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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이런 친구도 있었어?!” 파란만장하고 판타스틱한 대학생활을 꿈꾸던 스무살 성수. 하지만 상경하자마자 부동산 사기를 당하고 만다. 얼떨결에 엄마 손에 이끌려 엄마친구 자영의 집에 얹혀 살게 된 성수는 자영을 보는 순간 믿을 수 없는 초절정 동안과 섹시한 바디 라인에 빠져 들고 만다. 매일 마주치는 자영을 보며 그녀를 향한 은밀한 상상이 점점 도를 넘는 수준에 이르던 성수는 어느 날, 그녀가 은밀하게 숨겨온 놀랍고도 화끈한 비밀을 알게 되는데...

옆집의 그녀, 나만의 특별한 과외 선생님이 되다! “내가 가르쳐 줄게. 여자를 흥분시키는 진짜 기술을!” 여자에 대해 글로 배운 ‘이론 전문가’ 성진은 자신의 지도교수 미애를 볼 때마다 짜릿한 흥분감을 느낀다. 하지만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오라며 성진의 구애을 무시하는 미애. 답답한 마음에 성진은 옆집에 새로 이사 온 소설가 연화에게 미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놀랍게도 연화는 자신이 직접 여자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키스부터 섹스까지 체계적인 실전 강의를 시작한다.

감독: 최경옥
광주에서 학교 선생을 하고 있던 연옥(김지수)은 어머니 최숙자(김혜자)가 남긴 일기장을 통해 자신의 아버지가 서울에서 성공한 작곡가인 임백규(윤일봉)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버지를 만나러 서울로 간다. 한국전쟁 전에 평양에 살던 임백규는 숙자와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인민군을 피해 월남하면서 헤어졌고 숙자는 홀로 연옥을 낳아 키워왔던 것이다. 하지만 몇십 년 만에 딸을 만난 임백규는 자신에게는 가족이 있다며 지금까지처럼 아버지는 없다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아버지를 다시 찾지 않기로 하고 돌아선 연옥은 우연히 임백규가 일하는 예그린레코드의 촉망받는 신예 작곡가인 김준구와 알게 된다. 연옥에게서 가수의 자질을 발견한 준구는 그녀를 가수로 키우고자 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사랑이 싹튼다. 한편 임백규의 딸인 임란(조영일)은 예그린레코드 전속가수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녀 또한 준구를 좋아하고 있다. 연옥이 취입한 노래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회사에서는 신인상 후보로 연옥을 내세워야 한다는 움직임이 이는데, 후보 결정권을 가진 임백규는 임란을 후보로 결정하고 이에 반발한 준구는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한다. 이에 임백규는 준구에게 실은 연옥이 자신의 친 딸이고 임란은 친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힌다. 단신 월남하여 고생할 때 자신을 도와준 은인의 딸이 임신한 채 약혼자와 사별하자 그녀를 아내로 맞고 그 아이를 딸로서 키워왔다는 것이다. 준구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연옥은 란이에 대한 연민을 갖게 된다. 임백규 취임 20주년 행사장에서 준구와 란의 약혼문제가 거론되자 이에 충격 받은 연옥은 고향으로 내려가 어머니 무덤 앞에 선다. 이때 준구가 연옥을 찾아와 사랑을 고백하고 두 사람은 어머니가 일기장에 남긴 시 '눈물의 여인’을 노래로 만들기로 한다. 준구가 작곡한 '눈물의 여인’을 란이가 탐내자 준구는 연옥의 사연을 말하고 란이는 이에 충격 받는다. 연옥은 임란에게 곡을 양보하고 서울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찾아간다. 떠나겠다는 연옥의 말에 모든 사실을 밝히겠다는 임백규. 연옥은 이를 만류하고 홀로 떠나지만, 임란은 결국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가요대상 시상식 날, 임란은 '눈물의 여인’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축하공연을 하는데 시상식장에는 연옥 또한 와 있다. 노래하던 임란은 갑자기 연옥의 사연을 말하고 무대로 그녀를 끌어올린다. 대중의 박수 속에 연옥과 임란은 함께 '눈물의 여인’을 부른다. 행사가 끝난 후 떠나려는 란을 연옥이 붙잡고, 임백규는 연옥과 란이를 모두 포옹한다. (영화)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심우섭
태평은 연애결혼한 큰딸 정애의 남편이 바람둥이인지라 작은딸 정란의 남편만은 자기의 손으로 골라주려 한다. 어느날 정애가 자신이 투신 자살하려고할 때 죽지않도록 도와준 인정많은 사나이 만복을 데리고 오자 태평은 그가 마음에 들어 정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둘째 사위로 맞는다. 팔푼이 노릇을 하는 만복의 덕택에 큰사위의 바람둥이 버릇이 고쳐지자 이번에는 큰사위가 만복이의 팔푼이 행동을 고쳐 놓는다.
코메디,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남연우
사라질 것에 미련을 부린 한 남자의 최후.
멜로드라마

