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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ENA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이면서 동시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영우는 강점과 약점을 한 몸에 지니고 있다. 영우의 강점은 우리들 대부분이 범접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하지만, 영우의 약점은 우리들 대부분이 깜짝 놀랄 만큼 취약하다.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우영우가 대형로펌 법무법인 한바다의 변호사가 된다. 신입 변호사이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여성으로서 그녀는 법정 안팎에서 다양한 난관을 헤쳐 간다.

항상 외모로 놀림받았다. 그리고 스무 살, 새 삶을 위해 수술대 위에 올랐다. 놀랄 만큼 예뻐졌지만 얻은 건 성형 괴물, ‘강남미인’이란 아이디. 게다가 과거를 아는 동창생이 같은 과라니. 꿈꿨던 대학 생활, 진짜 꿈으로만 끝? 새 얼굴이면 새 삶이 펼쳐질 줄 알았건만! 못생겼다는 놀림에서 해방되려 성형 수술을 했지만, 이젠 자연 미인이 아니라 조롱받는다. 난 결코 평범해질 수 없는 운명일까. 스무 살 청춘의 설상가상 외모 트라우마 탈출기, 지금 시작됩니다!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리얼 청춘 로맨스. 진심은 빼놓고 인스턴트 연애만 하는 ‘연알못’ 우연. 기다리던 100일 기념일, 애인에게 차인 우연은 자신의 저주를 상기한다.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저주, 딱 한 사람 그 애, 이수만 빼고. 10년 전 우연에게, 우연의 첫사랑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불법 노래방을 운영하는 악덕업주 형석. 절도를 일삼는 가출팸 리더 진일. 형석이 진일의 여자친구를 강제로 잡아두게 되자 진일은 형석의 딸을 납치한다.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는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파직, 파면, 파산, 퇴출, 이혼까지 인생에서도 패배 그랜드슬램을 달성 중인 배구선수 출신 감독 우진은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에이스 선수의 이적으로 이른바 떨거지 선수들만 남은 팀 핑크스톰은 새로운 구단주 정원의 등장으로 간신히 살아나지만 실력도, 팀워크도 이미 해체 직전 상태. 그 와중에 막장, 신파는 옵션, 루저들의 성장 서사에 꽂힌 정원은 핑크스톰이 딱 한번이라도 1승을 하면 상금 20억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다.모두가 주목하는 구단이 됐지만 압도적인 연패 행진을 이어가는 핑크스톰. 패배가 익숙했던 우진도 점점 울화통이 치밀고, 경험도 가능성도 없는 선수들과 함께 단 한번만이라도 이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감독: 강건향
우스운 용가리 탈을 쓰고 놀이 동산에서 알바를 하던 정원(차예련)은 자신의 탈을 쓴 모습을 놀리며 심기를 긁어 놓은 은규(장근석)에게 콜라를 들이부으며 복수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옥상을 넘나들며 몰래 알바를 다니던 정원은 일주일전 옆집으로 이사 온 은규에게 딱 걸리고, 은규가 지난 놀이동산에서 자신이 콜라를 부었던 녀석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그 와중 몰래 알바를 다닌다는 사실을 부모님께 이르겠다는 은규의 협박에 못 이겨 일주일 동안 기타를 들어주기로 하는데…매력적인 목소리와 자상함까지 갖춘 밴드의 리드 보컬인 은규에게 점차 호감을 느끼고, 은규 역시 정원에게 좋은 감정이 생기면서 두 사람은 어느새 연인 사이가 된다. 그렇게 아름다운 사랑이 싹틀 즈음, 연습실에 찾아간 정원은 그곳에서 우연히 10년 전 서로 좋아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사이가 멀어진 희원(정의철)을 다시 만나게 되고, 그들의 과거의 비밀들이 하나 둘씩 밝혀지면서, 은규, 희원, 정원의 갈등은 시작되고…. 세 명의 아름다운 청춘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드라마,뮤직

