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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가족에게 일어나는 가장 큰 사건은 아버지가 젊은 여자와 결혼하려 한다는 것 정도다. 이 ‘사건’을 중심으로 상심한 엄마가 아들 동민에게 하소연을 하고, 아버지와 재회한 엄마가 홧김에 과음을 하는 등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가족의 증거’들이다. 엄마나 동민이나 짝짝이 양말을 신고 있다거나 엄마의 머리에 꽃을 꽂아 주는 아버지와 동민의 모습이 겹친다거나 하는 장면은 가족이라는 관계의 징글징글한 아이러니를 드러낸다.

감독: 민병진
형사가 수배중인 소매치기를 연모하고 소매치기는 돈한 푼 없는 백수건달을 사랑하고 그 건달은 언젠가 나타나 자신을 구원해줄 돈 많은 여자를 그리워한다. 어쩐지 사랑해서는 안 될 것만 같은 대상을 사랑하는 이들은 이렇게 엇갈린다. 서로 다른 대상을 향한 이들의 쫓고 쫓기는 질주는 멈출 줄 모른다. 지갑이나 금고를 터는 일 따위는 사소한 일상이 되어버린, 이제는 사람의 마음을 훔쳐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고 싶은 소매치기 두연 (이승연분). 돈 많은 여자를 통해 주변부로부터 탈출, 중심에 편입되기를 소원하며 거리를 배회하는 귀여운 건달 윤태 (김민종분). 토요일 오후 2시에 이 두 사람은 만난다.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하는 윤태의 모습 속에서 두연은 운명적인 사랑을 예감한다. 훔친 돈으로 고가의 미술품을 사고, 수천만 원 상당하는 진품 로렉스 시계를 훔쳐 선물하는 등 씀씀이가 큰 두연을 보며 윤태는 꿈에도 그리던 ‘돈 많은 그녀’를 예감한다. 한편 소매치기 사건을 조사하던 형사 상구는 지난날 자기가 좋아했던 여인과 비슷한 외모를 지닌 두연에게 빠져 든다. 하지만 두연이 소매치기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상구는 갈등에 빠지고 두연이 자신이 찾던 돈 많은 그녀가 아니었다는 사실에 윤태는 냉정히 돌아선다. 윤태를 위해서라면 세상까지도 훔쳐 주고 싶었던 두연은 윤태의 냉담함에 실망하는데……. 서로 다른 대상을 향해 질주하는 이 도시 젊은이들의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는 지점, 토요일 오후 2시. 이 영화가 기다려지는 까닭은 젊음과 사랑은 시간보다 더 빨리 질주하기 때문이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임상수
80년대 군부독재에 반대하다가 젊음을 온통 감옥에서 보낸 현우(지진희 분). 17년이 지난 눈 내리는 어느 겨울, 교도소를 나선다. 변해 버린 가족과 서울풍경, 핸드폰이란 물건까지, 모든 것이 그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단 한 사람, 감옥에 있던 17년 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지갑 속 사진의 얼굴만이 익숙하게 다가온다.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바로 한윤희(염정아 분)다. 며칠 후, 현우의 어머니는 그에게 한윤희의 편지를 건넨다. 소식 들었니? 한선생, 죽었어. 1980년, 도피생활을 하던 현우는 그를 숨겨줄 사람으로 한윤희를 소개받는다. 윤희는 첫눈에 봐도 당차고 씩씩하다. 자신은 운동권이 아니라고 미리 선언하지만, 사회주의자라는 현우의 말에 아... 그러세요? 어서 씻기나 하세요, 사회주의자 아저씨! 라며 웃는다. 현우는 그런 윤희와의 갈뫼에서의 생활에, 마치 딴 세상에 온 듯 한 평화로움을 느낀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 동료들이 모두 붙잡혔다는 서울 소식에 갈등하던 현우는 갈뫼를 떠날 결심을 한다. 그리고 윤희는 그를 잡고 싶지만 잡을 수가 없다.그렇게 그들은 헤어지고 17년이 흐른다. 다시 현재...그는 그들의 오래된 정원을 찾을 수 있을까? 윤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갈뫼를 다시 찾은 현우. 그는 윤희가 그에게 남긴 일기와 그림을 찾으며 17년 전의 과거로 빠져든다. 과연, 그는 그곳에서 그토록 꿈꾸었던 그들의 오래된 정원을 찾을 수 있을까?
드라마

