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개 결과 (TMDB 12개, KMDB 1개)

무능한 포르노감독은 과부 미용사를 등쳐먹고 살면서, 과부의 딸과도 관계를 맺는다. 과부는 아들과도 엉겁결에 성적 관계를 가진다. 병든 과부는 죽어가며 딸과 결혼해달라고 부탁한다. 과부의 딸과 유산은 물려받았지만, 포르노감독은 경찰서에 수시로 끌려가는 등 시련을 겪고 성불능까지 닥치자 문득 뭔가를 깨닫고 한 가지 일에 몰두한다. 어떤 불평도 없고 완벽하게 아름다운 여자, 바로 마네킹을 만드는 일. 북극수출 제안도 거부하고 바다 가운데로 밀려가는 돗단배 안에서 늙은 감독은 마네킹에 음모를 심어준다.

떠돌이 카츠는 두 명의 남자를 살해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다. 자신을 쫓고 있는 경찰의 수사망을 따돌리기 위해 그는 동거녀와 부모님께 남기는 유서를 써놓고 투신자살을 위장한다. 이후 그는 대학교수, 변호사 등으로 위장하여 살해, 절도 등을 저지르며 여자들과 놀아난다. 사상 최대의 수사망에도 불구하고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던 카츠는 하마마츠의 하숙집에 머무르는 동안 하숙집 주인 여자의 정부가 되는데...

영화 속 노래의 후렴구이기도 한 ‘에에쟈나이카’는 새로운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던 에도 말기에 발생한 대중적 운동, 또는 현상을 폭넓게 지칭하는 말이다. 격변의 에도 말기, 한 가난한 농부가 미국에서 일본으로 돌아온다. 겨우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그는 다시 한 번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한다. 당시 일본 사회의 급격한 변화를 여러 인물과 사건을 통해 스케치하듯 그린 작품. (2017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이마무라 쇼헤이 회고전)

평범한 회사원인 야마시타는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익명의 편지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뒤 아내를 칼로 찔러 죽인다. 그 길로 자수를 한 야마시타는 형기를 마친 후 치바현에 작은 이발소를 차리고 우나기(뱀장어)와만 대화를 나누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연못에 뛰어들려는 케이코를 구해주고 그녀를 자신의 이발소에 두기로 한다. 이발소 일에 익숙해진 그녀는 야마시타에게 애정을 느끼는데...

준은 22세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바를 경영한지 3개월이 되었다. 가게를 도와 주고 있는 것은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 케이코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에게 "케이코와 함께 하는 것은 너에게 좋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아버지는 준에게 케이코가 강간 당해 귀가 먹었다고 이야기하자 준은 아버지를 죽인다. 돌아온 어머니는 자수하겠다는 준을 말리는데...

전쟁의 상처가 진하게 묻어나는 1945년, 일본의 항복을 눈 앞에 둔 어느 날. 섬마을 의사인 아카기는 의사로서 평생 성실하게 지켜왔던 직업적 신념을 실천하리라 결심한다. 방탕한 중, 모르핀 중독자 외과 의사인 옛 친구들과 함께 다카기는 많은 사람들이 국민 영양 상태가 부실한 나라의 주요 사망 원인인 유행성 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현실을 걱정한다. 그들 모두는 군국주의 일본 사회에서 소외당한 사람들이다. 마을 출신으로 때로 몸을 팔기도하는 야성적인 소녀 소노꼬는 다카기의 간호사가 된다. 다카기의 헌신적인 자세에 감동한 소노꼬는 이 평범하지 않은 의사를 사랑하게 되고 남은 여생을 그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 포로 수용소에서 탈출한 부상당한 네덜란드 병사가 합류하면서 그들의 작은 모임은 모양을 갖추게 되고, 성능 좋은 현미경을 발명해 간염균의 원인을 발견하려는 다카기의 개인적 열망에 힘이 되기 위해 그들 모두는 하나가 된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실현의 날까지 그들은 다카기의 영원한 동반자로 남고자 하는데.

후쿠야마 인근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시게마츠 시즈마는 수천 명의 목숨을 잔인하게 앗아가고 생존자들의 가혹한 삶을 영원히 남긴 비극적인 원자폭탄 투하 직후 아내와 조카와 함께 히로시마에 있었습니다.

'극사적 에로스' 등의 작품을 통해 충격적인 영상으로 주목 받은 하라 카즈오 감독의 다큐멘터리. 천황에게 빠징코 구슬을 발사하는 등 과격한 수단을 동원해 전쟁책임을 추궁해 나가는 아나키스트 오쿠자키 켄조라는 인물의 행보를 추적한 작품. 2차 대전 당시 뉴기니전선 병사들 사이에 일어난 식인사건에 대한 의혹을, 당시 군인들을 찾아다니며 집요하게 추궁하여 증언을 듣는 등 무서울 정도의 집념으로 진상을 밝혀가는 과정이 이 다큐멘터리의 중심이다. 전쟁이 끝났음에도 불법으로 자행되었던 사살사건에 대해서도 당시 사살 집행자들을 찾아다니며 추궁하는 장면이 긴박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평화로운 일상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찍는 행위 자체가 뜻밖의 진실을 발굴하는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우는 수작. (한국시네마테크)

실업자 요스케(야쿠쇼 코지)는 거리에서 만난 걸식 노인 타로(키타무라 카주오)에게서 교토 지방의 빨간 다리 옆의 집에 자신이 훔친 금불상을 숨겨놓았다는 말을 듣는다. 노인이 급사한 후 코지는 금불이 숨겨진 교토로 간다. 거기서 코지는 그 집에 사는 여인 사에코(시미주 미사)을 만나는데 그녀는 몸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는 이상한 질병을 앓고 있다. 요스케는 몸에 물이 차면 도벽을 일삼는 사에코의 욕구를 섹스로 풀어준다. 어부로 취직한 요스케는 과거에 사에코에게 남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질투에 휩싸인다.

어느 날, 평범한 세일즈맨인 오시마가 어떤 단서도 없이 2년이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하라 가즈오
극사적 에로스 등의 작품을 통해 충격적인 영상으로 주목 받은 하라 카즈오 감독의 다큐멘터리. 천황에게 빠징코 구슬을 발사하는 등 과격한 수단을 동원해 전쟁책임을 추궁해 나가는 아나키스트 오쿠자키 켄조라는 인물의 행보를 추적한 작품. 2차 대전 당시 뉴기니전선 병사들 사이에 일어난 식인사건에 대한 의혹을, 당시 군인들을 찾아다니며 집요하게 추궁하여 증언을 듣는 등 무서울 정도의 집념으로 진상을 밝혀가는 과정이 이 다큐멘터리의 중심이다. 전쟁이 끝났음에도 불법으로 자행되었던 사살사건에 대해서도 당시 사살 집행자들을 찾아다니며 추궁하는 장면이 긴박감 넘치는 영상과 함께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평화로운 일상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찍는 행위 자체가 뜻밖의 진실을 발굴하는 무기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 일깨우는 수작.(서울아트시네마)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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