감독: 이진우
모범생, 날라리, 양아치울고 싶은 청춘 셋이 모였다!숫기 없고 내성적인 성격의 이섭은 전학간 학교에서 문제아로 찍힌 하윤과 짝이 된다. 수업시간 내내 잠만 자고 공부엔 관심도 없는 하윤을 신기하게 관찰하는 이섭, 그 동안 하윤은 착해서 멍청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섭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그러던 중, 서로를 신기해하며 가까워진 이섭과 하윤은 동네 양아치들의 리더 격인 길수와 어울리게 되는데…친해질 수 없을 것 같던 세 사람, 함께 하기에 세상은 너무 험난하다.
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심우섭
남진과 민우는 지향을 두고 삼각관계에 있던 중 남진이 민우에 총상을 입혀 민우는 자식을 낳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 민우는 지향과 결혼하고 남진은 경찰에 쫓기는 몸이 되자, 남진은 아들 시동을 민우 집앞에 놓고 자수한 후 20년간 옥고를 치룬다. 시동은 민우 부부의 품에 행복하게 성장하여 검사가 되었다. 한편 민우가 폭력배들과의 싸움끝에 돌발적인 살인을 하게 되고, 마친 그곳에 나타난 남진은 아들의 행복을 위해 민우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자수한다. 민우가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자, 이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 시동은 남진이 진범이 아님을 알아내어, 남진은 무죄로 석방, 아들과 함께 단란한 여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액션,멜로/로맨스
감독: 심우섭
고두식은 같은 직장에 다니는 남현숙을 짝사랑한다. 하지만 현숙은 시골에 처자식이 있는 영욱의 유혹에 빠져 그와 약혼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약혼식장에 영욱의 아내가 나타남으로써 그 약혼은 처참하게 깨어지고 만다. 그후 현숙은 자기를 한결같이 사랑해 온 두식과 결혼하지만, 권태기에 이르러 영욱의 영향으로 두식이 바람을 피우게 된다. 현숙은 두식을 쫓아다니며 두식의 바람기를 저지하고, 결국 마음을 다잡게 된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심우섭
샌드위치맨 공수래는 우연히 만난 금희에게 반해서 그녀가 다니는 회사인 동양물산에 입사한다. 하지만 구두쇠 과장 또한 금희를 좋아해 금희에게 다가가는 남자직원을 늘 골탕먹이는 걸로 소문이 나 있다. 구두쇠 과장은 공수래에게 억울하면 출세하라며 일침을 놓는다. 하지만 금희를 포기할 수 없었던 공수래는 끈질길 구애 끝에 금희와 데이트하게 되는데, 구두쇠 과장은 야근을 시키거나 출장을 보내는 등 갖가지 술책으로 공수래와 금희가 만나는 것을 방해한다. 한편 동양물산은 라이벌인 극동물산을 물리치고 미국 퍼시픽사와의 계약을 성사시키고자 애쓰는데, 극동물산에 매수된 노부장과 술집 종업원 화심이 합심하여 이를 방해한다. 공수래와 구두쇠는 함께 계약성사를 위해 퍼시픽사의 한국지사장 브라운의 딸 캐시를 접대하는 극동물산 오사장의 음료에 설사약을 몰래 넣어 골탕을 먹인다. 공수래의 재치가 마음에 든 브라운은 동양물산에 찾아와 공수래에게 관광안내를 부탁한다. 영어는 통하지 않지만 재치있게 브라운을 안내한 공수래 덕에 동양물산과 퍼시픽사의 계약은 성사되고 공수래는 공로를 인정받아 부장 승진을 명받는다. 하지만 공수래는 구두쇠를 부장으로, 자신은 과장으로 해달라 요청하고 그의 요청이 받아들여진다. 공수래는 과장에 머물렀지만 금희와 행복하게 맺어진다. (녹음대본)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박종호
빠 걸 애희(윤정희)와 거리의 가수 경일(남진)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애희는 빠의 단골손님인 대양레코드 기획부장 하선생(황해)에게 부탁하여 경일이 오디션을 받도록 한다. 대양레코드에 찾아간 경일은 오디션에는 합격하지만 아직은 준전속으로 월급도 받지 못하는 처지이다. 애희는 빠에서 일하여 경일을 뒷바라지한다. 하지만 빠의 일로 외박을 한 애희에게 경일은 화를 내며 다 그만두겠다고 한다. 그만두겠다는 말을 하러 대양레코드에 갔던 경일은 뜻밖에도 안수미(윤미라)와 듀엣곡을 부를 가수를 찾던 작곡가 이선생에 의해 픽업되어 음반을 취입하게 된다. 수미와 함께 '빗속의 연인들’이라는 노래를 취입한 경일은 크게 인기를 끌며 승승장구한다. 경일에게 호감을 갖게 된 수미는 일부러 경일을 데리고 애희가 일하는 라모나 빠로 가서 애희에게 모욕을 준다. 경일의 마음이 변할까 불안해 하는 애희를 경일의 친구인 순철(김순철)이 위로하지만 결국 경일은 애원하는 애희를 두고 냉정하게 떠난다. 경일이 수미와 함께 지방순회공연을 다니는 동안, 절망한 애희는 빠를 그만두고 청주에서 호텔을 하는 고모님에게로 간다. 고모는 평소 재정적으로 신세를 지고 있던 남자에게 애희를 시집보내려 한다. 한편 경일은 수미의 열렬한 구애를 받고, 이미 신문에도 수미와의 결혼기사가 실렸지만 떠나간 애희를 그리워한다. 지방순회공연도 펑크내고 애희를 찾아다니던 경일은 순철을 통해 애희가 청주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지만 만나지 못한다. 순회공연을 펑크낸 일로 가수로서도 몰락한 경일은 거리를 헤매다 건달들과 시비가 붙어 싸움을 하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애희는 고모가 강요하는 결혼을 뿌리치고 다시 경일을 찾아온다. 순철과 애희는 하부장에게 경일을 다시 데려가서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고 하부장은 순철과 애희의 마음에 감동하여 한번 더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재기공연을 준비하는 경일, 하지만 공연하는 날 애희는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간다. 자궁 외 임신으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 한편 재기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경일은 애희가 수술을 받았음으로 알고 병원으로 가지만 애희는 이미 죽은 후였다. (영화)
멜로/로맨스,뮤직

