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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오지랖 떨지 말자…조용히 스펙이나 쌓자…! 스펙 충족 꿀알바를 찾아 별리섬으로 들어온 신입 영어 강사 한기탁(변요한 분)은 3년차 베테랑 수학 강사 정석(공승연 분)과 함께 개성 강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된다. 미래의 첩보원을 꿈꾸는 허나라, 뷰티 유튜버를 꿈꾸는 신봉선, 중2병 끝판왕 나중희, 더러운 짓만 똑같이 하는 쌍둥이, 첫 수업부터 보이지 않는 차상구까지 기탁의 순탄치 않은 별리섬 생활이 시작되는데….

감독: 김유진
아무런 이유도 증거도 없는 범죄이기에, 강력반 형사들이 가장 증오하는 퍽치기 살인에 의한 희생자가 지하철역에서 발견되고 사건 발생 신고를 받은 강남서 강력반 형사 오영달과 방제수는 즉시 수사에 착수한다. 밤낮으로 잠복과 순찰을 하는 사이, 동일범의 소행이 분명한 살해 사건이 일어나고 솟구치는 분노를 참지 못한 두 형사는 급기야 조직 폭력배의 조직망을 동원해 수사에 나선다. 피말리는 잠복 끝에 드디어 범인과 마주친 방형사는 총을 뽑아들려 하지만 오형사는 그를 말린다. 그리고 결전의 날, 범인들이 모이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강력반 전체가 총출동한다. 그러나 경찰의 낌새를 눈치챈 범인은 무방비 상태의 방제수를 덮치고, 순간 몸을 날린 선배 장형사가 대신 칼을 맞는다. 분노하며 범인의 뒤를 쫓는 방제수의 손이 총집을 향해 내려가는 모습을 보는 오영달의 눈빛은 착잡하기만 한데...
액션,범죄,미스터리
감독: 이강윤
강원도 두메산골, 속사초등학교 계방분교에 재학 중인 승복은 군인대장을 꿈꾸며 넉넉하지 않은 가정이지만 단란하고 의롭게 생활한다. 마을에는 엄마 없는 준호의 실종, 강씨 할아버지의 환갑잔치, 친구 영이가 삼척으로 이사 가는 등의 일이 일어난다. 또한 승복은 아버지와 생일선물을 사러 장에 갔다. 삼척에 무장공비출현 소식을 듣고 영이를 걱정한다. 어느 저녁 날, 승복이네에 무장공비가 나타나서 거짓 선전을 하자 승복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하고 외친다. 공비들은 승복이와 식구들을 무자비하게 죽였다. 늦게 귀가한 아버지는 인질로 잡혔다가 필사의 탈출로 이 사실을 파출소에 신고하여 공비들은 토벌된다. 다시 평화를 찾았지만 승복이와 두 동생, 그리고 승복이 어머니의 영결식이 슬픔 속에 진행된다.
드라마,아동,계몽,반공/분단,전쟁

감독: 문여송
욕정에 불탄 이복오빠가 침실로 침입하자 기연은 무작정 가출하여 상경한 후 범죄조직의 일원인 번개의 아파트에서 살게 된다. 번개는 돈을 목적으로 단골손님 송전무와 기연이 같이 살게 한다. 자신의 연심을 끝내 거부하는 번개와 신선하게 다가오는 대학생 재민사이에서 방황하던 기연은 어느날 번개의 아이를 가진 것을 확인하고,번개에게 함께 살 것을 애원한다. 그러나 번개는 냉정하게 거절한다. 얼마 후 범행하다가 총격으로 피살되었다는 번개의 비보가 전해진다.
