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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가 있는 소년 창쳉은 특수 학교로 전학간다. 창쳉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게 될 것에 기대를 갖는다. 하지만 통학 버스 뒷자리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 (제22회 전주 영화제)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 이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특별한 형제'다. 어느 날 형제의 보금자리 '책임의 집'을 운영하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금이 끊기게 되고, 각각 다른 장애를 가진 두 사람은 헤어질 위기에 처하고 만다. 세하는 '책임의 집'을 지키고 동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구청 수영장 알바생이자 취준생 미현을 수영코치로 영입하고, 동구를 수영대회에 출전시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다. 헤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본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인물이 형제 앞에 등장하면서 형제는 새로운 위기를 겪게 되는데...
💬 15일~1개월 뒤 비공개

전쟁으로 소중한 가족도, 지켜야 할 동료도 모두 잃은 군인 한상렬. 우연히 전출 명령을 받아 머물게 된 부대 내에서 부모를 잃고 홀로 남은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게 된 그는 자원봉사자 선생님 박주미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를 가르치기 시작하고, 이들의 노래는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전쟁 한가운데 놓인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 시작하는데...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 되다(?)!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힌 전직 판사의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강력계 형사 한도경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과 검찰 수사관 도창학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엄마와 둘이 살고 있는 남자 중학생 보희는 어느 날 자신의 아빠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엄마에 대한 배신감으로 집을 나온 보희는 단짝인 녹양과 함께 자신의 배다른 누나인 남희를 찾아가고 아빠에 대한 단서를 모아간다.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제발 오지랖 떨지 말자…조용히 스펙이나 쌓자…! 스펙 충족 꿀알바를 찾아 별리섬으로 들어온 신입 영어 강사 한기탁(변요한 분)은 3년차 베테랑 수학 강사 정석(공승연 분)과 함께 개성 강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다. 미래의 첩보원을 꿈꾸는 허나라, 뷰티 유튜버를 꿈꾸는 신봉선, 중2병 끝판왕 나중희, 더러운 짓만 똑같이 하는 쌍둥이, 첫 수업부터 보이지 않는 차상구까지 기탁의 순탄치 않은 별리섬 생활이 시작되는데….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인 여중생 ‘미래’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게임 세계 ‘원더링 월드’. 괴물 같은 아빠도 없고, 외로운 학교도 가지 않아도 되는 그 곳에서 미래는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며 살아간다. 그러다 난생 처음으로 현실친구를 사귀기 위해 '태양'과 '백합'에게 다가가려 조금씩 용기를 내어 보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상처 받고 더욱 움츠러 들고 만다. 게다가 유일한 세상이었던 ‘원더링 월드’마저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다시 혼자가 된 미래는 랜선친구 ‘재희’를 만나러 가는데…

자동차 부품 공장의 인사관리팀 과장 준석은 부장으로부터 생산직 인원을 감축하라는 업무를 받고 각 부서의 반장들을 만나러 다니면서 곤란한 부탁을 한다. 산후 우울증을 앓는 아내는 준석과 갈등을 겪고 있는데 준석은 아내에게 외출이라도 하라며 전세계약금 처리를 떠넘긴다. 아내는 도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은행에 전세계약금을 송금하러 갔다가 뒷좌석에 갓난아이가 탄 차를 잃어버리고 만다. 한편 준석과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생산 라인 반장 현태는 준석으로부터 부하 직원들을 권고사직시키라는 지시를 받고 괴로워한다.

