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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밀수 화장품 장사를 하는 엄마와 단둘이 사는 10살 소년 영래는 아버지 없는 것만 빼면 꿀릴게 없는 박치기 대장.어느날, 우연히 엄마의 친구이자 앙숙인 춘자 아줌마에게 죽은 줄만 알았던 아버지가 서울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여태껏 아부지는 죽었다고 말한 엄마는 순 거짓말쟁이! 아버지를 만나러 서울에 가려면 차비 840원이 필요하다. 송수를 따라 무작정 아이스케키 공장을 찾아간 영래는 사장에게 케키장사를 허락받고 드디어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엄마 몰래 시작한 케키 장사가 쉽지만은 않다. 아이스케키 좀도둑이 있는가 하면, 텃세를 부리며 영래는 괴롭히는 승일 일당도 큰 장애물이다. 그러던 어는 날, 영래는 주인집 아들 석구때문에 엄마에게 케키 장사하는 것을 덜컥 들켜버린다. 엄마는 영래가 아버지를 찾으러 가서 영영 돌아오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에 장사를 못하게 말리지만 그럴수록 영래는 아버지를 만날 생각에 서울 가는 것을 포기하지 못한다. 영래는 공장 사장의 강요때문에 서울로 밀수 심부름을 떠나는 인백 아저씨에게 아버지를 찾아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며칠후, 인백 아저씨가 돌아오기로 한날, 예상치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는데...

감독: 임권택
일제 식민지시대인 1930년대 말엽에 김두환은 종로거리를 넘보던 하야시와 전면전을 벌여 승리한다. 하야시파의 오른팔인 김동회와 김두환은 송채환이란 여인을 사이에 두고 운명적 대립을 한다. 채환은 동회와 사랑에 빠지고, 괴로워하던 두환은 일본장교와 시비가 붙어 헌병대 취조실로 끌려간다. 채환은 두환을 구하려 헌병대장에게 몸을 바치고 자취를 감춘다. 두환이 아편밀수를 하는 왜놈들 회사를 습격하자 하야시파에 비상이 걸리고, 두환을 짝사랑한 일본기녀 세쯔꼬는 두환에게 하야시파의 습격계획을 알려준다. 조선상권을 지키려는 두환과 하야시파는 종로에서 일대격전을 벌인다. 헌병을 가격하고 도망하는 두환을 구하기 위해 종로상인들은 힘을 합해 헌병을 막는다.
액션,전기

감독: 이덕희
엉뚱 삼총사 인생에도 한 방은 있다!일확천금 만수르의 꿈, '로마의 휴일'에서 이루어질까?돈은 없지만 깡다구가 있고, 희망은 없지만 우정은 가득한 세 남자, 진지한 놈 '인한'(임창정), 신난 놈 '기주'(공형진), 순수한 놈 '두만'(정상훈)은 죽기 전, 원 없이 돈을 써보겠다는 일념으로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하는 계획을 세우고 성공한다! 하지만 돈 냄새도 잠시, 경찰에 쫓겨 '로마의 휴일' 나이트 클럽에 숨게 되고, 이상하게 흥이 오르는 묘한 분위기 속에서 사생결단 인질극이 시작된다. 과연 이들은 돈을 지키고 인생 역전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코메디,드라마

감독: 허종호
“인왕산에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사람을 해쳤다 하옵니다.그것을 두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짐승이라 하여사물 물(物), 괴이할 괴(怪), 물괴라 부른다 하옵니다.”중종 22년, 거대한 물괴가 나타나 백성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물괴와 마주친 백성들은 그 자리에서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거나 살아남아도 역병에 걸려 끔찍한 고통 속에 결국 죽게 되고, 한양은 삽시간에 공포에 휩싸인다. 모든 것이 자신을 몰아세우는 영의정과 관료들의 계략이라 여긴 중종은 옛 내금위장 윤겸을 궁으로 불러들여 수색대를 조직한다. 윤겸과 오랜 세월을 함께한 성한과 외동딸 명, 그리고 왕이 보낸 허 선전관이 그와 함께 한다. 물괴를 쫓던 윤겸과 수색대는 곧 실로 믿을 수 없는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액션,시대극/사극

