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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조강지처를 버리고 새로운 가정을 꾸린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향한 복수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자라난 전처 딸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

검찰청 검사들의 힘겹지만 정의로운 싸움과 온갖 인간 군상들과의 만남 속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 사랑을 통해 진정한 정의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의 드라마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와 마주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 *조회수 하락 시 비공개

우리 게임 한 번 해볼까? 다들 핸드폰 올려봐. 저녁 먹는 동안 오는 모든 걸 공유하는 거야. 전화, 문자, 카톡, 이메일 할 것 없이 싹! 오랜만의 커플 모임에서 한 명이 게임을 제안한다. 바로 각자의 핸드폰을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통화 내용부터 문자와 이메일까지 모두 공유하자고 한 것. 흔쾌히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이들의 비밀이 핸드폰을 통해 들통나면서 처음 게임을 제안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상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가는데...

명문 한음 국제중학교 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하지만, 담임 교사의 양심 선언으로 건우 엄마 또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세상의 이목이 한음 국제중학교로 향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데…

태초에 마늘과 쑥을 100일 동안 먹고, 곰에서 사람이 된 최초의 인물이 있었으니 그 이름 웅녀… 아니 웅남이??!! 인간을 초월한 능력을 가졌지만 얼마 남지 않은 곰의 수명을 우연히 알게 된 충격에 경찰을 그만두고 빈둥빈둥 곰생인생을 살게 된다. 하지만 자신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이 생긴 테러 조직의 2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엄마의 소원인 경찰 복귀를 위해 형사, 구독자 10명의 유튜버, 동네 순경과 공조하여 국제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공조 수사대에 합류하게 되는데…

1급 정치범으로 아내와 함께 수용소에 끌려갔던 철호(김인권 분). 자신의 목숨은 건졌지만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남은 것에 대한 죄의식을 떨쳐 내지 못한다. 2년 만에 고향 땅으로 돌아온 철호는 죽은 아내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남조선으로의 탈북을 결심한다. 하지만 탈북을 준비하던 중 철호는 1급 정치범으로 또 다시 고발당하게 되고, 자유를 찾아 탈북을 결심하게 된 마을 사람들 역시 국경경비대에 잡혀갈까 두려움에 떨게 된다. 설상 가상으로 마을 사람들을 원조 해주던 중국 선교사와의 연락도 두절되면서 준비해오던 탈북 계획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데…

고생해서 출가시킨 4남매가 다시 부모의 품으로 유턴하면서 벌어지는 명랑, 속상(?)한 이야기! 뼈 빠지게 고생해 드디어 4남매 모두를 출가시키고 홀가분한 여생을 보내려던 형섭과 정애부부. 함께 스포츠 댄스도 배우고 선상 크루즈 여행도 떠날 생각에 정애는 콧노래가 절로 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른 하늘에 날벼락보다도 더 심각한 사태가 벌어진다. 이들의 4남매가 동시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역사의 뒤안길에 사라진 기생 문화가 현존한다는 전제 속에 부용각에서 펼쳐지는 삶과 사랑의 이야기

여든의 은심은 60여 년 만에 고향을 찾았다. 상처 입고 도망치듯 떠나온 자신과 달리, 여전히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는 정다운 옛 친구들 금순과 태호와 얼마간 함께하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삶보다 죽음이 가까운 나이, 아프지 않은 곳 하나 없지만, 그래도 이만하면 잘 살았다 싶다.

새벽부터 다시 새벽까지 알바 스케줄로 꽉 찬 대학생 지웅은 월세를 아끼려 룸 쉐어링을 신청한다. 도착하자마자 보게 된 건 온갖 라인으로 꽉 채워진 집안 꼬락서니. 그리고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의 각종 금기 사항들! 금분은 밥은 각자 해결, 물과 전기 절약 필수, 정갈하게 구분해둔 알록달록 각자의 라인 안에서만 생활하기 등 나혼산 라이프를 꿈꾸던 지웅에게는 너무나 불가능한 규칙들을 읊기 시작하고, 지웅은 울며 겨자 먹기로 깐깐한 규칙들을 받아들이기로 하는데...