감독: 백승빈
열일곱 살 소년 희준의 장례식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인다. 서로를 부르는 호칭으로 짐작해볼 때 이들은 아버지, 어머니, 딸로 구성된 한 가족이다. 이들은 각자의 일상에서 누구보다 가깝게 희준을 공유했던 '장례식의 멤버들'이지만, 정작 서로가 왜 장례식에 오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더없이 냉랭한 분위기의 이 가족을 살펴보면, 아버지인 준기는 지루할 정도로 평범해 보이는 중년의 대학농구단 재활치료사이지만, 사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어두운 비밀을 간직한 남자이다. 한때 애거서 크리스티 같은 추리소설 작가를 꿈꿨던 어머니 정희는, 고등학교 문학교사로 일하고 있는 지금도 더 많은 미스터리를 필요로 하는 아마추어 작가이며, 이들의 딸 아미는 학교수업과 시체염습을 수년째 병행해오고 있는 조금 특별한 여고생이다. 어느덧 희준은 그들의 일상에서 서로의 가족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장례식의 멤버 라는 제목의 소설을 마무리한다. 그러던 어느날 희준은 이들에게 자신이 완성한 소설을 하나씩 선물로 준 뒤, 자살한다.
드라마

감독: 주동진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고 갑자기 신흥실업의 사장이 된 현미는 삼촌과 여비서로부터 회사 경영에 대해 배우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힘들어한다. 현미는 우연히 만난 운전수 상윤을 만나 위로를 받게 되는데, 이후 회사의 비서로 채용된 그를 다시 만난다. 한편 현미는 여비서가 추린 신랑감 후보들을 만나며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상윤은 그녀의 생활을 한심스럽게 본다. 신에너지를 연구하는 말단사원 동식에게 관심을 보인 현미는 그에게 현미의 경영 방식이 실망스럽단 말을 듣고 자괴감에 빠져 의사로 일하는 친구 옥자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굳센 의지로 재활 훈련 중인 아이들을 보고 영감을 받고, 신흥실업의 신생활 에너지 생산공장과 불구아동 기술학교를 건립하는 기공식에서 동식과의 결혼을 발표한다.
멜로/로맨스,코메디,드라마

감독: 조정래
2016년 국민이 만든 기적의 영화 귀향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진정한 ‘귀향’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귀향 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기록’과 ‘위로’였다면,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는 우리가 전하는 ‘약속’입니다.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
드라마,인물,역사

감독: 신재호
변두리 동네의 한 아파트에 모여 설계도를 펼치는 수상한 녀석들인생 역전 대박을 이뤄줄 마지막 한 탕을 노린다.근데, 파면 팔수록 뭔가 이상하다?금고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도둑들이 온다!뭔.가.있.어 당신이 생각하는 그거 말고…
코메디,범죄
감독: 최종태
감사합니다. 평생을 함께 해줘서… 사랑합니다. 마지막 그 순간까지… 삶의 마지막 순간에 찾아온 기적 같은 사랑 40년을 넘게 함께 살아온 부부, 민호(주현)와 희정(예수정). 하루 하루를 습관처럼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남편 민호가 심장마비로 쓰러진다. 다행히 위기를 넘겼지만 언제 다시 위험해질 지 모르는 상태. 민호는 언젠가 자신이 먼저 떠나게 되면 혼자 남겨질 아내가 걱정이 되어 자신의 상태를 숨긴 채 그녀를 위해 작은 선물들을 하나 둘 준비하면서 오랜 세월, 잊고 지내왔던 사랑의 설렘을 느끼게 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다시 찾아온 기적 같은 사랑, 하지만 막을 수 없는 이별의 순간은 하루 하루 다가오는데…
드라마

