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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년째를 맞는 민총대, 안분녀 부부사이에는 애라라는 큰 딸과 충수라는 아들 그리고 막내딸 방숙이 있다. 정년퇴직을 눈앞에 두고 있는 민총대씨 일가는 모나지 않은 소시민으로서 무난한 생활을 이루어가고 있다. 큰딸 애라는 방숙의 도움으로 옛 은사의 동생과 결혼을 하게 되고 충수는 재색을 겸비한 영아와 열애에 빠진다. 큰딸 애라는 어엿한 주부가 되고, 영아도 이집 며느리로 들어온다. 방숙도 남자 친구가 꼭 싫지만은 않고. 민총대, 안분녀 부부의 결혼 30주년 기념일. 결혼반지에 금 한 돈 보텔 줄 아는 총대의 사랑에 안분녀는 행복한 눈물을 짓고. 퇴직을 앞둔 민총대의 생일날, 가족들은 아버지를 사랑하고, 총대씨는 가족들에 휩싸여 애창곡을 부르며 비탈길을 오른다.

감독: 최인현
용천부사 허륜과 종인 손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허준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경상도 산청지방으로 간다. 그곳에서 삼적대사의 권고로 명의 유의태에게서 사사, 스승을 능가하는 신진기예 의원으로 성장한다. 온갖 모함과 질시 속에서도 성실과 노력으로 일관, 선조때 어의가된다. 때마침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선조를 목숨을 걸고 지키며 의서를 옮긴다. 그러나 흑사병의 전염을 막으려 하다가 자신도 죽게 된다. 이후 조정은 보국승록대부와 양평군의 작호를 다시 내리고 죽음을 애도한다.
시대극/사극,전기

감독: 석민우
대배우를 꿈꾸는 20년차 무명배우 장성필!아동극 ‘플란다스의 개’의 파트라슈 역할 전문으로 20년째 대학로를 지키고 있는 ‘성필’. 극단 생활을 함께했던 ‘설강식’이 국민배우로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며 언젠가 자신도 대배우가 되리라 다짐한다. 하지만 여전히 대사 한마디 없는 개 역할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이제는 가족들마저 짐처럼 느껴지기 시작한다.세계적인 깐느박 감독 작품 신인 배우 모집!전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감독 ‘깐느박’. 그가 새영화 악마의 피 의 사제 역할로 뉴페이스를 찾고 있다. '성필'에게는 자신의 연기를 만인 앞에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성필’은 일생일대의 메소드 연기를 준비하는데…
드라마

감독: 김해곤
어머니의 갈비집 일을 좀 거들기는 하지만 사실 놀고 먹는 게 전부인 '영운' 그리고 그와 항상 어울려 다니는 그의 친구들도 영운처럼 아무 생각 없고 대책 엇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영운에게 어느 날 당당하고 섹시한 룸사롱 아가씨 연아가 강렬하게 대쉬한다. 비록 착하고 예쁜 약혼녀가 있지만 굴러들어온 연애를 마다 할 리 없는 영운은 연애를 장난처럼 시작한다. 미친듯이 노는 영운의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는 이 커플은 타인에게 이해불가. 하지만 이들에겐 '진짜'연애다.그러던 어느날 이 둘의 심상치 않은 사이가 영운의 엄마에게 발각되고 결혼식 날은 갑작스레 잡혀버린다. 결혼은 해야 하고, 이 사실을 연아가 알게 되면 깽 판 칠게 분명한데... 연아가 무서운 영운은 연아를 피하고, 그런 영운에게 연아는 열 받기 시작하는데...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임상수
80년대 군부독재에 반대하다가 젊음을 온통 감옥에서 보낸 현우(지진희 분). 17년이 지난 눈 내리는 어느 겨울, 교도소를 나선다. 변해 버린 가족과 서울풍경, 핸드폰이란 물건까지, 모든 것이 그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단 한 사람, 감옥에 있던 17년 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지갑 속 사진의 얼굴만이 익숙하게 다가온다.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바로 한윤희(염정아 분)다. 며칠 후, 현우의 어머니는 그에게 한윤희의 편지를 건넨다. 소식 들었니? 한선생, 죽었어. 1980년, 도피생활을 하던 현우는 그를 숨겨줄 사람으로 한윤희를 소개받는다. 윤희는 첫눈에 봐도 당차고 씩씩하다. 자신은 운동권이 아니라고 미리 선언하지만, 사회주의자라는 현우의 말에 아... 그러세요? 어서 씻기나 하세요, 사회주의자 아저씨! 라며 웃는다. 현우는 그런 윤희와의 갈뫼에서의 생활에, 마치 딴 세상에 온 듯 한 평화로움을 느낀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후, 동료들이 모두 붙잡혔다는 서울 소식에 갈등하던 현우는 갈뫼를 떠날 결심을 한다. 그리고 윤희는 그를 잡고 싶지만 잡을 수가 없다.그렇게 그들은 헤어지고 17년이 흐른다. 다시 현재...그는 그들의 오래된 정원을 찾을 수 있을까? 윤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 갈뫼를 다시 찾은 현우. 그는 윤희가 그에게 남긴 일기와 그림을 찾으며 17년 전의 과거로 빠져든다. 과연, 그는 그곳에서 그토록 꿈꾸었던 그들의 오래된 정원을 찾을 수 있을까?
드라마