대북제재로 돈줄이 막힌 북한. 국제사회의 2억 달러 지원을 얻기 위한 마지막 방법은 단 하나! 보위부는 당의 명령을 받고, 북한 최초의 가짜 찬양단을 만드는 임무를 맡는다.

호로비츠 같이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지만, 부족한 재능 탓에 변두리 피아노 학원 선생을 하고 있는 김지수. 학원으로 이사오던 날, 메트로놈을 훔쳐 달아나는 이상한 아이 경민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경민이가 절대음감을 가진 천재소년이라는 것을 알고 눈이 번쩍 뜨인 지수! 경민이를 유명한 콩쿠르에 입상시켜 유능한 선생님으로 명성을 떨치고자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다. 마침내 콩쿨날을 맞이하는 그들! 따라올 자 없는 경민이의 실력에 지수는 한껏 의기양양하다. 그러나 무대에 선 경민이는 어쩐일인지 꼼짝도 하지 않고, 좌절한 지수는 경민을 매몰차게 내모는데…

인생은 단 한 번 ‘빼박캔트’? 아니, 진짜 ‘욜로 라이프’는 지금부터다! 평균 나이 일흔, 지병 하나 정도는 기본 스펙인 네 명의 시니어벤져스 더 멋진 황혼을 맞이하기로 결심한 네 사람은 가족을 위해 지금껏 미뤄왔던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꺼내기 시작한다. 예상을 뛰어넘는 그들의 프로젝트에 온 동네가 발칵 뒤집히게 되는데… 2018년 새해, 꽃보다 아름다운 진짜 인생을 마주하다!

같은 고향 출신인 준(김주승)과 유라(강리나)는 대도시로 온 가난한 연인들이다. 카메라맨을 꿈꾸는 준은 유라와 함께 고향에 내려가기를 원하지만 유라는 패션모델을 꿈꾸며 화려한 생활을 동경한다. 유라는 육체를 밑천으로 그녀가 바라던 돈과 권력의 세계로 들어가서 마침내는 최고 권력자의 여자가 된다. 그녀가 꿈꾸던 자리에 오르고 나서야 그것의 허망함을 알게 된 유라는 준을 그리워 하지만 그녀가 그럴수록 빠져 나올 수 없는 현실의 억압은 더해질 뿐이다. 결국 그녀는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준이 그녀를 구하러 온다.

감독: 정인엽
당수 2단, 유도 초단의 여장부 최숙은 닉네임 명동 왈가닥으로 통한다. 숙은 시골에서 고학하고자 상경한 진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숙을 좋아하는 봉구의 보스가 운영하는 골프장에 취직시켜 준다. 이때 봉구의 보수 왕수는 골프장에 드나드는 부호인 병호의 후처인 수진을 이용해 한몫 잡으려 한다. 한편 수진은 골프장에서 만난 진과 사랑에 빠지고, 이 사실을 안 숙은 진을 위해 위기에 빠진 수진을 구한다. 외국 출장에서 돌아온 병호는 수진이 부정을 저지른 사실을 알고 왕수에게 진을 처리해달라 요청하고, 진을 납치협박한다. 수진은 진을 위해 병호와 떠나고, 숙은 자신이 순수한 진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상처받은 진은 서울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숙을 찾아와 인사하자, 숙은 진과 마지막 키스를 나눈다.
드라마,멜로/로맨스,코메디

