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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사병으로 사단장 사택의 취사병이 된 ‘무광’. 그의 목표는 오직 아내와 아이를 위해 출세의 길에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장이 출장을 간 사이 시작된 그의 젊은 아내 ‘수련’의 위험한 유혹에 ‘무광’은 자신의 목표와 신념 그리고 빠져보고 싶은 금기된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두 사람 분의 무게를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어나더 미' : 이야기 하나, 도와줄 사람 없는 욕실 안. 몸이 불편한 아들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데... 이야기 둘, 깊은 산속에 살고 있는 스승과 제자. 어느 날 스승은 제자를 불러 목욕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 아들을 군대에 보냈다 영영 떠나 보내 슬픔 속에서 살아가는 중년부부가 있다. 그러던 중 아들의 생일날, 군복을 입은 아들이 어색한 미소를 띤 채 그들 앞에 찾아 온다. : 70대 중반의 노인 '현숙'. 외로운 그녀의 삶을 지탱하는 것은 바로 손녀딸 '희'다. 유일한 핏줄인 '희'는 자신과 달리 후회 없는 사랑과 삶을 누리길 바라지만 '희'의 사랑도 쉽지 않은 듯하다. : 전직 농구선수이던 남자의 삶이 교통사고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곁을 떠난 아내, 늘어가는 빚, 아픈 딸. 어느 날 그는 딸에게 먹일 약이 마지막 한 알뿐임을 깨닫는다.

가마이 보니까 시가 참 만타! 시가 천지 삐까리다! “늙으면 죽어야지”를 입에 달고 살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로 향하는 영란, 춘심, 인순, 분한. 한평생 글을 모르는 설움을 숨기며 살았던 할머니들이 가는 학교는 바로 한글을 가르치는 문해학교다. 어느 날, 시사고발 다큐멘터리 전문 PD 석구가 라디오를 통해 할머니들의 사연을 듣고 팔복 문해학교에 찾아온다. 예산 삭감으로 수업 중단 위기에 처한 문해학교 선생님 가을은 석구에게 할머니들이 시 쓰는 모습을 세상에 알리자고 제안한다. 시를 아무나 쓰냐며 손사래 치던 할머니들은 어느새 보물찾기를 하듯 평범한 일상에서 자신만의 시를 찾기 시작하는데…

감독: 김문옥
외곽의 한 마을을 중심으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각종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등)과 맞서 싸우는 부녀회원들이 악의 무리들을 근절 해 나가는 우여곡절한 과정을 르포르타지 형식으로 그린 권선징악의 영화이다.
드라마

감독: 라희찬
A string of bank robberies puts the public in a panic and they demand action from the newly appointed police chief to crack down on the perpetrators. In order to appease the residents of the city and carry out his own ambitions, The police chief appoints naive traffic cop JUNG Do-man to infiltrate the world of the robbers. (KOFIC)
💬 *조회수 하락 시 비공개
코메디,드라마
감독: 최동훈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5인의 도둑들이 옛 보스인 마카오박으로부터 달콤한 제안을 받고, 중국의 4인조 도둑들과 함께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영화.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 .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계획이지만 2천만 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는 이들은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마카오박과 그런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뽀빠이, 마카오박에게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팹시와 팀보다 눈 앞의 현찰을 먼저 챙기는 예니콜, 그리고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첸과 중국 도둑들까지.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드라마,액션