감독: 심우섭
근무 시간에 수를 놓는 등 여자 같은 성격 때문에 허사장(허장강)의 회사에서 쫓겨난 태호(구봉서)는 기생집에서 지배인으로 일하는 후배(양훈)의 권유로 어느 요정에 여장을 하고 기생으로 나간다. 스물다섯인 산월이(구봉서)의 인기는 대단해서 그를 해고시킨 허사장과 도사장을 비롯해 수많은 남자들이 접근해온다. 산월은 그를 찾는 손님들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적당히 빼면서 술시중을 들어 신분이 탄로나지 않게 한다. 그러는 동안 그는 부친의 사업실패와 어머니의 병환, 동생들의 뒷바라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생 생활을 해야 하는 정미를 사랑하게 된다. 태호와는 정반대로 남자 같은 성격의 태권도 사범인 여동생 태숙(김청자)은 약혼을 하게 되는데 그 남자는 다름 아닌 허사장의 아들 동일이다. 한편, 허사장은 가정을 소홀히 한 채 지나치게 잦은 요정 출입과 외박을 해 부인(도금봉)으로부터 질타를 받는데, 허사장의 부인은 남편들이 왜 요정출입을 하고 외도를 하는지를 몸소 견학해 보겠다며 남장을 하고 다른 부인들과 합세해서 요정을 찾아간다. 허사장의 부인은 산월이 남자들에게 교태를 부리며 마음을 사로잡는 것을 보고는, 남편의 마음을 잡아두는 건 첫째도 서비스, 둘째도 서비스, 셋째도 서비스... 라고 여기게 된다. 서로를 사랑해 앞날을 기약하기 위해 기생생활을 그만둔 태호와 정미는 조그마한 옷가게를 차려 정미가 운영한다. 허사장 아들 동일과 청자의 상견례 자리에서 태호는 자신이 산월이 행세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이야기 해 허사장을 설득시켜 판매과장으로 복직된다. 허사장의 가정에도 화목한 기운이 감돌아 아내는 서비스가 좋아지고, 허사장은 아내에게 다정하게 키스한다. (영화)
코메디

