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7개 결과 (TMDB 7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인신매매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여형사 미스진은 자신이 직접 인신매매 조직의 두목과 만난다. 그러다가 그녀는 인신매매 조직의 함정에 빠져 그들에게 잡히고 만다. 이를 뒤늦게 안 진형사의 동생과 진형사를 짝사랑하는 두 청년이 그녀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쌍라이트 형제의 출현으로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밥풀떼기 김형사는 쌍라이트를 해치우고 진형사를 악당의 소굴에서 구출하는데 성공,악당들을 일망타진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대학가에서 스넥코너를 경영하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던 석아는 의협심 때문에 곤경에 빠지고 만다. 입사 시험장에서 거만을 부리다 석이에게 당한 봉변을 보복하려는 봉수는. 집안에 의해 정략결혼한 유리와 석아의 만남에 더욱 분통을 터트린다. 유리는 친구 보라와 함께 했던 007미팅 나갔다가 나타난 두식 일당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다가 석아에 의해 구조된다. 술자리를 함께한 유리의 과음으로 그녀를 여관에 태우려던 석아는 엉뚱한 오해를 받기도 한다.봉수와 유리의 약혼이 열리는 파티장에서 석아는 봉수일당과 일대 격전을 벌인다. 석아는 유리를 납치한 봉수의 차를 추격하다가 물 속으로 빠져 모터보트에 의한 추격으로 이어진다. 정의가 결국 승리한 가운데 석아와 유리의 아름다운 우정이 가슴 적신다.

