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개 결과 (TMDB 8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청결에 죽고 사는 청소업체 CEO 남자. 청결이 먹는 건지 입는 건지 관심 없는 취준생 여자. 물과 기름 같은 둘이 만나 옥신각신하더니 어라, 달달한 기운이? 남자가 결벽증을 버리려나, 여자가 더러움을 벗으려나? 궁금하다, 궁금해!

"너도 인간이니?"라고 묻고 싶은 세상,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열혈 경호원 강소봉이 펼치는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무한 경쟁 사회로 인한 한탕주의 세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여 부정부패가 만연한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파해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을 그린 비즈니스 드라마.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으로 침샘까지 깊이 자극하는 로코믹 주방 활극이다. 경고 '절대 빈속으로 보지 말 것' 주 무대는 동네 중국집 ‘헝그리웍’. 남녀 주인공을 비롯해 이 드라마에는 미친 듯이 일하지 않는 등장인물은 없다. 펜대 굴리는 남자도 없고, 모니터 앞에서 자판 두드리는 여자도 사양한다. 회의는 욕설이 오가야 제대로요. 깨진 접시 너머로 불덩인지 쇳덩인지 웍이 날아다니고, 칼이 날아다닌다. 전쟁터 같은 이곳에서, 목숨 걸고 만든 짜장면은 그야말로 천하일미! 주방이라는 6평 직장 내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인생들의 신개념 ‘주방 활극’이다!!

꽃미남 혐오증이 생긴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있는 남자, 하자가 있는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잘생긴 남자를 가장 싫어하는 서연. 우연히 ‘꽃미남 재벌 3세’ 강우와 마주쳤다. 그런데 이 둘, 구린 내 나는 악연이 있다?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김시현
전쟁고아인 맹창호(신성일)는 주한 미군부대를 대상으로 절도를 일삼고 다니던 중 제니(태현실)라는 양공주를 알게 되어 그녀를 사랑한다. 제니는 그가 올바르게 살기를 바라나, 그의 도벽은 변함이 없다. 어느 날 그가 외인부대를 털고 나올 때 보초병이 총을 겨눈다. 그 순간 그를 발견한 제니는 그를 피신시키려다가 보초병의 총탄에 맞아 숨진다. 그는 그제서야 진실하게 살아갈 것을 결심한다.
멜로/로맨스,청춘영화

감독: 김지훈
광주에 사는 택시기사 민우(김상경 분).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끔찍이 아끼는 동생 진우(이준기 분)와 단둘이 사는 그는 오직 진우 하나만을 바라보며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진우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간호사 신애(이요원 분)를 맘에 두고 사춘기 소년 같은 구애를 펼치는 그는 작은 일상조차 소중하다. 이렇게 소소한 삶을 즐기는 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다. 무고한 시민들이 총,칼로 무장한 시위대 진압군에게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까지 한다. 눈 앞에서 억울하게 친구, 애인, 가족을 잃은 그들은 퇴역 장교 출신 흥수(안성기 분)을 중심으로 시민군을 결성해 결말을 알 수 없는 열흘 간의 사투를 시작 하는데…
드라마

감독: 연상호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덮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42km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극한의 사투! 살고 싶다면, 부산행 KTX에 탑승하라!
💬 15일~1개월 뒤 비공개
액션,스릴러,재난
감독: 이한
어느 날, 지환의 카메라 속으로 불쑥 수인과 경희가 들어온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 수인과 경희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 수인에게 첫 눈에 반한 지환은 용기를 내서 마음을 고백하지만 아주 정중하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지환은 그녀들과의 인연을 놓칠 수 없어 친구가 되자고 제안하고, 그들 셋은 스무 살 나이보다 풋풋하고 아름다운 친구사이가 된다. 좋은 친구사이로 그들 생애 최고의 날들을 보내는 지환, 경희, 수인.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우정이 있어야할 자리에 낯선 감정들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 그들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끼어 들면서, 세 사람은 각자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혼란스러운 감정은 그들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거리를 만들어버리고, 급기야 경희와 수인은 지환이 그냥 불편해졌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 연락처도 주소도,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떠나버린 수인과 경희, 지환은 두 사람이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그로부터 5년 후, 두 사람을 애써 잊었다고 생각하는 지환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사진이 배달된다. 발신인은 없지만 지환은 그 사진에서 경희와 수인을 느낀다. 오랜 설렘으로 그녀들을 찾아 나서는 지환. 여기서부터 세 사람의 찬란한 우정과 엇갈린 사랑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는데...
멜로드라마,청춘영화,드라마