감독: 배창호
한강에서 떠오른 한 노인의 시신. 이 사건을 쫓는 오형사는 사건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 간다. 현장에서 발견된 특수 제작된 일본 금속안경,'대량(大良)'이라는 명함 조각, 그리고 양달수의 방에서 발견된 두 장의 사진... 사진의 장소, 거제 옥천 초등학교를 찾는 오형사. 그는 오래된 손지혜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고, 거제 포로수용소를 둘러싸고 있는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한국전쟁당시 탈출포로 검거일을 했던 양달수는 탈출 포로 손지혜를 데리고 어느 날, 거제도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손지혜를 사랑했던 황석은 50여년간 비전향 장기수로 형을 살고, 최근에 출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한국전쟁당시 양달수와 함께 포로를 검거했던 지서주임 김중엽이 죽는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금속안경테의 주인은 일본인 사업가 마에다 신따로임이 밝혀진다. 오형사는 그가 바로 손지혜와 함께 탈출하다 총살 당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한동주라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양달수가 살인당한 즈음에 한동주가 한국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주목하는데...
액션,드라마,첩보,사회물(경향),반공/분단,미스터리,전쟁
감독: 박찬
1946년, 해방을 맞은 민과 석은 조국을 위해 일할 것을 굳게 다짐하나 엉뚱하게도 민주주의를 위장한 공산 살인폭력단체에 투신하게 된다. 먼저 석이 상부의 명령에 따라 은사를 암살하려 하지만 실패로 끝나 민에게 그 임무가 주어진다. 민은 맹목적 신념으로 종교인사들을 저격하던 그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자 그동안 신봉해 오던 공산주의에 대해 회의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공산주의의 허구성을 깨달은 민과 석은 그동안에 저지른 일들에 대한 죄책감에 몸부림치다가 결국 석은 놈들의 손에 죽고, 민은 단신으로 그들의 소굴을 급습하여 놈들을 죽이고, 자신도 경찰에 체포된다.
반공/분단,문예
감독: 강대선
전과6범의 용철을 교도소 문앞에서 여섯번씩이나 기다린 사람은 영자였다. 영자는 모자라도록 착하고 천성으로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다. 용철은 이런 영자를 매개로 기상천외의 돈벌이를 꾸민다. 첫째,두번째 무산으로 영철은 타격을 받아 멍만 생긴다. 마음을 먹고 마지막 시도를 하나 결과는 같다. 그러나 이번에는 무엇인가 남아있는데 그렇게 살아날 방법을 찾아 헤맸던 바로 그것이 가장 가까운데 늘 있었던 영자였던 사실이다.
드라마,범죄

감독: 오상훈
백화점 시식회, 형 등쳐먹기 등등 백수생활 지침서에 따라 열심히 살고 있던 창식. 탤런트가 꿈이지만 어설픈 연기력으로 매번 낙방하는 비디오가게 집 딸 미영. 먼산 보고 길가다 창식과 미영은 그만 정면충돌. 이 사고로 창식은 두 주먹 불끈 쥐고있던 동전을 와르르르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목숨보다 소중했던 동전들! 하나하나 주워보지만 100원이 모자란다. 사건의 주범 미영에게 눈을 부라리며 따져봐도 끝까지 100원은 못 준다는데...이렇게 불구대천 원수가 된 소심한 백수 한쌍. 그들 앞에 큰껀(?) 하나가 걸려들었다. 우연히 동네 노인의 뺑소니 교통 사고를 같이 목격하게 된 두 사람은 다음 날 목격자에게 사례금 500만원을 준다는 현수막을 보고 눈이 뒤집힌다. 그러나 서로 목격자라고 설치는 그들에게 가공할 태클이 들어오는데...500만원에 눈 먼 백수, 백조 과연 광명 찾을 수 있을까?
코메디,드라마

