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개 결과 (TMDB 0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감독: 정창화
제2차 세계 대전 종결 직후에 혼란이 극에 달한 만주대륙. 패전 일본군 포로들에 대한 중국공산당인 팔로군의 학대는 이루 형용할 수 없으리 만큼 가혹하고도 처참했는데, 이를 목격한 한중지사들이 인도주의의 기치 아래 굳게 단결하여 일본군 포로수용소의 팔로군을 격퇴하고 포로들을 석방시키는 데 성공한다.
액션,멜로/로맨스,활극

감독: 유하
삼류조폭조직의 2인자 병두. 조직의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하는 그는, 조직 내에서도 하는 일이라곤 떼인 돈 받아주기 정도인 별볼일 없는 인생이다. 병든 어머니와 두 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에게 남은 것은 쓰러져가는 철거촌 집 한 채 뿐. 삶의 무게는 스물아홉 병두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 어렵사리 따낸 오락실 경영권마저 보스를 대신에 감방에 들어가는 후배에게 뺏긴 병두는 다시 한번 절망에 빠지지만, 그런 그에게도 기회가 온다. 조직의 뒤를 봐주는 황회장이 은밀한 제안을 해온 것. 황회장은 미래를 보장할 테니 자신을 괴롭히는 부장검사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병두, 고심 끝에 위험하지만 빠른 길을 선택하기로 한다. 황회장의 손을 잡음으로써 가족들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된 병두는 영화감독이 되어 자신을 자신을 찾아온 동창 민호와의 우정도, 첫사랑 현주와의 사랑도 키워나가며 이제야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던 어느 날, 병두는 동창 민호에게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게 되는데… 민호야, 너는 내 편 맞지?
액션,범죄,느와르,드라마

감독: 김지운
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의 축소판 제국 열차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도원(정우성),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창이(이병헌),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태구(송강호),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고...결과를 알 수 없는 대 혼전 속,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액션,서부,활극,어드벤처

감독: 최야성
연거푸 시계를 보며 촬영현장으로 향하던 영화배우 최종원은 옆에 신호대기하고 서있는 오픈 스포츠카의 젊은 남자를 보며 어려운 나라 경제를 개탄해 한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여균동
1724년 조선, 끊임없는 당파싸움이 절정을 이루고 어지러운 시국을 틈타 전국 세력들간의 다툼이 일어났다. 이 모든 것을 바로잡고자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최고'들이 조선 평정에 나서니... 최고 중의 최고! 발란의 주역들이 여기 있다.그의 이름은 신화가 되었고, 그의 업적은 전설이 되었으나, 역사에 '깜박' 기록되지 못한 조선 최고의 주먹, 천둥, 천둥에 맞서며 그를 제거하려 하는 조선 최고의 야심가, 만득! 그리고 이 둘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선 최고의 미색, 설지! 2008년 세상을 쥐어보고픈 조선 최고 色 있는 물건들의 지상 최대 힘과 색의 대결이 드디어 펼쳐진다!
시대극/사극,액션,코메디

감독: 조긍하
화목한 가정의 가장인 은행원 상도는 출장 중 깡패들에게 수표를 빼앗긴다. 상도는 끄나풀이었던 여자 메리를 한편으로는 동정하면서도, 이미 횡령한 것으로 신문보도까지 되자 그녀와 전전하다가 점점 부랑자가 되어간다. 유랑 서커스단의 일원으로 일하던 매리가 폐병으로 죽자 상도는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자식들의 음악 콘서트에 몰래 참석하는 등 집앞을 기웃거리다 그냥 홀로 방랑의 길로 떠난다.
멜로/로맨스,드라마,가족

