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 결과 (TMDB 1개, KMDB 6개)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박정례, 이지윤
모든 생명의 시작이자 끝, 바다.그 바다가 지금, 조용히 무너지고 있습니다.고래의 꼬리는 찢겨 나가고, 산호는 색을 잃은 채 침묵하며, 바다는 점점 말라가고 있습니다.해양 쓰레기, 고스트 피싱, 멸종 위기, 해수면 상승…익숙해진 단어들 속에서 우리는 조용히 무너지는 바다의 신호를 놓치고 있습니다.‘씨그널(SEAGNAL)’은 그 신호를 직접 들은 7명의 인물을 통해 바다가 건네는 마지막 이야기를 전합니다.“지금, 당신은 바다의 목소리를 들을 준비가 되었습니까?”
사회

감독: 빅토르 에리세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귀하고 지극히 사적이며, 또 가장 감동적이기도 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50년간 단 세 편의 걸작 〈벌집의 정령〉(1973), 〈남쪽〉(1983), 〈햇빛 속의 모과나무〉(1992)를 만든 빅토르 에리세의 네 번째 장편이다. 미겔 가레이 감독은 33년 전인 1990년에 그의 친구이자 주연인 훌리오 아레나스가 갑자기 사라지는 바람에 촬영을 중단한다. 그는 편집용 필름을 보다가 훌리오를 찾아 나선다. 이 아름다운 탐색의 서사에서 감독이 찾아 헤매는 것은 사라진 친구의 행방일 뿐 아니라 본인 내면에서 점차 소멸한 열정, 바로 시네마의 정령이다. 에리세는 전통적인 시네마가 사라지는 모습을 소리 없이 지켜본다. 필름, 편집실, 버려진 낡은 극장.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일곱 살에 〈벌집의 정령〉의 주연을 맡았던 아나 토렌트가 감독의 카메라 앞에 귀환할 때이다. 빅토르 에리세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로 본인의 필모그래피와 영화사에 가장 시적이고 아름다운 작품 하나를 더한다. (서승희)
드라마
감독: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영상물의 폭력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준비하는 안헬라는 지도교수 피게로아에게 영상도서관에서 자료를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폭력영화를 많이 수집했다고 알려진 체마를 찾아가 테이프를 빌려달라고 한 것을 계기로 그와 가까워진다. 그러나 다음날, 학교 영상실에 간 안헬라는 자료 테이프를 보다가 심장마비로 죽어 있는 피게로아 교수를 발견하고 테이프를 몰래 집으로 가져온다. 그 테이프는 여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죽인 후 토막까지 내는 이른바 스너프 필름이다. 이 영화가 암암리에 제작, 배포되고 있다는 사실과 최근 일어난 여학생 실종 사건이 관련되 있음을 알게 된 안헬라는 체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드라마,공포(호러),스릴러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스페인 알메리아의 타베르나스 사막에 위치한 서부 영화 촬영소인 '텍사스 헐리우드'. 그러나 10년 동안 단 한 편의 영화도 제작된 적 없이 먼지만 날리는 이 마을에는 '훌리안'이라는 베테랑 스턴트맨이 산다. 1960년대, 한 때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오는 영화에도 출연했던 그는 50편 이상의 서부극에서 현란한 스턴트맨 연기를 펼친 화려한 시절도 있었지만, 자신의 실수로 같은 스턴트맨이었던 아들을 잃자 모든 가족과 연락을 단절한 채 살고 있다. 지금은 몇명의 어수룩한 스턴트맨들과 함께 뜸하게 찾아오는 관광객 앞에서 서부극 액션쇼를 하며 가까스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훌리안'의 어린 손자, '카를로스'는 아무도 말해 주지 않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텍사스 헐리우드'를 찾아 오고... 예고없이 찾아온 손자의 방문에 반가움도 잠시 곧이어 '카를로스'를 찾아온 매정한 며느리 '라우라'와 그녀의 사악한 계략에 동참해 촬영부지 전부를 헐 값에 사들이려는 사업 파트너 '스캇'이 들이닥치면서 '텍사스 헐리우드'가 전부 폐쇄될 위기에 처하는데...
코메디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유명한 팝 가수 베키는 자신의 야심을 위해 하나뿐인 딸 레베카를 매정하게 버리고 외국으로 떠난다. 엄마처럼 스타가 되고 싶은 레베카는 연습에 몰두하지만 부질없는 것임을 깨닫는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증오심으로 변해 엄마를 좋아했던 마누엘과 결혼하여 복수를 한다. 15년 후 공연차 마드리드로 온 레베카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엄마와 만나지만 미묘한 감정으로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녀는 베키가 그리울 때마다 모창가인 레딸의 쇼를 보곤 했었고 그와 친하게 된다. 베키는 자신이 좋아했던 마누엘이 사위가 되어있는 사실에 당혹하여 세사람의 관계는 어색하기만 하다. 마누엘은 베키에게 옛시절로 돌아가자고 하고, 이야기를 한다. 베키는 딸의 결혼이 파경으로 치닫고 있음을 예감한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팀 스토리
벨(퀸 라티파 분)은 스피드 광이다. 그녀는 레이싱카처럼 개조된 택시로 뉴욕 거리를 질주하며, 뉴욕에서 가장 빠른 택시기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꿈은 레이싱카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준비를 해나가고 있던 어느날, 그녀는 운전이라면 잼병인 엉뚱한 형사 와쉬번(지미 팔론 분)을 태우고, 냉정하고 치밀하며 섹시한 여성 강도단을 쫓게 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불법 위조 전화카드 거래 현장에 위장 투입됐다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들통나 버린 것도 모자라, 말도 안되는 운전실력으로 범인까지 놓치고 완전 웃음거리가 되어버린 뉴욕 경찰 와쉬번은 순찰조로 내쫓긴다. 말썽이라고는 끊일 날이 없는 와쉬번이 순찰조로 출근하는 첫날, 바로 눈 앞에서 은행을 털고 나오는 강도들과 맞딱뜨리게 된다. 와쉬번은 때마침 옆에 서 있던 벨의 택시를 잡아타게 되고, 그를 태운 벨의 개조한 택시는 거리를 난장판을 만들며 범인을 뒤쫓다가 결국 막다른 골목에서 보기 좋게 당한다.이 사건으로 애인에게 채이고 집에서 쫓겨나기까지 한 벨과, 거리를 난장판으로 만든 책임으로 정직을 당한 와쉬번은 사면초가에 몰리고 사사건건 개와 고양이처럼 으르렁거린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와쉬번과 벨은 은행털이 강도단의 정체와 계획을 알게 되고, 공동의 적을 가진 그들은 서서히 공조 체제에 들어간다.뉴욕 최고의 드라이버임을 자처하는 벨을 따돌리고 번번히 유유히 사라지는 미녀 삼총사 강도단... 사라지는 순간 비웃음을 날리던 여강도 리더(지젤 번천 분)의 얼굴에 승부욕이 불끈 솟은 벨과, 최악의 운전 실력을 가졌지만 최고의 경찰을 꿈꾸는 와쉬번은 이제 서로 손을 잡고 강도단과의 쫓고 쫓기는 스피드 게임을 벌이는데....
액션,코메디,범죄,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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