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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윤정. 평범하던 그녀의 삶은 어느날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을 가졌던 윤복은 자유롭고 과감한 사랑을 그려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속화'는 음란하고 저급하다는 질타와 시기를 받는다.

3만명의 고객이 우글거리는 황금 구역을 관리하는 마약 중간 판매상 이상도는 최고급 오피스텔에서 살며 폼나게 즐기는 인생이다. 그러나 마약계 거물 장철을 잡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 미치광이 형사 도경장 경장에게 약점을 잡히면서 잘나가던 상도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결국 도경장의 협박에 못 이겨 함정수사에 협조한 상도. 그러나 도경장은 함정수사가 실패로 돌아가자 대신 상도를 감옥에 넣어버린다. 장철의 행방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지자 도경장은 출소한 상도를 다시 찾는다. 뒤를 봐줄테니 다시 한 번 손을 잡자고 청하는 도경장. 그러나 이미 도경장 때문에 감옥에서 8개월을 보낸 상도는 호락호락 넘어오지 않는다. 도경장의 비호 아래 칼부림을 벌여 잃었던 영업구역을 되찾은데 이어 도경장에게 거액의 사업 자금까지 뜯어낸 상도. 결국 장철의 조직에 들어가 자유롭게 장사하는 것을 도경장이 눈감아 주는 대가로 정보를 넘겨주기로 한다. 장철에게 최고 형량을 받게 하기 위해서 마약 유통의 핵심인 제조 현장을 덮쳐야만 하는 도경장. 그러나 장사에 눈이 팔린 상도가 3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정보를 넘겨주지 않자 그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자신을 보호해 주겠다는 도경장의 각서를 받아낸 후에야 제조 교수의 행방을 알려주는 상도. 한편 도경장이 장철과 교수가 만나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잠복근무에 들어간 사이 상도는 천문학적 액수에 달하는 장철의 마약을 빼돌린다. 그러나 장철과 교수가 만나는 현장을 덮친 도경장은 뜻밖의 존재와 부딪히고, 장철의 몰락을 틈타 단숨에 전국을 장악하려던 상도의 야망 역시 예상 밖의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각자의 먹이를 향해 이빨을 드러내고 달려들던 두 남자의 ‘사생결단’은 결국 예상치 못했던 최후를 향해 달려가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남 부러울 것 없이 놀아본 그녀들에게 들어온 기묘한 제안?! 천국의 바캉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우아한 재벌집 며느리, 그리고 청순가련 예비 신부의 공통점은? 바로 남 부러울 것 없이 놀아본 그녀들만의 발칙한 과거들! 파란만장한 과거의 사건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그녀들은 어떤 남자들을 유혹하는 지령을 받는데... 겉만 보면 실력파 포토그래퍼, 럭셔리 꽃미남, 유머러스한 훈남이지만 알고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들만의 은밀한 취미를 즐기고 있다. 우연히, 혹은 필연적으로 마주친 세 여자와 세 남자는 지상 최고의 파라다이스로 화끈한 바캉스를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농밀하고 짜릿한 경험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거대한 음모에 불과했다. 과연 그 거미줄 같은 음모의 실체는...?

길거리에서 몸을 파는 거리의 창녀 현아(전유진)는 포주의 학대와 폭행 속에 구해준 낯선 남자 정호(허동원)에 의해 반라의 상태로 그의 펜션에 감금된다. 이유도 모른 채 시작된 정호의 감금속에 아무리 발악해도 돌아오는 건 그의 폭력 뿐이다. 펜션에 놀러 온 커플들에 의해 현아가 발견되고, 순간의 욕정으로 그녀를 강간하려던 커플남은 정호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정호의 광기어린 행동들에 공포를 느끼며 탈출하려 하지만 돌아갈 곳 조차 없는 자신의 처지를 깨닫게 된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녀를 감금하고 집착하는 정호. 필요이상으로 자신에게 잘해주는 그에게 조금씩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 현아는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갖고 있는 정호의 모습에 질투심에 빠지게 되고, 서로 진정한 사랑이라 느끼던 그들의 어긋난 사랑은 점차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결혼8년 차 부부인 동원과 미애, 그리고 옆집으로 이사온 지윤. 취직은 생각도 안하고 백수로 놀고먹는 동원 때문에 일을 하고 있는 미애는 스트레스를 밖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 푼다. 그런 것도 모른 채 동원은 미애와 섹스를 하기 위해 그녀가 퇴근하기만을 기다린다. 어느 날 낯선 남자와 즐기고 집에 퇴근한 미애는 끈질기게 섹스하자고 요구하는 동원 때문에 너무 지쳐 화를 내고 만다. 지윤은 사귀는 남자가 있다. 어느 날 그녀는 남자가 바람 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지만, 그래도 헤어지자고 말을 못한다. 하지만 지윤은 답답한 마음에 그 바람둥이를 잡겠다는 의지로 이사를 하게 된다. 바로 동원과 미애 근처 집으로. 지윤의 이사박스를 정리하는 것을 도와주는 계기로 친해진 지윤과 동원. 도를 지나쳐 섹스까지 하게 되는 동원과 지윤은 서로에게 점점 빠져든다. 어느 날 미애는 남편이 자기에게 소홀해지고 뭔가 이상하다는 낌새를 맡기 시작하는데...

