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개 결과 (TMDB 0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감독: 박신우, 김창주
평범한 삶을 살던 남자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액션,범죄,스릴러

감독: 송능한
도강파 조직원 태주(한석규)는 조직 내 쿠데타로 피습당한 보스 강도식(안석환)을 피신시킨 대가로 조직의 ‘넘버 3’가 되고, 단순무식 ‘재떨이’ 재철(박상면)과 라이벌 관계에 놓인다. 호스티스 출신 태주의 아내 현지(이미연)는 백조같이 우아한 삶을 꿈꾸며 삼류 시인 랭보(박광정)에게 시 강습을 받다 불륜을 저지른다. 그러나 현지는 보스의 아내이자 룸살롱 마담 지나(방은희)의 계략으로 랭보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그를 지나에게 넘긴다.도강파 보스 제거에 실패했던 조필(송강호)은 부하 셋을 데리고 산 속에서 지옥 훈련을 한 끝에 불사파를 조직한다. 어느 날 태주는 포장마차에서 조필의 똘마니들과의 시비 끝에 그들에게 당하고, 그 일로 조직에서 밀려난다. 그러나 얼마 후 도식은 차기보스를 미끼로 태주에게 조직을 방해하는 검사 마동팔(최민식) 살해를 지시하고, 태주는 마 검사를 죽이고 인근 산에 암매장한다. 도강파와 일본 조직이 화합하는 룸살롱. 조필 일당이 그곳에서 복수의 기회를 엿본다. 도강파와 일본 조직 사이에는 독도 문제로 분열이 일고, 재철이 잘못 던진 재떨이에 일본 두목이 맞으면서 두 조직 사이에 전쟁이 시작된다. 이윽고 아수라장이 된 룸살롱에 죽은 줄 알았던 마 검사가 들이닥친다. 사람답게 살고 싶은 태주가 마 검사와 짜고 일을 벌인 것. 2001년, 교도소 수감 중인 태식에게 현지가 아들을 데리고 찾아오고, 출소 후 함께 이민을 가기로 한다.
액션,코메디

감독: 이창동
세상을 칼로 다스리려는 남자 배태곤, 세상을 사랑으로 느끼려는 여자 미애, 그리고 세상을 절망으로 살아가는 남자 막동. 막 군대를 제대하고 고향행 기차에 오른 막동은 우연히 기차안에서 미애를 만나고 그녀의 장미빛 스카프를 줍게 된다. 집에 돌아온 막동은 뇌성마비인 큰형, 아버지가 죽은 후 뿔뿔이 흩어진 형제들을 생각하며 막동이는 작은 식당이라도 차려 온 가족이 함께 살기를 바란다.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던 막동은 우연히 한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는 미애와 재회하고 미애는 그의 정부이며 조직 폭력배 보스 배태곤을 통해 막동의 일자리를 마련해 준다. 이후 막동이는 배태곤에게 인정받게 되고 그럴 즈음 배태곤의 형님이었던 김양길이 출소하여 배태곤의 구역을 침범하기 시작한다. 한편 조금씩 막동과 미애사이에 애틋한 감정이 싹터오고 결국 그녀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어느 날 김양길에게 굴욕을 당한 배태곤은 막동이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며 자신은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막동이는 김양길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집에 전화를 걸어 큰형에게 초록물고기를 잡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며 오열한다. 배태곤은 복합상가 재개발 공사장에서 막동이를 죽이고, 미애는 막동이의 죽음을 목격한다. 어느 여름 날, 일산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 조그만 식당 ‘큰나무집’에 배태곤과 함께 임신한 모습의 미애가 들른다. 식사 후 미애는 마당의 큰 버드나무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막동의 사진을 찾아내고 울음을 터뜨린다.
액션,드라마,청춘영화,사회물(경향)

감독: 강우석
불량청소년 준석, 정남, 종수는 '꼰대'라고 함부로 군 학교선생을 폭행한다. 이 일로 준석은 학교선생의 여동생 채옥을 알게되고 묘한 감정에 빠진다. 사랑은 심한 정신적 갈등을 부르고, 준석은 자신을 돌아보지만 그를 둘러싼 환경은 그의 변화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는 현 사회의 온갖 추악함을 너무 많이 알았고, 학교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없었다. 섹스, 마약, 찰나적 쾌락이라는 그물이 너무 촘촘해, 그가 쉽게 빠져나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마침내 그의 친구 종수는 부탄가스를 마시다 폭발사고로 죽고, 정남은 마약을 먹은 환각상태에서 체포된다. 그리고 준석은 쏟아지는 비를 뚫고 무작정 채옥을 향해 달려간다.