감독: 윤제균
한국 조직사회에서 급부상하고있는 영동파 두목 계두식. 명동파를 접수하고 조직수뇌부들과 처음으로 회의를 하게된다. 인터넷, IP, 코스닥... 아무것도 알아들을 수 없는 초라한 두식... 울적한 마음으로 부하들과 술자리를 하던 중 깡무식 대가리... 형님, 윤동주 아십니까? 상두놈이 자꾸 윤동주를 얘기하는데 같잖어 죽겠어요 이때 계두식. 윤동주? 동동주는 아는데, 윤동주는 새로나온 술이냐? 한병 시켜줘!! 좌중은 웃음 바다가 되고 생각없는 대가리에게서 썰렁하게 날라오는 멘트. 아, 형님 거 되게 무식하네~ 결국 대가리는 복날 개맞듯 맞고, 패느라 진이 다빠진 계두식.. 부두목 상두와 대가리는 두목을 학교로 보내기 위해 구역내의 단란주점 두 개를 팔아 사립고교에 기부금 입학을 시키게 된다. 두식은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동전 두 개로 교복 바지의 각을 잡고 머리를 올빽으로 반듯하게 넘기는 등, 아이마냥 설레어 한다. 그러나 우리의 푼수같은 부두목 대가리는 잠시후에 벌어질 일은 꿈에도 생각치 못한채 동네일대에 깍두기들을 도열시키고 축! 계두식 고교 편입 이란 현수막을 붙이는데...
액션,코메디

감독: 황동혁
내 이름은 제임스 파커(다니엘 헤니). 한국이름은 공은철이고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되었습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절 낳아준 친부모님에 대한 그리움만은 떨쳐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한미군에 지원해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22년만에 아버지(김영철)를 만났습니다. 22년만에 처음 만난 나의 아버지는 사형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를 미워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날 세상에 있게 해준 유일한 분이니까요.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함께라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언젠가 용기를 내어 그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질투라도 하듯 아픔의 시간은 빨리도 찾아왔습니다. 아버지가 사형수라는 사실보다, 언제 이별할지 모른다는 상황보다, 그가 나에게 숨겨두었던 진실은 더 아프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당신이 누구든, 무슨 일을 저질렀건 이것만은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또 영원히... 당신은 나의 아.버.지.입니다…
드라마,가족

감독: 임대웅
정년퇴직 후 시골에 혼자 살고 있는 박여옥 선생에게 16년 전의 제자들이 찾아온다. 다리를 쓰지 못 해 휠체어로 거동하는 선생님을 수발해온 제자 미자가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예전 급우들을 부른 것. 결혼을 앞둔 반장 세호와 부반장 은영. 어릴 때는 돼지라고 돌림받았지만 이제는 늘씬해진 순희, 운동을 잘 했던 달봉이, 선생님이 각별히 사랑했던 명호 등이 그들.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그들, 그러나 서늘한 공기가 감도는데... 반장 세호와 부반장 은영은 가난한 집안형편으로 모멸감을 받았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순희의 날씬한 몸매는 박선생의 놀림에 상처 받은 후, 성형과 거식증으로 얻어진 것.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달봉이는 박선생의 체벌로 장애인이 되어버렸다. 명호의 어머니는 탄원서를 썼다가 박선생에게 정신병자로 몰렸다. 서로 다른 상처들을 감춘 채 애써 감사의 인사를 박선생에게 올리는 그들. 박선생에게 수업중간에 쫓겨나 그날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이후 학교를 그만 둔 정원. 이제, 피냄새 자욱한 보답이 시작될 시간, 박선생의 숨겨진 비밀이 그들의 증오와 마주친다.
공포(호러)

감독: 유하
1978년 말죽거리의 봄, 현수(권상우)는 강남의 정문고로 전학온다. 정문고는 선생폭력과 학생들간 세력다툼으로 악명높은 문제학교. 이소룡 열혈팬이라는 이유로 금새 죽고 못사는 친구가 된 모범생 현수와 학교짱 우식(이정진). 하교길 버스안에서 올리비아 핫세를 꼭 닮은 은주(한가인)을 보고 동시에 반하는 현수와 우식. 하지만 은주는 다정한 현수보다 남자다운 우식에게 빠져든다. 한편, 학교짱 자리를 놓고 선도부장 종훈과 한 판 붙은 우식. 종훈은 비열한 방법으로 우식을 이기고, 우식은 그 길로 학교를 떠난다. 우식 없는 틈을 탄 종훈의 괴롭힘, 열반으로의 강등, 더해가는 선생들의 폭력, 게다가 은주마저 결국 우식을 택하자 현수의 분노는 폭발한다. 현수는 밤새 연습한 쌍절곤을 들고 학교 옥상으로 향하는데.
액션,드라마,하이틴(고교),멜로드라마

