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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사이, 붉은 모자를 쓴 트래비스가 사막에서 걸어 나온다. 기억을 잃고 말조차 잊은 그는 동생 월트의 도움으로 4년 만에 아들 헌터와 재회한다. 서먹했던 부자는 4년 전 사라진 아내 제인을 찾기 위해 텍사스 휴스턴으로 떠난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의 뒷골목에 살고 있는 렌튼, 스퍼드, 벡비, 식보이, 토미는 아무런 희망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이들에게 있어 유일한 즐거움은 마약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마약을 사기 위해 강도 행각을 벌이고, 아기가 마약을 먹고 죽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된다. 그 후 백화점을 털던 스퍼드는 실형을 선고 받고, 렌튼은 끔찍한 과정을 거쳐 마약을 끊고 취직을 한다. 건실하던 토미는 에이즈로 죽고, 벡비는 장물아비로, 식보이는 포주 노릇을 한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이들은 다시 모여 마약을 팔아 큰 돈을 챙기고 렌튼은 친구들이 잠든 사이에 돈가방을 들고 혼자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11살 소년 버드는 사랑하는 엄마와 가족들이 곁에 있지만, 외롭고 슬프다. 더구나 버드는 자신을 괴롭히는 아이들과 압제적인 선생님들 때문에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가 더욱 힘들고, 겉돌기만 한다. 그런 버드에게 있어 유일한 위안은 동네 영화관에 가는 것이다. 카메라는 버드의 음울한 기억과 버드가 바라보는 어른들의 세계를 유영하듯 뒤쫓는다. 데이비스는 확고한 스타일과 특유의 재기 넘치는 연출로 다시금 자신의 어린 시절이 투영된 아름다운 서정시를 만들어냈다. 데이비스의 유연한 카메라는 시간과 기억을 뒤섞고, 버드의 상상과 실제 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버드 역을 맡은 아역 배우 리 맥코맥의 연기는 표정 하나, 몸짓 하나에서까지 절절함이 묻어난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쓰인 곡은 바로 영화의 제목과 같은데, 영국의 유명 작곡가 아서 설리번이 만들었으며, 장송곡으로 자주 쓰인다. (2014 영화의 전당 - 영국영화의 심장: 마이크 리 & 테렌스 데이비스)

평생 동안 따라다닌 천식은 그의 생명 뿐 아니라 모든 생명을 지탱하는 호흡이며, 그것은 다시 바람이라는 형태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벤스와 마찬가지로 바람은 어떠한 경계에도 구속되지 않고 사람들과 문화와 대륙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이벤스의 탐험이 다다른 곳은 몇 편의 영화의 배경이도 했던 중국이다. 거기서 그는 바람의 신화적 표상인 용의 비밀을 배우기 위해 용을 찾는 일에 착수하게 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1554년 잉글랜드, 구교신봉자인 메리 1세가 다스리고 있는 영국은 경제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죽음을 앞에 둔 메리 여왕은 신교도 박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신교도인 여왕의 여동생 엘리자베스(케이트 블랜쳇)는 모함으로 인해 사형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그녀는 살아나고 메리는 임종을 맞는다. 메리의 죽음으로 여왕 자리에 오른 엘리자베스에게 대신들은 사랑하던 로버트 더들리(조셉 파인즈)와 헤어질 것을 강요한다. 국가를 위해서 여왕은 죽은 언니의 남편이었던 스페인의 필립 왕이나 프랑스 여왕의 조카 양주 중 한 사람을 선택해 결혼해야만 하는 운명에 놓인다. 그녀는 옛애인인 더들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큰 실망에 빠진다. 엘리자베스는 모두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정치에만 몰두하는데...

