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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상징인 최고층 펜트하우스 입성을 향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다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한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모성, 부동산 성공 신화 이야기. 우연히 목격한 살인사건에 침묵하는 조건으로 최고급 부동산 정보를 얻게 된 주인공이 강남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고 상류사회에 끼어들어 부동산과 교육, 돈과 지식 두 가지를 다 성공하기 위해 완전히 다른 삶을 선택하는 이야기.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작품. 염창동 강간살인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했던 2013년, 이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던 강력 5팀 팀장 영진은 오른팔 재덕과 함께 잠복수사 중 유력 용의자를 눈앞에 두게 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오늘이 하나뿐인 딸의 학예회! 빨리 오라며 재촉하는 동생 남진의 전화도 뒤로하고, 딸과의 약속마저 져버린 채 잡은 범인인데 뭔가 찝찝하기만 한데...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

타인과의 소통에는 어려움을 겪지만 앱 개발자로서는 획기적인 소셜 커넥팅 앱을 발명해 낸 김섬. 사이버수사대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기은. 기은의 친구이자 무속인인 목원. 이들과 얽힌 매력적이면서도 어딘지 위협적으로 보이는 미지의 남자 윤오. 네 인물의 이야기는 초반부 얼마간 각자 펼쳐지더니, 몇 개의 사건을 거치자 거대한 미스터리의 미궁으로 변모한다.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조사극이다.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대체불가의 다크히어로를 표방하는 보험 범죄 조사팀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답답한 현실에 시원한 카운터펀치를 날린다.

평생을 사진을 찍으며 살아온 남우(65세)는 카메라가 대중화되며 자신의 존재 가치가 사라짐을 느낀다. 거기에 치매마저 찾아온 그는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낙천적이고 쾌활한 길거리 악사 '달주'와 소녀의 품성을 가진 비디오 가게 주인 '은녀'를 만나 친구가 되고,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이 여정이 마지막임을 직감한 남우는 수십 년간 찾아가지 않은 사진들을 주인에게 전해주기로 결심하는데...

'알아, 나 이기적인 거- 근데… 다들 나한테 너무한 거 아니야? 40대 초반, 결혼 10년 차. 나 ‘재윤’은 대학 강단에 서는 영화학 강사다. 요즘은 눈에 들어오는 조교 ‘지수’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 그렇게 드디어 2세를 가진 아내 ‘미현’도, 밀당하는 ‘지수’도 모두 내사람인 줄 알았는데… 두 사람, 나도 모르게 언제부터 이렇게 친했던 거야?!

동성 결혼이 법제화되었다! 레즈비언 커플인 정하와 현주는 이성애자가 허락하는 결혼식을 준비한다.

인천에서 국어공부방 선생님을 하는 후정은 아내 영화를 뉴질랜드로 떠나보내고 기러기아빠가 되던 다음날 호성의 부고 메시지를 받는다. 대학시절 영화동아리 친구였던 호성은 죽기직전 미완성의 시나리오를 이메일로 후정에게 남겼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후정의 고요한 물결 같았던 평탄한 일상에 커다란 파문이 일어난다. 후정의 ‘인생게임’ 이 시작된 것이다.

