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 결과 (TMDB 1개, KMDB 2개)

신문 1면을 장식하며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충격적인 로맨스의 주인공들인 그레이시와 그보다 23살 어린 남편 조. 20여 년이 흐른 어느 날, 영화에서 그레이시를 연기하게 된 인기 배우 엘리자베스가 캐릭터 연구를 위해 그들의 집에 머물게 된다. 부부의 일상과 사랑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엘리자베스의 시선과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는 그의 잇따른 질문들이 세 사람 사이에 균열을 가져오는데…

감독: 뇌건국
마약반 소속 경찰과 아웅은 사건이 터질 때마다 마약을 구매하러 온 고객으로 위장한다. 못먹는 술을 죄다 마시면서까지 훌륭히 임무를 수행하던 그는 자신처럼 똑같은 만취된 한 여인과 택시 합승을 하게 되고 자신의 침대에서 동침하게 된다. 아침에 술에 깨어 이 사실에 놀라 깨어난 윈디는 아웅에게 돈을 달라며 욱박지르고. 두 사람은 무슨 신의 운명의 장난인지 또 한번 마주친다. 다름 아닌 술집에서. 아웅은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마약현장을 덮치기 위해 고객으로 위장하고 그곳에온 것이다. 그만 윈디에 의해 신분이 노출돼 숨가뿐 총격전이 시작되고 마약범을 추격하던 그는 갑자기 뛰어든 타이탄 트럭에 깔려 그만 죽고 만다. 하지만 그는 보이지 않는 영혼의 신세가 되고 애인 윈디 주변에서 맴돈다. 그러던 중 경찰은 아웅과 함께 공금 천만불이 불에 타 소실되었다고 단정짓고 수사를 종결한다. 맹신은 아웅의 아버지와 돈을 빼돌리고 아웅을 죽게 한 후 사실이 들통날까봐 아화까지 살해한다. 한편 윈디의 주변에서 맴도는 아웅은 귀신과 대화가 가능한 윈디 친구의 도움을 빌리기 위해 그녀를 찾아가고 도움을 구하는데.

감독: 김호선
1905년 멕시코만 새벽 안개를 뚫고 범선들이 닻을 내리면 지상낙원을 꿈꾸며온 조선인들이 짐짝처럼 하역된다. 그들 무리 중엔 백정출신의 천동과 몰락한 양반출신의 어봉헌 노인과 그의 자녀 동주와 국희도 끼여 있고 역관으로서 후에 농장주의 앞잡이가 되는 무칠도 있다. 이들은 옥토와 신천지를 찾아 새 생활을 꿈꾸어 온 사람들인데 이들 앞에는 황색모래가 눈앞을 가리는 불모지와 찔리면 살이 썩어 들어가는 가시돋힌 애니깽 뿐이다. 이들은 상투가 잘리고 농장 관리인과 감시인들의 학대와 더위속에서 애니깽 잎을 수확하는 노동에 시달린다. 고된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몇몇은 탈출을 하나 대부분 총에 맞아 죽거나 혹독한 고문을 당한다. 여인들은 감시인에게 희롱당하거나 멕시칸에게 몸을 얹어 행색을 차리는 부류도 생긴다. 천동은 국희가 곤경에 처해있는 것을 구해내는것을 계기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천동에겐 신분을 초월한 범상치 않은 기백이 있었고 국희는 그런 천동과 부부의 연을 맺을 것을 결심하게 된다.
시대극/사극,사회물(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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