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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고니의 승부욕과 손재주를 닮은 대길은 노름판에서 미나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만 바로 그 다음날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 동네를 떠나게 된다. 강남의 하우스에 입성하게 된 대길은 타고난 기술과 매력을 활용해 선수로 급성장한다. 배신과 음모가 판을 치는 노름판에서 우 사장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순진했던 그의 마음은 이용만 당한 채 버려진다. 황당한 액수의 채무와 장기 탈취 등으로 노름판 밑바닥까지 내려가게 된 대길은 우연히 고광렬을 만나고 노름판의 패가 아닌 노름꾼의 눈을 읽는 기술을 터득하게 되면서 재기의 발판을 다지게 된다.

5명의 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소년 화이. 냉혹한 카리스마의 리더 석태, 운전전문 말더듬이 기태, 이성적 설계자 진성, 총기전문 저격수 범수, 냉혈한 행동파 동범까지. 화이는 학교 대신 5명의 아버지가 지닌 기술을 배우며 남들과 다르게 자라왔지만, 자신의 과거를 모른 채 순응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화이가 아버지들만큼 강해지기를 바라는 리더 석태는 어느 날 범죄 현장으로 화이를 이끌고... 한 발의 총성이 울러 퍼진 그 날 이후.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화이와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변화하기 시작한다

한번 헤어진 후 다시 만난 전직 야구선수 태규와 비뇨기과 의사 주영. 결혼식 일주일 전, 서로의 충격적인 과거를 알게 되다. 연애 7년차, 스타 쉐프 원철과 네일 아티스트 소미. 우리가 결혼하는 이유? 오래 사귀었으니까! 순수한 꽃집 노총각 건호와 우크라이나에서 온 절세미녀 비카. 국경과 나이도 초월한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는 것은? 건호의 몸에 찾아온 이상징후. 만남에서부터 결혼까지 LTE급 속도로 진행 중인 파파걸 이라와 마마보이 대복. 그러나 결혼은 현실! 혼수준비, 신혼여행, 종교, 집안문제까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여행사 실수로 부녀회 단체여행에 합류한 소미와 티격태격하는 제주도 여행가이드 경수. 결혼식 일주일 전, 운명적인 사랑에 이끌리다! 과연 이들은 메리지 블루를 극복하고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윤정은 딸 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이웃 집 남자와 뜨거운 밀월 여행을 떠난다. 법, 도덕, 상식 같은 건 모두 다 잊어버리고 밥 먹다가 하고 씻다가 하고 걷다가 하고 테니스 치다가 하는, 오로지 본능만을 느끼는 두 남녀의 2박 3일. 그 끝날 줄 모르는 욕정이 그녀의 전신을 휘감는다.

꿈꾸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온 민아. 드디어 꿈을 이루던 날, 민아는 위기에 처한 동료를 구하려다 의도치 않게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동료를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주장하지만, 남자와 여자 그 어디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민아를 향한 차가운 시선과 오해는 점점 민아를 궁지로 몰아넣게 되는데...

때는 금 모으기 운동이 한창인 1997년 IMF 시절, 폼 나는 가장이고 싶었으나 되는 일 하나 없이 쪽박 차기 일수인 하숙집 가장 ‘상훈’(최성국). 아내 ‘지원’(김성경)도 밀린 하숙비를 받지 못하고, 두 사람은 결국 파산 위기에 처한다. 설상가상 사채업자(이준혁)는 ‘상훈’에게 돈을 갚으라며 시도 때도 없이 괴롭히기 시작하고, 결국 ‘상훈’은 사채업자의 돈을 갚기 위해 ‘웃픈’ 결심을 시도하는데! “아롱아, 내가 꼭 교수 사모님 시켜 줄게!” 꿈만 높은 소심남 ‘문식’, “화장실은 죽어도 못 참겠는 걸 어떡해!” 술만 안 먹으면 대박 청순한 언니 ‘아롱’, “나 취직 했어! 사채.. 아니 금융업!” 대부업체에 취직한 동생 ‘다롱’까지! 총체적 난국,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이들의 인생을 구원할 구세주는 누~구~?!

줄거리 정보 없음

어느 날 갑자기 딸이 죽었다. 교통사고로 잃은 딸을 잊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고통으로 보내는 영화 감독 ‘연우’는 자신의 영화 ‘악몽’을 통해 딸을 살리려 한다. 깊은 슬픔 속에서도 계속 영화를 만들어야만 하는 ‘연우’를 둘러싸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계속되고, 꿈과 현실 사이에 혼란스러운 ‘연우’는 멈출 수 없는 광기 속으로 빠져든다.

