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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메기 강, 크리스 아펠한스
케이팝 슈퍼스타 루미, 미라, 조이. 매진을 기록하는 대형 스타디움 공연이 없을 때면 이들은 또 다른 활동에 나선다. 바로 비밀 능력을 이용해 팬들을 초자연적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
액션,어드벤처,판타지

감독: 임권택
성종의 뒤를 이어 등극한 조선조 10대 연산은 즉위 3개월 만에 접한 생모 폐비에 대한 역사 기록으로 본능적 모성욕구에 갈등한다. 연산은 즉위 4년에 무오사화를 계기로 군주로서의 자신과, 의와 효 사이에서 방황하는 개인으로서의 위상이 무시로 혼합됨을 괴로워한다. 모성에 대한 욕구는 연산의 내외면의 지배의식이 되어 장녹수를 비롯한 총녀들의 편애로 나타난다. 그리하여 정사는 뒷전에 밀리게 되고, 결국 즉위 10년 만에 갑자사화라는 일대의 참화를 겪게 된다. 황폐의 극대점에 이르자 뜻있는 대신들에 의해 진성이 왕으로 옹립되고, 연산은 2개월 후 교동에서 파란 많은 인생을 마감한다.
시대극/사극
감독: 김기덕
병원 기숙사 사감인 미망인 유봉은(김지미)은 최동호(신성일)와 사랑하는 사이지만 결혼하지는 못하고 있다. 결혼은 그녀가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던 병원 일을 그만두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방에 동호가 자주 출입하자 기숙사에는 그들에 대한 추문이 돌기 시작하고 급기야 원장(김동원)에게 익명의 투서까지 들어가게 된다. 난처한 상황에 처한 봉은은 동호를 자신에게 동생과도 같은 사람이라고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그를 기숙사에 살고 있는 간호원 중 한 명인 난자(윤정희)와 결혼시키고자 한다. 난자는 부모를 여의고 시골에서 큰아버지 부부에 의해 키워진 순박한 처녀이다. 그녀는 외과에서 과장(김진규)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레지던트인 강선생(이낙훈)의 열정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 몸이기도 하다. 난자는 결혼제의에 망설이지만 언니처럼 믿고 따르던 봉은의 권유이기에 결혼을 쉽게 승낙한다. 그러나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한 결혼이므로 불행으로 이어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봉은과 동호는 여전히 열정적인 사랑을 계속 유지하고, 난자는 사랑 없는 결혼생활에 고통스러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봉은과 동호는 기숙사생들에게 함께 있는 모습을 들킨다. 사생들은 그들 뒤를 쫓은 뒤 난자에게 익명의 전화를 걸어 그들이 들어간 산장을 알려주고, 그곳을 찾아간 난자는 침대에 뒤엉켜 있는 봉은과 동호를 보게 된다. 이로써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사람들은 그들의 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동호와 봉은은 모든 지탄을 한 몸에 받게 된다. 봉은은 기숙사 사감을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분노한 강선생에게 동호는 구타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그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포기하려 하지 않으려 한다. 봉은은 사랑한 것이 무슨 죄가 되느냐고 절규하고, 동호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려 한다. 한편, 평소 봉은을 흠모해오고 있던 과장은 그녀를 감싸주고, 외딴 섬에 그녀가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다. 난자는 심한 충격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지만, 그녀는 남편을 결코 원망하지 않는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동호도 결국 감동한다. 그리고 그녀 옆에 있기로 결심하고, 떠나는 봉은을 과장이 배웅한다. (영화)
멜로/로맨스

