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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 앞 바다에 떠있는 오래된 배에서 노인과 소녀가 10년 전부터 살아가고 있다. 노인은 낚시꾼을 태워주는 것으로 생활하고 있고, 소녀는 할아버지를 돕는다. 음탕한 낚시꾼들로부터 소녀를 보호하는 노인의 무기는 활이며, 보통 때에는 악기로 사용된다. 어느날 대학생이 낚시하러 와서 소녀를 보고 매혹되고, 노인이 소녀와 결혼할 것임을 알게 된 그는 소녀를 뭍으로 데려가려 한다.

감독: 이종필, 윤가은
영화란 무엇인가. 극장은 어떤 의미인가. 두 개의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 극장의 시간들 은 영화와 극장, 관객이 관계 맺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경로를 탐색한다. 이종필 감독의 침팬지 는 침팬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매개로 영화의 안과 밖, 관객과 창작자 사이의 벽을 초현실적으로 넘나든다. “이야기가 아니고 함께했던 시간들이 남게 되더라고요”라는 영화 속 대사는 그 어떤 설명보다 더 정확하게 이 영화를 설명한다. 윤가은 감독의 자연스럽게 는 아이들이 주인공인 영화의 제작 현장을 담는다. “카메라가 있는데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할 수 있어?”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수많은 답변을 쏟아낸다. 현실과 화면이 어떻게 다른지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는 아이들의 말은 뜻밖의 방식으로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 단순한 장소로서의 극장이 아닌 영화와 관객 사이에 오가는 시간을 담아낸, 소박하기에 더 깊은 메타 영화다. (송경원)
옴니버스,드라마

감독: 김시현
홍콩 근처의 스로아 타운에서는 근면과 성실을 모토로 삼고 노력하는 한인 점포가 날로 번창해 간다. 이를 선망하고 시기하는 원주민들은 교포들의 점포와 업소를 매수해 가고자 무더기 흥정을 벌여온다. 여동생 나영과 함께 부모가 남기고간 레스토랑을 경영하던 이성국은 어느날 누군가를 만나러 갔다가 저격당한다. 상가의 간부인 조석주와 김회장등이 당국에 범인체포를 촉구하고 있을때 한성민이라는 교포청년이 이상국을 찾아왔다가 그의 죽음에 놀라며 나영이 오빠의 사인을 규명하는데 따라 나선다. 생일파티에서 나영이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범인들의 조직에서는 한성민에게 그가 붙잡은 마약조직의 하수인 챠리를 돌려보내고 사건에서 손을 떼라고 위협을 한다. 적외선 비밀 폭파 장치가 된 약속장소에서 한성민이 아슬아슬하게 나영을 구출해 냈을 때 보스일행은 나이아가라 호반으로 해외도피의 길을 떠나고 있었으나 일대격투 끝에 섬멸당한다. 마침내 조석주가 위조 국적으로 행세해온 진짜 보스였음이 밝혀지고 한성민과 나영은 그리운 조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꿈에 가슴이 부푼다.
액션,드라마

감독: 김효천
상해 뒷골목의 제왕으로 군림하던 강용은 음으로 양으로 독립군을 돕다가 해방 후 조국으로 돌아온다. 명동에 자리잡은 그는 해방 후의 혼란한 틈을 타서 전국 도처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폭력배를 선도하고자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그러던 중 남로당에서 그를 포섭하려고 하자 그는 거절하고, 이에 남로당에서는 가족들을 인질로 입당을 강요한다. 그는 끝내 굴하지 않고 가족들을 구출한 다음 남로당원들을 혼내 준다.
활극,액션

