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개 결과 (TMDB 16개, KMDB 2개)

집으로 가는 막차를 놓친 스물한 살 대학생 `무기`와 `키`는 첫차를 기다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좋아하는 책부터 영화, 신고 있는 신발까지 모든 게 꼭 닮은 두 사람은 수줍은 고백과 함께 연애를 시작하고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을 쌓아간다. 하지만 대학 졸업과 함께 취업 준비에 나선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꿈과 현실 사이의 거리 만큼 마음의 거리도 멀어지기 시작하는데...

도쿄의 구석진 곳에서 12년 동안 끈끈한 유대감을 쌓아온 세 여자, 그들 각자의 진한 짝사랑을 그리는 이야기

프로 일본장기 선수라는 특이한 경력을 가진 토요다 토시야키의 두번째 장편 극영화. 학원 청춘물이지만, 억압적인 교육시스템에 대한 비판이나 사랑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신은 옥상난간에 매달린 채 박수를 몇 번이나 칠 수 있는가? 전형적인 한 문제고등학교에서는 가장 많은 박수를 치는 사람이 학교의 짱이 된다. 쿠조와 그의 어린시절 동무 아오키 중에서 가장 많은 박수 기록을 낸 쿠조가 짱이 된다. 고등학교 시절은 천국이면서 지옥이다. 지붕꼭대기에서의 박수치기 게임은 그들의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방출시키는 출구이기도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이 막바지에 달했을 때, 그들의 가슴은 동요로 일렁이게 된다. 아오키의 우상이면서 질투의 대상이기도 한 쿠조는 갑자기 태도를 바꾸기 시작한다. 짱으로서의 역할에도 흥미가 없고, 아오키에게는 거의 관심이 없다. 화가 난 아오키는 그의 동료들을 무시하고 짱인 척 거들먹거리기 시작한다. 아오키는 옥상난간으로 가서 쿠조가 차마 하지 못한 일을 하려고 하는데...

1995년, 전혀 존재감이 없는 출판사의 뒷방 부서인 ‘사전편집부’에 공석이 생겼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편찬일을 떠맡고 싶지 않은 쾌남 ‘마사시’(오다기리 죠)는 세상과는 단절되어 보이는 영업부의 왕따 ‘마지메’(마츠다 류헤이)를 전격 스카우트해온다. 얼떨결에 사전편집부에 합류한 ‘마지메’는 새로운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인 [대도해]에 매력을 느끼고, 단어들을 수집하며 차츰 사람들과 언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배워나간다. 그러던 중 찾아온 뜻밖의 사랑! 10년 동안 묵고 있는 하숙집 할머니의 손녀 ‘카구야’(미야자키 아오이)를 보고 한눈에 반한 ‘마지메’. ‘마지메’의 사랑을 도와주려는 편집부 식구들은 그에게 [사랑] 목록의 풀이를 맡기고, ‘마지메’는 ‘카구야’에게 어설프지만 진심을 다해 구애를 펼치며 단어 풀이를 해나간다. 2009년, 십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작업으로 단어 하나 하나를 모아 총 3000만개의 단어풀이를 완성한중년의 ‘마지메’는 [대도해]의 출간을 앞둔 어느 날, 실수로 누락된 단어 한 개를 발견한다. 과연 ‘마지메’의 사랑과, 위기를 맞은 [대도해]의 출간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산, 어머니의 이야기.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 4월, 눈 내리던 어느 벚꽃의 계절, 나의 첫사랑은 그렇게 떠나갔다. 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행복했던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술 때문에 엄청난 빚을 지고 늘 바람을 피우지만 어쩐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방탕한 소설가 오타니(아사노 타다노부)와 그런 못난 남편에게 우롱당하면서도 지극정성으로 감싸 안는 아내 사치(마츠 다카코)의 사랑 이야기. 오타니의 애인에 히로스에 료코, 사치를 좋아하는 순진한 청년에 츠마부키 사토시가 출연을 했다. 2009 몬트리올 국제 영화제 감독상 수상. 채도가 낮은 색감의 1940년대 도쿄 풍경과 카메라 워크가 마치 오즈 야스지로의 초기 영화를 떠올리게 하며, 일본에서 개봉 시 “다자이 문학의 정취를 재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얻었다.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낮에는 간호사, 밤에는 술집에서 일하는 ‘미카’. 일용노동직으로 일하며 넉넉하지 않은 삶을 살지만 막연한 희망을 꿈꾸는 ‘신지’. 이들은 화려함과 고독함이 한 데 섞인 도쿄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사랑은 없을 것 같던 도쿄의 밤하늘 아래, 방황하던 두 사람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며 삶에 대한 희망을 함께 품기 시작한다.