감독: 김유진
그녀가 그를 처음 만났다고 생각했을 때 그는 부상을 입어 실려온 붕대투성이 환자였다. 그러나 그녀가 그를 처음 본것은 한 끄나풀씩 풀어지는 붕대속에 감춰진 맑은 눈을 통해서였다. 그녀, 채희주는 의사고 그, 공상두는 조직의 보스였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른 세계의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세계를 무너뜨리며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러나 역시 그는 평범할 수 없는 남자였다. 반대파에 채희주의 노출을 염려한 남자는 먼저 이별을 선언하고, 희주의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 채필수는 세상을 떠나고, 늘 희주 주변에서 지켜봐주던 동료의사인 이세연은 그녀에게 미국 동행을 권유하지만 두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실감하고 다시 만난다. 하지만 두 사람 앞엔 길게 놓인 또다른 이별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무너진 조직, 심복의 죽음앞에 이성을 잃은 공상두가 또다른 죽음을 부른 것이다. 그는 잠적하고 그녀는 그를 기다린다. 29살 그녀에게 신기루처럼 나타났다 사라져간 한남자의 사랑 그리고 잠시 외출을 나갔던 사람처럼 그 남자가 돌아온다. 그녀와의 약속을 위해...
멜로드라마
감독: 이정호
폭우속에 달리던 교도소의 죄수호송차가 전복된다. 그래서 이감중이던 사형수 광필이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탈출하여 자기를 배신하고 애인까지 빼앗아 살고 있는 두목 카포네를 찾아가나 카포네는 없고,애인만이 있었다. 애인은 눈물로써 사죄하며 더이상 죄를 짓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나 복수에의 결의는 미동도 하지 않는다. 때마침 카포네가 왔고 피바람을 일으키는 격투가 벌어진다. 결국 카포네를 쓰러뜨리고 추적해 온 경찰에게 미련없이 체포된다.
액션,멜로/로맨스
감독: 신상옥
연산군과 장녹수(도금봉)의 난행은 해가 거듭될수록 도가 지나쳐간다. 연산군의 만행으로 누이와 아버지를 잃은 박원종(김진규)은 마침내 정변을 일으킬 준비를 한다. 정변 당일 연산군은 장녹수를 죽이고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게 되나, 정변으로 인해 왕의 자리를 잃고 귀양길에 오른다. 박종화의 『금삼의 피』를 원작으로 한 연산군 연작은 컬러 시네마스코프로 제작되었으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영균과 도금봉의 명연기가 돋보인다. 복수에 미쳐가다 마지막에 가서야 죄를 뉘우치는 연산군의 심리묘사가 뛰어나다.
시대극/사극
감독: 신경균
폭력세계에서 손을 씻은 춘우는 애인 리리와 행복에 젖는다. 그 무렵 홍콩에는 암흑가의 여걸 마담장과 폭력배 조 그리고 정체불명의 사나이 장철 등이 거액의 금괴가 숨겨진 지도를 서로 빼앗기 위해 행방을 찾고있었다. 마담장은 춘우를 이용하기 위해 리리를 납치하고 춘우로 하여금 리리와의 교환조건으로 지도의 입수를 명한다. 본의 아니게 다시 폭력에 손을 댄 춘우는 천신만고 끝에 지도를 손에 넣고 의롭게 쓰기 위해 독립군 투사 장철에게 넘겨준다. 결국 춘우는 마담장 일파와 대결하여 악의 무리를 없애고 리리를 구한다.
드라마,액션

감독: 이봉원
조감독 택호와 촬영조수 용준은 거짓 영화촬영 현장을 연출하여 은행현금 수송차를 습격,거금을 탈취하나 이 모든 사실이 영화사의 황사장의 계략에 허수아비처럼 움직임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황사장은 교묘한 트릭을 사용하여 탈출하고 그가 잠입한 고층빌딩은 완전히 포위된다. 황사장은 체포될 것인가,또 다른 트릭으로 경찰을 따돌릴 것인가?
드라마

감독: 이혁수
단장곡이라 불리우는 전설의 동굴속에는 사람의 마음을 비춰보는 망심경이란 보물이 있다고 한다. 김진수의 외동딸 수련은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아버지를 위하여 이 전설의 단장곡을 찾아간다. 수련은 12생초의 수공을 연마한 후에 청평공주를 잡으러 온 오행사자 일당을 물리치고 망심경을 얻는다.
활극,액션