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김영빈
서울에 상경한 사현, 수현 형제. 고아였던 이들은 경찰이 되겠다는 꿈을 키우며 성장한다. 명석한 두뇌에 완벽한 실행력으로 서울경찰청에서 출세가도를 달리는 형과 이제 경찰대학을 수석졸업한 동생. 그러나 이들 형제의 앞길을 동생 수현이 초임지에서 과잉방어란 명목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3년형을 마치고 나온 수현은 친구 상철이 범죄조직의 하수인에게 끌려가 죽음을 당하면서 새생활을 시작하려던 그의 결심은 여지없이 짓밟히고 만다. 평생의 꿈과 친구마저 잃은 수현은 직접적인 원인제공자인 암흑가의 보스 임태호란 자를 제거하기 위해, 그리고 젊은이의 건전한 이상을 막다른 골목으로 내몬 뒤틀린 세상을 부수기위해 무법의 테러리스트로 변신한다. 한편 사현은 사회에서 일대 혼란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바로 동생 수현이란 사실을 알고 난처해지는데......
액션,드라마

감독: 윤석태, 김정진
제1화:달콤한 불상사-자유분방한 미스김은 시집을 잘 가려고 착실하게 보인다. 어느날 선물사건으로 거래처 이사와 관계를 갖지만 선물이 가짜임이 밝혀진다. 제2화:재수없는 날-여인 F를 안아보는 것이 소원인 달식은 점장이가 액운이 낀 날이라고 충고한 날 그녀를 만나나 결국 문밖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된다. 제3화:미치는 달밤-매사에 자신없는 허봉달은 미스백으로부터 자신이 남자를 강간하였으니 고소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모든일은 그렇게 하고 싶은 여권운동가에 의해 계획된 일이었다.
멜로드라마,옴니버스

감독: 홍종오
강호 최고의 무림 비룡체육관의 세 고수들. 위풍도 당당한 왕따 전문 퇴치 기관 비룡체육관은 겉에서 보기엔 삼류 무술 도장 같지만 알고 보면 이소룡과 성룡이 배우고 갈 정도로 소림사의 비기를 간직한 강호 최고의 도장이다. (물론 실체를 파악할 길은 없지만..) 이 도장을 운영하는 사범들은 만수(전직:중국집 배달원, 나이:35 특이사항:바보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풍호(전직:경찰, 나이:38, 특이사항:좀 비굴하다.) 재섭(전직: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나이:30, 특이사항:빈대와 양아치의 절묘한 조합). 남들은 원생이 셋 밖에 없는 망해 가는 도장이라고 하지만, 천만의 말씀. 소수정예로 비기를 전달하기 때문이라는 풍호의 설명. 지루하고 비젼없는 일상을 보내던 이들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생기는데... 늘 사고만 치고 다니는 만수가 전단지를 붙이러 나갔다가 한 살짜리 아기 은지를 데려왔다. 여자아이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이 아기는 생리적인 문제까지 안고 있었다. 첫째 밤에 잠을 안잔다. 둘째, 밥을 안먹는다. 셋째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는다. 고로 미쳐버리겠다. 경찰서에서는 이 아이를 보육원에 보내겠다고 협박(이 세 고수들은 사실 보육원에서 만난 사이이다.)하고.. 할 수 없이 은지를 키우기는 하는데... 밉기만 하던 은지와의 전쟁. 배고픈 것 같아 우유를 줘도(컵에 따라주긴 했지만..)안먹고 울고 시도 때도 없이 싸대 천이란 천은 모두 잘라 기저기를 만들어 줘도 울기만 하고 무술도구는 전부 물어뜯어 버리고... 하지만 천사같은 얼굴로 잠들어 있는 얼굴을 보면,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어 보일때면, 이제 익숙해졌는지 가슴에 얼굴을 부비며 잠들려 할때면.. 이 아기는 너무나 사랑스럽다. 세 남자는 아기의 우유값을 벌기 위해 나이트클럽 차력도 마다하지 않는데.. 불행의 씨는 잘라버려야 해!! 나중에 그런 놈들이 꼭 복수 하겠다고 무술 같은거 배우고 그래~ 당장 그 아이를 찾아와!! 한편, 은지의 부모를 제거하고 회사의 실권을 장악하려했던 반대파들은 은지에게 모든 재산이 상속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혈안이 되어 은지를 찾는다. 이 사실을 알리 없는 세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포위망은 점점 좁혀가기만 하고...
