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개 결과 (TMDB 1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 천막 동안거를 통해 정진하게 된 아홉 스님들. 살을 에는 한겨울, 난방 기구 하나 없이 폐쇄된 천막에서 7개의 엄격한 규칙과 함께 참선의 90일이 시작되고, 단 한 벌의 옷과 하루 한 끼의 극한 수행을 버티면서도 신음 소리 한 번 내지 않던 스님들에게 위기가 찾아오는데….

감독: 이솔희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는 ‘문정’은 아들과 함께 살 제대로 된 집을 구하기 위해 간병인 일을 한다.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화옥’을 돌보다가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충격적인 상황에서도 병원에 연락을 하려고 하지만 동시에 울리는 한 통의 전화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문정’은 아내의 시체를 앞에 두고도 아무것도 모르는 시각 장애인 ‘태강’을 속이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스릴러,범죄

감독: 임상수
29살 동갑내기인 호정,연,순은 성격은 다르지만 서로의 사생활을 터놓고 지내는 절친한 친구사이이다. 디자인회사 사장인 호정은 처음 본 남자들과 거리낌없이 섹스를 즐기는 정열적인 커리어우먼. 호정과 같은 집에 사는 호텔로비라운지 웨이트리스 연은 남자 친구 영작과 틈틈이 잠자리를 같이 하긴 하지만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항상 불안하다. 빨리 결혼해서 안정된 삶을 누리고 싶어한다. 순은 남자 경험이 전무한 대학원생. 경제적으로 독립해서 혼자 아이를 낳아 기르겠다는 당돌한 꿈을 갖고있다. 섹스에 대해 자유롭던 이들은 유부남과 몇번의 잠자리의 댓가로 간통죄에 걸리는 불행을 맞는 호정, 낯선남자와의 하룻밤을 보낸 후 실직의 좌절과 만난 연이, 연이의 남자 친구 영작으로부터 첫경험을 하고 그결과 잉태한 아이를 유산하게 되는 순이. 이렇게 세여자들은 자신들이 농담처럼 말하던 섹스의 덫에 걸려 인생의 길을 바꾼다.
드라마

감독: 김태용, 민규동
제1장 죽음 한 아이가 죽는다. 지루하리 만큼 매일이 똑같았던 학교는 잠에서 깨어난듯 들떠 움직이기 시작한다. 술렁이는 여고. 죽음은 여고생들의 머리속을 헤집고 끔찍한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 한 여름의 작열하는 태양빛은 여고에도 예외없이 찾아들고 쉬쉬하던 내부의 일그러진 모습들이 드러나면서 이상한 기운이 여고를 뒤덮는다. 제2장 유희 아직 학교를 떠나지 않은 영혼은 준비했던 놀이를 시작한다. 영혼이 던진 자주빛 일기장을 주은 아이에 의해 놀이는 수순을 밟아 진행되고 살아있는 아이들은 하나둘씩 영혼이 벌인 번잡한 축제에 동참하게 된다. 놀이의 방법은 하룻동안 죽음 이전의 영혼의 발자취를 밟는 것, 일기장에 적혀 있는 지시에 따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는 것. 제3장 공포 죽음의 파장은 영혼의 난장인 듯 순식간에 아이들에게 전염된다. 아이들 내면에 숨어있던 무형의 두려움은 죽음의 환영을 곳곳에 출몰하게 하고 개개의 두려움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공포가 된다. 선생님들의 원인 모를 죽음의 원인을 찾아 헤매이고 아이들은 공포로부터 출구를 찾아 헤매이면서 학교전체가 움직인다. 방향을 잃은 학교.... 그 긴 하루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공포(호러),하이틴(고교),동성애

