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개 결과 (TMDB 7개, KMDB 9개)

조선 전역을 황폐화시켰던 인조반정 이후, 태평성대를 바라는 백성들의 바램으로 엘리트 무관 양성소인 ‘청풍명월’이 건립된다. ‘청풍명월’내에서도 최고의 검객으로 손꼽히는 지환과 규엽은 생사를 함께 하자는 우정의 맹세를 나눈다. 그러나 반정이 일어나고 규엽은 부대원을 살리기 위해 스승인 김인과 지환을 쳐야되는 상황에 놓인다. 규엽의 칼에 맞은 지환은 자신이 손수 깎아 규엽에게 선물했던 나무 물고기를 움켜쥐고 쓰러진다. 5년 후, 규엽은 ‘인간백정’이라 불릴만큼 잔혹하고 냉정한 무관으로 명성을 날린다. 반정을 도모한 공신들을 노리는 자객이 나타나면서 규엽이 추적에 나서게 된다. 가공할만한 칼솜씨로 신출귀몰하는 자객. 현장에서 ‘청풍명월’이 새겨진 칼이 발견되고 규엽은 그가 지환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피보다 뜨거운 눈물을 삼키고 칼을 꽂아야 했던 친구, 그가 살아서 돌아왔다. 폭풍의 시대, 엇갈렸던 그들의 운명이 마주치는데.
💬 7~15일 뒤 비공개

한 사람은 라디오 프로듀서로 한 사람은 성우로 방송국에서 만난 김태규(최민수)와 최지혜(심혜진)의 결혼이야기. 일터에서 가정에서 바쁘고 즐겁게 살아가는 김태규와 최지혜의 결혼은 성공처럼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둘 사이에는 사랑보다 해결해야 할 집안 일들이 산더미같이 쌓인다. 이른 아침 지혜의 헤어드라이기 소리에 단잠에서 깨어나는 태규의 불만, 연애시절 밤새워 얘기해도 재미가 넘쳤던 태규와의 대화가 채 1분을 넘기지 못하는 것에 대한 지혜의 불만. 무엇보다 결혼은 그들이 미혼시절에 가졌던 성에 관한 환상에서 하나 둘 깨어나게 만든다.

실연의 상처를 갖고 있는 호텔 벨보이는 정기적으로 호텔을 찾아오는 매혹적인 다리모델을 보게 된다. 애인과 함께 정기적으로 호텔을 찾아오던 다리모델을 사랑하게 된 벨보이. 어느날, 그녀의 애인이 뺑소니 차에 치여 교통사고로 죽게 되고...자신의 삶을 빨리 소비해 버리고 싶은 호텔의 전화교환수는 늘 목적지를 말하지 않고 택시를 타고 택시 드라이버 또한 아무말 없이 그저 도시의 밤을 질주한다.

27세의 신생아실 간호사 은(강수연)은 남자들의 권위에 질겁하며 미혼으로 독신생활을 즐기고 있다. 은의 오피스텔 옆 호에 사는 남자 창(이경영)은 방송국에서 부고를 담당하는 PD로 누가 죽어야만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다. 은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그도 은과 같이 구속 받고 구속하는 것을 싫어하며 독신 생활을 즐긴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근사한 정사를 나누고 친해진다. 그러나 두 사람이 서로의 공간을 나누고 함께 하기에는 이런 저런 불편함이 생기고 결국 사소한 감정 싸움으로 두 사람은 헤어진다. 은을 붙잡기 위해 창이 장미꽃을 사 들고 집으로 온 날, 은의 이삿짐을 보고 창은 장미꽃을 내던지고 만다.

평생 북경반점을 지켜온 한사장(신구). 사람들이 캐러멜과 화학조미료로 단맛을 낸 짜장면에 익숙해져 가는 동안 그는 끝까지 고유의 춘장 제조에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사람들의 입맛이 변하면서 북경반점의 손님은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중국에서 양한국(김석훈)이라는 청년이 찾아오고 한사장은 회한에 잠긴다. 중국에서 춘장 제조비법을 배우러 갔던 어릴 적 친구가 세상을 뜨며 아들 손에 주방용 칼과 춘장단지를 들려보낸 것이다. 처음 고국에 온 한국은 한사장의 집에 기거하며 그의 인생철학을 배운다. 그러던 어느날 주방장이 캐러멜과 화학조미료를 쓴 춘장으로 자장면을 만든다는 사실을 안 한사장은 충격을 받아 몸져눕고 북경반점은 문을 닫게 된다. 을씨년스런 북경반점에 혼자 남아있던 한국은 뿔뿔이 떠난 종업원들을 찾아나선다. 다시 모인 한국과 종업원들은 북경반점을 되살리기로 의기투합한다.