감독: 김홍선
뛰어난 두뇌의 금고털이이자 작전의 설계는 물론 모든 위조에 능한 멀티플레이어 지혁, 절친한 형이자 인력 조달 전문 바람잡이 구인과 함께 어떤 보안 시스템도 순식간에 뚫어버리는 업계 최연소 해커 종배와 손잡고 기막힌 솜씨로 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보석상을 털며 순식간에 업계에 이름을 날린다. 이들을 눈 여겨 본 재계의 검은 손 조사장은 자신이 벌일 큰 판에 지혁 일당을 끌어들인다. 조사장이 설계한 작전은 동북아 최고의 보안 시스템을 자랑하는 인천 세관에 숨겨진 고위층의 검은 돈 1,500억. 주어진 시간은 단 40분.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가 지금 시작된다!
드라마,범죄,액션
감독: 이석훈
전국민을 시원하게 웃겨줄 액션 어드벤처!조선을 뒤흔든 최강도적들의 대격전! 조선의 국새를 고래가 삼켜버렸다?!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무리들이 바다로 모여든다! 바다를 호령하다 졸지에 국새 도둑으로 몰린 위기의 해적 고래는커녕 바다도 처음이지만 의기양양 고래사냥에 나선 산적 건국을 코앞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개국세력까지! 국새를 차지하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액션,어드벤처
감독: 최정국
옆집의 동물들이 사라졌다?!'쥬로링'주문을 외치고 변신하는 쥬로링 동물 탐정, 도와줘요!!동물과 사람이 평화롭게 사는 아름드리시 마을 마을에는 최고의 반려동물을 뽑는 콘테스트로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다.그러던 어느 날, 쥬로링 동물 탐정은 버려진 고양이 한 마리를 구조하다가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동물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범인을 찾기 위해 추리에 나선다.그러던 중, 동물 실종 사건의 엄청난 단서를 발견하게 되는데…과연 쥬로링 동물 탐정은 사라진 동물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쥬로링 동물 탐정, 범인을 잡으러 출동~!
어드벤처,판타지
감독: 김석정
물리는 순간, 생존율 제로!학교를 초토화 시킨 좀비 무리들의 무차별 습격이 시작된다!문제아들이 모여 있는 곳, 칠성학교.학교라는 이름에 갇힌 아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이 반복되던 어느 날,기괴하고 스산한 분위기가 그곳을 휘감기 시작한다.더 이상 인간의 모습이 아닌 정체불명의 존재로 변해 서로를 참혹하게 물어 뜯는 선생들이 학교를 순식간에 장악한다. 영문도 모른 채 극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절대로 죽지 않는 좀비 무리들에게 필사적으로 맞서고, 벗어날 수 없는 공포로 뒤덮인 학교는 핏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데...살고 싶다면, 맞서 싸워라!
드라마,공포,액션
감독: 박상찬
줄거리 정보 없음
인물,문화

감독: 한재림
‘비상선언’: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한 항공기가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 적인 착륙을 요청하는 비상사태를 뜻하는 항공 용어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드라마,스릴러