줄거리 정보 없음

길동은 악당들과 싸우느라 무과시험에 낙방하고 돌아오는 길에 얌전이를 만나고 복돌 끝순이 길동의 옷을 훔쳐 가짜 홍길동 행세를 하다 길동에게 혼이 나고, 그 인연으로 일행이 된다. 윤초시는 요괴 황보때문에 도움을 청하고 길동은 황보와의 싸움에서 불리하자 현대세계로 날아와 강박사네 식구들의 도움으로 황보를 물리친다. 황보도요괴 우두머리 퉁가에게 구원을 청하고 길동과 퉁가는 싸움을 시작한다. 퉁가에게 당히지 못하는 길동, 얌전이와 끝순이만 인질로 잡힌다. 현대와 과거세계를 넘나들며 갖가지 사건해결과 무예를 연마한 길동은 마침내 퉁가일당을 물리치고 얌전이와 끝순이를 구하게 된다.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정인엽
당수 2단, 유도 초단의 여장부 최숙은 닉네임 명동 왈가닥으로 통한다. 숙은 시골에서 고학하고자 상경한 진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숙을 좋아하는 봉구의 보스가 운영하는 골프장에 취직시켜 준다. 이때 봉구의 보수 왕수는 골프장에 드나드는 부호인 병호의 후처인 수진을 이용해 한몫 잡으려 한다. 한편 수진은 골프장에서 만난 진과 사랑에 빠지고, 이 사실을 안 숙은 진을 위해 위기에 빠진 수진을 구한다. 외국 출장에서 돌아온 병호는 수진이 부정을 저지른 사실을 알고 왕수에게 진을 처리해달라 요청하고, 진을 납치협박한다. 수진은 진을 위해 병호와 떠나고, 숙은 자신이 순수한 진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상처받은 진은 서울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숙을 찾아와 인사하자, 숙은 진과 마지막 키스를 나눈다.
드라마,멜로/로맨스,코메디
감독: 김수용
가난한 농부의 아들인 송기호는 고학하는 대학생이고, 고아로 자라난 강문영도 가정교사로 일하면서 대학을 다닌다. 그들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면서 사랑에 빠져 동거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즈음 등장한 여인 이수련으로 인해 작은 오해가 생긴다. 그러나 그들은 곧 오해를 풀고 재학중에 화촉을 밝혀 내일을 기약한다.
멜로/로맨스,청춘영화
감독: 이용민
맹진사(김승호)는 자신의 외동딸 갑분(이빈화)이가 도라지골 김대감 자제인 미언(김진규)과 결혼할 것이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돈으로 벼슬을 산 맹진사는 명문가와 사돈이 되면 득을 볼 것이라고 기대하고 사위가 될 미언의 성품 등은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맹진사댁에 묵게 된 도라지골의 어느 선비가 사위가 될 미언이가 절름발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당사자인 갑분이는 `죽어도 병신한테는 시집 안 간다'고 펄펄 뛰고, 세도가와 사돈이 되는 것도 좋지만 딸을 절름발이에게 시집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 맹진사는 친족들과 모여 이 문제를 의논한다. 고민 끝에 맹진사는 갑분의 하녀 이쁜이(최은희)를 갑분이 대신 바꿔치기해 시집보내기로 한다. 맹진사는 갑분을 작은 아버지 댁으로 숨기고, 예쁜이에게 갑분이를 대신해 시집가라고 한다. 그러나 예쁜이는 `자신같이 천한 신분과 결혼할 도련님이 불쌍해서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도라지골의 선비에게 이 사실을 슬쩍 귀띔해 준다. 그러나 결혼식에 나타난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닌 멀쩡한 미남이었다. 맹진사는 삼돌이(구봉서)를 시켜 갑분이를 불러오도록 하지만, 결혼식은 진행되고 갑분이가 도착하기 전에 식이 치러진다. 미언과 결혼한 예쁜이는 미언에게 자신의 신분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다. 미언은 절름발이라는 헛소문을 낸 사람이 자신이라고 말하고, 이것은 모두 마음씨 고운 아가씨를 아내로 얻기 위해 꾸민 거짓말이었다며 자신의 아내는 예쁜이 뿐이라고 말한다.
시대극/사극,코메디,문예
감독: 김화랑, 김기덕
당의 신하 안록산은 현종의 총애를 한몸에 받고 있는 천하일색 양귀비를 탐해 반란을 일으킨다. 양귀비를 차지한 그는 그녀의 치마폭에서 헤어날 줄을 모른다. 왕좌에서 쫓겨났던 현종은 때를 놓치지 않고 군사를 일으켜 안록산을 몰아낸 다음 양귀비와 안록산을 생포하여 국사를 어지럽힌 죄로 처형시킨다.
시대극/사극
감독: 강찬우
노선주(김승호) 그동안 밀수배에 가담해왔던 죄과를 뉘우치고 당국에 자수하여 형을 살고 나온다. 그런데 사랑하는 아내가 병으로 죽어가자 그는 다시 돈을 마련하기 위해 밀수에 가담한다. 그래서 아내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출했으나 그는 그가 다시 배반할 것을 염려한 일당들에 의해 숨지고 만다.
멜로/로맨스,활극
감독: 임권택
심판의 결정에 불복했다가 제명당한 아마추어 권투선수 영철(신성일)은 서울에 올라와서 바 마담(이민자)을 찾아간다. 두 사람은 예전부터 좋아하는 사이로, 영철은 그녀의 집에서 살면서 그녀의 도움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영철은 바에 갔다가 불량배들과 싸우게 되는데, 왕년의 챔피언이었던 코치 맹두호(김승호)는 영철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서 권투선수로서 그의 재능을 발견한다. 맹두호는 자신의 뒤를 이을만한 신인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었으므로 권투를 그만둔 영철을 끈질기게 설득한다. 결국 영철은 거처를 체육관으로 옮기고 맹두호로부터 엄한 훈련을 받으면서 권투선수로 성장해가고 신인왕대회에서 이긴다. 영철과 마담과의 관계도 계속되나 맹두호는 이 관계가 영철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고 관계를 끝낼 것을 종용한다. 맹두호는 이것이 뜻대로 되지 않자, 마담을 술 취하게 해서 둘이 육체적 관계를 맺은 것으로 꾸며 영철과 마담의 관계를 끊어놓으려고 한다. 분노한 영철은 챔피언대회에서 이긴 후에 두호를 욕하면서 그를 떠나 소속사를 옮긴다. 마담을 찾아가지만, 마담은 영철의 미래를 위해 그를 외면한다. 아내(주증녀)로부터도 외면당한 두호는 영철의 주변을 배회하면서 망가져가다 결국 쓰러진다. 그러나 마담의 편지를 받고 모든 오해가 풀리고 영철도 챔피언이 된다. 그는 챔피언트로피를 들고서 입원한 두호를 찾아가지만, 두호는 TV 중계로 영철의 승리를 보고서 죽은 뒤이다.
드라마,스포츠