감독: 장현수
1년간 감방생활을 마치고 출감한 물새는 자신의 구역에서 소매치기를 하던 지숙을 자기 패로 끌어들이며 서서히 사랑을 느끼게 된다. 어느날 정만의 지갑을 훔친 지숙은 지갑안의 등록금을 보고 자신의 과거를 생각하며 지갑을 돌려주는데, 정만은 그녀의 당돌함에 배어있는 외로움을 느끼고는 진심으로 그녀에게 접근한다. 위기감을 느낀 물새는 정만을 구타하지만 정만의 확고한 의지에 패배감을 느끼고 지숙을 놓아준다. 지숙은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약혼식을 올리지만 자신에게 과거의 흔적을 발견하고는 혼란에 빠져든다. 한편 방황하던 물새는 죽음 직전에 있는 지숙의 오빠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기고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다. 같은 시기에 지숙의 과거를 알게된 정만은 지숙에게 흔들리고 있는 자신에 대한 혐오감으로 고민과 갈등에 휩싸인다. 그런 정만의 곁을 스스로 떠나기로 결심한 지숙은 물새의 범행을 접하게 된다. 시시각각으로 조여오는 경찰의 포위망 속에서 정만을 찾아간 물새는 지숙의 정만을 향한 사랑과 함께 지숙을 당부하고, 지숙은 결국 마지막 방법을 택하는 물새를 보며 오열을 터뜨리고 만다.
드라마,청춘영화,범죄,사회물(경향)
감독: 김응천
샤넬 리는 디자이너로서의 명성과 사교계의 여왕으로서 선망의 대상이며 뛰어난 미모의 미혼녀로 뭇 남성의 동경의 대상이다. 샤넬 리의 침실 생활을 취재하려던 주간지 천 기자가 외면당하고 부동산업자 마 사장도 재정적 도움을 요청하나 거절당하며 샤넬 리의 은사인 유명한 디자이너 김 여사도 못마땅해 한다. 샤넬 리는 김 여사에게 막일부터 재단 디자인까지 배웠고 야망을 위해 애인을 배신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것이다. 또 자신의 탁월한 몸매로 많은 재계의 사장과 접촉하여 재력을 쌓았다. 이런 모든 사실을 취재한 천기자는 샤넬 리에게 접근한다. 사실 둘은 천 기자가 카츄사 시절, 기자촌에 있던 샤넬 리와 사랑하던 사이였다. 천 기자는 샤넬 리의 야망을 위한 몸부림이 덧없음을 일깨워 주려 노력하고 샤넬 리도 모든 것의 허망함에 눈물을 흘린다. 샤넬 리는 모든 재산을 기자촌 백합회에 기증하고 평범한 여자로 돌아간다.
멜로드라마
감독: 최영철
악당의 일원인 형진은 두목 샹하이를 대신하여 옥살이를 마치고 나온다. 그런데 그는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한 두목이 배신한 것을 알고서 복수할 것을 다짐하고 와신상담하던 끝에 두목에게 복수하고 체포된다.
갱스터,범죄,액션
감독: 이원세
대학을 중퇴하고 실의에 빠진 유진은 외삼촌의 호의로 자가용 한대를 얻어 일본에서 귀국하는 길이다. 그러나 부산에 내린 순간부터 철없는 여자들이 일방적으로 그를 돈많은 재일동포라고 단정하고 유혹한다. 유진은 본의 아니게 가짜 재일동포 행세를 한다. 이러한 사기행각으로 돈은 벌었지만 경제적 동물들에 대한 심한 반발심이 생긴다. 마지막으로 믿고 있었던 고창운 교수마저도 돈과 타협하는 것을 보고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자신의 가명인 히라오까 유지로를 죽인다.
미스터리,드라마
감독: 박상호
해방 직후 사회 혼란을 틈타 일자 무식인 차돌은 일인이 경영하던 양조장을 인수해 벼락부자가 되지만 돈이 아까워 집을 나간 부인 대신 장가도 들지 못한다. 그러잔 누님이 산골아가씨 두메를 데려와 차돌의 후처로 맞게 한다. 두메는 집에 들어와 집안 청소부터 종업원 노임 인상 등 일대 혁신을 일으켜 차돌을 어리둥절케 한다. 그러나 차돌의 지나친 욕심은 결국 사기에 걸려 전재산을 털어 산 물건이 엉터리임이 밝혀져 차돌은 하루아침에 몰락하고 만다. 그러나 두메는 실망하지 않고 행상을 하며 차돌을 돌보아 차돌은 마침내 재기하게 된다.
코메디,가족
감독: 고영남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외항선 선장이 된 아버지는 아내가 정부와 내통한다고 하여 아내를 죽이고 갯벌로 도망쳤다. 쓸쓸하게 사는 아버지는 우연히 어떤 여인을 구해주고 함께 산다. 군인인 아들이 휴가 차 집에 오자 모르는 여인과 동거하는 아버지를 비난한다. 며칠 후 아들과 여인은 친숙해지고 아버지는 둘의 사이를 오해하여 아들을 증오한다. 여인이 놀러 간 것을 아들과 함께 사라진 것으로 오해한 아버지는 그녀를 찾아 헤매다가 갯벌에서 죽는다. 죽은 아버지를 안고 오열하는 아들 앞에 나타난 아버지의 친구는 모든 것이 거짓이며 어머니는 아들을 낳다 죽었다 말해준다. 여인은 무덤을 지키고 아들은 귀대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정소영
KK단원이자 혼혈아인 폴은 태식과 그의 돈 1억 달러를 홍콩으로 안전하게 운반하라는 밀명을 받고 한국에 온다. 그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태식의 돈을 노리던 LC단의 단원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윤태식의 집에는 가짜 폴까지 나타나 그의 계획을 방해한다. 이때 폴은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 수희와 재회하는데, 그녀가 LC단 보스 맥켄지의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한다. 한편 수희 또한 임무 수행 중 태식이 독립투사였던 자신의 아버지를 배신해 죽이고, 그녀의 어머니마저 빼앗아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태식을 찾아간 수희는 어머니의 만류에 포기하고, 폴의 도움으로 LC단의 소굴에서 탈출한다. 수사진에 의해 체포된 수희는 당국의 선의로 풀려나 런던으로 돌아가려던 날 폴과 재회하지만, 그의 손에도 결국 수갑이 채워지고 만다.
액션
감독: 이두용
문창경찰서의 오병호 형사(하명중)는 양조장 주인 살인사건을 전담하게 된다. 오 형사는 죽은 양달수(이대근)의 과거와 연루된 인물들은 찾아다니다 황바우(최불암)의 존재를 알게 되고, 빨치산 출신의 강만호와 양달수의 첩으로 술집 여인이 된 손지혜(정윤희)를 만나며 진실에 접근해간다. 6·25 당시 외동딸 손지혜를 데리고 입산한 공비대장 손석진은 죽어가면서 강만호에게 보물 지도를 주며 딸을 부탁한다. 그러나 공비들은 지혜를 윤간하고, 그 과정에서 그녀가 임신했음이 밝혀진다. 강만호는 청년대장 양달수를 통해 자수하려 하지만 토벌전 과정에서 모두 죽고, 강만호, 황바우, 손지혜, 한동주만이 살아남게 된다. 손지혜와 황바우는 부부의 연을 맺고 지리산의 보물을 찾으려 하지만, 양달수의 음모로 인해 황바우는 한동주를 죽였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손지혜는 양달수에게 몸을 맡기고, 양달수는 보물을 판 돈으로 양조장을 시작한다. 수사를 진행해가던 오 형사는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한동주가 살아 있었던 것이다. 결국 양달수 살인사건이 김중엽 변호사의 살해와 같은 건이고, 한동주의 교사로 태영이 행한 결과임이 밝혀진다. 옥살이를 끝낸 황바우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태영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이 자기 죄라며 자살하고, 손지혜도 그를 따른다. 진실을 모두 파헤친 오 형사 역시 20여 년간 지속된 비극의 무게 탓에 자살하고 만다.
드라마,범죄,전쟁

