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결과 (TMDB 5개, KMDB 1개)

이니드(도라 버치)와 레베카(스칼렛 요한슨)는 세상 만사에 냉소적인 단짝 친구들. 맘에도 없이 친한 척하는 동창생, 겉멋만 든 남자애들부터 예술에 대한 지적 허영을 가진 미술 선생님, 카페에서 본 사탄 숭배자 커플까지 매사 시시콜콜 비꼬는 게 낙이다. 내심 호감은 있지만,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 조쉬(브래드 렌프로)에게도 곱게 말하는 법이 없다. 우연히 잡지에서 예전에 스쳐간 여인을 찾는 광고를 본 둘은 장난전화를 걸고, 광고를 낸 시모어(스티브 부세미)를 불러낸다. 장난스런 호기심으로 시모어에게 접근한 이니드는 자신만의 세계를 가진 그에게 차츰 빠져드는데...

쏘니, 맥, 래비트, 포스터, 파버는 캐나다 국경 근처 버몬트 주의 한적한 마을에서 근무하고 있는 순찰 대원들. 그들은 단속에 걸린 운전자를 골탕 먹이는 등 괴상한 행동을 일삼아 악명이 드높았는데, 주지사가 예산을 삭감하기 위해 순찰 초소를 폐쇄하기로 하자 일대 비상에 걸린다. 당장 생계에 위협을 받게 된 순찰 대원들은 존 오하간 대장의 지휘 하에 주지사의 조치를 철회할 방법을 찾는데.

조용하던 작은 마을에 괴짜로 소문한 모나가 자동차를 타고 가다 물에 빠져 죽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녀의 죽음이 누군가에 의한 살인사건임이 밝혀지자 마을은 벌집을 쑤셔 놓은 듯 술렁인다. 경찰관 텍스는 수사에 들어가고 모나에게 늘 야단맞기 일쑤였던 그녀의 아들 친구인 제프가 용의자로 떠오른다. 제프는 무죄를 주장하나 모나의 남편 필립마저 물에 빠져 죽은 시체로 발견되자 상황이 점점 바비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게 된다.

줄거리 정보 없음

한때 줄리어드 음대에서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였던 로뮬러스 레드베터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도 있었지만 이제는 편집증으로 인해 뉴욕의 거리를 떠도는 부랑자일 뿐이다. 그런 로뮬러스는 크라이슬러 빌딩 타워에 살면서 세상의 모든 악을 지배하는 스터브 샌트가 자신을 지배한다고 믿고 밤이면 센트럴 파크에 있는 동굴로 돌아가기 때문에 케이브맨이란 별명으로 통하고 있다. 어느 날 아침 로뮬러스는 동굴 앞 나뭇가지에 시체가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는데 시체의 주인공은 마약중독자였던 스카티로 로뮬러스의 친구인 매튜와 절친한 사이였다. 로뮬러스는 죽은 스카티의 정의를 위해, 그리고 뉴욕시 경찰인 딸 루루에게 자신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에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로 결심한다.
감독: 줄리언 템플
단 26개월 활동했던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섹스 피스톨즈에 관한 다큐멘터리. 섹스피스톨은 3개의 다른 레코드 회사와 계약했지만 오직 한 장의 앨범만을 냈으며, 영국 방송사상 최초로 'F워드'를 내뱉고 위악적인 무대 매너로 일관한 그들의 분노가 당시 사회상과 엇물려 전에 없이 깊은 이해를 이끌어낸다. 심지어 78년 약물 과다 사용으로 사망하기 직전의 시드 비셔스와 나눈 긴 대화도 녹여 넣었다. 최근 다시 인터뷰에 응한 다른 멤버들은 실루엣 또는 뒷모습만을 허락했다. 섹스피스톨은 새로운 음악 스타일과 국제적인 문화운동을 주도했던 그룹으로, 감독은 하층계급이 상징적으로 의미하는 바를 탐구한다. 감독은 섹스피스톨이 평범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팝문화 사상 영웅적인 인물들이 되어 가난의 흙더미와 계급투쟁의 한 가운데 빠졌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 이 영화 초반부에서 존 리든/조니 라튼에게 그룹의 멤버로써의 생활에 대한 질문을 하자 지독하며 힘겹고 오싹하다 라고 으르렁댄다. 그러나 70년대 중반 영국에서 성장하는 것 자체가 그와 같이 표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감독은 말한다. 이러한 사실을 표현하기 위해 감독은 끓어오르는 펑크문화에 오래된 뉴스클립, 광고, 다큐멘터리 필름을 뒤섞는다. 이러한 재료들이 영화를 다소 무겁게 할 수 도 있지만,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아이러니한 유머가 영화를 가볍게 만들어준다. 또한 템플은 햄릿 리차드 3세 와 같은 로렌스 올리비에 영화의 일부를 이 영화에 따오면서, 다소 고압적인 내용이 재치있게 사용되고 있다. 템플은 펑크와 섹스피스톨에 관한 다큐멘터리인 위대한 엉터리 록큰롤(The Great Rock Roll Swindle) 을 감독했다. 그는 이 영화에서 문화적, 정치적인 면에 관심을 가진다. 섹스피스톨은 하나의 현상으로 다루어지고, 음악산업과 그 암거래가 조심스럽게 파헤쳐진다. 그리고 섹스피스톨의 전설 후반부에서는, 개인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이 통합되고 보편적인 도덕으로 승화된다. 존 리든의 트레이트마크인 조소하는 표정은 현 상태에 맞서 싸우는 것이 되고 결국에는 모두의 존경을 얻게 된다.
인물,뮤직
모든 결과를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