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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재는 같은 마을에 사는 미남청년이자 음악학도인 이백영을 사랑하지만 김신재의 부모는 그녀를 정략적으로 결혼시키려 한다. 이무 렵 이백영이 일본으로 유학을 가자 김신재는 가난한 이백영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부모의 명을 따라 이웅과 결혼한다. 이백영이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 김신재는 결혼을 한다. 예식장에 달려간 이백영은 실의에 빠져서 날로 타락하고 방황해 하다가 친구들의 끈 질긴 설득으로 마침내 귀국 음악발표회를 가지는데 김신재는 객석에서 한없이 슬피 울고 있었다.

일제 초기의 반일 혁명가 박진사의 딸 박영채의 파란 많은 생애를 통해 여성의 고귀한 애정과 순결을 묘사한 작품.

줄거리 정보 없음

남편이 군에 지원 입대하여 전쟁터로 나갔다. 아내는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다. 그러나 소식이 없다 남편은 다리에 부상을 입고 요양소에서 요양중이었다. 때마침 그 요양소에는 아내의 친구인 간호원이 근무하고 있었다. 간호원은 어느날 부상병이 떨어뜨린 사진에서 그가 바로 친구의 남편임을 알고 아내에게 연락한다. 그리하여 남편과 아내가 감격의 재회를 한다는 내용의 어용영화이다. 영화제 소개글. 성기는 형이 전쟁에서 전사하자 집에 돌아오지만 아버지는 반대하는 결혼을 한 작은 아들을 끝내 외면한다. 고민하던 성기는 형의 뒤를 이어 군에 지원하고 힘들게 생계를 꾸려가던 아내는 혼자 아이를 낳는다. 전쟁에서 부상을 당한 성기와 병으로 죽어가던 아내가 조선해협을 사이에 두고 통화를 하며 가족간의 화해가 이루어진다. 전쟁에 참전하는 것이 곧 가족의 화합과 사랑의 완성이라는 묘한 등식을 이루는 선전영화이다. 그러나 깔끔한 만듦새는 당시 우리 영화의 높은 수준을 확인케 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영화 춘향전을 만들던 중 이영일에게 친구의 동생이자 영화배우 지망생인 김정희가 찾아온다. 영일은 영화에 마땅한 자리가 없어 정희를 음반회사에 소개시켜주고 돌봐준다. 춘향전의 여주인공 안나는 영일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정작 영일은 그녀에게 관심이 없고, 안나의 애인이자 뒤를 봐주던 음반회사의 문예부장 한계수 역시 정희에게 관심을 보인다. 한편 영일과 함께 영화 춘향전을 촬영하던 감독 허훈은 안나가 말썽을 부리자 다툼 끝에 그녀를 내치고, 대신 정희를 춘향으로 기용한다. 정희의 투입으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즈음, 영일과 허훈은 제작비 부족으로 곤란을 겪게 되고, 영일은 공금에 손을 대고 감옥에 갇힌다. 정희는 영일의 면회를 가지만 만나지 못한다. 영일이 안나의 도움으로 이미 풀려나왔기 때문이다. 수감 생활로 심신이 허약해진 영일은 안나의 극진한 간호를 받아 건강을 회복한다. 그 사이에 영화인들의 의기투합으로 반도영화주식회사가 설립되고, 회사의 든든한 지원으로 춘향전이 완성되어 대성공을 거둔다. 춘향전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영일이 돌아오지만, 내심 영일의 행방을 걱정했던 정희는 그의 옆에 안나가 있는 것을 야속해하며 쓰러진다. 이후 정희는 영일에 대한 오해를 풀고, 둘은 동료들의 배웅을 받으며 일본영화계 시찰을 위해 기차에 몸을 싣는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곽재용
15년째 고백을 망설이는 당신,모두가 꿈꾸는 삶을 살고 있지만 외로운 당신,정말이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당신,오랜 기다림 끝에 꿈을 이룬 당신과그 곁을 지켜준 또 다른 당신,40년 만의 첫사랑을 만난 당신,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는 당신도호텔 엠로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박윤교
가정주부 현심은 살림에 흥미가 없어 가정부를 두며 밖으로 돌자 자식들의 비난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날 여대생 선희가 졸업 논문을 쓰기 위해 가정부로 들어온다. 그녀의 끈질긴 노력으로 빗나간 성격의 인숙, 수길, 수철이 변하게 되지만, 현심은 만성이 되어버린 그녀의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결국 대규가 회사돈을 집에 놔둔 것을 현심이 계원들에게 빼앗기게 되자, 선희는 자신이 모아둔 통장을 내어주며 그들 가정이 새출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박성복
가수로 인기 절정에 오른 그는 자만에 치우친 나머지 무절제한 생활속에 타락해 버린다. 따라서 그의 인기도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를 따르던 수많은 여인들도 하나둘씩 그의 곁을 떠난다. 그중에 평소부터 그를 아끼고 사랑하던 한 여인이 몰락한 그의 뒷바라지를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녀는 그로 하여금 '영광의 부르스'라는 새곡을 부르게 주선함으로써 크게 힛트시키고, 재기한 그와 함께 행복한 내일을 기약한다.
뮤직,멜로/로맨스

