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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전대미문의 재난 이후 4년이 흐른 대한민국은 버려진 땅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고립된 섬이 된 반도에 갇혔고 누구의 생사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석은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받고 한국 땅에 다시 발을 들인다. 정석은 미지의 세계인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습격을 받고 일촉즉발의 순간 ‘반도’의 생존자들을 만나게 된다.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후 7년 뒤, 마석도는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한다. 사건 조사 중 마석도는 신종 마약 사건이 연루되었음을 알게 되고 수사를 확대한다. 한편 마약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은 계속해서 판을 키워가고, 약을 유통하던 일본 조직과 리키까지 한국에 들어오며 사건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가는데...

죽음의 운명이 결정된 소년 견우와 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나선 MZ 무당 소녀 성아의 첫사랑이 담긴 청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 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대형 로펌을 배경으로 한 변호사들의 소송 이야기

북한에서 쿠데타가 발생한다. 은퇴한 특수요원 엄철우는 상부로부터 다른 임무를 받고 인근에 잠복해 있다가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를 보호한다. 남한까지 피신해 온 그를 북한 정예요원들이 쫓는 가운데 그 사이 북한은 전 세계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한다. 한편 남한의 외교안보수석 곽철우는 북한의 핵 미사일 발사를 앞두고 혼란스러운 와중에 우연히 전 부인의 병원에 숨어든 엄철우 일행을 찾아낸다. 핵 전쟁으로 번질 일촉즉발의 상황을 앞두고 두명의 철우는 서로 협력하기로 하는데...

살인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용의자도 사체로 발견된다. 그러나 용의자의 시신은 이미 3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혼란에 빠진다. 한편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는 라디오 출연 중 자신이 바로 그 살인사건의 진범이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경찰과 네티즌은 '임진희' 기자의 온라인 생방송을 일제히 주목하고 인터뷰 당일 그 곳에 나타난 범인은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3번의 살인을 예고하는데…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에게 걸려온 전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청각장애를 가진 경미는 귀가하던 길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소정을 목격하고, 그녀를 도와주려다 연쇄살인마 도식의 새로운 타겟이 된다. 살고 싶다는 의지로 미친듯이 도망치는 경미, 하지만 살인마의 발소리조차 들을 수 없고, 도식은 또 다른 얼굴로 나타나 경미를 위협하는데...

서른 살을 넘기고도 여전히 취업준비생인 둘째 딸 진영, 집보다는 공장 간이의자에서 쉬는 게 더 편한 무뚝뚝한 아버지, 그리고 이 대화 없는 부녀를 어머니가 유일하게 엮으며 세 가족은 함께 산다. 어느 날, 사고로 인해 어머니가 갑작스레 목숨을 잃게 되고, 세 가족이 살던 넓은 집에는 부녀만이 남는다.

아희는 처음부터 좀비를 연기하려던 건 아니었다. 그저 새로운 도전이었고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좀비로만 쓰임을 당하고, 다신 좀비를 안 하겠다 다짐하지만 결국 다시 좀비로 현장을 향하게 되는데…. 이미 지칠 대로 지친 아희는 슛이 들어가자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이제껏 쌓은 자신의 감정을 모두 분출해내고 만다.