감독: 윤인호
가난한 거리 화가 민희도(신하균 분)는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금융계의 큰 손 강노식(변희봉 분)으로부터 일생일대 내기를 제안 받게 된다.고민 끝에,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내기에 무모한 승부수를 던진다. 단 한번의 위험한 게임으로 그들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내기에 진 희도는 노식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노식은 부와 명예뿐만 아니라 한 청년의 모든 것인 건강한 몸까지 갖게 된다. 이에 희도는 뒤바뀐 운명을 되돌리기 위해 다시 한번 위험한 게임을 준비하는데…
스릴러

감독: 이현종
10년 전 첫사랑, 완벽한 프로파일러 vs 전설의 대도로 만나다!'검거율 100%, 미제사건 제로'를 자랑하는 전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 경위. 하지만 이번에 그가 상대할 용의자는 만만치 않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품을 훔친 윤진숙(김아중 분). 그녀는 완전범죄로 정평이 난 전설적인 대도다. 호태는 우연히 뺑소니 차량의 주인을 찾던 중 진숙의 소재를 알게 되고 그녀를 찾아간다. 거기까진 좋았다. 이 무슨 얄궂은 운명의 장난인가. 윤진숙은 다름아닌 10년 전 헤어졌던 이호태의 첫사랑이 아닌가.'이숙자'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 호태의 첫사랑 윤진숙. 10년 전 달콤한 키스만을 남긴 채 사라져버린 그녀. 그런데 다시 만난 그녀는, 이름부터 시작해 하나 둘 밝혀지는 숨겨진 비밀까지 호태는 점차 궁지에 몰리게 된다. 무면허 뺑소니는 그렇다 치고 조선 청화백자에 영국황실 다이아몬드까지 훔친 장본인이 바로 윤진숙이었던 것이다.파헤치는 것이 직업인 그와 훔치는 게 직업인 그녀의 위험한 만남이 시작된다!
멜로드라마,코메디

감독: 김유진
한 주부가 늦게 귀가하다가 두 청년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여자는 방어본능으로 저항하다가 한 청년의 혀를 깨물어 버린다. 여자는 도리어 그 청년에게서 고소를 당하고, 급기야는 구속된다. 재판과정에서 여자에게 퍼부어지는 검찰, 재판부, 상대편 변호사의 성적, 인격적 모욕과 독설은 점점 여자를 궁지로 몰아가고, 어처구니없게도 여자는 유죄판결을 받는다. 집행유예로 풀려 나왔지만 주위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포악한 소문, 무엇보다 남편과 가족들의 불신은 여자를 참혹하게 만든다. 그러나 여자는 항소를 결심하고 변호를 자청한 여자변호사와 함께 끈질긴 법정투쟁을 벌인다. 결국 사건현장에 함께 있었던 시누이의 위증, 번복, 증언으로 사건은 해결된다.
드라마,범죄,사회물(경향)
감독: 김재수
기억을 잃은 할아버지의 사진 속 소녀,그리고 경상남도 거창.미국 유학길에 들게 된 지윤은 대령으로 예편한 뒤 치매에 걸려 기억을 잃어버린 친조부 이노인의 사진앨범 속에서 소녀의 모습이 담긴 낡은 사진 한 장을 발견하고, 할아버지와 함께 사진 속 소녀를 찾기 위해 경남 거창군으로 향한다. 이에 방송국 피디인 사촌의 도움을 받아 수소문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친조부인 이노인이 거창사건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직감한 차피디는 지윤과 이노인을 이용해 거창사건 가해자 군인의 뒤늦은 속죄의 방문임을 강조, 자신이 제작중인 다큐멘터리의 목적에 맞게 짜 맞추려 한다. 그렇게 2박 3일간의 거창 여정 중, 지윤은 서서히 할아버지가 평소 입버릇처럼 되 뇌이던 '오줌 안 마려워?, 집에 가자'의 의미를 알게 된다. 이 말들은 거창사건 당시, 국군 일등병 이었던 이노인은 죄 없이 죽임당하는 아이들과 부녀자들에게 오줌을 누라며 피신을 시키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명령에 의해 그들을 살해할 수밖에 없었던 참혹했던 트라우마가 치매로 기억이 지워진 이노인의 죄의식을 끊임없이 자극했던 것이다. 아이들이 죽임을 당하는 순간까지 겁에 질려 부모와 누이들에게 보채던 '집에 가자'를 주문처럼 되뇌는 이노인...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지윤의 마음이 찢어지듯 아리고 아프다.
드라마
감독: 이덕희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다!'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가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를 만난 순간, 비극은 시작 되는데...추락할 곳 없는 밑바닥 인생.사람답게 살고 싶었다!어느 날 마주친 그녀와의 하룻밤에서 시작된 한 남자의 파국!그의 거칠 것 없는 인생 드라마가 펼쳐진다!모질도록 슬픈 목숨!슬플 창(愴) 목숨 수(壽)
드라마,느와르
감독: 성시흡
전 모든 일에 계획을 세우고 알람을 맞춥니다. 그게 이상한가요? 성실한거지. 6:00 기상, 밤새 흐트러진 침구 다림질. 6:35 샤워, 드라이기로 욕실 물기 제거. 8:00 옷 입기, 8:30 출근, 8:42 횡단보도 건너기... 예측불가능하고 무질서하며 세균 투성이인 이 세상에서, 정석(정재영)은 모든 일에 알람을 맞추고 계획대로 사는 평화로운 삶을 추구한다. 아저씨 내가 도와줘요? 나 그 언니랑 엄청 친한데. 자신과 똑닮은 그녀(차예련)와 운명적인 짝사랑에 빠진 정석. 그러나 그녀는 정석의 계획적인 면이 싫다며 거절하고, 의사는 충격에 빠진 정석에게 변화를 권유한다. 짝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정석은 평생 처음으로 '무계획적인 삶'을 결심하고, 그녀의 후배 소정(한지민)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이름을 알게 된지 37시간하고 13분 만에, 그런 황당한 제안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자유분방하고 즉흥적인 소정은 하루 만에 정석의 인생을 뒤집어 놓는다. 급기야 출근 8년 7개월 26일 만에 처음으로 지각을 한 정석. 알람 없는 그의 인생은 순식간에 꼬여 가지만, 웬일인지 정석의 주변인들은 환호성을 보낸다. 급기야 소정은 정석은 상상도 못했던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
드라마,코메디