감독: 이사라
어느 시골에 휴양차 내려온 공학사 승일은 사랑바위에서 마을처녀 봉선과 첫 인연을 맺는다. 그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승일은 이미 애라와의 결혼을 앞둔 몸이였다. 승일은 봉선을 잊지못해 애라와의 파혼을 요구하고 사랑바위를 찾지만 따라온 애라와 함께 결국 다시 돌아간다. 봉선은 차마 승일에게 달려가질 못하고 괴로움에 몸부림 친다.
멜로/로맨스

감독: 윤대룡
창배는 자식복을 타고난 반면에 돈복을 타고나지 못하여 육남매를 거느리고 셋방살이를 하느라 모진 고생을 한다. 그는 운전수 벌이로써 그 육남매를 키워내고 고생끝에 보람이 있어서 뒤늦게 돈복이 찾아 든다.
코메디,드라마,가족
감독: 박상호
운선(황정순)은 어린 자식들을 두고 개가하고, 자식들은 어머니를 저주하면서 자라난다. 그녀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남몰래 자식들을 돕는다. 자식들이 모두 성공하던 날, 자식들은 이제까지 자신을 도와온 여인이 바로 자신들이 저주하던 어머니임을 안다. 자녀들은 감격하여 기뻐 울며 눈물을 흘린다.
멜로/로맨스,드라마,가족

감독: 정일택
동백꽃 피는 고장의 의학도 인수는 서울의 실업가의 딸 순영과 사랑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자 마음에도 없는 덕배와 정략 결혼을 하게 된다. 급기야 그녀는 불행한 자기운명을 슬퍼하여 자살하고 말았다. 실의에 찬 인수는 오늘도 그녀와 같이 거닐던 동백꽃 화사한 언덕을 시름없이 배회하고 있었다.
멜로/로맨스
감독: 임권택
잡지사 편집부장인 해준은 불의 여인의 환각,시나위 가락의 환청으로 원인모를 병에 시달린다. 병의 원인이 어머니와 관련된 것이라 확신한 해준은 어머니 용녀의 행방을 추적한다. 용녀는 남편을 비명에 잃고, 미신타파로 굿판을 잃어 실성한 무녀였다. 그후 여러 남자와 인연을 맺고 방랑하는 생활을 하다가 결국 불속에 뛰어들어 자신의 한을 육신과 더불어 불사른다. 해준은 자신의 병이 무병임을 알게 되어 갈등하나, 결국 내림굿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병을 치유받는다.
드라마

