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개 결과 (TMDB 1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사실, 공정, 균형, 품위! 한걸음 더 들어가는 뉴스, JTBC 뉴스룸에서는 진실이 뉴스가 됩니다.

감독: 정인엽
당수 2단, 유도 초단의 여장부 최숙은 닉네임 명동 왈가닥으로 통한다. 숙은 시골에서 고학하고자 상경한 진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숙을 좋아하는 봉구의 보스가 운영하는 골프장에 취직시켜 준다. 이때 봉구의 보수 왕수는 골프장에 드나드는 부호인 병호의 후처인 수진을 이용해 한몫 잡으려 한다. 한편 수진은 골프장에서 만난 진과 사랑에 빠지고, 이 사실을 안 숙은 진을 위해 위기에 빠진 수진을 구한다. 외국 출장에서 돌아온 병호는 수진이 부정을 저지른 사실을 알고 왕수에게 진을 처리해달라 요청하고, 진을 납치협박한다. 수진은 진을 위해 병호와 떠나고, 숙은 자신이 순수한 진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상처받은 진은 서울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숙을 찾아와 인사하자, 숙은 진과 마지막 키스를 나눈다.
드라마,멜로/로맨스,코메디
감독: 김효천
소장수 만석은 소 값 대신 옥분이라는 처녀를 얻는다. 처음에 만석을 두렵게 생각하던 옥분은 여러 역경을 거치는 동안 만석에게 정을 느끼게 되고 임신까지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한 마을에서 소값 흥정으로 싸움이 벌어지게 되자 만석은 살인을 하고 경성으로 달아난다. 혼자 소를 몰고 다니는 옥분을 본 순사 보조원이 그녀를 겁탈하려고 할 때 우연히 마주치게 된 만석은 옥분의 얼굴을 쳐서 앞니가 부러진다. 화가 난 만석은 옥분을 투전판에 잡히고 노름하다가 옥분이 마저 잃게 된다. 세월이 흘러 만석은 옥분의 행방을 물어 찾아가지만 옥분이 아이를 낳고 죽은 후였다. 벌거숭이 아들을 찾은 만석은 아들의 뒤를 따라 정처 없이 떠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고영남
변호사인 주환은 아내 은희와 남매를 둔 행복한 가장이다. 어느날 해수라는 여인의 사건을 맡는데 그녀는 과잉방어와 살인미수 혐의로 변호를 거부하고, 정신분열증세까지 보인다. 주환은 의붓오빠와 친구들에게 성폭행 당했던 과거를 조사하여 해수를 변호하고, 풀려난 해수는 맹목적이고도 집요하게 주환에게 접근한다. 주환을 사랑하면서도 충격으로 실명의 위기에 놓인 주환의 아내 은희는 이혼을 요구한다. 그러나 아이들의 도움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이들은 재결합하고 주환은 은희의 시력회복에 힘을 쏟는다. 해수는 은희에게 접근, 베란다에서 죽음의 사투를 벌인다. 얼핏 해수를 지나쳤던 주환이 다시 돌아왔을때는 해수가 베란다에서 떨어진 후였다. 주환은 은희를 안으며 악몽이 끝났음을 깨닫지만 은희의 가슴엔 묘한 앙금이 남는다.
멜로/로맨스