감독: 조은성
청년실업 최고조, 7포세대 등장… 그래도 사랑은 한다?!매일 만화책과 무협지에 빠져 살지만 공무원 꿈만큼은 버리지 못한 만년 노량진지킴이 고시생 길호(오정세)는 우연히 대학시절 내내 그를 짝사랑했던 후배 정숙(조은지)을 만난다. 술과 함께 추억에 젖어 폭풍 같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은 운명 같은 사랑을 시작하지만, 핑크빛 행복도 잠시~시험도, 취업도 연거푸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도 정신을 못 차리는 길호의 모습에 정숙의 짜증과 잔소리는 늘어만 가고, 설상가상 그녀의 부모님의 반대에까지 부딪히게 되는데… 올 가을, 찌질이 청춘들의 리얼 러브가 시작된다!
드라마,코메디,판타지
감독: 신상옥
천년묵은 백사가 마왕의 명을 받고 미인으로 화신한 다음 젊은 불사성도를 유혹한다. 마침내 성도와 살면서 아들까지 낳는다. 이에 백사는 마왕의 명령대로 정체를 나타내고 성도를 죽이려 하지만 백사는 인정상 그를 죽이지 못한다. 그리하여 마왕은 백사를 돌로 변하게 하나 관세움보살의 대자대비로 다시 인간으로 화신하여 성도 부자와 함께 행복한 일생을 누린다.
공포(호러)
감독: 정소영
첩을 거느린 남편에 대한 아내의 지나친 질투와, 가정에 대한 남편의 무관심으로 인한 아내의 방종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죄로 남편의 축첩을 이해하는 아내등 3화로 엮은 통속물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김정훈
지구 역사상 가장 발칙한 커플탄생, 므흣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뒤끝작렬’ 성인만화가와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의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19금 발칙 연애담! 만화를 그리자는 거에요? 논문을 쓰자는 거에요? 천재적인 그림실력은 가졌으되, 지루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로 인해 그리는 족족 퇴짜를 맞는 만화가 정배! 여지없이 출판사의 퇴짜를 맞던 어느 날! 무려 1억 3천의 상금이 걸린 성인만화 공모전 소식에 스토리 작가를 찾게 되는데!! 나, 섹스칼럼니스트라구요~ 성인잡지 번역 일을 하고 있지만, 넘치는 창의력으로 인해 일하는 족족 사고를 치고 결국 해고 당하는 다림! 새로운 직장을 찾아 헤매던 어느 날! 어마어마한 상금에 넘어가 정배와 함께 성인만화를 만들게 되는데.. 너, 경험 없지? VS 다 내 경험담이라니까! 뒤끝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정배와 온갖 이론과 말발로 무장한 다림의 한치의 양보도 없는 공동작업은 첫 날부터 티격태격 삐그덕 거리기만 하고.. 과연 예정된 마감일까지 완성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기만 한데... 세상을 놀라게 할 섹시 성인만화 완성을 위한 열혈 제작기! 누구도 본 적 없는 19금 발칙 연애담이 시작된다!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김유진
1932년 일본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본웅은 야수파의 칭호를 받으며 성공리에 열린 귀국전시회에서 청년시인 이상을 만난다. 이후 두사람은 거의 매일 같이 다니면서 온갖 기행을 즐긴다. 이상의 요양을 이유로 황해도 백천에 이른 둘은 금홍과 천박하고도 음란한, 또 한편으론 가슴아픈 사랑에 빠진다. 본웅은 마음속으로 금홍을 사모하나 이상과 기이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금홍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 경성에 올라가서도 금홍을 잊지 못하던 이상은 금홍에게 서울에 다방을 차려주고 한때나마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오감도'로 인해 이상은 문학적인 위기를 맞게되고 금홍은 다방을 살리려 애쓰다 이상과 크게 다투고 떠난다. 금홍이 떠난후 이상의 기벽은 극에 달하고 이후 다시 만난 둘은 서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안은채 헤어진다. 중년이 된 본웅은 금홍에게 이상이 오래전 동경에서 죽었음을 알리고 그의 유품을 전해준다.
시대극/사극