감독: 박상준
이제껏 나쁜 짓 한 번 한적 없는 배기로는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은행을 털기로 결심 한다. 어설픈 가면, 후들거리는 다리, 과도 칼 하나 달랑 들고 은행에 들어서지만 아니나 다를까 착한 남자 배기로의 무모한 한탕 시도는 어설프기 짝이 없고, 잠시 후 들이닥친 진.짜. 은행강도에게 도리어 기선을 제압 당하고 만다. 설상가상 수상한 생수배달원까지 가세하고.. 금방 끝날줄 알았던 그의 계획은 예상 밖의 상황들로 꼬이기 시작한다. 비리를 공모하던 은행 이사장의 죽음으로 구반장은 지금 당장 은행 속 비리문서를 빼내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전문 금고털이범 도라이바를 생수배달원으로 가장시켜 긴급 투입하는데 하필이면 그 은행에 강도사건이 발생하고, 구반장의 상황도 난감하기 짝이 없다. 무력진압을 말리며 오늘따라 이상하게 적극적인 구반장은 급기야 강도들과 협상을 하겠다며 은행 안으로 들어간다. 서로 다른 속셈을 갖고 있지만 어느새 목표는 하나가 되어버린 사람들. 모.두.가. 털.어.야. 산.다.
코메디

감독: 정윤철
3년째 방송프로덕션에서 신파 '휴먼다큐'를 찍고 있는 송수정PD. 억지 눈물과 감동으로 동정심에 호소하는 프로그램에 신물이 난 그녀는 차라리 '동정심 없는 아프리카 사자'를 찍겠다며 밀린 월급 대신 회사 카메라를 챙겨 나온다. 그러나, 난데없이 아프리카 촬영은 취소가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카메라까지 날치기 당한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하와이언 셔츠의 남자가 도둑을 쫓아 카메라를 되찾아준다. 그는 악당이 머리 속에 넣은 크립토나이트 때문에 현재는 초능력을 쓸 수 없다는, 자칭 슈퍼맨이라고 주장하는 사나이.슈퍼맨은 여학교 앞 바바리맨 혼내주기, 잃어버린 개 찾아주기 등 하찮고 사소한 선행에 열중하는가 하면, 북극이 녹는다며 지구를 태양에서 밀어내기 위해 물구나무를 서는 등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다. 수정은 제정신이 아닌 듯 하지만 눈길을 끄는 그를 휴먼다큐 소재로 이용하기로 하고 새로운 이야기 꺼리에 동료들은 열광한다. 숙취에 시달리며 집에 누워있던 송피디의 눈앞에 다시 슈퍼맨이 나타난다. 슈퍼맨은 진실을 알려야 한다며 괴물이 나온다는 골목 맨홀로 수정을 데려가지만, 괴물은 커녕 하수구 냄새만 진동할 뿐이다. 수정은 그 곳에서 머리를 다친 슈퍼맨을 병원으로 데려가게 된다. 거기서, 엑스레이 사진 속 슈퍼맨의 머릿속에 진짜 무언가가 박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송피디는 그를 집중 취재하기로 결심하는데… 그리고, 슈퍼맨의 진짜 이야기가 냉철한 그녀의 마음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박철웅
정신과 박사 강수연은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있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다.47세의 간암 말기 환자 철구와 그를 보살피는 아들 기현,죽음보다 외로움을 더 두려워하는 전직 대형교회 목사 민두홍,통제 불가능한 말기 피부암 환자 지인의 곁을 지키며 정성껏 돌보던 어느 날,강 박사는 죽음이 두렵다고 울부짖는 지인을 데리고 몰래 병원을 나간다.도시의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두 사람은 짜릿한 쾌감에 젖어 밤거리를 누비는데...
드라마

감독: 김제영
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겨진 싸늘한 모습. 피하고 싶은 '유정(박해진)' 선배가 갑자기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기 시작했다. 함께 밥 먹고, 함께 과제하고, 조별 숙제 핑계로 영화도 보고... 그가 달라진 걸까. 아님 다른 꿍꿍이가 있는 걸까. 아니면 정말 나를...? 설아, 나랑 사귈래?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의 달콤한 덫에 걸렸다!
💬 7~15일 뒤 비공개
멜로/로맨스,스릴러
감독: 이재용
얼굴은 80살, 마음은 16살 소년 우리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합니다 한 때 헛발 왕자로 불리던 태권도 유망주 '대수'와 아이돌을 꿈꾸던 당찬 성격의 '미라'.하지만 17살에 아이를 가져 불과 서른 셋의 나이에 16살 아들 '아름'이의 부모가 되어 있다.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인 아름이의 신체 나이는 여든 살.어리고 철없는 부모지만 대수와 미라는 아름이와 씩씩하고 밝게 살아간다.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고,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이 전부였던 아름이에게 두근거리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드라마