감독: 곽경택
어딘지 조금 모자란 듯 보이는 철민의 또 다른 이름은 똥개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단둘이 살아온 철민은 자신의 별명처럼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보낸다. TV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며 키득거리고, 달걀 후라이 반찬을 놓고 아버지와 다투고, 집안살림을 돌보며 하루를 소일하는 것이 전부다. 수사반장인 아버지는 꿈도 없고 희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철민을 구박하며 나무라지만 이에 주눅이 들 똥개 철민이 아니다. 아버지의 잔소리에도 멍한 표정으로 어물쩍 받아넘길 뿐 여전히 빈둥거리며 게으름을 피운다. 그렇다고 철민이 늘 혼자인 것은 아니다. 어느 날 엉뚱하고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속칭 'MJK(밀양 주니어 클럽)' 멤버들이 철민 주위로 모여든다. 서로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는 이들은 쉽게 가까워진다. 사람들은 그들을 '실패한 한심한 젊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도 나름대로의 삶의 컨셉임으로...어느 날, 아버지는 정애라는 낯선 여자아이를 집안으로 들인다. 무뚝뚝한 아버지는 이제부터 친남매처럼 지내라 라는 말 뿐이다. 철민은 느닷없이 나타난 정애를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정애 역시 철민이 썩 마음에 내키지는 않는데다 갑자기 시작한 바른생활이 답답하게 느껴진다. 사실 그녀의 꿈은 언젠가 서울 압구정 '로데 5거리(?)'에서 커피 전문점을 차리는 것. 싸움 잘하는 오빠 철민은 기도를 시킬 야무진 꿈을 가지고 있다. 철민과 아버지, 정애가 함께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질 무렵 철민의 친구 대떡이 동네 건달들에게 크게 당한다. 인근 고속도로 개통을 두고 이권 사업을 벌이던 지역유지 오덕만의 횡포에 당한 것. 비록 단순하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 지 잘 알고 있는 철민은 아버지에게 오덕만을 체포하라고 조르지만 아버지는 냉정하게 사건을 수사할 뿐 묵묵무답이다. 한편 오덕만은 철민의 아버지 차반장이 자신의 사업에 걸림돌이라고 생각하고 노골적으로 매수에 나선다. 참다못해 철민은 결국 직접 오덕만을 응징하기로 마음먹고 무작정 덕만 일행에게 달려간다. 이제 가슴으로 생각하고 머리로 치받는 똥개 철민의 씩씩한 활약이 시작된다.
액션,드라마
감독: 김준식
미선의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남편과 살며 생활고에 허덕이다 간통죄로 누명을 쓰고 동네를 떠난다. 새엄마가 들어왔지만 신경질로 미선과 동생들을 학대하기에 이른다. 결국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새엄마는 가출해 버린다. 고아가 된 미선은 동네사람들의 정으로 힘겨운 일을 하며 두 동생을 돌본다. 온갖 고생 속에서도 미선이의 꿈은 어머니를 찾는 것이었다. 너무나도 어머니를 그리워한 나머지 동생들을 이웃에 맡겨두고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전국을 헤매다시피 해서 미군 기지촌에서 어머니를 찾지만 이미 어머니는 아버지도 모르는 혼혈아들의 어머니가 되어 있었다. 어머니를 만난 미선은 동생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 갈 것을 눈물로 호소하지만 어머니는 미선이를 애써 모른 척 한다. 애써 눈물을 감추고 돌아가는 미선을 보내며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돌아갈 것을 다짐한다.
멜로드라마,신파,가족
감독: 신연식
정상을 날든, 바닥을 기든, 배우는 배우다! 영화는 영화다 를 잇는 센세이션 화제작!READY!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도 마음껏 꿈꿀 수 있었던 단역ACTION! 주연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조연으로 등극한 신인그리고 단 한편의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최정상에 올라선 주연CUT! 다시 밑바닥 인생으로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는 배우... '배우 탄생'의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드라마,액션