찰스는 토요일만 되면 남의 결혼식에 달려가느라 바쁜 총각이다. 정작 자신은 짝을 구하지도 못한 채, 남의 들러리나 서 주는 신세다. 물론 챨스에게도 지나간 여자 친구는 많았지만, 그 누구에게도 진정한 사랑을 느끼면서 천생배필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어느 토요일, 챨스는 친구의 결혼식에 들러리를 서주러 갔다가, 눈에 번쩍 뜨이는 여인 캐리를 발견하게 된다. 결국, 그 여인과 하룻밤을 같이 지내게 되지만,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그녀는 아무런 언약도 없이 훌쩍 떠나 버린다. 아쉽지만 다시금 일상생활로 돌아 온 챨스. 결혼식에서 눈이 맞은 커플인 리디아와 버나드의 결혼식에 참석한 챨스는 거기서 예전의 그 여인 캐리를 다시 만나게 되어 펄쩍 뛰면서 좋아한다. 그러나, 그녀는 돈 많고, 명망있는 영국의 정치가 해미쉬와 약혼을 한 상태였다. 그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된 챨스는 또 다시 같이 하룻밤을 보낸 후, 그녀를 또 떠나 보낸다. 캐리의 결혼식 날, 챨스는 우울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같이 참석을 한다. 불행하게도 그 결혼식에선 호탕한 친구 가레스가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곧이어 장례식에 다들 참석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장례식에서 챨스는 영원한 사랑만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로부터 열달 후, 챨스는 별로 사랑하지도 않는 헨이란 옛 여자 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다. 찰스와 헨의 결혼식날, 전의 그 여인 캐리가 식장으로 찾아와서, 자신은 이혼을 했음을 알려준다.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인이 캐리라는 것을 깨달은 챨스는 헨과 하객들에게는 죄를 짓는 것이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선택하기로 결정하고, 결혼식을 무산시킨다.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단지, 환상이었음을 알게 된 챨스는 이제 캐리와, 결혼이란 구속에 얽메이지 않고, 뜨겁게 사랑을 하면서, 아들도 낳아 기르며, 행복하게 살아가게 된다.

197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글램록 최고의 스타인 브라이언 슬레이드(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분)가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암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러나 이 사건은 그의 자작극이었다는 것이 곧 밝혀지고, 브라이언은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는다. 그 후 그는 무대에서 사라지며 사람들에게 점차 잊혀진다. 10년 후, 뉴욕 헤럴드의 기자 아서 스튜어트(크리스찬 베일 분)는 당시 자작극의 특집 기사를 맡아 영국으로 방문한다. 어린 시절 브라이언의 열렬한 팬이었던 아서는 기사 작성을 위해 브라이언의 전 매니저와 그의 부인 맨디(토니 콜렛 분), 그리고 동료이자 스캔들 상대였던 커트 와일드(이완 맥그리거 분)를 차례로 만나며 자신의 우상이었던 브라이언을 회상하게 된다. 그러면서 모두에서 잊혀졌던 브라이언의 놀라운 진실을 만나게 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런던 남동부 템스미드 에스테이트 거주하고 있는 제이미와 스테는 서로 다른 아픔을 지닌 채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친구다.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제이미와 스테, 복잡한 그들의 가정사, 코믹한 이웃들, 그 모든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극 ‘바냐 아저씨’ 무대 리허설을 담은 작품으로 줄리안 무어가 ‘엘레나’ 역할을 맡았다. 영화 '드라이브 마이카’에서도 '바냐 아저씨' 캐스팅 장면이 등장한다.

런던에 사는 젊고 지적인 흑인 여성 호텐스는 양어머니의 장례식 이후, 자신의 생모를 찾고 싶어진다. 자신의 입양기록을 보게 된 호텐스는 자신의 친어머니가 흑인이 아닌 백인임을 알고 혼란스러움을 느끼지만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건다. 한편, 공장 노동자로 가슴 속에 한과 미련을 품고 살아가는 그녀의 생모 신시아는 딸 록산느와 사이가 좋지 않고 그녀의 삶엔 오로지 한숨뿐이다. 남자들은 모두 그녀를 떠나갔으며 자신을 희생하면서 어렵게 키운 남동생 모리스 마저도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 마침내 호텐스와 신시아 모녀의 만남도 이루어지고, 갑작스런 모리스의 제안으로 마련된 록산느의 생일파티에서 가족 모두가 조우하게 되는데...