감독: 박영훈
전직 댄서 스포츠 선수였던 영새는 춤을 추는 도중에 다리를 다쳐서 한동안 춤을 추지 않는다. 그러던 어는 날 상두가 찾아와 연변에서 오는 조선족 여자와 새 파트너가 되어 다시 춤을 추라고 한다. 영새는 상두의 제안을 받아 들여 다시 춤추는 걸 시작하려고 한다. 연변에서는 아주 나이 어린 채린이라는 소녀가 온다. 그녀는 언니 대신 한국에 와서 위장 결혼을 하려고 하는 매우 어린 소녀다. 영새는 채린의 신분을 모른 채 결혼신고를 하고는 그녀의 진짜 신분을 알게 된다. 중국에서 채린을 데리고 온 상두는 채린을 술집에 넘긴다. 채린은 술집에서 영새에게 전화를 해서 영새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 영새는 채린의 전화를 받고는 술집에 있는 채린을 데려 온다. 영새는 그 후 채린에게 댄스 스포츠를 가르쳐준다. 채린은 영새에게 댄스 스포츠를 배우면서 영새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영새 또한 채린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그러던 중에 영새와 채린의 위장결혼을 밝히려고 하는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인 김과장과 은혜는 영새의 집 주위에서 영새와 채린을 감시한다. 대회 날이 가까워지면서 채린의 춤 솜씨는 점점 능숙해지면서 고난위도의 기술들을 마스터하게 된다. 그런 가운데 재정이 여려운 상두는 그런 채린을 영새 몰래 현수에게 넘기는 계획을 세운다. 영새와 채린은 대회장에 접수를 하러 가면서 상두와 현수의 계략을 알게 된다. 화가 난 영새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현수의 계락에 의해서 다리를 다치게 된다. 영새는 다친 다리 때문에 더 이상 춤을 출 수 없게 되자 어쩔 수 없이 채린을 현수에게 보낸다. 채린은 현수에게 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영새의 강요로 인해 현수에게 간다. 혼자 남은 영새는 실의에 빠지고 반대로 채린은 현수와 춤을 추고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된다. 시간이 흘러 채린은 주민등록증이 나와서 정식 대한민국 국민이 되게 된다. 현수는 채린에게 정식으로 세계무대로 나가자고 하지만 채린은 고향인 중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아직까지 채린을 사랑하는 영새는 채린이가 중국으로 돌아가는 사실을 알면서도 찾아가지 못하고 홀로 집에 있는데 영새를 잊지못한 채린이가 찾아와 둘의 사랑을 확인한다. 채린은 다리가 아픈 영새를 이끌면서 춤을 춘다. 둘의 모습이 행복하게 보인다.
💬 7~15일 뒤 비공개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이나정
“난 한번도 혼자라 생각해본 적 없다. 네가 살아야 내도 산다.” 1944년 일제강점기 말, 가난하지만 씩씩한 ‘종분’과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영애’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소녀. 똑똑하고 예쁜 영애를 동경하던 ‘종분’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 ‘영애’를 부러워하며 어머니에게 자신도 일본에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남동생과 단 둘이 집을 지키던 ‘종분’은 느닷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일본군들의 손에 이끌려 낯선 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종분’은 자신 또래 아이들이 가득한 열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그때 마침 일본으로 유학간 줄 알았던 '영애'가 열차 칸 안으로 던져진다. 이제는 같은 운명이 되어버린 두 소녀 앞에는 지옥 같은 전쟁이 펼쳐지고, 반드시 집에 돌아갈 거라 다짐하는 ‘종분’을 비웃듯 ‘영애’는 끔찍한 현실을 끝내기 위해 위험한 결심을 하는데…
드라마

감독: 김선경
을사보호조약으로 일본에게 국권이 빼앗기게 되자 고종은 이용익을 시켜서 군자금을 은장시키나 고종이 퇴위하자 군대가 해산된다. 동산방의 주지 동산대사는 우국지사로 호국불권을 완성하여 신도에게 전수시킨다. 민정교와 소춘은 정혼자로서 군자금이 강탈당하자 일본군들을 습격하여 금을 탈환하고 민족적 국권회복에 정진한다.
액션,시대극/사극

감독: 김정훈
“딱 봐도 범인 아니구만!” VS “쥐뿔도 없는 놈이 아는 척은!”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은 아기 돌보랴, 만화방 운영하랴, 부인 눈치 보랴 일상에 치여, '셜록'급의 추리력은 당최 쓸 데가 없다. 유일한 낙은 경찰서 기웃거리며 수사에 간섭하기!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는 형사 뺨치는 실력의 대만이 눈엣가시 같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이자 강력계 형사인 ‘준수’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고,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시작한다. 그렇게 사사건건 부딪히기만 하던 그들 앞에 두 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이제 우리가 나설 때인가!”9월, 최강의 추리 콤비가 온다!
미스터리,드라마,코메디,범죄

감독: 전우열
조총련의 흉계와 만행으로 제일거류민단 간분들이 연달아 납치, 피살된다. 동경으로 급파된 한국 정보원 정식은 임무 수행 중 조총련 행동대에 의해 납치 감금된다. 그러나 그는 지난날을 뉘우치고 있는 한 여간부의 손에 의해 구출된다. 그리하여 전화위복으로 정식은 그동안 얻은 정보를 토대로 조총련의 요인암살 음모를 사전에 분쇄한다.
활극,반공/분단