감독: 고영남
꽃신집과 정육점집 주인은 이웃사촌으로 그들의 자식들에게 꽃신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해 주며 꽃신을 만들어 생계를 이어간다. 그러나 고무신과 구두의 보급으로 생활이 막막해지자 한노인은 수야를 남의 집 더부살이로 보내고 꽃신 제작을 포기하지 않는다. 상도는 수야에게 청혼을 하나 수야는 노신사의 후처로 들어가게 된다. 결국 수야와 맺어지지 못한 상도는 6.25사변으로 부산에 내려가 소잡는 일로 돈을 벌게 되나 수야와 꽃신을 잊지 못한다. 한편 한노인은 세켤레의 꽃신을 팔지 않고 끝까지 지키며 숨을 거둔다.
문예,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강찬우
미망인인 경은은 딸 하나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중 시어머니의 학대로 시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그후 장성한 딸 수진은 의사가 되어 신장이식을 연구하고 사계의 권위자가 되는데 마침 할머니가 신장병으로 남의 신장을 이식받지 않으면 안될 형편에 처하게 된다. 그때 신장을 제공하겠다는 한 여인이 나타나는데 그녀는 바로 20년전에 시집에서 쫓겨났던 친어머니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수정은 어머니의 신장을 떼어 할머니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한다.
드라마,신파
감독: 방한준
작년의 한해로 농민들은 기아에 허덕이는데 올해에도 가뭄이 심하자 마을청년 독은기는 친구인 지주 김한을 찾아가서 벼 몇섬만 돌려 달랜다. 그러나 김한이 냉정하게 거절하자 허탈하게 절망을 안고 돌아서는 독은기. 그때 머리위에 빗방울이 떨어지자 하늘을 우러러 환희에 차서 달리는 독은기. 농민들도 남녀노소 없이 들로 달린다. 갈라졌던 논바닥에 물이 고이고 말라 시들었던 모는 무럭무럭 자라난다. 드디어 가을이 오고 풍년이 들자 온마을 농민들이 한데 모여 풍년가를 부르며 농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춘다.
드라마,계몽

감독: 김유진
사자수 예식장의 주병우 회장은 이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신랑신부가 24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사고를 당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예식장 사업을 정상괘도로 올려 놓기 위해 금전제공을 조건으로 신혼부부를 모집한다. 이에 건달출신의 신랑후보 강근달과 다방, 기지촌을 전전하던 신부후보 권영자가 나타나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다. 이들은 24시간을 넘기자 출연교섭이 쇄도하는 등 사회의 스타로 급부상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의 덧없음을 깨닫고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드라마,미스터리

감독: 김기훈
어둠이 발길을 끊은 깊은 산장... 사건이 시작된다. 발길이 끊긴 어느 산장. 느닷없이 들이닥친 괴한. 성욱의 몸에 내리 꽂히는 칼들. 비명과 함께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성욱. 잠시후 '컷'이라는 소리와 함께 형준 일행이 복면을 벗고 씨익 웃는다. 평소 못마땅했던 성욱을 놀리기 위한 작전, 바로 가짜 스너프필름을 흉내 낸 것이다. 그러나 고장난 칼은 이미 그를 난도질 한 후 였다. 자신들의 앞날을 위해서 죽은 성욱은 골칫거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행은 시체를 불에 태운 후, 파묻어 버린다. 그리고 죽을 때까지 비밀을 약속한다. 시험을 끝낸 희정은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쫓긴다.'ROTTEN'이라는 메시지를 받은 일행. 홈페이지에 접속한 그들은 2년전 사건을 보게 된다. 그리고 카메라는 연이어 피가 뚝뚝 떨어지는 도축장을 천천히 훑어가는데...
공포(호러),하이틴(고교),미스터리,스릴러

감독: 이재한
첫 만남. 건망증으로 생긴 콜라 날치기 사건. 사랑의 시작수진은 유달리 건망증이 심하다. 편의점에 가면 산 물건과 지갑까지 놓고 나오기 일쑤다. 그 날도 어김없이 산 콜라와 지갑을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에 들어선 순간 맞닥뜨린 남자. 그의 손엔 콜라가 들려있고, 콜라가 있어야 할 편의점 카운터는 비어있다. 덥수룩한 수염에 남루한 옷차림, 영락없는 부랑자다.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고 생각한 수진,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뺏어 단숨에 들이킨다. “꺼어억~~~!!” 게다가 트림까지….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수진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버스에 탄 순간 또 지갑을 챙겨오지 않은 걸 깨닫는다. 다시 돌아간 편의점에서 직원은 수진을 보더니 지갑과 콜라를 내놓는다. 그제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수진. 그를 찾아보지만 이미 그는 없다.첫 키스.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안마시면? 볼일 없는 거지 죽을 때까지.수진의 회사 전시장 수리를 위해 온 편의점의 그 남자! 하지만 그는 수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러나 자판기 콜라를 뽑는 수진의 손에서 콜라를 뺏어 시원하게 들이키며 보란 듯이 수진을 향해 “꺼어억~!” 트림까지 하는 그 남자 철수. 퇴근길에 핸드백 날치기를 당한 수진을 철수가 도와주게 되면서 둘의 만남은 이어진다. 어느날 저녁, 포장마차에 나란히 앉은 수진과 철수.“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안 마시면?”“볼일 없는거지.죽을때까지.”동시에 잔을 들어 소주를 입에 털어넣는 수진과 철수.운명처럼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청혼. 너랑 결혼하고 싶다구! 이찐득아, 넌 도대체 내가 뭐가 뭐가 그리 좋냐~~? 수진, 철수에게 청혼한다. 평생 사랑이나 가족은 자신과는 관계없다며 외골수처럼 살아온 철수, 결혼은 부담스럽다.“너랑 결혼하고 싶다구!”“이 찐득아, 넌 도대체 내가 뭐가 그리 좋냐~~?”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수진, 철수도 서서히 마음을 열고 둘은 결혼하게 된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내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대 .도시락은 밥만 2개 싸주고, 매일 가는 집조차 찾지 못하고 헤매는 귀여운 아내 수진. 철수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수진의 건망증은 점점 심각해진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은 병원에서 수진은 자신의 뇌가 점점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 게 된다. 수진은 철수에게 말한다. ‘내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대…’결국 기억이 사라진 수진은 철수를 난생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기 시작하는데….
멜로드라마