감독: 류승완
1940년, 거대한 어둠의 조직이 점점 그 세력을 확장해가는 가운데 최정예 특수요원들의 명단이 담긴 국가 일급 기밀문서와 여성 비밀요원'금연자'가 작전 수행 중 바람처럼 사라진다. 일이 이쯤 되자, 임시정부의 수장들은 감춰두었던 마지막 비장의 병기를 꺼내 들기로 한다. 자신의 존재를 밝히지 않은 채, 정의를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총구를 겨누는 남자. 바로,'다찌마와 리'다.비로소 실체를 드러낸 그는... 최고의 무기 개발자 남박사를 통해 신형 무기를 지원 받고 첩보계의'검은 꽃'이라 불리우는 관능적 스파이'마리'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한다. 하지만 적들의 움직임은 그림자처럼 조용하고 빨랐다.사라진 기밀문서의 행적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사건의 중심에 다가갈수록 미스터리는 점점 커져 가지만, 발군의 실력과 호탕한 기지를 발휘하는'다찌마와 리! 이제 그는 상하이, 미국, 만주, 스위스 등 세계 전역을 넘나들며 전격 첩보전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액션
감독: 정창화
징용나간 신혼부부 규삼(김석훈)과 윤희(엄앵란)는 만주 철광 지대에서 고생한다. 일제말기, 규삼이 학도병으로 소집되어 일본 관동군에 복무하게 된다. 군국주의 일본군의 위계질서는 가혹할 정도로 철저했으며, 고참병들의 혹독하고 비인간적인 처사는 잔인했다. 그러나 규삼은 억압에 굴하지 않고 정당한 일에는 끝까지 항거한다.
드라마,전쟁

감독: 이병주
사창가의 여자 화정은 미아리텍사스까지 온다. 그는 해결사 노릇을 하는 철민을 만나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어느날 화정은 자신이 뇌종양으로 시한부인생이라는 것을 안다. 그녀는 짝사랑한 동료에게 자신의 사랑을 양보하고 검은 조직을 통해 쇼기술자로서 홍콩에 갈 결심을 한다. 이에 분노한 철민은 검은 조직에 대항하다 오히려 그들에게 잡혀 두눈을 잃고 장님이 된다. 화정은 철민에게 자신의 눈을 이식하여 주고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시간을 맞아 혼자서 외로운 길을 떠난다.
드라마,에로

감독: 김태용
우습지 않아? 너는 되고, 난 안 된다는 거정말 안 되는 건지 끝까지 가보려고가르쳐줄게... 내가 왜 이러는지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는자기 차례인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이 몹시 거슬린다. 기억조차 없는데 학교 후배라며 다가와 살갑게 굴지만,어딘가 불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러다 우연히, 임시 담임이 된 반에서 눈여겨보던 무용특기생 재하(이원근)와 혜영의 관계를 알게 된다. 처음으로 이길 수 있는 패를 가진 것만 같은 효주는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는데…
드라마,스릴러

감독: 김용훈
[모든 것은 돈 가방과 함께 시작되었다.]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며 한 탕을 꿈꾸는 태영.아르바이트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만.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는 연희.벼랑 끝에 몰린 그들 앞에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고, 마지막 기회라 믿으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큰돈 들어왔을 땐 아무도 믿음 안돼”]고리대금업자 박사장, 빚 때문에 가정이 무너진 미란, 불법체류자 진태, 가족의 생계가 먼저인 영선, 기억을 잃은 순자까지...절박한 상황 속 서로 속고 속이며 돈 가방을 쫓는 그들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한탕을 계획한다.
범죄,스릴러
감독: 박중구
대한민국을 통쾌하게 날릴 올 겨울 최강 코미디! 시대가 원하는 정치인, 우리가 기다려왔던 신개념 장관 이.한.국! 세금값 제대로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취임한 그에겐 넘어야 할 산들이 너무도 많은데... 랩퍼만이 살 길이라는 철부지 외동아들 수현, 칼퇴근을 목숨처럼 여기는 골칫덩어리 보좌관 하영, 뇌물 대환영인 꼼수작렬 여당 최고위원 근석까지… 과연 국민이 원하는 장관이 되고 싶은 그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대한민국 최초, 민생밀착형 장관 이한국이 선사하는 결정적 한방! 12월, 세상을 향한 통쾌한 펀치가 시작된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심승보
드디어 대학교 졸업장을 따고 강남을 맡게 된 계두식. 조직의 구조를 글로벌 하게 만들라는 큰형님 하명에 따라 '대기업 벤치마킹 프로젝트'를 강행하게 된다. 조직원 중 한 명을 대기업에 입사 시켜야 하는 것. 이에 모든 조직원들은 유일한 4년제 대학졸업자 두식을 연호하는데... 대기업에 위장 입사한 두식, 그러나 부서 배정의 오류로 기대했던 기획실이 아닌 보험영업을 맡는다. 졸지에 FC(Financial Consultant)가 된 것, 이러한 두식을 도와 상두와 대가리는 조직원을 동원, 창립 이후 사상 유례없는 첫 달 500건이라는 경이로운 실적을 올리고, 보험왕이 된 두식은 겨우 회장의 특별 지시로 기획실에 입성한다. 한편, 친하게 지내던 만년대리 김대리와 입사동기 수정에 대한 박부장의 횡포는 더욱 심해지고,결국 김대리는 구조조정을 당한다.박부장의 횡포와 회사의 비리, 말도 안 되는 처사에 두식은 기어이 폭발하고...박부장의 배후에 있는 조직, 북어파와 러시아 마피아까지 합세한 이들을 상대로 도전장을 던지는데.. 과연 영동파 넘버 2, 신입사원 계두식은 회사에서 무사히 글로벌 경영을 배우고 조직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코메디,액션

