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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임순례
대한민국 올림픽 2연패의 주역인 최고의 핸드볼 선수 미숙(문소리 분). 그러나 온 몸을 바쳐 뛴 소속팀이 해체되자, 그녀는 인생의 전부였던 핸드볼을 접고 생계를 위해 대형 마트에서 일하게 된다. 이때 일본 프로팀의 잘나가는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던 혜경(김정은 분)은 위기에 처한 한국 국가대표팀의 감독대행으로 귀국한다. 팀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그녀는 자신의 오랜 동료이자 라이벌인 미숙을 비롯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노장 선수들을 하나 둘 불러모은다. 혜경은 초반부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전력 강화에 힘쓰지만 그녀의 독선적인 스타일은 개성 강한 신진 선수들과 불화를 야기하고 급기야 노장 선수들과 신진 선수들간의 몸싸움으로까지 번진다. 이에 협회위원장은 선수들과의 불화와 여자라는 점을 문제 삼아 혜경을 감독대행에서 경질시키고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안승필(엄태웅 분)을 신임 감독으로 임명한다. 무엇보다 자존심이 중요했던 혜경이지만, 미숙의 만류와 일본으로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에서 감독이 아닌 선수로 팀에 복귀해 명예 회복에 나선다.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뒤로하고 이제 감독으로의 성공적인 전향을 꿈꾸는 승필. 그는 선수들을 배려하지 않은 과학적인 프로그램과 유럽식 훈련 방식을 무리하게 도입해 한국형 핸드볼이 몸에 익은 노장 선수들과 갈등을 유발하고 오히려 대표팀의 전력마저 저하시킨다. 심지어 혜경과의 갈등으로 미숙 마저 태릉을 떠나버리고 대표팀은 남자고등학생 선수들과의 평가전에서도 졸전을 펼친다. 미숙의 무단이탈을 문제 삼아 엔트리에서 제외하겠다고 공표하는 승필. 안타까운 혜경은 불암산 등반 훈련에서 자신이 먼저 완주하면 미숙의 엔트리 자격 박탈을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한다. 혜경은 미숙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달리고 승필은 그런 그녀에게 지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고 뛰는데… 결국 혜경을 비롯한 노장 선수들의 노력으로 미숙은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고, 승필과 신진 선수들도 그녀들의 핸드볼에 대한 근성과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꿈에 도전하려는 투지를 인정하게 된다. 마침내 최고의 팀웍으로 뭉친 그들은 다시 한번 세계 재패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 아테네로 향한다.
💬 7~15일 뒤 비공개
드라마,스포츠
감독: 리벤 디브로워
말은 잘하지만,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정신장애자인 폴린느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로 언니 마사의 보살핌을 받는다. 마사는 다른 두 자매 폴레트와 세실리 중에서 폴린느를 돌보는 사람에게 자신의 전재산을 주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두 자매는 유산에는 관심이 있었으나, 폴린느를 원하지 않는데.. 정신병원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만난 실존 인물을 모델로 만든 영화로 비극적인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영화로 유머를 가급적 배제하였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프랭크 반 파셀
아픈 과거를 지닌 고아 청년 해리는 여자 전차 운전기사 잔이 모는 전차를 탔다가 첫눈에 그녀에게 끌린다. 공교롭게도 잔이 살고 있는 허름한 뒷골목 아파트에 해리가 세를 얻으면서 두 사람은 사랑을 감지한다. 하지만 잔이 해리의 순수한 모습에 반해 사랑의 격정에 휩싸이는 것과는 달리 해리는 좀처럼 그녀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다. 특히 잔이 해리에게 사랑해 라는 말을 하는 순간 그는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만다. 그 단어는 해리의 아픈 과거를 떠올리게 한 것이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를 나섰던 해리는 자신이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소변을 보는 사이 건널목에 서 있던 차를 기차가 덮쳐 눈앞에서 가족들이 몰살하는 비극을 겪었다. 과거의 상처는 사랑의 중압감에서 그를 헤어나지 못하게 하고, 고아 청년 해리와 외로운 처녀 잔의 사랑은 안타깝게도 겉돌기만 할 뿐이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케네스 핑크, 리차드 J. 루이스
경찰과 함께 사건 현장의 일선에 선 또 다른 사람들인 CSI. 최첨단 장비와 과학적인 분석으로 미궁속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학수사대의 활약을 담은 범죄수사물로 라스베가스 시경 과학수사과 심야근무반이 매회 2-3개의 범죄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17년 경력의 베테랑 길 그리섬, 혼자서 키우는 딸과 직장 사이에 균형을 잃지 않으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캐서린 윌로스, 도박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지만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유한 워릭 브라운, 하바드 출신의 새라 시들, 그리고 매력적인 남자 닉 스토크스 등 5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이들은 사건이 미궁에 빠질 때마다 첨단 기술과 예리한 분석력으로 결정적인 단서와 증거를 확보하여 진범을 가려내기 위해 365일 24시간을 투자한다.
드라마,범죄,미스터리,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