감독: 김유성
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은 들끓기 시작한다.때맞춰 애국단의 활약까지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엄복동의 우승을 막고 조선인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최후의 자전차 대회를 개최하는데...일제강점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한일전이 시작된다!
드라마
감독: 금창현
이 세상에 살아가는 방법은 여러가지지만 그중에 자신의 몸을 팔아살아가는 여인들이 있다. 민지와 꼭지, 그리고 연지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어쩔 수 없는 환경 속에 매춘녀의 삶을 살아간다. 향학열에 불타는 동생의 학비, 병든 노모의 치료비, 중풍걸린 아버지의 병원비. 이런 이유로 매춘녀의 생활을 하지만 그녀들은 그 나름대로의 생활을 하지만 그녀들은 그 나름대로의 생활에 충실한다. 그런 그녀들은 이웃의 슈퍼마켓 종업원인 기옥과 춘식이가 좋아하게.

감독: 남연우
다 속일 수 있어 너 자신까지도?꿈은 멀고 하루는 길기만 한 무명의 연극 배우 송준.미래가 보이지 않던 어느 날,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소수자 연극 다크라이프 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자신의 성정체성과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송준은 성소수자 모임에 참석하고 클럽에 출입하는 등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미처 생각지 못한 사건으로 인해 그는 쉽게 마칠 수 없는 삶의 무대에 오르게 된다.
드라마

감독: 강우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지도가 곧 권력이자 목숨이었던 시대, 조선의 진짜 지도를 만들기 위해 두 발로 전국 팔도를 누빈 ‘고산자(古山子) 김정호’.하나뿐인 딸 ‘순실’이 어느새 열여섯 나이가 되는지도 잊은 채 지도에 미친 사람이라는 손가락질에도 아랑곳 않고 오로지 지도에 몰두한다.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들과 나누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대동여지도의 완성과 목판 제작에 혼신을 다하는 김정호. 하지만 안동 김씨 문중과 대립각을 세우던 흥선대원군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손에 넣어 권력을 장악하려고 하는데…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전기,시대극/사극

감독: 김민지
10년째 공무원 시험에 떨어지기만 한 민준은 가장 친한 친구 경준에게서 풀기만 하면 만점 맞는다는 행운의 연필을 얻게 된다.
드라마

