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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은 우리나라 창을 후세에 전수하게 하고자 풍류객 박효천으로 하여금 팔도강산을 다니면서 숨은 명창,명기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잔치를 열게 한다. 그리고는 박효천에게 장악원의 악사장의 벼슬을 내린다. 하지만 본시 풍류객인 박효천은 벼슬을 마다하고 풍류길을 떠난다.

감독: 사병록, 주명
고아 송천은 여자친구 영란의 할아버지인 왕이에게 무술을 익히며 성장한다. 그러나 송천은 왕이의 포악성에 실망하고 그 집에서 나와방랑길에 오른다. 그러던 어느날 한 노파가 나타나 왕이가 송천의 부모를 죽인 원수임을 일러준다. 그리하여 송천은 다시 중원도사에게 검술을 익혀 왕이와의 대결을 준비한다. 그러나 대결장에 나선 송천은 차마 은인인 왕이를 찌를 수가 없었다. 이에 패배를 자인한 왕이가 지난날을 참회하고 자결한다.
시대극/사극,활극

감독: 김수용
전쟁이 나자 빨치산들이 산골짜기 대밭마을의 남자들을 모조리 끌고가서 마을에는 남자들이 없다. 이 마을에 산에서 탈출한 규복이가 나타나서 점례는 규복을 대밭속에 숨겨두고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마을에 남자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퍼지고 점례의 뒤를 밟은 사월에게 두사람 사이가 발각되는데,남자의 품이 그리운 사월은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규복과 관계를 맺는다. 규복이 자수하기로 마음먹었을때는 이미 게릴라 소탕작전이 시작되어 규복은 불길에 쌓여 죽는다.
문예,드라마

감독: 조문진
정일과 원희는 장래를 약속한 사이로 원희는 방직공장에서 얻는 수입으로 정일을 대학까지 마치게 한다. 재벌회사에 입사한 그는 사장딸인 미군과 가까워지자 원희는 편지 한장만을 남긴 채 종적을 감춘다. 정일은 낚시를 갔다가 갈대밭에서 일하고 있는 원희를 발견한다. 원희는 그동안 그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결혼을 한달 앞둔 몸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남남으로 헤어진다.
멜로/로맨스