코메디,드라마
감독: 장기오
독립유공자며 반공투사로 알려진 3선 국회의원 이동민의 의문의 죽음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한 늙은 테러리스트를 만나게 된다. 우리는 그 테러리스트의 입과 행동을 통해 정의에 대한 신념, 목사와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이 시대 민족정신의 본질을 분석한다.
드라마

감독: 박용집
화려한 미모와, 착한 몸매, 게다가 잘 나가는 광고대행사의 AE라는 직함까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이 시대 최고의 완소녀 신미수. 그녀가 몸소 보여주는 연애비법 제1단계는 바로, 오픈 마인드! 최대한 많은 후보자를 거느린 채 일단, 어떤 상대와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내며 천천히 골라야 한다는 게 그녀의 작업원칙! 그런만큼, 그녀의 남자쇼핑 리스트엔 재벌 3세부터 고시생, 섹시한 연하남까지 다양한 남자들이 구비(?)되어있다. 하지만, 이렇게 용의주도한 미스신 앞에,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안티남이 나타났으니…속은 뒤집히지만 뭐, 모.든.가.능.성.(?)이 이 녀석에게도 예외는 아니겠지? 일단 안티남까지 쇼핑리스트에 추가~! 돌다리도 두들겨 봐야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무리 외모나 재력, 능력, 비젼이 좋더라도 재고, 또 재어야 후회가 없다. 줄 듯 안주는(?) 고도의 테크닉으로 수많은 남성들을 울리던 그녀의 데이트 목적은 오로지 '간보기!'가장 결정적인 순간, 인간은 본성을 드러낸다. 이건, 연애에서도 마찬가지! 엄청난 용의주도함으로 늘 상상을 초월하던 양다리, 아니 다(多)다리의 달인인 미스신이지만, 그녀에게도 위기는 찾아온다.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그녀의 쇼핑리스트 속 남자들의 예상치 못한 반격으로 패닉상태에 빠진 미스신에게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녀의 문어발 연애마저 꼬리 잡히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이런 때 영원한 충성심으로 무장한 채 그녀를 위기에서 구출, 그녀의 맘을 흡족케하는 남자가 바로 진품~!!!A/S도, 반품도 없는 연애의 세계 에서 그녀가 고른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김상진
광복절특사로 석방되기 위해 열심히 교도 생활을 하는 모범수 재필. 조금만 참으면 사랑하는 애인 경순과 결혼할 수 있다. 하지만 고무신은 군대에서만 거꾸로 신는게 아니란 걸 몰랐던 탓일까? 어느날 면회 온 애인으로부터 결혼한다는 날벼락같은 소식을 듣는다. 변심한 애인의 맘을 되돌리기 위해 탈옥을 결심하는데...
코메디,드라마

감독: 김수현
어머니는 제각각이지만 그딴 건 애 저녁에 관심 없는 동갑내기 형제가 있습니다. 이들중 장남은 퀵서비스맨 963입니다. 괜히 우울한 척, 센치한 척 후까지 팍팍 부리는 고독한 라이더죠. 둘째 개코는 발라당 까져서는 애비를 우습게 여기지만, 그래도 젤 효잡니다. 늘그막의 적적함을 눈치 빠르게 알아주거든요. 아버지 장수로씨는 한때 최고로 많이 퍼뜨려졌던 씨(?)입니다. 아들 점지를 위해 찾아온 여인네들마다 씨를 나누어 주어 한 이름 날렸던... 다 한 때 얘깁죠. 여기에 뒤늦게 합류한 아들이 있습니다. 셋째라고 하기엔 좀 뭐시기 하지만 가장 늦게 이 집의 멤버가 된 죄로 셋째가 되어버린 아주 뭐시기한 건달, 뭐시기. 철거깡패인 그는 부수고 때리러 온 황학동에서 아버지와 배다른 형제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랄한(?) 집안에 한 여자가 나타납니다.개코가 아부지 외로워 뵌다고 길에서 ?어온 여자 순이. 이 순이라는 여자가 말이죠, 신통한 능력이 있습디다. 글쎄 남자들이 순이만 보면 폭 빠져서 어쩔 줄을 몰라 한다는 거 아닙니까.. 순진한 듯, 헤픈 듯, 그녀의 까르르~ 하는 웃음소리에 온 집안 남자들이 딱 걸렸습니다. 아버지는 신이 내려주질(?) 않아 매일 밤 순이랑 손만 잡고 자야 하니 미치겠고, 큰 아들놈은 순이랑 한 번 하는 야시시 구라 일기나 적고, 둘째 놈은 지가 데려와 놓곤 맘대로 안되니깐 갖다 버리질 않나. 셋째는 최고죠. 순이는 나의 엄니라믄서 가슴 한번만 만져보자는 뻔뻔스러움이란. 하긴 엄니 가슴 만지는 게 뭐가 이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집안이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네 부자는 순이의 진심을 아무래도 알 수가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순이는 그들의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지, 장수로의 말빨에 그저 헤벌레~, 963에게는 넌 내 첫사랑 이라며 자못 진지해집니다. 개코에게는 나랑 자기랑 그렇고 그런 사이 라며 또 한번 까르르, 뭐시기의 '엄니' 소리엔 주저없이 훌러덩 웃통을 벗습니다.그래서 순이가 누구랑 연결되냐구요? 여자 하나 때문에 집안이 콩가루가 되겠다구요? 글쎄요, 그건 좀 더 두고 봐야겠는데요. 탁구공이 어디로 튈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답니다. 까르르~