감독: 남기남
세진그룹의 총수 송회장이 총격을 받고 호송되던 중 딸 여진의 품에서 숨을 거두고, 뒤따라오던 오빠와 그의 가족도 자동차 폭발로 죽고 만다. 상속녀가 된 여진은 남편 상협을 그룹의 총수로 지명하나 창업공신인 곽이사의 반대로 난관에 부딪힌다. 그러던 어느날 일단의 사나이들이 침입, 여진과 딸을 윤간하고 상협을 납치한다. 충격으로 딸은 정신이상이 되고, 여진은 상협을 살리기 위해 상속지분을 범인들에게 양도하지만 범인들은 상협을 살해한다. 5년 후 패션디자이너가 되어 돌아온 여진은 범인들을 찾아 복수하면서 상협이 그들의 보스였다는 사실에 전율한다. 분노와 울분으로 상협을 살해한 여진은 허탈함에 빠진다. 그러나 잠시후 상협을 조종하여 모든 살인극을 연출한 곽전무의 총구에 여진은 또 다시 경악한다. 체념한 여진은 순간의 기회로 곽전무를 살해하고 그제서야 나타난 경찰은 참혹한 현장을 침묵으로 응시한다.
드라마,범죄

감독: 이해랑
풍일상사 사장의 비서인 정규석과 김화동(김동원) 사장의 부인 이경희(백성희)가 살해당한다. 최인덕, 윤경선 등과 한패거리인 김영구가 경희의 여동생 규정(김혜정)을 납치한다. 조주임과 민형사는 경희를 살해한 혐의로 경희의 전남편 민정식을 체포해 조사하지만 그에게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한다. 민정식은 경희가 규석과 내연의 관계라는 사실을 알고 규석을 협박해 돈을 얻어내곤 했다. 김화동 사장의 사무실로 한 여인이 아이를 안고 찾아오고 화동은 이 여인을 찌르고 달아난다. 규정의 애인 종수가 이 여인을 병원으로 데려가 치료하고, 여인이 화동의 옛 아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인은 김화동의 아이를 낳고 그를 찾아다니던 중 그가 경희와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인은 그와 다시 맺어주겠다는 규석의 말을 믿고 규석에게 김화동에 대한 모든 비밀을 털어놓았는데, 그 비밀이란 화동이 북에서 내려온 간첩이라는 사실이었다. 화동은 규석이 그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을 알고 밀매단 일당을 시켜 그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사건이 일어난 날, 밀매단이 규석을 죽일 때 화동은 아내가 규석과 놀아났다는 사실에 화가나 아내를 총 쏴 죽이고, 평소부터 맘에 두고 있던 규정을 납치했던 것이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밀매단과 함께 달아나던 화동은 밀매단 부두목 최인덕과 다투게 되고, 최인덕의 손에 죽는다. 최인덕은 자신은 간첩을 죽인 것이라고 외치며 화동이 쏜 총에 맞고 쓰러진다.
액션,첩보,반공/분단

감독: 차현재
각기 성격이 다른 13명의 청소년들이 경찰의 일제 단속에 걸려 모두 보호실로 잡혀들어와 보호실 안에서 그들의 꿈을, 희망을 마음껏 펼쳐보인다. 그러는 동안 서로 스스럼 없는 대화를 통해 잡혀 오기전에 정미를 두고 다투었던 철진과 팔코네티는 서로 화해를 하여 그들의 축복속에서 정미와 철진은 결혼여행을 떠나게 되고, 가난 때문에 빠에서 일하던 인자를 경찰관들의 배려에 힘입어 악의 소굴에서 빼내오기도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4회전 권투시합에 참가하게된 철진을 모두가 응원가고 이들을 보고있던 부모들도 그들의 순수함과 정열에 한마음이 되어 철진을 응원한다.
드라마,청춘영화,하이틴(고교)
감독: 정진우
Seong-hoon works for a construction firm managed by gangsters. He loves a mistress of President Hong, who is also his benefactor. When the gangsters find out the fact, they do violence to keep them apart. Yet the two are ready to die. The gangsters are moved and finally wish them good luck.||우림토건은 부정입찰사건의 수사를 막기 위해 삼천만원을 유가족들에게 준다는 조건하에 경리과장 박순달을 투신자살케한다. 박과장의 자살을 확인하기 위해 부산에 갔던 우림토건의 사원 성훈(신성일)은 서울로 오는 길에 지원(엄앵란)이라는 여인을 알게된다. 성훈은 지원이 자신의 은인이기도 한 우림토건 홍만석 사장(장동휘)의 애첩이란 것을 알고 단념하기 위해 노력하나, 그럴수록 두사람의 사이는 깊어만 간다. 이 사실을 안 홍사장은 두사람을 갈라놓기 위해 행패를 부리나, 그들의 죽음을 초월한 사랑에 결국 포기하게 된다.
멜로/로맨스,범죄