감독: 고영남
6.25직후 혼미한 상황에서 진보주의자임을 자처하는 남녀 학생들이 경솔한 판단으로 북을 향한다. 그러나 북한 당국에서는 남자들은 전쟁터로, 여자들은 집단수용소로 보낸다. 150여 명의 여자들은 자신들의 동경과 환상이 철없는 환상임을 깨닫고 섬에 주둔한 해병부대와 지방 반공유격대의 도움으로 탈출을 기도한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해변가의 이름없는 고혼으로 죽어가고 극히 일부만이 탈출에 성공한다.
반공/분단
감독: 조세래
왜 깡패가 됐어요? 프로기사의 꿈을 접고 내기 바둑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천재 아마추어 바둑기사 '민수'(조동인). 그는 우연한 기회에 조직 보스 '남해'(김뢰하)의 바둑 선생이 되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된다. 인생이 바둑이라면 첫 수부터 다시 두고 싶다 '민수'는 '남해'에게 바둑을 가르치면서 인생을 배워간다. 하지만 '남해'의 권유로 다시금 프로 입단 시험을 준비하는 '민수'와 조직을 떠날 준비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건설 용역에 뛰어든 '남해'의 결정적 한 수 앞에 예상치 못한 위험이 다가오는데…361개의 선택점, 이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액션

감독: 하정우
더럽게 싸움을 걸면, 어떻게 더럽게 싸우죠? 연구밖에 모르는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은 라이벌 회사 대표 광우(박병은)의 뒷거래 때문에 기회도, 기술도 번번히 빼앗긴다. 그의 회사의 유일한 탈출구는 4조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을 따내어, 한방에 자본을 확보하는 것!하지만 로비에 있어선 한수 위인 광우는 조장관(강말금)을 일찌감치 포섭한 상황, 창욱은 눈을 돌려 조장관의 최측근이자 실무를 쥐고 있는 남편 최실장(김의성)에게 접근해 더러운 싸움에 참전하게 되는데... 마침내 뒷거래가 이뤄지는 골프장에 한날 한시 각자의 목적을 위해 모인 로비팀들, 이들의 진흙탕 로비가 펼쳐진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정기정
어른들이 거의 사라지고 아이들만 남은 세상. 살기 위해 아이들은 남은 어른을 고기로 먹는다. 오랜만에 어른고기를 잡은 날. 경원은 어른고기가 썩었다며 먹지 못하게 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드라마
감독: 황동혁
니 눈에도 내가 처녀로 보이냐?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分)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 처음 곱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드리 헵번처럼 뽀얀 피부, 날렵한 몸매... 주름진 할매에서 탱탱한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것!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그녀는 스무 살 '오두리'가 되어 빛나는 전성기를 즐겨 보기로 마음 먹는데...
드라마,코메디

감독: 정흥순
고층빌딩이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심의 어느 빌딩 옥상. 조폭계의 살아 있는 전설 가위파와 상대 조직간에 처절한 전투가 벌어진다. 가위파가 수세에 몰릴 즈음 육중한 굉음 소리를 내며 헬리콥터 한대가 건물 위로 날아오른다. 바로 그녀는 가위 하나로 절대 남성지역을 평정한 차은진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일격 끝에 건물 밑으로 떨어진 은진은 머리를 크게 다친 채 기억을 잃어버리고 중국집 주방장 재철에게 발견되면서 그녀는 팔자에도 없는 퓨전 중국집 '슈'에서 스쿠터를 몰며 배달의 기수가 된다. 자신이 타고난 싸움꾼으로서의 본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온갖 남자들의 구애를 받아가며 살아가던 은진은 우연히 은행강도를 잡고 '용감한 시민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된다.
액션,코메디,드라마,범죄

