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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사기당한 뒤 숙식 제공 공장에 숨어들 듯 들어와 일자리를 잡은, 매사가 분명하고 직설적인 지원. 누구에게나 상냥하며 스스로도 언제나 낙관적인 지원의 룸메이트 주희.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해 조장을 달게 된 꽤나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한별. 어느 날 공장 동료에게 사고가 일어나는데, 이 사건에 연루된 세 사람의 반응과 해법은 놀랄 만큼 다르다.
미조는 집안을 먹여 살리는 가장이자, 양우마을 경제를 책임지는 공장 사장이다. 성공한 미조를 쫓아다니는 공장 임원 재강을 옆에 끼고, 미조는 자신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에 희생하고 보호하는 이미지를 구축한다. 그리고 스스로도 자신을 그런 사람이라고 믿으며 산다.

한 무리의 여고생이 왁자지껄 대화를 하며 거리를 걷는다. 그러나 침묵의 슬로우모션으로 보여지는 그녀들의 대화는 관객에게 전해지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그녀들은 어떤 생각, 어떤 대화를 하고 있을까?

도우는 치매 노모를 돌보느라 장가도 못 간 마을의 소문난 효자다. 하지만 노모가 실종되자 사람들은 그를 가장 먼저 의심하고, 오직 단골 미용실 원장만 그의 편이다. 얼마 후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나 그의 주위를 맴돌고, 알고 지내던 다방 종업원 여자는 갑자기 의문스러운 눈빛과 미소로 그를 홀린다. 의심하고 지배하는 자, 의심받고 지배당하는 자... 진실을 삼켜버릴 가스라이팅이 시작된다

수영을 좋아하는 소녀 석영은 물갈퀴를 가진 특별한 소년 우주를 만난다. 우주의 물갈퀴는 석영과 우주 둘만의 비밀이 되고, 평생 같이 수영을 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우주는 남들과 다른 특별함으로 수영에 두각을 나타내며 헤어지게 되는데... 특별했던 우주의 세계는 희미해지는 물갈퀴처럼 점점 평범해지고, 우주는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석영을 찾아가게 되는데...

척추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통제에 의존하는 기은과 기언은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꿈의 세계에 홀리듯 빠져든다 그 단꿈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 둘은 가장 깊은 꿈에서 비로소 진짜 자신과 마주한다.

같은 반 친구 경민의 갑작스런 실종으로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영희는 가해자로 지목된다. 딸이 죽은 이유를 알아야하는 경민의 엄마,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하는 형사, 친구의 진심을 숨겨야 하는 한솔, 학생이 죽은 원인을 찾아야 하는 담임 선생님까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영희를 의심한다. 죄 많은 소녀가 된 영희는 결백을 증명해야만 하는데...

문정의 삶은 밝지 않다. 자신은 심리적 장애를 겪고 있고, 어린 아들은 소년원에 가 있고, 집은 없어서 비닐하우스에서 기거한다. 가끔씩 만나는 남자가 있지만 정말 사랑하고 있는 것인지 확신할 수 없다. 다만 천성이 착하고 성실해서, 어느 노부부의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힘겹지만 하루하루를 잘 살아가고 있다. 비극적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이 사건 이후에 그녀의 삶은 소용돌이에 빠져 버리고, 영화는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간다.

8년 차 행정고시생 자영. 번번이 시험에 떨어지면서 공부와 삶에 모두 지쳐버린 그녀 앞에 달리는 여자 현주가 나타난다. 현주처럼 되고 싶다는 욕망으로 생애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자영은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며 조금씩 삶의 활기를 찾아가는데...

최고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던 주수인. 고교 졸업 후 오로지 프로팀에 입단해 계속해서 야구를 하는 것이 꿈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평가도 기회도 잡지 못한다. 엄마, 친구, 감독까지 모두가 꿈을 포기하라고 할 때, 야구부에 새로운 코치 진태가 부임하고 수인에게도 큰 변화가 찾아오는데…