감독: 강찬우
문관에 의해 무관이 천대 받던 시절, 이름 없는 무관이었던 명훈은 왕가에서 재배하는 삼밭지기로 근무한다. 그는 탐관오리들의 갖은 모해와 음모를 극복하면서 삼밭지기로서의 소임을 다한다. 왕에게 삼을 올리는 전날 밤, 왕에게 올릴 삼이 모두 시들어 명훈은 이 일로 관가에 끌려간다. 명훈은 사또를 설득해 깊은 절에서 산삼을 구해오고 이 산삼을 왕에게 올린다. 왕은 명훈이 구해온 산삼이 이전의 삼보다 더 좋아서 그 산삼의 씨를 얻어 기르도록 명령하고, 명훈을 훈련원 참군 정칠품으로 임명한다. 명훈은 삼밭에 독을 풀어 왕의 삼을 못 쓰게 만든 유사를 잡아 옥에 가둔다.
액션,시대극/사극,활극

감독: 이성구
젊은 시절부터 함께 다니던 장돌뱅이 허생원(박노식)과 조선달(김희갑), 윤봉운(허장강)은 오늘도 봉평장에 자리를 잡는다. 최근들어 나이 탓에 쇠약해지고, 현대식으로 장사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욱 형편이 어려워진 그들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떠돌이 인생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큰 욕심 없이 그저 밥 세 끼나 먹고 저녁에 주막에서 막걸리나 한 사발 걸칠 수 있는 정도면 그저 그만인 사람들이기도 하다. 허생원 일행은 술이나 한 잔 하기 위해 들른 충주 집에서 낮에 장에서 젊은 손님을 빼앗겼던 젊은 장돌뱅이 동이(이순재)와 마주치는데, 충주댁이 동이에게 홀린 것을 보고는 부아가 치민 허생원은 동이의 따귀를 때려 쫓아버리고 만다. 그날, 메밀꽃 밭을 지나던 세 사람은 우연히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허생원의 지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젊은 시절에도 봉평장에서 장돌뱅이를 하던 허생원은 포목전에서 분이(김지미)를 보고는 첫눈에 반해버린다. 어느 날 밤, 그는 냇가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분이를 보고, 마음이 끌려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이후, 허생원은 분이와 평생을 함께 할 생각으로 분이 아버지가 진 빚 삼백 냥을 벌기 위해 씨름판에 가기도 하고, 아끼던 나귀를 팔기도 한다. 겨우 돈을 구해 봉평에 온 허생원은 분이가 이미 빚 때문에 팔려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장돌뱅이를 그만두고 분이를 찾아 떠난다. 어린 아들과 함께 다닌다는 분이를 찾아 떠돌기를 몇 해, 소문을 듣고 가는 곳마다 또 다른 곳으로 팔려갔다는 이야기 뿐, 생사조차 알지 못하게 되자, 허생원은 장돌뱅이로 돌아오고 만다. 그 후, 이렇게 평생을 장돌뱅이로 지내게 되었다는 허생원의 이야기가 끝이 나고, 다음 장터로 이동을 하던 중, 몸이 쇠약했던 윤봉운이 숨을 거두게 되고, 쓸쓸히 죽어가는 친구를 바라보던 조선달도 장돌뱅이 생활에 신물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간다. 어차피 돌아갈 곳도 없어 혼자 가야했던 길에 마침 함께 길을 나섰던 동이가 동행하게 되고,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허생원은 동이가 예전부터 어머니와 함께 떠돌아다녔고, 어머니의 고향이 봉평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설마했던 허생원은 동이가 왼손으로 담배불을 붙이는 것을 보고는 확신에 차 동이의 어머니가 있다는 제천으로 함께 길을 향한다.(영화 +『여원』 요약)
드라마,문예

감독: 이강원
6ㆍ25 피난민인 윤선(최은희)은 서울 도심지 판자촌에서 세탁부를 하며 돈을 벌어 아들 승하을 공부시킨다. 한때 권투선수였던 남편은 알콜 중독이 되었다. 젊은 여자의 몸으로 홀로 살아가는 윤선에게 사방에서 유혹의 손길이 뻗쳐온다. 비극이 끝없이 펼쳐지는 가운데, 그녀는 결국 사형수가 되지만 그녀가 걸어온 삶의 발자국은 세인의 동정을 받는다. 눈이 오면 돈벌이 갔던 엄마가 돌아온다고 믿는 아들은 흩날리는 눈밭 속에서 어머니를 찾아 헤맨다.
멜로/로맨스,신파