취직은 진작에 포기한 달관력 99.9%의 취준생 풍호(이주승)는 리얼맞짱게임으로 용돈벌이나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러나 의협심 100%를 탑재한 형사 강호(이정진)는 동생 풍호가 한심할 따름이다. 현피에 의한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강호는 뜻밖의 제안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지만 상대의 잔인한 수법에 속절없이 당하고 만다. “어쩔 수 없어, 있는 놈이 계속 이기게 되어 있어.” 형의 복수를 위해 범인을 쫓던 풍호는 겉모습은 게임회사 CEO이지만 실상은 승부에 미친 게임중독자 한재희(오지호)를 찾아내고, 형을 대신한 복수의 한방을 준비하는데…

군대입대를 앞두고 여행을 다니던 주연은 작은 아버지 댁에서 시간을 보내다 입대할 예정으로 지방의 소도시 버스터미널에 내린다. 과묵하고 무뚝뚝한 작은아버지에 비해 젊고 상냥한 숙모는 그를 환하게 반겨준다. 숙모를 만난 병원에서 그녀의 친구 미진과도 인사를 나누고 어렸을 때 친구였던 태호와도 안부를 묻는다. 네 사람은 미진의 태권도 도장에서 만나 운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주연은 미진과 술 한잔과 함께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다. 주연은 그날 밤 자신의 친구 태호와 작은엄마 사이에 묘한 상황이 벌어졌음을 짐작하지만 애써 모른 척 한다. 그런 숙모를 묵묵히 지켜보는 주연. 그리고 집요하게 작은엄마의 잠재된 성적환상을 끌어내는 태호. 주연에게 깊이 빠져드는 미진까지. 주연의 입대 전 여행은 점점 깊은 일탈의 늪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갑자기 그들이 깨어났다. 누구의 소행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6명이 한 장소에서 동시에 깨어났다. 연결고리가 없는 이들 6명이 벌이는 '생존 게임'이 시작됐다. 은갈치 양복과 금딱지 시계를 착용하고 말수가 많으며 질 낮은 말투를 쓰는 사기 전과 7범. 예쁘장한 외모의 제약회사 여직원. 깔끔한 인상의 초등학교 교사. 정장차림에 셋팅된 머리, 네일 아트 등으로 관리가 잘된 중년여자. 범죄조직의 간부로 오해받을 수준의 인상을 가진 전직형사. 천진난만한 표정과 성장이 멈춘 두뇌 속에 내재되어 있는 잔혹함을 가지고 있는 사내 등 인적조차 드문 어딘가의 지하 목욕탕. 그곳에서 이들 6명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추리 스릴러 영화 ‘메멘토모리’의 영상이 펼쳐진다.

스킨십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빠르고 정확하게! 잘 나가는 네 남자의 필승 전략 대방출! 해질녘, 유흥가 편의점 앞으로 모이는 네 명의 남자들. 하나같이 잘 차려 입은 옷에 당당한 걸음걸이다. 언뜻 보아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서른 살 안팎의 민기, 성환, 희수, 승호는 가벼운 인사를 나누자마자 바로 나이트클럽으로 향한다.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그들. 상대 여성의 이름, 직업, 나이 등은 상관없다. 여성의 시큰둥한 반응도 그저 하나의 과정일 뿐 이들에게 큰 걸림돌은 되지 않는다. 서로에게 질세라 이성을 향한 자신만의 기술을 속속 시전하는데… 결국 그들은 당당하게 꼬신 여성들과 각자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모텔에서 잠이 깬 희수에게 헤어진 여자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 온다. 지난밤 일탈로 허무해 하던 희수는 상념에 빠진다. 어쩌다 이렇게 살게 되었을까…

관동 마을 참된 일꾼 최용득, 이장 만들기 프로젝트! 차기 이장 후보로 인정받고 있던 용득, 수더분하고 늘 성실한 모습으로 마을 주민들의 신뢰를 얻는다. 그러나 서울에서 꽤나 잘 나가는 정치인이었던 만수의 등장에 용득의 입지는 점차 좁아져만 가는데 … 과연 용득은 노련한 정치인 만수를 이기고 관동 마을의 이장이 될 수 있을까?