동경에서 통근 거리에 위치한 주택 지구 '마호로 시'. 도시도 시골도 아닌 이 마을의 역 앞에 혼자서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는 타다. 손님의 의뢰로 잡다한 일을 대행 해주는, 그야말로 '뭐든지 하는 곳'으로, 오늘도 치와와를 며칠간 맡아달라고 부탁 받는다. 그런데 이 치와와가 그만 도주, 습득자는 중학교 동급생 교텐으로 학창 시절에는 이야기했던 적도 없었건만, 괜히 친한 척 하며 타다의 사무소 겸 집에 눌러 앉아 버린다.

고대 로마 공중목욕탕 ‘테르마이’ 건축설계사 루시우스. 머리를 식히러 들어간 목욕탕에서 현대 일본 목욕탕으로 타임슬립을 하고 만다. 하나같이 얼굴이 평평한 인간들만 있는 그곳. 하지만 평안족(平顔族) 주제에 목욕 문화만큼은 가히 일류 최고다. 문화 충격에 빠진 루시우스, 평안족의 목욕탕을 힌트 삼아 어떻게든 로마의 공중 목욕탕 발전에 기여해보고자 하는데…
💬 7~15일 뒤 비공개

줄거리 정보 없음

하세가와를 비롯한 8명의 죄수들은 형무소 안에서 우연히 쪽문을 발견하고 탈옥을 결심한다.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탈옥한 이들은 숨겨진 길을 찾기 위해 후지산 근처의 학교로 향하던 중간에 길을 잃는다. 혼란에 빠진 가운데 길을 찾기 위해 애쓰던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학교에 도착한다. 이후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된 그들은 자신들이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다시 여행을 시작하는데...

일본인들의 캐나다 밴쿠버 이민史, 그중 아사히라는 야구팀에 대한 이야기. 고난의 1세대 이민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다 본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강제수용돼 팀이 없어질 때까지의 스토리가 감동도 긴장도 없이 다큐처럼 이어지다!!

와타코는 도쿄에서 교통사고로 연인 기무라를 잃었습니다. 그녀는 이 비극의 트라우마를 묻어두기로 결심하고 남편과의 삶을 이어갑니다. 한동안 겉모습을 드러냈지만 기무라를 잃은 것은 깊은 흔적을 남겼고 더 이상 기무라의 기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제 그녀는 슬픔에 맞서야 합니다.

도쿄 교외에 있는 결코 치안이 뛰어나다고 말할 수 없는 마호로역 앞에서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혼남 타다 케이스케가 중학교 시절 동창생이며 역시 이혼남인 교텐 하루히코와 함께 살게 된지도 어언 3년..., 타다 심부름 센터에는 여전히 개성 넘치는 손님과 기묘한 의뢰가 들어오고 있었다. 지금까지 만난 적이 없는 교텐의 친아들 하루를 대신 돌보아 달라든가 전에는 신흥종교단체였던 곳을 은밀히 조사해 달라는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생고생을 하는 와중에 전에 없던 위기가 두 사람에게 닥쳐 오게 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바질 디어덴
하이드는 퇴역 군인으로 본성은 나쁘지 않지만 25년간의 결백한 군생활로 말 많은 노인이 돼 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사회로 나가기로 결심한다. 군대에서의 지위를 이용해 참모들의 기록을 입수한 그는 자기가 계획하고 있는 일에 필요한 적임자를 한 명씩 찾는다. 그리하여 고른 사람이 모두 6명. 그가 고른 퇴역 군인들은 모두가 자기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지만 모두 불명예스러운 일이나 비양심적인 일로 군을 빨리 떠났던 사람들이다. 하이드의 계획이란 바로 은행 강도.
코메디,범죄
감독: 바질 디어덴
결혼한 변호사 멜빌 파가 과거 동성애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자신을 협박하는 협박범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파는 그때 당시 동성애 상대 중의 하나가 동일한 협박범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명망 있는 변호사로서 자신의 명예는 물론 가정까지 파괴될 운명에 처하면서도 비열한 공갈범과 맞서기로 한다. 형사인 해리스은 동성애 금지법이 협박범에게만 이득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고통에 시달리는 파를 돕기로 하는데...
드라마,범죄
모든 결과를 불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