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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두용
G.J(Great Joe)는 시베리아 산림에서 홀로 사냥을 하는 명사격수다. 그는 미화 1백만 달러에 러시아의 카지노 개발권을 따기위해 서울에 온 일본 야쿠자의 거목 구로사와 겐자브로를 저격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서울에 도착한 그는 범죄조직에서 소개한 미모의 여인 '진이'와 함께 저격계획을 세운다. 첫시도에서 가짜 구로사와를 살해하고만 그는 도리어 야쿠자들의 공격을 받는다. 서울 한복판에서 야쿠자들과 숨막히는 도주와 격투를 벌인 끝에, 그의 곁에서 도움을 주던 진이가 야쿠자들에 의해 납치당한다. 결국 구로사와를 저격, 사살하고 그는 진이를 구출하나 그녀는 일이 끝난 후에 G.J를 없애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고백한다. 그는 미화 1백만 달러를 진이에게 넘겨주고 한국에 들어와 있는 국제범죄조직 일당을 제거한 후 시베리아로 홀연히 사라진다.
액션

감독: 이병헌
왜 사랑을 해도, 결혼을 해도 외로운 거죠? 끝도 없이 사랑 받고 싶은 철부지 어른들이 온다!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은 SNS와 사랑에 빠진 여동생 '미영'(송지효)의 남편 '봉수'(신하균)를 ‘바람’의 세계로 인도한다. 하지만 세 사람 앞에 나타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제니'(이엘)의 등장으로 네 사람의 인생은 걷잡을 수 없이 꼬여만 가고... 갈수록 환장, 들키면 끝장 뭘해도 외로운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가 온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김기영
적색공작대원으로 남파한 빨치산 박치삼은 제대군인으로 자신의 신분을 위장해 한 마을에 침투한다. 한국전쟁에서 아들의 전사 통보를 받은 노모와 누이 김정희를 찾아가 아들이 살아 있으며 현재 북한에서 공산주의자가 되었다고 거짓 증언한다. 그 집에 기거하게 된 박치삼은 빨치산 본부의 폭력적인 테러 방식 대신 마을의 민심을 교란하고 지역의 선거 등에 대한 공작활동을 시도한다. 어느 날 박치삼이 폭탄물 상자를 꺼내고 있을 때 김정희의 애인 조순석이 그 집에 찾아오고, 죽은 군인의 유골을 들고 온 군인과 맞닥뜨린다. 신분이 드러난 박치삼은 순석을 인질로 잡아 빨치산 아지트로 향하고, 박치삼이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 유골함과 폭탄 상자를 바꿔치기한 순석은 시한 폭탄을 들고 빨치산 본부에 도착해 그들의 아지트를 폭파한 후 장렬히 죽음을 맞이한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장준환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드라마

감독: 김한민
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가 시작된다!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조선을 단숨에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킨다.한편,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선조마저 의주로 파천하며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한다.하지만 앞선 전투에서 손상을 입은 거북선의 출정이 어려워지고, 거북선의 도면마저 왜군의 첩보에 의해 도난당하게 되는데… 왜군은 연승에 힘입어 그 우세로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고,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필사의 전략을 준비한다.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선의 운명을 건 지상 최고의 해전이 펼쳐진다.
액션,드라마,전쟁,시대극/사극

감독: 천명관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김갑수), 그의 밑에서 수년간 수족으로 일해온 '희수'(정우)는 무엇 하나 이뤄낸 것 없이, 큰돈 한번 만져보지 못한 채 반복되는 건달 짓이 지긋지긋하다.1993년, 범죄와의 전쟁 이후 새로운 구역을 집어삼키기 위해 물색중인 영도파 건달들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구암’에 눈독을 들이고, 영도파 에이스이자 ‘희수’의 오랜 친구 '철진'(지승현)이 '희수'에게 은밀히 접근한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희수’는 갈등하고, 조용하던 ‘구암’을 차지하려는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이 시작되는데...더 이상 물러날 곳도 도망칠 곳도 없다.누구든 망설이는 놈이 진다!
범죄,드라마

감독: 창
12년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손녀 혜지와 예전처럼 단둘이 제주도 집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적응해간다.그러나, 아침부터 밤까지 오로지 손녀 생각만 가득한 계춘과 달리도통 그 속을 알 수 없는 다 커버린 손녀 혜지.어딘가 수상한 혜지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의심이 커져가는 가운데혜지는 서울로 미술경연대회를 갔다가 사라진다.12년만에 혜지가 할망을 찾아온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할머니와 떨어져있던 시간 동안 혜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드라마,가족