감독: 양우석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한 내 쿠데타로 세 정상이 납치된다!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위원장(유연석)과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간의 남북미 정상회담이 북한 원산에서 열린다. 북미 사이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핵무기 포기와 평화체제 수립에 반발하는 북 호위총국장(곽도원)의 쿠데타가 발생하고, 납치된 세 정상은 북한 핵잠수함에 인질로 갇힌다. 그리고, 좁디 좁은 함장실 안, 예기치 못한 진정한 정상회담이 벌어지게 되는데…동북아시아의 운명이 핵잠수함에 갇혔다!과연, 남북미 세 지도자는 전쟁 위기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드라마,액션
감독: 곽정환
연이어 발생하는 의문사를 조사하던 좌포청 부장 박상규는 밀수범 오천두로부터 쥐망초 열매를 압수한다. 한성부 주부 서주필은 무색무취의 열매가 도성에서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증거임을 발견한다. 시전행수 양만오는 경쟁세력인 싸전 홍행수를 포청에 고발하고 영향력을 확대한다. 저자거리에서 고리대금업자의 시신이 또 발견되고 박상규와 서주필은 범인이 침술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쥐망초 열매로 피해자들을 실험대상으로 죽이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매향루에서 이나영을 놓친 양만오는 이조판서가 살해당한 방을 빌렸다는 황집사를 추적한다. 천두를 암살해 사건을 은폐한 범인과 이조판서의 암살자가 동일인물이 아님을 알게 된 박상규는 황집사와 나영의 용모파기를 작성해 본격적인 검거에 들어간다. 도읍지 천도를 반대하는 유림들의 시위가 끊이지 않고 오른팔인 채승환의 대사헌 임명에 중신들이 사직소를 내면서 임금의 개혁정책은 난관에 부딪히는데....
시대극/사극,미스터리

감독: 김성홍
평화롭기 그지없는 소읍, 여긴 모든 것이 하나다. 미장원도 하나, 약국도 하나, 수퍼도 하나, 중국집도 하나, 왜냐하면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동네 유일한 중국집 '중화루' 앞에 난데없이 아방궁이 들어서면서 마을은 수런거리기 시작한다. 간판만 아니면 영락없는 창고나 다름없는 곳에 중국집을 연 배짱도 배짱이려니와 인상 더러운 주인, 배달 안되지, 짜장과 고기만두가 메뉴의 전부인 아방궁은 도대체 장사에 아무 뜻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기막힌 아방궁 짜장맛은 삽시간에 소문이 나고 토박이 중국집 중화루는 하루아침에 파리만 날리는 신세가 된다. 열받은 중화루 왕사장은 소문난 아방궁 짜장을 시식하러 가고 급기야는 사람 손가락을 발견하고 기절한다. 왕서방은 아방궁에서 짜장에 인육을 쓴다고 확신하지만 아무도 왕사장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오히려 아방궁은 점점 번창해 간다. 비밀스런 아방궁 홍사장의 밤외출은 못내 수상하기만 하고 때마침 마을 주변 여기저기서 토막시체들이 발견되고 경찰은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코메디,드라마