감독: 김지연
“히야가 뭐든 다 해줄게”온 동네와 학교에서 이름깨나 날리던 ‘진상’(안보현) 집안의 골칫거리로 떠들썩하게 자란 문제아 진상은 사기죄에 살인용의자로 몰려 끈질긴 ‘최형사’(박철민)에게 쫓기는 신세다. 제 앞가림도 못하지만, 형 취급도 안 해주는 동생에게 끊임없이 다가가려 애쓴다. “히야 좋아하네. 제발 가라”멋진 무대에 오르는 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 ‘진호’(이호원) 돈도 빽도 없어 매번 오디션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게다가 형이 남긴 외상 후유증과 살인 누명까지 쓴 진상의 존재는 그의 꿈을 방해하기 일쑤다. 제발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외침에도 내편이 되겠다고 나서는 형 때문에 인생이 괴로운데…
드라마
감독: 김기덕
아이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행복하게 살아 온 훈도와 정애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는다. 훈도는 친구였던 광희와 전쟁에 나갔다 낙오되자 부상당한 광희와 함께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그를 죽이고 혼자만 돌아와 광희의 애인이였던 정애와 결혼하였다. 훈도의 아버지가 암으로 쓰러지고, 훈도는 대기업의 삼대독자지만 후사가 없어 유산상속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진실로 정애만을 사랑하는 훈도에게 가족들은 새 장가를 들게 하고, 이에 방황하던 정애는 전쟁에서 다리를 다쳐 돌아와 힘들게 살아가고 있던 광희를 만난다. 이때 정애는 임신을 하여 친지의 축하를 받으나 사실 훈도는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남자로 번뇌에 쌓여 동반자살을 꾀한다. 결국 병원에 입원한 정애는 아이를 출산하고, 아이의 진짜 아버지인 광희가 나타나 정애를 용서해줄 것을 부탁하자, 훈도는 체념한 듯 아이를 받아들인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수용
성국은 농사를 지으며 중동으로 떠난 성대를 비롯해 문영, 성진 두 동생들을 돌보느라 애쓴다. 성대는 큰 공사를 위해 귀국을 2년 연장하고, 총책임자 윤회장의 딸 선주가 취재차 중동으로 여행을 오자 사막에 도전한 그녀의 용기를 높이 평가하여 그녀와 데이트를 한다. 윤회장은 황사가 심한 사풍으로 초토화되자 자리를 비우고 있었던 성대를 질책하고 딸의 빠른 귀국을 서두른다. 한편 문영은 중동으로 돈을 벌러 간 애인 창길을 기다리다 몇년째 소식이 없자 유진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 또한 중동으로 떠나게 된다. 결국 서울로 돌아온 선주는 약혼자의 부정을 알고, 다시 성대를 만나러 온다.
계몽,멜로/로맨스
감독: 강제규
그들이 포기할 수 없었던 건 목숨이 아닌 희망이었다.1938년 경성.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준식(장동건)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대표선수 타츠오(오다기리 조).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강한 경쟁의식을 가진 두 청년은 각각 조선과 일본을 대표하는 세기의 라이벌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식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고 그로부터 1년 후, 일본군 대위가 된 타츠오와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2차 세계대전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던져진 두 청년은 중국과 소련, 독일을 거쳐 노르망디에 이르는 12,000Km의 끝나지 않는 전쟁을 겪으며 점차 서로의 희망이 되어가는데… 적으로 만나 서로의 희망이 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 국적을 초월한 인간애의 드라마가 시작된다!
드라마,전쟁,액션

감독: 박구
경민은 장래를 약속했던 수미를 부산집으로 내려 보내고 미국에서 돌아온 처녀사장과 결혼한다. 이에 실망한 수미는 자살을 기도하나 동원의 구원을 받고 그와 결혼한다. 한편 경민이 공장의 폭발사고로 실명하자 그의 아내는 전부터 알고 있던 이기섭과 만난다. 마침내 경민은 이기섭을 살해하고 수감된다. 그가 출감하던 날 수미는 자신의 눈 하나를 그에게 주어 광명을 되찾게 한다. 그후 동원은 수미를 경민에게 양보하고 돌아선다.
멜로/로맨스

감독: 임현묵
두 달 전 보냈던 자신의 작품의 출간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출판사 편집장인 선배 기영을 만나기로 한 구보는 자신의 또 다른 작품을 기영에게 보여주기 위해 밤새 원고 수정작업을 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드라마

감독: 이영우
사진을 좋아하는 일은 어머니 한씨와 장남인 식의 집에서 살지만 사이가 좋지 못하고, 장차 트럼페타가 꿈인 구는 청소부로 일하는 어머니 황씨와 술집에 나가는 누나 희와 함께 가난하지만 오손도손 살아간다. 그러다가 구는 나이트클럽의 트럼페타로 일하기 위해 황씨가 어렵게 모은 10만원을 훔쳐서 가지고 가지만 사기를 당하고 어머니 황씨는 구를 쫓아가다가 다리를 다친다. 일은 황씨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형수의 다이아반지를 훔친다. 황씨가 퇴원을 하자 일과 구는 새로운 생활을 위해 군에 입대한다. 한씨와 황씨는 눈물을 흘리며 아들들을 자랑스럽게 바라본다.
드라마,가족