감독: 오지명
최고의 3인방 벽돌, 개떡, 삼복.. 그들이 15년만에 복수를 위해 뭉쳤다!!벽돌과 개떡... 그들은 한 때 잘나가던 동방파의 서열 2,3위를 다투는 사이, 삼복은 그들의 직속 후배로 3인방의 조직력은 일대에서 모르는 이가 없다. 그러나 벽돌과 개떡은 동팔의 개략에 휘말려 억울한 누명을 쓰고 15년형을 언도 받게 되고, 삼복은 꾀를 써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게 되는데... 오로지 복수를 위해 출소일만을 기다린 벽돌과 개떡... 그리고 두부를 들고 그들을 맞이하는 삼복, 15년 만에 다시 뭉친 그들은 자신들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 조직을 가로챈 동팔을 찾아 나서지만 동팔 또한 이미 누명을 쓰고 경찰에 연행되고 있었으니... 마침내 동팔을 만난 3인방. 복수를 하기 위해 만났지만 오히려 자신의 딸 은지를 보살펴 달라며 동팔이 거래를 청한다. 벽돌, 개떡, 삼복 3인방은 얼떨결에 은지를 보살피며 은지와 은지의 연인 명석까지 밀착 보호하는 보디가드가 되고... 한편 동팔을 음해한 야수는 동팔의 숨겨진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은지를 노리고 마침내 3인방과 대적하게 되는데...
코메디,드라마