멜로드라마
감독: 정진우, 유현목
b 1. 정진우-시정(詩情) /b 산에서 혼자 등반을 하다 조난당한 청년(신성일)은 정아(문희)라는 이름을 가진 미모의 여인의 도움으로 깨어난다. 정아는 선천성 난관폐쇄증이라는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데, 청년은 긴 머리에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에게 매혹된다. 청년은 산을 떠날 수 없다는 그녀에게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나지만 한참 후에야 돌아오고,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을 외쳐 부르다가 짙은 안개로 인해 청년이 추락한다. 전에 한 약속대로 정아는 그에게 남기기 위해 긴 머리카락을 자른다. b 2. 유현목-환상 /b 서울역 근처, 청년(신성일)의 가게 앞에서 한 소녀(김지미)가 보따리 하나를 든 채 며칠 째 오락가락 한다. 청년이 물어보니 소녀의 이름은 김순자이며, 이철수라는 애인을 찾아 상경해 벌써 8년째 그를 찾고 있다고 한다. 한편 청년은 가발 공장에 가발 제작을 맡겼는데, 착오가 생겨 금발로 염색이 된다. 여사장(김지미)은 다시 검정색으로 염색해 준다며, 청년에게 가발을 만드는 사연이 있는지를 묻는다. 청년은 여사장의 얼굴이 소녀와 같아 보인다고 생각하고는, 동일인물이 아닐까 하는 의혹을 갖는다. 청년은 소녀를 가둬놓고 가발공장으로 가 보지만, 여사장이 그곳에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가게로 다시 돌아와 보니 소녀는 사라지고 없다. b 3. 김기영-의식 /b 청년(신성일)이 양장점 마담(최은희)에게 전화를 걸고 그 집 앞에서 다른 여자에게 마담에 대해 묻는다. 마담은 한국전쟁에서 잃은 아들을 찾고 있고, 청년은 자신의 가발을 찾고 있는 중. 청년은 마담이 자기 가발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가발을 돌려달라고 한다. 마담은 비극적인 한국전쟁 이후 다시 아이를 갖지 못하게 됐고 여자로서의 본능도, 긴 머리도 다시 못 갖게 되어 가발을 모으는 취미를 갖고 있다. 청년은 마담의 여자로서의 본능은 잃어버린 게 아니라 억눌린 것이고, 그것을 되찾는 날 가발에 대한 집착도 없어지고 아이를 찾을 수 있는 능력도 생길 것이라고 말한다. 청년은 마담에게 여자로서의 본능을 일깨워 주려하고, 한 유괴범이 마담의 아들일 것이라고 말한다. 마담은 자식을 분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면서, 아들일지도 모르는 사형수의 교수형의 고통을 느껴 보려고 한다. 청년을 자기 가발을 찾는다. (영화)
멜로/로맨스

감독: 박호태
무역상사를 경영하는 민수형, 한미연 부부는 딸 지숙과 함께 유모 강영숙과 살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해 수형이 수출계약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사이에 전무인 박유진이 미연을 겁탈하고, 경영부실을 미국회사에 알려 수형의 회사를 도산하게 만든다. 분노로 방황하던 수형이 교통사고로 죽자, 그를 대신해 유모 영숙이 온갖 고생을 하며 지숙을 대학에 보낸다. 한편 한미연은 박유진의 손에서 도망쳐 딸 지숙을 찾아 다니다 고아원에서 딸 또래인 성희를 만나고 그 뒷바라지한다. 성희의 대학 입학식날, 유모였던 영숙과 지숙을 발견한 미연은 이후 뒤에서 몰래 지숙에게 생활비를 보낸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지숙을 위해 미연은 식당을 팔아 작은 집을 마련해주려고 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 유진이 돈을 뺏으려하자 미연은 우발적으로 그를 찔러 죽인다. 구속된 미연에게 지숙은 무기징역을 구형하나, 모든 사정을 알게된 영숙을 통해 미연이 생모이며, 계속 남몰래 도움을 준 사람이었음을 알게되자, 엄마의 기구한 인생 앞에 지숙은 미연을 안고 재회의 눈물을 흘린다.