감독: 김석윤
목에 난 두 개의 이빨 자국, 심장을 관통한 화살촉에 새겨진 글자. “범인은 뭔가 말하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 예고살인?!” 기이한 불에 사람들이 타 죽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자 명탐정 김민과 파트너 서필이 다시 뭉친다. 그러던 중 사건 현장에서 자꾸 의문의 여인과 마주치게 되고, 직감적으로 그녀와 사건이 관련되어 있음을 느낀 명탐정 콤비는 의문의 여인과 함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범인이 남긴 단서들로 다음 목표물을 찾아낸 세 사람, 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 흑도포와 의문의 자객들이 세 사람의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하는데…모든 귀(鬼)들의 힘이 가장 세지는 보름! 만월에 열리는 달맞이 연회에 일어날 다섯 번째 살인을 막아라!
시대극/사극,코메디,어드벤처
감독: 오승호
고아로 자라온 황문수는 피나는 노력 끝에 권투계의 챔피온이 되지만 이를 시기한 상대편 매니저의 급습을 방어하다 그를 숨지게 한 뒤 지명 수배된다. 도망친 그는 어느 고아원에서 젊은 보모 지숙을 정성껏 돌봐주며 고아들과 세월을 보낸다. 그들과 정이 들 즈음 그는 보모와 고아들의 안타까운 눈물 속에서 그를 추적해 온 형사에게 체포된다.
드라마

감독: 김영남
21살의 대학생 정희는 춤추는 것에 빠져 있다. 어느날 15년 동안 소식이 없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오자 정희는 혼란에 빠진다. 아버지를 받아들이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25살의 전화국 기술자 근우는 전화선을 고쳐주면서 간간이 다른 사람들의 통화를 엿듣는다. 근우는 한 여자의 전화통화를 엿듣다가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그녀에게 어떻게 감정을 표현해야 할지 알지 못한다. 제대를 앞둔 서른살의 인호는 이미 군대에 들어오기 전 결혼을 하였다. 마지막 휴가에 집에 들른 인호는 그의 아내가 변했다고 의심하지만 그게 무언지 알지 못한다. 영화는 불확실성 속에 내던져진 세 명의 청춘군상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삶을 관통하는 이 여정의 끝에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드라마
감독: 김응천
잡지사 사장 딸인 화라는 콧대가 높아 올드 미스로 늙어 가지만, 그녀의 높은 콧대도 호탕한 성품의 사진기자 이협 앞에서는 납짝해 진다. 그에게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협은 화라의 눈치를 알면서도 무관심한 척하자 마침내 화라는 협 앞에 무릎을 꿇고 사랑을 고백한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김효천
가정부 생활을 하던 갑순은 주인의 추태로 그 집을 나온 후 억척스럽게 돈을 모으는 또순과 친해진다. 직물공장을 하는 민구가 허영감에게 돈때문에 시달리자 갑순은 예금한 돈을 민구에게 빌려주나 또 실패를 하여 갑순은 크게 좌절하지만 또순의 격려와 도움으로 재기하고 민구 또한 새출발을 한다. 또순의 동생 또식은 부잣집 딸과 약혼식 도중에 누나의 신분이 드러나 파혼이 되자 크게 좌절하고 돈만이 아닌 인생도 알라고 또순에게 충고하고 입대한다. 만재와 결혼한 또순은 또식이 휴가중에 갑순과 함께 저축상을 받게 된다.
코메디,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김진영
경상도, 전라도 출신 아버지들이 자식들이 반대 지역의 이성과 결혼을 하려고 하자 극구 반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견례를 통해 더욱 충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말리면 말릴 수록 붙는다?! |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현지’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순수 청년 현준. 펜팔에서 만난 경상도 여인 다홍과 알콩달콩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그는 아버지의 강요로 선을 봐야 한다는 다홍의 말에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뼛속까지 경상도 남자인 다홍의 아버지로 인해 현준은 전라도 남자임을 감춰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서울말 특별 과외를 거쳐 압구정남으로 변신한 현준. 드디어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부산에 위치한 다홍의 집으로 향하고, 다홍 가족과 대면한다. 왠지 음침한 다홍의 오빠 운봉을 시작으로 호시탐탐 현준의 흉을 찾으려는 노처녀 고모 영자, 경부선 밖은 나가본 적 없는 우아한 서울 여자인 어머니 춘자, 첫만남에 악수 대신 야구 공을 던지는 초강력 적수 아버지 영광, 거기에 언제 뒤따라 왔는지 현준의 아버지가 스파이로 보낸 형 대식까지.. 과연 현준은 이 모든 난관을 헤치고 다홍과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배창호
짝사랑하던 여자가 결혼하자 좌절한 병태는 자살을 기도하나 실패하고, 끌려간 정신병원에서 왕초 민우를 만나 우연한 기회에 소매치기 소녀인 영희를 악의 소굴에서 구해내나 그녀가 기억상실증임을 알고 그녀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녀의 고향에 있는 엄마를 찾아 애써보지만 영희는 엄마가 이 세상에 없음을 알고 방황하다 다시금 악당의 손에 잡힌 영희와 병태는 민우의 도움으로 탈출하는데, 충격으로 영희는 기억을 되찾고 병태와 민우는 길을 떠난다.
드라마,청춘영화,로드무비