감독: 임상수
비교적 정의로운 30대 변호사인 영작(황정민), 전직 무용수였지만 현재는 동네 무용학원에서 춤추는 것이 전부인 30대 주부 호정(문소리), 그리고 입양한 일곱 살 아들 수인은 한 가족이다. 겉보기에는 별 문제 없어 보이는 가정이지만 부부는 더 이상 잠자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아들 수인은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로 혼란을 겪고 있다. 영작의 아버지 창근(김인문)은 6·25 때 가족을 잃은 이후로 평생을 술에 의존해 살아온 결과 간암 말기 선고를 받았다. 또한 그의 아내인 병한(윤여정)과는 섹스 한 번 안 한 지 15년이 지났다. 영작은 나이 어린 애인 연(백정림)과 외도를 즐기고, 호정은 고등학생 지운(봉태규)과 바람이 난다. 간암 투병 중인 남편 창근을 뒤로하고 바람이 난 병한은 남편이 죽자 애인과 결혼하겠다는 충격 선언을 한다. 한편 영작은 출장을 핑계로 애인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던 우편배달부와 교통사고가 난다. 자신의 외도와 과실이 탄로 날 것을 염려한 영작은 변호사라는 신분을 악용하여 그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이 일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우편배달부는 영작에게 앙갚음하기 위해 영작의 아들을 유괴해 공사판 건물 아래로 던져버리고 이내 자신 역시 투신한다. 아들 수인을 잃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호정과 영작은 서로의 ‘바람’을 빌미로 심한 다툼을 벌이고, 결국 서로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 7~15일 뒤 비공개
코메디,드라마,가족
감독: 장규성
2002년 한일공동 월드컵 공동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재, 일본의 극우세력인 천군파는 월드컵 공동개최를 방해하는 사건을 계획한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서 선발된 천군파의 지휘관은 무라카미와 냉정한 저격수 하나코. 그들은 한일 월드컵 방해공작을 펴기 위해 서울에 파견된다. 하지만 어눌한 천군파 대원들의 계속되는 실수와 공작금 부족 등으로 점점 어려움에 봉착하는데... 한편, 서울에서는 KP 요원 황보와 갑두가 천군파의 테러를 저지하기 위해 비밀요원으로 투입되지만,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천군파의 공작에 우왕좌왕하는 KP 요원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순간에 사건의 실마리를 잡고 천군파를 쫓기 시작한다. 급기야는 도심 한복판에서 천군파와 KP 요원들의 대총격 대결이 벌어진다.
액션,코메디,첩보
감독: 이성주, 김정규
전란의 막바지.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은 7년전쟁의 종지부를 찍을 최후의 결전을 앞두게 된다. 순천 예교성에서 농성중인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를 공격하기 위해 조명연합군 결성을 서두르는데... 그러나 이미 전의를 상실한 명나라 수군도독 진린은 출정을 거부한다. 이에 이순신은 더는 진린을 장수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존심을 자극한다. 반면 고니시에게 매수되어 번번이 협공약속을 어겨왔던 명나라 육군제독 유정은 선조에게 출전하겠다는 장계를 올리고, 왜교성 공략에 강한 의지를 보인다. 1598년 10월 초이틀. 극적으로 결성된 조명연합군은 수륙협공으로 왜교성 공략에 나서게 되나, 또다시 왜군에게 매수된 명나라 제독 유정의 배신으로 조명연합수군은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왜교성전투는 조명연합군과 왜군 양측 모두에게 적잖은 피해를 가져왔다. 이순신은 아군의 피해도 있었지만 적선 수 십 척을 격침시킨 승전이었다는 장계를 올리고, 궁지에 몰린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는 다시 유정을 매수해 왜교성전투 패배의 책임을 모두 이순신에게 돌리는 장계를 올리도록 한다. 동시에 상반된 두개의 장계를 받고 갈등하는 선조. 또한 조정에서도 이 장계의 처리를 두고 동인과 서인이 각기 입장을 달리하여 일대 파란이 인다. 한편 고니시는 진린을 매수하여 이순신에게 퇴각로를 열어주면 포로를 돌려보내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이순신은 일언지하에 거절한다. 진린마저 물길을 차단하여 완전히 고립된 고니시는 이순신에 대한 증오로 광분하게 되고... 이순신을 백성의 영웅이라 칭송하는 밀서를 받게 된 선조는 괴로워한다. 왜군과 연통이 닿아있는 유정제독은 또다시 이순신의 역심(逆心)을 의심하는 장계를 올리고, 이를 받은 선조는 이순신에게 압박을 가할 심산으로 선전관을 파견하게 되는데... 조정에서 파견된 선전관은 왜교성전투 패배의 책임을 물어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에게서 조선수군에 대한 모든 지휘권을 박탈, 명나라제독 유정에게 넘긴다. 분개하는 장수들과 동요하는 군졸들. 그로 인해 진중의 질서는 무너져 내리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가 포로의 수급을 베어 조선군 진중으로 돌려보냄으로써, 진중은 더욱 흔들리게 된다. 무군지죄(無君之罪)까지 들먹이며 이순신을 압박해오는 선전관. 점차 전의를 상실하여 반목하는 장수들. 그러나 왜적을 물리치겠다는 이순신의 굳은 의지는 변함이 없다. 조선군 진영의 혼란을 틈타 고니시 유키나가는 지원군 요청을 위한 척후선을 급파하고, 이에 이순신은 어명을 거역하면서까지 군사를 움직이게 된다. 이를 목도한 선정관은 이순신에게 역모의 죄를 물어야 한다는 밀계를 올리게 되는데...
시대극/사극,드라마,전쟁