감독: 이성구
영균과 청자는 연인사이로 결혼을 약속한다. 꿩사냥을 나갔다 총기 오발 사고로 청자는 영균을 성불구자로 만든다. 청자는 준이라는 남자를 만나 허전한 자신의 마음을 달래고, 이에 영균은 더욱 좌절해 청자에게 모질게 대한다. 결국 영균에게 상처를 남기고 떠난 청자는 준에게도 이별을 고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심우섭
결혼상담소의 팽소장은 인정이 많은 사람이다. 부인은 부조장직의 여장부, 딸은 조사부장직의 왈가닥이다. 시스터 보이 설익수군, 나이트클럽의 보이이며 사장딸만을 소개 해 달라는 곽수길, 3류가수이자 바람둥이인 장고성, 3류대학 2년생이면서 연상의 여인을 사랑하는 임하성, 무명화가이면서 도도한 송달식, 그리고 콧대높은 올드미스 김정란, 접대부이면서 부잣집의 딸인척하는 이연심 등이 눈물과 인정과 선의의 연극을 펼친다. 각 커플들의 사건 이야기가 코믹하게 펼쳐진다.
코메디
감독: 변장호
어릴때 아버지를 잃고 영민의 집에서 자란 운옥은 남몰래 영민을 좋아하지만, 영민은 운옥을 그저 누나로만 생각한다. 중일전쟁 무렵, 영민은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친일파인 오창윤의 외동딸 유경과 사랑하게 되며 함께 귀국한다. 운옥은 유경의 출현으로 떠나 과의 간호원으로 일한다. 한편 영민의 친구 일수가 독립운동에 관여하다 운옥의 병원에 오게 되고 영민에게 버림받은 운옥을 사랑한다. 유경은 영민의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운옥의 병원에 입원하고 두사람은 만나게 된다. 이후 학병으로 출전한 영민은 부상을 입고 앞을 못보게 되는데 간호원인 운옥을 유경으로 착각한다. 자신을 보살펴준 사람이 운옥이라는 사실을 안 영민은 운옥을 찾아 울부짖지만, 운옥은 아이를 업고 찾아온 유경과 영민의 행복을 빌며 일수와 떠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심우섭
20년전 어업조합의 이익금을 수송하던 장호철은 다께다 일당의 간계에 돈을 탈취당하고 공급횡령죄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사이 부인은 아들 정태를 낳자마자 죽고 정태는 홍노인의 손에서 자란다. 다께다 일행은 조합을 송두리째 장악하여 선원의 임금도 안주고 혹사시키는데, 얼마후 옥고를 치르고 나온 호철이 복수의 집념에 가득 찬 채 부두에 나타나서 다께다 일당의 어떤 간계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에 다께다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경찰에 자수하려고 하지만 호철은 자수는 무의미하다고 하며 다께다를 죽이려 한다. 한편 홍노인이 죽자 정태는 호철을 의심하여 결투를 신청하지만, 쓰러진 호철앞에 어머니의 사진을 보고 오열한다.
활극,액션
감독: 전우열
홍석영은 전처의 자식인 상일과 젊은부인 김여사와의 사이에서 난 상혁이란 아들과 함께 목장을 경영한다. 그런 목장에 민우라는 청년이 석영의 운전수로 취직하는데, 민우가 옛날 자신이 총각시절에 짓밟은 순녀라는 하녀의 자식이었음을 안 석영은 민우를 쫓아내려고 한다. 이에 과거를 부인하는 석영과 수진을 사이에 둔 상일과 민우간에 미묘한 갈등이 엇갈리면서 수진은 민우를 사랑하게 되지만 상일에게 겁탈당하고 만다. 마침내 민우는 상일의 삐뚤어진 성격을 고쳐주고 집안을 괴롭히던 김여사의 옛애인 한가를 처치하여 석영의 가정을 지켜준 뒤 감옥으로 향한다.
멜로/로맨스,드라마,가족
감독: 이성구
스무살의 대학생 숙희(문희)는 개가한 어머니(주증녀)와 함께 살기위해 정든 고향을 뒤로한 채 새아버지의 집으로 상경한다. 사립대 경제학과 교수인 새아버지(박암)는 자상한 인품으로 숙희를 따뜻하게 대해주고, 물리과 대학의 수재인 양오빠 현규(신성일)도 숙희에게 다정해, 두 사람 사이에는 조심스럽게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숙희는 안락하고 따뜻하며 로맨틱한 분위기가 넘치는 새 가정에서 화목함을 느끼면서, 한편으로 현규에 대한 사랑이 어머니와 가족 전체의 행복을 파멸로 몰아가는 것이라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어느 날, 재벌가의 아들이자 현규의 고등학교 친구인 지수(윤양하)가 숙희에게 보낸 구애의 편지를 보고 현규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뺨을 때린 것에서 숙희는 현규의 사랑을 강하게 확인하게 된다. 어머니가 새아버지의 연구기간 동안 미국에 1년동안 함께 가 있게 되자, 숙희는 현규와 단둘이 남게 될 때, 네 가족을 파멸로 이끌 어떤 사건이 일어날 것만 같은 예감에 현규에게 쪽지를 남기고 도망치듯 느티나무가 있는 고향마을로 내려온다. 숙희의 고향마을에 찾아온 현규는 숙희에게 두 사람은 다시 만나기 위해 당분간 헤어져 있는 것이며, 자신들에겐 길이 있을 것이라며 그녀를 다독이고는 느티나무가 있는 마을을 떠나간다. (영화)
드라마,문예,멜로/로맨스