감독: 김기풍
북괴의 육상선수 신금단은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도일한다. 그 사실이 매스컴을 통해 남한에 살고 있는 그녀의 아버지에게 알려지자, 그는 곧 딸을 만나기 위해 도일한다. 그러나 그들 부녀는 단 5분이라는 면회를 허락받고 5분후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비운에 처한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김묵
촉망받는 건축설계사인 준택(최무룡)은 연옥(김지미)과 사랑하는 사이지만, 연옥의 부모의 반대에 부딪친다. 연옥이 준택에게 오빠 기태(주선태)를 만나 이야기해 보라고 해서, 그녀의 오빠를 만나러 가던 중 준택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왼쪽 팔과 왼쪽 다리를 심하게 다친다. 사고 후 준택이 연옥으로부터 소식을 끊자 연옥은 수십통의 편지를 준택에게 보낸다. 연옥은 꼭 만나달라는 편지를 쓰고 상경하지만, 준택은 자신의 곁에서 한결같이 보살펴 주고있는 명숙(태현실)에게 결혼한 부인처럼 가장해 연옥이 스스로 단념할 수 있게끔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는 동안 연옥의 오빠 기태의 성화로 연옥과 재벌 2세와의 혼담이 추진되고, 준택은 기태를 찾아가 만나지만, 연옥이 약혼을 하고 약혼자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한가닥 희망을 가졌던 준택은 절망하고, 자신의 꿈을 접고 엄마 대신 자신을 키워준 이모가 살고 있는 울산으로 내려가 조용히 살겠다고 결심한다. 연옥은 준택을 찾아 울산에 오지만, 준택은 곧 실종되고, 서울로 온 그녀는 얼마 후 결혼한다. 준택이 자살했다는 것을 믿지 않는 명숙은 그를 추적해, 준택이 기차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포항에서 제일가는 선박 설계자 박광남으로 이름을 떨치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낸다. 준택을 마음 속깊이 사랑했던 명숙은 이미 결혼해 있는 연옥을 찾아가 준택의 과거를 되살려 달라고 부탁하지만, 준택의 과거는 돌아오지 않고, 준택은 박광남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멜로/로맨스

감독: 유진식
철종 말년, 김씨의 세도가 높아 민심이 흉흉한 시절. 흥선(김승호)은 투전에 나가거나 주색잡기에 골몰하는 등 왕족으로서의 체모를 신경쓰지 않고 살아간다. 그의 이런 생활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지만, 이는 김좌근 일당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흥선의 보신책의 일환이었다. 철종이 병세가 심각해지자 조대비는 흥선의 아들 재황에게 승통을 잇게 하려고 흥선을 찾는다. 철종이 승하하자 김좌근 일당은 재황이 국왕의 대를 잇는 것을 막기 위해 책략을 꾸미고 자객을 보낸다. 조대비의 뜻에 따라 흥선을 돕던 조성하(최무룡)는 그를 사랑하는 기생 수련에게 그들 일당의 역모 계획을 듣는다. 흥선과 조성하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었던 호랑이가 나타나 납치된 재황을 찾아옴으로써, 재황은 무사히 왕으로 등극한다. 흥선대원군의 섭정이 시작된지 어느덧 10년. 지나친 쇄국정책으로 대원군에 대한 반대세력이 많아지고 이들이 민비(황정순)를 중심으로 모여들자, 대원군과 민비의 갈등은 높아져만 간다. 민승호 일파의 역모사건과 숙원 이씨 등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대원군은 이 모든 사건들을 민비가 조종한 것으로 몰지만, 진실이 밝혀짐으로써 대원군은 섭정에서 물러나게 된다.
시대극/사극
감독: 강대진
반연옥(황정순) 여사는 가난하지만 갖은 고생을 다해 앓고 누워있는 남편과 2남2녀를 뒷바라지한다. 군대간 아들 종준이 휴가를 받아 나오지만 여사는 밥 한끼 제대로 해먹이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가슴 아파한다. 종준이 귀대하던 날 반 여사는 쌀밥과 고기반찬을 해준다. 어머니가 머리에 쓴 수건에 눈길이 간 종준은 어머니가 이 밥상을 차리기 위해 삭발했다는 것을 알고 어머니를 붙들고 통곡한다.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각계각층에서 성금이 답지한다.
신파,가족,드라마