감독: 이형표
실연의 고배를 마신 미숙(고은아)과 세 처녀 수미(남정임), 채리(남기숙), 진희(전양자)가 한 집에 기거하며 자취를 한다. 그들은 모두 직장인인 말괄량이들이다 미숙을 제외한 그들은 퇴근 후 데이트하느라 바쁘고, 자연히 식사당번은 늘 미숙이가 떠맡게 된다. 그러던 미숙이가 제일 먼저 결혼을 하게 되어 다른 처녀들을 놀라게 한다. 그동안 그녀는 모 회사의 총각전무(방수일)와 교제해왔던 것이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조문진
고기잡이 나갔던 배가 풍랑을 만나 어부들이 죽자 어촌 마을에는 많은 과부들이 생겼다. 이에 박초시집 젊은 머슴 뚝보에게 세 과부가 접근해 오고, 박초시는 팔푼이 딸 언년이을 그에게 출가시키려 한다. 그러나 뚝보는 그중에서 자식이 없는 젊은 과부 문평댁과 새살림을 차리기로 하고 어촌을 떠난다.
문예
감독: 김기덕
대학을 갓 졸업한 두장군과 진옥은 사랑하는 사이다. 두장군이 강사장집 고용원이 되자 진옥은 그집 가정부로 간다. 그러자 강사장의 딸 신자는 두장군을, 아들 신철은 진옥을 연모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강사장은 부산으로 피난하던 시절에 동거하던 신철의 생모 한씨를 찾게 된다. 한씨는 진옥의 생모이기도 하다. 신철과 진옥은 이복남매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강사장집에 풍파가 일고, 그 풍파가 가라앉아 두장군과 진옥은 강사장의 후의로 밝은 내일을 기약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이혁수
일본 유학후 귀국한 강태웅은 근무하는 회사 사장딸 보영과 애정에 빠지나,그에게는 일찌기 장래를 약속한 시골처녀 진숙이 있었다. 사장딸과의 분수에 넘치는 애정행각은 계속되고 진숙은 인종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태웅은 결국 오만한 사장딸에게 환멸을 느끼고 진숙의 품으로 돌아간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대희
이모 전여사(황정순)의 집에 얹혀사는 종배는 이모부 이장로(최남현)의 제재소 일을 돕고 있으나 매사에 의욕이 없다. 이장로 내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면서도 제재소 일꾼들을 착취하는 위선적인 사람들이다. 종배 역시 임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일만 하는 처지. 종배는 대학에도, 결혼에도 뜻이 없다. 어머니가 매춘부였다는 사실 때문에 그는 언제나 자신의 몸에 악마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생각하며 자학한다. 어느 날 여자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 한 걸 구해준 인연으로 종배는 그 아이의 엄마인 옥화(고은아)를 알게 된다. 옥화는 딸 은혜와 함께 산동네에서 아픈 몸을 이끌고 매춘을 하면서 힘겹게 살아간다. 하지만 심성만은 착해서 이웃해 있는 교회의 종소리를 들으며 자신도 교회에 나갈 자격이 있는 여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옥화 모녀를 돌봐주던 종배는 그녀에게 조금씩 끌리게 되고 그녀가 몸이 아파서 일을 못하면서 셋집에서 쫓겨날 상황에 처하자 이장로 집의 금고를 털려고 한다. 하지만 이장로에게 들켜 이마저도 무산되고 옥화의 집을 찾아왔으나 그녀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 그녀의 시체가 실려나가는 것을 목격한 종배는 시체의 운구를 멈추게 하고 교회로 가서 그녀를 위해 종을 친다. (녹음대본)
문예,멜로/로맨스
감독: 이형표
사생아인 강정수는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오직 출세만 지향한다. 모 회사외판원에서 일약 상무직까지 승진한 그는 드디어 회전의자에 앉게 된 것이다. 그러나 출세만 지향하는 동안에 친구, 선배 심지어 애인 까지도 그의 곁을 떠나버려 그의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제서야 그는 자신의 지난날을 후회하면서 회전의자보다는 인정이 소중함을 절감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김화랑
아버지의 환갑잔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한 세 자매가 직업소개소에 찾아가 한 집에서 식모로 일하고 싶다고 하자, 한 청년이 마침 한 골목에서 세 집이 식모를 구한다면서 각각 일하게 될 집을 안내해준다. 세 집은 모두 나름대로 문제가 있는 가정인데, 첫 번째 집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홀아비(이낙훈)와 외동딸 상희(안인숙)가 살고 있는 집으로, 막내 지향(문희)이 일하게 된다. 상희는 지향에게 '시골뜨기’라고 무시하면서 버릇없이 굴며 사사건건 갈등을 일으킨다. 두 번째 집에선 둘째 지순(남정임)이 일하게 되는데, 사업실패 후 남편(구봉서)이 놀고 있어 부인(도금봉)이 실권을 쥐고 있고, 결혼한 지 5년째 아이가 없는 것이 고민인 가정이다. 세 번째 집에서는 큰 언니 지숙(고은아)이 일하게 되고, 이 집의 문제는 안주인(윤인자)의 친정이 부자라서 남편(김희갑)이 기를 못펴고 외도를 하는 것 그리고, 남편과 아들(오현경)이 모두 여자라면 사족을 못 쓰는 것이다. 세 자매가 식모로 들어간 후 각각의 집에서는 남자들이 식모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새로운 문제가 생기고 또 해결되는데, 세탁소 홀아비의 집에서는 딸 상희가 식모 지향에게 친절한 아버지의 모습에서 질투를 느끼고 갈등을 빚지만, 비 오는 날 지향이 상희의 학교에 우산을 들고 마중나가자 감격한 상희가 친구들에게 지향을 '엄마’ 라고 부르면서 화해를 하게 된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인 둘째 집에서는 갈등 끝에 용하다는 한의원에서 약을 써 임신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두 부부는 식모인 지순이 자신의 가정에 오복을 가져다주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지순은 사장의 여동생으로 오해받아 미국에서 온 청년과 맺어지게 된다. 큰 언니가 일하는 셋째 집에서는 아들을 결혼시키기 위해 제약회사 사장의 딸을 선보게 하지만, 아들인 양상구는 지숙에게 반해 있는 터라 지숙을 데려와 '이것이 100점 만점의 진짜 아름다움’이라고 말한다. 효심이 지극한 세 자매는 아버지의 환갑잔치에 맞춰 모두 시골로 내려가는데, 환갑잔치 자리에 세 딸 모두 남편감들과 함께 참석해서, 세 자매의 아버지는 아내의 산소에서 사위감들을 흐뭇한 표정으로 인사시킨다. (영화)
멜로/로맨스,드라마,가족