감독: 장규성
만년 반장출신 노총각 조춘삼, 얼떨결에 최연소 이장 전격 선출!!평화롭고 한적한 충청도 산골마을 강덕군 산촌 2리. 마을 단합대회를 열던 날, 마을 이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산촌 2리는 새로운 이장을 뽑게 된다. 이번엔 젊은 놈으로 이장을 시키라는 마을 최고어른의 말씀에 의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단독후보로 나서게 된 산촌 2리 대표 노총각 조춘삼(차승원 분)은 얼떨결에 초고속, 최연소 이장으로 전격 선출된다. 만년 부반장 출신 유부남 노대규, 군수로 인생역전!평소 동네 노인네들과 함께 고스톱치기를 일삼고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부양하던 평범한 시골 노총각 춘삼은 갑작스러운 이장 감투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춘삼은 어린 시절, 자기 밑에서 꼬봉 노릇이나 하던 노대규(유해진 분)가 군수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묘한 경쟁심과 시기심에 사로잡힌다. 결국 대규가 최연소 군수가 되고 이들은 과거의 만년 반장과 부반장에서 이장과 군수라는 뒤바뀐 위치로 재회한다. 하늘이 무너질 별 일! 두 친구의 이성을 잃은 (?) 딴지대결~!산촌2리를 휘어잡던 얼짱, 몸짱에 만년 반장출신의 현직 이장 춘삼과 어린시절 춘삼에게 치인 아픈 기억 때문에 더 생색을 내는 군수 대규는, 한때 잘나갔던 과거에 대한 자존심을 내세우는 춘삼의 주도면밀한 딴지걸기로 사사건건 충돌하게 되는데… 초코파이로 시작된 이들의 머쉬멜로우만큼 질긴 인연은 과연 딴지걸기 맞짱으로 정리될 수 있을까…
코메디

감독: 최동훈
우연히 낀 화투판에서 전문도박꾼들에게 속아 돈을 잃은 천방지축청년 고니는 돈을 되찾기 위해 타짜가 되기로 결심하고, 우연인 듯 필연처럼 만난 전설의 타짜 평경장에게서 가르침을 받는다. 그리고 잃었던 돈의 다섯 배를 따면 화투를 그만둔단 맹세와 함께 타짜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타짜가 된 고니는 평경장을 통해 도박판의 꽃, 설계자 정마담을 만나고, 커져 가는 욕망을 이기지 못한 채 그녀와의 화려한 삶을 택해 부귀영화를 누리게 되나, 악하지 못한 고니의 본성은 또다시 그를 다른 길로 이끈다. 결국, 고니는 평경장에 이어 정마담과도 각자의 길을 가기에 이른다.이후 인간적인 타짜 고광렬을 만나 함께 전국의 화투판을 휩쓸던 고니는 자신을 이 세계로 이끈 장본인을 찾아 드디어 복수에 성공하고! 한편, 고니에 대한 소문을 들은 죽음의 타짜 아귀는 정마담을 미끼로 해 고니를 죽음의 한판으로 불러들이는데...!!!
드라마

감독: 임권택
40대 명망있는 작가 이준섭은 5년이 넘게 치매를 앓아온 시골노모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분주히 고향을 찾는다. 87세 할머니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감정으로 다가간다. 특히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모셔온 형수의 감정은 홀가분함과 애석함이 교차한다. 한편, 준섭의 모친상을 통해 그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는 기사를 쓰러온 기자 장혜림은 관찰자로 장례식의 이모저모를 취재하기 바쁘다. 장례가 시작되고, 어머니의 죽음을 놓고 생기던 그 골이 깊어진다. 그러나 장례식이 진행되면서 가족들의 갈등은 서서히 풀리고, 할머니를 모시지 않은 삼촌 준섭을 원망하던 용순은 준섭이 쓴 동화를 읽고 눈물을 흘린다. 장례가 끝나자 노모가 남겨준 큰 사랑과 삶의 지혜를 가족들은 각자의 가슴속에 간직하게 된다.
드라마,가족