감독: 최석원
운명 같은 사랑을 믿는 여대생 하미는,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친 영빈에게 첫눈에 필이 꽂힌다. 하지만 킹카 영빈은, 뭇 여성들의 기피 대상인 최악의 혈액형 ‘B형’ 남자! 사촌언니의 열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영빈의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하미는 그만… 영빈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처음 한동안 다양한 이벤트로 하미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빈. 대학생 신분으로 벤처 사업을 하는 영빈은 집은 없어도 차는 필수품인, 한마디로 폼생폼사 B형 남자. B형 특유의 쪼잔함으로 하미를 당황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남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허들 시합을 하고, 고층빌딩 엘리베이터에서 슈퍼맨 놀이를 하는 등 그와의 데이트는 자칭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듯 하지만 엽기적이다. 시간이 갈 수록 비뚤어지고 이기적인 영빈에게 상처 받는 하미는 결국, 영빈과 헤어질 결심을 한다. 뒤늦게 하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영빈은 그녀의 마음을 되돌리려고 노력하지만 모두 헛수고가 되고 만다. 한번 맘이 돌아서면 좀처럼 쉽게 돌이킬 수 없는 'A형'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되돌리려는 ‘B형’ 남자! 최악의 조합인 이 둘의 만남은, 어느날 영빈이 선배 경준의 제안에 응하면서 돌이킬 수 없게 되는데...
코메디

감독: 정진우
사임당의 지극한 훈도 속에서 자란 율곡은 16세에 어머니의 죽음을 보고 인생에 회의를 느껴 방황을 하다가 학문에 열중해 과거에 9번 이나 장원한다. 청빈하고 우애가 깊은 그는 동서당쟁의 중재와 타협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히려 위험인물로 지목되어 조정에서 고립되기도 한다. 율곡은 48세에 병조판서가 되어 10만 양병설을 주장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자들의 탄핵을 받고 밀려나기에 이른다. 이에 굴하지않고 대궐을 향하던 율곡은 절명하고 8년이 지나 임진란이 발발하자 율곡을 몰아냈던 유성룡은 울면서 참회한다.
시대극/사극,전기