캠퍼스 커플 상열(김명중)과 미나(임소미)는 나름 이름있는 작가와 잡지사 기자로 평범한 맞벌이 부부 생활을 하며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집에만 처박혀 글만 쓰는 상열은 동네로 이사온 대학동기 다영(황정아)과 예전부터 불륜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미나는 학교 동창인 다영을 동네 단지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는다. 남편 전화로 자주 전화가 오는 전화번호를 의심하게 되는 미나!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여자가 대학동기인 다영임을 알게 되지만 의외로 미나는 남편 상열에게 화를 내거나 하지 않는다. 이유는 다영의 남편 현우(이현국)가 미나의 대학시절 커플이었기 때문, 우연한 기회로 미나는 현우를 취재하기 위해 만나게 되고 현우를 유혹한다. 미나의 유혹을 거부할 수 없는 현우! 얽히고 ?힌 복잡하고 묘한 네 남녀의 관계가 시작된다…

사창가 윤락녀로 빚을 떠안고 살아가는 미송과 그녀에게 빌붙어 사는 남자 건희. 그들의 인생은 가장 보잘 것 없고 하찮은 따라지라 불리는 인생이다.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 쳐보지만 그럴 수록 더욱 깊이 빠져드는 늪처럼 그들의 인생은 하루하루가 살아남기 위한 전쟁이다. 단 한 줄기 희망조차 보이지 않는 따라지 인생 속에서 미송은 점점 지쳐만 가고, 백수로 자신에게 얹혀사는 건희가 한심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한편, 그런 미송에게 언제나 미안함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백수 건희는 마음을 다잡고 일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옛 친구이자 현재 3류 건달로 살아가는 운철을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 뿌리치지 못할 위험한 제안을 하나 받게 되고 그는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감독: 김대희
불량 소년소녀인 기남과 청자는 천애 고아로, 그들을 알뜰히 보살피는 남형사에게 감화되어 착하게 살려고 하지만 차가운 세상 인심 속에서 다시 범행을 저지른다. 기남은 소년원에 들어가지만 청자가 그리워 탈출하는데, 때마침 청자는 병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착하게 살라는 청자의 유언에 따라 기남은 소년원으로 돌아가 자수하고 새사람이 될 것을 다짐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박윤교
1.신혼인 문수와 연연은 산을 넘다가 산적이 나타나자 문수만 도망치고 홀로 남아 정절을 위협받던 신부는 혀를 물고 죽는다. 한편 도망친 신랑은 흉가에서 하루를 묶게 되는데 원한을 품은 연연은 소녀로 변신하여 그를 유혹해 함께 죽음의 세계로 간다. 2.부유한 선비 김판서는 아기를 갖고자 열망하던 중 공녀를 만나 첩으로 삼고 즉시 아이를 갖는다. 이에 시기심이 많은 김의 아내는 공녀를 별채에 가두고 아이를 낳자마자 공녀를 죽이고 자신이 낳은 것처럼 꾸민다. 공녀의 원한 어린 슬픈 넋은 김의 집에 들어가 그 집을 공포로 몰아 넣는다.
공포(호러)

감독: 강대진
조총련계 대판지국 조직부장 박용호는 재일교포 성묘단을 일원으로 모국을 방문, 혈육을 찾고자 한다. 아버지의 행방을 찾아 소록도까지 찾아간 용호는 중학교 미술선생님이셨던 아버지의 유품인 일기장을 읽으며 아버지의 고난에 찬 삶의 궤적을 확인하게 된다. 어렵게 찾은 동생 용준은 일선부대의 군목으로 있었고 용호는 용준과 함께 어머니를 찾아 사랑과 혈육의 진실을 알아낸다.
종교,드라마,가족

감독: 김강윤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반기를 들고 봉기한 광주학생사건을 중심으로 엮은 항일학생운동사. 독립지사의 아들 상훈(황해남)은 뜻맞는 교우와 더불어 항일독립운동체인 이들의 정신적인 지주는 한문선생 송운인(최남현)이다. 어느 날 이 성진회에 오빠가 고등계형사인 영애(조미령)도 가담한다. 그 뒤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난 뒤 거사하기로 결정한 날 밤, 형사에게 발각되어 영애가 오해를 받으나 죽음을 무릅쓴 영애의 행동으로 동지들은 피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광주의 학생들은 모두 봉기한다.
시대극/사극