구조조정이 시작된 조선소에 취업을 준비하는 거제여상 학생들. 그곳에 다른 꿈을 꾸는 소녀들이 있다. 완뚜쓰리뽀 앤 완뚜쓰리뽀! 열여덟 소녀들의 '땐뽀'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감독: 박흥식
1943년 비운의 시대 미치도록 부르고 싶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번’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한효주)과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천우희)는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소율의 정인이자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유연석)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되는데…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 해어화(解語花)
시대극/사극,뮤직
감독: 김기덕
1950년 함흥. 소련으로 쌀을 싣고 가던 화물 열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자 북한 보안대는 의과대학생인 원용남(남궁원)을 주모자로 지목한다. 용남은 애인인 북한 보안대장의 외동딸 순영(윤정희)의 방에 숨었다가, 순영 아버지(최남현)에게 발각되기 직전, 창문을 통해 도망치다 보안대원 병규(박병호)에게 발각된다. 용남의 옛 친구인 병규는 용남 동생 옥희(임성빈)를 찾아가 용남을 풀어주는 댓가로 자신과 결혼해달라며 옥희에게 접근하고 옥희는 오빠를 위해 몸을 내준다. 그러나 이는 병규의 거짓말로, 병규는 순영 아버지의 주선으로 순영과 결혼하기로 되어 있었다. 순영 아버지는 순영에게 병규와 순순히 결혼하면 용남을 시베리아로 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약속을 어기고 순영의 결혼식날 용남을 시베리아행 기차에 태운다. 용남은 기차에서 탈출해 고향으로 돌아오다 그를 기다리던 숲 속에서 순영과 마주친다. 순영은 그에게 양양으로 가는 통행증을 주며 뒤돌아보지 말고 떠나라고 한다. 그 후 순영은 결혼한 지 아홉 달만에 용남의 아이를 낳고 이를 모르는 병규는 아들 준을 자신의 친아들로 여긴다. 남한으로 간 용남은 한국 전쟁 발발 후 작전 수행을 위해 고향으로 파견된다. 오랜만에 고향집을 찾은 병규의 지시로 총을 맞고 죽은 어머니(한은진)와 여동생의 시신을 안고 오열한다. 그러다 용남은 병규에게 붙들려 국군포로가 된다. 순영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용남은 국군에 귀대한 후 포로 수용소 관리 중대장에 임명된다. 용남은 포로 명단에서 순영을 발견하고 부하에게 순영을 데려오라고 한다. 아들 준과 함께 용남 앞에 나타난 순영은 준이 바로 용남의 아들이라는 것을 밝히며, 준을 맡아달라고 간청한다. 용남은 병규를 불러 준이 자신의 아이라며 돌려달라고 하지만 병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준은 자신의 아들이라며 절대 내줄 수 없다고 버틴다. 그 와중에 순영은 목매 자살한다. 순영의 시신 앞에서 용남은 병규에게 순영의 눈을 감겨주라고 말한다. 순영을 장사지내며 남북으로 갈려 오랫동안 반목해온 용남과 병규는 화해한다. (녹음대본)
반공/분단

감독: 이재규
逆賊之子 不爲君王역적의 아들은 왕이 될 수 없다 역적으로 몰려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아들로 왕위에 올라숨막히는 암살의 위험 속에 살아야 했던 왕 '정조'그런 정조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상책과 금위영 대장 홍국영정조를 위협하는 노론의 수장 정순왕후와 아들을 지키려는 혜경궁 홍씨말 못할 비밀을 품고 궁에 들어온 세답방 나인 월혜자신을 살수로 길러낸 광백의 잔인한 제안에 왕을 암살하려는 살수今日殺主오늘 왕을 죽여라!왕의 암살을 둘러싼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숨막히는 24시간역사 속에 감춰졌던 그날의 이야기가 마침내 드러난다!
드라마,시대극/사극

감독: 최종태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 이야기“내 마음밭 특별한 씨앗을 키운 건, 가족의 사랑이었다.”1928년 일제강점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아픈 아버지를 위해 신부보다 인삼장수가 되고 싶은 7살 소년 순한은 자신의 마음밭에 심어진 믿음의 씨앗을 키워가며 저 산 너머에 있을 고향을 찾아간다.
전기,드라마

감독: 김윤철
촌스러운 이름과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쉐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드라마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소상민
서른을 눈앞에 둔 선우는 세상에 불만이 가득한 무명의 시인이다. 그는 자신의 울분을 술로 달래는데 술에 취해 자주 사고를 친다. 이런 그의 모습을 보고 여자친구인 유나는 작별을 고하는데, 선우는 그런 현실을 인정할 수 없다. 어떻게든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써보지만 그녀는 점점 멀어져가고, 절친 선배 '승규'가 좋아하는 연상의 여인 '순애'는 알바까지 주면서 자꾸만 그에게 작업을 걸어온다. 그러던 어느 날, 술김에 순애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선우. 그의 인생이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다. 헤어졌다 만나기를 반복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인정욕구, 충동, 삼류 시인의 기질을 제대로 보여준다. 그의 곤경은 이미 예정된 길이고 (시인이 아닌가!), 우리는 이 길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손가락질하며 지켜본다. 곤경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예고된 파국인 동시에 구원받고자 하는 인간의 소망이다. 이 역설적인 상황은 근래에 보기 드문 코미디 영화를 제대로 보여준다.
드라마,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정진영
보습학원 강사 혜진과 학생 은호는 담배 피우는 계단에서 만난다.
드라마