감독: 윤상호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6명의 사람들이 우연히 테마파크에서 만나 모험과 환상의 세계로 빠져든다. 남녀노소, 제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6명의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고교시절 짝사랑하던 여학생에게 굴욕적인 모욕을 당한 후부터, 날마다 낯선 사내에게서 목을 졸리는 악몽에 시달리는 냉정한 성격의 성형외과 전문의 유강재는 재미없는 맞선 상대자와의 데이트 시간을 떼우기 위해 테마파크를 찾는다. 사파리에서 근무하는 20대 후반의 동물 행동학 연구원 단주희는 아들을 위해 아내를 포기한 아버지도, 스스로 목숨을 버린 어머니도 이해할 수 없어 어머니가 돌아가신 그 날 이후부터 남자와 가족을 경멸하며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 지 오래인 아름답지만 고독한 여자. 노인정 동무들과 테마파크에 여행을 온 황노인은 전쟁 중 단 한 발자국을 내딛지 못해 자신의 소대원들을 모두 잃고 혼자 살아남은 죄값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다. 단체 여행을 온, 여섯 살 고아 소년 찬희. 찬희는 보육원 원장의 성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과 가족을 갖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는 똑똑하지만 정이 그리운 아이. 찬희에게는 악몽을 먹고 산다는 전설 속의 신비스런 인형 아쿠가 유일한 친구이자 분신처럼 소중하다. 그리고 모범생과 날라리, 너무나 다른 서로를 유독 싫어하며 견원지간처럼 으르렁거리는 고등학생 현우와 준구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사라진다. 사파리에서 때아닌 동물들의 습격을 피해 도망친 이들이 다다른 곳은 왠지 수상한 '아유레디관' 그곳에서 미지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 마치 롤러코스처럼 몰아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함께 경험하게 되는데...
드라마,어드벤처,판타지,액션

감독: 박대영
차압딱지 붙은 집을 뒤로하고, 달동네 단칸방으로 이사를 온 일가족 병환, 정림, 장미, 대철. 가족들은 포장마차에서 아픈 속을 달랜다. 얼큰하게 취한 병환은 트럭 뒤에서 볼일을 보다 트럭에 치인다. 그것은 뜻밖의 돈을 불러들이는데... 병환이 눈을 떴을 때, 가족들은 병환의 치료비를 위해 전전긍긍할 뿐이다. 정림은 간절히 기도했고 돈500만원이 생겼다. 정림은 병환이 사고가 났을때 집안의 통장을 탈탈 털어 은행으로 달려갔고 생각지 못했던 보험금을 발견한 것이다. 퇴원 증명서와 남은 돈을 바라보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일가족. 행운은 이렇게 찾아오는 것이다. 또 다른 행운은 이제 우리가 만든다. 그래, 하면 된다! 마침내 새로운 돈벌이에 눈먼 일가족의 살신성원殺身成 이 시작되는데... 집안의 형편을 생각하며 퀵 서비스를 하던 대철과 입을 삐죽이며 카페 서빙을 하던 장미. 이전의 모든것을 버리고, 이제 엽기적인 새 사업의 쌍두마차가 되었다. 오! 이렇게 돈이 막 굴러들다니. 그러나 병환네 일가족이 불어나는 재산에 정신을 잃어갈어갈 무렵 보험회사 직원이 찾아온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강용규
교도소를 출감한 혁은 미나가 마중나온 것을 보고 자신을 찾지 말라는 부탁을 남기고 떠난다. 어렵게 당구장 종업원으로 취직한 혁은 뜻하지 않게 신미파와 망이파의 싸움에 말려든다. 그 싸움에서 망이파 두목 주철의 목숨을 구하게 된 것을 계기로 혁은 조직의 한 구역을 맡는다. 그러나 주철의 오른팔이던 경석은 자신의 자리를 넘보는 혁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이곳을 떠날 것을 요구한다. 결국 대결에서 진 경석은 태백으로 내려가 강호의 심복이 되어 혁에게 무술을 가르쳐준 사범을 납치한다. 주철은 혁에게 자기 친구이기도 한 사범을 도와줄 것을 부탁하고, 이 일로 혁은 2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간다. 사범을 찾기위해 이곳저곳 수소문하던중 그리워하던 미나마저 납치당하자 분노한 혁은 강호의 전화를 받고 언더그라운들를 찾는다.
액션