감독: 정인엽
한국에도 석유가 묻혀있다고 믿고 포항 근처의 황무지를 열심히 파헤쳐온 유전광 청년 민은 움켜쥔 흙에서 기름 냄새를 맡고 흥분한다. 민은 상공부 지질감정소에 의뢰해 흙을 파낸 곳이 유전일 확률이 50%나 된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 사실에 힘을 얻어 민은 부정축재한 국회의원의 아들 기원을 찾아가 사업 자금을 대달라고 부탁하지만 기원의 비웃음만 산다. 민의 애인 현이는 기원을 찾아가 민을 포기할 테니 민에게 사업자금을 대달라고 애원하다. 현이를 좋아하던 기원은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여 자금을 대주고 친구들을 총동원해 포항으로 내려간다. 민은 기원 패거리와 함께 열흘 넘게 땅을 파지만, 석유는 나오지 않는다. 기원 패거리는 민을 비난하며 서울로 떠나고 민은 다시 혼자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석유를 노린 박 사장으로부터 무단 점유한 땅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받는다. 민이 굴복하지 않자 박 사장은 사람을 시켜 유전탑을 부순다. 이를 말리던 민의 친구 종태는 무너지는 유전탑에 깔려 숨을 거둔다. 절망에 빠진 민은 술에 빠져든다. 종태를 연모하던 초등학교 여교사 은미는 아이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다시 유전탑을 세우기 시작한다. 여기에 용기를 얻은 민은 다시 망치를 든다. 그즈음 기원에게 강간당하고 상처입은 현이가 민을 찾아온다. 재회한 두 사람은 석유가 나올 때까지 함께 땅을 파기로 약속한다.
드라마
감독: 최인현
고려말, 이자춘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이성계는 일찌기 무과에 급제한 후홍건적을 쳐부수고 북방에 침노하는 여진족을 토벌하여 문하시중의 벼슬자리에까지 오른다. 그 후 삼군도통사가 되어 대군을 거느리고 북벌의 길을 떠난 그는 도중에서 회군하여 도성을 점령하고 공양왕을 폐위케 한 다음 자신이 왕위에 올라 국호를 '조선'이라 고치고 이씨 조선을 개국한 뒤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다.
시대극/사극,전기

감독: 김용덕
1ㆍ4후퇴 때 피난을 온 문옥(최은희)은 보석상 길사장(이예춘)의 정부로, 그가 마련해준 집과 다방을 운영하며, 홀어머니와 전쟁 중 부상으로 한 쪽 다리를 못쓰게 된 오빠, 그리고 고등학생 여동생을 부양하며 살아간다. 그녀는 어느날 길사장과 해운대로 여행을 가서 작곡가 강상규(이상규)를 만나게 된다. 문옥을 처음 본 순간 사랑하게 된 상규는 병든 아내와 아직 어린 딸을 둔 한 집안의 가장이다. 상규가 문옥이 운영하는 다방에 자주 드나들면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길사장은 문옥에게 주었던 모든 것을 빼앗는다. 문옥은 상규의 도움으로 다시 레코드가게를 운영하게 되고, 상규의 병든 아내는 죽는다. 상규는 아내를 속이며 문옥을 사랑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문옥과 헤어진다. 문옥은 이제까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살아온 자신을 반성하며 스스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고영남
한국 최고의 재벌 중 하나인 오회장의 딸 영아(윤정희)에게 한 남자가 접근한다. 괴한들로부터 그녀를 구해준 그는 재일교포 재벌의 아들 윤태일(백영민)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평소 재산을 노리는 남자들로부터 시달려온 영아는 건실한 태도를 보여주는 태일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영아의 친구 유정은 그가 창신동의 가난한 동네에 살고 있으며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이 사실을 영아에게 알린다. 치한들의 존재를 포함한 모든 것은 수직상승만이 자신의 삶의 유일한 돌파구라고 생각하는 태일의 계략이었던 것이다. 영아는 그에게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라는 충고와 함께 이별을 선언한다. 한편 태일에게는 동생 뒷바라지에 30대 중반까지 결혼도 하지 못하고 있는 월급장이 형(김진규)이 있다. 그의 동생에 사랑은 맹목적이라 할 만큼 지극하다. 그는 공교롭게도 영아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이다. 뒷거래를 모르는 그는 승진에서 번번이 탈락한다. 이를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그는 회장을 찾아가 따지고 사표를 제출한다. 이 모습을 우연히 본 영아는 그 강직함에 반하여 그 윤선생을 사랑하게 된다. 윤선생은 이에 몹시 당황하고 거절하지만, 결국 그녀의 지극정성에 감동하여 사랑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알게 된 태일이 몹시 분노하자, 윤선생은 우애를 위해 영아를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회사마저 관둔 그는 삐뚤어진 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 공사판에서 일을 하고 그러던 중 큰 사고를 당한다. 이 사실을 안 태일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병원을 찾기로 하나, 오는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서 그만 죽고 만다. 동생의 죽음에 오열하는 형의 모습을 뒤로 하고 영아는 힘없이 병원을 터벅터벅 걸어 나온다. (영화)
멜로/로맨스