조선시대, 사랑을 믿지 않는 양반 3인의 위험한 내기! 조선남녀 애정지사, 풍기문란 연애담이 시작된다! 절친한 벗 장원과 최민, 그리고 최민의 부인 은혜는 지루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내기를 시작한다. 목숨을 건 내기, 동짓달이 뜨기 전 정절녀로 소문이 자자한 유부인의 배꼽과 무릎 사이를 탐하라! 하지만 내기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사랑을 장난처럼 내건 자들이 진짜 사랑을 알아가게 되는데…

태경의 첫사랑 채빈은 재력가 석대와 결혼을 약속하지만 정작 석대는 그의 비서와 깊은 관계이고… 그러던 어느 날, 좌절하고 있는 태경에게 다가오는 석대의 비서 은수! 하지만 은수는 태경이 죽인 희수의 모습과 너무 닮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이세일
원석은 아는 형을 꼬드겨 봉고차를 렌트한 다음 운전을 맡겨놓고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뒤이어 재훈이 봉고차에 탄다. 원석이는 재훈에게 일본 야동을 보면 방버스가 있는데 우리도 해보자라고 제의를 한다. 길거리에서 쌔끈한 여자를 헌팅하여 봉고차에서 섹스도 하고 집으로 데리고 가서 섹스도 하고 뭐 그런 것을 하자고 제안을 하고... 호기심이 생긴 재훈은 승낙을 한다. 차로 이동을 하면서 타겟을 찾아다니는 두 사람. 갑자기 원석이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가는데 카메라를 가지고 같이 나가는 재훈. 원석은 자기 마음에 든 여자를 직접 헌팅하기 시작하는데 좀 멀리서 찍다가 가까이 가는 재훈. 인터넷 방송이라면서 인터뷰 좀 하면 안될까하면서 여대생같이 생긴 여자를 차에 태운다. 차에 태워서 드디어 작업에 들어간 재훈과 원석... 재훈은 찍고 있고 원석은 스킨쉽을 천천히 하면서 작업에 들어가는데...
드라마,에로

감독: 이지승
‘염전노예’에 관한 충격적인 제보를 받은 두 기자가 사건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염전을 생활의 터전으로 잡은 한 섬 마을에 낯설고 젊은 기자 두 명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염전 다큐멘터리’ 취재팀으로 위장한 채 진행된 이 둘의 취재는 시간이 흐를수록 마을 사람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가까스로 찾은 진실의 추악한 이면을 마주한 순간, 더 큰 사건이 이들을 기다리며 관객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 15일~1개월 뒤 비공개
스릴러

감독: 곽지균
영훈은 첫사랑 정님누나가 자신의 담임선생과 불륜의 관계임을 알고 방황한다. 대학에 와서 이념의 차이로 친구들이 죽어가는 고통을 맛본다. 혜연이라는 미모의 부자집 딸을 만나 사랑을 느끼기도 하지만, 진전되지 못하고, 자신과 너무도 다른 부르조아적 파티에 갔다가 마침내 이별을 하고 만다. 사라진 우정과 사랑하던 혜연을 남기고 방랑길을 떠나는 영훈은 고향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정님누나를 그리워하면서 어느 시골의 객주집 방우생활을 한다. 그곳에서 윤양의 순정을 통해 인간애를 느낀다. 그리고 윤양과 비운의 지식인 칼갈이와 함께 길을 떠난다. 그러나 복수를 생각하던 칼갈이도 허무의 절망으로 고민하던 영훈도 삶의 모습들 속에 깨달은 바가 있어 기뻐하며 헤어진다.
멜로드라마,청춘영화