한 소년이 죽었다. 평소 아들에게 무심했던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의 갑작스런 공백에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뒤늦은 죄책감과 무력함에, 아들 기태의 죽음을 뒤쫓기 시작한다. 아들의 책상 서랍 안,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사진 속에는 동윤과 희준이 있다. 하지만 학교를 찾아가 겨우 알아낸 사실은 한 아이는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았다는 것. 뭔가 이상하다. 그러던 중, 간신히 찾아낸 희준은 ‘기태와 제일 친했던 것은 동윤’이라고 말하며 자세한 대답을 회피한다. 결국 아버지의 부탁으로 동윤을 찾아나선 희준. 하지만, 학교를 자퇴하고 떠나버린 친구는 어디에도 없다. 천진하고 순수했던 그 시절, 미성숙한 소통의 오해가 불러 일으킨 비극적 파국. 독단적 우정이 가져온 폭력과 그 상처의 전염은 우리를 아프고 충격적인 결말로 이끌어간다. 서로가 전부였던 이 세 친구들 사이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요즘 같은 세상엔 혼자가 편하다. 이건 콜센터 상담원 진아도 마찬가지. 근데 시답잖게 말을 걸어오던 옆집 남자가 죽었다는 소식 이후, 진아의 고요했던 일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바퀴벌레'와 '골목 밖으로' '고통의 밤' '에필로그'라는 4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단편. 아침운동을 하면서 남의 문앞에 놓여있는 우유를 습관적으로 훔쳐먹는 신문사 논설위원, 만취해 길가에서 용변을 누려다가 경비원에게 들키게 되는 엘리트 검사, 그리고 도색잡지를 즐겨보다 여학생에게 들킬 뻔한 위기를 겪는 교수, 이들 세사람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회문제에 관한 대담을 나눈다.
재민은 친구 영민과 자기 집을 도둑질 하려고 한다. 도둑질이 실패하자 영민은 차가 있는 친구 현진을 데려온다. 이튿날, 영민은 오지 않고 재민은 현진과 도둑질을 하게 된다. 그러나 현진의 행동은 재민의 계획을 벗어난다. 결국 재민은 현진을 막아내지만, 벌어진 일들은 돌이킬 수 없다.

미술을 공부하는 윤주(이상희). 졸업 전시를 준비하던 중 자꾸 눈길이 가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살짝 마주친 눈빛에서 느껴진 따뜻함에 윤주는 점점 마음이 이끌리기 시작한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찾아가는 지수(류선영). 추운 겨울 어느 날, 나를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얼마 후, 그 사람을 다시 만난 지수는 그 사람에게 마음을 이어나가려 손을 내밀어 본다. 두 사람의 마음이 이어진 가장 행복하고 따뜻했던 이 순간은 정말 영원할 수 있을까…

류승완 연출 "도와줘..." 그리고 "죽여줘..." 인터넷 사령카페 단체톡에 빠져있는 고등학생 ‘승호’(이다윗)는 한번도 만난 적 없지만 짝사랑하는 회원인 ‘여우비’(손수현)로 부터 절박한 메시지를 받는다. “도와줘…” 그리고 “죽여줘…” ‘승호’는 ‘여우비’를 짝사랑한 또 다른 멤버 ‘비젠’(박정민)과 함께 그녀를 구하기 위해 서둘러 신촌으로 향하는데… 한지승 연출 “사랑이 무너지던 날, 세상은 좀비가 되었다! “ 인간과 좀비 출신의 치료자들이 공존하게 된 세상. 좀비 치료자들이 일하는 공장의 작업반장 ‘여울’(박기웅)은 유난히 그들을 경멸하지만, 여자 좀비 치료자 ‘시와’(남규리)는 그런 구박에도 그를 졸졸 쫓아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과로로 쓰러진 ‘시와’와 단 둘이 마주하게 된 ‘여울’은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김태용 연출 “엄마는 바쁘니까 오늘은 누나랑 둘이 소풍 가는 거야!” 엄마(박미현)와 자폐증을 가진 동생과 함께 작은 바닷가 마을에 살고 있는 여덟 살 ‘수민’(김수안)의 유일한 즐거움은 이불 속에서 만화책 보기다. 어느 날, 아끼는 만화책을 동생이 망가뜨리자 ‘수민’은 엄마와 자신을 위해 큰 결심을 하고 동생과 둘만의 소풍을 위해 먼 길을 나선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절에 동생만을 남기고 돌아서는데…

제가 이래봬도 스펙이 좋거든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자격증이 한 14개?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하는건 뭐든지 잘했어요~ 근데 결국 컴퓨터에 일자리를 뺏겼죠. 그래도 다행이 취직도 하고, 사랑하는 남편까지 만났어요. 그래서 둘이 함께 살 집을 사기로 결심했죠. 잠도 줄여가며 투잡 쓰리잡 열심히 일했어요. 근데 아무리 꾸준히 일해도 빚은 더 쌓이더라고요. 그러다 빚을 한방에 청산할 기회가 찾아왔는데! 왜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자꾸 생기는 걸까요? 이제 제 손재주를 다르게 써보려고요.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예요! 5포세대에 고함!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 질 수 없는 세상, 그녀의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전국민을 떠들썩하게 한 군인의 자살 소식에 남긴 악플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며 실시간 이슈에 오른 레나. 여기에 경찰지망생 지웅과 용민은 인기 BJ 양게가 생중계하는 현피 원정대에 참여한다. 하지만 현피 당일 날 레나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고, 비난의 화살은 순식간에 이들에게로 향한다. 경찰 시험에 불리한 기록이 남게 될까 불안한 지웅과 용민은 레나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하는데…