감독: 황수아
3년 동안 자살 시도에 줄곧 실패만 해온 병희. 드디어 정말 죽으려는 순간! 정체불명의 여자, 이수강이 다녀왔습니다! 라며 병희집에 당당하게 쳐들어온다. 수상한 그녀, 수강은 마당에 꼭 묻어야 할 놈이 있다며 병희에게 조용히 지낼 것을 강요하는데… 맘대로 죽지도 못하고, 온 몸이 묶인 채 자기집에 감금당하는 신세가 된 병희. 수강이 우리집에 쳐들어온지도 벌써 3주가 훌쩍 지나고, 이제 병희는 끼니 때마다 식사를 대령하는 수강 덕분에 감금생활에 익숙해져 간다. 하지만 수강은 먹고 자는 시간 외에 하루 24시간 창 밖 누군가의 집을 감시하는데… 도대체 그녀는 뭘 하는 걸까?병희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자신을 묶고 있는 끈으로 수강을 포박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녀의 비밀이 궁금해진 병희는 수강을 경찰에 신고하기는커녕 오히려 돕겠다고 나서는데…
드라마,멜로드라마,코메디
감독: 김영효
어느 광산촌은 두패로 나뉜 폭력배들의 싸움으로 조용할 날이 없다. 그 고장에 낯선 사나이 한이 찾아드는데, 그는 5년전에 그 일당에게 강탈당한 독립군의 군자금을 되찾기 위하여 돌아온 것이다. 한은 두패의 폭력배들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싸움을 하도록 일을 벌인다. 그리하여 두패의 폭력조직단은 자멸하고, 잃었던 독립군의 군자금을 되찾아 돌아간다.
활극,액션
감독: 류승완, 한지승
유령 류승완 연출 도와줘... 그리고 죽여줘... 인터넷 사령카페 단체톡에 빠져있는 고등학생 '승호'(이다윗)는 한번도 만난적 없지만 짝사랑하는 회원인 '여우비'(손수현)로 부터 절박한 메시지를 받는다. 도와줘… 그리고 죽여줘… '승호'는'여우비'를 짝사랑한 또 다른 멤버 '비젠'(박정민)과 함께 그녀를 구하기 위해 서둘러 신촌으로 향하는데… 너를 봤어 한지승 연출 사랑이 무너지던 날, 세상은 좀비가 되었다! 인간과 좀비 출신의 치료자들이 공존하게 된 세상. 좀비치료자들이 일하는 공장의 작업반장 '여울'(박기웅)은 유난히 그들을 경멸하지만, 여자 좀비 치료자 '시와'(남규리)는 그런 구박에도 그를 졸졸 쫓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과로로 쓰러진 '시와'와 단 둘이 마주하게 된 '여울'은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피크닉 김태용 연출 엄마는 바쁘니까 오늘은 누나랑 둘이 소풍 가는 거야! 엄마(박미현)와 자폐증을 가진 동생과 함께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는 여덟 살 '수민'(김수안)의 유일한 즐거움은 이불 속에서 만화책 보기다.어느 날, 아끼는 만화책을 동생이 망가뜨리자 '수민'은 엄마와 자신을 위해 큰 결심을 하고 동생과 둘만의 소풍을 위해 먼 길을 나선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절에 동생만을 남기고 돌아서는데…
드라마