감독: 최성철
전세계 최초, 구조조정 당한 형님들, 마강호텔에 입성하다!조직간 나와바리 다툼으로 구조조정을 당해 하루 아침에 갈 곳을 잃은 대행(김석훈 분)일당. 이들이 조직의 자금 사정을 해결하고 일터를 복귀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쓰러져 가는 ;마강호텔'을 찾아가 미수금을 받아오는 것뿐이다. 하지만 형님들 특유의 단순 무식 영업방해작전으로 손쉽게 해결하려던 '떼인돈 회수 작전'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미션 임파서블~로 치닫는데...조폭+호텔리어의 만남, 조직적 써비스로 형님처럼 모신다로라고라~?!지방 변두리에 자리잡은 마강호텔의 여사장 민아(김성은 분), 연변출신 웨이트리스 정은(박희진 분), 지배인 중건(우현 분). 평범한 호텔리어로만 보이는 이들은 갑자기 쳐들어온 '대행'일당을 만나자 무섭게 돌변하기 시작한다! 마강호텔의 수상쩍은 호텔리어들은 형님들의 마강호텔 접수 임무에 강력한 태클을 걸고, 결국 대행 일당은 대대적인 작전 변경을 단행, 호텔 역사상 유례없는 신개념 고객써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하는데...
코메디,드라마
감독: 김성덕
월드컵이 끝나고, 대선이 다가오자 대선특수를 노리는 조폭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특히 정계와 밀접한 무궁화파의 대부 '왕발'은 MBA출신의 엘리트 조폭인 '독사'를 앞세워 불법선거자금으로 정치 로비를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조폭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파악한 검찰은 긴급회의를 소집하게 되고... 그런데, 무궁화파의 '독사'는 강북 최고의 나가요 이자 무궁화파의 대부인 '왕발'의 딸인 '최리를 짝사랑한 나머지 최리가 다니는 룸살롱에서만 그 정체를 드러낸다. 그리고, 최리가 나가요로 일하는 룸살롱을 배경으로 선거자금 로비를 진행한다. 이러한 정보를 입수한 '태훈'은 검찰 긴급 회의에서, 실질적인 불법 선거자금을 조성하는 '독사'를 잡기 위해서 룸살롱을 하나 차리죠 라는 기상천외한 발언을 하게 된다. 이 말도 안되는 '태훈'의 망언으로 사상 유래 없는 검찰들의 비밀 프로젝트! BOSS 상륙작전 이 개시되게 되는데... 나가요 업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리'를 영입하기 위해 BOSS 상륙작전 요원들은 룸살롱 오픈을 준비하게 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경찰과 여경을 강력한 트레이닝하에 웨이터와 호스티스로 위장, 작전에 투입한다. 그리고 물좋은(?) 룸살롱을 만들기 위해 서울지역 유흥가 대표 웨이터 '박사'와 강남최고의 인기 나가요 '명품녀'를 영입하고 드디어 독사가 룸살롱을 아지트로 삼게 된 이유이자 독사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최리'를 스카웃하여, BOSS 상륙작전 을 실행 하는데... 진짜 웨이터와 나가요들과 좌충우돌하는 가운데 '태훈' 역시 '최리'의 신비한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되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여경 '유황불'은 손님들의 2차 요구로 연변출신 조폭 '작두'와 호텔까지 가게 된다. 뜻하지 않게 나날이 업계 최고의 업소로 부상하게 된 BOSS 드디어 기다리던 '독사'가 BOSS 에 출두하게 된다. 최리를 통해 독사를 유인하고자한 보스상륙작전은 드디어 그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하지만 감춰진 대선비리와 함께 '최리'의 비밀도 함께 벗겨지면서 '태훈'은 검찰 역사상 웃지 못할 또 한번의 역사를 남기게 된다.
코메디
감독: 류승완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 짓는 것! 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줄도, 빽도 없던 그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그는 스폰서인 해동 장석구(유해진)를 이용해 ‘배우’를 세우고 대국민을 상대로 한 이벤트를 완벽하게 마무리 짓는다. 한편, 부동산 업계의 큰 손 태경 김회장으로부터 스폰을 받는 검사 주양(류승범)은 최철기가 입찰 비리건으로 김회장을 구속시켰다는 사실에 분개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때마침 자신에게 배정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조사하던 주양은 조사 과정에서 최철기와 장석구 사이에 거래가 있었음을 알아차리고, 최철기에게 또 다른 거래를 제안하는데.. 각본쓰는 검사, 연출하는 경찰, 연기하는 스폰서.. 서로의 목적을 숨긴 그들의 부당거래가 시작된다!
드라마,범죄

감독: 양윤호
유리는 창녀를 어머니로 둔 이유로 세상 모든 남자의 아들이면서 어느 누구의 아들도 아니다. 그는 어머니를 빼앗아간 모든 아버지들에 대해 질투와 증오를 몰래 삼키며 성장한다.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으로 예정된 길일 수밖에 없는 수도의 길을 걷게 되는데, 33세가 되던 해 수도승 유리는 40일간의 구도의 길을 떠난다. 그는 생의 마지막 길인 죽음의 존재를 구도의 고난 속에 깨달음을 위해 유리라는 곳으로 들어간다. 유리는 스님들이 수행을 통해 진리를 깨닫는 곳. 그러나 이곳은 사회의 관습과 잡념을 모두 잊기 위해 알몸으로 들어가야 하는 고난의 땅이다. 유리는 이곳으로 들어가자마자 자만심과 우월감에 사로잡힌 존자승과 편견에 사로잡힌 애꾸승을 종교적 신념에 입각해 살해한다. 그리고는 관념적으로 극복해야 할 대상들과 싸우고 또 유리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며 구도의 길을 찾으려 한다.
드라마,종교