감독: 엄종선
변강쇠의 마누라가 하룻밤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가자 마을 남정네들은 때 아닌 마누라 단속에 나선다. 첫날 밤 남편이 급사한 옹녀는 남편 무덤이 마르면 떠나도 좋다는 시어머니의 말에 연신 부채질을 하다 사또에 의해 하옥된다. 도망친 옹녀는 지나가는 곳마다 남정네들이 죽어 나가고 과부들은 늘어난다. 변강쇠를 찾아 나선 옹녀는 도중에 소장수를 만나, 백년해로 하나 그 역시 저승행이 되자 그 동네에서도 쫓겨난다. 또한 변강쇠가 지나간 마을도 부인네들이 하나같이 앓아눕는다. 서로를 찾아 헤메던 변강쇠와 옹녀는 드디어 산중에서 만나 정사를 벌이자 땅이 흔들리고 폭포수가 거꾸로 흐르고, 전세계에 지진 아닌 지진이 일어난다. 서로 짝을 찾은 변강쇠와 옹녀는 기뻐한다.
시대극/사극,에로

감독: 전창근
어린나이에 등극한 단종이 세조로부터 사약을 받기까지의 궁중비화. 세종대왕의 죽음 이후 즉위한 문종대왕은 재위 2년 만에 어린 단종(황해남)을 여러 신하들에게 부탁하고 죽는다. 그러나 문종의 아우이자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전창근)은 정인지, 신숙주, 최항 등과 모의하여 중신들을 죽이고 어린 단종을 협박하여 왕위에 오른다. 성삼문을 중심으로 이에 분개한 집현전 학자들과 신하들은 수양을 죽이고 단종을 복위시키려다 사전에 발각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수양은 어린 단종을 영월 산골에 유배시킨다. 급기야 어린 단종은 처소에서 수양이 내린 사약을 받고 천추의 한을 품고 죽는다.
시대극/사극,전기,문예
감독: 강대진
두메산골에서 자라난 진호(최무룡)는 고학으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그들을 위해 살아갈 것을 결심한다. 그러나 아무리 의사라 할지라도 빈손으로 내려가서는 소기의 목적을 다할 수 없다. 돈을 마련하려 애쓰는 그의 사정을 알아 챈 그의 은사이며 애인 미란(김지미)의 아버지인 윤박사가 그를 돕기로 결심한다. 진호와 미란은 함께 의료기구와 의약품을 가지고 외나무다리를 건너 두메산골인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악덕 농장주 두칠(허장강)의 간계와 운명의 장난으로 두 사람은 외나무다리에서 만나지 못한다. 결국 미란은 가톨릭 수녀가 된다.
멜로/로맨스

감독: 허진호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젊은 시절 상처한 아버지, 고모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그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를 만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낸다.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두사람... 상우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빨려든다. 그러나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삐걱거린다. 이혼 경험이 있는 은수는 상우에게 결혼할 생각이 없다며 부담스러운 표정을 내비친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고 묻는 상우에게 은수는 그저 헤어져 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영원히 변할 것 같지 않던 사랑이 변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우는 어찌 할 바를 모른다. 은수를 잊지 못하는 상우는 미련과 집착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서울과 강릉을 오간다...
멜로드라마,청춘영화,드라마