감독: 박호태
연하는 7년 만에 귀국한다. 그녀는 자신의 전부를 아낌없이 바쳤던 진우에게 배신당한 과거를 갖고 있다. 연하는 복수를 위해 진우의 라이벌 회사인 해진무역에 중역으로 입사하여 일성무역을 도산하게 한다. 연하는 복수에 대한 기쁨보다 괴로움에 시달리다 진우의 재기를 위해 거액의 자금을 그에게 준다. 결국 진우는 연하의 진실에 무릎을 꿇고 다시 미국으로 떠나는 연하를 전송한다.
멜로드라마,신파

감독: 변영주
암투병 중이던 엄마가 돌아가신 지 1년, 아버지가 내내 어렵고 불편한 한없이 평범하고 수줍은 고 3 수험생 민재. 삼총사인 댄싱 킹카 창섭, 철없는 분위기 메이커 동완과 함께 수능을 치른 후 그다지 목표도 지향점도 없이 겨울 방학의 자유를 만끽하는 중이다. 짝사랑하는 수진을 보는 것만이 삶의 기쁨인 민재지만 아직 고백은 엄두에도 못 내던 어느 날. 우연히 뺑소니를 목격하는 바람에 구민회관 발레 강사 양정숙에게 황망한 오해를 받기에 이르는데... 자의식이 강하고 똑 부러지는 수진은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언제나 듬직한 장녀에 모범생인 고 3 수험생이다. 걱정 없다는 이유로 무관심한 가족들에게서 소외감을 느끼는 와중에 독립적인 삶을 위해 효과적인 인생설계까지 끝마치고 마지막 고 3 생활을 보내고 있다. ‘취업률’이 좋고 ‘집에서 가장 멀다’는 이유로 제주대 수의학과 지망중인 수진은 선머슴 같은 그녀의 성격을 바꾸어보려는 엄마의 생뚱한 관심으로 “발레교습소”에 등록하면서 민재를 만나게 되는데..덕분에 그 겨울 구립 발레 교습소에는 발레강사 양정숙을 중심으로 협박에 굴복한 민재, 창섭, 동완 삼총사와 여성성 강화를 강요받은 수진, 덤으로 낀 승언, 야쿠르트 아줌마 향자, 발레에 소질이 넘치는 짱개 종석, 구립 문화강좌를 섭렵한 도일 등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그렇게 왁자지껄 부딪히며 소란스럽게 서로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가던 중 드디어 황금동 발레발표회가 결정되는데....
드라마,청춘영화

감독: 유상욱
젊고 능력있는 변호사 김인서(김민종 扮)는 대학의 특강요청으로 강릉행 버스에 오르는데, 문득 그를 쫓아온 여자, 최성주(이아현 扮)를 발견한다. 그녀는 엊저녁 그와 선을 본 당당하고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 하지만 적극적인 성주에 대쉬에도 의외로 인서는 담담하기만 하고...오히려 겨울의 풍광처럼 우울한 얼굴로 자신의 묻어둔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2년전, 특허권 업무차 거제도 조선소로 오게 된 인서. 그는 도착하던 날, 족구를 통해 노동자들과 친분을 쌓던 중, 조선소의 현장직 노동자, 트랜스포터 화연(김유미 扮)을 알게된다. 인서는 거친 야생 속에 숨겨진 그녀의 때묻지 않은 순수와 매력에 강렬한 욕망을 느끼게 되고, 장난처럼 그녀에게 접근한다. 1년만 사귀자는 인서의 농담 같은 제안이 화연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회식자리에서 화연은 감정을 주체 못해 만취하게 된다. 술에 취한 그녀를 바래다주게 된 인서. 화연을 등에 업고, 그녀의 집이 있는 공고지의 언덕을 힘겹게 오른다. 이국적인 종려나무가 산을 뒤덮고 있는 바닷가의 쓸쓸한 외딴집. 그곳에 외롭게 살고 있는 세 여인. 화연과 할머니, 그리고 중풍에 걸린 화연의 어머니. 할머니는 인서를 반갑게 맞아주고, 인서는 언덕을 가득 메운 종려나무 숲에 대해 묻는다. 돌아오지 않은 사랑을 기다리며 한없는 그리움으로 숲이 되어버린 종려나무. 종려나무 숲에 얽힌 세 여자의 비밀스럽고도 가슴 시린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인서는 문득 화연을 향한 사랑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엄마나 할머니처럼 부질없는 사랑을 기다리며 살지는 않겠노라고, 종려나무 숲을 태워버리고 말거라는 증오에 찬 화연의 가슴은 인서를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인서는 화연을 섬에 남겨두고, 도망치듯 서울로 향한다. 인서는 과연 화연을 잊을 수 있을까? '종려나무 숲'은 과연 그들의 진정한 사랑을 이뤄줄 수 있을까?
멜로드라마