7년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한 조지(밥 홉킨스)를 가족들은 외면한다. 이에 조지는 다시 암흑가에 발을 들여놓는다. 조지는 보스인 모트웰(마이클 케인)의 배려로 콜걸 시몬(캐시 타이슨)의 운전사로 취직을 한다. 조지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시몬의 부탁으로 그녀가 동생처럼 사랑했던 캐시(케이트 하디)라는 창녀를 찾아주는 계기로 시몬이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은 캐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철광 산업이 쇠퇴 일로를 달리게 되면서 실업자가 된 가즈(로버트 칼라일)는 어느날 우연히 여자들만 입장할 수 있는 남자 나체쇼가 성황을 이루는 것을 보고 스트립쇼를 해서 돈을 벌기로 마음 먹는다. 가즈는 친구 데이브와 함께 사교춤 선생인 제럴드를 설득해 멤버로 끌어들이고 체리와 호스는 오디션으로 뽑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자살기도를 했던 룸퍼스까지 멤버가 된다. 이들은 폐허가 된 철공소 창고에서 경찰 복장으로 스트립쇼를 연습하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에게 연행됨으로써 졸지에 유명인사가 되어버린다. 많은 우여곡절이 연습 중에 생겨나고 포기하려는 사람도 생겨났지만, 결국은 남자 나체쇼를 하는 바의 운영주인 알란의 제의로 이들은 스트립쇼를 하게 되고, 관중들의 환호를 받는다. 이들은 스트립쇼를 통해 무기력하고 절망적이었던 삶에서 탈출할 수 있는 정신적 힘을 얻은 것이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앨리스(크리스티나 코호토바 분)는 진열장을 깨고 나온 흰 토끼를 쫓아 가다가 지하 세계로 떨어진다. 앨리스가 도착한 이상한 나라에는 요상한 캐릭터들이 즐비하다. 흰 토끼는 뜯어진 가슴팍 사이로 손을 집어 넣어 몸에서 톱밥이 묻은 시계를 끄집어내는 박제이고, 애벌레는 핏발이 선 의안과 의치로 무장한 낡은 양말이다. 3월 토끼는 다 낡아서 눈이 떨어져 가는 인형이며, 도어 마우스는 살아 움직이는 여우 목도리다. 미친 모자 장수는 목제인형이고, 카드에서 방금 나온 듯한 하트여왕은 무엇이든 보이기만 하면 목을 잘라낸다. 얀 슈반크마예르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루이스 캐롤의 동화 속 어린 앨리스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할 하틀리
폭력적이고 전제적인 홀아버지와 함께 사는 주인공 매튜는 전과기록도 있고, 회사에서 모니터를 던지고 관둘 만큼 사회 부적응자이지만 청소를 하지 않았다고 아버지가 때릴 때는 대항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매튜는 철학책을 읽고 술집에서 클래식을 들으며 오존층 파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아버지의 참전 기념품인 수류탄을 들고 다니면서 사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다 임신한 고등학생 마리아를 만나는데…. 두 사람의 희망 찾기를 다룬 이 영화로 할 하틀리는 국제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데이빗 에반스
영어교사 겸 학교 축구팀 코치인 폴은 축구팀 아스날에 관해서는 어떤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는 오랜 팬이다. 그는 학교에 새로 부임해 온 깐깐한 역사선생 사라와 처음엔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이내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사라는 아스날에 대한 애인의 광적이다 싶을 정도의 집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신경을 써주지 않는 폴에게 서운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게된 사라는 폴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폴은 아스날 경기장 근처에 같이 살 집을 구하자고 한다.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아이 아빠가 될 폴이 미덥지 않다. 어느덧 아스날과 리버풀의 결승전이 다가오고, 폴은 친구 스티브와 함께 집에서 경기를 관전하기로 하는데, 과연 18년동안 기다려온 폴의 바람이 이루어질 것인가.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마이클 윈터바텀
1992년, ITN 방송국 소속의 영국기자 핸더슨은 보스니아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코비아 공화국의 수도이자 취재기자들 사이에서는 '지구상에서 14번째 최악의 장소'인 사라예보를 취재하던 중 미국 기자인 플린와 함께 포격이 끊이지 않는 최전방에서 2백 여 명의 아이들이 삶을 이어가고 있는 고아원을 취재하게 된다. 이들의 참상을 목격한 그는 미국 구호단체 직원인 니나의 도움을 받아 '에미라'라는 9살 소녀와 어린 아기들을 안전지대로 피신시키려 하나 세르비아계 민병대의 습격을 받아 무슬림계 어린 아이들을 빼앗기는 등, 험난한 과정을 겪게 된다. 불법으로 '에미라'를 영국으로 데려간 그는 '에미라'를 입양하기 위해 다시 사라예보로 돌아오는데...
드라마,전쟁
감독: 켄 로치
알코올중독자였던 죠는 마침내 술을 끊는다. 실직했지만 기운이 넘치는 그는 글라스고우의 약체 풋볼팀 지도에 정성을 기울인다. 사라는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순회 보건원 이다. 죠와 사라는 우연히 리암과 사빈의 집에서 서로를 만나게 되고 다소 나쁜 출발을 하는 듯 하더니 둘은 곧 사랑에 빠진다 (부산국제영화제)
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힐러리 오더스
꿈많고 사랑스러운 소녀 틸리는 동물원으로 놀러가서 북극곰을 바라보다 실수로 곰인형을 우리로 빠뜨리고 만다. 그날밤, 잠을 못이루는 틸리에게 하얀 북극곰이 나타나 틸리의 인형을 되찾아주면서 둘은 친구가 되고, 어른이들은 모르는 즐겁고 재미난 사건들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거대한 곰 별자리가 살아움지이면서 북극곰과 틸리를 태우고, 북극곰의 진정한 보금자리를 찾아주려는 환상의 여행을 떠난다.
