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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영실
창식은 서점에서 자신의 이상형인 한 여대생을 발견한다. 그 여대생을 만나게 해달라고 창식의 간절한 부탁에 친구들은 그를 도와주기로 한다. 알아보니 다혜라는 이 여대생은 대통령이 딸이었고, 재벌 2세인 재춘이란 유학생과 교제하는 사이였다. 창식은 다혜를 만나기 위해 그녀의 집앞을 서성거리기도 하고 그녀의 방 창문을 하염없이 바라보기도 한다. 이러한 창식의 모습에 다혜는 점차 마음이 끌리기 시작하는데...
멜로드라마

감독: 송민규
동네 사람 모두를 살인범으로 의심해 경찰은 물론 이웃들 사이에서도 이태원 민폐녀로 통하는 추리소설작가 ‘한제인’(하지원). 차기작 구성만 5년 째, 출판사에서도 포기 직전인 그녀는 이태원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신작을 쓰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다른 촉으로 위층에서 살인사건의 정황을 포착하게 되는데 경찰은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이 참에 직접 살인범을 잡아 이태원 민폐녀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예회복을 결심한 제인! 이태원지구대 순경인 소꿉친구 ‘설록환’(천정명)의 전폭적인 지원과 제인의 팬이자 날카로운 추리력까지 겸비한 정체불명의 매력남 ‘제이슨’(진백림)의 도움을 얻어 본격적인 범인 추적에 나서는데…!!연쇄살인범도 잡고,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나기 위한!그녀의 기상천외한 수사가 시작된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조경덕
불법성매매 협의로 체포된 여대생 예리와 중증뇌성마비 남성 천길, 그리고 천주교 신부는 경찰 수사과정에서 성매매가 아닌 자원봉사였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섹스 자원봉사라는 것은 가능한 것인가? 감독은 금기시돼 온 장애인의 성적 권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일반인이 느낄 수 있는 거부감과 불편함, 그리고 수십 년간 성적 욕망을 부정당해온 장애인들의 권리 주장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드라마
감독: 권영순
자유중국 공작원인 우복은 중공 공작단 조직을 파괴하기 위해 좌익 작가로 가장하여 그들 조직에 잠입한다. 그는 두목 요화의 신임을 얻어 비밀정보를 입수하는 동안 요화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마침내 우복의 정체가 드러나 공작단의 상부기관은 요화로 하여금 우복을 처형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요화는 우복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느니 자신이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그때 우복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자유중국 공작원들이 우복과 요화를 구출하고 중공 공작단 일당을 일망타진한다.
계몽,반공/분단

감독: 이윤기
350만 원 때문에 헤어진 지 1년만에 재회한 까칠한 노처녀 희수와 철없는 백수 병운의 엉뚱한 하루를 그린 이야기.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돈 350만 원.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떼인 그 돈을 받기 위해 1년 만에 그를 찾아나선 여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희수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빌린 350만원을 갚기 위해 돈을 빌리러 나선 남자가 있다. 그의 이름은 병운이다. 어느 화창한 토요일 아침, 초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희수는 경마장에 들어선다. 두리번두리번, 경마장을 헤매는 희수. 마침내 병운을 발견한다. 병운과 눈을 마주치자 마자 내뱉는 희수의 첫마디. 돈 갚아. 희수는 서른을 훌쩍 넘겼다. 그리고, 애인도 없다. 직장도 없다. 통장도 바닥이다. 완전 노처녀 백조다. 불현듯 병운에게 빌려 준 350만 원이 생각났다. 그래서 결심한다. 꼭 그 돈을 받겠다고. 병운은 결혼을 했고, 두 달 만에 이혼했다. 이런 저런 사업을 벌였다가 실패하고 빚까지 졌다. 이젠 전세금까지 빼서 여행가방을 들고 다니는 떠돌이 신세다. 한때 기수가 꿈이었던 병운은 경마장에서 돈을 받겠다고 찾아온 희수를 만나게 된다.병운은 희수에게 꾼 돈을 갚기 위해 아는 여자들에게 급전을 부탁한다. 여자관계가 화려한 병운의 '돌려 막기'에 기가 막히는 희수지만 병운을 차에 태우고 돈을 받으러, 아니 돈을 꾸러 다니기 시작한다. 병운을 귀여워하는 성공한 50대 여성 사업가, 병운을 오빠라 부르는 고소득 호스테스, 병운에게 늘 고마워하는 애 딸린 이혼녀 등. 그의 여자들은 병운에게 성의껏 돈을 빌려주고 떼인 돈을 받기 위해 함께 찾아온 희수를 동정하거나, 조롱하거나, 비난하기까지 한다. 한때 밝고 자상한데다 잘생기기까지 한 병운을 좋아했던 희수지만, 대책 없는 그를 이제는 더 이상 믿을 수가 없다.1년 전엔 애인 사이, 오늘은 채권자와 채무자… 길지 않은 겨울 하루, 해는 짧아지고 돈은 늘어간다.다시 만난 그들에게 허락된 '불편한 하루'가 저물어 간다.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이규웅
고구려를 넘보던 당태종이 대군을 직접 이끌고 침공해오자 이를 막아 초라한 안시성은 기적처럼 버틴다. 그러나 최후의 위기에 달했을 때 당태종과 단신으로 맞서 회군의 결단을 태종으로 하여금 하게 한 것은 가냘픈 한 처녀였다.[경향640727(5)]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

