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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승기(예학영)는 억누르기 힘든 본능적 욕망이 솟구칠 때 마다 자신을 자책하며 절제된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 분출되지 못하는 욕구로 인해 거의 매일 밤 꿈속에서 묘령의 여인과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승기. 달콤한 꿈속에서만 쾌감을 느끼던 그는 학교 선배인 은지(비키)를 만나 그녀의 도발에 흔들리게 되고, 오랜 짝사랑이자 첫사랑이던 수정(조민아) 또한 승기의 욕망을 조금씩 자극시키는데…
감독: 스튜 맥카틀, 크리스 론슨
영국 뉴몰든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고통과 분단국각의 아픈 현실을 조명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사회,역사
감독: 이지룡
향락과 범죄의 국제도시 홍콩에서 여도적단에 의한 강도사건이 잇달아 일어나자 법률사무소의 한상호와 딸 애라는 그녀의 애인이자 탐정가인 영남과 함께 여도적을 잡기로 한다. 한상호는 협박을 받고 애라는 여러번 여도적들의 아지트에 끌려가는 등 사건이 급박해 진다. 결국 그들은 탐정 대원들과 함께 여도적들을 일망타진하는데, 그녀들은 한국기업이 홍콩의 재계를 장악하자 홍콩의 회사들로부터 복수를 의뢰받아 벌인 일이였다.
액션

감독: 최청운
노동문제로 심각한 공장노동자들은 이장길에게 앞장을 서달라고 요구하지만 자신의 무능을 탓하며 떠난 큰아들 생각에 선뜻 나서질 못한다. 그러나 나이문제로 해고를 당한 이장길은 사무실에 찾아가 항의를 하다 살인을 한다. 한편 동두천을 근거지로 암거래 상의 하수인으로 일하는 이장길의 큰아들 준영은 의정부 패거리들과의 불화로 테러를 당하게 되는데 동생 준우와 동거중인 영숙에게까지 그 손길이 미친다. 가난에 찌든 가정을 자신이 미국으로 건너가 새롭게 꾸며보겠다는 미국행의 꿈이 죄절됐음을 깨달은 준영은 의정부 패거리들에게 복수한 뒤 자멸하고 만다. 모든 것이 끝났으나 20년 수감을 받은 아버지앞에 선 준우는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준우는 준영의 꿈을 미국이 아닌 이곳에 이뤄보겠다고 다짐한 뒤 군대에 입대한다.
드라마,범죄

감독: 강형철
평범과 비범 사이! 우리가 누구? ‘하이파이브’태권소녀 ‘완서’, 작가 지망생 ‘지성’, 후레쉬 매니저 ‘선녀’,FM 작업반장 ‘약선’ 그리고 힙스터 백수 ‘기동’.의문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각각 심장과 폐, 신장, 간, 각막을 이식받은 다섯 사람.그런데 건강해진 몸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초능력이 덤으로 딸려왔다!자신만의 표식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한 팀을 결성하기로 의기투합하지만 능력도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 모이기만 하면 다툼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한편, 췌장을 이식받고 마찬가지로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영춘’은 평생 꿈꿔온 절대자가 되기 위해 나머지 이식자들을 찾아 나서는데…
판타지,액션,코메디
감독: 김건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주먹질 밖에 없는 ‘은혁(백성현)’ 패거리는 자신들의 동네에서 활개를 치는 조선족들에 대한 불만으로 매일 같이 조선족 ‘길남(김주영)’ 패거리와 영역 다툼을 벌인다.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조선족 ‘칭칭(정주연)’과 우연히 마주친 은혁은 묘한 설렘을 느끼게 되고, 순수한 그녀의 모습에 자신의 과거를 돌이키며 조선족과의 싸움에 점차 회의를 느끼게 된다. 한편, 악질 사채업자 윤식이 연루된 사건으로 조선족과의 갈등은 극에 치닫고 가수 데뷔를 명목으로 접대를 강요 받던 칭칭은 위기에 처하는데…
드라마