북한 평양으로 파견을 온 스웨덴 대사관의 1등 서기관 보리. 그는 외교관이라는 신분 덕분에 보호를 받지만, 한편으로 늘 주변의 감시를 받는 이방인에 불과하다. 그런 보리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은 평양 시민인 교통보안원 복주. 하지만 이별이 정해져 있기에 두 사람은 남은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보내려고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복주가 어딘가로 사라졌고,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보리는 그녀를 찾아 바깥을 온종일 헤맨다. 결국 보리는 아무 말 없이 상황을 지켜봤던 자신의 통역관 명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명준은 자신도 모르게 꿈틀거리는 마음 때문에 갈등하게 되는데… 영원히 함께할 수 없어도 누군가의 내일을 묻고 싶은 관계가 있다.
청소년 태권도 유망주 하영의 아빠 동석은 조직폭력배이다. 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아빠가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영은 동석의 부하 세호와 함께 적진에 쳐들어간다.
감독:
노숙하는 소년 영식은 어느 날 아파트에 사는 지훈을 만나게 된다. 그들은 닭을 데리고 있는 노숙자 노인을 만나게 된다. 한편 지훈의 부모는 지훈의 실종을 유괴사건으로 단정 짓는다.
드라마,가족
감독: 조경원
남편이 사고로 죽은 지 1년 후, 이사를 준비하는 해인의 집에 한나라는 여자가 찾아와 엉뚱한 행동들을 한다
드라마
감독: 정섬
오늘 생일을 맞이한 선영은 기분이 울적하다. 남편은 자신의 생일도 기억하지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늦는다고 전화가 온다. 선영, 혼술에 취해 잠이 들었는데 어떻게 들어왔는지 옛 남편이 꽃다발을 들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찾아왔다. 남편이 곧 도착할 시간 그를 쫓아내려고 하지만 맘처럼 되지 않고 결국 목숨을 잃는다.
드라마
감독: 김호
휘파람을 1분 동안 불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동생 세주에게 듣는 세진. 세진은 재혼한 아버지의 가정에 편입되지 못하고, 이혼한 어머니와 가족들이 다시 함께 살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가족들은 세진의 마음과는 달리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세진을 힘들게 한다.
💬 7~15일 뒤 비공개
드라마
감독: 김진화
남들의 시선을 중시하는 선아는 상견례를 앞두고, 메소드 연기에 빠져 건달처럼 살고 있는 괴짜 아버지 동규 때문에 퍽 난감하다. 너무도 다른 두 사람이 갈등을 빚던 중, 선이 앞에 나타난 웬 아저씨가 선이를 위해 ‘환생’한 아버지라 말하는데...
코메디,드라마