멜로/로맨스,신파,가족
감독: 권영순
1907년, 의병대 대원인 기자룡(신영균)은 약혼녀 미화(태현실)를 친구 유진(박노식)에게 부탁하고 의병대장 편철암(이예춘)과 함께 일군에 맞서 싸운다. 대한제국 육군이 해산되자 격분한 군인들은 의병들과 합세해 평강산성에서 일군과 일전을 불사른다. 기자룡이 평강전투에 참전할 것이라고 생각한 미화는 자룡을 찾아오지만 그와 짧게 해후한 후 다시 기약 없는 이별을 나눈다. 1910년 한일 합방 체결 후, 미화는 조선총독부 경시가 된 유진과 약혼한다. 부하들과 일군을 습격하며 나날을 보내던 기자룡은 우차를 습격하다 편철암 일당과 맞부딪친다.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기자룡과 편철암은 격투를 벌인다. 싸움 끝에 기자룡은 절벽으로 굴러떨어지지만 속리산 의병 차상문(황해)에게 구출된다. 한편 기자룡이 속리산에 있다는 소문을 들은 미화는 기자룡을 만나러 떠나고, 유진 역시 기자룡과 의병들을 토벌하기 위해 속리산으로 향한다. 전투의 와중에서 유진은 목숨을 잃고, 기자룡과 미화는 조국 해방을 위해 싸울 것을 다짐하며 조국을 떠난다.
액션,전쟁,시대극/사극

감독: 안현철
부정축재한 한 아버지에 대한 반항으로 보석강도단에 입단한 철우와 용팔, 삼용, 민기는 보석을 훔쳐 남해의 한 안개섬에 숨어든다. 그 섬은 남자들이 35세가 되면 죽는다는 전설때문에 뱃사람들도 발을 들여놓지 않는 과부섬이였다. 철우는 과부 설화에게 빠져 들고 외로웠던 과부들도 사내들에게 빠져 든다. 그러던중 설화의 아들 명이가 폐렴에 걸리자 과부들은 굿으로 병을 쫓아내려 하고, 이를 본 강도단은 명이를 치료하고자 약을 구하려 육지에 나간다. 이 때 수배중인 용팔을 알아본 약방주인은 이를 경찰에 신고한다. 섬으로 돌아온 용팔은 철우에게 계속 도망 다닐것을 권하나 설화를 통해 삶의 새로운 희망을 찾은 철우는 자수를 하자고 한다. 드디어 경찰을 태운 경비정이 섬으로 찾아오고, 용팔과 철우는 격투끝에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며 경비정에 오른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이영실
윤진두는 돈을 벌어 어선을 사고 색씨를 얻어 고향섬에 가서 사는 것이 꿈이었다. 어선을 살 수 있는 돈을 번 진두는 홍아를 만나게 되고 두사람은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진두는 홍아가 성적본능이 강한 여자임을 알고 이에 그녀가 구설수에 올라 외딴곳에서 산다. 일 년 남짓 홍아와 사는 동안 진두는 배 살 돈을 몽땅 날려버리고 도둑질하다 구류생활을 하게 된다. 홍아의 욕망은 끝이 없어 진두가 외박한 걸로 오해하고 격심한 질투로 해변의 낭떠러지에서 밀어 떨어뜨린다. 홍아의 성적욕망은 결국 진두를 노예로 만들어 독약을 같이 마실 것을 강요한다. 끝내 진두는 홍아를 뿌리치고 짐을 싼다. 대경실색한 홍아는 진두에게 매달리나 진두는 조용히 힘 있는 그녀를 뿌리치고 고향으로 떠난다.