감독: 임원직
한국전쟁 동란 중 적진 깊숙히 침투한 장소령 등 아군 공수단 특전대 대원 9명은 화약고를 폭파하고 보급로를 차단하는 등 작전임무를 완수하지만, 적군과의 치열한 교전 끝에 전 대원이 장렬하게 전사한다.
액션,군사,전쟁,반공/분단
감독: 강민호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세 젊은이의 비극적 이야기를 다룬 극영화. 현수, 강철, 미라는 서울 한성대학교의 학생들이다. 형편이 어려운 강철은 현수의 여자친구인 미라의 집에서 가정교사로 일한다. 강철은 공산주의 사상에 매료되어 남로당원으로 활동하다 경찰에 체포되는데,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북한이 서울을 점령하자 강철은 감옥에서 풀려나 인민군이 된다. 미국 유학 중이던 현수는 참전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 국방군이 된다. 한편 미라는 강철에게 겁탈당한 후 인민군 군의관으로 강제 노동에 끌려 다닌다. 전세가 국방군에게 기울자 강철과 미라는 인민군 대열에 끼어 북으로 후퇴한다. 강철의 아이를 갖게 된 미라는 강철에게 자유를 찾아 인민군에서 탈출하자고 설득하고, 무리에서 빠져나오던 중 인민군에게 발각되어 사살된다. 북진하던 국방군 현수는 주검이 된 미라와 강철을 스쳐 지난다.
반공/분단

감독: 양병간
아버지의 가출과 선천성 뇌수종인 장남 민우,어머님의 병환으로 곤궁한 생활을 하는 미영은 학교를 그만두고 퇴폐분위기의 룸싸롱에 취직한다. 어머님의 죽음으로 가장이 된 미영을 이웃의 상호의 도움으로 오빠인 민우를 삼육재활원에 입원시킨다. 그러나 동생 민수가 급성 폐렴에 걸리자 고민하던 미영은 자포자기로 매음굴에 몸을 던진다. 다행히 상호의 도움으로 매음굴을 나온 미영은 살기 위하여 동생을 양자로 보내기로 한다. 슬퍼하는 이들 남매 앞에 재활원에 입원한 민우가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이웃의 격려로 그들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드라마,가족

감독: 윤제균
도심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인터넷은 커녕 양변기조차 없는 희한한 마을. 초난국이지만 사람들의 꿈과 웃음만은 가득한 특별한 '1번가'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뭐 이런 동네가 다있어~! 마을에 침입한 날건달이 슈퍼맨으로 통했다(?)재개발의 막중한 임무를 띠고 에쿠스를 끌며 폼 나게 1번가에 나타난 날건달, 필제. '천하의 나쁜 노무새끼'가 되어 피도 눈물도 없이 무대뽀로 마을 사람들을 밀어내려 단단히 맘을 먹었건만 도착한 첫날부터 맞닥뜨린 깡따구 센 여자 복서 명란을 비롯하여 예측불허 마을 사람들로 인해 필제의 계획은 꼬이기 시작한다.버스보다 발이 빠르고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명란은 소심하게(?) 세계챔피언이 아닌 동양 챔피언의 꿈을 다지며 열심히 살아간다. 이런 명란과 티격태격 사사건건 엮이게 된 필제는 재개발은커녕 명란의 주먹에 뻑하면 얻어터지기 일수고 명란의 뒤치닥거리 하기에 바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필제가 하는 짓들이 마냥 신기 하기만 한 일동, 이순 남매는 순수 함과 엉뚱함으로 필제를 제압하고, 그를 두려워하기는커녕 일까지 시켜먹는 마을사람 들로 인해 필제는 동네의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게 된다. 급기야 그는 동네 아이들에게 날건달이 아닌 슈퍼맨으로 통하기에 이르는데…천하의 나쁜 노무새끼, 필제의 빅 프로젝트는 성공할 것인가? '1번가'를 접수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더니만 애초의 목적 달성에서 점점 멀어져만 가는 필제, 두주먹 불끈 쥐며 '동양챔피언'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명란, 그리고 필제에겐 골칫거리이기 만 한 '1번가' 사람들. 과연 1번가를 밀어버리겠다던 필제는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코메디,드라마