감독: 김선, 김곡
단 한 통의 전화!걸려오는 순간 걸려들었다!부산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 한 통.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당일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된다.현장작업반장인 전직형사 서준(변요한)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마침내 중국에 위치한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한 서준,개인정보확보, 기획실 대본입고,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대규모 콜센터까지!체계적으로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에 놀라고, 그곳에서 피해자들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기획실 총책 곽프로(김무열)를 드디어 마주한다.그리고 그가 300억 규모의 새로운 총력전을 기획하는 것을 알게 되는데..상상이상으로 치밀하게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실체!끝까지 쫓아 반드시 되찾는다!
범죄,액션
감독: 이규웅
엄상궁(황정순)은 왕비(주증녀)가 또 다시 공주를 낳게 되자 반대세력에 의해 모해를 당할 위험이 있음을 걱정하고, 평민의 집에서 태어난 한 남자아이와 공주를 바꿔치기한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평민의 아들은 늠름한 동궁(오영일)으로 성장하였고, 공주는 구슬이라는 이름의 어여쁜 처녀(홍세미)로 성장하였다. 동궁이 남한산성 쪽으로 외유를 나간 어느 날, 둘은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서로 한눈에 반한 이들은 서로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상사병을 앓기 시작한다. 결국 이들은 몰래 계속 만나가며 사랑을 키운다. 급기야는 왕(김동원)과 왕비가 동궁을 성판서(최성호)의 딸 향아(김효진)과 혼인시키려 하자, 동궁은 자신이 평민의 딸을 사랑하고 있노라 선언하게 된다. 왕과 왕비가 이를 반대함은 물론이며, 성판서 또한 이에 대해 몹시 염려한다. 그러나 엄상궁은 구슬이 동궁에게 준 사랑의 증표인 노리개를 보고선 그녀가 공주임을 알게 되고 혼인에 찬성의견을 개진한다. 결국 성판서는 몰래 자객을 보내 구슬이 타고 가는 가마를 습격하게 한다. 그러나 그 가마에는 엄상궁이 대신 타고 있었고, 엄상궁은 죽어 가면서 왕과 왕비에게 모든 사실을 밝힌다. 왕과 왕비는 이 사실을 알고 구슬을 궁으로 데려와 동궁과 혼인시키고, 시부모도 부모며, 며느리도 자식이라 하며 구슬을 잘 돌볼 것을 맹세한다. (녹음대본)
시대극/사극,코메디

감독: 박진표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될 정도로 흉흉한 강력범죄가 끊이지 않던 1990년대.방송국 뉴스앵커 한경배(설경구)의 9살 아들 상우가 어느 날 흔적 없이 사라지고, 1억 원을 요구하는 유괴범(강동원)의 피말리는 협박전화가 시작된다.아내 오지선(김남주)의 신고로 부부에겐 전담형사(김영철)가 붙고, 비밀수사본부가 차려져 과학수사까지 동원되지만,지능적인 범인은 조롱하듯 수사망을 빠져나가며 집요한 협박전화로 한경배 부부에게 새로운 접선방법을 지시한다.치밀한 수법으로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유괴범의 유일한 단서는 협박전화 목소리.교양 있는 말투, 그러나 감정이라곤 없는 듯 소름끼치게 냉정한 그놈 목소리 뿐이다.사건발생 40여 일이 지나도록 상우의 생사조차 모른 채 협박전화에만 매달려 일희일비하는 부모들.절박한 심정은 점차 분노로 바뀌고, 마침내 한경배는 스스로 그놈에게 접선방법을 지시하며 아들을 되찾기 위한 정면대결을 선언하는데...
드라마,범죄,미스터리,스릴러

감독: 양익준
사채 수금 일을 주로 하는 용역 깡패 '상훈'(양익준)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 마음 속에 깊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아무런 기쁨도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살아가던 상훈은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깡 센 여고생 '연희'(김꽃비)와 마주친다. 서로에게서 어딘가 닮은 구석을 발견한 상훈과 연희는 점점 가까워지고, 상훈은 연희를 통해 세상과 주변에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앞날을 꿈꾸기 시작하는 상훈, 과연 그에게 행복이 찾아올까?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