감독: 차성호
밀월도라는 섬에 농토와 어선 대부분을 소유한 최달수는 외세의 힘을 업고 선량한 백성들을 억압,창씨개명을 선동하여 이익을 채우기 급급하다. 암울했던 시대에 일본과 맞서 싸우는 우리 선조들의 주체성과 끝내 악에 승리하는 우리민족의 이야기이다.
시대극/사극,사회물(경향),전쟁

감독: 정윤철
1592년 임진왜란,선조는 어린 광해에게 조선을 맡기고 명나라로 피란한다의병을 모으기 위해 강계로 떠나는 광해와 분조 일행은 먹고 살기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는 대립군들의 호위를 받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의 공격에 조선의 왕을 잡으려는 일본군의 추격까지 더해지고 위기를 감지한 대립군의 수장 토우는 곡수를 비롯한 대립군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광해와 함께하기로 한다. 생사를 오가는 고난 속에서 운명을 함께하게 된 광해와 대립군누군가를 대신하는 자신들의 처지가 서로 닮았음을 느낀다. 그러나, 참혹한 전쟁으로 인해 분조와 대립군 내부에서는 분열이 일어나는데…
시대극/사극

감독: 김용덕
1ㆍ4후퇴 때 피난을 온 문옥(최은희)은 보석상 길사장(이예춘)의 정부로, 그가 마련해준 집과 다방을 운영하며, 홀어머니와 전쟁 중 부상으로 한 쪽 다리를 못쓰게 된 오빠, 그리고 고등학생 여동생을 부양하며 살아간다. 그녀는 어느날 길사장과 해운대로 여행을 가서 작곡가 강상규(이상규)를 만나게 된다. 문옥을 처음 본 순간 사랑하게 된 상규는 병든 아내와 아직 어린 딸을 둔 한 집안의 가장이다. 상규가 문옥이 운영하는 다방에 자주 드나들면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길사장은 문옥에게 주었던 모든 것을 빼앗는다. 문옥은 상규의 도움으로 다시 레코드가게를 운영하게 되고, 상규의 병든 아내는 죽는다. 상규는 아내를 속이며 문옥을 사랑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문옥과 헤어진다. 문옥은 이제까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살아온 자신을 반성하며 스스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태연
실연 당할 위기에 놓인 승환은 오랜 친구인 수연에게 찾아가 자신의 상황과 심정을 털어놓으며 상담을 청한다. 소설가인 그녀는, 그가 안쓰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답답해하고, 그의 입장을 이해하고 동화하는가 하면, 다시 객관적인 눈으로 상황을 판단하며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친구의 이야기를 소설로 옮기는 그녀. 알 수 없는 비애가 그녀를 괴롭힌다.
멜로드라마

감독: 김정훈
“딱 봐도 범인 아니구만!” VS “쥐뿔도 없는 놈이 아는 척은!”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은 아기 돌보랴, 만화방 운영하랴, 부인 눈치 보랴 일상에 치여, '셜록'급의 추리력은 당최 쓸 데가 없다. 유일한 낙은 경찰서 기웃거리며 수사에 간섭하기!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는 형사 뺨치는 실력의 대만이 눈엣가시 같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이자 강력계 형사인 ‘준수’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고,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시작한다. 그렇게 사사건건 부딪히기만 하던 그들 앞에 두 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이제 우리가 나설 때인가!”9월, 최강의 추리 콤비가 온다!
미스터리,드라마,코메디,범죄