감독: 김기덕
목포 어시장에서 생선장사를 하는 홀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남준은 가수왕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온다. 성공한 줄 알았던 친구 동훈이가 한낱 무명가수에 지나지 않음을 알고 남준은 자기를 희생해 가며 친구를 도와준다. 어느정도 인기가 오르던 동훈이 자동차사고를 내자 자기가 덮어쓰고 대신 복역을 하나, 남준이 출소하자 이미 인기가수가 된 동훈은 그를 만나주지도 않는다. 절망한 남준은 자살을 기도하나 민향이란 아가씨의 구조를 받는다. 남준의 재능을 발견한 민향은 미국유학도 포기하면서 그를 도와준다. 남준의 노래는 점점 퍼져나가고 마침내 가수왕 시상식, 많은 사람의 박수 속에서.....
멜로/로맨스,뮤직
감독: 고영남
1950년 항도 부산, 물리학의 권위자인 도상록 교수(김동원)가 평양에서 온 사람들에 의해 납치된다. 한편 부산의 어느 술집에서는 김원팔(김승호)이 외팔이(이대엽)와 만나 '사화산’에 숨겨져 있는 금괴를 찾으러가자고 설득한다. 김원팔과 외팔이는 거리를 떠도는 5명의 건달들을 규합하여 사화산으로 갈 계획을 세운다. 알콜중독자인 벌집(박노식), 전라도 출신 족제비(장혁), 사기사(허장강), 단신 월남한 대모산(오지명), 비들기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이순재)이 그들이다. 그들은 각기 나름의 사연과 이유를 안고 사화산으로 향하는데 그곳이 빨치산의 근거지임이 알려지면서 이들은 서로를 간첩이 아닌가 의심한다. 한편 도상록 교수를 납치한 일당은 사화산 근거지로 돌아가고, 지대장 정옥(문정숙)은 비둘기 고아원에 찾아가 아들 성일(김정훈)을 몰래 바라보며 눈물짓는다. 사화산의 빨치산 가운데 영덕(강민호)이라는 청년이 있는데, 마을처녀 분례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자수를 권유하는 분례에게 영덕은 자수하고 싶지만 산을 빠져나갈 수가 없다고 말한다. 김원팔 일행은 사화산 밑 마을에서 여정을 풀고, 등반을 준비하는데, 금괴를 탐낸 족제비가 몰래 지도를 빼내 산으로 향한다. 이를 목격한 대학생도 족제비 뒤를 쫓는다. 두 사람은 산에서 빨치산들과 마주치는데, 대학생만이 빨치산에게 잡혀 근거지로 끌려간다. 정옥은 성일을 돌봐주었던 대학생을 구하기 위해 전부터 자신에게 구애하던 부부장(박암)에게 몸을 허락한다. 하지만 부부장은 정옥과의 약속을 깨고 대학생을 죽이고만다. 김원팔, 외팔이, 벌집, 사기사는 사화산에 오르고, 금괴를 찾기 전에 먼저 빨치산 일당을 해치우기로 한다. 벌집과 외팔이가 선봉대로 빨치산의 아지트에 도착하였으나 빨치산들에게 잡혀 지하감옥에 갇힌다. 이곳에서 벌집은 외팔이에게 과거를 털어놓는다. 사실 정옥은 벌집의 아내였다. 과거에 공산주의 활동을 하던 정옥의 오빠(성소민)가 김일성의 동생인 부부장을 숨겨달라고 부탁하자, 벌집이 이를 반대하며 오빠에게 총을 쏘아 죽였고 정옥은 오빠의 유언을 따르겠다며 이후 부부장을 평양에 보내기 위해 노력해왔던 것. 북한군은 정옥을 이용하기 위해 성일을 고아원에 보냈고 이로써 벌집의 세 식구는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한편 분례와 함께 아지트에 도착한 김원팔은 벌집과 외팔이가 처형당할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알게 된다. 대모산, 사기사, 족제비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처형 직전 대모산이 나타나 평양에서 온 밀사를 자처하며 그들을 풀어주라고 명하자 마침내 진짜 밀사인 외팔이가 정체를 드러낸다. 외팔이는 부부장이 실은 김일성의 동생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를 대모산, 벌집과 함께 사형대에 세운다. 총격 직전, 너희들은 포위됐다. 항복하라 는 사기사와 족제비의 목소리가 들리고 토벌대가 아지트를 공격한다. 사실 사기사는 토벌대장 허중령이었던 것이다. 결국 토벌대는 빨치산을 섬멸하는데, 대모산은 지하감옥으로 가서 도교수를 구하려하나 이미 그는 죽었다. 사실 대모산은 도교수의 아들이었고 그가 이곳에 온 것은 바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원팔 또한 이곳에 있는 아들 영덕을 찾기 위해 금괴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이었다. 부자는 상봉하고, 대모산은 아버지의 시신에 태극기를 덮어준다. (영화)
반공/분단
감독: 장일호
희갑, 정순 노인 내외는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자식들을 두고 있다. 어느날 군인인 아들 수일이 진급하자 이를 축하하기 위하여 두 노인은 자식들을 모두 집안으로 불러들인다. 그들이 각자 집으로 돌아간 뒤 둘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식들을 찾아가 보기로 결심한다. 그 여행 중에 두 노인은 우리의 팔도강산이 엄청난 발전을 하였다고 느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계몽,가족