감독: 임권택
당파싸움에 몰락한 가문 정승지댁에서 용문과 상현은 이복형제로 자란다. 정승지는 죽으면서 사실은 상현이 자신의 죽마고우의 아들이며, 서자가 아님을 밝힌다. 삐뚤어진 상현은 가문의 보검을 팔아 용문의 이름으로 관직에 나서 평양감사직에 오른다. 벼슬에 뜻이 없이 살아가던 용문은 어머니의 병환에 도움을 얻고자 상현을 찾아가지만, 상현은 용문의 볼기를 쳐서 내쫓는다. 그 후 용문은 상현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글공부에 전념하고, 기생 초선은 노자돈을 마련해줘 용문을 한양으로 가게 한다. 초선은 용문에 대한 마음때문에 사또의 생일파티때 상현의 수청을 거부한 죄로 관가에서 옥고를 치루게 된다. 마침내 어명을 받은 도승지가 나타나 상현을 벌하고, 용문이 장원급제 했음을 알린 후, 용문은 초선과 짝을 이룬다.
시대극/사극
감독: 이만희
한국전쟁 발발 직후, 싸리골이라는 이름의 두메마을. 김 소위는 국군 낙오병 8인을 싸리골의 정신적 지주인 강선생(최남현)에게 부탁하고 원대를 찾아 떠난다. 강선생은 마을 사람들의 동의 하에 이들을 각 집의 머슴으로 위장해 숨겨준다. 어느날 이 마을에서 머슴살이를 했던 표문원(박노식)이 인민군 군관이 되어 나타나자 마을 사람들과 국군 병사들은 긴장한다. 표군관이 인민군 의용대에 지원할 사람을 뽑자, 현상사(김석훈) 등 국군들은 마을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지원한다. 마을을 무사히 빠져나간 후 인민군과 싸운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그러나 표군관은 이들을 거부하고 다른 청년들을 지명한다. 지명된 청년 중 한 사람인 성호는 인민군에게 순희 집에 숨어있던 윤중사(강민호)를 고발한다. 표문원이 윤중사와 순희 일가를 총살하려는 순간, 국군들이 나서서 인민군의 총을 빼앗는다. 표문원은 읍내로 달아나고 국군들은 항전을 준비한다. 돌아온 표군관은 협상을 하자며 강선생을 불러내 총살한다. 분노한 국군은 인민군을 상대로 치열하게 싸운다. 실탄이 떨어져 위기에 처한 순간, 김소위가 병사들을 이끌고 나타나 인민군을 전멸시킨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박성호
6.25 동란시 명숙은 어머니와 단둘이 월남하여 제주도에서 피난살이를 하다 어머니마저 돌아가시자 서울로 상경한다. 사랑하는 애인 명수를 만날겸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임정규를 찾아가나 규석이라는 건달에게 걸려 몸을 더럽히고 딸 영애를 낳게된 후, 영애는 한 작곡가의 양녀로 들어간다. 고생끝에 병수를 만난 명숙은 병수 아버지 정규의 반대에 부딪히고, 명숙의 소지품에서 그녀의 어머니 사진을 발견한 정규는 그녀가 자신의 옛 은인의 딸임을 알게된다. 이에 정규는 그녀를 며느리로 맞이하나, 규석의 출연으로 명숙은 괴로워하다 가출하여 자살을 시도한다. 어느 신부의 도움으로 구출된 명숙은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고, 이를 알게된 정규는 그녀의 과거를 묻은 채 명숙과 영애를 데려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
멜로/로맨스