감독: 김석윤
목에 난 두 개의 이빨 자국, 심장을 관통한 화살촉에 새겨진 글자. “범인은 뭔가 말하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 예고살인?!”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자 명탐정 김민과 파트너 서필이 다시 뭉친다. 그러던 중 사건 현장에서 자꾸 의문의 여인과 마주치게 되고, 직감적으로 그녀와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느낀 명탐정 콤비는 의문의 여인과 함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범인이 남긴 단서들로 다음 목표물을 찾아낸 세 사람,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흑도포와 의문의 자객들이 세 사람의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하는데…모든 귀(鬼)들의 힘이 가장 세지는 보름! 만월에 열리는 달맞이 연회에 일어날 다섯 번째 살인을 막아라!
시대극/사극,코메디,어드벤처
감독: 김봉환
북한군 적진에 투하된 차 대위(최성호) 지휘 하의 공수단 소속의 분대병력은 요새 폭파의 임무를 완수한 뒤 산속에 은신하며 본부로부터 헬리콥터가 오기만을 고대한다. 그러나 헬리콥터는 북한군의 공격을 받아 추락하고 조종사마저 곧 죽는다. 북한군은 추락한 헬리콥터를 찾아 포위망을 좁혀오고 밤사이 헬리콥터를 띄워야 하는 병사들은 고심을 한다. 이들은 부상을 당해 낙오가 된 뒤 가족을 데리고 산을 넘어온 이인섭 중위(박기수) 일행을 만난다. 이 중위는 의과생인 처제 연희(김혜정), 두 남매 지수(김천만)와 지연(오주영), 폭격 중 부모가 죽어버린 고아 미숙(박경희)과 함께 넘어오던 중이었다. 하 상사(장동휘)는 북한군 움막에 가 북한군 조종사를 납치해오자는 제안을 하고, 조종사(김석훈) 한명을 납치하지만 그는 헬리콥터를 조종하기를 거부한다. 자신의 가족이 있는 마을에 폭탄을 투하해야만 했던 일 때문에 전쟁에 회의를 갖던 그는 연희의 치료를 받으며 미숙의 사정을 듣고서는 헬리콥터를 수리한다. 그러나 완전한 수리가 불가능해 부대인원의 반만 태울 수 있다. 하 상사와 차 대위는 헬리콥터를 탈 부대원을 뽑는다. 그때 이들이 숨어있는 곳을 발견한 북한군의 공격이 시작되고, 많은 부대원들이 전사한다. 헬리콥터는 다시 수리에 들어가나 부속품이 하나 모자라 뜨지 못한다. 북한군 조종사는 자신을 믿고 북한군 초소에 갔다 오게 해달라고 하고, 연희와 하 상사는 부대원들을 설득해 그를 보내도록 한다.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자 부대원들은 속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종사는 하 상사와 함께 부속품을 가지고 곧 돌아온다. 북한군의 수색이 시작되고, 미숙이 돌아오는 조종사를 향해 달려가며 부르는 소리를 듣고 북한군은 부대원들이 있는 곳을 알게 된다. 다시 총격이 시작되고 몇몇 부대원들이 죽어간다. 아이들과 남은 부대원들이 모두 헬리콥터를 타고 기관총 사수인 이 중위만이 남는다. 그러나 아들 지수가 아버지 없이는 가지 않겠다고 떼를 쓴다. 하상사는 이 중위를 보내고 홀로 남아 북한군을 대적한다. 떠나가는 헬리콥터를 보며 하 상사는 씁쓸하게 북한군을 향해 기관총을 발사한다.
액션,전쟁

감독: 김진도
어린 시절 동생의 죽음을 목격한 연우는 그 트라우마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아간다. 어느 날 그가 일하고 있는 병원에 간호사 원희가 오고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처음으로 타인과 마음을 나누게 된 연우. 그러나 그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열게 한 원희는 죽음을 앞두고 있다. 생의 끝에서 시작된 우리,마침내 우리의 시간이 움직였다.
멜로드라마