감독: 김상만
업그레이드 인생을 꿈꾸며 주식에서 옷가게까지 틈 나는 대로 재테크를 도모하지만 손대는 족족 말아먹어 생활계의 마이너스 손으로 통하는 30대 미경, 손자 재롱 볼 나이에 백수 아들 뒷바라지 하느라 동네마트에서 일하는 노장 샐러리우먼 60대 이만, 남편 저 세상 보내고 아들 둘 키우느라 인형 눈 붙이기부터 돈 되는 일은 일단 하고 보는 억척 살림꾼 40대 봉순, 폼나는 인생을 꿈꾸며 매주 두근대는 가슴으로 로또 당첨에 열을 올리는 20대 은지. 한 동네에 산다는 것 말고는 특별히 통하는 것 없어 보이는 네 여자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한다. 누군가 그녀들의 피 같은 곗돈을 예고도 없이 빼먹고 달아난 것.급한 마음에 용의자의 은신처를 이 잡듯 뒤지던 미경은 사건 해결에 핵심이 될 만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고 억울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던 이만, 봉순, 그리고 언니들을 돕겠다고 흔쾌히 나선 은지와 함께 용의자 출몰지역으로 예상되는 미사리 근처 까페에 잠복하며 셀프 추적을 감행한다. 애초의 계획과는 달리, 용의자는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결국, 적을 만나기도 전에 각기 다른 의견충돌로 내분에 휩싸이는 네 여자들. 자포자기 하며 회포를 풀던 중 그렇게 기다리던 몹쓸 용의자를 두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검은 세력의 출현으로 사건은 겉잡을 수 없이 꼬여만 가는데…
코메디,드라마,범죄
감독: 이승준
영국엔 007, 대한민국에는 김철수!작전은 완벽했다. 그들이 끼어들기 전까지는!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김철수(설경구). 하지만 마누라 영희(문소리) 앞에만 서면 쩔쩔 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편이기도 하다. 아무도 모르게 나랏일을 하는 탓에, 출장을 밥 먹듯이 하는 철수. 하필이면 2세를 만들기 위해 받아 놓은 D-day에 의문의 테러가 발생해, 진상 파악을 위한 태국 출장 명령을 받게 된다. 위험천만한 작전지를 종횡무진하는 철수. 그런데, 그 곳에서 철수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마.누.라! 심지어 그녀는 모든 작전지마다 위험하게 잘생긴 의문의 사나이(다니엘 헤니)와 함께 나타나 철수의 애간장을 태운다. 한편,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스튜어디스 영희는 그런 남편 때문에 폭발 직전! 홧김에 비행 스케줄을 바꿔 태국으로 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꽃미남 라이언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철수의 전화도 받지 않고 핑크빛 환상에 빠지는데… 국가의 운명이 왔다갔다하는 절체절명의 상황! 의문의 남자 앞에서 마냥 좋아라 하는 영희 때문에 도대체 작전에 집중이 안 되는 철수! 과연 철수는 나라도 지키고, 마누라도 지킬 수 있을까?2013년 9월, 대한민국을 빵 터뜨릴 그들의 작전이 시작된다!
드라마,액션,코메디
감독: 이원석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 '상의원' 이 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이 조선의 운명을 뒤흔든다!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은 이제 6개월만 채우면 곧 양반이 된다. 어느 날 왕의 면복을 손보던 왕비(박신혜)와 그녀의 시종들은 실수로 면복을 불태우게 된다. 궐 밖에서 옷 잘 짓기로 소문난 이공진(고수)은 급하게 옷 짓는 사람이 필요했던 왕비의 청으로 입궐하여 하루 만에 완벽하게 왕의 옷을 지어 올린다. 돌석은 처음에는 기생들의 옷이나 만드는 천한 사내라고 생각하며 공진을 무시하나 자신을 곧잘 따르는 공진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그의 천재성에 묘한 질투심도 느낀다. 왕(유연석)과 왕비를 사로잡은 공진의 옷들은 조선 전체의 유행을 일으키는 한 편, 청나라 사신을 위한 대형 진연을 앞두고 모두들 자신의 운명을 바꿀 최고의 옷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드라마

감독: 문여송
현호는 신문배달을 하며 고시공부를 하고 강일은 학자금 마련을 위해 캬바레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강일이 그곳에서 남희를 만나고, 그녀와 두 남자 사이에는 삼각관계가 형성된다. 결국 강일은 현호와 남희를 가깝게 해주고 두 사람은 동거하게 된다. 어느날 남희를 쫓아다니던 흥식이 남희를 폭행하려고 하자 강일과 현호가 그를 쓰러뜨린다. 강일이 현호와 남희를 위해 자수하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 현호가 경찰을 찾아가 자수하고 수감된다. 그는 수감중 지병인 심장병으로 죽고 강일은 남희에게 새출발을 다짐하지만 그녀는 아무 대답없이 떠나버린다.
멜로드라마

감독: 이규웅
임진왜란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가 되었을 때 세계에서 처음으로 철갑선인 거북선을 만들어 왜적을 무찌른 이순신 장군은 옳지 못한 자들의 모함으로 형벌을 받고서도 나라에 대한 걱정을 하여 의연히 백의종군을 하였으며 부하에게는 엄격하면서도 자유로워 백성들 이 믿고 따르던 장군이었다. 이러한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난중일기를 바탕으로 그려냈다.
시대극/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