감독: 장일호
화랑 원술은 목련을 괴롭힌 당군의 머리꼭지를 잘라 김유신 장군에게 주며 그들의 행패를 막아달라고 간청한다. 장군은 출정을 명하고 원술도 보검을 받아 출전한다. 그러나 당군의 함정에 빠져 오계를 어기고 돌아온 원술에게 김유신은 자결을 명한다. 그러나 왕명으로 사함을 받고 백제 유민들에게로 추방당한다. 원술은 전장터로 나가 시체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장엄하게 전사하여 자신의 오명을 씻는다.
시대극/사극
감독: 고영남
일제의 압박으로부터 해방이 되자 서대문 교도소의 김두한이 영접을 받으며 출소한다. 그러나 좌익분자들의 폭동은 국토를 다시한번 혼란하게 하고 두한과 그의 부하들은 공산당에 대치하여 이들을 무찌른다. 그중에 오른팔 노릇을 하는 태일을 그들의 손에 잃고 부하마저도 좌익의 교묘한 포섭에 넘어가 두한을 배신한다. 전국의 철도파업을 선도하여 열차교통을 마비시켜버린 이들 적색분자에게 대항하기 위해 두한과 부하들은 열차를 끌고 그들과 정면으로 부딪혀 결국열차는 다시 전국을 순행하게 된다. 그러나 미군정 재판에 소환된 두한은 결국 사형선고를 받고 오끼나와 형무소에 수감된다.
반공/분단,액션

감독: 김귀섭
서노인과 도여사의 외동아들이 월남에 파병됨에 따라, 이들은 국가에서 파월장병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무료전국일주를 떠나게 되었다. 일주여행의 사회를 맡은 후라이보이와 함께 여행을 떠난 이들은 열차에서 이리까지 가는 양노인과 옥초여사를 만나 동행하게 된다. 이들은 천안 삼거리를 거쳐 온양온천에서 목욕물에 몸을 담그고,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젊은이들과 함께 댄스파티를 즐기기도 한다. 낙화암에서는 의자왕의 최후를 떠올려 보고, 논산훈련소를 지나면서 '대한의 아들'들의 위용에 자랑스러워한다. 남원에서는 농악대를 즐기고, 광주에 가서는 육자배기를 함께 부르고, 동방극장에서 '홍도야 우지마라'를 관람하기도 한다. 진도에서는 강강수월래를 보고, 제주도에서는 목장을, 진주에서는 촉석루의 밤을 즐기며 논개의 사연을 떠올린다. 진해를 지나 부산의 영도다리의 애환을 느끼고, 텍사스촌의 환락을 구경하며, 낙동강의 석양을 바라본다. 대구를 지나 경주의 석굴암과 불국사를 견학하고, 아사녀의 사연을 떠올린 후 버스를 타고 강원도를 향한다. 동해안의 절경과 화진포 해수욕장의 젊음의 열기를 즐긴 뒤 판문점에 도착한다. 판문점에서 전쟁의 고통을 떠올리고 마침내 다시 서울로 돌아오니 파월장병 백마부대의 환송행렬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 그곳에서 떠나는 아들 철이를 만난 부부는 눈물에 젖어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 보니 떠날 때 만삭이었던 며느리가 손자를 낳아 기다리고 있다. 경사를 만난 이들은 이로써 모두 다시 힘을 얻게 된다. (시나리오)
코메디,드라마

감독: 장준환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드라마
감독: 송일곤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 여자... 보고 싶습니다. 그 남자…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어두운 상처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철민.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 좁은 주차박스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철민에게 꽃 같은 그녀, 정화가 나타났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그 얼굴, 오직 그대만.
멜로드라마