감독: 심혜정
퇴직 공무원 강창식은 수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부인 나길순과 불법체류자 간병인 유수옥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길순에게 욕창이 생기더니, 잘 낫지 않는다. 길순의 상태가 좋지 않은데 수옥은 주말엔 꼭 외출을 나간다. 비자 때문에 위장결혼 하겠다며 일을 그만두겠다는 수옥에게 창식은 결혼을 제안한다. 창식의 결혼 선언에 모두 모인 가족회의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저마다의 상처를 드러낸다.
드라마,멜로/로맨스,가족
감독: 염주한
자수성가하여 사장까지 지낸 박동식(양훈)은 회사에서는 모범사장, 가정에서는 공처가이다. 이러한 박사장에게 우연한 기회에 미모의 바걸 은미(이빈화)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바걸에게는 일찍부터 기둥서방이 있었다. 급기야 성장한 자녀들의 혼인문제까지 발생한다. 결국 그의 바걸과의 사랑은 망신으로 끝나고, 자신의 처지를 각성한다.
코메디
감독: 임권택
이승만 자유당 정권 말기. 거리는 온통 시위대 행렬로 뒤덮이지만, 껄렁한 교복차림의 태웅은 혼란스러운 상황에는 무관심하다. 단지, 홍익고교 짱에게 얻어터진 친구의 앙갚음을 위해 당장 그 놈을 찾아내야겠다는 생각뿐. 결국 짱을 흠씬 두들겨 패주는 데는 성공하지만, 그 광경을 보고 분노한 승문에게 칼을 맞는 사고를 당한다. 칼이 꽂힌 몸으로 피를 흘리며 승문의 집으로 찾아간 태웅. 승문에게 직접 칼을 뽑으라 으름장을 놓고, 승문의 누나 혜옥은 이런 저돌적인 태웅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나중에 경찰들이 이 사건을 전해듣고 야당 정치인인 승문 혜옥 남매의 아버지 박일원의 뒤를 캐내기 위해 태웅을 취조하지만 태웅은 승문의 가족을 보호한다.무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하는 박일원. 그러나, 유세장은 자유당의 사주를 받은 정치깡패들의 난입으로 난장판이 된다. 분노한 태웅은 재룡이파 소속의 정치깡패 살모사를 한방에 제압하고 명동파의 노른자위 나이트클럽 마이애미에 기도로 취직하게 된다. 비슷한 시기에 혜옥도 인근지역 교사로 발령이 나면서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끌린다. 한편, 명동파와 라이벌인 재룡이파의 대립은 날로 격화되고 결국 명동파는 재룡이파의 배후인 자유당의 음모로 와해된다. 4.19 데모대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와중에도 태웅은 전직 국회의원들의 빚진 돈을 받으러 다니며 삶을 이어가고, 박일원은 연이은 낙선 끝에 국회의원에 당선된다.태웅과 혜옥은 결혼을 약속하고, 혜옥은 태웅을 사람 만들어보겠다고 서약하여 기어이 아버지의 승낙을 받아낸다. 결혼과 임신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나날. 어느덧 혜옥은 해산의 기미를 보이고, 산부인과로 가던 두 사람은 5.16 쿠데타군의 탱크와 서울 진입 차량들을 목격한다. 이와 함께 태웅의 인생은 현대사의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되는데......
액션,드라마

감독: 김선경
정치,경제적인 위기에 처한 조총련은 공작금 마련을 위해 태국의 백만장자의 외동딸인 샤트레양의 보석을 노린다. 샤트레는 일본여행을 마치고 홍콩관광을 즐기고 있는데, 조총련의 특명을 받은 민호와 상수가 샤트레의 보석을 갈취하고자 홍콩에 도착한다. 결국 조총련에는 가짜 목걸이만 남겨지고 민호는 진품목걸이를 가지고 놈들의 손아귀를 빠져나오지만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는 몸이 되는데, 뜻밖에도 샤트레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 진실의 눈을 뜨게 된다.
활극,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