감독: 강제규
국가 일급비밀정보기관 OP의 유중원(한석규)과 이장길(송강호)은 북의 특수 8군단 소속 남파 간첩 이방희(박은숙) 사건을 담당하지만, 6개월간 그의 행적은 묘연하다. 1998년 가을, 남북 화합의 기운이 무르익는 가운데, 제보를 자청한 무기밀매상 임봉주가 저격당하고, 중원과 장길은 이방희가 활동을 재개했음을 감지한다. 한편 중원은 결혼을 약속한 명현(김윤진)에게 OP 특수요원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한다 중원과 장길은 죽은 임봉주의 배후를 조사하던 중, 이방희의 목표가 신소재 액체폭탄 CTX를 탈취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CTX는 이미 북의 특수 8군단 대장 박무영(최민식) 일행에게 탈취당한 후다. OP의 기밀이 번번이 누출되는 일을 두고 중원과 장길은 내부에 첩자가 있다고 확신하고 서로를 의심한다. 한편 이방희의 뒤를 밟은 중원은 명현과 이방희가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되고, 장길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된다. 남북의 주요 정치 인사들이 모이는 남북 축구 경기 현장. 중원은 박무영의 목표가 그곳을 폭파하는 것임을 알게 되고 서둘러 경기장으로 향하고, 폭파 직전에 가까스로 이를 저지한다. 명현은 대피하는 인사들을 저격하기 위해 뒤를 쫓지만, 결국 중원과 총을 겨누며 대치하게 되고 중원의 총에 맞아 쓰러진다. 이후 내사를 받은 중원은 명현이 살던 집을 둘러보던 중, 사건 전 CTX 위치를 알려주는 명현의 음성 메시지를 듣게 된다.
액션,드라마,첩보,반공/분단,미스터리
감독: 김원구
우즈베키스탄 소년 쉘의 지루한 하루는 오늘도 계속된다. 그러던 쉘은 아버지가 가져 온 오토바이를 타게 되는데…