감독: 김수용
자신을 잃을 정도의 스케줄 속에서 허탈과 혼돈에 빠져있는 여류인사 공도회 여사는 어느날 점술가로부터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미친듯이 고속도로로 차를 몰아 한 도시에서 광녀의 인도를 받으며 화려한 외출을 시작한다. 남편이라 일컫는 용달호라는 사나이와 7세된 딸 진영과 생활하던 그녀는 끝내는 몰래 배를 저어 그곳을 탈출한다. 서울로 온 공도회를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그녀는 자기의 빌딩 옥상으로 올라가 떨어진다. 갑자기 조용해진 주위분위기에 공도회는 눈을 뜬다. 그녀는 그녀가 타고있던 차속에 있었다. 다시 고속도로로 들어선다.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렇게 해서 언제 누구에게 생길 화려한 외출을 여사가 다녀온 것이다.
드라마,판타지
감독: 안현준
동석을 만나기 위해 부산에 내려 온 은숙은 자신이 생리가 늦어짐을 알게된다. 그들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제작노트.관계의 불안함, 미련스럽게도 지워지지 않는 흔적들.

감독: 이진우
남자는 교통 사고 순간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는 것을 깨닫는다. 남자는 식물인간이 된 아내를 바라보며 자책하지만, 아내의 책에 적힌 메모를 따라간다. 여자는 남자를 본다. 책을 든 남자는 아내에게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하지만, 그의 아내는 조용히 침대에 누워있다. 여자는 책의 내용이 궁금해지고 어느 날 남자가 병실에서 사라지자 책을 찾아 나선다. 청년에게 한 권의 책을 찾아달라는 전화가 온다. 청년은 책을 통해 자살한 선배를 떠올리고, 잊고 있던 선배의 무덤을 찾아가고, 귀가 도중 우연한 죽음과 조우한다. 청년은 불현듯 삶과 죽음이 '일상적 행위'라는 것을 느끼고 어머니에게서 그 '일상적 행위'를 본다. 호상은 여행 중 차량 전복사고를 당하고, 호상의 아내는 혼수상태에 빠진다. 아내의 중상에 괴로워하던 호상은 아내가 읽던 책 『8월의 일요일들』에서 한 남자의 이름을 발견한 뒤 아내와의 여행 목적지가 책 속에 적힌 산장임을 알고 산장을 찾아간다. 헌책방 주인 소국은 호상의 아내의 주치의인 시내로부터『8월의 일요일들』이란 책을 찾아달라는 주문을 받지만 쉽게 구할 수가 없다.
드라마

감독: 권순중
중국 국적의 청년 진다. 그를 키운 친할머니는 한국사람이다. 그는 친할머니와 함께 중국에서 자랐다. 진다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선배 정남과 함께 할머니께서 생전 그리워하시던 한국 남해를 찾게 되고 정남의 동생 한별, 그녀의 친구 수진도 함께 남해로 모이게 된다.집에 있냐고 부르면 “와, 누가 죽었나?”가 인사일 만큼 이별이 먼 이야기만은 아닌 남해 홍현마을의 노인들.이런 홍현마을에서 진다 일행은 남해 노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도움을 드리기도 하고 위로를 받으며 남해 생황에 점점 정을 붙이게 된다. 정이 들어 예정보다 오래 남해에 머문 그들은 결국 떠나야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드라마