감독: 김유성
엄격한 규율의 표본, 억압된 남학생들만의 공간, 럭셔리 미션스쿨 실라오高에 축복 받은 완벽한 몸매, 두 배로 쭉쭉빵빵한 더블 에스라인의 초절정 섹시 여교생 엄지영(김사랑 분)이 나타났다. 학생과 선생, 나이 신분을 불문하고 모든 남자들의 억눌렸던 본능은 잔잔했던 수면 위로 떠오르며 꿈틀거리기 시작, 교복만 입었을 뿐 시커먼 속내를 지닌 어린 늑대들의 음흉하고 치밀한 작업들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된다. 1년 중 단 하루, 교내 페스티발이 시작되고 모두가 들뜬 광란의 시간, 그 누구도 감히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전대미문의 섹스 스캔들 터지고 만다! 모두가 정신없는 틈을 타 순수한 학문 연구 장소인 도서관에서 교생 엄지영이 한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은밀한 소문이 학교를 온통 휩쓸게 된 것.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실라오고 최고의 작업남 3인방 김태요(하석진 분), 배재성(박준규 분), 안명섭(하동훈 분). 사실 지영과 학교 축제 뮤지컬 공연 준비를 함께한 이들 작업남 3인방은 사건 발생 전부터 발칙한 목표 달성을 위해 각각의 방식으로 음흉한 노력을 하고 있었기에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진다. 간발의 차이로 현장검거에 실패한 학생주임 시라소니(이혁재 분)는 3명의 용의자 중 범인이 반드시 있다는 확신 하에 수사를 진행하고, 3명의 용의자, 3명의 스토리를 통해 드러나는 지영과의 관계는 모두다 Sexy~한 핑크빛! 점점 상황은 꼬여만 가고, 범인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단서는 알 수 없는 지영의 속마음… 과연 누가 그녀와 잤을까?
코메디
감독: 이세일
이 시대의 진정한 카사노바가 온다! 영환은 수많은 여자들과 즐기며 사는 여자관계 복잡한 바람둥이! 하지만 이혼은 하지 않는 사람이다. 결혼한 혜미와도 안 들키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잘생긴 외모 덕에 쉽게 여자들과 즐긴다. 좋다고 다가오는 여자를 거부하지도 않고 싫다는 여자를 잡지도 않는다. 그러던 영환, 운명처럼 다가온 혜미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모든 여자들을 정리하기로 한다. 그래서 은혜를 만난 영환... 헤어지자고 하자 그럴수 없다며 사랑을 한다며 자기랑 멀리 떠나자고 한다. 그러면서 야외에서 섹스를 하는 은혜. 남자인지라 흥분되서 은혜랑 하고 만 영환. 두 번째 여자 은솔과도 헤어지자고 하자 그녀 또한 울면서 매달리는데... 오붓한 공간에서 혜미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영환. 초인종이 울리고 갑자기 찾아온 은혜. 일주일만 같이 살아도 되냐고 영환의 부인인 혜미에게 부탁을 하자, 영환의 친구인데 무슨 일이 있겠냐며 흔쾌히 허락한다. 그러면서 셋의 오묘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드라마

감독: 이일목
1943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엔 고려도공의 후손,양천수 일가가 산다. 둘째아들 종길은 사랑하는 분님과의 결혼을 위해 아버지 양천수 몰래 사기그릇을 굽는다. 그러나 양천수에게 들켜 사기그룻은 모두 박살나고,분님은 빚에 팔려 지주집의 곱추도령에게 강제로 시집을 가게되자 종길은 분임을 데리고 도망친다. 해방이 되고 6.25가 발발하자 종길은 인민군이 되어 마을로 돌아오고 국군장교가 된 형 종식과 이데올로기 갈등을 겪다 형제가 같이 죽임을 당한다. 종길의 자식인 진형이 성장하여 도예를 배우고 부친이 겪었던 시대적 아픔을 다시 재현하게 된다.
드라마,종교,전쟁
감독: 이영화
규석은 죽은 아내 유경을 잊지 못해 하루하루를 괴로움 속에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눈앞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내 유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유경의 새로운 남자와 함께… 그렇게 셋의 동거가 시작되지만 절망적이기만 한 규석. 하지만 규석의 눈엔 보이지만 정작 자신을 보지는 못하는 그녀가 새로운 남자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규석도 덩달아 행복해진다. 그렇게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아내와 남자가 홀연히 사라지는데…
멜로드라마,에로