감독: 이형표
아버지 이부장(김진규), 가정부 할머니 오산댁(황정순)과 함께 살아가는 숙이(이지연)는 초등학생이지만, 엄마가 없는 집안 살림을 엄마처럼 야무지게 챙기는 까닭에 “엄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10년 전 아내 윤경희(김지미)와 이혼한 이부장은 기옥(고은아)이라는 꽃집 주인과 사귀는 중이다. 한편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 정사장(정민)의 딸 혜진(전양자) 또한 남몰래 아버지를 좋아한다. 어느 날 미국에서 경희가 돌아와 숙이를 찾아오고 숙이는 엄마인지도 모른 채 경희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를 알게 된 아버지는 숙이에게 화를 내고 오래 망설이던 재혼을 결심, 마침내 기옥에게 청혼한다. 숙이를 자신이 키우겠다고 결심한 윤경희는 기옥을 만나 재혼은 하되, 숙이는 자신에게 보내라고 말한다. 기옥은 청혼을 승낙하면서 숙이를 보내라고 한다. 이에 아버지는 숙이를 보내느니 어느 누구와도 재혼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한편 정사장의 회사는 부도 위기에 몰리고 이에 경희의 오빠인 일신산업의 윤사장(이수련)은 이부장에게 스카웃을 제의하면서 경희와의 재결합을 권유한다. 이부장이 이를 거절하자 경희는 어떻게 해서든지 숙이를 미국에 데려가겠다고 결심하고 출국수속을 진행한다. 경희는 이부장을 만나 숙이를 돌려달라고 말하지만 이부장은 거절한다. 하지만 급성 폐렴을 앓는 숙이를 간호하다 일기를 보게 된 이부장은 엄마를 그리는 숙이의 마음을 알게 되고 결국 경희에게 보내기로 결심한다. 숙이를 보내고 허전한 마음에 술에 취해 집에 돌아온 이부장, 기옥이 기다리고 있다. 기옥은 자신에게도 딸이 있으며 이번에 아이의 아버지에게 보냈으니 이제 결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부장은 자식은 엄마가 길러야 한다고 대답하고 기옥은 쓸쓸히 이부장을 떠난다. 혼자 남은 이부장은 숙이가 남기고 간 꽃을 보며 운다. (영화)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문여송
한국이 낳은 세계적 원자학자 정박사(김동원)이 귀국 도중 북한간첩망에 의해 납치된다. 수사진은 긴장하여 과학적인 활동을 전개하지만, 유력한 범인인 스튜어디스가 피살된다. 그러나 김박사는 구출되고, 마침내 간첩일당을 일망타진한다.
드라마,반공/분단,액션