감독: 이일목
천부적으로 빠른 준족의 시라소니는 노비노리(비단 밀무역)패에 들어가나 일제의 소탕령때문에 압록강패에 가입한다. 시라소니는 신의주 최대의 목재소를 가로채려다 경찰서장 충복을 제거한다. 격분한 하라다는 범죄행위를 빙자해 시라소니 체포령을 내린다. 이에 만주 탈출을 시도하던 그는 삼총사 중 깃대를 잃는다. 시라소니는 상해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상하이 박을 만나 조선인 거주집단인 금가방에 기거한다. 어느날 하라다와 마주친 시라소니는 깃대가 그의 충복임을 알고 투지를 잃는다. 시라소니는 차라리 깃대의 손에 죽기를 원하는데, 마지막 순간 깃대는 하라다를 찌르고 자신도 죽고 만다.
액션,전기
감독: 임원식
우국심에 불타는 무항은 대한태권도협회 동경지관 사범으로 우연히 살해된 여인의 손에서 의문의 종이를 얻게 된다. 한국인 교포가 조국을 위해 헌납하려던 금괴가 행방불명되고 금괴를 조총련계에서 노린다는 것을 안 무항은 사건에 뛰어든다. 미에꼬와 킹의 동맹으로 납치되어 고문끝에 세사람이 서로 찾던 남매임을 알게 되지만 북괴의 꼭두각시가 된 애리는 오빠인 무룡까지 사살하고 금괴를 약탈한다. 이용가치가 없어진 애리도 조총련에 의해 살해되고 무항은 조국과 혈육의 원수인 그들에게 복수한다.
액션

감독: 곽재용
명우야, 너 어디있니? 아니? 처음에 너 너무 웃겼던 거. 난 경찰이잖아, 직업상 범인으로 의심되는 널 보낼 수 없었던건데… 도리 운운하며 사과를 요구하는 너를, 괜히 놀려주고 싶더라. 그 땐 정말 몰랐어. 네가 내 옆에 없다는 게 이렇게 불안한 줄은…난데없이 수업 중에 찾아가 학생들 앞에서 네가 내 남자친구라고 선포한 것도 국적불명의 찌게를 만들어주며 먹으라고 우긴 것도 널 골탕 먹이려는 게 아니라… 네가 너무 좋아서야! 위험한 사건현장에 네가 와주는 게 얼마나 든든한지 아니? 너한테 오지 말라고 화내는 건 걱정 되서야. 나 때문에 네가 다칠까 봐. 나…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는거야. 그런데 넌 지금 어디있는거니? 내가 하는 얘기는 듣고 있는거야? 너무 보고 싶어서 화가 나잖아. 하지만… 나 잘해낼께. 네가 늘 내 곁에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으니까… 명우야, 우리 다시 만나는거지? 난 언제나 네 옆에만 있을꺼야 아니? 처음엔 네가 너무 얄미웠던 거… 멀쩡한 사람 소매치기 취급해놓고 미안하단 말 할 줄 모른다고 버티는 네가 얄밉다 못해 신기하더라. 그런 네가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더니… 이젠 하루라도 널 보지 않으면 눈이 멀 것 같아. 다른 연인들처럼 로맨틱한 건 아니였지만 수갑에 묶인 채 처음 너의 손을 잡은 날, 파출소 숙직실에서 함께 보낸 밤…너와 떠난 여름여행, 그곳에서 확인한 우리의 사랑 그리고… 바람에 날리던 너의 긴 머리카락까지.. 어떻게 잊을 수 있겠니.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조심스러울 만큼, 널 사랑해. 이제 네 전화도 받을 수 없지만, 형광등을 바꿔줄 수도, 국적불명 찌게도 먹을 수 없지만 언제나 네 곁에 있을꺼야. 느낄 수 있지? 그러니까, 넌 아무 걱정말고 멋지게 살면 돼. 아름답게 사랑하면서 살면 돼. 경진아, 잠시만 안녕.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김영효
대학생 신과 숙은 듀엣으로 방송국출입을 하는데, 숙에게 호감이 있는 신의 친구 훈은 그들을 차로 태워주다 선희를 태운다. 부잣집 아들인 훈은 생활이 방탕하나 우연한 기회에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선희와의 재회를 통해 조금씩 진실 된 삶을 깨닫게 된다. 한편 숙이 방송을 펑크내면서까지 입원한 지성을 간호하자, 숙을 짝 사랑하던 신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지성과 대결하나 패하고 숙으로부터도 절교당한다. 훈은 6.25때 용감한 군인이셨던 선희의 죽은 아버지를 통해 인생의 새길을 찾아 군입대를 결심하고 신은 숙과 지성을 찾아가 사과하게 된다.
멜로/로맨스,청춘영화
감독: 배지영
여름이 시작된 등교 첫 날, 지오는 유지에게 말을 건다. 지오는 유지를 바라보고, 캔디바를 먹고, 춤을 춘다. 유지는 지오를 바라보지 않고, 캔디바를 먹지 않고, 농구를 한다
드라마