감독: 조성구
만병에 두루 좋다는 명성이 자자한 오색의 전방을 가진 젊은 의원에게 환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부인병, 성적불만 등 부부의 합방 불만증 등에 치유를 보면서 명성을 떨친다. 아이가 없던 관찰사 내당 마님을 수태하게 하여 상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과부댁의 젊은 마님은 신묘한 치료를 받고도 결국 죽고 만다. 충격을 받은 젊은 의원은 방랑의 길을 떠나고 방랑길에 아미담을 만나 첫사랑의 규수를 떠올리고 온갖 수단방법을 동원한 끝에 그녀의 사랑을 얻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 후 다시 개업을 하여 각양각색의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신상옥
전문학교 출신의 동혁과 영신은 농촌계몽에 뜻을 두고 각기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는 마을회관을 세우고 농촌 청년들을 선도해가고 그녀는 학당을 세워 문맹퇴치를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일제의 간악한 탄압의 손길이 그들에게까지 뻗혀 그는 일경에게 잡히는 몸이 되고 그녀는 과로끝에 몸져 눕는다. 그가 풀려 나오던 날, 그녀는 안타깝게도 농촌에 대한 정열을 꽃피우지 못한채 죽고만다.심훈의 상록수 를 원작으로 신상옥 감독이 제작, 감독했다. 일제하 농촌을 배경으로 계몽사업에 몸과 마음을 다 쏟는 영신(최은희)과 그녀의 동지이자 애인인 동혁(신영균)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당시 “흥행물로선 성공작”이었다. 영신 역의 최은희가 1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9회 아시아영화제에서 신영균이 남우주연상, 허장강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1978년 임권택 감독에 의해 김희라, 한혜숙 주연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드라마,문예,계몽