감독: 김문옥
강쇠는 명동 한복판에서 건맨 복장을 하고 샌드위치 맨으로 생활을 하며 살아간다. 그는 남달리 힘이 좋기로 소문이 나서 그가 한번 힘을 쓰면 천지가 요동을 친다. 어느날 길에서 우연히 차에 친 강쇠는 시공을 뛰어넘는 과거로 돌아가 그곳에서 만난 한 주모와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그가 깨어난 곳은 서울의 어느 병원. 강쇠를 차로 친 애옹은 알고 보니 과거에서 만났던 바로 그 주모다.
멜로드라마,에로
감독: 김현철, 김길인
제대군인들이 진응산로에 찾아와 이 곳에서 일을 하고 싶다며 리천에게 매달린다. 이들 제대군인 세 명은 모두 애육원에서 함께 자란 고아들이었다. 이들은 애육원에서 자신들을 키워준 양어머니 신철옥의 소원이 진응산로에서 일하는 것이라며 간절히 부탁한다. 결국 이를 허락한 리천은 영도와 함께 강옥에 대한 회상에 잠긴다.봉녀는 승렬이 양덕으로 가기를 바라고 이를 안 강옥은 봉녀를 막는다. 강옥은 승렬에게 “나 때문에 강선에 오지 못하는 것이라면 차라리 내가 없어서 버리겠다”고 편지를 보냈었다. 승렬은 답장으로 “강선으로 돌아 간다면 의리가 없는 놈이다”라고 보내, 리천은 승렬을 나무란다. 강옥에게 승렬의 답장이 도착하기 전에 리천이 먼저 강옥에게 간다. 다행히도 강옥이 밝게 웃고 있는 강옥을 보고 한시름 놓는다. 하지만 리천은 강태관에게 강옥이 승렬에게 보낸 편지를 보여주며 목숨까지 버리겠다던 강옥을 나무란다. 강옥은 승렬을 찾아 병원에 가는데, 승렬이 이미 양덕에서 온 누이와 함께 퇴원하였다는 소식을 받는다. 이를 듣고 강옥은 매우 슬퍼한다. 강옥은 로동계급이란 남의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이라는 아버지 강태관의 말을 되뇐다. 결국 강옥은 무엇인가 굳게 결심한다. 그 후 강옥은 가족을 모두 버리고 홀로 떠나게 된 것이다.어디선가 살아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영도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다 쓰고 옛날 생각에 잠긴다.한편 죽은 줄로만 알았던 강옥은 은덕군 애육원에서 고아들의 원장 선생님으로 지내고 있었다. 책임비서동지는 자신의 양아들 중 한명인 철남이 어머니의 처녀시절에 실수한 게 없냐고 물었다고 말한다. 왜 고향을 버리고 이 곳에서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한 것이다. 사실 강옥은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신철옥’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를 모두 알고 있는 책임비서동지는 강옥에게 더는 숨길 수가 없다며 여섯 번이나 온 영도의 편지를 강옥에게 건넨다. 편지에 쓰여있는 영도의 이름을 본 강옥은 매우 놀란다. 그동안 영도는 전국의 책임비서동지들에게 어머니를 찾아달라고 편지를 보내왔던 것이었다. 영도의 편지를 읽은 강옥은 눈물을 흘리면서 30년 전 어린 영도와 부모님을 두고 떠나던 그 날을 기억한다. 무작정 기차를 타고 떠난 강옥은 은덕군에 도착했다. 강옥은 교육부에 찾아가 책임비서동지를 찾아간다. 전쟁 전 사범전문학교를 다녔던 강옥은 그에게 자신이 신철옥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산골 애육원으로 가고 싶다고 말한다. 이렇게 강옥은 산골 애육원으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30년을 살게 된 것이다. 책임비서동지는 왜 철옥이라는 남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냐며 이제는 진실을 밝힐 때가 되지 않았냐고 한다. 영도는 병원에 입원한 응산을 찾아간다. 응산은 강옥의 사진을 주며 자신이 죽은 후라도 어머니를 찾아 강선 고향집으로 꼭 모시라고 부탁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영도는 병원 앞에서 철남을 보게 된다. 다리가 불편한 철남을 간호원이 업지 못하자 영도가 그를 업어 병실로 옮겨준다. 철남은 영도가 진응산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의 동생들도 강선 진응산로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철남의 동생들은 얼마 전 진응산로에서 일하고 싶다고 찾아왔던 제대군인 삼형제였다. 영도는 그들을 기억해내고 이제 배치되어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준다. 철남은 이 소식을 듣고는 어머니의 소원이 이뤄졌다며 기뻐한다. 철남은 영도에게 어머니 자랑을 한다. 영도는 철남에게 자신의 친어머니 강옥 이야기를 하면서 철남에게 강선에 오면 어머니에 대한 글 쓴 것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철남은 다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동생들과 영도를 만나러 강선 진응산로를 찾아온다. 