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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 뒤 여성을 배타하는 낡은 관습이 아직도 팽배한 라쿠고(만담) 세계에 뛰어든 산잔테 카스미(미무라 분). 평소 존경해오던 미마츠야 시코(마스오카 토오루 분)의 제자로 들어가길 원했지만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문전박대 당한다. 이때, 라쿠고계의 문제아 산잔테 헤이사(츠가와 마사히코 분)가 카스미를 라쿠고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카스미는 TV 출연 당시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출입금지를 당한 그 때문에 극장에도 한번 들어가지 못하고 연습도 한번 받지 못한다. 게다가 헤이사는 카스미에게 유흥비를 달라고 조르기까지 한다. 그래도 라쿠고 무대에 오르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열심히 라쿠고에 매진한다. 그러던 어느 날 헤이사가 기사회생을 노리고 금기시 되어온 죽음을 부르는 라쿠고를 공연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라쿠고계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결국 TV 방송국까지 그에게 합세해 일은 점점 커지게 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400년간 앙숙으로 지내온 이가 츠바가쿠레 부족과 코우가 부족. 두 일족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닌자를 배출해온 시노비 일족들이다. 핫토리 한조의 부전(不戰)의 약정으로 인해 전쟁 없이 명맥을 이어오던 두 부족은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후계자 결정에 휘말리면서 부전의 약정을 깨고 닌자의 인법을 사용하여 서로 전쟁을 시작한다. 한편 코우가의 차기 수장 겐노스케와 이가 츠바가쿠레의 차기 수장 오보로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이지만 두 부족 간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햇볕이 따갑던 어느 여름 날, 바다에 놀러 간 준페이는 물에 빠진 어린 소년 요시오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 든다. 그로부터 10여 년 후. 각자 가정을 꾸린 준페이의 동생들 료타와 지나미는 준페이를 기리기 위해 매년 여름 가족들과 함께 고향집으로 향한다. 요시오 역시 매년 준페이의 집을 방문한다. 그 해 여름, 역시 준페이의 기일을 맞아 모인 가족들로 왁자지껄한 하루가 흘러갈 무렵 차남 료타는 어머니에게 이제 그만 요시오를 놓아줘도 되지 않냐는 말을 넌지시 건네고 엄마는 그런 료타의 질문에 지난 10여 년간 숨겨왔던 진심을 쏟아내는데...

일류 대학을 졸업하고 금융 회사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는 히로시는 사랑하는 아내, 아들과 함께 누가 보아도 부족할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 누더기 차림의 노인이 히로시의 앞에 갑자기 등장해 자신이 히로시의 아버지라고 말을 건넨다. 히로시는 이 사실을 완강히 거부하지만 어쩔 수 없이 낯선 아버지와 함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다.

하급 무사인 이구치 세이베에는 가족들을 돌보기 위해 일과가 끝나면 동료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곧장 집으로 돌아간다. 친구들은 이런 그를 황혼의 세이베에라며 놀리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세이베에는 옛친구인 이이누마와 재회하고 그의 여동생인 토모에가 친정에 돌아와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토모에의 남편과 결투를 하게 된 세이베에는 그를 간단히 제압하여 이름을 알리게 된다. 남편의 학대를 받고 살아오던 토모에는 이 일을 계기로 세이베에와 가까워지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신선조의 새로운 사무라이를 뽑는 선발대회장. 총장과 부장의 입회 아래 신선조 최고의 검사인 오키타 소지(다케다 신지 분)가 일일이 직접 상대하면서 선발을 하고 있다. 혼자서 여럿을 상대하다 보면 지치게 마련이지만 오키타의 실력으로는 가볍게 후보자들을 이겨내고 있다. 하지만 호각을 이룰 정도의 실력을 지닌 미소년 카노(마츠다 류헤이 분)와 결국 오키타의 검을 떨어뜨리게 만든 상당한 실력자 타시로(아사노 다다노부 분), 이렇게 두 명이 선발되었다. 새로 신선조로 선발된 카노에게는 커다란 문제가 있었으니, 그건 다름 아닌 지나치게 출중한 그의 미모였다. 웬만한 여자들보다 더 아름다운 그의 미모에 신선조 총장도 이상한 관심을 보이고, 더구나 같이 선발된 타시로는 적극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하며 대쉬를 한다. 점점 신선조 내부에서는 카노에 대한 이상한 소문들이 돌기 시작하고, 절제되 있던 분위기가 점점 술렁인다. 최강을 자랑하던 신선조…그러나 대항하는 무리가 생기고,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 조장과 카노가 출동하지만 적의 기습에 당하고 만다. 큰 사건이 생긴 것과 함께 내부적으로는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신선조의 분위기는 점점 혼란스러워지는데… 점점 더 카노를 둘러싼 사무라이들의 시기와 질투, 그리고 어떻게든 카노로 하여금 여자를 느끼게 해주려는 부장, 모든 것이 알 수 없는 결말을 향해 질주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람의 감정을 갖게 된 공기인형 노조미. 바깥 세상이 궁금한 그녀는 주인 몰래 외출을 시작하고, 사람들의 모습을 따라하며 말과 행동을 배우기 시작한다. 우연히 찾게 된 비디오 가게에서 점원 준이치를 보고 한눈에 반하는 노조미는 아르바이트생을 구한다는 문구를 보고 찾아온 사람으로 착각한 준이치로 인해 비디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DVD를 정리하던 노조미는 모서리에 팔이 찢기는 사고를 당하고, 몸 속의 공기가 빠져나가는 모습을 준이치에게 들켜버리고 마는데…