감독: 유진선
땅투기 졸부인 아버지를 둔 달호는 뚜렷한 인생의 목표도 없이 그저 여자들의 꽁무니만 쫓아다니며 돈으로 쾌락을 사고 파는 왜곡된 생활을 젖어 지낸다. 그러던중 달호의 아버지는 사업에 실패해 부도를 낸다. 졸지에 달호 식구들은 빚장이들의 추적망을 피해 다니는 떠돌이 신세가 돼버린다. 도피생활에서 달호는 자신이 이전에 경험했던 것과는 달리 차가운 세상의 속성을 깨닫고 자신의 존재의미 회의를 품기 시작한다. 자신의 생활이 얼마나 무의미했던가를 깨달으며 열등과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있을즈음에 예전의 여자친구인 미란이 나타나 파격적인 제의를 해온다. 달호 아버지의 가장 큰 채권자인 미란은 3억5천만원을 탕감해 주는 대신에 달호의 육체와 관련된 모든 권리 일체를 양도받겠다는 것이다. 이로써 돈으로 쾌락을 샀던 달호는 반대로 돈의 노예로 전락해버린다.
드라마

감독: 한영렬
가상의 도시 새알시는 오랜만의 시장선거로 북적거린다. 여당 신지당에서는 자금력과 조직력으로 야당인 신평당을 월등히 앞서고, 이에 신평당은 컴퓨터까지 도입하여 후보자를 물색한다. 그런 와중에 포대시장에서 건어물상을 하는 나도팔은 같은 고아출신 조진상의 제의로 고아원에서 헤어진 동생 도희를 찾기 위해 무소속후보로 나선다. 공교롭게도 컴퓨터는 나도팔을 당선 가능한 유력한 후보로 제시하고, 그는 제일 야당 신평당의 후보가 된다. 이런중에도 나도팔은 동생 도희를 수소문하고, 이런 도팔의 행동에 호기심을 품은 TV 여기자 양희경은 끈질긴 추적 끝에 도팔의 과거를 알아낸다. 그리고 우연하게 요정 미진각의 진마담이 그의 여동생이라는 것을 알게된 양기자는 진마담의 지나온 생활에 연민을 느끼고 기사를 폭로하지 않는다.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이장호
불우하게 자랐지만 야구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오혜성은 그를 감싸주고 돌봐주었던 엄지를 사랑하게 되나 엄지의 전학으로 이들은 헤어지고 몇 년 후 야구장에서 재회하지만 엄지는 고교 천재타자 마동탁의 애인이 되어 있었다. 그 후 동탁과 혜성은 엄지를 사이에 두고 야구로 끝없이 대결하며 각각 다른 프로야구 구단에서 활약하지만 혜성은 심한 어깨 부상으로 야구를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도태된 선수들의 야구를 향한 집념을 모아 외인구단을 만드는 손병호 감독 밑에서 지옥훈련을 받은 혜성은 다시 야구계로 돌아온다. 엄지를 차지한 동탁과 혜성의 대결이 다시 계속된다.
드라마,청춘영화,스포츠