멜로드라마

감독: 유상욱
젊고 능력있는 변호사 김인서(김민종 扮)는 대학의 특강요청으로 강릉행 버스에 오르는데, 문득 그를 쫓아온 여자, 최성주(이아현 扮)를 발견한다. 그녀는 엊저녁 그와 선을 본 당당하고 매력적인 커리어 우먼. 하지만 적극적인 성주에 대쉬에도 의외로 인서는 담담하기만 하고...오히려 겨울의 풍광처럼 우울한 얼굴로 자신의 묻어둔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2년전, 특허권 업무차 거제도 조선소로 오게 된 인서. 그는 도착하던 날, 족구를 통해 노동자들과 친분을 쌓던 중, 조선소의 현장직 노동자, 트랜스포터 화연(김유미 扮)을 알게된다. 인서는 거친 야생 속에 숨겨진 그녀의 때묻지 않은 순수와 매력에 강렬한 욕망을 느끼게 되고, 장난처럼 그녀에게 접근한다. 1년만 사귀자는 인서의 농담 같은 제안이 화연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회식자리에서 화연은 감정을 주체 못해 만취하게 된다. 술에 취한 그녀를 바래다주게 된 인서. 화연을 등에 업고, 그녀의 집이 있는 공고지의 언덕을 힘겹게 오른다. 이국적인 종려나무가 산을 뒤덮고 있는 바닷가의 쓸쓸한 외딴집. 그곳에 외롭게 살고 있는 세 여인. 화연과 할머니, 그리고 중풍에 걸린 화연의 어머니. 할머니는 인서를 반갑게 맞아주고, 인서는 언덕을 가득 메운 종려나무 숲에 대해 묻는다. 돌아오지 않은 사랑을 기다리며 한없는 그리움으로 숲이 되어버린 종려나무. 종려나무 숲에 얽힌 세 여자의 비밀스럽고도 가슴 시린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인서는 문득 화연을 향한 사랑으로 가슴이 먹먹해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엄마나 할머니처럼 부질없는 사랑을 기다리며 살지는 않겠노라고, 종려나무 숲을 태워버리고 말거라는 증오에 찬 화연의 가슴은 인서를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인서는 화연을 섬에 남겨두고, 도망치듯 서울로 향한다. 인서는 과연 화연을 잊을 수 있을까? '종려나무 숲'은 과연 그들의 진정한 사랑을 이뤄줄 수 있을까?
멜로드라마

감독: 박영훈
샌님부장 조민혁. 30년을 하루같이 성실하게 일해온 그는 이제 퇴임을 30일 남겨두고 있다. 주변머리 없어 승진이라고는 모르고, 기어오르는 후배직원들에게 어, 어 하다가 밀려나고, 오로지 처자식 먹여 살려야 한다는 일념하에 버텨온 그에게 한가지 이루지 못한 꿈이 있었으니 바로, 드러머의 꿈! 그런데, 자기보다 두 달 늦게 퇴임하는 김부장에게는 색소폰 실력이, 매일 아침 인사하던 경비 최석원에게는 놀라운 기타실력이 숨어있음을 알게 된다. 게다가 허구헌 날 뺀질거리기나 하던 , 심하게 낙천적인 단짝후배 박과장에게는 보컬의 피가 흐르고 있었으니…얼레벌레 궁합이 맞아버린 이들은 남들 몰래 유쾌한 반란을 꿈꾸게 되는데…
코메디
감독: 박노식
동근과 경아는 남달리 우애가 두터운 남매이다. 윤희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 동근은 누구보다도 건실하게 살고자 현금 호송책으로 근무한다. 그러나 윤희가 암흑가의 보스이자 수목원의 원장인 강유진에게 납치되자 현금을 넘겨주고, 자신은 탄광에 생매장된다. 경아는 오빠의 복수를 하겠다고 유진의 비서로 취직해 그의 차에 독을 탔다가 들통나고, 유진의 부하 도식에게 나쁜일을 당하고 미쳐버린다. 이후 동근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복수를 위해 유진의 거처를 찾아 헤맨다. 천신만고 끝에 동근은 유진을 처치하고 윤희를 만나나, 의외로 이러한 계략은 윤희의 짓임을 알게되 고 돈에 대한 인간의 집념에 회의를 느끼게 된다.