감독: 박종원
구로공단 봉제공장에서 근무하는 종미,미경,정자,희분이 엮어가는 진실한 삶을 그린 것이다. 근로자들은 사회에 대한 배신의 상처와 기름때에 찌든 몸이지만 인간으로 대접받고 싶다고 절규하며 구로동 연기속에 인간의 존엄성을 갈망한다.
드라마,사회물(경향),인권

감독: 곽재용
지수는 지방유지의 집으로 입양되고 새 누이동생 지혜와의 생활은 그를 반항적이고 예민한 청년으로 만든다. 지방 미대에 입학한 지혜와 떨어져 있는 동안에 사랑은 더욱 절실해지고 경애는 지수에게 접근하려다가 지혜의 벽에 부딪히자 히로뽕에 손을 댄다. 지혜와 결혼하겠다는 결심은 양부의 분노를 사고 집에서 쫓겨난 지수는 경애가 일하는 술집종업원으로 일한다. 경애를 구출하겠다는 집념으로 술집주인의 폭력과 충돌로 술집주인을 찌르는 지수. 인정받지 못한 사랑의 무게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지혜. 출감하던 날 전도사가 된 천조. 그 부인이 된 경애. 불안하게 집으로 오는 그에게 지혜는 마중을...
멜로드라마

감독: 김영준
조직을 위해 살인자가 된 무기수 태주(신현준)에게 오랜 친구이자 형사인 영우(허준호)가 찾아와 자신의 딸에게 간이식을 해달라고 요청한다. 아이는 간이식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 태주는 수술을 하기 위해 10일간의'귀휴'를 받아 세상 밖으로 나온다.영우의 집에서 수술을 준비하던 태주는 아무도 없는 틈을 타 탈출을 시도한다. 그 때 누군가 그의 탈출을 가로막는다. 그것은 바로 영우의 딸 세희. 태주는 엄마가 보고 싶다는 세희의 청을 거절하지 못한 채 아이와 동행을 하게 된다. 그리고 도착한 그곳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드라마

감독: 류숙현
여름방학을 맞아 한무리의 초등학생이 강원도로 '탐험여행'을 떠난다. 이들을 인솔하는 동안 줄곧 티격태격하는 체육반의 남기숙 선생님과 미술반의 공감대 선생님은 학생들로부터 연애하는 사이라는 의혹을 사기도 한다. 나침반과 지도만으로 목적지를 찾는 강행군을 거듭하지만, 밤이면 귀신놀이며 캠프파이어로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즐겁던 여행이 꼬이기 시작하는 건 문화재 도굴범 사이에 유통되는 보물지도가 우연히 아이들 손에 들어가면서부터다. 도굴범들은 학생들 주변을 맴돌다 동굴에서 한 학생을 유괴해 지도를 다시 찾는다. 지도를 이미 외워버린 비상한 기억력의 꼬마 덕에 선생님과 학생들은 도굴범보다 먼저 보물을 찾고 뒤쫓아온 도굴범들을 혼내준다.
드라마,어드벤처,아동