감독: 김효천
서울 종로를 지배하고 있는 조선 독립군 건달인 황용을 일본 야쿠자 두목 고노에가 부하를 시켜 살해하려고 하는데 거지출신 김두한이 나타나 제지한다. 이에 고노에는 신의주 출신의 박치기왕 시라소니 를 매수하여 김두한과 싸움을 시키려 계략을 짜지만,시라소니 또한 배일사상이 투철하여 실패하게 된다. 한편 시라소니는 천장절날 신 의주광장의 천장절 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하려던 계획이 발각되어 신의주를 탈출하여 경성에 온다. 시라소니는 김두한과 일전을 하기에 이르나 오히려 힘을 합쳐 진고개 일본인 야쿠자를 소탕하고 광복날 일전을 치루자며 헤어진다.
액션,무협,활극
감독: 김기덕
부잣집으로 시집와 친정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시어머니(한은진)로부터 온갖 수모를 겪는 새댁(엄앵란)은 남편(남궁원)의 지극한 사랑 하나로 인내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임신까지 했는데도 그녀는 시집에서 쫓겨나고 이혼을 강요당하다가 결국 자살 기도까지 한다. 친정 어머니(황정순)는 사위가 사업을 하느라 진 빚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돈을 빌려준 사위의 과거 약혼녀 선혜(최지희)를 찾아간다. 친정 어머니는 선혜에게 무릎까지 꿇어가며 도움을 청하고 비는 과정에서 우발적 사고에 의해 선혜를 칼로 찔러 감옥에 갇힌다. 하지만 법정에서 선혜는 친정어머니에게 유리한 거짓 진술을 해, 정상참작이 되어 친정 어머니는 풀려난다. 친정어머니의 숭고한 자식사랑이 밝혀지면서 시어머니의 반성과 함께 새댁은 다시 시집으로 들어간다.
멜로/로맨스,가족

