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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함께 겪어온 단짝 로지와 알렉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의 작은 고향마을을 떠나 미국 보스턴의 대학에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숨긴 채 각자 다른 파트너와 간 졸업파티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사람. 미국에서 계획대로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알렉스와 달리 로지는 꿈을 접은 채 고향인 영국의 호텔에서 일한다. 몇 년 후, 보고 싶다는 알렉스의 연락을 받은 로지는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보스톤으로 향하지만 이미 알렉스의 옆에는 다른 여자가 서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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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옷차림과 구성원 조차 모자라는 하급 그룹 '앤드 앤드 앤드(And, And, And)'. 이 불협화음에 지칠대로 지친 딘, 죠이 그리고 데릭과 빌리, 가난한 아일랜드 더블린의 노동자이지만 팝의 선두가 되고 싶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결국 그 지름길을 찾아 할리우드 행을 결심하는 청년들. 당연히 그들의 고생은 말이 아니고 진로마저 불투명한 상태. 그때 앞으로 그들의 매내져가 될 밀가루 투성이의 지미 래빗이 나타난다. 우선 지미는 천년들에게 지정한 영혼을 소유한 음악 - "소울"을 가르친다. 핵심은 간단하다. 소울의 왕인 제임스 브라운은 그가 흑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레 노래하지 않는가! 결국 이 그룹도 자신들이 노동자이고 아일랜드인 이라는것 그리고 분명한 고향 더블린 시민임을 긍지로 갖게 된다. 이때부터 우여곡절끝에 모인 10여명의 음악광들은 팝고 록, 그밖의 펑크 음악에 밀려난 소울을 재건하기 위해 힘과 정열을 기울인다. 그러나 그들의 음악이 궤도를 찾고 정신적 성숙을 가져올 즈음 개인의 이기주의와 지나친 개성 때문에 이 팀은 깨어 버린다. 영혼을 노래하기 위해 부귀를 외면한 젊은이들 이건만.

전쟁에 환멸을 느껴 특수부대를 이탈, 노숙자로 도시를 전전하던 조이 존스(제이슨 스타뎀)는 어렵게 살고 있는 딸과 아내을 위해 존스는 뒷골목 세계에 뛰어든다. 쌓여가는 돈과 달리 점점 피폐해지는 삶을 느끼고 있던 존스. 그는 우연히 만난 크리스티나(아가타 버젝)와 사랑에 빠진다. 모든 것이 안정을 찾았다고 생각하던 그때,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였던 이사벨을 누군가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자 존스는 복수를 꿈꾸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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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권의 책이 연속으로 실패하고 슬럼프에 빠진 찰스 디킨스는 무턱대고 크리스마스 전까지 새로운 소설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6주.불현듯 ‘스크루지’라는 고약한 구두쇠 캐릭터를 떠올린 그의 눈 앞에 상상 속의 ‘스크루지’ 영감이 실제로 나타난다. 하지만 사사건건 방해를 놓는 ‘스크루지’ 때문에 소설은 마무리가 되지 않고 꼬여만 가는데... 과연 그는 6주 만에 새로운 소설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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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란 명성에 걸맞게 그야말로 걸출한 작품들로 채워지는 베니스 영화제. 2003년 베니스 영화제는 특히 유럽 인기감독들의 작품이 몰리는 영화제이기도 했다. 그런 베니스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이 자신의 첫 번째 영화를 들고 온다는 것은 참가 그 자체만으로도 영광일 터. 게다가 ‘타라코프스키’로 대표되는 러시아 영화에 대한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1990년대 이후 러시아 영화는 여느 시상식에서든, 관객들에게든 외면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리턴"은 감독뿐만 아니라 연기자, 스탭, 제작사까지 영화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평론가, 관객 대부분의 예상을 뒤엎으며 "21그램",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자토이치", "바람난 가족" 등 쟁쟁한 영화들을 제치고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말 그대로 2003년 베니스영화제 최대의 이변이자, 최고의 화제를 몰고 온 영화인 것이다. 베니스영화제측은 "리턴"을 “그 어느 나라에서도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라고 평가했다. 이렇듯 "리턴"은 ‘어렵다’라는 러시아 영화에 대한 인식을 ‘아름답고, 재미있다.’