감독: 신동일
조그만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재문과 동네 헤어샵을 운영하는 미용사 지숙은 신혼부부. 재문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 예준이 있다. 예준은 능력 있는 미혼의 외환 딜러로, 두 사람은 군복무 시절 인연을 맺은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절친한 친구'이다. 임신한 아내보다도 친구를 더 신경 쓰는 재문이나 그런 재문에게 경제적인 도움까지 아끼지 않는 예준의 우정은 때로 지나칠 정도로 각별하다. 재문의 아내인 지숙은 그런 그들의 관계가 때론 이해되지 않지만, 마치 후원자처럼 자기 부부를 위해주는 예준이 고맙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한 남자아이 '민혁'을 출산한 지숙. 소중한 아이를 얻은 재문은 이 행복감을 예준과 나누고 싶지만,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외환딜러 예준은 촌각을 다투는 긴장상황 속에서 받게 되는 재문의 전화가 예전만큼 반갑지 않다.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미용워크샵'에 가기 위해 지숙이 집을 비운 사이, 오랜만에 예준이 재문의 집을 찾는다. 기분 좋게 두 사람이 취해갈 무렵 예준의 핸드폰이 울린다. 차를 빼달라는 전화. 재문은 예준의 차 키를 받아 들고 집을 나서고 그 사이 예준은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른다. 집에 돌아와 망연자실해 있는 예준을 발견한 재문. 그 역시 예준의 실수에 견딜 수 없는 충격에 휩싸이지만 친구의 실수를 자신이 덮어쓰기로 마음먹는다. 며칠 후, 아무것도 모른 채 집으로 돌아온 지숙은 자신의 가정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았음을 알게 된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친구의 실수를 덮어버림으로써 자기 자신과 가족에 대한 책임을 외면한 채 감옥으로 가는 재문, 역시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면죄부를 얻고 침묵을 택한 예준, 그들의 '우정'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정을 잃게 된 지숙.
드라마,스릴러
감독: 정범식
그것 좀 치워줄래? 남편과의 섹스보다 업무성과가 좋을 때 쾌감을 느끼는 워커홀릭 보희직장에서는 최고 에이스, 가정생활은 형편없는 보희(조여정)는승진을 앞둔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해고를 당한다.엎친 데 덮친 격, 집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건 남편의 이별통보가 담긴 메세지뿐! 설마 아직도 못 느껴봤어? 섹스샵 오너이자 제대로된 엔조이(?) 세계의 전도사 난희여자는 그것(?) 느껴본 여자와 못 느껴본 여자로 나뉜다는 그녀만의 철학으로 누구보다 섹스에 대해 박학다식하다.그러나 정작 본인의 섹스샵은 빨간딱지로 가득한데……누구보다 완벽할것 같지만 정작 실체는 허당인 그녀들하루 아침에 쪽박 인생이 된 두 워킹걸의 은밀한 동업이 시작된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안병기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혜진. 어느날 그녀의 아파트에 대학친구 선애가 찾아온다. 이민갔던 그녀의 돌연한 방문에 혜진은 당황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의 변화한 모습이었다. 두려움에 떨며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고 매달리는 선애. 대학시절 선애와 혜진은 '어 퓨 굿 맨'이란 그룹의 멤버였다. 그러나 아름다운 외모와 야심만만함으로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7명의 '어 퓨 굿 맨' 멤버들은 옛 친구들을 만나면 혜진은 친구가 자살하던 그날 밤 자신이 모르는 어떤 비밀이 있었음을 느낀다. 그러나 아무도 그 비밀을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선애의 두려움이 입증되듯 하나씩, 하나씩 처참하게 살해되는 '어 퓨 굿 맨'의 멤버들. 도대체 누가, 그들을 노리는 것일까? 그날의 비밀을 알지 못한다면 혜진도 살아날 수 없다.
공포(호러),미스터리,스릴러

감독: 박준범
십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은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여자친구와 오랜 동료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해강은 점점 힘들어진다. 새 제작자를 만나면서 숨통이 트이는 듯하지만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진다. 해강은 자신이 꼭 지키고 싶었던 한 컷을 위해 행동에 나서기로 한다.
드라마,인물
감독: 하성실
여자와 남자가 한 사람을 사랑한다. 그러나 그 사람은 여자와 남자를 기만한다. 여자는 거짓말이 더 이상 싫고 남자는 기다림이 더 이상은 싫다. 여자와 남자는 그 사람을 죽이기로 한다. 사랑의 상처를 극단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연출한 작품. (임성민)
실험
감독: 김묵
부두 노동자를 갈취하고 살아가던 강혁일당은 옛동지들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반성할 줄을 모른다. 급기야 사자라는 이름의 옛두목 덕수가 강혁일당을 부두에서 몰아내고 살벌하던 부두에 평화가 깃들게 한다.
갱스터