감독: 장수영
예기치 못한 사고로 베프 ‘지우’를 잃은 ‘수영’. 지우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으로 두 사람의 추억이 많은 수영장에 간다. 배낭에 잔뜩 돌을 짊어진 수영은 물속으로 뛰어들어 숨을 참는다. 그런데 지우가 찾아와 죽음대신 살아서 자신이 겪은 사고를 기억해 달라고 한다. 결국 수영이는 삶을 선택하고 다시 물 밖으로 나온다. 비록 지우는 죽었지만 여전히 자신의 곁에 있음을 느끼고 지우와의 약속을 지키겠다 마음먹는다.
드라마,판타지
감독: 리건
중국 하이난섬, 국제테러범들에게 인질로 잡힌 한국 VIP를 구출하기 위해 미국 CIA와 공조작전을 펼친 한국 국정요원들의 이야기.
액션
감독: 김지영
한 가톨릭 부설 유치원의 여섯 살 반 아이들이 수영장으로 현장학습을 간다. 민서는 못생긴 수영모자 쓰기를 꺼리고 친구 승범이는 모자를 쓰지 않은 민서를 수영장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이를 발견한 수녀님이 민서를 다시 라커룸으로 데려간다. 그곳에서 민서는 옷을 갈아입는 수녀님의 벗은 등을 보고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드라마
감독: 최창환, 박미경
직장인 재욱은 퇴근 무렵 직장 동료인 철환에게 어제 세일장이란 여관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낙서광인 철환은 평소 습관대로 낙서를 끄적이며 재욱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가서 철환은 재욱을 이상하게 바라보고…철환이 낙서해가며 정리한 그림 속 재욱의 이야기는 황당하기만 하다.
드라마
감독: 김혜진
19살 하진의 아빠 창호는 말도 없이 사라졌다. 창호가 남기고 간 짐가방에서 부산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진.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무오와 함께 부산으로 향한다.
드라마
감독: 손정일, 서유민
한 여자와 한 남자의 에로틱한 움직임이 아름답게 이어진다. 그러나 그것은 갤러리의 추상화를 바라보는 한 장애인 남자의 시선이었음이 드러난다.
드라마
감독: 홍성은
지현은 딸 유빈에게 냉담하다. 엄마에 대한 원망 때문에 엄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도 병원에 가고 싶지가 않다. 유빈은 그런 엄마의 마음을 후벼판다.
드라마
감독: 오정민
오늘은 윤미가 독일로 입양된 동생 Teo를 만나는 날이다. 그런데 윤미는 독일어를 못하고 Teo는 한국어를 잘 못하는 상황. 두 사람은 어떻게 소통을 하면서 하루를 보낼 것인가.
드라마
감독: 이상환
연우는 아빠가 그립다. 엄마의 무관심 때문에 연우는 엄마 몰래 혼자 아빠가 일하는 공장에 찾아간다. 그러나 아빠는 그런 연우가 부담스러워서 결국 돌려보낸다.
드라마
감독: 이상환
열두 살 은선은 자신의 왼 손에 힘이 있는 걸 처음 알게 된다. 그 힘이 두려워 사람을 멀리하고 혼자 지내던 은선은, 성주를 만나 변화한다.
드라마

감독: 임보영
부모를 따라 외할아버지를 만나러 노인요양병원에 간 6살 소년 동휘는 전동휠체어를 탄 기이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상이용사 출신에 치매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는 동휘를 6.25시절 잃어버린 자신의 동생으로 착각한다.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마음 속 세계에는 여전히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동휘는 할아버지를 따라 모험길에 나선다. 소년병 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치매를 앓는 노인과 6살 소년의 시선을 통해 독특하게 그린 작품이다. 과거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할아버지의 상처는 어린 소년의 상상력이 덧붙여진 기이한 모험으로 탈바꿈한다. 과거와 현재, 상상과 현실이 어우러지는 감독의 연출이 돋보인다.
드라마
감독: 이효림
별장에 모여서 무서운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사람들. 성별도 나이도 다르지만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최고인 공간이다. 엘리베이터 괴담을 말하는 여자. 다들 들어봤다면서 반응이 좋지 않다. 두 번째로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하는 남자. 다들 제법 무서웠다며 현재까지 1등.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하는 참가자. 나의 이야기는 간단하다며, 우리처럼 무서운 이야기를 나누는 곳에는 귀신들이 모여서 같이 듣고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는 불쌍한 귀신이 꼭 있다. 그게 바로 너라고 카메라(관객)에게 시선을 돌리자 다른 사람들이 본 모습으로 변하고 카메라는 공중으로 부양한다
공포,미스터리
감독: 김지안
자취방에서 쫓겨나기 직전의 가난한 공시생 종수.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순간, 옆집 할머니 정애가 문을 두드린다. 치매끼가 살짝 있는 정애. 그녀를 도와주다가 종수는 정애의 집 비밀번호와 통장 잔고를 알게 되는데...
코메디

감독: 이영아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은 민희(유다인)는 남편의 고향인 제주도로 간다. 남편이 염원하던 집과 그에 관한 기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이들이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작가와 라이프가드 일을 병행하는 그녀에게 제주도는 안성맞춤인 듯하다. 다만 이웃에 사는 목하(조은지)의 과거사를 알기 전까지는 말이다.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던 목하와 마뜩잖은 사연들로 얽히면서 민희는 혼란스럽다.
드라마
감독: 인진미
미디어 아티스트인 지영, 회색후드 티를 입은 남자가 출연하는 실험영상을 편집중이다. 영상의 형식에 대해 고민하며 편집하던 지영, 갑자기 작업실안에 프로젝션 영상이 켜지는 등 이상한 현상이 반복된다. 집안 곳곳에서 등장하기 시작하는 회색 후드티.. 점점 지영에게 실체로 다가가는데....
미스터리,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