감독: 류승완
당구장에서 자신이 다니는 공고를 무시하는 예고생 패거리를 본 석환(류승완)은 분을 못 참고 싸우려 하지만, 그의 친구 성빈(박성빈)은 말린다. 그러나 예고생들 중의 현수(김수현)에게 맞은 석환의 후배가 찾아오면서 패싸움이 벌어진다. 싸움 중에 성빈은 실수로 현수를 죽이고 만다. 감옥에서 출소한 성빈은 보호감찰을 받으며 카센터에서 일하지만, 죽은 현수의 끔찍한 모습이 뇌리를 떠나지 않으며 꿈에도 나타난다. 성빈은 석환에게 연락하지만 형사로 일하는 석환은 성빈을 피한다. 어느 날 퇴근길에 성빈은 그 지역의 건달인 태훈(배중식)이 집단 폭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태훈을 구한다. 그 일로 성빈은 카센터를 그만두게 되고, 태훈과 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석환은 개싸움 끝에 태훈을 검거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며 희망 없이 사는 석환의 동생 상환(류승범)은 어느 날 성빈을 본 후 건달의 삶을 동경하여 성빈을 찾아가 자신을 받아달라 말한다. 상환은 건달 생활의 단맛에 길들어가지만, 성빈은 어린 아이들을 모아 칼받이로 쓰려는 생각이다. 상환과 친구들이 처음으로 일진 싸움에 나서는 날 석환은 성빈을 찾아가 동생의 일을 따지다 싸우게 된다. 그 과정에서 성빈은 석환의 두 눈을 상하게 하고, 석환은 성빈을 죽인다. 상환 역시 세력 간 싸움에서 칼에 찔려 목숨을 잃는다.
액션,드라마,활극

감독: 박현진
탁월한 경제성과 사생활 보호, 거기에 공공의 즐거움(?)까지 일석 삼조의 노하우를 지닌 영리한 커플이 있다. 발소리만 들어도, 눈빛만 봐도 척하면 착! 서로 좋아하는 체위까지 몸에 밴 두 사람 ‘재영’과 ‘다진’은 벽하나를 사이에 두고 쿨한 6년차 연애질을 시작한다. 베란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모텔보다 아늑한 침대도 두 개, 거기다 생리대 심부름까지 바로 바로 OK! 장기 연애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연애 지침서를 히트시킨 베스트 셀러 기획자 다진은 서른 전 팀장 입성을 코 앞에 두고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 한다. 지지리 궁상 떠는 친구들의 애정 상담 전문가로도 손색 없는 홈쇼핑 PD 재영도 남 부러울 게 없다. 승승가도를 달리기만 하는 그들의 빛나는 인생!! 그러나… 내년에도 후년에도 환상 커플의 궁합은 계속 뜨겁기만 할까?
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임순례
제가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이유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에 성공한 '이장환' 박사의 연구 결과가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PD추적 '윤민철' PD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전 아무런 증거도 없습니다. 그래도 제 말을 믿으시겠습니까?얼마 전까지 '이장환' 박사와 함께 줄기세포 연구를 해오던 '심민호' 팀장은 '윤민철' PD에게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줄기세포 실험 과정에서 벌어진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양심 선언하게 된다. 이 방송 꼭 내보낼겁니다.제보자의 증언 하나만을 믿고 사건에 뛰어든 '윤민철' PD는 '이장환' 박사를 비판하는 것은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는 여론과 언론의 거센 비판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결국 방송이 나가지 못하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2014년 10월, 대한민국을 뒤흔든 줄기세포 스캔들의 전말이 밝혀진다.
드라마

감독: 이석훈
가족을 뺀 모든 사람들이 '궁달'이라 잘못(?)불러, 이제껏 이름 한번 제대로 불려본 적 없다. 운 없기로 치면 로또 1등에 당첨되고 남을 만한 억수로 재수 옴붙은 운명을 타고나, 항상 의도와는 반대로 늘 일이꼬여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받기 일쑤, 결국 1년간 집중치료를 받고, 전학과 함께 새 삶을 시작하려 한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전학 온 첫날. 궁달은 학교적응에 완전 성공했다는 왕따클리닉 동기 '얌생'에게 학교에서 살아남는 법을 전수 받는다. 다름아닌 그 비법은 약한 놈으로 낙인 찍히기 전에 무작정 시비를 걸어, 쎈 놈인 척 포지션을 부풀리는 것! . 이리저리 먹잇감을 노리다, 미모의 퀸카 '미나'를 괴롭히는 어둠의 무리를 발견한 궁달! 뚜벅뚜벅 다가가 시비를 건다. 그러나!시비를 건 상대는 다름아닌 전설의 캡짱 '재구'! 그는 궁달에게 피비린내나는 옥상 초청장을 날리고 궁달은 멋모르고 까불다가 한순간에 새 되어버린다.
코메디

감독: 손용호
놈을 잡은 날, 내 여동생이 사라졌다. 강력계 촉귀신이자 베테랑 형사인 태수는 어느 날 우연히 뺑소니범 조강천을 잡게 된다. 하지만 단순 뺑소니범이라고 생각했던 조강천의 차에서 수많은 혈흔과 머리카락이 발견되고, 그가 전국을 들썩이게 한 동남부 연쇄실종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범인을 잡고 실종사건이 결국 연쇄 살인사건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수사는 급물살을 탄다. 그러던 중 강천의 마지막 범행 대상이 태수의 여동생 수경으로 밝혀져 태수는 충격에 휩싸인다. 태수는 강천에게 수경의 행방을 묻지만, 강천은 찾아보라는 말만 남긴 채 입을 다문다. 그리고 강천에게 아내를 잃은 또 다른 남자 승현은 슬픔과 분노를 견디지 못한 나머지 홀연히 사라져버린다.그 후로 3년, 조폭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태수는 누군가 감옥 안의 강천을 표적으로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형선고를 받은 강천을 죽이려는 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표적이 된 강천을 지킬 수도, 죽일 수도 없는 태수, 그의 앞에 사라졌던 승현이 다시 나타난다.
범죄,스릴러