코메디,가족,드라마

감독: 김상진
강형사를 골탕먹이던 신세대 경찰 이 형사도 어느덧 새로운 파트너를 맞이하는 신세가 된다. 대대로 신참은 고참의 골치거리였던 것을 감안하면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형사의 새로운 파트너는 씩씩한(?)여자. 자신처럼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재원이다. 하지만 최 형사가 경찰이 된 이유는 '정의 수호'. '폼나잖아요'의 이 형사와는 격이 다르다. 그러니 처음부터 사사건건 부딪칠 수밖에. 이 형사에겐 여자라고 봐주려는 고참의 배려를 무시하고 현장으로 달려드는 최 형사가 눈의 가시고, 최 형사 역시 사사건건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을 푸대접하는 이 형사가 마음에 안 든다. 한편 총기를 풀어 사고가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우리 경제가 밝아진다는 얼토당토 않는 이론으로 장안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상곤파 일당. 이번에는 중국 마피아조직과 연계해 '한중연합조폭'을 결성, 국제적 거래를 성사시키겠다는 턱도 없는 야심에 차 있다. 이에 남녀 혼성 2인조 '투캅스'가 이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다.
액션,코메디
감독: 이한
어느 날, 지환의 카메라 속으로 불쑥 수인과 경희가 들어온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 수인과 경희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 수인에게 첫 눈에 반한 지환은 용기를 내서 마음을 고백하지만 아주 정중하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지환은 그녀들과의 인연을 놓칠 수 없어 친구가 되자고 제안하고, 그들 셋은 스무 살 나이보다 풋풋하고 아름다운 친구사이가 된다. 좋은 친구사이로 그들 생애 최고의 날들을 보내는 지환, 경희, 수인.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우정이 있어야할 자리에 낯선 감정들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 그들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끼어 들면서, 세 사람은 각자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혼란스러운 감정은 그들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거리를 만들어버리고, 급기야 경희와 수인은 지환이 그냥 불편해졌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 연락처도 주소도,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떠나버린 수인과 경희, 지환은 두 사람이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그로부터 5년 후, 두 사람을 애써 잊었다고 생각하는 지환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사진이 배달된다. 발신인은 없지만 지환은 그 사진에서 경희와 수인을 느낀다. 오랜 설렘으로 그녀들을 찾아 나서는 지환. 여기서부터 세 사람의 찬란한 우정과 엇갈린 사랑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는데...
멜로드라마,청춘영화,드라마
감독: 김기덕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괴수 용가리가 인왕산에 불쑥 나타나서 문화시설을 닥치는 대로 부수고 서울을 전율과 공포 속에 몰아넣는다. 그냥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시청이며 큰 건물이 무너지게 하는 이 괴수를 잡기 위해 한국의 군경, 과학자들이 대책을 강구하나 효력이 없던 중, 용감한 한 젊은 과학도 일우(오영일)와 그의 애인 순아(남정임), 우주비행사광남(이순재)가 합세하여 활약하고, 죽음을 무릅쓴 모험 끝에 용가리를 쓰러뜨리고 만다는 내용의 공상과학 영화.