감독: 서은아, 윤재호
Episode 1. 러브레따(Love letter) 우리가 만나면 얼굴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열여덟 꽃다운 나이에 결혼한 옥자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군에 간 남편과 헤어지게 된다. 팍팍한 55년의 세월을 보낸 후 뒤늦게 한글을 배우러 다니는 옥자.한글교실 글짓기 대회를 통해 생에 처음으로 편지를 쓰게 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전쟁터에 있는 남편에게 한 줄씩 편지가 오기 시작한다 Episode 2. 히치하이커(Hitchhiker) 정체불명의 남자. 그는 누군가와 술을 한잔 마시고 싶었다. 늦은 밤. 인근이 드문 도로변에서 정체불명의 한 중년 남자가 히치하이킹을 시도한다. 아무도 그를 태워 주지 않자 그는 다짜고짜 어느 봉고차 앞에 멈춰 선다. 중년 남자는 봉고차에 무작정 올라타서는 운전수에게 술을 마시자고 권유 한다. 어이없어 하는 운전수는 그의 북한 말투와 지저분한 옷차림을 보고는 그를 간첩으로 여겨 근처 파출소로 데려간다. 조사를 받게 되는 중년 남자. 그는 벙어리처럼 단 한마디도 하질 않는다. 운전수가 집으로 돌아간 뒤, 파출소 팀장과 대면을 하게 된 중년 남자는 이윽고 말을 꺼내고 그에게 술을 마시자고 권유를 한다. Episode 3. 소년, 소녀를 만나다(Boy meets girl) 꼭 연락할께! 꼭 연락할 테니까 꼭 받아야 돼! 2020년, 통일 준비를 위해 남,북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홈스테이가 시행된다. 북한 소녀 하진이 남한의 섬 소년, 우영의 집으로 홈스테이를 오게 된다. 우영은 자신의 방을 빼앗은 하진을 괴롭히기 시작하는데, 이럴수가! 티끌만큼의 공통분모도 없던 이들에게 첫사랑이 찾아왔다. 급기야 우영은 아빠를 만나고픈 하진을 돕기 위해 서울로 동반가출마저 하게 된다. 남북한 소년 소녀에게 찾아온 전쟁 같은 첫사랑으로의 초대!!
드라마,멜로드라마,옴니버스
감독: 유현목
일제 치하의 시골마을이 배경. 가난과 배고픔으로 찌든 이 마을에, 마을 사람들의 자랑인 대학생 현구(남궁원)가 내려온다. 현구는 마을 사람들에게 철로 부역을 거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현구와 함께 마을의 기둥이었던 영진(박노식)이 일제에 저항하다 고문 끝에 미치는 것을 지켜봤던 마을 사람들은 현구가 영진처럼 될까봐 우려하면서도 현구의 말에 따른다. 마을 사람들이 부역을 거부하자 일제 앞잡이인 기호(윤일봉)는 일경들을 데리고 와 현구를 잡아간다. 고문 후에 일경 주임 나카무라(허장강) 앞에 끌려간 현구는 철도 공사에 협조하면 마을 사람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나카무라에게 협조하기로 한다. 현구는 마을 원로 박교장(윤봉춘)이 운영하는 학당의 아이들까지 동원해 기일 내에 철도 공사를 마친다. 완공 잔치가 열리던 날 밤. 현구는 나카무라를 찾아가 약속한 식량을 달라고 요구하지만 나카무라는 약속이 변경돼서 식량을 줄 수 없다고 통고한다. 이에 현구는 철도를 폭파하기로 결심하고 일본군의 화약을 훔쳐 철로에 설치한다. 현구를 뒤쫓던 기호는 오랫동안 눈독들여온 현구의 애인 영희(홍세미)와 마주친다. 기호를 혐오하던 영희는 그가 현구를 잡으러간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몸을 허락하려고 한다. 그때 나타난 현구가 기호와 주먹다짐을 벌이다 나무 기둥에 깔리자, 영진이 낫으로 기호를 찔러 죽인다. 피를 본 후 제 정신으로 돌아온 영진에게 현구는 화약 도화선에 불을 붙이라고 한다. 철로를 폭파한 다음 날, 영진은 마을 사람들에게 아무리 어려워도 고개를 넘지 말라고 당부하고는 일경에게 끌려 고개를 넘어간다.(영화)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정소영
30년만에 고향을 찾은 조총련계 동포들의 모국방문단이 도착한다. 아버지 유해를 안고 온 선영을 비롯하여 강제징용되었던 구식과 비밀지령을 받은 그의 아내 등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엔 뜨거운 피가 솟는다. 특히 선영은 북송선을 자원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창호도 무사히 어머니와 상봉한다. 누군가의 입에서 애국가가 불리어지자 온 누리에 울려 퍼진다.
반공/분단