감독: 곽재용
지수가 형기를 마치고 지혜에게 돌아온 직후, 지수는 지혜의 사랑이 변함없는 것처럼 그의 양아버지인 최장로 또한 변함없이 지수에게 목사가 되어 주기를 원하고 있다. 최장로의 엄격한 감시에도 불구하고 지수와 지혜의 사랑은 더욱 뜨거워진다. 그러나 지수는 목사가 되고 나서 결혼을 허락받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서울로 떠날 결심을 한다. 한편 전도사인 찬호는 부모를 찾기 위해 교회를 떠나고 그의 아버지는 다름 아닌 국회의원임을 알게 된다. 서울로 간 지수는 윤목사의 교회에서 찬호 대신 일을 보면서 농장교회의 이목사를 통해 편지를 교환한다. 우체부를 설득해서 지혜의 편지를 빼앗아 본 최장로는 충격을 받게 되고, 점점 농장 운영이 어려워지자 최장로는 민사장의 도움을 받게 된다. 민사장은 그의 아들과 성규와 지혜를 결혼시킬 목적으로 농장을 돕기로 한 것이다. 지혜는 아버지가 자신의 편지를 빼돌리고 있음을 알고, 이목사의 도움으로 다시 뜨거운 사랑을 응원 받는다. 이를 눈치 챈 최장로는 이 목사에게 자신의 옛날 방황했던 과거를 고백하며 지수가 친 아들임을 말한다. 지수를 고아원에서 데려올 때는 반항심이 많은 탓에 이다음에 지수가 목사가 된 이후에 고백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지수와 지혜는 밤마다 창고에서 만나 사랑을 나누고 결국은 천호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첫날밤을 지낸 두사람의 관계를 안 최장로는 쓰러지면서 지혜와 지수가 배다른 형제임을 고백한 후 죽는다. 가출한 지혜는 아이를 낳지만 죽고, 지수와 재회하지만 저세상에서 못다한 사랑을 꽃피우자며 죽음을 결심한다.
멜로/로맨스,청춘영화
감독: 남기웅
7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영훈과 정임. 이들은 각각 성공한 사진작가와 푸드 스타일리스트로 한적한 교외에 살면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 서로에게 열정적이기 보다 편한 친구처럼 지내는 두 사람. 정임은 젊은 여배우들의 누드를 주로 찍는 남편이 혹시라도 바람이라도 피우지는 않을까 가끔 생각해 볼 때도 있다. 그러나 그런 것 조차도 부부간의 농담거리가 될 만큼 이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다.어느 날 평소와 같이 아침에 근처 약수터까지 조깅을 하던 영훈은 옆집에 이사 온 효진과 현철 부부와 마주친다. 권위적인 현철과 불안한 기운의 효진을 보고 찜찜한 기분에 사로잡히는 영훈. 그 후 집 안 창문을 통해 의도하지 않게 옆집 효진의 모습을 엿보게 되자 그녀에게 묘한 호기심이 생긴다. 우연한 계기로 효진 부부를 집으로 초대하게 된 영훈은 예민하고 무례한 현철의 태도에 불쾌감을 느끼고 정임 역시 표정이 굳어진다.하루는 영훈이 산책을 나서는 효진과 집 부근의 산사에 동행하게 된다. 영훈은 스스로도 당혹스러울 정도로 효진에게 이끌리고… 통제할 수 없는 욕망으로 인해 서로를 탐닉하게 된 영훈과 효진. 한편 정임은 막연하게 다가오는 불길한 예감에 마음을 졸이며 영훈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럴수록 영훈은 효진에게 빠져든다. 효진이 그 동안 의처증을 보이는 현철에게 학대 당해 온 것을 알게 되자 영훈의 감정은 애틋해지고 둘의 뜨거운 관계는 더욱 걷잡을 수 없게 된다.벗어날 수 없는 욕정으로 서로를 탐닉하던 영훈과 효진.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다가온 현실은 피투성이가 되어 울부짖는 정임과 숨진 채 발견된 현철이다.
스릴러

감독: 김오대
홀어머니 한여사의 극진한 사랑으로 곱게 자란 미모의 여대생 연희는 애인 동수와 친구들과 산에 갔다가 사소한 말다툼을 하고 하산하다가 악랄한 범죄조직인 영동박 일당의 사냥목표가 된다. 별명이 맥가이버로 통하는 영동박에게 유혹된 연희는 그들의 아지트인 별장으로 끌려가 폭행을 당하게 된다. 그 후로 사창가에 팔려 간 연희는 반항도 하고 그곳에서 빠져 나오려고도 하지만,결국 체념하고 만다. 그러다가 동수가 사창가에 왔다가 연희를 알아보자 연희는 피신을 한다. 이때 고등학교 선배인 혜영을 만나 그녀와 함께 생활을 한다. 영동박 일당이 체포되는 것을 본 그녀는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려...
멜로드라마