감독: 장윤현
세기말의 서울. 두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체는 잔인하고 정교하게 토막나 있으며 첫번째 사체에는 팔이, 두번째 사체에는 몸통이 유실된 상태다. 특별수사반이 꾸려지고 조형사가 사건을 맡지만 수사에는 전혀 진척이 없다. 범인이 남긴 유일한 단서는 사체 절단의 정교함에서 유추할 수 있는 의학적 지식과 사체토막에서 발견된 방부제 헥사메딘. 범인은 사체의 일부분을 방부처리하여 수집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살인과 사체 수집의 목적은 무엇인가. 며칠 뒤 조형사를 비웃듯 나타나는 세번째 사체. 다행히 이번 희생자는 혈우병자로 희생자 신원파악에 성공한다. 희생자의 애인인 여자를 만나면서 알게 된 놀라운 사실. 세 희생자는 모두 그녀의 과거 혹은 현재의 애인이었다. 비로소 풀린 하나의 실마리. 이제 사건은 그녀를 중심으로 한 연쇄 살인사건으로 재규정되지만 조형사에게 새로운 의문이 파고든다. 그녀의 이름은 채수연. 프랑스 유학 후 박물관 유물복원실에서 일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수사망에 포착된 그녀의 주변인물들은 화가인 아버지, 대학동기이자 박물관 동료인 기연, 친구 승민 정도. 유력한 용의자는 기연이다. 오랫동안 수연에게 흠모해왔고 해부학 공부한 적도 있는 인물. 결정적 단서인 그의 헥사메딘 구입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사진은 기연을 연행한다. 하지만 취조도중 수연이 누군가로부터 습격받는 사건이 발생하고 풀려난 기연은 종적을 감춘다. 그가 돌아온 것은 다음 날 새벽, 고속도로 위에 붉은 피위에 흩어져있는 사체조작으로였다. 양팔과 다리,몸통, 그리고 심장. 이제 범인은 머리를 제외한 4개의 시체토막을 가지고 있다. 수연은 자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앞에서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 수연과의 거듭되는 만남속에서 조금씩 수연에 대한 연민이 쌓여갈 무렵 조형사를 다섯번째 희생자로 예고하는 범인.. 유일한 단서인 여자의 기억, 이제 그 기억을 여는 잔혹한 대화가 시작된다.
드라마,미스터리,스릴러

감독: 정지우
1937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1급 서기관 이해명(박해일)은 단짝친구 신스케(김남길)와 함께 놀러 간 비밀구락부에서 댄서로 등장한 여인 조난실(김혜수)에게 첫눈에 매혹된다. 온갖 방법을 동원한 끝에 꿈 같은 연애를 시작하지만, 행복도 잠시. 난실이 싸준 도시락이 총독부에서 폭발하고, 그녀는 해명의 집을 털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만다. 난실을 찾아 경성을 헤매는 해명. 그가 알게 되는 사실은 그녀가 이름도 여럿, 직업도 여럿, 남자마저도 여럿인 정체가 묘연한 여인이라는 것. 밀려드는 위기감 속에서도 그녀를 향한 열망을 멈출 수 없는 해명. 걷잡을 수 없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선 그는 또 어떤 놀라운 사건을 만나게 될 것인가. 사랑과 운명을 건 일생일대의 위험천만한 추적이 펼쳐진다.
시대극/사극,멜로드라마

감독: 유선동
훤칠한 키와 핸섬한 마스크의 외모지수, 해박한 시사상식과 명문대 출신이라는 학력지수, 친절하고 매너있는 인격지수까지 완벽한 진만. 능력있고 예쁜 아내, 수희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애교만점의 귀여운 딸을 둔 진만은 이 시대 최고의... 남성전업주부다. 6년동안 전업주부로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가사관리에 천부적이 감각이 있다 자부하는 진만은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엘리트 전업주부인 진만을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뜨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장인의 수술을 위해 수희가 들었던 적금을 깨고 보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친목계에 들었다가 그만 돈을 날려버린 것. 장인의 수술까지 남은 시간은 3주. 수희 몰래 사태를 수습해야하는 진만은 하나뿐인 친구 영승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 중 거금 3천만원을 마련할 획기적인 해결책을 발견한다. 바로 주부대상 퀴즈프로그램 '주부퀴즈왕'. 엄연한 전업주부 진만은 그동안 갈고 닦은 살림노하우와 사회상식을 바탕으로 예선을 무사히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다. 진만이 바라는 것은 오로지 1등 상금으로 구멍난 가족경제를 회복하는 것. 하지만 진만은 TV출연으로 본의 아니게 일약 유명인사가 되지만, 진만 가족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대파란이 일기 시작하는데...
코메디,가족