감독: 최인현
세계 원자학회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동경에 온 세계적인 과학자인 한국인 2세 제임스 박을 납치하기 위해 중공과 일본범죄단이 끼어든다. 한국 정보부 요원 강일용은 구사일생 끝에 중공의 왕태산과 일본의 악당 가이조를 무찌르고 제임스 박을 구출한다. 세미나를 마친 제임스박은 정보부 요원(윤미라)를 따라 모국인 한국으로 떠나게 되고, 강일용은 새로운 임무를 위해 또 다시 일본에 남아 길을 떠난다.
활극,액션
감독: 이형표
화장품 판매주임 고루도, 양화점을 경영하는 구두근, 목장 경영주가 되려는 황암소 세사람은 미망인 차여사와 그녀의 외동딸 은주, 소설가 지망생인 식모 분이가 사는 여자만 사는 집에 억지로 하숙을 한다. 산에 가야 범을 잡듯이 여자들 틈에 뛰어들어 장가를 가려는 것이다. 고루도는 차여사, 구두근은 분이, 그리고 황암소는 은주를 각각 사모하지만 차여사는 고루도의 상사인 송부장에게 뺏기고 만다. 한편 구두근의 펜팔여자친구 셋이 하숙집에 몰려와 한바탕 소동을 피우게 되고, 그로인해 고루도는 영애라는 새로운 애인을 사귀게 되면서, 결국 네쌍의 남녀는 행복하게 손을 잡고 걸어온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석도원
컴퓨터 광인 현우는 어느날 우연히 바닷가에서 의문의 CD-ROM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영혼의 세계에 진입하게 된다. 현우는 신비스럽고 괴기스러운 밤의 공포속에서 아름다운 애마를 만나게 된다. 드라큐라의 영혼에 잠식당한 애마는 이따금 드라큐라의 몸체를 드러내면서 현우에게 자신의 생전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애마는 회사중견간부로부터 성폭행 당한 후, 우울하게 바닷가를 거닐다 지나가던 오렌지족들에게 또다시 폭행을 당하는 고통 끝에 죽음을 당한다. 밤마다 떠도는 영혼으로 사람의 몸속으로 스며들어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람들을 차례로 죽이는데...
드라마,에로,판타지

감독: 이윤기
“누구세요?” 어느날, 나에게만 그녀가 보이기 시작했다아내가 죽은 후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보험회사 과장 ‘강수’.회사로 복귀한 그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미소’의 사건을 맡게 된다.‘강수’는 사고 조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스스로 ‘미소’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된다.자꾸만 자신에게만 보이는 ‘미소’를 수상하게 여긴 ‘강수’는그녀가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영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제가 보여요?” 어느날, 새로운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교통사고 후 의식을 잃었다가 병원에서 깨어난 ‘미소’는병실에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가 영혼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생전 처음 새로운 세상을 보기 시작한 ‘미소’는 유일하게 자신을 볼 수 있는 ‘강수’를 만나게 되고그동안 간절히 이루고 싶었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
멜로드라마
감독: 배영춘
털, 짱, 곰 세여자는 각각 슬픈 과거를 거쳐 룸싸롱의 호스티스로 만난다. 이들은 새로운 각오로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방식을 바꾼다.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곰은 주인 한수의 집요한 구애를 받지만 과거때문에 결혼할 수 없다는 고백을 한다. 자수성가한 박노인을 소개받은 짱은 새살림을 차리고 박노인을 보살핀다. 한편 가정교사 장코는 털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근면하고 착실한 모습에 반해 청혼을 한다. 결혼식장에 선 장코와 털, 그뒤로 한수와 곰, 박노인과 짱이 들어서 세쌍의 합동결혼식이 이루어진다. 식장은 세여자의 울음바다가 되고 하객들의 따뜻한 손길과 축배가 이어진다.
멜로/로맨스,에로