1192년부터 일본을 통치한 세습적 군사 독재자인 쇼군(將軍)의 정부를 가리키는 막부(幕府)는 1862년 마지막 쇼군인 '도쿠가와 요시노'가 집권하면서 큰 혼란에 빠진다. 이유는 서양과의 개국 문제. 결국 천황에게 내정과 군사업무에 관한 권한을 양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때는 막부시대 말기. 교토의 한 구석 미부(壬生)에서 탄생된 신선조(新選組)에 (수도의 치안을 담당한 국가경찰조직) 모리오카의 남부 번(藩, 에도시대 다이묘가 다스렸던 영지, 주민, 통치기구의 총칭)출신의 요시무라 칸이치로(나카이 키이치)가 입대한다. 그는 순박한 외모와 달리 여러 사람을 베어 본 듯한 뛰어난 칼 솜씨를 지니고 있다. 신입대원 환영식에서 무사다운 기백보다는 고향 자랑을 늘어놓는 칸이치로에게 역겨움을 느낀 사이토(사토 코이치)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칼을 휘두른다. 그러나 "죽을 수 없다!"며 맞서는 칸이치로에게 기세가 꺾인 사이토는 그냥 "솜씨 좀 보고 싶었다"고 둘러대며 훗날을 기약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노가미 가요(요시나가 사유리)는 남편 시게루(바도 미츠고로)와 12살 9살의 두 딸과 도쿄에 살아가고 있다. 중일전쟁에 혈안이 되어 있는 일본 국내 정세속에서 전쟁을 반대하는 글을 적어 정부를 비판했던 학자인 시게루가 1940년 2월 '치안유지법'위반으로 긴급체포되어 영어의 몸이 된다. 주변사람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엄마는 두 딸과 남편을 기다리면 꿋꿋히 살아가려고 하는데...

실업자 요스케(야쿠쇼 코지)는 거리에서 만난 걸식 노인 타로(키타무라 카주오)에게서 교토 지방의 빨간 다리 옆의 집에 자신이 훔친 금불상을 숨겨놓았다는 말을 듣는다. 노인이 급사한 후 코지는 금불이 숨겨진 교토로 간다. 거기서 코지는 그 집에 사는 여인 사에코(시미주 미사)을 만나는데 그녀는 몸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는 이상한 질병을 앓고 있다. 요스케는 몸에 물이 차면 도벽을 일삼는 사에코의 욕구를 섹스로 풀어준다. 어부로 취직한 요스케는 과거에 사에코에게 남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질투에 휩싸인다.

평범한 회사원인 야마시타는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익명의 편지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뒤 아내를 칼로 찔러 죽인다. 그 길로 자수를 한 야마시타는 형기를 마친 후 치바현에 작은 이발소를 차리고 우나기(뱀장어)와만 대화를 나누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연못에 뛰어들려는 케이코를 구해주고 그녀를 자신의 이발소에 두기로 한다. 이발소 일에 익숙해진 그녀는 야마시타에게 애정을 느끼는데...