감독: 장규성
서울의 초등학교 선생인 김봉두는 아이들보다 한술 더 떠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습이랑 대청소만 시키고, 돈봉투만 밝히는 문제선생이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이라더니 김봉두는 봉투 사건으로 인해 오지의 시골분교로 발령된다. 오지의 산골 마을로 쫓겨난 김봉두. 전교생이라고는 달랑 5명. 더구나 돈봉투는 커녕 각종 채소, 김치, 과일 등을 나누어 주는 너무도 순진한 마을사람들의 모습 또한 그에게는 불만이다. 하루라도 빨리 서울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면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던 김선생. 한술 더 떠 괴팍스러운 최노인은 글을 가르쳐달라고 생떼를 쓰는 등 김선생의 시골살이는 더더욱 암울해 보인다. 하루빨리 서울로 재입성 기회를 노리던 김봉두는 전교생을 전학보내고, 학교를 폐교 할 계획을 세우는데...
코메디,드라마

감독: 배창호
한강에서 떠오른 한 노인의 시신. 이 사건을 쫓는 오형사는 사건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 간다. 현장에서 발견된 특수 제작된 일본 금속안경,'대량(大良)'이라는 명함 조각, 그리고 양달수의 방에서 발견된 두 장의 사진... 사진의 장소, 거제 옥천 초등학교를 찾는 오형사. 그는 오래된 손지혜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고, 거제 포로수용소를 둘러싸고 있는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한국전쟁당시 탈출포로 검거일을 했던 양달수는 탈출 포로 손지혜를 데리고 어느 날, 거제도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손지혜를 사랑했던 황석은 50여년간 비전향 장기수로 형을 살고, 최근에 출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한국전쟁당시 양달수와 함께 포로를 검거했던 지서주임 김중엽이 죽는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금속안경테의 주인은 일본인 사업가 마에다 신따로임이 밝혀진다. 오형사는 그가 바로 손지혜와 함께 탈출하다 총살 당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한동주라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양달수가 살인당한 즈음에 한동주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주목하는데...
액션,드라마,첩보,사회물(경향),반공/분단,미스터리,전쟁

감독: 박철수
연극 연출가인 나는 수원성에서 수혜, 영미, 옥림이라는 세여자를 만난다. 나는 사도세자를 테마로 한 연극을 기획중이며 아내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 영미는 약혼자의 바람끼 문제로 나에게 고민을 토로한다. 수혜는 그녀가 육체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세남자를 이야기하고, 나에게 섹스를 신청하고, 나는 이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영미가 수혜와는 되고, 왜 나와는 안되느냐고 묻는다. 그리고 옥림은 빈정거린다. 나는 준비했던 연극 사도세자의 막을 올린다.
드라마

감독: 임상수
80년대 군부독재에 반대하다가 젊음을 온통 감옥에서 보낸 현우(지진희 분). 17년이 지난 눈 내리는 어느 겨울, 교도소를 나선다. 변해 버린 가족과 서울풍경, 핸드폰이란 물건까지, 모든 것이 그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단 한 사람, 감옥에 있던 17년 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지갑 속 사진의 얼굴만이 익숙하게 다가온다.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바로 한윤희(염정아 분)다. 며칠 후, 현우의 어머니는 그에게 한윤희의 편지를 건넨다. 소식 들었니? 한선생, 죽었어. 1980년, 도피생활을 하던 현우는 그를 숨겨줄 사람으로 한윤희를 소개받는다. 윤희는 첫눈에 봐도 당차고 씩씩하다. 자신은 운동권이 아니라고 미리 선언하지만, 사회주의자라는 현우의 말에 아... 그러세요? 어서 씻기나 하세요, 사회주의자 아저씨! 라며 웃는다. 현우는 그런 윤희와의 갈뫼에서의 생활에, 마치 딴 세상에 온 듯 한 평화로움을 느낀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 동료들이 모두 붙잡혔다는 서울 소식에 갈등하던 현우는 갈뫼를 떠날 결심을 한다. 그리고 윤희는 그를 잡고 싶지만 잡을 수가 없다.그렇게 그들은 헤어지고 17년이 흐른다. 다시 현재...그는 그들의 오래된 정원을 찾을 수 있을까? 윤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갈뫼를 다시 찾은 현우. 그는 윤희가 그에게 남긴 일기와 그림을 찾으며 17년 전의 과거로 빠져든다. 과연, 그는 그곳에서 그토록 꿈꾸었던 그들의 오래된 정원을 찾을 수 있을까?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