액션
감독: 신상옥
지체 높은 김참판(최남현)의 딸 자옥(윤정희)과 하급관리의 자제 정호(신성일)는 한 동네에서 자라며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그러나 권세를 키우고자 하는 야욕이 강한 김참판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는 정호를 성불구자로 만들어 버리고, 자옥은 왕의 후궁이 되게 하여 가문의 세력을 키워나가고자 상궁으로 입궐시킨다. 사랑하는 자옥을 잊지 못한 정호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내시가 되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궁 안에서 몰래 만나던 두 사람은 발각되어 정호는 궁 안의 많은 비화가 숨겨져 있는 음침한 별궁에 갇히게 된다. 한편, 명종(남궁원)은 후사를 위해 후궁간택을 하는 과정에서 대비(윤인자)의 지나친 간섭과 여러 세도가들의 정치적 야심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알고 대비의 뜻을 거슬러 갈등을 일으키는 중이었고, 김참판의 딸도 이러한 상감의 반발로 인해 몇 개월 전 간택되지 않은 일이 있었다. 많은 궁녀들이 자신에게 진심어린 마음은 주지 않고 그저 출세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왕과의 잠자리를 원한다고 생각하던 명종은, 자옥 또한 마음은 정호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자옥과 함께 잠자리를 하는 날, 정호를 옆방에 입실케 해서 그들의 정사소리를 듣게 한다. 상감과의 잠자리에서 불경한 죄로 자옥은 별궁에 가두어지고, 정호가 성불구임을 알고도 두 사람이 진실한 사랑을 지켜가는 모습에 자신의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감동한 내시감(박노식)은 그들을 풀어준다. 산속으로 달아나던 두 사람은 뒤쫓아 온 상감의 부하들에게 잡혀 정호는 죽음을 당하고, 자옥은 다시 입궐하게 된다. 상감의 아이를 임신한 자옥 덕분에 김참판은 벼슬이 올라가고, 상감은 자옥에게 이제는 몸과 함께 마음도 바치라고 하며 자옥을 총애한다. 자옥은 잠자리에서 온갖 교태를 부리며 황홀한 듯 몸이 달아오르는 듯한 시늉을 하더니, 결정적인 순간에 입속에 넣어두었던 송곳으로 상감의 목을 찌르고는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중전은 자옥의 시체는 쥐도 새도 모르게 한밤중에 궁밖에 버리도록 하고, 왕은 환후로 돌아가신 것으로 하며, 이 일을 입 밖에 내는 자는 3족을 멸할 것임을 엄명한다. (영화)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김유진, 장현수
술에 대한 집안 내력 때문에 술 같지 않는 술, 맥주만 마시는 남자 조나단은 미국살이를 접고 한국에 돌아온다. 하지만 그룹 DC10의 앨범 녹음을 하게 된 조나단은 음반회사의 여대표의 침실 상대가 된다. 그리고 어느날 회사에 가수가 꿈인 여자가 찾아오자 대표는 질투를 한다. 새로 나타난 여자는 어느 이상 가까워지지 않자, 조나단에게 동해로 놀러가자고 제안하는데, 그만 막차를 놓치고 호텔방까지 가서 다음날 아침에야 그는 마침내 성공하지만 그녀는 처음이 아니다. 이후 여자는 조나단에게 계속 찾아온다. 그룹이 성공하기 시작하자 자축파티에서 만나 방송 리포터, 꿈처럼 나타난 광고 포스터모델, 시나리오 작가, 여자가 아닌 바의 여주인 등. 어느날 술만 마시면 매번 부딪치던 옆집 304호 여자가 갑자기 조나단의 눈에 들어온다. 옆집 여자는 조나단이 첫남자였다며 책임지라고 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가수 지망생을 지도하고 있던 녹음실. 조나단의 아내가 된 304호 여자가 아들 하나를 데리고 호령을 하듯 들어온다. 신세 한탄과 야단세례를 맞던 그는......
멜로드라마,에로,옴니버스

감독: 김영효
동욱은 대학 졸업반이며 재벌의 2세이다. 그의 특수한 처지가 그를 남보다 피해의식에 더욱 민감하게 만든다. 부친 홍회장은 그의 소심성을 넓히기 위해 화류계 여성 세화를 접근시킨다. 동욱은 세화의 능숙한 심리전에 말려 저돌적인 사랑의 구애를 받고 홍회장은 이에 당황하나 아들의 고집을 꺽지 못하고 결혼을 승락하고 만다. 그때야 동욱의 불길같은 사랑의 열화에 빠져들었던 세화는 자신을 되돌아 본다. 결국 동욱을 영원히 사랑하는 길은 그의 곁을 떠나버리는 것 뿐임을 안 세화는 평소 갈망한 디자인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홀연히 떠난다.