감독: 조문진
최애란(윤정희)은 재치있는 말솜씨와 착한 성품으로 명동 일대에서 최고 인기를 얻고 있는 빠 마담이다. 그녀에게는 도미유학 중인 오성기(신성일)와의 사이에서 난 7살 난 미나라는 딸이 있다. 대학시절의 연인이었던 오성기가 유학을 떠나기 전날 밤 맺었던 인연의 결과 태어난 딸의 존재를 그는 알지 못한다. 애란이 갓 태어난 미나를 안고 성기의 집을 찾았지만 돈 뜯으러 왔다는 소리를 들으며 문전박대 당했던 것이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빠 마담을 하며 노모(한은진)와 함께 아이를 키워왔다. 참기 힘든 수모를 겪기도 하고, 한사장(이낙훈)과 같이 선량한 남자들의 진실한 구애를 받기도 했지만 애란은 꿋꿋이 홀로 지조를 지켜왔다. 그러던 중 애란은 성기의 선배이자 자신의 은사인 주선생(박암)으로부터 성기의 귀국소식을 듣는다. 주선생의 충고로 공항에 마중 나간 애란은 성기가 약혼녀 진숙과 함께 돌아온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돌아온 성기 또한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기는 마찬가지이다. 갈등하는 성기의 모습을 보고 분노한 애란은 그로부터 마음을 돌린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성기의 부모는 미나를 자신들이 맡고 애란에게 생활비를 주는 대신에 성기와 진숙의 결혼식은 계속 추진하고자 한다. 한편 애란의 양동생 명희(김창숙)는 박군(김용건)이라는 청년과 열애중이다. 놀랍게도 그는 다름 아닌 성기의 약혼녀 진숙의 오빠이다. 박군의 부모는 호스티스인 명희를 일언지하에 거부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명희는 자살하고, 애란은 그녀의 애절한 유서를 눈물과 함께 박군의 부모에게 전달한다. 애란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미나를 찾으러 간다. 그리고 성기의 부모에게 손가락을 깨물며 다시는 이곳에 나타나지 않겠노라고 이를 악물고 맹세한다. 결국 성기는 애란을 선택하고, 오빠의 자살미수 소동을 지켜본 진숙 역시 이에 승복하고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영화)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안종화
남원 기생 월매의 딸 춘향과 이도령은 백년가약을 언약한 사이로 도령이 부친을 따라 한양으로 올라가자, 새로 부임한 변학도는 절세의 미녀 춘향을 탐한다. 끝내 수청을 거절한 춘향은 옥고를 겪게 된다. 한편 과거에 급제한 이도령은 암행어사가 되어 남원으로 출도하여 변학도를 처단하고 춘향을 구한다.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신파

감독: 박종호
불우하게 자란 수미는 절도죄로 복역하던중 같은 소년원에 있는 영수를 알게 된다. 출감한 두사람은 열렬하게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장래를 약속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영수의 형 백형사가 그들의 사이를 반대하자 수미는 다시 악의 소굴로 전락한다. 영수는 수미를 만나려고 악의 소굴을 찾아들지만 일당에게 잡혀 모진 매를 맞고 감금된다. 이에 수미는 악당의 두목을 살해하고 영수를 구해내지만 끝내 백형사의 손에 살인범으로 체포되어 간다.
멜로/로맨스,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