감독: 이만희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는 방원(신영균)은 우연히 들른 마을에서 여인의 버선을 줍고, 버선 주인인 아름다운 여인 금분(고은아)을 만난다. 그녀는 병자에게 시집와서 3년 동안 아픈 남편을 병수발해오고 있었다. 방원은 그녀에게 반해 이 마을에 머물기로 마음먹고 강첨지(허장강)네 머슴으로 들어간다. 얼마 뒤 금분의 남편은 병으로 죽고, 과부가 된 금분에게 강첨지는 빚인 벼 10섬을 탕감해줄 테니 그의 집으로 들어오라고 설득한다. 금분과 방원은 서로 사랑하게 되고, 금분의 딱한 처지를 알게 된 방원은 벼 10섬을 구하기 위해 이웃 마을 신첨지(최남현) 집에서 평생 머슴 살기로 약속한다. 방원은 강첨지에게 벼 10섬을 돌려주고 금분과 마을을 떠난다. 방원과 금분은 조촐하게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신첨지네 집 머슴살이를 시작한다. 젊은 금분을 탐내는 신첨지는 호시탐탐 그녀와 둘만 있을 시간을 노리고 방원을 며칠씩 산 속 독 짓는 작업장으로 보낸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방원은 실수로 신첨지의 독을 모두 깨뜨리고, 그 벌로 다시 작업장으로 쫓겨간다. 방원이 없는 사이 신첨지는 금분을 탐하고, 방원은 둘 사이를 의심한다. 무당을 찾아간 방원은 ‘여자 속옷을 훔쳐 강물에 띄워 보내면, 금분의 마음을 잡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아낙네들의 속옷을 훔치다 신첨지에게 발각된다. 그 벌로 방원은 죽을 만큼 맞고 그 집에서 쫓겨난다. 신첨지는 방원이 진 빚의 대가로 금분을 데리고 있겠다고 한다. 그날 밤, 방원은 금분에게 주려던 고무신을 숨겨둔 물레방앗간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신첨지와 함께 있는 금분을 발견한다. 방원은 신첨지를 때려눕히고 금분에게 함께 떠나자고 하지만 겁에 질린 금분은 그의 부탁을 거부한다. 격분한 방원은 금분을 목 졸라 죽이고 그도 쓰러진다.
멜로/로맨스,문예
감독: 이성구
용태(신성일)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다섯 명의 건달은 서로간의 진한 의리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 중 호일(김정철)은 옥란(고은아)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데, 어느 날 옥란이 돈 많은 정상무의 접근을 뿌리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한쪽 다리를 잃고 250만원의 위자료를 받는다. 그 돈으로 옥란과 다섯 명의 건달은 불고기집을 개업하고 열심히 살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옆 식당의 방해로 사업은 어려움에 처하고, 그러던 중 순이 엄마(전계현)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우직한 건달 춘식(김순철)은 옆가게 건달과 싸우다 옥상에서 떨어져 죽게 된다. 한편, 용태를 평소 좋아하던 바걸 민자는 용태가 식당을 판 돈을 챙겨 달아나려 한다는 거짓말로 그들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고, 이로 인해 다섯 친구들간에는 오해와 불신의 벽이 커져간다. 사생아라는 자신의 출생의 비극에 절망해 돈을 챙겨 브라질로 떠나려던 호일은 이민 브로커에게 사기를 당하고 나서 그를 칼로 찌르려다 살인미수가 되어 경찰에 자수를 하고 식당으로 돌아온다. 남석 또한 강도살인으로 연행되어 이제 비록 온전한 오인의 건달은 아니지만 그러는 동안 그들의 우애는 회복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굳게 다짐한다.
액션,멜로/로맨스,청춘영화,느와르

감독: 김미정
숨막힐 듯 엄격한 궁궐 안. 왕 외에는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그곳에서 후궁 희빈을 보좌하는 궁녀 월령이 서까래에 목을 매 자살한 채 발견된다. 검험을 하던 천령은 월령이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그 기록은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고, 감찰상궁은 자살로 은폐할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천령은 자살로 위장된 치정 살인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어 독단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죽은 월령의 연애편지를 발견하고 결정적인 증거라고 생각한 천령. 하지만 누군가 그녀를 습격하고 편지는 사라진다. 발견자 정렬을 시작으로 유력한 용의자들을 심문해 보지만 궁녀들은 약속이나 한 듯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는다. 한편, 감찰상궁은 궁녀들의 기강을 바로 잡기 위해 행실이 바르지 못한 궁녀를 공개 처벌하는 연중행사 '쥐부리글려'의 희생양을 골라 월령을 죽인 죄를 뒤집어 씌워 처형시키고 사건을 무마시킬 계획을 세운다. 무고한 희생자가 생길 것을 우려한 천령은 진범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는데…
미스터리,스릴러