감독: 장률
“바보 같은 꿈을 꿨어. 우리만의…”시장을 어슬렁거리며 농담 따먹기나 하는 한물간 건달 익준 밀린 월급도 받지 못하고 공장에서 쫓겨난 정범 어리버리한 집주인 아들, 어설픈 금수저 종빈 그리고 이들이 모두 좋아하고 아끼는 예리가 있다. 병든 아버지를 돌보는 예리가 운영하는 ‘고향주막’은 그들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오아시스다. 그러던 어느 날, 언제나 그들만의 여신이라고 생각했던 예리의 고향주막에 새로운 남자가 나타났다.
멜로드라마,드라마,가족
감독: 정용기
“오늘따라 버스가 타고 싶더라니…” 버스 급정거 사고로 우연히 시작된 커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아입니까!!” 목에 걸린 젤리가 전해 준 사랑! “제 스타일이 아닌 것 같아유~” 딱 봐도 아닌 농촌 총각과 차도녀.. 그들은 또 어떻게? 우연과 필연 사이, 인연과 악연 사이! 커플 탄생에도 법칙이 있다! 문자 한 통 남기고 느닷없이 사라져 버린 여자친구를 수소문 하는 남자, 유석 떠나간 남자친구가 남긴 A급 큐빅 반지만 손에 쥔 여자, 애연 사랑 찾아 바람처럼 떠도는 여자, 나리 사랑은 절대 없을 꺼라 믿었던 남자, 병찬 그리고 친구의 친구를 사랑한 또 한 명의 남자, 복남 개성 강한 다섯 싱글의 커플 탄생기! 올 가을, 예측불허 커플 탄생의 법칙이 밝혀진다!!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유현목
폐장육종으로 시한부 삶을 선고받은 동민(이순재)은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보영(문희)를 부축해 집으로 데리고 온다. 자포자기한 채 살아가던 동민은 보영에게서 위로와 희망을 구한다. 한편, 동민의 친구인 정신과 의사 경석(성훈)은 입원환자인 젊은 미망인 세정(남정임)과 가까워진다. 어느 날 이들의 친구인 충현(김성옥)이 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다. 충현은 자신이 외국에 간 사이 바람 난 부인이 집을 나갔다는 것을 알고 좌절한다. 충현은 화가로 인정받겠다며 집안에 틀어박혀 그림만 그린다. 그러나 동민과 경석은 전시회에 걸린 충현의 그림들을 보고 실망한다. 한편 경석은 세정이 남편의 유산을 모두 포기하는 것을 조건으로 세정과 결혼하기로 한다. 경석의 청첩장을 본 보영은 그의 결혼 상대자가 자신의 아버지와 결혼했던 세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경석과 세정의 결혼식 날, 충현은 우연히 만난 부인을 목졸라 살해한다. 또한 세정의 재산 상속 문제 때문에 어수선했던 결혼식장은 보영의 등장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이를 지켜보던 동민과 경석, 충현은 결혼식장을 떠나 함께 술을 마신다. 집으로 돌아온 동민은 기다리고 있던 보영과 뜨거운 키스를 나눈다. (영화)
드라마,문예
감독: 이태환
임진왜란 당시의 의기 계월향(김지미)은 적장에게 몸을 바쳐서까지 왜적들이 평양성 이상으로 쳐들어오지 못하도록 한다. 그녀는 끝내 적장을 죽여 군사들의 사기를 드높여 승리케 한다.
시대극/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