감독: 이광훈
컴퓨터애니메이터 진채별은 증권 브로커인 나한수와 사랑하는 사이. 그러나 나한수는 출세를 위해 증권사 사장의 딸 차현주와 결혼을 약속하고 채별에게 일방적인 결별을 선언한다. 배신감에 끓어오르는 분을 삭이며 지하철 승강장에 위험천만하게 서있는 채별. 이를 지켜보던 자귀모의 영업귀신들은 달려오는 전철속으로 밀어버림으로써 또 한 건의 '자살권유'실적을 올린다. 엉뚱하게 자살한 채별은 나한수에게 복수할 수 있다는 영업귀신들의 유혹에 넘어가 결국 자귀모에 가입하게 되고 이곳에서 칸토라테스, 백지장, 다이어티 등 독특한 개성의 귀신들과 만나게 된다. 성폭행때문에 자살한 백지장은 채별에게 자신과 함께 나한수에게 복수할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칸토라테스는 복수를 위해 이승에서 맴도는 그녀를 보고 인간과 귀신은 사는 세계가 다르다며 채별의 복수를 만류한다. 백지장과 칸토라테스 사이에서 갈등하던 채별은 칸토라테스가 사고를 당한 자신을 수술 중 죽게 만들었다는 자책감에 잠적해버린 옛 연인 영은을 찾기 위해 남아있음을 알게된 후 묘한 감정을 느낀다. 나한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저승과 이승을 오가던 채별은...
코메디,공포(호러)

감독: 정길영
평온한 동네에 동일한 방식의 연쇄 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피살자는 모두 여성이며 발견당시 양 손이 노끈에 묶인 채 십자가 모양으로 매달려 있었다. 한편, 추리소설가 지망생 ‘경주’는 월세금을 독촉하던 집주인과 말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연쇄살인범을 모방하여 시체를 처리한다. 사건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시민들은 모두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 역시 동일범의 소행으로 단정짓는다. 하지만 오직 강력계 반장 ‘재신’만이 마지막 사건은 모방범의 소행임을 직감한다. 그리고 자신의 살해수법을 모방하는 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연쇄살인범 ‘효이’는 그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범죄,스릴러
감독: 이장호
선희는 가난한 서민아파트에서 벗어나려고 기대하는 배우 지망생이다. 그녀의 애인 영철도 챔피언을 꿈꾸는 스파링 상대역이다. 영철은 돈을 벌기 위해 사기권투경기에 나섰다가 오히려 승리하여 폭행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수감되었던 영철은 출감하여 선희를 찾지만, 그녀는 술집여자로 전락한데다가 뇌종양까지 얻은 상태였다. 기적적으로 선희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두 사람은 다시 예전에 살던 곳으로 돌아간다.
멜로/로맨스,청춘영화

감독: 노세한
유복한 가정에서 어려움 없이 성장한 유리는 처음 다가 선 사랑을 갈등 끝에 의기소침한 동생에게 양보한다. 치유되지 못한 사랑의 상처를 이겨내고 유리는 아버님의 소망대로 유능한 검사와 결혼을 한다. 그러나 남편의 방종으로 괴로워하던 유리는 결국 고심 끝에 이혼을 결심한다. 결혼 전 아버지의 반대로 이루지 못했던 정남하와의 사랑이 이혼 후에 다시 다가왔으나 유리는 자신의 지은 자아의 감방에 갇혀 그의 진심을 받아 들이지 못한다. 온실 속의 화초였던 유리는 이루어지는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고, 생을 마무리 짓는다.
멜로드라마

감독: 임권택
생활비 절약으로 남편과 입씨름을 하던 한여사는 운좋게 아파트 입주 청약신청에 당첨되어 하루아침에 오백만원을 벌고 그때부터 복부인이 된다. 부동산투기에 흥미가 있는 한여사는 토지사기단과 연합하여 토지를 사기하여 거액의 재산을 벌고 남자들과 어울려 향락에 취하게 된다. 결국 토지사기단의 악질적 수법에 재산을 몽땅 빼앗기고 실성할 즈음 뒤를 미행하던 경찰에 의해 복부인들은 일망타진된다. 경찰과 검찰에서도 그녀들은 자신을 깨닫지 못하고 희비극을 연출한다. 재판장의 준엄한 판결문이 내릴때 그제서야 세상에 대해 어렴풋이 눈을 뜨게 된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