감독: 권철휘
고아로 태어난 현숙은 부호 고성도의 도움으로 사범학교를 졸업하게되고 그집 외아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 그러나 고성도는 그들의 사이를 떼어놓기 위해 현숙을 어느 외딴섬으로 보낸다. 그후 아들은 죽고 현숙은 쌍동이를 낳게 되는데 고성도는 대를 잇게 할 목적으로 쌍동이 중의 한명을 빼앗아 온다. 20년 후 각기 따로 자란 쌍동이 형제는 서로 형제인 줄을 모르고 죽이려 하자 현숙이 나타나 그들이 형제임을 알려 주고, 자신의 처사를 뉘우친 고성도는 그들 모자를 따뜻하게 맞는다.
드라마,활극

감독: 김호선
대학생이며 권투선수인 진규는 팬을 자칭하는 여대생 민혜와 전화장난을 하다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민혜는 진규를 유혹하여 순결을 주지만 집안의 권유로 인명과 약혼하고 진규의 아이를 유산시킨다. 실의에 빠진 진규는 싸롱마담인 연희와 어울리게 되어 생활의 전도를 잃고 프로로 전향한다. 그러나 참피온 경기에서 패배하고 만다. 진규의 젊음이 좌절의 연속이었듯 그는 결국 마지막까지 실패한다. 이에 민혜는 가슴이 없는 젊은이의 시대에 가슴을 열고 무엇인가를 꼬옥 안으며 몸부림 치는 진규에게서 연민의 정을 느낀다.
멜로/로맨스,문예

감독: 나봉한
송참봉(김동원)의 딸 수진(강문)은 집안이 가난한 탓에 과년한 나이에도 시집을 가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매파(정애란)의 주선으로 박참판(김진규)의 후취로 들어가게 된다. 박참판에게는 호랑이같은 시어머니(전옥)와 버릇없는 딸 미경(남정임), 그리고 못된 기생첩(도금봉)이 있어 시집살이가 순탄치가 않다. 특히 기생첩 전동아씨는 박참판의 사랑을 빼앗기자 후취댁을 몰아낼 음모를 꾸미고 미경을 부추겨 번번이 수진을 골탕먹인다. 어느 날 시어머니는 수진에게 집안의 가보인 도자기를 보관하라 명하는데, 미경이 몰래 꺼내보다가 그만 깨뜨리고만다. 전동아씨의 부추김을 받은 미경이 도자기를 깬 것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숨기자, 수진이 그누명을 뒤집어쓰고 친정으로 쫓겨난다. 임신한 몸으로 친정으로 돌아온 수진은 시름에 겨워 병을 앓게 되고 박참판의 주선으로 벼슬길에 나갔던 송참봉은 딸이 당하는 부당한 처사에 분개하여 벼슬을 그만두겠다고 한다. 박참판의 애원에 시어머니는 청풍댁(김정옥)을 불러 며느리가 어찌 하고 있는지 가보라고 하는데, 과거에 수진에게 부당한 청탁을 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는 청풍댁은 전동 아씨의 부추김을 받고는 시어머니에게 수진이 외간남자와 함께 있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수진은 친정에서 아들을 낳았지만 이미 마음이 돌아선 시어머니는 그녀를 집안에 들이지 못하게 한다. 식음을 전폐하고 누운 수진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낀 미경이 찾아와 잘못을 빈다. 집으로 돌아온 미경은 할머니에게 모든 것이 전동 아씨의 농간이며 도자기를 깬 것은 자신이라고 밝힌다. 이에 수진은 박참판댁으로 돌아가고 온 가족은 다시 화목해진다. (영화)
시대극/사극
감독: 김호선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귀환한 목욕탕 때밀이 창수(송재호)는 경찰서 보호실에서 우연히 영자(염복순)를 만난다. 3년 전, 철공소 노동자였던 창수는 사장 집의 가정부로 일하던 영자를 알게 된다. 순진하고 착한 영자에게 반한 창수는 영자에게 청혼하고 베트남으로 떠난다. 그러나 그 사이에 영자는 망나니 같은 사장 아들의 손에 놀아나다 집에서 쫓겨난다. 건실하게 살고 싶은 영자는 봉제공장에 취직하지만 공장에서 받는 월급으로는 생활이 되지 않고, 아는 언니의 권유로 술집에도 나가보지만 적응하지 못한다. 영자는 이윽고 버스 안내양이 되지만, 교통사고로 팔 한쪽을 잃고 이내 매춘부로 전락한다. 창수는 3년 만에 재회한 영자가 아무런 희망 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고, 그녀를 구원하기 위해 온갖 정성을 기울인다. 그러나 영자는 창수의 장래를 위해 그의 곁을 떠난다. 다시 몇 년 후, 영자의 거취를 알게 된 창수는 그녀의 집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창수는 장애인인 남편(이순재)과 결혼해 아이까지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영자를 보고 기꺼운 마음으로 떠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심우섭
북만주의 어느 마을에서 민규의 태권도 도장과 스즈끼의 가라데 도장이 맞서고 있는데,무술시합의 패배로 문하생을 민규의 도장에 빼앗기게 되어 적대감을 키우던 스즈끼 일당은 복면의 세 사나이를 고용하여 민규의 아내 숙희를 납치한다. 숙희는 스즈끼로부터 민규에게 도장을 폐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의 편지를 쓰라고 강요당하면서 고문을 당하며, 민규는 흑천과 함께 아내를 납치한 뒤 거액의 대금을 받고 이 고장을 떠나려던 황표와 대결하게된다. 황표에게서 아내를 납치한 사람이 스즈끼라는 것을 듣고 민규는 진평과 함께 스즈끼의 도장을 무너뜨리고 숙희를 구출한다.
활극,액션