감독: 배창호
노파 순이는 따뜻한 봄날 옛일을 떠올리며 회상에 잠긴다. 순이는 열여섯에 열살 갓 넘긴 어린아이와 혼례를 치른다. 설레이던 새색시의 꿈은 깨지고 모진 시집살이와 어린 신랑의 망난이짓으로 서러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유일한 즐거움은 모두가 잠든 밤 곳간에서 장화홍련전을 읽으며 자신을 달래는 일이다. 그렇게 십년의 세월이 흐른 어느날 경성으로 유학갔던 신랑 귀동이 영란이라는 신여성과 함께 나타났지만 둘사이의 사랑이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이해하고 시어머니가 사실은 자신을 몹시 아끼고 있었음을 확인하며 집을 떠난다. 몇년후 여름 순이는 술을 빚어 생계를 꾸려나가는 덕순의 눈에 들어 보쌈을 당하지만 순이 역시 덕순의 순수함에 끌려 산속 옹기터에서 사랑을 꾸려나간다. 다음해 어느 여름날 덕순은 순이에게 줄 분곽을 사들고 술에 만취해 돌아오다 물에 빠져 숨진다. 다시 혼자가 된 순이는 덕순과의 꿈같은 일년을 뒤로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중년에 접어들어 혼자살고 있는 순이앞에 남편 노름빚때문에 소장수에게 팔려갔다 도망친 복녀 모자가 찾아든다. 이를 가련히 여긴 순이는 이들을 받아들이기로 하는데...
멜로드라마

감독: 이재한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포화 속으로 뛰어 든 학도병 71명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전쟁 실화.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 전쟁이 시작된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무장한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남쪽으로 진격을 거듭하고, 남한군의 패색은 짙어져만 간다. 전 세계가 제 3차대전의 공포에 휩싸이자 UN은 엄청난 수의 연합군을 대한민국에 파병할 것을 결정한다. 이미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남측은 연합군의 도착을 기다리며 낙동강 사수에 모든 것을 내걸고 남은 전력을 그곳으로 총집결 시킨다. 포항을 지키던 강석대(김승우)의 부대도 낙동강을 사수하기 위해 집결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이제 전선의 최전방이 되어버린 포항을 비워둘 수는 없는 상황. 강석대는 어쩔 수 없이 총 한 번 제대로 잡아 본 적 없는 71명의 학도병을 그곳에 남겨두고 떠난다. 유일하게 전투에 따라가 본 적이 있다는 이유로 장범(T.O.P.)이 중대장으로 임명되지만, 소년원에 끌려가는 대신 전쟁터에 자원한 갑조(권상우) 무리는 대놓고 장범을 무시한다. 총알 한 발씩을 쏴보는 것으로 사격 훈련을 마친 71명의 소년들은 피난민도 군인들도 모두 떠난 텅 빈 포항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른 채 석대의 부대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영덕시를 초토화 시킨 북한군 진격대장 박무랑(차승원)이 이끄는 인민군 766 유격대는 낙동강으로 향하라는 당의 지시를 무시하고 비밀리에 포항으로 방향을 튼다. 영덕에서 포항을 거쳐 최단 시간 내에 최후의 목적지인 부산을 함락시키겠다는 전략. 박무랑의 부대는 삽시간에 포항에 입성하고, 국군사령부가 있던 포항여중에 남아있던 71명의 소년들은 한밤중 암흑 속을 뚫고 들려오는 소리에 잠을 깬다. 고요함이 감돌던 포항에는 이제 거대한 전운이 덮쳐 오고, 낙동강 전선에 투입된 강석대 대위는 학도병들을 걱정할 틈도 없이 시시각각 모여드는 인민군 부대와 맞서야 하는데…
액션,드라마,군사,전쟁

감독: 곽경택
신경외과 레지던트 4년차 강지민은 병원에서 신비한 사람으로 소문이 났다. 신경외과장 이석명은 강지민이 회생불능한 어린이 3명을 살린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사람의 손놀림이 빛의 속도보다 빨라야 가능한 뇌수술을 강지민은 세번씩이나 성공한 것이다. 이석명은 강지민의 수술장면을 녹화한 비디오테이프를 외국에 보내 강지민의 비밀을 알아내려 한다. 한편 이석명의 조카이자 마취과 레지던트 표지수는 의대 재학시절부터 흠모하던 강지민을 보호하기 위해 삼촌인 이석명에게 대들고 강지민이 원하는 스케줄에 맞춰 수술준비를 돕는다. 하지만 강지민의 마음엔 여자가 들어설 자리가 없다. 강지민을 향한 표지수의 사랑은 그저 가까이서 지켜보는 것이 전부다. 어느 날 오새연이라는 환자가 입원한다. 악성뇌종양으로 시한부선고를 받고 자포자기상태인 19살소녀 오새연은 강지민의 이상한 힘을 체험한뒤 그의 매력에 빠져든다. 오새연은 강지민의 비밀을 알아낸뒤 반나절의 데이트에 성공하게 되는데...
드라마,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