감독: 임진평
지난 2006년, 드라마 아일랜드 의 삽입곡 서쪽 하늘에 로 대중에게 막 알려지기 시작했던 에스닉 퓨전밴드 '두 번째 달''은 1집 앨범작업에 객원싱어로 참여했던 '린다 컬린'의 고향 아일랜드를 처음 찾았다. 당시에는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여행이었지만 멤버 중 현보와 혜리는 그만 아일랜드의 살아있는 전통과 음악에 각별히 매료되고 말았다. 그리고 그로부터 꼭 1년이 흐른 2007년 8월, 그들은 5인조 아이리시 트래드 프로젝트 밴드 '바드(BARD)'를 결성했고, 1년 만에 다시 아일랜드로 떠나게 된다. 아일랜드에 내려 그들이 처음 찾은 곳은 린다의 고향마을인 고리(Gorey). 우리네 시골마을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마을이지만 음악적 전통만큼은 어느 나라, 어느 큰 도시 못지 않은 곳이다. '두 번째 달 바드'는 불과 1년 전 이 곳을 찾았을 때만 해도 그저 구경만 했던 마을의 뮤지션들과 이번에는 당당히 세션(합주)을 한다. 고리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본격적인 아일랜드 음악여행을 떠나는 그들은 아일랜드 음악영화 원스 의 주 무대였던 더블린의 바로 그 곳에서 영화 속 그들처럼 버스킹 (길거리 연주)을 하며 여행경비를 벌기도 하고, 또 길 위에서 만난 많은 아이리시들과 음악 하나로 정겨운 친구가 된다. 아일랜드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 벌어지는 음악축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이어지는 그들의 살아있는 전통(Living Tradition)을 눈으로 확인하는 좋은 기회다. 그들의 축제에는 관객과 무대의 구별이 없다. 모두가 관객이고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인, 함께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축제였다. 어느 날 '코크'의 펍(PUB)에서 이들은 고이 간직해 간 해금을 꺼내 들고 연주한다. 혜리는 이에 맞춰 우리네 장단을 들려주며 당연히 우리에게도 있는 음악적 전통을 소개한다. 결국 이들은 낯선 땅 아일랜드에서 우리들에게도 존재해온, 하지만 그들처럼 이어지지 않았던 전통을 못내 아쉬워하고 있었던 건지도 몰랐다.
로드무비,뮤직
감독: 박상호
운선(황정순)은 어린 자식들을 두고 개가하고, 자식들은 어머니를 저주하면서 자라난다. 그녀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남몰래 자식들을 돕는다. 자식들이 모두 성공하던 날, 자식들은 이제까지 자신을 도와온 여인이 바로 자신들이 저주하던 어머니임을 안다. 자녀들은 감격하여 기뻐 울며 눈물을 흘린다.
멜로/로맨스,드라마,가족
감독: 이종한
일제강점기때 독립운동을 하다 독일로 건너간 이미륵의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를 원작으로 만든 이야기로 중국,프랑스,독일로 옮겨 다니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며 작가로서, 학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조국 해방을 간절히 바라며 이국땅에서 생을 마친 주인공의 삶을 그린 내용.
시대극/사극,드라마

감독: 강정수
거리의 부랑자들 틈에서 절도와 소매치기 등을 하며 생활하던 고아출신 필은 어느 날 소매치기를 하다 경찰서로 잡혀온다. 경찰서로 잡혀온 필은 경찰서 내에서도 말썽을 일으키고 필을 유심히 살펴보던 고과장은 그의 처지를 딱하게 여겨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고과장의 양자로서 자라게 된 필은 고과장의 아들 묵과 미묘한 갈등관계에 놓이게 되지만 딸 연지와는 잘 지내게 된다. 또한 고과장 내외 역시 필을 친아들처럼 돌보아 필은 반듯한 청년으로 성장한다. 성인이 되었지만 묵과 필의 갈등은 계속된다. 묵은 부모의 사랑을 필로 인해서 빼앗겼다는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필을 멸시, 배척한다. 그리고 필과 연지가 남매지간 이상의 감정을 키움으로써 묵의 노골적인 비난과 함께 고과장 내외에 대한 필의 불편한 입장 등이 중첩돼 필은 고과장의 집에서 나오게 된다. 갈 곳을 정하지 못한 필은 어릴 적 어울렸던 왕팔 일당과 또다시 함께 지내게 되고 연지는 상심에 빠진다. 부모와 오빠 묵의 극심한 반대 속에 연지와 필은 서로 헤어져 사랑의 아픔을 감내 해야 하는 시련을 겪는다. 이런 과정에서도 필과 연지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지만 이들 앞에는 슬픈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드라마,청춘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