감독: 이해준
자살시도가 실패로 끝나 한강의 밤섬에 불시착한 남자. 죽는 것도 쉽지 않자 일단 섬에서 살아보기로 한다. 모래사장에 쓴 HELP가 HELLO로 바뀌고 무인도 야생의 삶도 살아볼 만하다고 느낄 무렵. 익명의 쪽지가 담긴 와인병을 발견하고 그의 삶은 알 수 없는 희망으로 설레기 시작한다. 자신의 좁고 어두운 방이 온 지구이자 세상인 여자. 홈피 관리, 하루 만보 달리기... 그녀만의 생활리듬도 있다. 유일한 취미인 달사진 찍기에 열중하던 어느 날. 저 멀리 한강의 섬에서 낯선 모습을 발견하고 그에게 리플을 달아주기로 하는 그녀. 3년만에 자신의 방을 벗어나 그를 향해 달려간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박흥식
1943년 비운의 시대 미치도록 부르고 싶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번’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한효주)과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천우희)는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소율의 정인이자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유연석)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되는데…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 해어화(解語花)
시대극/사극,뮤직

감독: 조명남
웬만한 남자도 버티기 힘들다는 해병대 훈련 과정을 1등으로 통과한 최초의 여자 부사관 이유미(이아이 분). 해병대 수색대에 자원한 그녀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군사 훈련 만년 최하위 팀인 3팀을 최고로 만드는 것! 하지만 좀처럼 자신을 상관으로 인정하지 않는 팀원들과 진급을 위해 자신의 1팀을 최고로 이끌어야 하는 왕하사(임원희 분)의 방해공작에 유미와 3팀의 앞날이 밝지만은 않다.엄격하지만 묵묵히 유미와 3팀을 믿어 주는 강중사(손병호 분)의 지원 속에, 드디어 그들의 운명이 걸려있는 마지막 훈련이 시작되고, 왕하사의 계략에 휘말린 유미와 3팀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액션,드라마

감독: 이현주
미술을 공부하는 윤주는 졸업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작품의 재료를 구하러 간 고물상에서 지수와 마주치게 된 윤주는 어울리지 않는 공간에 있는 지수의 모습에 호감이 간다. 담담한 시선으로 두 여성의 사랑을 온기 있게 다룬 드라마.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이무영
금숙과 은희는 고등학교 때부터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예쁜 외모때문에 어려서부터 잦은 찝적거림을 당해야 했던 은희에게 금숙은 친구이기이전에 정말로 필요한 존재였다. 금숙은 태권도 대회를 모두 휩쓸 정도로 강한 태권소녀였기 때문이다. 모든 사건은 은희로부터 시작되는데, 그 사건의 해결은 금숙이 도맡아 한다. 동네 양아치들과 시비가 붙는것은 물론 선생님과 사랑을 나눠 비극적인 결말을 낳게 하는 등, 황당한 사고방식과 사치스러운 생활방식은 둘도 없는 친구인 금숙을 교도소에 두 번이나 갔다오게 할 만큼 도를 넘어서는데...
코메디,드라마,동성애

감독: 김유진
1932년 일본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본웅은 야수파의 칭호를 받으며 성공리에 열린 귀국전시회에서 청년시인 이상을 만난다. 이후 두사람은 거의 매일 같이 다니면서 온갖 기행을 즐긴다. 이상의 요양을 이유로 황해도 백천에 이른 둘은 금홍과 천박하고도 음란한, 또 한편으론 가슴아픈 사랑에 빠진다. 본웅은 마음속으로 금홍을 사모하나 이상과 기이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금홍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 경성에 올라가서도 금홍을 잊지 못하던 이상은 금홍에게 서울에 다방을 차려주고 한때나마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오감도'로 인해 이상은 문학적인 위기를 맞게되고 금홍은 다방을 살리려 애쓰다 이상과 크게 다투고 떠난다. 금홍이 떠난후 이상의 기벽은 극에 달하고 이후 다시 만난 둘은 서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안은채 헤어진다. 중년이 된 본웅은 금홍에게 이상이 오래전 동경에서 죽었음을 알리고 그의 유품을 전해준다.
시대극/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