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개 결과 (TMDB 8개, KMDB 5개)

어린 셰프 마크가 할아버지의 레스토랑을 살리기 위해 전세계 요리사들이 참가하는 요리대회 ‘파이널 레시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지하, 힘겨운 노동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한국에 있는 애인을 데려와야 한다는 희망으로 버티는 남자. 불법체류자인 그에겐 불임센터에서 자신의 건강한 정자를 파는 것마저 허락되지 않는다. 불임센터에 다녀온 며칠 후, 한 백인여자가 그의 방문을 두드린다. 소피, 성공한 한국계 미국인 변호사인 남편 앤드류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여자. 하지만 아이가 없는 소피의 결혼은 흔들리기 시작한 지 오래이다. 임신을 위해 다른 인공수정을 결심한 소피는 불임센터에서 남편을 꼭 닮은 한국인 청년 지하를 만나게 되고, 끌리듯 그를 쫓는다. 며칠 후 그녀는 마침내 은밀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소요산>은 1970년대 초, 성병에 감염되었다고 추정되는 미군 위안부 여성들을 고립시키고 치료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설립하고 미군의 의약기술과 인력으로 운용한 낙검자 수용소에 관한 작품이다. VR 헤드셋을 착용한 관객은 몽키 하우스라고 불렸던 수용소로 들어가 군용침상, 문이 없는 샤워장, 식당, 성병 치료실 등 수용소 내부의 여러 방을 경험하게 된다. 영상 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소품들은 현장에서 발견된 하루 일과표를 토대로 재구성된 것으로, 감금된 여성들이 수용소에서 감내해야 했던 일과를 암시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1995년부터 2000년까지 6년간 촬영한 감독 자신의 비디오 일기에 기반하여 만든 작품. 대학 졸업 직후 도미하여 낯선 이국 생활을 시작한 감독의 삶이 일기 형식으로 고스란히 담겨있다. 감독은 비디오 매체의 힘을 빌어 여성의 정체성 찾기라는 맥락아래 낯선 땅에서의 소외된 생활, 거식증, 가족의 불행 등 개인적인 사건을 담아내고 있다.

줄거리 정보 없음

1969년, 군산 미공군기지 근처에는 소형 도시의 모습을 갖춘 기지촌이 설립되었다. 전국에서 모집된 여성들은 미군 위안부라고 불렸고 주식회사 “아메리칸 타운”이 설립되어 이들을 관리했다. 가상현실 영화 <아메리칸 타운>은 정부의 지지와 인가를 받고 운영되고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아메리칸 타운의 과거로 관객을 초대한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감독: 김진아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김진아
미군기지 주변, 동두천의 쇠락한 주택가에 어둠이 내린다. 네온 불빛이 넘실대는 클럽들 사이 한 여자가 흔들리듯 걷는 것이 보인다. 관객을 점점 더 어둡고 좁은 골목으로 이끄는 여자. 어느 순간 관객은 형광등 불빛이 깜박이는 허름한 여인숙 방에 있다. 널려진 옷가지와 폭력의 흔적. 관객은 이 곳이 거리를 걷던 여자의 방임을 알아차린다. 누군가의 몸에서 나오듯 끊임없이 흘러 나오는 피가 좁고 음습한 방의 바닥을 메워간다. 주한미군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된 한 여성의 마지막 3분을 시적으로 재현하고 관객이 체험하게 함으로써 정치적 이슈를 감각적 경험의 세계로 이끈 새로운 형식의 VR(가상현실) 영화.
역사,인권

감독: 김진아
서울의 얼굴 은 아시아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거대 도시이자 지속적으로 변모하는 서울의 초상을 필름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된 사적 다큐멘터리이다. 삼풍백화점 붕괴를 시작으로, 1995년부터 14년간 감독 스스로 촬영해 온 서울의 모습을 14개의 챕터로 묶어낸 이 작품은 서울이라는 도시공간의 풍부하고도 혼란스러운 표정을 담아낸 열네 장의 초상화라고 할 수 있다. 서대문 형무소를 방문한 일본인 여학생들, 여의도 벚꽃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 감독이 직접 촬영한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 이태원을 배회하는 미군들과 관광객, 부처님 오신날의 연등 행렬, 419 기념공원에 소풍 온 아이들 등, 서울의 얼굴 은 감독의 카메라를 통해 14년간 누적되어 온 이 이미지들을 모아 모순과 억압 속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메트로폴리스로 관객을 이끈다. 서울이라는 공간 속에 존재하는 여러 상징들의 충돌과 역설에 집중하는 이 작품에서는 한 도시공간을 이야기 할 때 필연적으로 대두될 수 밖에 없는 정치와 역사의 문제가 감독의 시선을 통해 해체되고 재구성된다. 일상속의 사물들로 음악을 창조해 내는 세계적인 실험음악가 윤보라의 음악은 작품에 색다른 입체감을 부여한다.
감독: 김의석, 유지나
이북에 딸을 두고 온 정노인은 버려진 인형을 모으며 딸에 대한 그리움을 달랜다. TV에서 이산가족이 만나는 장면을 보고 그리움은 더해간다.
드라마,사회물(경향),가족
감독: 김소영, 김의석
산골에 사는 노인과 딸 달래는 문둥병에 걸린 어미를 자살한 것처럼 꾸미고 동굴에 숨긴다. 달래는 어미가 살던 동굴에 찾아갔다가 도망 온 바우를 만나게 되고…. 고을의 사또는 끈질기게 달래의 수청을 요구하는데…. 노인은 딸 달래에게 바우와 도망가 살 것을 권한다.
드라마,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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