연초를 파는 신키치와 죠루리의 일종인 토미모노부시를 가르치는 토요시가. 만나자마자 불타듯이 사랑에 빠진 두사람은 곧 결혼한다. 젊고 아름다운 신키치에 대한 토요시가의 사랑은 언젠가부터 이상할정도로 치열한 독점욕으로 변해갔다. 어느날 신키치와 작은 언쟁을 벌이다가 왼쪽 눈 위에 작은 상처를 입게 된 토요시가. 그 상처는 점점 커져만 가고, 요염하고 아름다웠던 토요시가의 얼굴은 추하게 변해버린 끝에 '재혼을 한다면 저주해서 죽여버리겠어요.'라는 글을 남기고 자살한다. 하지만 신키치는 개의치 않고 곧 다른 여자와 사랑을 나눈다. 그러자 신키치와 관계했던 여자들이 하나 둘 의문의 죽음을 겪고 만다.

회사에서 퇴직한 카타쿠리 마사오는 도로가 건설될 것이라는 말만 믿고 가족들과 함께 산장 경영을 시작하지만 손님이 들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산장에 첫 손님이 들지만, 그는 다음날 아침 방 열쇠에 목이 찔려 숨진 채 발견된다. 이 일이 소문나면 더 이상 손님이 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카타쿠리 가족들은 손님의 시체를 유기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산, 어머니의 이야기.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 4월, 눈 내리던 어느 벚꽃의 계절, 나의 첫사랑은 그렇게 떠나갔다. 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행복했던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에도시대에 요리로 유명한 무가에 시집을 간 여주인공의 우여곡절을 그린 드라마. 카가 현에 실존했던 요리 무사 후나키 덴나이와 그의 아들이 남긴 요리책 '요리무언초'를 바탕으로, 당시 부엌의 모습과 무가의 접대요리인 '향응 요리'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게 그려낸 작품. 하루는 남다른 요리 실력과 미각을 소유한 여인이지만, 기가 너무 센 나머지 결혼 1년만에 이혼을 당한다. 카가 지역 요리 장인인 후나키에게 실력을 인정받게 된 하루는 그의 간곡한 부탁으로 아들 야스노부와 두 번째 결혼을 하게 된다. 요리 무사 집안의 후계자인 남편은 놀랍게도 요리 실력이 형편없는데다 하루보다 4살이나 어리다. 하루는 시어머니와 협력하여 남편에게 요리를 가르치기 시작하는데.

