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 결과 (TMDB 1개, KMDB 3개)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새로 축조한 화성행궁에서 회갑 진찬례를 연다. 그 자리에서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장조란 임금의 칭호로 추대하고, 그날 밤 혜경궁 홍씨는 죽은 사도세자의 혼령을 마주한다. 혜경궁 홍씨의 기억을 따라 현실과 기억 저편의 경계를 넘나들며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만나 엉킨 실타래를 풀 듯 그녀의 삶을 되짚어 가는데… 영조-사도세자-정조 3대에 걸친 조선왕가의 비극! 조선왕조 500년 역사상 가장 기구한 운명을 겪어야 했던 여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감독: 김인수
눈부신 여름날, 바다로 떠난 여덟명의 아이들. 그들의 피로 불게 물드는 해변...컴퓨터 통신 바다 사랑 동호회 의 회원인 재승, 상태, 원일, 도연, 유나, 남경, 영우, 정민. 8명의 아이들이 해변으로 여름여행을 떠난다. 여행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일차 집결지인 진주행 열차에 몸을 싣는 도연. 그러나 기차가 종착역에 다가갈 무렵, 객실엔 검은 그림자가 나타난다. 사람들이 빠져나간 객실에 홀로 남겨진 도연. 누군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얼굴을 가린 벙거지 모자와 투박한 웰트화, 그리고 손에 들린 섬뜩한 칼날... 칼날은 도연의 목을 주저없이 관통한다. 차창을 물들이며 뿜어져 나오는 붉은 선혈. 아이들은 피로 얼룩진 차창을 보지 못한 채 해변으로 향한다. 그런 아이들을 집요하게 따라잡는 검은 그림자의 시선. 자신들을 뒤따르는 죽음의 그림자를 알지 못하는 아이들은 귀를 찢는 락사운드와 함께 해변으로 질주한다. 섹시한 비키니, 수쿠버 다이빙, 아름다운 해변의 별장, 그리고 서로를 탐지하는 호기심 어린 분위기... 아이들은 자신들 주변을 맴도는 선명한 웰트화 자국을 보지 못한채,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첫날을 보낸다. 하지만 그날밤, 아이들의 술자리. 숨겨뒀던 샌드맨 의 존재가 재승의 입을 통해 튀어나온다. 샌드맨은 얼마전까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바다 동아리 회원이었다. 의혹어린 자살로 통신을 뜨겁게 달구고 사라지기 전까지...
공포(호러),미스터리,스릴러

감독: 김기덕
태석(재희)은 집마다 열쇠 구멍에 전단지를 붙인 후 주인이 집을 비워 오랫동안 그 전단지가 떨어지지 않는 집에 들어가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며 고장 난 물건을 고쳐놓는 등, 며칠간 자신의 집처럼 살다 나온다. 어느 날 그는 전처럼 호화로운 빈 집에 들어가 생활하지만, 그 집에는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남편 민규(권혁호)에게 맞아 멍이 든 말없는 여인 선화(이승연)가 살고 있었다. 그녀에게 발견된 그는 황급히 나왔으나, 이내 그녀에게 되돌아간다. 남편이 선화에게 대하는 강압적인 태도를 몰래 본 태석은 골프채로 공을 쳐서 그에게 상해를 입힌다. 그리고 선화와 태석은 함께 집을 나선다. 그들은 이전 태석이 그랬던 것처럼 전단지를 붙여 빈 집을 찾고 그 집에 들어가 생활한다. 그들은 말없이 서로에게 사랑을 느낀다. 어느 날 허름한 빈 집에서 한 노인의 시체를 발견한 그들은 시체를 정성껏 처리해서 나름의 장례를 치르지만, 이내 노인의 자식 부부가 들이닥쳐 경찰에 잡히고 만다. 살인죄는 면했지만, 태석은 민규에게 매수된 경찰에 의해 자신이 민규에게 저지른 그 방식으로 린치를 당한다. 감옥에 갇힌 태석은 점점 자신의 존재를 지워가고 마침내 그는 유령처럼 자신들이 머물렀던 집을 거쳐 마침내 선화의 집에 온다.
드라마

감독: 이재은, 임지선
대학에 가지 않고 알바를 하며 지내는 스무 살 정희는 고등학교 기숙사 룸메이트였던 민영을 오랜만에 만나 예전처럼 놀고 싶어 한다. 하지만 대학에 다니는 민영은 그날 뜬 학점의 정정 메일을 보내느라 그런 정희가 부담스럽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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