영도는 철남을 데리고 집으로 와 가족 사진을 보여주면서 소개를 한다. 이 때 철남은 강옥의 사진을 보게 되고, 이 여인이 영도의 친어머니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매우 놀란다. 철남은 영도에게 어머니에 대해 쓴 글을 어서 보여달라고 한다. 그 글을 통해 모든 것을 알게 된 철남은 영도에게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도 함께 쓰라고 말한다. 영도는 철남의 뜬금없는 이야기를 듣고는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철남은 강옥이 오던 그날을 회상한다. 강옥이 오고 사흘 째 되던 날 애육원에 화재가 났었다. 강옥은 철남을 목숨을 던져 구해내고 강옥의 큰 희생 속에서 어머니로 지내게 되었다. 강옥은 평소에도 파철만 보면 그것이 꼭 강선으로 가야한다며 지냈기 때문에 자신의 동생들이 강선 제강소로 간 것이라고 말한다. 철남의 이야기가 끝나자 영도는 무언가 눈치챈다. 영도는 철남에게 얼마 후 있을 자신의 결혼식에 철남의 어머니를 초청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철남은 어머니는 아마 결혼식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영도는 김정일 장군께 어머니를 찾아달라는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애육원에 당중앙위원회 부부장동지가 찾아오고 사람을 찾으러 왔다던 그가 강옥에게 당신의 본명이 강옥이냐고 묻자 강옥은 그런 사람은 없다고 잡아뗀다. 장군님께서 강옥을 찾으면 보여주라고 주신 사진을 보여준다. 강옥은 자신의 사진을 보고는 매우 놀란다. 이 사진은 영도가 장군님께 어머니를 찾아달라고 편지에 함께 넣은 것이라고 한다. 결국 강옥은 강선으로 떠난다. 결혼식날 영도의 신부는 편리화를 신겠다고 하여 모두들 난리가 난다. 하지만 영도는 이 신발은 돌아가신 아버지 응산이 어머니에게 주인없는 매대에서 사주신 신발이라며 이것처럼 천리마시대를 보여주는 것이 없다고 말한다.한편 계득은 교관으로부터 강옥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모두들 집 밖으로 뛰어나간다. 순간 강옥이 돌아오고 강옥의 어머니 엄씨는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영도도 어머니에게 안겨 눈물을 흘리고 이때 철남이 나서서 “이제 우리도 외갓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를 키운 30년보다 더 훌륭한 어머니의 과거를 알게 되었다”고 말을 한다. 드디어 강태관이 모습을 드러내고, 강옥과 태관도 감격의 상봉을 한다. 강옥까지 참석한 영도의 결혼잔치, 김정일 장군님께서 직접 잔치상까지 보내주셔서 모두들 즐거운 결혼식을 마친다. 그 후 영도의 장편실화소설 쇠물과 인간 이라는 책이 나온다.
드라마,계몽,예술,다부작
감독: 김동준
어느 레스토랑의 점심시간. 두 친구는 마주 앉아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며 스테이크를 먹는다. 오랜만에 만난 듯 보이지만 우정은 꽤 깊어 보인다. 시간은 흐르고 식사는 끝나간다.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상의 시간. 드디어 친구 하나가 재미 삼아 이야기 한 토막을 꺼낸다. 어느 절친한 친구가 있었단다. 그런데 친구의 부인이 다른 친구와 바람을 피웠단다. 어느 날 그 현장을 목격한 친구가 달려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후략. 그리고 재미있게 웃는 두 친구. 스테이크 하우스 는 영화가 거의 끝나갈 때까지 긴장으로 웅크리고 있다가, 기지개를 켜며 한방에 상황을 전복시킨다. 과연 이야기 속 친구는 뭐라고 했을까? 왜 이 친구는 그 에피소드를 꺼낸 걸까? 카메라는 두 친구의 양말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비밀이 있다. 웃음 포인트 작성법이 확실한 영화다. 재치 있는 입담의 마력에 빠지다 보면 그 말이 우회적으로 돌아 치기를 하는 상대를 만나게 된다. 한정된 공간, 두 친구의 대화 속으로 주변 인물들의 시선이 이야기를 완성시키기 위해 동참된다. (김은희)
드라마
감독: 김기덕
교통사고로 외아들을 잃은 정님은 교통사고를 낸 장본인이 바람난 한 가정주부 은숙이라는 것을 알아 낸다. 그녀는 복수를 위해 그집 식모로 들어가 그집 아이를 죽이려고 하나 차마 그리하지 못하고 그집 주인에게 그녀의 부정을 알려준다. 그녀는 양심의 가책으로 자살하고 식모인 그녀는 죽은 그녀를 대신하여 평생 그집 아이들을 보살피며 살아갈 것을 결심한다.
드라마