감독: 한재림
‘비상선언’: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한 항공기가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 적인 착륙을 요청하는 비상사태를 뜻하는 항공 용어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드라마,스릴러
감독: 이문영
첼리스트 지석은 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에서 깽판을 치고 도망치듯 한 어촌 마을로 들어온다. 지석은 이곳에서 낚시용품도 팔고 차도 파는 ‘무지개 다방’의 마담 지연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한 껄렁한 젊은 남성이 조용한 마을에 들어와 파문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담은 무지개 여신 은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있는 영화다. 훈훈한 분위기의 소동극으로 갈 것 같던 이야기는 초반부터 의외의 방향으로 전개된다. 지석은 자신이 지연의 마음까지 가져가도 되는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이 마을 할아버지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후반부의 반전도 꽤나 놀라움을 준다. 이장우, 임정은, 최종원이 출연한다. [문석]
드라마
감독: 김상우
외국계 M A회사에 근무하는 매력녀 민준(엄정화 분), 늘 앞서가는 패션과 쿨한 성격, 그녀는 일과 외모 어느 하나 부러울 것 없는 한마디로 모든 여성의 'wanna be'. 그런 그녀가 남자친구와의 멋진 휴가를 기대하며 도착한 홍콩에서 처절히 바람을 맞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밀고 당기는 연애 타이밍을 못 맞추는 탓에 연애성공률 '제로'의 소유자. 실연의 여운도 잠시, 출근 날 아침 어이없는 교통사고를 내고 만다. 상대는 바로 럭셔리 슈트의 완벽남 로빈 헤이든(다니엘 헤니). 민준은 차 수리비를 요구하는 로빈에게서 도망가려 갖은 수를 써보지만 명함도 내주고 엉망이 된 얼굴마저 로빈의 휴대폰에 찍히는 수모(?)를 겪는다.뭔가 찜찜하고 억울한 민준, 그런 그녀 앞에 이 퍼펙트 남자가 다시 등장한다. 바로 그녀가 근무하는 회사의 새 CEO로 부임한 것!!! 외국인이면 어떠랴, 영화배우 뺨치는 수려한 용모에 하버드 로스쿨, MBA는 물론 5개 국어가 능통한 수재, 실력 있는 M A전문가로 업계에서도 인정하는 다크호스다. 사내 여직원들은 그를 향한 본격 작업모드에 돌입하고, 첫만남부터 꼬인 민준은 그를 피해보려 하지만 로빈은 오히려 그녀를 어시스턴트로 채용, 은근슬쩍 사사건건 태클을 가하며 민준의 심기를 건드린다. 결정적으로 민준의 어설픈 연애실력을 비웃자 그녀의 분노 지수는 최고조에 달한다. 자신의 연애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완벽남 로빈을 꼬시기로 결정한 민준. 이에 본격적으로 그를 꼬시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그녀, 이 퍼펙트 가이를 어떤 전략으로 응수할 것인가?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윤종찬
자신이 처한 상황을 견딜 수 없어 과대망상증이란 병을 얻게 된 만수.치매에 걸린 엄마와 자살한 형이 남겨준 도박 빚. 이 모든 현실을 기억할 수 없는 정신병동에서의 하루하루가 그에겐 꿈 같은 나날들이다. 빈 종이에 자신이 서명만 하면 전세계 은행에서 통용되는 화폐가치를 지닌다고 믿는 만수, 그 말을 믿어주는 친구들, 그리고 주치의와 개인 간호사 수경이 있는 그 곳의 생활은 달콤하기만 하다. 항상 만수의 곁에서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수경이 있어 만수는 더욱 행복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언제나 슬픔에 가득 차있다. 연인에게 버림받고, 직장암 말기의 아버지를 간호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수간호사 수경. 애인에게 버림받고 월급도 차압당하며 괴로운 현실들뿐이지만, 병원비에 보태라며 천 만원쯤은 개의치 않고 쥐어주는 만수가 있어 행복하다. 그의 과대망상증은 오히려 수경을 버틸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 하지만, 만수는 점차 심각해지는 병세로 병원에서 강도 높은 치료를 받게 되고, 수경 또한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게 되며 그들만의 행복한 시간은 끝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김수용
충북 아산호 근처. 음악가 명학(김진규)은 15년째 이곳을 찾고 있다. 15년전 그는 일본 유학을 하고 돌아와 이곳에 와서 요양차 누나 윤숙과 매형 영호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명학은 수돌을 따라 호숫가 근처 별장에 가서 피아노 연주를 하게 된다. 별장에 요양온 미애(이빈화)와 친구 옥경은 처음에는 주인 허락도 없이 피아노를 쳤다며 명학을 홀대한다. 그러나 미애는 그가 작곡한 음악을 보고서 레슨을 요청하고 둘은 점점 가까워진다. 미애는 정식과 정혼한 사이로, 정식은 미애를 데리러 별장을 찾아온다. 미애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명학은 급히 서울로 떠나고, 서울집에 온 미애는 결혼하지 않겠다며 반항한다. 명학은 여학교 음악강사로 일하게 되고, 거기서 졸업반인 미애를 다시 만난다. 그는 미애를 사랑하면서도 그녀의 약혼을 존중하기 위해 미애를 피하다가, 결국 일을 접고 시골로 간다. 이로 인해 미애의 건강은 점점 악화되고 미애는 명학을 따라 아산으로 온다. 둘은 다시 만나지만 미애는 결국 죽는다. 명학은 죽은 미애의 묘소를 찾아 매년 이곳을 찾아온 것이다.
멜로/로맨스
감독: 홍성기, 박찬
대재벌의 총수였던 아버지의 유언으로 그들은 이복형제가 있었음을 알게되고, 이에 심한 충격을 받은 형제들은 뿔뿔이 가출하여 흩어진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부득이했던 과거를 아들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해 마침내 형제들의 오해가 풀리고 그들은 한 울타리 속에서 의좋게 살아간다.
멜로/로맨스,가족

감독: 리건
“세상은 둘 중 하나야놀이터가 되던가, 생지옥이 되던가”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김성균)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운명의 선택은 神의 놀음판에 있다!자신을 사지로 내몬 냉혹한 내기바둑판으로 뛰어든 귀수(권상우)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귀신 같이 바둑을 두는 자들과 대결을 펼치는데…사활을 건 대결!신의 한 수를 다시 두시겠습니까?
범죄,액션

감독: 안상훈
'붉은 피 속에 태어난 새로운 왕국. 조선의 주인은 누구인가' 1398년, 태조 이성계는 제 손에 피를 묻혀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장혁)이 아닌 어린 막내 아들을 정도전의 비호 하에 세자로 책봉하고, 왕좌와 권력을 둘러 싼 핏빛 싸움이 예고된다. 한편, 정도전의 사위이자 태조의 사위 진(강하늘)을 아들로 둔 장군 김민재(신하균)는 북의 여진족과 남의 왜구로부터 끊임없이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선을 지켜낸 공로로 군 총사령관이 된다. '왕좌와 권력을 향한 야망의 조선, 그 뒤에 숨은 순수의 시대' 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민재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강한나)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 야망의 시대를 거스르는 그의 순수는 난세의 한 가운데 선 세 남자와 막 태어난 왕국 조선의 운명을 바꿀 피 바람을 불러온다.
드라마