감독: 최인현
용천부사 허륜과 종인 손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허준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경상도 산청지방으로 간다. 그곳에서 삼적대사의 권고로 명의 유의태에게서 사사, 스승을 능가하는 신진기예 의원으로 성장한다. 온갖 모함과 질시 속에서도 성실과 노력으로 일관, 선조때 어의가된다. 때마침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선조를 목숨을 걸고 지키며 의서를 옮긴다. 그러나 흑사병의 전염을 막으려 하다가 자신도 죽게 된다. 이후 조정은 보국승록대부와 양평군의 작호를 다시 내리고 죽음을 애도한다.
시대극/사극,전기
감독: 강민호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김대현
순수한 소녀 명희를 짝사랑했던 두 소년 승호와 동식은 명희를 두고 비밀스런 내기를 한다. 그러나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그날 이후 명희는 처참하게 능욕당한 시체로 발견되고 놀랍게도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동식의 형 경식이었다. 동식은 납득할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고, 이후 친형제와도 같았던 승호와 동식의 우정에는 금이 가기 시작했다. 명희가 죽은 후 6년, 노동운동을 하다가 교도소에 수감된 승호는 그곳에서 거짓말처럼 동식의 형 경식과 재회한다. 승호는 경식이 명희가 죽던 그날에 대한 진실을 들려줄 것이라 믿었지만 경식은 돌연 독약을 마시고 자살해 버린다. 다시 만난 승호와 동식, 동식은 명희에 이어 자신의 친형의 죽음까지 승호와 연관되어 있음에 승호에게 왠지 모를 증오심을 느끼게 되고, 명희가 죽던 그 순간부터 승호와 자신의 운명이 마치 실타래처럼 꼬여버린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이 저주와도 같은 운명의 그림자는 동식의 누나 진희에게 이미 드리우고 있었다. 과연 14년 전 그날 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스릴러

감독: 정진수
건달들의 두목인 '황택근'이 살해되면서 이를 복수하기위해 벌이는 밤의 세계를 그린 내용
액션,범죄

감독: 이혁수
벙어리인 삼룡과 이룡은 시골에다 철공장을 세우고 기술을 연마하겠다는 일념으로 상경하여 고향친구인 구산을 찾아가지만, 구산의 꼬임에 빠져 가지고온 돈을 사기당하고 만다. 형을 잃어버린 삼룡은 피리소리로 형을 찾겠다고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열심히 피리를 불다가 돌이와 친해져 돌이 엄마인 윤희가 경영하는 술집 '피노키오'에 취직이 된다. 한편 이룡은 암흑가의 두목 강유진 밑으로 들어가고, 강유진은 자신이 경영하는 '싸파이어'의 영업이 부실하자 온갖 수단을 다해 '피노키오'의 윤희를 못살게 군다. 윤희가 강유진에게 잡혀가자 삼룡은 그녀를 구하러 뛰어들고, 이룡도 삼룡과 함께 그들 일당을 일망타진한다.
드라마,액션

감독: 장길수
인천상륙작전 직후, 강원도 금산의 어느 마을에 UN군들이 들어와 언례를 겁탈한다. 이 사건으로 마을사람들은 언례를 따돌리고 멸시하지만 남편없이 남의 집살이로 아들 만식을 키우는 언례는 마음대로 죽지도 못한다. 그러던 중 강건너에 미군부대가 주둔하자 그들을 따라온 양색시들이 텍사스촌을 형성하고, 언례는 최후의 수단으로 양색시인 용녀와 순덕을 찾아간다. 서서히 미국문화가 유입되면서 기존의 평화로운 질서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하고 이를 맞는 마을사람들과 언례일행과의 대립도 첨예해진다. 결국 마을 어린아이들의 죽음으로 이들의 갈등은 봇물 터지듯 터져버린다. 그러나 전쟁이 계속되어 더이상 마을을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고향을 등지고 언례와 아들 만식도 모두를 용서하고 이해하며 마을을 떠난다.
드라마,사회물(경향),반공/분단,전쟁
감독: 박호태
의리의 암흑가 보스였던 상도와 철규가 부하인 학균과 명관의 손에 죽음을 당하자 상도의 딸인 지숙과 철규의 동생 수현, 상도의 부하 도일이 복수를 결심한다 그들은 학균과 병관의 사이를 갈라놓게 되고, 이후 학균의 부하인 길호의 도움을 받는다. 한편 공산당의 지령을 받고 있는 병관은 부하들이 학균에게 당하자 태운이란 청부업자를 불러들인다. 그러나 수사요원임을 밝힌 태운과 길호에 의해 학균과 병관은 체포되고 지숙과 길호는 서로 사랑을 하게 된다.
액션,반공/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