어색하고 위축된 마사코는 억눌렸던 굴욕감과 분노를 폭발시키며 동생을 죽이고 도망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가까운 미래. 이 나라는 쇄국정책을 유지하며 다른 세상과 격리된 채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대로 근위병으로 지내온 '다케미카즈치' 가문은 제정이 무너지던 해 이 나라로 옮겨와 반정부 조직을 진압하는 일을 맡으며 정착한다. 그러나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 지금의 다케미카즈치 가문은 돈을 받고 사람을 죽이는 킬러 집단으로 바뀌었다. 다케미카즈치 가문에서 모든 감정을 억누르며 냉정한 살인기계로 길러진 젊고 아름다운 여인 유키(샤쿠 유미코)는 어느 날, 조직을 배신한 안카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실행에 옮긴다. 그 때 그녀 앞에 이상한 노인 쿠우카가 나타나, 유키의 어머니를 죽인 것이 다케미카즈치 가문의 두목인 뱌쿠라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거처로 돌아와 뱌쿠라이에게 사실을 묻는 유키. 노인의 말이 진실임을 확신한 유키는 뱌쿠라이에게 칼을 들이밀지만 상대가 되지 않는다. 상처를 입은 채 자객들에게 쫓긴 유키는 지나가던 트럭에 몸을 숨기고 어디론가 간다. 트럭이 멈춘 곳은 운전사 다카시(이토 히데아키)의 거처. 그러나 그는 반정부 조직의 일원이었다. 유키를 발견한 다카시는 그녀가 다케미카즈치에 소속된 자객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계하면서도 정성껏 돌봐준다. 어느 정도 몸을 추스린 유키는 진실을 이야기 해 준 노인을 만나기 위해 처음 만났던 산으로 그를 찾아가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자객들에 의해 노인은 숨을 거두고, 그녀는 또 다시 깊은 상처를 입는다. 다시 다카시의 집을 찾은 유키. 마침 다카시 역시 조직의 명령으로 실행한 폭탄 테러로 많은 일반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고민에 빠져 있다. 비슷한 상처를 갖은 두 사람은 서로를 위로하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두목과의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는데.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from 2003 뉴욕, 헤어진 연인에게서 날아온 편지 한 통.. 잘 지내고 있니? 난 여전히 그대로야.. 프로 작가를 꿈꾸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마코토'. 어느 날 그의 우편함에 뉴욕 발 소인이 찍힌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그것은 바로 3년 전 헤어진 연인 '시즈루'가 보낸 편지. 그 속엔 자신의 사진 전시회에 와달라는 초대글과 함께 그녀가 바라보던 뉴욕의 풍경이 담겨있다. 그러나, 마코토는 그녀가 보낸 사진과 편지를 모두 버린다. into 1999도쿄. 추억은 항상 불현듯 떠오른다.. 우리 잠시 헤어져.. 네가 프로가 될 때까지.. . 4년 전. 사진 찍어줄래? 초봄의 부드러운 햇살을 받으며 서있는 시즈루를 본 순간, 마코토는 사랑할 운명임을 직감한다. 학교에서 인기 많은 퀸카였지만 뭔가 알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그녀. 같이 사진을 찍으며 가까워지던 두 사람은 함께 동거를 시작한다. 하지만 사랑에 서툴기만 했던 마코토는 시즈루를 떠나보내고 만다. to 2003 뉴욕. 첫사랑, 그녀를 찾아서.. 혹시 소식 들었니? 시즈루가 1년전에죽었대.. . 얼마 후 마코토는 대학동창회에서 만난 친구로부터 '시즈루'가 뉴욕에서 1년 전에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며칠 전 그녀의 편지까지 받았는데, 절대 그럴 리 없다고 스스로 위로하는 마코토는 무작정 뉴욕으로 향한다. 그녀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코메디
감독: 스즈키 세이준
The No. 3 assassin of Japan is given the chance to usurp No. 1 and take their place.
범죄,액션,드라마
감독: 모리타 요시미츠
줄거리 정보 없음
드라마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수상한 이 가족의 비밀스런 공간늘 같은 색 셔츠와 바지를 입고 정적만이 감도는 연구실에 출근하여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묵묵히 일만 하는 레이.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사는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로봇 프라모델을 수집하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그에게 문제 많은 남매, 고양이 한 마리, 그리고.. 화장실에서 나올 때마다 깊은 한숨을 내쉬는 수상한 할머니가 짐처럼 남겨진다. 설상가상 혼자 살던 아파트에 불이 나고, 어쩔 수 없이 문제 많은 가족들과의 예측 불가능한 동거가 시작된다. 은둔형 외톨이 형 모리, 드세고 제멋대로인 여동생 리사로 인해 레이의 평온했던 삶은 엉망진창이 되어간다. 게다가 말도 통하지 않고 피부색까지 다른 수상한 할머니까지! 할머니의 정체가 끝내 미심쩍은 레이는 몰래 할머니의 머리카락을 수집해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기에 이르는데… 영화제 소개글. 화장실과 3000달러로 얽힌 가족의 비밀은 무엇인가! 어머니의 죽음 이후 가족에게 무심하던 레이는 문제 많은 남매들과 같이 살게 된다. 영어 한마디 못하는 일본인 할머니는 화장실에서 나올 때마다 한숨을 내쉰다. 게다가 그녀가 친할머니인지도 확신이 서질 않는다. 레이가 풀어야 할 가족문제가 쌓여만 간다.
코메디,드라마,가족
감독: 하시구치 료스케
무엇이든 똑 부러지는 아내 쇼코와 조금은 우유부단하게 살아가는 남편 카나오.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부부에게 첫 아이의 유산이라는 시련이 닥쳐온다. 쇼코는 우울증에 걸리고 그런 쇼코를 카나오는 따뜻하게 지켜준다. 당장은 극복하지 못할 것 같았던 이들 부부의 아픔은 10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조금씩 주변의 사소한 것들을 통해 이해되고 치유된다. 그 10년 동안 일본사회는 잔혹한 테러와 유아살인사건, 지하철 독극물 사건 등 충격적인 사건사고를 겪고, 카나오는 법정화가로서 이 사건들의 재판을 조용히 지켜보며 마음을 그리듯 세상을 그려낸다. 범죄와 테러로 얼룩진 무시무시한 소용돌이 같던 90년대가 지나가고 부부를 둘러싼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직장 동료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소소한 행복과 하루하루 서서히 자라나는 희망을 통해 상처와 고통을 조금씩 이겨낸다. 사진이 허락되지 않는 법정에서 초상화나 스케치를 그리는 화가 가나오는 법정에서 각종 극악 범죄와 추문을 접한다. 그는 90년대 일본적 가치관의 하락을 어떤 판단도 없이 지켜볼 뿐이다. 한편, 가나오와 그의 아내가 첫 아이를 잃어버린 슬픔을 견뎌낼 때 그들의 삶에도 서서히 잊고 있던 사랑이 자라난 (Kanao, a courtroom portrait artist, observes crimes, scandals and the decline of Japanese values without passing judgement. As he and his wife endure the tragedy of their first child’s death, hope slowly unfolds and their love story flickers to life once again.)
드라마