감독: 노동석
아무도 믿지 마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윤계상)로부터 연락이 온다.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김의성)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살아 남기 위해, 그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건우. 하지만 자신이 도망칠수록 오랜 친구인 ‘동규’(김대명), ‘금철’(김성균), ‘선영’(한효주)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드라마,범죄

감독: 조금환
해일은 아버지를 증오하며 가정에 안주하지 못하고 위험한 터프가이로 성장한다. 해일의 이복동생인 해성은 맑은 심성의 소유자로 해일을 이해하려한다. 아름다운 사랑스런 은채와 해성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지만 은채와 해일의 숙명적인 만남으로 이들 세사람은 사랑의 갈등을 겪게된다. 사랑의 상처는 깊어만가고... 해일은 조직에서 손을 떼려고 안간힘을 쓰고 그런 해일에게 은채는 사랑의 눈길을 보낸다. 해성은 해일에게 분노를 느끼고 그러던중 두형제는 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한다. 죽음앞에서 털어놓은 엄청난 비밀로 해일은 다시 번민에 빠지고 가정을 지키기위해 결심을 한다. 위험에 처한 해일을 구하려다 결국 해성이 목숨을 잃는다. 동생의 사랑에 눈물을 흘린 해일은 은채와 새로운 삶을 위해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멜로드라마,청춘영화

감독: 유현목
외갓집 식구들이 피난을 오면서 동만의 집에는 친가 집 식구와 외갓집 식구가 함께 살고 있다. 장맛비가 쏟아지던 날 밤, 공비 소탕에 나섰다 전사한 아들(강석우) 생각에 잠겨 있던 외할머니(황정순)는 내리치는 천둥을 향해 빨갱이들을 쓸어가라고 고함친다. 외할머니의 볼멘 고함 소리는 친할머니(김신재)의 신경을 건드린다. 친할머니의 둘째 아들이자 동만의 친삼촌(이대근)은 좌익 빨치산이었던 것이다. 이 일로 친할머니와 외할머니 사이에는 냉전의 기류가 흐른다. 그러던 어느 날, 동만은 낯선 남자에게 친삼촌이 집에 다녀갔다는 사실을 발설하고, 아버지(김석훈)가 형사에게 잡혀가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 무렵 빨치산들이 읍내를 습격했다가 전원 사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동만의 아버지는 삼촌이 죽었을 것이라 단정한다. 하지만 친할머니는 이를 믿으려 하지 않고, 점쟁이를 찾아가 아들이 생존해 있다는 것과 집으로 돌아올 날짜를 듣는다. 점쟁이가 일러준 날, 할머니는 음식을 장만하고 삼촌을 기다리지만 삼촌 대신 구렁이 한 마리가 집으로 들어온다. 외할머니는 구렁이를 삼촌의 넋이라 생각하고 넋을 달랜다. 그러자 구렁이는 집안을 맴돌다 대문 밖으로 사라진다. 이 일을 겪은 후 친할머니와 외할머니는 화해한다.
반공/분단,문예