감독: 김강윤
섬진강 상류에 자리잡은 화갯골에는 주막이 많다. 그중에도 옥화(조미령)네 집은 값싸고 술맛 좋고 인심 후하다 하여 이름난 주막. 어느 날 예순이 넘어 보이는 책장수 오동운(김승호)이 열여덟쯤 되어 보이는 딸 계연(남정임)을 데리고 옥화네 주막을 찾아든다. 책장수 영감은 삼십 여 년 전에는 친구들과 사당패를 꾸며 놀기도 하고 바로 이 화개장터에서 하룻밤만 묵고 갔다는 추억담을 늘어놓는다. 책장수가 딸 계연을 옥화네 주막에 맡겨두고 화갯골로 간 날 옥화의 외아들 성기(신성일)가 산에서 내려온. 성기는 계연을 처음 보는 순간 이상한 긴장과 흥분을 느낀다. 옥화의 죽은 어미 소향(한은진)은 남사당의 진양조 가락에 반해 그만 하룻밤 정을 주어 옥화를 배었고 그 남사당을 서른여섯 해 동안 기다리다 죽어갔다. 옥화 역시 기구하게 쌍계사의 젊은 중 법운(박병호)과 금단의 사랑을 맺어 성기를 낳게 되었고 법운도 바람처럼 종적을 감춘다. 성기의 사주에도 역마살이 끼어 있다고 하여 열 살 나던 해 쌍계사에 맡겨진다. 옥화는 어느 날 우연히 계연의 귓바퀴에 자기 자신과 같은 사마귀가 있음을 발견한다. 옥화는 불길한 예감에 무당을 찾아간다. 그리고 책장수 영감이 옥화의 생부라는 것과 계연이 옥화의 이복동생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놀란 옥화는 성기와 계연의 사이를 떼어놓으려 하고 성기는 어머니의 돌변한 경계 태도를 야속하게 여긴다. 책장수 영감이 돌아와 여수에서 부자로 사는 영감의 친구 아들과 정혼하여 계연을 데리고 다시 길을 떠난다고 한다. 계연은 보따리를 들고 영감을 따라나서면서 슬프게 작별을 고한다. (「 역마 」, 『여원』, 196709 참조)
드라마,문예