제약회사 홍보실에 근무하고 있는 박대서(박중훈)란 남자가 있다. 그는 각종 살벌한 범죄가 연일 신문의 톱기사를 장식하는 사회에 대해 강박관념에 가까운 피해의식과 불안감을 지니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손에 들어온 한 자루의 권총으로 인해 그는 혼란스런 감정과 더불어 묘한 자신감을 얻는다. 언제나 바로 꺼낼 수 있는 총이 있으니 그는 깡패를 만났을 때나, 아내를 꼬시려는 직장상사 앞에서나 무서울 게 없다. 이제 자신감을 얻은 대서는 권총을 신고하기로 마음을 먹고 경찰서에 간다. 그러나 전혀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발생하고 총기 자수가 어려워진다. (임재원)

소매치기인 창수, 병기, 영배는 한 팀으로 일한다. 이들 중 창수의 역할은 자신들을 추적하는 사람을 다른 곳으로 따돌리는 것이다. 하지만 창수는 자신이 가장 힘들고 이익배당금은 가장 적다는 것이 불만스럽다.
감독: 김의석
스무 살에 화투로 처음 '섰다'를 배운 주인공은 스무 살이 그립다. 어느 날 화투판에서 장땡을 잡은 남자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광땡이 나오지만 않기를 간절히 바라지만….인생의 승부수를 띄워 본다. 성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만은....하지만 내 인생에 포기란 없다. (.....노름판은 또 다른 인생의 축소판.)
드라마
감독: 김의석
인터넷 MBC와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영상 대학원 등이 참여하는 옴니버스 형식의 인터넷 영화. 김의석, 이현승 감독과 이충직, 한상준 교수가 각각 에피소드 1~4까지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에피소드 5는 당초 이수연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었으나 최호 감독으로 교체됐다고 한다. 제목 ‘아미그달라’는 충격이나 공포의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일부분을 지칭하는 의학용어로, 극중에서는 인물들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게 되는 특정공간인 카페와 칵테일로 등장한다. 5명의 감독이 ‘기억’이라는 컨셉으로 제작할 30분 분량의 에피소드는 매달 1편씩 iMBC 홈페이지를 통해 유료로 개봉된다. iMBC는 순제작비 3억원을 투자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김의석 감독). 아내를 죽인 범인을 찾다 자살을 결심한 한 형사가 칵테일을 마시고 아내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주연했다.
드라마
감독: 민규동, 김태용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김의석
김기숙이라는 29살의 무용수. 그녀는 혼자사는 독신 여성이다. 영화는 흑백 음영 필름에서 시작해서, 무용을 하면서 살아가는 그녀의 일상을 담고 있다. 거기에 더해 그녀의 나레이션이 추가되면서, 독신으로 살고 있는 그녀의 다소 무료한 삶의 모습이 드러난다. 뫼비우스의 띠는 안과 밖이 구분되어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하나의 띠로 연결되는어 안과 밖이 하나로 연결되는 띠이다. 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영화 속 인물은 챗바퀴처럼 무료한 삶의 단면을 드러내며 누구에게도 이해받기 어려운 자신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어쩌면 영화 속 주인공 뿐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았던 모든 독신 여성들의 모습이 그처럼 자아실현 욕구와 사회적 인식의 한계 속에서 갈등하고 방황했을 것이다. 80년대 초반 서울의 거리 풍경과 함께 노처녀라고 불리우는 여성이 자신의 정체성과 삶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의석 감독이 중대 재학시절 만든 작품으로 보이며, 여성의 삶에 천착하는 태도와 다큐멘터리적 기법이 돋보인다.
드라마,인물
감독: 김의석, 유지나
이북에 딸을 두고 온 정노인은 버려진 인형을 모으며 딸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다. TV에서 이산가족이 만나는 장면을 보고 그리움은 더해간다.
드라마,사회물(경향),가족
감독: 김소영, 김의석
산골에 사는 노인과 딸 달래는 문둥병에 걸린 어미를 자살한 것처럼 꾸미고 동굴에 숨긴다. 달래는 어미가 살던 동굴에 찾아갔다가 도망 온 바우를 만나게 되고…. 고을의 사또는 끈질기게 달래의 수청을 요구하는데…. 노인은 딸 달래에게 바우와 도망가 살 것을 권한다.
드라마,가족