로 바꿔버린 최고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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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카날 스트리트에 사는 3명의 게이 남성의 이야기로, 당시 게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파격적인 드라마였다. 방영 당시 거센 반발도 있었지만, 세계적인 관심과 흥행으로 미국에서 동일한 제목의 드라마로 리메이크 되었다. 2010년 가디언지는 '역대 최고의 TV드라마'에 퀴어 애즈 포크를 13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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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세의 이야기로, 파라오는 여기저기서 온 부랑자들과 범죄자들, 가난한 자들을 "드림랜드"라는 곳으로 격리하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지킨다는 명목하에, 사회의 변화를 일으켰다. 파라오의 아들 모세는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드림랜드로 도망갔다가, 전부터 집에 가정부로 오던 자포라의 도움을 받고, 그곳에서 정착하게 된다. 둘은 결혼을 하게 됐고, 작은 학교를 이끌며 살던 중, 갑자기 들이닥친 방역군에 의해 자포라의 아버지인, 제스로가 죽게 된다. 이에 분노한 모세와 그의 동생 아론과 반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다중인격자의 내면과 심리를 그린 아일랜드판 미스터리 스릴러물 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은 정신과 의사 제인 밀튼은 유아를 목졸라 죽이려한 소녀 도로시 밀즈의 사건을 맡아 도로시가 사는 작은 섬으로 찾아온다. 그러나 오는 당일 과속하는 십대들의 자동차에 의해 사고를 당한다. 섬 주민의 분위기는 어둡고 음산하기 짝이 없는데 15살의 소녀 도로시는 자신은 아기를 해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도로시에게서 던컨, 커트, 메리, 미미의 네 인물이 나타나자 제인은 다중 인격이라는 정신병 진단을 내릴 즈음, 도로시가 자신의 죽은 아들 데이비드 목소리를 내자 제인의 생각은 달라진다. 도로시의 내면에 사는 인물들은 10년 전 죽은 마을 십대들이고 또한 제인이 만난 과속 자동차의 탑승자들이었다. 제인은 주민들의 적대적인 시선을 무시하고 조사를 강행하고 결국 죽음에 이른다. 집단적 공포와 내적 갈등,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이해가 지역 사회의 폐쇄성 속에 펼쳐지면서 다음 장면을 궁금하게 한다. 마지막 전환점에서 법정의 정의나 과학적 설명을 기대하는 도시민의 생각과는 반대되는 종교적인 아일랜드 마을의 정의를 만나게 된다.

한 고아원의 작은 소녀 플로라에게 히블이라는 흑인 남자가 찾아온다. 그는 자신을 올워디 부인의 하인이라고 소개하면서 플로라가 한 가지 숙제만 하면 고아원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좋다고 약속한다. 이 때의 숙제란 바로 플로라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어머니 몰 플랜더스의 일기를 읽는 것이다. 몰 플랜더스는 교수형을 선고받은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 수도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다. 몰 플랜더스는 소녀들을 희롱하는 신부의 손을 뜨개질 바늘로 찌른 후 수녀원에서 쫓겨나 런던 뒷골목을 헤매다 미와자티 부인의 집에 기거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으로 인해 부인의 두 딸에게 문제가 생기자 그 집에서도 나오게 되고 몰은 집시의 소개로 올워디 부인이 운영하는 고급 유곽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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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테판 프리어스
제과회사에서 일하던 빔보에게 해고 통지서가 날아온다. 졸지에 실업자가 되어 술집을 전전하던 그는 역시 실업자가 된 채 빈둥거리며 살아가는 친구 래리를 만난다.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낙오자가 된 것 같은 래리의 모습을 본 빔보는 마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좌절감을 느낀다. 그러나 자신에게 딸린 식구들ㅇ르 생각하며 힘을 낸 빔보는 폐차직전의 낡은 밴을 구입하여 개조하고, 래리와 함께 이동식 '빔보'햄버거 가게를 차린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가브리엘 무치노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그녀,다시 사랑을 배운다!어렸을 때 아빠에게 버림 받은 기억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잊은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그녀 케이티.그녀에게 어느 날 퓰리처상 수상자이기도 한 아버지의 책‘파더 앤 도터’를 좋아한다는 남자 카메론이 다가온다.그녀의모든 것을 이해하고 그녀를 감싸주려는 카메론.하지만 그가 다가올수록 두렵고 너무나 어려운 케이티.그녀는 25년 전 아빠의 기억에서 다시 지금의 사랑을 배우기 위해 책을 꺼내 드는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