감독: 김선경
일본군 봉급수송 트럭이 정체불명의 각시탈에 의해 기습을 당하자 특무대와 일인의 앞잡이가 된 의혈지사 김치복의 아들 김영은 각시탈의 정체를 밝히는데 혈안이 된다. 관동사령부로부터 각시탈 검거를 위해 기무라 중위가 파견되고 기무라는 영을 의심한다. 영은 의심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데 기무라는 영의 어머니를 가해하기에 이른다. 드디어 각시탈이 나타나 기무라를 죽이자 영의 권총이 불을 뿜는데 각시탈은 다름아닌 정신이상자로 행세한 형인이었다. 영은 어머니와 형의 주검 앞에서 오열하고 특무대를 불바다로 만든 뒤 각시탈을 벗는다.
활극,액션

감독: 임권택
6.25가 터지자 휴교조치가 내려지고 재남은 소풍이라도 가는 들뜬 기분으로 가족과 피난을 떠난다. 피난길에서 가족과 헤어진 재남은 할아버지가 계신 고향을 찾아갔다가 북괴의 만행을 목격하고 어린 가슴에 분노의 싹을 틔운다. 우연히 수류탄을 모으게 된 재남은 고향에 돌아와 마을 전주민을 몰살시킬 음모를 꾸미는 북괴군의 책략을 예전의 동네 개구장이들과 함께 분쇄한다. 다음날 인천 상륙 작전과 함께 진격해 들어오는 국군에게 태극기를 흔들던 재남은 대열속에서 일등병인 형 재석의 자랑스런 모습을 보게 된다.
군사,반공/분단,전쟁
감독: 정윤수
1990년, 몇 명의 아이들이 갑자기 사라진다. 같은 시기 국방부는 최고의 과학자들을 모아 극비의 프로젝트를 진행시킨다. 그리고 30년 뒤... 2020년, 통일 한반도. 은퇴 과학자들만을 노린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 현장의 흔적들을 샅샅이 감식해내는 첨단장비와 남북을 대표하는 최고의 특수수사대(SI)가 투입된다. 하지만 이를 조롱하듯 범인은 현장마다 자신만의 펜던트를 남기고 심지어 SI의 리더 석의 아들마저 납치한다. 현장에서 범인의 부하를 사살하는 석. 그러나 그의 옷 속에 안겨 있던 자신의 아들마저 죽이는데... 한편, 인터시티 한복판에서 경찰의 수뇌부인 경찰청장이 삼엄한 경호 속에 납치된다. 현장에 남겨진 범인의 펜던트. 청장의 딸인 범죄심리분석관 희수가 수사팀에 합류하고 석은 그녀가 자신과 같은 두통을 앓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리고 돌연 석에게 드는 의심. 범인은 자신과 희수를 만나게 하기 위해 모든 범죄를 벌인 것은 아닐까? 석과 희수의 지워진 기억, 골리앗의 가공할 살인능력, 잇따른 과학자들의 죽음. 이 모든 의문의 패스워드는 바로 'yesterday'...
액션,SF,미스터리