공포(호러),SF

감독: 김성수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다 간첩혐의를 받고 귀양길에 오르게 된 고려의 무사들. 귀양지로 향하던 중 원기병의 습격으로 명군사는 몰살당하고, 고려인들만 사막에 고립된다. 사신단을 이끄는 용호군 장수 최정은 독단적으로 고려로 돌아갈 것을 결정한다. 혹독한 행군으로 부사 이지헌이 숨지고, 이로 인해 이지헌의 호위무사 여솔과 최정사이엔 긴장이 흐른다. 천신만고 끝에 사막의 객잔에 도착한 고려인들은 명나라의 부용공주를 납치해 행군중이던 원기병과 다시 마주친다. 최정은 부용에게 첫 눈에 마음을 빼앗긴다. 한편 부사 이지헌의 시체를 끌고 여솔이 뒤늦게 객잔에 도착한다. 여솔은 이지헌의 시신에 침을 뱉은 색목인의 목을 베어버린다. 단숨에 색목인들의 목을 베어나가는 여솔을 원기병 장수 람불화가 관심있게 지켜본다. 그리고 부용 또한 열린 마차의 틈으로 여솔을 바라본다. 하지만 결국 여솔은 원기병에게 생포당한다. 救 라는 글씨가 쓰여진 부용의 혈서를 주운 최정은 부용을 구출해 고려로 돌아가는 배를 얻겠다고 말한다. 최정의 부관 가남과 주진군의 대정 진립은 무모하다며 이를 반대한다. 하지만 결국 진립의 첫 화살을 시작으로 부용의 구출작전은 시작되고 부용은 구출된다. 하지만 많은 고려무사들이 희생당한다. 남경성이 목적지였던 부용과 고려인들은 황하계곡에 다다른다. 하지만 나루터는 원기병에 의해 불타버리고, 이들은 한족 피난민과 마주친다. 자신의 백성을 저버릴 수 없었던 부용은 자신과 한족들을 명군이 있는 해안 토성까지 데려다주면 고려로 가는 배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천신만고 끝에 토성에 도착하지만 성은 이미 폐허로 변해있고, 기대하던 명군도 없다. 부용을 쫓는 원기병은 어느새 성 밖까지 추격해오고, 고려인들의 불안은 커져만 간다. 부용을 사이에 둔 최정과 여솔의 갈등 또한 깊어만 간다. 이제 그들은 선택해야 한다. 부용공주를 내줄 것인가, 목숨을 걸고 함께 싸울 것인가. 최후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과연 이들은 무사히 고려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액션,시대극/사극,무협,활극,드라마
감독: 정진우
서울대 법대생인 강욱은 이북에 있는 고향집과의 연락두절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피를 팔기 위해 찾아간 병원의 간호원인 진영과 만나 가까운 사이가 된다. 강욱의 생활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때마침 찾아온 마름의 아들, 기용에게 속아 강욱은 좌익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고향친구 윤애에 의해 기용의 정체는 폭로되고 그는 체포된다. 한편 강욱과 진영은 박교수와 친구들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강욱의 친구 도현은 진영을 향한 연모의 정을 감추려고 애를 쓴다. 신혼의 단꿈은 잠깐, 6.25로 강욱과 진영은 생이별을 하게 된다. 진영은 강욱을 기다리다 지쳐 도현과 피난길에 오르고 강욱은 윤애의 집에 은신해 있다가 감옥에서 플려나온 기용과 좌익들에게 체포된다.
멜로드라마,반공/분단,전쟁

감독: 박광수
수배자 신분으로 도피 생활 중인 김영수(문성근)는 5년 전인 1970년 청계피복 노동자들의 열악한 상황을 알리고자 분신한 전태일(홍경인)의 평전을 쓰는 한편, 공장 노동자인 신정순(김선재)과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 신정순은 임신한 상태에서도 자신이 다니는 공장에서 노조를 조직하기 위해 온갖 탄압과 핍박을 견딘다. 영화는 김영수, 신정순의 고단한 삶과 함께 전태일의 삶을 병행적으로 제시한다. 우산을 팔러 다니던 어린 전태일은 평화시장 봉제공장의 ‘시다’로 들어가 봉제사가 된다. 이후 그는 열악한 평화시장 인근의 봉제공장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근 노동자들과 힘을 합쳐 ‘바보회’를 조직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사장에 의해 해고된다. 한편 신정순은 경찰에 연행되고, 김영수는 한 건물의 보일러실에서 지내며 평전 집필 작업에 몰두한다. 해고되었던 전태일은 다시 봉제공장에 복직되고, 평화시장, 동화시장, 통일상가의 피복 노동자들이 결합한 ‘삼동회’를 설립한 후 근로기준법 준수를 주장하는 시위를 계획한다. 그리고 이 시위 도중에 그는 근로기준법이 담긴 법전과 자신의 몸을 불태움으로써 열악한 노동자들의 환경을 고발한다. 시간은 현대로 돌아와, 나이든 김영수는 평화시장 인근에 앉아 있다. 전태일 평전을 들고 지나가는, 전태일과 같은 얼굴의 노동자를 발견한다.