감독: 이석훈
가족을 뺀 모든 사람들이 '궁달'이라 잘못(?)불러, 이제껏 이름 한번 제대로 불려본 적 없다. 운 없기로 치면 로또 1등에 당첨되고 남을 만한 억수로 재수 옴붙은 운명을 타고나, 항상 의도와는 반대로 늘 일이꼬여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받기 일쑤, 결국 1년간 집중치료를 받고, 전학과 함께 새 삶을 시작하려 한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전학 온 첫날. 궁달은 학교적응에 완전 성공했다는 왕따클리닉 동기 '얌생'에게 학교에서 살아남는 법을 전수 받는다. 다름아닌 그 비법은 약한 놈으로 낙인 찍히기 전에 무작정 시비를 걸어, 쎈 놈인 척 포지션을 부풀리는 것! . 이리저리 먹잇감을 노리다, 미모의 퀸카 '미나'를 괴롭히는 어둠의 무리를 발견한 궁달! 뚜벅뚜벅 다가가 시비를 건다. 그러나!시비를 건 상대는 다름아닌 전설의 캡짱 '재구'! 그는 궁달에게 피비린내나는 옥상 초청장을 날리고 궁달은 멋모르고 까불다가 한순간에 새 되어버린다.
코메디

감독: 김성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상담 콜센터 직원 여주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중년의 남자에 의해 납치된다. 남자는 며칠 뒤에 세상의 종말이 온다며 여주에게 동참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남자는 여주를 해하거나 할 의사가 없어 보이고, 차차 두 사람을 둘러싼 과거 20여년 전의 일들이 하나하나 밝혀지는데. 올해 주목해야 할 한국영화 중 한편.
드라마

감독: 박호태
졸지에 어머니를 잃고 고아가 된 수라는 미국으로 입양되어 성장한다. 그러나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잊지 못한 그녀는 드디어 비장한 각오로 한국에 돌아온다. 수라는 부사장이던 최달근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고 사장이 된 제일전자에 신분을 감추고 잠입한다. 수라는 아름다운 얼굴과 풍만한 육체로 최달근을 유혹하여 30억의 부도를 안겨주고 자살하게 만든다. 이어 수라는 스탠드바를 운영하는 옛날의 과장과 전무에게도 육탄공세를 펴서 친구관계인 두 사람이 목숨을 건 결투를 하게 만든다. 갑자기 수라를 두고 연적으로 변한 두 사람은 결투를 벌인다. 결국 한 사람은 죽고, 한 사람은 쇠고랑을 차게 된다.
멜로드라마,에로

감독: 권칠인
27살의 시나리오 작가 아미(김민희). 모텔에 처박혀 엔딩만 1년째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다. 생일이라고 집에 와봤자 기다리는 건 동생을 하숙생 취급하는 언니(이미숙)와 조카(안소희)의 구박 섞인 잔소리뿐. 우울한 맘을 달래기 위해 남친 원석(김흥수)을 만나보지만 가진 거라곤 그거 두 쪽 밖에 없는 이 남자. 위안은 고사하고 머리만 더 아파온다. 에라 모르겠다. 못 이기는 척 맞선 자리에 나간 아미. 썰렁한 유머만 빼면 갖출 것 다 갖춘 회계사 승원(김성수)의 자신감 넘치면서도 젠틀한 모습이 낯설지만 왠지 끌린다. 사랑이냐? 조건 좋은 결혼이냐? 아니면 죽도록 일만 하고 살아야 하나? 하지만 돌아온 가슴을 후비는 언니의 한 마디! 문제는 넌 그럴 능력조차 없다는 거지 잘나가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영미(이미숙).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그녀는 일도 사랑도 뜨겁게 즐길 줄 아는 41살의 화려한 싱글맘이다. 후배의 부탁으로 무대미술을 맡게 된 연극 극단에서 만난 연하남 경수(윤희석). 거침없이 덤비는 폼 새가 귀여운 경수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 영미, 젊고 당당한 그가 싫진 않지만 끊어야 할 때를 아는 프로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우리 내일부턴 쌩까자. 난 일하는데 연애 끌어들이고 어쩌고 질색이거든? 하지만 잘나가던 영미의 인생에 급브레이크가 걸린다. 바로 폐경이라는 불청객...! 나이먹는 것도 짜증인데 폐경기라니, 쌩까자는 영미의 말을 무시한 채 계속해서 엉기는 연하남 경수의 관심도 갈수록 짜증이다. 언제나 바쁜 엄마와 툭하면 좌절모드인 이모를 챙기느라 맘 편한 날이 없는 고등학생 강애(안소희). 하지만 더 큰 고민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3년 째 열애 중인 남친 호재(김범)와의 스킨쉽! 궁금한 것도 해보고 싶은 것도 많은 호기심 소녀 강애의 마음과는 달리 게임과 오토바이에 꽂힌 호재는 무심하기만 하다. 브라질에서 온 친구 미란은 3년이면 했어도 벌써 했어야 한다며 안 그래도 조바심 난 강애를 더욱 뜨겁게 부채질 하고, 강애와 미란은 기초 이론부터 실전 체험까지 호재와의 그 날을 위한 철저한 액션플랜에 돌입한다
드라마