감독: 김성홍
평화롭기 그지없는 소읍, 여긴 모든 것이 하나다. 미장원도 하나, 약국도 하나, 수퍼도 하나, 중국집도 하나, 왜냐하면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동네 유일한 중국집 '중화루' 앞에 난데없이 아방궁이 들어서면서 마을은 수런거리기 시작한다. 간판만 아니면 영락없는 창고나 다름없는 곳에 중국집을 연 배짱도 배짱이려니와 인상 더러운 주인, 배달 안되지, 짜장과 고기만두가 메뉴의 전부인 아방궁은 도대체 장사에 아무 뜻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기막힌 아방궁 짜장맛은 삽시간에 소문이 나고 토박이 중국집 중화루는 하루아침에 파리만 날리는 신세가 된다. 열받은 중화루 왕사장은 소문난 아방궁 짜장을 시식하러 가고 급기야는 사람 손가락을 발견하고 기절한다. 왕서방은 아방궁에서 짜장에 인육을 쓴다고 확신하지만 아무도 왕사장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오히려 아방궁은 점점 번창해 간다. 비밀스런 아방궁 홍사장의 밤외출은 못내 수상하기만 하고 때마침 마을 주변 여기저기서 토막시체들이 발견되고 경찰은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코메디,드라마

감독: 조성구
일명 불광동 쌕쌕이로 한 주먹하던 강타. 새 삶을 살기 위해 군밤장수를 하게 된다. 어느날, 인신매매범에게 쫓기던 소명을 구해주게 되면서 억울하게 당할 수 밖에 없는 불쌍한 시민을 돕기 위해 몇몇 친구들을 모아 해결사 간판을 내 걸게되고, 그 소식을 들은 파라다이스파의 중간보스 창규는 이들이 자신의 구역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강타 일행을 부수려 하지만 오히려 피해만 입게 된다. 파라다이스파와 함께 양대 조직으로 불리는 황제파의 보스는 아들 태수에게 자리를 넘기게 되고 겁없는 태수는 조직을 키우려는 마음에 파라다이스파를 치게 된다. 태수에게 당한 파라다이스파 보스. 한편 무보수로 어려운 사람을 돕던 강타일행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게되고, 파라다이스파의 보스에게 태수를 죽이라는 정부를 받게된다. 만취가 된 태수를 미행, 호텔 앞에서 살인을 하게되고 이를 감추려 어떤 장례식장을 부수고 경찰에 검거되는데...
액션
감독: 정창화
징용나간 신혼부부 규삼(김석훈)과 윤희(엄앵란)는 만주 철광 지대에서 고생한다. 일제말기, 규삼이 학도병으로 소집되어 일본 관동군에 복무하게 된다. 군국주의 일본군의 위계질서는 가혹할 정도로 철저했으며, 고참병들의 혹독하고 비인간적인 처사는 잔인했다. 그러나 규삼은 억압에 굴하지 않고 정당한 일에는 끝까지 항거한다.
드라마,전쟁

감독: 이병일
의학박사인 고박사(최남현)네 큰딸 숙희(최은희)는 신혼여행 첫날 밤 자신의 과거를 용서해달라는 남편의 고백에, 그녀 역시 그런 사랑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러자 남자는 파혼을 하고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숙희는 그 후 3년을 두문불출하며 보낸다. 둘째 딸 문희(이민자)는 가난한 문학청년인 가정교사 준철(최현)과 사랑에 빠지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히자 가출을 감행한다. 결혼에 관심이 없던 셋째 딸 명희(조미령)는 전도유망한 사업가 청년보다 아버지의 도도한 조수(박암)를 선택한다. 숙희의 남편은 반성을 한 뒤 귀국해 둘은 재회하고, 이런 식으로 모든 연애결혼은 성공한다.
드라마,멜로/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