감독: 강대하
지리산 마야고의 신화로 낭군신 반야에게 버림받은 마야고의 한맺힌 기다림은 어느날 마야고의 신력을 입은 현대의 여인 나야로 변신하여 미대생 강민우와 숙명적인 사랑을 나눈 뒤 강민우를 기다리며 마야고의 신당속에서 산다. 그러던 어느날 현대 반야가 새로운 여인 노미애와 함께 재석봉의 고목지대를 화폭에 담기위해 나타나 마야의 덫에 걸리게 되고 현대의 마야로 수백년간 이어져 내려온 여인의 한풀이 사랑이 신당속에서 잿가루로 완성을 보게 된다. 반야를 잃은 노미애가 도시속의 마야가 되어 사랑의 방황을 시작한다.
멜로드라마
감독: 김인수
경직되고 억압된 학교생활과 성적 이외에는 무관심한 가정환경 속에서 소외감을 느낀 미희, 숙희, 혜옥, 춘자는 서로 우정을 나누면서 '전갈'이라는 그룹을 만들어 자신들의 삶을 찾아나선다. 이들은 우연히 대학생들로 구성된 헤비메칼 그룹사운드 '아스팔트'의 멤버들과 알게 되는데, 이들 역시 대학이라는 간판보다 음악을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남학생들이다. 그룹 아스팔트가 훌륭한 음악성에도 불구하고 연주할 곳을 찾지 못하는 것을 본 전갈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일자리를 찾아준다. 그러나 사회 어디에도 독버섯같은 존재들은 있는 것인지 아스팔트가 연주를 하는 레스토랑도 예외가 아니다. 레스토랑 종업원들로부터 돈을 갈취하는 악당들을 본 전갈은 자신들의 무술실력을 발휘하여 그들을 혼내준다.
액션,하이틴(고교),뮤직
감독: 이석훈
전국민을 시원하게 웃겨줄 액션 어드벤처!조선을 뒤흔든 최강도적들의 대격전! 조선의 국새를 고래가 삼켜버렸다?!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무리들이 바다로 모여든다! 바다를 호령하다 졸지에 국새 도둑으로 몰린 위기의 해적 고래는커녕 바다도 처음이지만 의기양양 고래사냥에 나선 산적 건국을 코앞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개국세력까지! 국새를 차지하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액션,어드벤처

감독: 유영진
조선의 사대부에서 태어난 깜동은 좌천된 남편을 따라 강원도에서 생활하다가 말미를 얻어 한양에 온다. 시댁에서 씨내리로 보낸 남자를 피해 가출한 후 평소 그녀를 탐하던 김여달에게 강간당한 깜동을 우의정 정탁이 첩으로 삼는다. 정탁의 조카 종효문과 정을 통하다 쫓겨나고 정효문에게도 버림받자 기방을 차린다. 남편을 빼앗긴 여인들의 투서로 깜동은 교사형을 받으나 첫사랑이었던 사헌부 박성지의 변호로 유배형으로 감형된다. 외딴섬에서 유배생활을 하던 깜동은 벼슬을 버리고 내려온 박성지와 감격의 해후를 하게 된다.
시대극/사극

감독: 오기환
작업계의 대표선수 민준과 지원이 만났다. 선수는 선수를 알아보는 법! 작업계의 고수로 소문난 이들에게 민준과 지원은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보통 남녀에게 하는 방법으로 슬쩍 서로를 떠보는 우리의 작업남녀! 하지만 이들에게 평범한 작업버전이 통할 리 없다. 드디어, 그 동안 갈고 닦은 비장의 작업기술을 실전 테스트해볼 상대를 만난 민준과 지원의 작업대결은 슬슬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드디어 적수를 만났다를 외치며 쾌재를 불렀던 두 사람. 치밀한 물 밑 작업을 거쳐 본격 작업 대결에 들어간 민준과 지원이건만, 백발백중 먹혔던 그들의 작업은 자꾸만 삑사리를 친다. 절대지존으로써 작업 내공은 무너질대로 무너지고 최고의 작업 선수라는 자부심마저 흔들리기 시작할 때! 자신만만 지원의 화려한 작업 노하우도, 여유만만 민준의 노련한 작업 테크닉도, 자연스러운 마음의 움직임을 당해낼 비법은 없음을 어렴풋이 깨달아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진정한 프로는 승부를 보기 전까진 경기를 멈추지 않는 법. 작업의 진검승부를 펼치는 마지막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그리고 수많은 작업에서 살아남은 자에게만 주어지는 로맨스의 달콤함을 그들도 누릴 수 있는 걸까?
💬 7~15일 뒤 비공개
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