감독: 신승수
낮에는 편의점의 아르바이트걸로, 밤에는 어두운 아스팔트를 질주하는 폭주족으로 살아가는 약간은 별난 19살의 남유리. 겉으론 고상한 척하지만 어두운 방안에서 밝게 빛나는 컴퓨터모니터속의 에로틱한 게임을 즐기는 약간 응큼한 36살의 곽영수. 그런 두사람이 어느날 조그만 동네의 파출소에서 만난다. 유리는 초미니스커트 하나를 훔친 죄로, 영수는 자원봉사교실의 허가문제로 파출소에 온 것이다. 유리를 파출소에서 데려나온 영수는 자신의 집에서 하루신세를 지겠다는 유리를 돈을 줘서 돌려보낸다. 그리고 로데오거리에서의 두번째 만남. 주차문제로 견인차 운전수와 한판 벌이는 영수와 가벼운 인사를 던지며 슬쩍 지나가는 유리. 그리고 세번, 네번, 다섯번째 만남이 이어지면서 두사람의 정은 쌓여만 간다. 그러나 군장성인 유리의 아버지로 인해 두사람 사이에 시련이 발생한다. 영수는 유리가 떠나는 날 미스터 Q에게 테러를 당해 뇌에 손상을 입고 반신불수가 된다. 6년 후, 학위를 따고 연구소에 자리가 마련된 상태로 금의환향한 유리. 그러나 그녀의 가슴에는 여전히 “아찌”만이 남아있다. 드디어 요양소에서 그를 찾아낸 유리는 눈물을 흘린다. 아찌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저 멍하니 입을 벌린 채 허공을 응시할 뿐이다. 유리는 그를 이끌고 교회로 간다. 하나님 앞에서 사랑을 약속하며, 유리는 옛날의 아파트를 다시 사고 모든 것을 6년 전으로 되돌릴 것임을, 자신이 영수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서약한다.
멜로드라마
감독: 김문경
체육교육과 신입생 영우는 동기인 희주를 좋아한다. 하지만 희주는 매일같이 이뤄지는 교내 기합으로 학교에 마음을 붙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희주는 학과 선배인 창수에게 가혹행위를 당하고 이를 지켜보던 신입생 성빈이 창수에게 주먹을 휘두른다. 이 사건 이후, 성빈은 신입생들 사이에서 영웅과도 같은 존재가 되고, 영우는 성빈을 ‘멋있다’고 말하는 희주에게서 불안감을 느낀다. 영우는 희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페이스북에 ‘체육교육과의 실태’라는 글을 게재하여 교내 기합을 폭로하게 된다.
멜로드라마
감독: 박제현
그들이 움직이면 온 나라가 휘청!떴다!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죄명 불문! 상대 불문!목표로 한 수배범은 무조건 잡고마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미녀 삼총사!의욕 충만에 머리까지 비상한 카리스마 만능리더 진옥(하지원)신랑 외조도 해야 하는 돈이 최고 유부검객 홍단(강예원)머리보다 몸이 날 쎈 말보다 주먹 행동대장 가비(손가인)마침내 그들이 출격한다!특명!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해라!
시대극/사극,액션,코메디

감독: 김매일
아들과 헤어지라며 돈을 건네는 부인과, 돈을 받을 수 없다며 거절하는 여자. 격해지는 공방 중에 급기야 둘은 무술을 쓰게 되고 주변의 사람들이 이 말도 안 되는 드라마에 휘말린다.
코메디,액션,드라마
감독: 김익로
상사에게 뒤통수 맞은 회사원의 5백만불짜리 반격이 시작된다! 회사원, 돈가방을 든 특급도망자가 되다! 촉망 받는 대기업 엘리트 부장, 얼굴 빼고는 모든 것이 명품인 능력 있는 로비스트 최영인(박진영)은 보스 한상무(조성하)의 명령으로 로비자금 5백만불을 배달하러 가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는다. 친형처럼 따랐던 한상무가 자신을 제거하고 돈을 빼돌리려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영인은 얼떨결에 돈가방을 든 채 도망치게 되고, ‘번개’로 만난 깡패 필수(오정세)의 물건을 훔쳐 달아나던 불량소녀 미리(민효린)와 어쩌다 동행하게 된다. 이유는 달라도 목표는 하나! 5백만불의 사나이를 잡아라! 5백만불이 든 돈가방을 되찾으려는 냉혈한 한상무와 무시무시한 조폭 조사장(조희봉) 일당. 그리고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에게까지 쫓기게 된 영인, 그리고 미리를 쫓는 필수 패거리까지 추격자 무리에 합류하게 되고 영인과 미리는 설상가상 비자금 탈취로 전국 수배까지 당하게 된다. 쫓기기만 하던 영인은 이제 그들을 향한 반격의 준비를 시작한다! 과연, 5백만불은 누구의 손에 들어갈 것인가?
코메디

감독: 김기덕
북괴는 일련의 대남공작이 실패로 돌아가자 그 책임을 소위 갑산파에게 전가하여 그들을 숙청하고 민족보위상 최현으로 하여금 정찰국장 김정태와 함께 무장간첩 양성소인 124군부대를 창설하게 한다. 그 부대로 인해 북한의 선량한 인민들이 겪어야 하는 비극을 통해 124군부대의 내부조직과 권력구조를 폭로하고 권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공산주의자들의 비정한 암투를 그린 반공물.
반공/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