감독: 고영남
경주의 호텔공사로 분주한 허빈은 사업상 상경했다가 아내 서연과 형준의 비밀스런 만남을 알게 되어 배신감에 절망한다. 경주에 다시 내려와 고통스러워 하던 허빈은 미모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수에게 연정을 느낀다. 허빈을 찾아 경주에 온 서연은 남편과 지수의 애정행각을 목격하고 더 큰 좌절감에 빠진다. 딸 진과 아들 준은 부모의 불화로 상처를 받고 위기의식을 느낀다. 친구의 자살로 충격을 받은 서연은 경주로 다시 내려와 허빈을 찾는다. 그리고 부부간의 진정한 성의 의미를 남편에게 묻는다.
멜로/로맨스

감독: 강대진
안이숙은 여학교 교사로서 단신 신사참배를 거부해 입장이 곤란해진 학교 설립자에 의해서 교직에서 추방된다. 어느 날 꿈에 하나님에게 부름을 받게 되고 미지의 박장로가 안이숙을 찾아와서, 일본 경도 가정전문학교를 나와 일본에 익숙하니 일본의회에 가서 신사참배에 항거하는 전단을 뿌려 줄 것을 부탁한다. 안이숙은 곧 일본으로 출발한다. 일본 신문에 이 거사가 성공됐다는 보도와 함께 기독교인들에게는 검거의 선풍이 불어 닥친다. 평양 여자 교도소에 수감된 안이숙은 수차례 재판에서 국가반란 죄로 사형언도를 받게 된다. 안이숙은 해방으로 인해 목숨이 구출될 때까지 기구하고도 헌신적이고 기적적인 일들이 일어나 감방 안에 계속 머물게 된다.
드라마,종교,전쟁

감독: 김상진
노마크에게 무참히 주유소를 털린 지 언 10년, 그 이후로도 동네 양아치며 폭주족들에게 툭하면 주유소를 털려왔던 박사장. 이제 더 이상 무기력하게 털릴 수만은 없다며 과감한 선전포고를 하고 나서는데, '효도르'도 날려버릴 한 주먹의 '원펀치', 머리보다는 발이 빠른 '하이킥', 최강 구강액션의 일인자 '야부리', 뭐든지 들어 넘기는 '들배지기'. 제각기 한 캐릭터 하는 범상치 않은 인상의 직원들을 고용한 박사장.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폭주족 습격단이 쳐들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오라는 폭주족은 안 오고 스쿠터를 탄 고삐리 짱돌 일당이 주유소를 습격하며 사건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박사장에게 고용은 됐으나 누구에게도 소속되지 않은 '원펀치' 일당, 주유소 한번 털어보는 게 일생 일대 소원인 '짱돌' 일당, 경유 버스에 휘발유 넣어준 주유원의 친절함에 대형사고 위기에 직면한 탈옥 버스, '원펀치'일당에 복수하려 찾아 든 진짜 폭주족 습격단, 탈옥범 잡기 위해 나선 경찰들까지.. 박사장의 처음 계획과는 달리 일은 자꾸 꼬여만 가는데…
액션,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