총 3개 결과 (TMDB 0개, KMDB 3개)

감독: 김동명
투전꾼 김삼보는 집안 일에는 관심이 없고 노름으로 세월을 보낸다. 그러다보니 생활은 아내가 꾸려나가기 마련인 것. 다행이도 아내 안현집은 뛰어난 미모를 갖고 있어 타고난 끼를 바탕으로 동네 남정네를 후리기 시작한다. 이 소문을 들은 동네 부인네들은 안현집을 쫓아내려다 실패한다. 한편 힘 좋기로 소문난 머슴 삼돌이도 안현집을 어찌 해보려 하지만 실패하고 만다. 계속해서 안현집이 거부하자 앙심을 품은 삼돌은 김삼보가 돌아온 틈을 이용해 안현집의 행실을 모두 고해 바친다.
멜로드라마,에로

감독: 엄종선
노비인 들판은 같은 처지의 하녀 오월과 혼인을 전제로 사랑하나, 주인마님의 변태적인 질투에 오월이가 순결을 잃고, 이에 들판의 분노는 복수심을 낳는다. 어느날 들판은 노비에서의 해방과 오월과의 혼인을 약속받고 범죄를 저지른 주인댁 사위를 대신하여 삼년간 옥살이를 한다. 형기를 마치고 돌아온 들판은 주인의 아들을 낳은 오월을 보고 격분, 상전의 부인을 욕보인다. 그리고 오월을 데리고 도주, 형장의 망나니로 정착, 들판이가 휘두르는 칼춤앞에는 역적으로 체포된 지난날의 상전이 묶여 있었다. 들판은 묘한 운명의 앞에서 자신은 사람을 자르는 것이 아니라 죄를 자르는 것이라 외치며 춤춘다.
시대극/사극

감독: 엄종선
지혜는 부모의 이름 석자도 모르는 천지의 고아로 어찌하여 노인에게 몸을 의지하고 산다. 지혜가 어려서는 노인의 길잡이를 하지만 몸이 점차 성숙해지면서 노인집의 안살림도 맡게 된다. 정순사를 비롯해 동네 남정네들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반해 군침을 흘리지만 누구 하나 뜻을 이루지는 못한다. 어느날 지혜는 물고기를 훔치다가 수돌에게 들키고, 이것을 기화로 둘은 서로를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이때 독립군이 일본 경찰에 잡히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독립군을 고문하던중 그들을 뒷바라지한 사람이 노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곧 체포령이 떨어지고, 지혜는 노인과 같이 붙들려 가게 된다.
시대극/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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