드라마,전기,사회물(경향)
감독: 김정환
매번 취업에 실패하고, 엄마에게 나오던 용돈도 떨어지고, 50원이 없어서 연애사업도 못하는 청년백수 천지웅(송중기)은 설상가상 월세 옥탑방에서도 쫓겨날 상황.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병 줍는 구세주’ 구홍실(한예슬)을 만나게 된다. 연애, 종교, 병은 돈 아까워 못한다는 슬로건을 가진 국보급 짠순이 홍실은 지웅에게 돈벌기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매혹적인 제안을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홍실은 무조건 두 달간, 자기 말에 따라야 한다는 조건을 건다. 지웅을 반 머슴 부리듯 부려먹는 홍실과 그녀를 따라 울며 겨자먹기로 생업전선에 뛰어든 지웅.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빡센 그들의 동업은 통장 잔고를 조금씩 불려나가기 시작하는데... 서로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시작된 백수와 짠순이의 동업,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육상효
내추럴 본 동남아 삘~ 최강백수 방태식!취업을 위해 부탄인 방가로 변신 완료!성공을 위한 방가의 눈물겨운 좌충우돌 코믹 분투!취업의 달인 나가신다!내추럴 본 동남아 삘~ 외모를 자랑하는, 낙방의 달인, 굴욕의 지존 방태식! 취업을 위해 부탄인 방가로 무한 변신 성공! 드디어 최강 백수의 타이틀을 벗다! 글로벌 시대를 정복한 변신의 달인 방가의 성공을 위한 눈물겨운 좌충우돌 코믹 분투 불타는 취업 성공기가 시작된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전조명
한 마을에서 자란 석이(오영일)와 순이(문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그러나 순이가 가난한 소작인의 딸이기 때문에 석이의 부모는 순이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마을에는 글방의 훈장이었던 박만영(최남현)이 오랜 병으로 앓고 있었다. 그의 아들 인달(이대엽)과 함께 박만영 밑에서 글공부를 했던 석은 아버지를 따라 병문안을 다녀온다. 그런데, 한의사는 젊은 처녀의 따뜻한 몸기운으로 식어가는 아랫도리를 덥혀주어야 한다는 처방을 내린다. 동네에서는 박만영을 재생시킬 의논을 벌이고, 평소 순이와 아들 석이가 좋아하는 사이임을 걱정해오던 석이 아버지의 강력한 주장으로 순이를 박만영 영감의 소실로 들여보내기로 결정한다. 석이 부모는 석을 외가에 심부름을 보낸다. 이튿날 순이는 신랑도 호행도 없이 쓸쓸하게 가마를 타고 박만영 영감에게로 팔려간다. 외가에서 돌아온 석이는 몸부림을 치며 모든 사람들을 원망한다. 순이를 잊지 못하는 석은 어머니에게 서울로 공부하러 가겠다고 여비를 얻어내어 몰래 순이를 불러낸다. 영문 모르고 나온 순이를 데리고 석은 곧장 도망쳐 어느 어촌에 정착해 어물장사를 하며 산다. 한편, 박만영은 죽고,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맹세하며 석을 찾아 나선 박만영의 아들 인달에게 잡힌 석은 매를 맞고 빈 배에 눕혀진 채 바다로 떠내려가 버린다. 석을 기다리던 순이는 해변가로 내려온다. 아기는 죽었고 석이 임자 없는 배에 실려 바다로 밀려갔다는 것을 안 순이는 낭떠러지에서 바다로 몸을 던져 사랑하는 석의 뒤를 따른다. (『여원』과 한국일보 신문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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