감독: 김진유
바다마을에 사는 11살 소녀, 보리는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다. 초등학생이 된 보리는 학교 친구들과 말로 하는 대화가 점점 익숙해지고, 집에서 수화로 나누는 대화에 동참하기 힘들어진다. 왜 나만 가족과 다른 모습으로 태어났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소외감이 들기 시작한다. ‘소리를 잃고 싶다’라는 소원을 빌던 보리는 우연히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오랜 잠수로 귀가 먼 해녀 할머니를 보게 된다. 보리는 바다에 뛰어들고 의식을 잃는다. 병원에서 깨어난 보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 나는보리 는 착한 영화다. 등장인물들 가운데 악의를 가진 인물이 없을 뿐 아니라 보리의 가족 모두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청각장애인이 주인공인 영화지만 장애를 비극적인 요소로 사용하지 않는 밝은 면모가 돋보이는 것이다. 보리의 소원 또한 참 착한 소원이지만 보리의 장애를 응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영화는 동심과 가족애가 만나는 지점에서 긍정적인 내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드라마,가족

감독: 박현진
“당신 마음속에도 남들에겐 말할 수 없는 본능 하나쯤은 숨어있지 않나요?”할 말은 하고 사는 홍보팀 사원 정지우(서현). 부서 이동 후 모든 직원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잘생긴 대리 정지후(이준영). 이름만 비슷할 뿐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잘못 배송된 택배로, 지후의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성적 취향을 알게 된 지우는 점점 그에게 관심이 생기는데…
멜로/로맨스,코메디,드라마

감독: 김광식
우리는 물러서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무릎 꿇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우리는 항복이라는 걸 배우지 못했다!천하를 손에 넣으려는 당 태종은 수십만 대군을 동원해 고구려의 변방 안시성을 침공한다.20만 당나라 최강 대군 VS 5천명의 안시성 군사들.40배의 전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안시성 성주 양만춘과 전사들은 당나라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는데…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가 시작된다!
💬 15일~1개월 뒤 비공개
시대극/사극,액션

감독: 봉준호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액션,SF,스릴러,어드벤처

감독: 이강현
고등학교 행정실 직원 기선은 축구부 학생 진수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진수에게 축구부 생활이 어떤지, 학교생활에 불편한 것은 없는지 물어보고 진수의 집까지 찾아간다. 기선의 옛 애인 혜진은 회사를 그만두고 어머니의 작은 식당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기선과 혜진의 이야기가 나란히 진행되고 한동안 시간이 흐른 뒤 둘의 모습이 다시 나온다. 기선은 학교를 그만두고 사보에 글을쓰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택배기사 현수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자 한다. 영화 속 인물들은 각자의 시간을 살아간다.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누군가의 얼굴을 바라봤던 순간들을 기억한다. 기쁨으로 환하게 웃음 짓는 얼굴, 화가 나 일그러진 얼굴, 맥없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얼굴, 또는 그 표정에 아무것도 없다고 확신하게 되는 얼굴 그 자체.” 얼굴들 은 이야기의 기승전결에 얽매이지 않는 영화다. 서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직접적인 인과 관계는 명확하지 않은 세 인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조긍하
명숙과 결혼한 김웅은 그전에 일시적으로 사랑했던 분이의 몸에서 태어난 영옥이를 집으로 데려온다. 그의 처 명숙은 영옥이를 한없이 학대하며 영옥이는 새엄마의 학대가 심할 때마다 자기를 귀여워해 주던 껌팔이 할아버지를 생각하곤 한다. 어느날 새엄마에게 몹시 심한 꾸지람을 들은 영옥이는 껌팔이 할아버지를 찾아 집을 나가며 명숙이의 친자식인 광수도 엄마를 미워하며 집을 나간다. 남편은 두 아이들을 찾아나서고 명숙이만이 썰렁한 집을 지키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
드라마,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