감독: 엄종선
무주의 깊은 산골에서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변금련은 티없이 밝고 싱싱한 처녀이다. 봉구와 성혼할 날만 기다리던 변금련은 어느날 마을에 사냥하러 온 서울 사람들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만다. 순결을 빼앗긴 변금련은 봉구 집안으로부터 파혼 당하고 복수를 위해 서울로 향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처녀는 곧 인신매매단의 마수에 걸려든다. 고생끝에 그곳에서 탈출한 변금련은 설마담을 만나 기상천외의 신기술을 배우고 드디어 화류계의 신데렐라로 변모한다. 그러던중 소은경 회장의 황재물산을 배경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던 변금련은 뜻밖에도 그토록 찾아 헤매던 원수를 만난다. 그는 바로 회장의 둘째 아들로 회장 자리를 노리는 큰형과는 달리 사냥에만 몰두한다. 우여곡절 끝에 무주 산골에서 다시 만난 두 남녀는 오해를 풀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드라마,에로
감독: 이연우
요즘 연애는 연애도 아니여~~!! 청춘은 원래 뜨겁고 힘이 남아돈다!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영숙'(박보영)은 충청도를 접수한 여자 일진이지만,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을 바라보며 애만 태운다. 한편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김영광)은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는 영숙이 야속하기만 한데, 서울 전학생 '소희'(이세영)의 등장이 이들 관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킨다. 소희 꼬시기에 여념 없는 중길 때문에 속상한 영숙의 마음을 알아챈 광식은 급기야 소희에게 손길을 뻗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중길을 지키기 위해 영숙은 눈 하나 꿈쩍 안하고 자신을 던지는 중대한 결심을 하는데……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불타는 농촌로맨스!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뜨거운 드라마가 지금 시작된다!
드라마,멜로드라마,코메디

감독: 남기남
같은 동네에서 자란 대침과 연화는 혼인을 약조한 사이다. 최진사는 대를 이을 아들이 반편백치인지라 혼인을 시키지 못하다가 집안이 몰락한 연화와 혼인을 시킨다. 대침은 팔도를 돌며 염문행각을 벌이고 연화는 남편구실을 못하는 억수를 보며 대침을 생각하다 마침내 대침을 만나 삶의 의욕을 되찾게 된다. 병을 앓던 최진사가 죽고 강초시의 흉계로 허씨 또한 죽어, 상황을 안 대침이 강초시의 죄상을 밝힌다. 연화와 대침은 서로 사랑을 간직할 뿐 맺어지지 못하고 대침이 떠난다.
시대극/사극

감독: 정명
대학생이면서 어머니의 병원비 때문에 룸카페에 나가는 은경은 그곳에서 영미와 설희를 알게된다. 비록 카페에 나가지만 나름대로 주관을 가진 은경에 비해 영미는 활달하게 세상을 현실적으로 살아간다. 설희는 동생의 학비를 위해 이 세계로 뛰어들었으나, 동생은 누나가 호스티스란 사실이 부끄러워 몰래 약혼을 한다. 이를 알게된 설희는 배신감을 느끼고 방황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한편, 은경의 어머니는 기어코 세상을 떠나고 그녀를 위로하는 기석과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그녀의 과거가 폭로되자 기석은 떠나가 버리고 상처받은 은경은 돈많은 정사장에게 몸을 허락한다. 후회하고 돌아온 기석을 은경은 차갑게 돌려 보내고, 세상 사람들이 알아주지는 않지만 자신만을 위해 열심히 살자고 굳은 결심을 한다. 은경과 영미는 다시 화장을 하고 카페에 출근을 한다.
멜로드라마

감독: 이돈구
'순임'(김영애)은 큰 딸 '영희'(도지원)와 사위 '상호'(송일국) 그리고 고등학생인 작은 딸 '꽃잎'(김소은)과 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영희'가 아기를 낳자 가족 모두는 행복감에 젖는다. 하지만 '순임'의 치명적인 실수로 아기가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심한 죄책감과 공포감에 '순임'은 자신의 죄를 침묵하고 가족들은 그런 엄마에 분노한다. '순임'은 점점 감정조절이 어려워지고 가족 모두는 각자 직면한 자신의 고통 때문에 서로를 배려할 수가 없다. 그들이 맞이할 파국의 결말은 과연 무엇일까?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