감독: 김응천
딸을 가진 맹진사는 판서댁 아들 미언을 사위로 맞아 세도가의 사돈이 되리라고 뽑낸다. 그런데 판서댁 아들 미언이가 절름발이라고 하자 딸의 몸종을 대신 시집보내기로 한다. 혼인날 막상 혼례청에 나타난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니었고 늠름하고 잘생긴 청년이었다. 맹진사는 낭패하여 어쩔줄 모르지만 때는 이미 늦어 몸종이 그대로 시집가고 만다.
시대극/사극

감독: 박종원
서울에서 학원 강사를 하고 있는 한병태(태민영)는 시골 학교의 옛 은사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향한다. 기차 안에서 그는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한다. 병태(고정일)는 자유당 정권말기인 1959년, ‘백’이 없어 지방으로 좌천된 아버지를 따라 강원도 시골로 내려온다. 전학 온 학교에서 무소불위의 힘과 카리스마로 반 아이들을 좌지우지하는 반장 엄석대(홍경인)를 만난 병태는 서울 모범생다운 용기로 그에게 저항한다. 그러나 엄석대에 저항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아이들과 무책임하게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믿는 담임선생님(신구) 때문에 그의 저항은 괴로움만을 자초할 뿐이다. 병태는 결국 엄석대에게 굴복하고, 그의 총애를 받으며 권력의 단맛을 느낀다. 1960년 4·19 무렵 새로 부임한 담임선생님 김정원(최민식)은 진실과 자유로 아이들을 교육하고자 한다. 그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서 엄석대의 칭찬을 끊임없이 듣지만, 무엇인가 석연찮은 느낌을 받는다. 급기야 그는 수년간 전교 1등을 해온 엄석대의 성적이 다른 아이들이 대신 시험을 치러준 결과라는 것을 알게 되고, 엄석대를 비롯한 아이들을 처벌하며 아이들은 엄석대를 반장의 자리에서 끌어내린다. 배신감을 느낀 엄석대는 교실을 박차고 나가고, 밤에 몰래 학교로 돌아와 교실에 불을 지른 후 사라진다. 다시 영화는 현재로 돌아오고, 병태와 친구들은 장례식장에서 국회의원이 된 김정원 선생을 본다. 그들은 엄석대를 기다리지만, 그의 이름이 적힌 화환만이 도착할 뿐이다.
💬 7~15일 뒤 비공개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강우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지도가 곧 권력이자 목숨이었던 시대, 조선의 진짜 지도를 만들기 위해 두 발로 전국 팔도를 누빈 ‘고산자(古山子) 김정호’.하나뿐인 딸 ‘순실’이 어느새 열여섯 나이가 되는지도 잊은 채 지도에 미친 사람이라는 손가락질에도 아랑곳 않고 오로지 지도에 몰두한다.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들과 나누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대동여지도의 완성과 목판 제작에 혼신을 다하는 김정호. 하지만 안동 김씨 문중과 대립각을 세우던 흥선대원군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손에 넣어 권력을 장악하려고 하는데…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전기,시대극/사극

감독: 류승완
2005년 온성. 서울에서 형사생활을 하던 태수는 어린 시절 죽마고우 왕재의 부음을 듣고 십여 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필호와 석환, 동환과 재회한다. 왕재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은 태수는 서울행을 잠시 보류하고 며칠 더 고향에 남기로 한다. 왕재의 주변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던 태수는 패거리들에게 공격을 당하다, 석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 날의 사건을 계기로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태수와 석환은 본격적으로 왕재의 죽음을 파헤쳐 들어간다. 그러나 그들이 죽음의 배후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이유를 알 수 없는 죽음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태수와 석환은 어느새 운명적으로 짝패가 되어 보이지 않는 적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르는데. 하나 둘씩 밝혀지는 죽음의 단서들.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살갑던 고향은 어느덧 지옥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친구가 죽고, 고향이 사라져버린 낯선 도시의 한 그늘에서 과연 이 둘은 왕재의 죽음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