어드벤처,가족,판타지
감독: 니콜라스 하이트너
조지 3세는 영국 역대 왕 중 후궁을 두지 않은 유일한 왕으로 훌륭한 정치와 엄정한 기강으로 그 이름이 길이 전해 내려오는 명군이다. 그러나 재임중 멀쩡하던 국왕은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광기를 부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왕의 그늘에 가려 불운한 나날을 보내던 황태자는 왕권을 손에 넣기 위해 의회에서 황태자 섭정을 의결하게 한다. 한편 왕을 지지하던 피트 수상은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여 왕의 병을 고치려 애쓴다.
시대극/사극,코메디,드라마
감독: 피터 그리너웨이
줄거리 정보 없음
시대극/사극,드라마
감독: 알란 릭맨
줄거리 정보 없음
드라마
감독: 사이먼 캘로우
미스 아밀리아는 찌든 일상이 되풀이되는 시골 마을에서 혈혈단신 혼자 사는 여자이다. 평범한 여성들과 달리 남자 같은 덩치에 힘도 세고 싸움도 잘하는 아밀리아는 공장 일을 마치고 술 한 잔으로 피로를 씻으려는 사람들에게 맛 좋게 빚은 술을 팔기도 하고,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 주는 일도 한다. 하지만 빌려간 돈을 갚지 않으면 막무가내로 쳐들어가서 돈이 될 만한 걸 무엇이든 가지고 나오는 지독한 면도 보인다. 그런 아밀리아에게 어느 날 이종 사촌지간이라며 꼽추 ‘라이먼’이 찾아온다. 혼자 살던 아밀리아는 라이먼과 같이 지내면서 삶의 활기를 되찾는다. 때로 터무니없는 거짓말도 잘 하지만 잔재주가 많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라이먼은 아밀리아에게 테이블을 놓고 술이나 음료를 파는 카페를 하자고 한다. 라이먼 말이라면 무엇이든 듣는 아밀리아는 곧 카페를 열고, 그 카페는 마을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마을 명소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밀리아와 결혼을 했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아밀리아에게 쫓겨났던 마빈 메이시가 가석방된 뒤 다시 마을에 나타난다. 한때 아밀리아를 진심으로 사랑하면서 개과천선해 아밀리아와 결혼까지 했던 마빈은 전 재산을 바쳤음에도 아밀리아가 이유 없이 쫓아내자 복수를 다짐하며 떠난 뒤 온갖 악행을 일삼았었다. 그러다 체포돼서 교도소에 갇혔던 마빈이 다시 악한으로 아밀리아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라이먼은 거칠고 위협적인 마빈을 무작정 동경하고 따라다니며 아밀리아를 멀리 한다. 그렇게 가까웠던 라이먼이 자신을 멀리 하면서 다시 혼자가 된 아밀리아는 자신의 행복과 사랑을 짓밟는 마빈과 결국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데 아밀리아가 마빈을 완전히 제압하려는 순간, 라이먼이 별안간 아밀리아를 공격하고 아밀리아는 패배와 함께 모든 걸 잃게 된다.
드라마,코메디,미스터리
감독: 바랫 낼러리
크리시는 4살 난 아들 제이크를 데리고 아파트 24층 베란다에서 자살을 기도한다. 대기중이던 경찰 마이크는 친구 롭을 불러 도움을 요청한다. 마이크와 함게 24층까지 올라간 롭은 크리시에게 말을 건네고, 결국 크리시는 자살 기도를 포기하는데, 이때 그만 발이 미끄러져 크리시가 위태롭게 된다. 하지만 롭은 크리시를 외면하고, 다른 경찰에 의해 구조된다. 다음날 크리시의 아파트를 다시 찾은 롭은 문전박대를 당한다. 데이트를 청하는 롭의 관심을 그녀는 동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크리시에게 애정을 느껴버린 것이다.