감독: 마에다 테츠
실화를 바탕으로, 원인불명의 병으로 꼬리 지느러미를 잃은 츄라우미(沖繩美ら海) 수족관의 돌고래 후지(フジ)와 인공 꼬리 지느러미를 실현하려는 청년 수의사의 따뜻한 교류를 그린 드라마. 넓은 바다와 자연의 향취가 느껴지는 츄라우미 수족관에 부임하게 된 수의사 우에무라 카즈야. 첫 출근 날, 기대와는 달리 수의사인 자신에게 수족관 청소와 돌고래 먹이 손질, 돌고래 사육을 시키는 것이 못마땅하기만 한데… 그러나 점차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풍광과 미워할 수 없는 돌고래들에게 마음을 열고 적응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30년간 인기 넘버원을 지켜온 마스코트 돌고래 ‘후지’가 원인불명의 병으로 꼬리를 잘라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수족관 사람들 모두 슬픔에 빠지게 된다. 다시는 아름다운 점프를 할 수 없는 ‘후지’를 본 카즈야는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홀로 ‘후지’를 위한 인공꼬리 재생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드라마,가족

감독: 니시카와 미와
어느 시골 마을, 도쿄에서 발령받아온 인턴 의사 소마는 동네 사람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돌보는 이노와 함께 지내며 의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이노가 갑자기 실종되고 경찰까지 출동하여 사라진 그의 행방을 찾아 수사를 펼친다.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신상을 조사하던 중 이노의 비밀스런 과거가 밝혀지게 되고 절대적인 믿음으로 이노를 의지했던 마을 사람들은 그에 대한 기억을 하나씩 되살리며 서로 엇갈리기 시작하는데...
드라마
감독: 히로키 류이치
레이 하야카와는 프리랜서 작가로 그녀 자신의 머리 속으로부터 나오는 목소리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그 목소리는 그녀 어머니의 꾸짖음, 학교 친구들의 가십, 그리고 표현 되지 않는 그녀의 진실한 감정들이다. 어느 날, 편의점에서 만난 남자의 무언가에 끌려 함께 여행길에 오르고, 그녀는 점차 그녀의 자아를 찾아가게 되는데.
드라마

감독: 고바야시 요시노리
경찰견 시험에 계속 떨어지는 엉성한 견습견과 견습 훈련사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실제로 그들이 사는 일본 가가와현 올로케로 제작한 감동 드라마이다. 훌륭한 훈련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훈련소의 문을 두드린 교코. 몸이 약해서 경찰견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취급되던 강아지 키나코를 좋아하게 된 교코는 훈련소의 밤바 소장의 반대를 뿌리치고 키나코와 훈련을 시작한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