감독: 곽지균
다혜와의 첫사랑에 빠진 민우에게 불행한 사건이 닥친다. 기지촌으로 잠적한 민우는 그곳의 윤락여성 은영에게 애정을 느끼며, 다혜는 첫사랑의 비극을 감당할 수 없어 민우의 선배 현태에게 의지한다. 이에 현태는 민우에 대한 순수와 다혜를 향한 욕망이 충돌하는 양면성에 전율한다. 한편 민우가 범죄사건에 연루되어 오랜 감옥생활을 하고 출옥했을 때 은영은 그의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몇년 후 민우를 잊고 결혼한 현태와 다혜의 앞에 은영이 나타나 민우의 죽음을 전하고 그의 아이를 맡긴다.
멜로드라마
감독: 안현철
고아로 자란 영호와 정아는 어느 노신사의 주머니를 털다가 붙잡힌다. 노신사는 그들의 딱한 처지를 동정하여 그들을 데려다 양육하며 공부까지 시킨다. 그러던중 노신사가 세상을 떠나자 정아는 영호의 학업을 돕기 위해 기생이 된다. 어느덧 영호는 주임교수 지도하에 학위논문을 준비하게 되고 주임교수의 딸 은미로부터 열렬한 구애를 받는다. 그러나 그는 정아를 단념하지 않는다. 학위논문이 통과되던 날, 영호는 정아에게 달려가지만 그녀는 이미 죽어가고 있었다.
멜로/로맨스,신파
감독: 김기덕
민호와 인옥은 아들 명식과 행복하게 사는 부부다. 그러나 민호 공장의 화재로 불행이 시작되고 노동판에서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인옥은 소중한 결혼반지를 댓가로 십만원을 얻는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청과 장사는 강태식의 사기로 무너져 버리고 낙망한 민호는 집을 나가 버린다. 그를 찾아 헤매던 인옥은 부산행 열차속에서 성태를 만나고 그의 집 유모가 된다. 한편 가출한 민호는 자살을 기도하나 형국을 만나 외항선을 타게 된다. 몇년을 기다려도 오지않는 민호, 인옥은 성태와의 결혼을 허락해 버린다. 결혼식이 진행되는날 형국은 민호가 왔음을 알리고, 인옥과 민호은 뜨겁게 상봉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정용
마초산의 만행으로 실명한 천룡은 중원으로 원수를 찾아가는 길에 장곡초에게 아버지를 잃고 복수길을 떠나는 연화낭자와 알게 된다. 백호도 원수 장곡초의 부하 갈망근을 찾아 복수한다. 천룡과 형제인지 모르고 다투게 되나 나중에는 극적인 형제의 상봉을 한다. 눈먼 형과 벙어리 아우는 연화를 매개체로 마초산의 부하에게 원수를 갚고 장곡초와 대결전을 벌인다. 형제는 장곡초의 용호신검에 고전하다 자신들을 희생시켜 위력을 봉쇄하고 연화로 하여금 악인을 죽이게 한다.
액션,활극,시대극/사극,무협

감독: 남기웅
'뒷거래 철공소'에서 아버지같은 사장과 함께 불법총기제작을 하는 건태는 영화속의 주윤발처럼 살고싶어하는 순진한 몽상가 청년. 어느 날 새로 이사온 우렁이 파는 할멈이 인사차 떡을 들고 오고 사장과 할머니는 금새 친해진다. 그 날밤, 집으로 가는 골목에서 건태는 힘없는 노인을 업어다준 대가로 커다란 독을 받게 되고 할멈이 끓여먹으라며 준 우렁이들을 아무 생각 없이 그 안에 넣어둔다.이후 독에서는 뿔이 달린 우렁각시가 나와 매일 건태의 밥상을 차리고 빨래를 해주는데..몰래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건태는 아름다운 각시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각시로부터 이 독이 우렁을 넣으면 인간으로 변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된 건태는 우렁상사 연못에서 우렁이들을 건져와 우렁인간으로 만들어준다.한편, 할멈은 젊은 시절 남편을 죽이고 반지를 뺏어간 깡패 용백을 찾아가 죽기전에 결혼반지를 돌려받으려 하지만 이미 용백은 그 지역을 호령하는 잔악무도한 무법자가 되어있고 오히려 할멈을 위협하기에 이른다.
드라마,판타지,실험,코메디