감독: 임원식
조선 독립운동에 참여한 주기철은 일본헌병의 추적으로 처녀 안갑수의 집에 피신하는데,일본이 모든 조선인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하자 기독교는 큰 충격을 받는다. 주기철은 오점도라는 신자와 재혼하여 평양의 산정현교회로 부임,예배당을 신축하나 헌당식을 앞두고 주기철은 구속되며 신사참배의 안은 가결된다. 마침내 주기철 목사는 파면되고 교회당은 폐교되며 주목사는 1944년 4월 20일 밤에 형무소에서 순교하고 만다.
전기,종교
감독: 김기
캬바레 여급인 미정은 유부남인 철민의 아이를 낳는다. 마침 그의 아내가 아이를 낳지 못하자 미정은 그녀에게 아이를 맡기고 서울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어느날 미정은 부산에서 철민과 마주친다. 아이를 한시도 잊지 못하고 지낸 그녀는 아이를 찾아 상경한다. 그러나 철민의 아내는 기른 정때문에 아이를 미정에게 돌려주지 않는다.
멜로/로맨스
감독: 정진우
세이는 막대한 유산을 탐내고 지영을 살해하는데 그때 지영을 태우고 달리던 운전수가 같이 희생된다. 이에 운전수의 약혼녀인 혜숙은 원수를 갚기 위해 지영이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고 세이를 불러내는데 성공한다. 혜숙의 연극에 속은 세이는 당황하지만 그녀의 약점을 알고 있기에 형무소로 같이 갈 것이냐고 위협하여 그녀의 몸을 강탈한다. 그리하여 경찰에 같이 쫓기는 몸이 된 두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불안 속에서도 꿈을 가꾸기도 하지만 끝내는 혜숙이가 절벽에서 추락사하고 세이는 경찰에 체포된다.
멜로/로맨스,미스터리

감독: 김효천
조선조 중엽에 간신배들의 모함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한 김대감의 아들은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아 무운도사에게서 무술을 배우고 하산한다. 그는 도탄에 빠져 있는 백성들을 돕기 위해 팔도에서 의협검 객들을 발굴하여 의형제를 맺는다. 그리하여 그들은 간신배 일당을 무찔러 원수를 갚고 국정을 바로 잡은 다음 그간에 사귄 규수와 함께 방랑의 길을 떠난다.
시대극/사극,활극
감독: 김수용
바닷가 갯마을, 해순(고은아)의 남편 성구(조용수)와 동생 성칠(이낙훈), 순임(전계현)의 남편 등 마을 남자들을 태운 고깃배가 출항한다. 배가 돌아올 무렵, 거센 폭풍우가 불자 마을 아낙들은 성황당에 모여 기도를 올린다. 하지만 살아 돌아온 성칠은 형 성구가 죽었다고 전하고, 어머니(황정순)와 해순은 무당(전옥)을 통해 혼백을 건진다. 한편 상수(신영균)는 과부가 된 해순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다 결국 관계를 맺는다. 상수가 주막에서 해순이 자기 여자라고 마을 남자들에게 떠벌리는 것을 본 성칠은 어머니에게 해순을 개가시키자고 한다.해순은 상수와 함께 마을을 떠나 채석장에서 일하다, 힘든 채석장 일 대신 주막에서 일하게 된다. 해순을 빌미로 주막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상수는 해순을 데리고 다시 산속으로 들어가 나무일을 하게 된다. 사냥꾼이 해순을 겁탈하려 하자 상수가 그를 죽이고 해순의 목을 조른다. 그녀가 기절하자 상수는 약을 구하러 내려간다. 그 사이 깨어난 해순이 상수를 찾는 소리에 상수가 뛰어오다가 절벽 밑으로 떨어져 죽는다. 혼자 장례를 지낸 해순은 다시 갯마을로 돌아오고, 아낙들과 시어머니는 그녀를 반갑게 맞는다.
드라마,문예
감독: 조긍하
대장장이 아들 칠성은 인순을 좋아하지만 신분의 차이로 맺어지지 못한다. 인순은 부잣집 아들 중한과 결혼하지만 모진 학대를 받으며 불행한 결혼생활을 한다. 한편 칠성은 그녀가 떨어뜨린 손수건 한장만을 소중히 간직하며 살아간다. 그후 중환은 방탕한 생활로 가산을 탕진하는 반면, 칠성은 많은 돈을 모아 중환의 재산을 사들인다. 칠성은 손수건을 떨어뜨리고 시집간 인순의 참마음을 생각하며 그동안 사들였던 중환의 재산을 모두 돌려주고 쓸쓸히 떠난다.
멜로/로맨스,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