감독: 김소영, 김의석
‘편의점/새벽 2시’. 감독: 김태균. 새벽 두 시, 마치 섬처럼 비속에 갇혀 있는 도시 속의 편의점. 두 남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異共’. 감독: 박경희. 아직 연인이라 부르기엔 어설픈 단계에 있지만 마음은 끌리고 있는 젊은 남녀가 나무 아래서 만난다. 그러나 서로의 마음을 몰라 어긋나고 긴장된 시간이 흐르는 사이 둘의 느낌은 표현되지 못하고 각자의 마음 속에서만 머물고 펼쳐진다.‘이십세법’. 감독: 조민호. 전쟁으로 인한 인류의 몰락을 막기 위해 남성은 20세까지 밖에 살 수 없는 이십세법이 통과된다. 반전을 풍자한 SF코믹액션.‘스무 켤레’. 감독: 유영식. 스무 켤레의 신발들이 놓여있다. 한 사람의 실수로 신발의 짝이 바뀌는데.‘따로 또 같이(Alone Together)’. 감독: 허진호. 한 여자가 집에 들어와 옷가지들을 챙기고 예전 비디오에서 연인과 찍었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린 뒤 떠난다. 얼마 뒤 여자가 떠난 집에 돌아온 남자. 그 역시 비디오를 보며 눈물짓는데.‘Sink Rise’. 감독: 봉준호. 성산대교 아래 한강 둔치 어느 매점에 가난하고 피곤해 보이는 부녀 재문과 인선이 삶은 계란을 살 것인지, 인스턴트과자를 살 것인지 세대차이로 티격태격한다. 삶은 계란이 물에 뜬다는 재문의 뜬금없는 이야기를 듣던 매점주인 희봉은 매점생활 20년에 그런 이야기는 처음이라고 이야기하고, 갑자기 둘은 치기 어린 삶은 계란 물에 띄우기 내기에 돌입하는데..‘스무고개’. 감독: 이수연.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지하철역에 들어온 남자...추레한 행려병자와 시비에 말려 스무고개를 시작한다. 도시 한복판에서 느닷없이 부딪친 현대판 스핑크스 이야기.‘그녀의 사고’. 감독: 김태용. 한 여자의 결혼 전 공포에 관한 코믹한 이야기. 20개의 플래시백을 통해 결혼에까지 이르는 과정이 표현된다.‘비밀과 거짓말(Secrets And Lies)’. 감독: 민규동. 마음 속의 간음의 아슬아슬한 즐거움을 만끽하시라.. 약혼녀의 엄마가 나를 덮쳤다. 나는 어찌할 것인가?‘이 공을 받아줘(Pass Me)’. 감독: 김태용. 버스를 탄 한 여자가 길가풍경을 사진기로 찍으며 어느 커플의 다툼을 보게 된다. 그런데 건물위에서 커플남자의 머리위로 공이 떨어지는 순간 셔터를 누르자 온 세상이 갑자기 멈춰 버린다.
드라마,옴니버스
감독: 김의석
섬'이라는 유토피아에 대한 꿈을 갖고 사는 가출한 두 청년은 이혼한 부부사이에서 자취하며 살아가는 한 여자를 만난다. 세 사람 모두는 소외도고 버림받았다는 공통점을 가졌지만 본질적인 감정이나 연대감을 나눌 수 없음을 컵 안에 갇힌 벌레의 상황이 자신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음을 알고 여자와 헤어진 후 두 사람 사이의 이별 또한 불가피함을 느끼게 된다.
드라마

감독: 민규동, 강문수
한국영화감독 100인이 100초의 단편영화 100편을 제작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영화제작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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