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개 결과 (TMDB 1개, KMDB 4개)

형사인 니시(기타노 다케시)와 호리베(렌 오스기)는 야쿠자 소탕 전문형사 콤비이자 친한 친구 사이. 그러던 어느 날, 니시는 딸을 잃고 아내가 시한부 판정까지 받게 된다. 잠복 근무 중 동료들의 호의로 니시가 아내의 병문안을 간 사이 불의의 습격을 받은 호리에는 불구가 되어 가족들에게 버림을 받는다. 게다가 호리에를 습격한 범인이 니시를 따르던 후배 경찰까지 죽이자 이에 분노한 니시는 그 자리에서 마지막 총알까지 다 퍼부으면서 범인을 죽인 후 경찰직을 그만둔다. 한편 아내의 치료비 때문에 큰 빚을 지게 된 니시는 경찰을 사칭하여 은행을 터는데...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관객과 비평가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스가타 산시로 의 대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속편. 감독 본인은 속편을 만들 의향이 없어 상당 기간 압력에 시달렸다고 한다.전작에서 5년의 시간이 흐른 메이지 20년(1887년). 히가키 겐노스케와 대결한 후 더 큰 깨달음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났던 스가타 산시로는 어린 인력거꾼을 괴롭히는 미국 선원을 유도로 제압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미대사관 직원이 산시로에게 접근해 대사관에서 열리는 권투 대 유도 시합에 출전해 보라고 권한다. 돈이 오가는 오락일 뿐인 야만적인 시합 모습에 질린 산시로는 권유를 단칼에 거절하고 도장으로 돌아온다. 곧이어 겐노스케의 동생들인 뎃신과 겐자부로가 산시로를 타도하고자 찾아오는데, 고민하던 산시로는 도장의 규율을 어기고 대결에 임하기로 한다. 미국인 권투 선수와 대결하여 승리를 거두는 산시로의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 주는 등 전편에 비해 민족주의적 색채가 강해진 일면이 있으나, 작품 전반에 흐르는 주제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골자로 한 짙은 휴머니즘이다. 긴장감과 박력이 넘치는 액션 장면들 역시 전편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 주며, 히가키 형제의 1인2역을 소화해 낸 쓰키가타 류노스케의 악역 연기도 볼만하다. 눈 속에서 격투가 펼쳐지는 클라이맥스 부분은 한겨울의 시가 고원에서 로케이션을 감행했으며, 산시로 역의 후지타 스스무는 맨발로 눈밭 위에서 대난투극을 연기하는 투혼을 보였다.
액션,어드벤처
감독: 요코타 카즈요시
줄거리 정보 없음
어드벤처,아동
감독: 에바타 히로유키, 이케가미 타카마사
천계의 투신 아수라는 자신의 아이가 자라서 세상을 파멸로 몰고갈 것이라는 예언을 받는다. 아수라는 북방무신장 야차에게 자신의 아이를 보살펴 줄 것을 당부한고 제석천과 모종의 거래를 한다. 진실은 역사에서 숨겨지고 전대의 천제를 죽이고 스스로 천제의 자리에 오른 제석천은 공포정치로 악명 높았다. 아수라 족의 마지막 생존자인 아수라는 무신장 야차와 가루라, 용왕 나가, 천제의 악사인 건달파왕, 그리고 소마일종의 수장인 소마 등 6명이 모여 제석천에 대한 반란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숨겨저 있던 진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거듭하게 된다.
액션,드라마,판타지
감독: 구로사와 아키라
쇼와 8년(1933년), 교토대학 학생 유키에는 법학부 야기하라 교수의 딸로 부족함 없는 생활을 누리고 있다. 아버지의 제자 중 신중하고 상식을 중시하는 이토카와와 정의를 위해 투쟁하고자 하는 노게. 유키에는 대조적인 두 사람 사이에서 흔들린다. 그러던 중 자유사상을 이유로 야기하라 교수가 탄압을 받게 되고, 노게는 좌익 운동을 하다 수감된다. 수년 후 검사가 된 이토카와의 청혼을 거절하고, 유키에는 노게를 찾아가 동거를 시작한다. 노게는 반전 운동을 하다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고, 감옥에서 고문을 당해 죽고 만다. 유키에는 노게의 유골을 안고 그의 고향으로 향한다. 다키가와 사건(1933년 불온 사상을 가졌다는 혐의로 교토대 법학부 다키가와 교수를 문부성이 해임한 사건)과 조르게 사건(1941년 독일 신문사의 도쿄 특파원 조르게가 소련에 군사기밀을 제공한 스파이 혐의로 검거된 사건으로, 이때 공범으로 체포되어 옥사한 오자키 호쓰미가 노게의 모델이 되었다)을 모델로 하여, 구로사와 영화로는 드물게 정치적인 내용을 담은 작품. 전후 GHG의 장려 하에 민주주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로, 좌파 극작가인 히사이타 에이지로가 각본을 맡았다. 당시 비슷한 경향의 영화들이 많았던 가운데, 구로사와는 후반부 농촌 장면에 특유의 에너지를 담아내고 있으며, 자신의 운명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고자 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깊은 감동을 준다. 특히 남편의 유지를 잇기 위해 온갖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굳은 의지를 지켜가는 강인한 여성상을 보여 준 하라 세쓰코의 탁월한 연기만으로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영화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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