드라마,스릴러
감독: 테렌스 데이비스
줄거리 정보 없음
드라마,전기

감독: 닐 조단
IRA의 일원으로 영국군과 싸우던 퍼거스는 연인이자 조직의 동료인 쥬드를 이용해 영국군 병사 죠디를 인질로 잡는다. 죠디를 감시하는 동안 인간적으로 친해진 퍼거스는 그를 사살하라는 조직의 명령을 받지만 차마 쏘지 못한다. 그러나 퍼거스가 망설이는 사이 죠디는 달아나다가 영국군 트럭에 치어 죽고 퍼거스는 조직을 떠나 영국으로 도망간다. 영국으로 건너온 퍼거스는 공사장의 인부로 숨어살면서 죠디가 죽기전 부탁한 그의 연인 딜을 찾아가 그녀의 연인이자 보호자로써 조디의 자리를 대신한다. 둘의 사랑이 절정에 달할 무렵 조직에서는 배신의 대가로 유명인사의 암살을 명령하지만 딜의 설득으로 퍼거스는 다시 한번 조직을 배신한다. 뿐만 아니라 이를 알고 퍼거스를 죽이기 위해 찾아온 쥬드를 사살하고 현장에 있던 딜을 빼돌린 퍼거스는 자신이 쥬드를 죽인 것으로 하고 수감, 복역하게 된다.
드라마,범죄,첩보,스릴러
감독: 안젤라 포프
9살난 올리버는 엄마 한나와 계부 프랭크와 산다. 올리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빠, 엄마와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관계가 되었다. 이들 가족이 헤어지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다소 소원하기는 하지만 마틴은 아내와 정상적인 관계로 살아오다 어느 날 톰이라는 동성애인을 만남으로써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게 된다. 그 후 이들은 이혼을 하고, 마틴은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양육권을 아내에게 이양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마틴은 톰과 살아가며 예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충만한 사랑과 삶의 행복을 느끼게 된다. 한나 또한 프랭크를 만나 과거의 아픔을 묻어둔 채 사랑과 행복을 만끽하며 살아간다. 마틴과 톰, 한나와 프랭크. 어른들의 세상은 평온하게 돌아가고 있었지만 올리버에게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계속된다. 자신도 억누를 수 없는 폭력성을 가진 프랭크는 모든 사람들의 눈을 피해 올리버에게 구타를 거듭한다. 올리버는 폭력을 당할 때마다 아버지 마틴에게 가지만, 프랭크와의 사랑에 너무나 행복해하는 엄마를 위해 끝까지 자신을 때린 사람이 누구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계속되는 악순환에 마틴은 계부 프랭크의 소행임을 알게 된다. 이로 한동안 평온을 찾은 듯 싶었던 이들에게 갈등과 반목이 시작된다. 마틴은 동성애자이기 이전에 아버지로서, 인간으로서 권리를 찾기 위해 고통당하고 있는 아이를 자신이 양육하고자 법정 소송을 한다. 그러나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편견 속에 마틴은 패소하고 만다. 다시 올리버는 엄마와 계부 프랭크와 함께 살게 된다. 어느 날 한나는 올리버에게 심한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프랭크를 발견하게 되고 그를 내쫒는다. 한나는 자신의 행복에만 급급해 아이에게 고통을 주었던 것을 자책하지만, 이내 눈물로 호소하는 프랭크를 다시 받아들인다. 한나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여자로서의 사랑과 행복을 갈구하고 있기에 단호한 결정을 내릴 수 없다. 누구 하나도 온전히 행복할 수 없는 이들. 시대의 편견 속에 갈등과 아픔은 깊어만 가고...
드라마

감독: 요리스 이벤스
베트남 시절 이래 그의 영화작업동료이자 아내였던 마셀린 로리단과 공동으로 작업한 이 영화는 이벤스 자신의 일생을 정리하는 수상록이다. 꿈과 현실, 극과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지우고 이를 동등하게 받아들이는 이 유작에는 말련에 그가 보였던 동양문화에 대한 존경과 추상적인 메타포들이 가득해 다큐멘터리를 기대했던 많은 이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땅과 물이라는 가시적 체험의 시대를 지나 미스트랄 에서 예견되었던 바람이라는 비가시적 체험을 담아내려는 이 노력은 가장 치여하게 살았던 기독교적 무신론자가 보여주는 희망의 전도서이다.
문화
감독: 켄 로치
실화를 바탕으로 영국의 사회복지정책을 비판한 작품. 아버지가 다른 네 명의 아이를 키우며 힘겹게 사는 메기. 그녀가 외출한 사이 집에 불이 나, 첫째 아이가 다치게 된다. 복지기관은 노동계층인 그녀에게 아이를 키울 능력이 없다고 네 아이를 빼앗아 간다. (시네마테크 부산)
드라마
감독: 토마스 브라쉬
줄거리 정보 없음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