감독: 하명중
1930년대, 일제 강점기의 한국. 춘호와 그의 아내 순이는 살곳을 찾아 전국을 찾아 헤맨다. 번번이 실패만하는 춘호는 순이와 함께 탄광촌을 자리 잡지만 순이를 상습적으로 윽박지르고 폭행한다. 그러던 중 서울에서 일본인과 큰일을 하는 삼촌을 소개시켜준다는 술집여자 향심의 말에 넘어간 춘호는 순이에게 뒷돈을 구해오라며 윽박지르며 폭행한다. 순이는 돈을 구하기 위해 사채업자 이주사의 첩의 집에 찾아가지만 이주사랑 마주치게 되고 반항하는 순이를 돈으로 유혹해 범하고만다. 순이를 통해 돈을 구한 춘호는 향심과 서울의 향심의 삼촌을 찾아간다. 한편 돈을 갚지 못해 이주사에게 겁탈을 당한 한 아낙네의 시체가 물에 떠내려 오자 마을사람들은 분노하여 이주사의 집과, 모두를 향락의 길로 이끈 향심의 술집을 습격한다. 집으로 돌아온 춘호는 향심과 마을을 떠나기 위해 살림도구를 챙기지만 마을사람들에 의해 폭행을 당하고 순이가 마을사람들을 말리는 사이, 춘호는 향심을 만나기 위해 사력을 다해 도망친다. 수소문끝에 향심과 향심의 삼촌을 찾게되지만 그들의 모습은 창녀와 거지 폐병환자였고 향심의 삼촌이 실은 향심의 남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실의에 빠진 춘호는 다시 순이를 찾아가지만 뱃속의 아기가 죽은채로 오래 방치돼 생명이 위험하다는걸 알게 된다. 병원비가 없는 춘호는 일본인 병원을 찾아가지만 수술비를 지불해야만 수술해 주겠다고 하고, 이에 순이는 수술을 거부하는데.
시대극/사극

감독: 조민희
한쪽 눈의 부상으로 실의에 빠진 오혜성은 설산을 헤매다 괴승을 만나 고행에 가까운 초인적 훈련을 받고 하산한다. 그즈음 침체에 빠진 한국 프로야구는 일본팀과 승부를 겨루게 된다. 외팔이 감독 최 관은 흩어졌던 선수들을 다시 모아 팀을 결성한다. 혜성에 대한 사랑의 갈등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부인 엄지를 버리고 떠났던 마동탁과 운명의 결전을 벌이게 된 혜성은 결국 극적으로 마지막 승리를 얻는다. 혜성은 기억상실증에서 회복한 엄지와 진정한 사랑의 힘으로 결합한다.
드라마,청춘영화,스포츠
감독: 변장호
국민학교 삼학년이니 수행은 천진난만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부모님에겐 지극한 효도로 귀염 받는 소녀이다.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와 동생 춘호와 감자밭에서 가서 감자를 캐다가 쓰러진다. 육지의 시립병원의 진찰 결과 선천성 심장병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비가 천만원이나 들기에 가난한 수행의 부모들은 절망에 허덕이면서도 동분서주 한다. 불가능함을 느끼며 자신들이 허물어져 가는 것에 통감하는 고통스런 생활이 연속된다. 이때 이런 사실을 뒤늦게 안 학교에서는 급우들과 담임 선생의 주축으로 수행을 위한 모금이 시작되고 방송국에서도 취재 보도한다. 극적으로 수행은 새세대 심장재단에 의해 무료로 수술을 받게 된다. 이것은 어린이들의 우정어린 승리인 것이다.
드라마,아동,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