감독: 최정열
“그 날 우리의 스무 살은 잔뜩 구겨졌다.”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포항의 한 바닷가.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네 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되어버린다.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많다고 말한다. “센 척 하지마! 너도 무섭잖아.”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속수무책 구겨져만 가고, 이들의 마음도 점차 무력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모든 어둠이 내리고 나면, 비로소 내일은 오는 걸까?
드라마
감독: 신근호
보증을 잘못 서 빚을 진 형사와 그에게 10분이 멀다 하고 독촉 전화를 거는 카드사 여직원의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 영화. 신용불량 강력계 형사 방극현(임창정)과 카드사 채권팀 우수사원 김무령(엄지원)의 혈투가 펼쳐진다.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심우섭
외국에 살다가 8년 만에 귀국한 노요리사 양인갑은, 과거에 요리기술을 가르치며 성장시킨 전국 8도의 제자들을 만나기 위해 여행한다. 유성에 사는 삼겹살집 주인 성호의 단란한 가정의 정경에 흐뭇해하고, 전주 비빔밥집을 경영하는 공처가 제자를 보고, 못마땅해 하기도 하며, 광주의 광섭에게 갔을때 과부 해남댁을 소개받게 되나 성사되지 않는다. 그 후, 양인갑은 목포, 부산, 제주까지 돌아보고 꿋꿋하게 각자의 삶을 다져가는 제자들의 모습에 뿌듯한 마음으로 서울로 돌아온다. 양인갑의 생신날 모여든 제자들은 성대히 그의 생신을 치러주고, 늦게나마 해남댁과 연분을 이어준다.
코메디,로드무비
감독: 김달중
나는 페이스 메이커다. 마라톤은 42.195km, 하지만 나의 결승점은 언제나 30km까지다. 메달도, 영광도 바랄 수 없는 국가대표… 오직 누군가의 승리를 위해 30km까지만 선두로 달려주는 것! 그것이 내 목표이자 임무다. 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오로지 나를 위해 달리고 싶다!” ※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란? 마라톤이나 수영 등 스포츠 경기에서 우승 후보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입된 선수! 이들은 오로지 남의 1등만을 위해 달려야 하는, 메달을 목에 걸 수 없는 국가대표다.
드라마,스포츠

감독: 권영순
아남성 자사 신하인 진천은 사냥터에서 도적에게 몰려 위기에 처한 자사의 목숨을 구해준 은공으로 마곡현 목사로 임명된다. 진천은 자사의 딸 아영과 오래토록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험난한 산골 마곡현으로 부임해간다. 그러나 마곡현 주민들은 모두가 풍토병에 걸린 환자였고, 자신들의 병을 숨기기 위해 모두 백가면을 쓰고 있었다. 또한 일단 마곡현에 들어온 사람을 마곡현 여자와 결혼을 해야하고, 마곡현을 떠날수 없다는 엄한 계율이 있었다. 진천은 계율때문에 마곡현 촌장의 딸 백란과 결혼하게 되고, 이 비밀을 알게된 진천은 백란과 함께 마곡현을 탈출하여 조용한 산중에서 단란한 생활을 한다. 즐거움도 잠시, 마곡현의 자객들에게 백란이 살해되고, 진천은 복수의 일념으로 마검을 휘두른다. 자사와 촌장에게 원한에 맺힌 복수를 하지만, 자신도 옛날 사랑했던 아영의 품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시대극/사극,활극
감독: 전재홍
서울에서 평양까지 3시간, 그 분의 여자를 배달하라! | 김기덕 감독, 3년의 침묵을 깨고 제작한 바로 그 영화!!휴전선을 넘나들며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 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사나이(윤계상). 이번에는 물건이 아닌 사람을 빼오라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받는다. 그녀는 바로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 고위층 간부의 애인 인옥(김규리)이다. 두 사람은 철조망을 넘다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를 눈치 챈 ‘남한 요원들’은 이들에게 위험한 제안을 해온다. 한편, 망명남을 처단하기 위해 서울에 머물고 있던 ‘북한 간첩단’은 인옥을 납치하는 계획까지 세우며 이들을 둘러싼 예측불허 작전이 시작되는데…
💬 15일~1개월 뒤 비공개
드라마

감독: 박기형
생기발랄한 여고교정, 그곳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 비가 내리는 학교 교정, 군데군데 패인 물웅덩이. 치마를 입은 하얀 맨발이 물웅덩이를 밟고 지나가면 스산하게 서있는 교사건물, 불안한 얼굴로 교무수첩을 뒤적이는 여교사 박기숙이 교무실에 혼자 남아있다. 날이 밝고 햇살이 비치는 학교 교정. 가장 먼저 등교한 지오와 재이가 고목에 매달려 있는 담임(박기숙)의 시체를 발견한다. 새로 담임이 된 오광구는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악독선생. 집안 배경이 좋은 소영만 총애하고, 만년 2등생인 정숙에게는 집안환경까지 들먹거리며 모멸감을 준다. 털털한 성격에 성적과는 담을 쌓은 지오는 언제나 미친개 담임의 구타 대상 1호이다. 흉흉한 소문들이 떠도는 가운데 정숙은 담임의 모욕을 참지 못해 자살하고, 미친개 담임은 숙직 중에 실종되어 버린다. 한편, 자신의 모교에 문학선생으로 부임해 온 은영은 박기숙 선생이 죽기 전날 밤 전화기에 남겼던 말이 귓가에 계속 맴도는데... 진주가 여기 있어. 계속 학교를 다니고 있어...
공포(호러),하이틴(고교),스릴러
감독: 유동일
형기를 마치고 출감한 태경은 불우한 환경속에서 살아온 홍매와 결혼한다. 어느덧 자식들이 늘어가기 시작했다. 그는 처자식들을 부양하기 위하여 또다시 본의아닌 과실로 형무소 살이를 하게 된다. 절망과 실의에 찬 그녀는 차라리 죽으려고 한다. 그러나 딸의 간곡한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한 채 그날그날을 살아가던 중 남편이 출감한다. 그리하여 그들 가족은 다시는 이러한 불행을 되풀이 하지 말자고 굳게 굳게 다짐한다.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최국희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데…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