감독: 박광춘
소설가를 꿈꾸는 국문학도 지석. 아르바이트로 신문배달을 시작한다. 길게 자란 머리를 자르기 위해 찾아간 헤어숍. 매력적인 여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다. 다름 아닌 중학교 동창 희진. 헤어 디자이너를 꿈꾸던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석 헤어 디자이너가 되어 있다.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녀에게 지석은 호감을 느낀다. 희진 역시 때 묻지 않고 순수한 그에게 끌리고, 몇 번의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면서 둘은 가까워진다. 마침내 희진이 “한 달간의 연애”를 제안한다. “한 달 전에는 누구도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기! 한 달이 지나면 멋지게 헤어지기! 어때? 재미있겠지?” 당황하는 지석, 그런 그를 보며 달콤하게 미소 짓는 희진…. 모든 것을 진지하게 심사숙고하는 지석과 장난 끼 넘치고 유쾌한 희진. 공통점 0%의 그들이지만 함께 하면서 자신이 모르던 세계를 알아가게 된다. 예상보다 근사한 두 사람의 로맨스. 그러나 어느 날 지석의 첫사랑 성혜가 나타난다. 영화를 전공하는 성혜는 밴드의 싱어가 되어 멋지게 자라있다. 희진은 그녀에게 질투를 느끼고 지석과 다투게 된다. 사귀게 된 후 처음으로 어긋나는 두 사람, 그리고 설상가상 희진은 엄청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신경균
야박한 세상과 메마른 인정 속에서 굳세게 살아가는 한 고학도 민호(김진규)는 사랑하는 나옥(조미령)의 도움으로 고등고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갖지만, 그녀는 병마에 신음한다. 이 사실을 안 민호는 그녀를 정성으로 간호하여 회생시킨다. 두 사람은 화촉을 밝히고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정용기
민족의 이름을 부르기는 고사하고 자신의 이름도 개명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던 혼란한 시대, 1940년대 일제 치하의 경성… 조선에 주둔한 이래 일본 군부는 신라 천 년의 상징이라 불리던 석굴암 본존불상의 미간백호상(眉間白毫相)이라 불리던 '동방의 빛'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마침내 일본 군부의 최고 권력자인 총감은 수 년간의 집요한 노력 끝에 '동방의 빛'을 얻게 되고, 승리를 자축하는 동시에 하루 빨리 본국인 일본으로 이송하기 위한 '동방의 빛' 환송회를 개최하게 된다. 한편 전도유망한 재력가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천의 얼굴을 가진, 경성 최고의 사기꾼인 '봉구'(박용우 분)! 그는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내숭 100단의 경성 제일 재즈가수 '춘자'(이보영 분)에게 '동방의 빛' 환송회 자리에 동행하자며 고가의 다이아 반지를 무기로 그녀를 유혹한다. 그러나 그녀 역시 경성 제일의 도둑 '해당화'로 '동방의 빛'을 훔치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상대의 정체를 모르는 '봉구'와 '춘자'는 서로 다른 꿍꿍이로 값을 매길 수 없는 고가의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각자 야심 찬 작전을 시작 하는데…
액션,코메디
감독: 조민호, 박상준
은행 대리가 실종된다. 형사는 그의 부인과 직장동료 등을 탐문한다. 형사는 은행대리가 자신과 같은 처지임을 느끼고 연민을 갖게 된다.
드라마

감독: 배창호
늦여름 오후,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인 수인은 사람들로 북적대는 벼룩시장에서 괴짜 영화감독 하성우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예민한 감성의 소유자이며 완벽주의에 가까울 정도로 매사 철저한 수인에 비해 몇 해째 작업을 쉬고 있는 하성우는 일상생활에는 무신경해 보일 정도로 털털한 성격이다. 첫 만남부터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성우의 적극적인 프로포즈로 매일 매일 데이트를 하며 예쁜 추억을 만들어 나간다. 가을이 깊어갈 무렵, 수인과 성우는 아기자기한 갈등을 접어두고 평화로운 지리산 여행길에 오른다. 여기에서 수인은 문득 성우와의 사랑에 너그러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비로소 편아한 마음으로 잠자리를 함께 한다. 하지만 성우는 격식을 갖추지 않은 구혼으로 수인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서울에 도착한 이들은 감정의 앙금을 풀지 못한 채 결별을 고한다. 시간이 흐르고 홀로 서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들여다본 수인과 성우는 서로를 못내 그리워하지만 재회란 그리 쉽지 않다.
멜로드라마

감독: 이상기
국내 최고의 엘리트 형사들로 구성되어 각종 강력사건을 도맡아 처리하는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 그 중에서도 최고의 검거율을 보이고 있는 광역수사대의 베테랑 형사 조대영(김명민)에게 사건 조사 중이던 연쇄살인사건 대신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야쿠자와 연계된 기업형 소매치기 사건을 전담하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려 온다. 왠지 소매치기 사건만은 맡고 싶지가 않은 대영. 그에게는 소매치기와 관련된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남아 있다. 화려한 외모와 신기에 가까운 손기술을 자랑하는 국제적인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 삼성파의 리더 백장미(손예진). 그녀는 얼마 전 출소한 전설적인 소매치기의 대모 강만옥(김해숙)을 영입하여 조직을 확장하려 하지만 은퇴를 결심한 만옥을 설득하기는 쉽지가 않다. 소매치기 조직의 동태 파악을 위해 잠복 중이던 대영은 우연히 라이벌 소매치기 조직에게 쫓기던 장미를 구해주게 되고, 첫 눈에 서로의 매력에 끌리게 되는 두 사람.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둘의 위험한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는데...
액션,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