감독: 공정식
To. 키다리 아저씨에게. 어린 시절, 어머니는 저의 작은 손톱에 예쁘게 봉숭아 꽃물을 들여주면서 첫눈이 올 때까지 이 꽃물이 지워지지 않으면 첫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아름다운 얘기를 들려 주셨답니다. 사랑이 뭔지도 모르던 시절부터 저는 그 첫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남모를 설레임과 부모님의 따뜻함이 세상 전부였답니다. 하지만 그 시간도 오래지 않아 저는 혼자가 되었고. 어렵고 힘든 하루하루이지만 저에게는 항상 저를 지켜봐 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두시는 고마운 분이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제가 드디어 아저씨의 소중한 도움으로 꿈에 그리던 방송작가가 되어 새로운 방송국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방송국에서 일하는 이 PD님의 도움으로 방송국 가까이에 좋은 집을 구하게 되었고 집안에 텐트를 치고 사는 재미있는 친구 쫑(신이 分)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방송국에서 너무 가슴 떨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딱 저의 이상형인 남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자료실에서 일하는 김준호(연정훈 分)라는 사람인데요, 창피하게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너무 쑥스럽게 마주쳤지 뭐예요.우연히 오늘 이전 집주인이 남기고 간 컴퓨터를 쓰다가 신기한 메일을 보았습니다. 아웃룩을 통해 도착한 보내지 못한 편지'라는 제목의 이메일. 속에는 차마 고백하지도 못한 너무나 슬프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하나하나 담겨 있었습니다. 저는 저에게 도움을 주었던 키다리 아저씨처럼 메일 속 슬픈 사랑의 주인공을 찾아 이전 집 주인의 사랑을 전해주기위해 메신저가 되어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라디오 방송 사연으로 메일 주인의 사랑을 전하다 보면 누군가 그 마음을 알게 되지 않을까요?아저씨에게도 이 사람을 꼭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요사이 부쩍 준호씨와 계속 마주치게 되는 건 무슨 인연일까요? 점점 자료실 가는 일이 많아 지네요. 의외로 자상한 면을 가진 것 같으면서도 신비함이 있는 이 남자. 왠지 이 사람에게 제 마음이 향해가네요.
드라마

감독: 장창원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들이 뭉쳤다!“판 다시 짜야죠, 팀플레이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뉴스가 발표된다.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한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현빈)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유지태)에게 그를 확실하게 잡자는 제안을 한다.박검사의 비공식 수사 루트인 사기꾼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까지 합류시켜 잠적한 장두칠의 심복 곽승건(박성웅)에게 접근하기 위한 새로운 판을 짜기 시작한다. 하지만 박검사는 장두칠 검거가 아닌 또 다른 목적을 위해 은밀히 작전을 세우고,이를 눈치 챈 지성과 다른 꾼들도 서로 속지 않기 위해 각자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이 판에선 누구도 믿지 마라!진짜 ‘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범죄

감독: 김태균
건방지고 철없는 재벌3세 재경은 세상에 두려울 것도, 특별한 삶의 목표도 없다. 주민등록증만 받으면 곧 수천억의 유산을 받을 텐데 그런 것들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러나 주민등록증을 받아 든 다음날, 재경에게 청천벽력같은 할아버지의 유언이 전해진다. 유산을 받으려면 강원도 산골 보람고등학교의 졸업장이 필요하다는 것! 어쩔 수 없이 시골로 내려간 재경. 이 시골학교를 그만두고도 유산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퇴학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학교 쌈장으로 보이는 명식을 패지만, 재경에게는 퇴학이 아니라 온 마음으로 그를 감싸는 명식이네 따뜻한 밥상이 주워진다. 교장에게 뒷돈을 주며 퇴학을 종용해보지만, 돌아오는 건 교육자의 신념이 담긴 훈계다. 어떤 잘못도 용서해버릴 것만 같은 이곳에서 재경은 꼼짝없이 학교를 다녀야만 하는 것이다.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재경에게 언젠가부터 같은 반 반장 은환이 자꾸 눈에 띈다. 시간만 나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으는 억척소녀 은환에게 재경은 퉁명스럽게 굴지만, 어느 수간부터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은환의 존재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온 재경의 가슴 속으로 어느새 스며들더니, 결국 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유산상속을 포기할 수도 있을 만큼 사랑을 지키고 싶은 재경, 과연 이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멜로드라마,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