감독: 이신명
밀파된 무장간첩단을 수색하는 우리 경찰대의 활약상을 소재로 한 것으로서 그들 무장간첩단은 갖은 만행을 자행하다가 급기야는 월북직전에 일망타진된다.
반공/분단,액션,스릴러

감독: 조선호
전쟁의 성자라 불리는 의사 ‘준영’(김명민)은 딸의 생일 날 약속 장소로 향하던 중, 대형 교통 사고 현장에서 죽어있는 딸 ‘은정’(조은형)을 발견한다. 충격도 잠시,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딸의 사고 2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다. 어떻게 해서든 그 날의 사고를 막으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고 매일 딸이 죽는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던 어느 날, ‘준영’ 앞에 그처럼 사고로 아내를 잃은 그 날을 반복하고 있다는 남자 ‘민철’(변요한)이 나타난다. “당신 뭐야? 다 똑같은데 왜 당신만 달라?”이유도 모른 채 끔찍한 사고의 시간 속에 갇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하루의 끝을 바꾸기로 하지만 어떻게 해도 죽음은 막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매일 눈 앞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어 절망하는 두 사람 앞에 자신이 ‘준영’의 딸을 죽인 범인이라고 말하는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준영’과 ‘민철’은 이 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는데…… 살려야 한다! 하루를 바꿔서라도!두 남자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스릴러,드라마

감독: 이명세
작가 등단이 꿈인 영민(박중훈)은 대학 동창인 미영(최진실)에게 청혼한다. 결혼 첫날밤, 미영은 불안함과 공연한 슬픔으로 영민을 호텔방 앞에 한참을 세워둔다. 그들의 결혼생활은 그렇게 어설프게 시작된다.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즈음, 미영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한 영민은 약속 장소인 카페에서 미영이 한 남자와 마주앉아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남자는 미영의 과거 직장 상사(송영창)였지만, 영민은 그를 미영의 옛 애인으로 오해한다. 미영이 친정에 간 사이 영민은 회사 선배 승희(김보연)를 불러내 술을 마시고 함께 여관으로 가지만, 무의식중에 미영의 이름을 부르고 이에 화가 난 승희는 여관을 나가버린다. 한편 옛 남자친구의 편지를 받은 미영은 결혼식 비디오를 꺼내 보다가 변해버린 것만 같은 남편 모습에 상념에 젖어들고, 낯선 도시를 여행하고 돌아온다. 영민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는 날, 미영은 자신을 무시하고 자신에게 무심한 영민이 원망스럽고, 두 사람은 또 다시 부부싸움을 한다. 둘 사이의 냉전이 계속되던 날, 미영은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하고, 혼자 집에 있게 된 영민은 새삼 미영의 빈자리를 깨닫고 병실을 찾아간다. 몇 년 후, 번듯한 집을 장만하고 두 아이를 둔 영민과 미영 부부는 평온한 크리스마스 밤을 맞는다.
코메디,드라마,청춘영화
감독: 임원직
우편배달부인 합죽이 김희갑은 가난하지만 자신의 직업에 무한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간다. 희갑은 갓 배달부가 된 젊은 청년 박재만을 데리고 다니며 일을 가르친다. 재만은 희갑의 큰 딸 정란의 회사에 우편 배달을 갔다 정란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어느날 희갑은 집주인으로부터 터무니 없이 전세값을 올려달라는 요구를 받고 고민에 빠진다. 정란은 전세값을 마련하기 위해 윤 과장에게 십만원을 빌린다. 호시탐탐 정란을 노려온 윤 과장이 이 일을 계기로 정란을 겁탈하려고 하자 정란은 그 자리에서 돈을 되돌려준다. 앙심을 품은 윤 과장은 박재만이 십만원짜리 수표를 훔쳤다고 뒤집어 씌운다. 그러나 호텔 보이가 이 수표를 주워서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재만은 누명을 벗는다. 경찰에서 풀려난 재만은 희갑을 찾아가 정란과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간청한다. 희갑은 어머니의 유언대로 정란을 부잣집에 시집보내겠다며 결혼을 반대하지만, 희갑과 재혼한 청주댁(도금봉)의 설득으로 마음을 바꿔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한다. 가족 모두가 행복해 하는 사이, 정란 회사의 부장이 찾아와 윤 과장이 저지른 일에 대한 사죄의 뜻에서 희갑이 세든 집을 샀다며 집문서를 내놓는다.
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