멜로/로맨스

감독: 원성진
화투의 최고수인 정수는 지방도시를 전전하며 도박생활을 한다. 전주시내 어느 여관방에서 도박을 하던 정수는 재향이라는 도박판 심부름꾼 여자를 만나고 서울로 올라온다. 재향과 동거를 시작한 정수, 그러나 재향은 정수가 큰돈이라도 갖고 있는 줄 알고 따라왔다가 그가 빈털터리임을 알고 실망한다. 이때 사기도박단을 조직하고 있던 옛친구 홍석이 정수를 찾아오는데, 그는 손님을 많이 확보하고 솜씨가 좋은 고수급의 기술자를 찾고 있는 중이었다. 재향에게 돈투정을 듣던 정수는 맘에 내키지 않으면서도 홍석의 사기도박단에 들어가는데......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정소영
재미교포이며 사업가로서 든든한 터전을 잡은 신성호는 고국으로부터 치료차 미국에 온 소녀 선희를 내과의사인 아내 유리에게 맡긴다. 선희는 심장에 치명적인 병을 가지고 있어 거의 절망적이라는 한국측의 진단대로 미국에서도 별 차이가 없다. 그러다가 선희의 아버지 하일이 미국에 나타나는데 그는 다름아닌 유리가 고국에서 동거했던 전 애인이었다. 선희는 하일과 유리의 아이였던 것이다. 괴로워하는 유리, 모든 것을 감추려는 하일, 이러한 관계를 알면서도 아내를 이해하려는 성호. 결국 하일은 딸의 기적적인 소생을 바라며 유리에게 남겨두고 고국으로 떠나는 여객기에 몸을 싣는다.
멜로/로맨스
감독: 정인엽
공학박사인 노박사는 과다한 연구량과 유학시절 경험한 파티장에서 성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아내 애마와의 만족할 만한 부부생활을 영위하지 못한다. 그러나 애마는 남편의 회복을 위해 병원을 찾아다니며 노력하다가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고 방황하다 첫사랑의 연인과 닮은 씨름선수를 만나서 사랑을 나눈다. 남편과 씨름선수 사이에서 방황을 하던 애마는 남편의 용서를 받고 새로운 결혼생활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남편의 연구과중으로 다시 허전함을 느낀 애마는 거리를 방황하기 시작한다.
멜로드라마,에로

감독: 한형모
뭇 남성들에 대한 재순(문정숙)의 증오는 대단한 것이었다. 그래서 재순은 의동생 금이(전계현)을 지극히 사랑, 그 사랑은 차츰 동성애로 발전, 나중에는 그 금이의 애인 광호(이대엽)까지도 미워하게 된다. 재순의 질투는 병적인 것이다. 금이와 광호는 의논끝에 그녀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킨다. 병이 완치된 재순은 금이와 광호의 행복을 빌며 갱생의 길을 걷는다.
멜로/로맨스,동성애
감독: 강대진
홀아비 어부 배삼룡(김승호)의 아들 진호(최무룡)는 2년 만에 제대해 고향에 돌아와 은사인 윤선생(최남현)의 도의원 선거 운동에 발 벗고 나선다. 진호는 상대편 후보인 어업조합장 허태수(김희갑)와 깡패인 그의 동생 태봉(최봉) 일당에게 보복을 당하고 한쪽 다리를 절단당한다. 진호의 다리가 절단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군중들은 허태수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인다. 허태수는 시위대의 압력에 과거를 뉘우치고 새로운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삼룡과 같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한편 진숙(조미령)과 로맨스를 키워나가던 진호는 그 결실을 맺는다.
멜로/로맨스

감독: 고영남
석이는 개울가에서 서울서 전학온 윤초시의 증손녀 연이를 만난다. 연이는 석이와 친해지려고 하나 석이는 피하기만 하는데 석이도 연이가 며칠동안 보이지 않자 허전함을 느낀다. 그러다가 석이와 연이는 단풍구경을 갔다가 소나기를 만난다. 둘은 원두막에서 소나기를 피한 다음 무사히 돌아오나 몸이 약한 연이는 열병을 앓게 된다. 몸이 나은 연이는 개울가에 나와 석이를 만나자 읍내로 이사한다는 사실을 알린다. 그날 석이는 덕쇠영감이네 호두를 따서 연이에게 주려고 개울가로 달려가나 연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서당골에 다녀오신 아버지가 연이의 죽음을 알려주자 소리없이 울음을 삼킨다.
문예,드라마,멜로/로맨스,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