감독: 이성구
화방을 경영하는 윤희는 베를린에 유학간 남편을 기다리며 삶의 보람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현구라는 남자를 만나 잠자리를 같이한다. 윤희는 돌아온 남편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껴 침실까지 따로 쓴다. 한편 현구는 어느 여인의 살해사건에 휘말려 범인으로 추궁받게 되는데 그의 알리바이를 증명할 사람은 윤희뿐이었다. 법원의 법정출두 명령서를 받아든 남편은 모든 것을 알게 되고 가정은 파탄에 이르른다. 방황하던 윤희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음이 가까와지자 비로소 남편은 그녀를 용서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강대진
은하와 은정은 여대 동급생이다. 또한 과부인 은하의 어머니와 홀아비인 은정의 아버지는 어렸을때부터 잘 알고 지내는 사이로 그들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그래서 그녀들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재혼을 주선한다. 한편 은정은 은하의 애인인 상진을 빼앗게 되고, 이에 실망한 은하는 수녀가 되어 일생을 천주님과 함께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나홍균
정신없는 결혼식을 마친 김준호, 정은진 커플이 신혼여행을 가기 위해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그리고 함께 신혼여행을 떠나는 각양각색의 일행이 천차만별의 모습으로 한 커플씩 공항에 도착한다. 의사남편 남세준과 미모의 새신부 이수진 부부, 서로가 변태적인 섹스를 즐기는 변태부부 송충호-조춘자, 아무것도 모른채 사랑만으로 결혼한 철없는 대학생 윤정훈-김선희 부부, 경찰생활 10년만에 처음으로 휴가를 가진 강력계 형사 최편식-장현희 부부, 아내를 목숨보다 더 사랑하지만 어쩐지 불안해보이는 홍기정과 주고은 부부, 여행사의 착오로 얼떨결에 신혼여행팀에 끼게 된 중년 조만동-권정금 부부, 그리고 매력적인 여성 가이드 윤예린이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신혼여행지에 도착한 이들은 또 다른 등장인물 세사람을 만나게 된다. 핸섬한 외모의 호텔 직원 박재원과 신혼여행지에서 신혼부부 방을 터는 얼빵한 좀도둑 방재훈과 김정환. 신혼 여행객들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각자의 스타일대로 도저히 눈뜨고 못 볼 온갖 낯뜨거운 장면을 연출하며 갖가지 에피소드를 벌인다. 첫날밤, 정신없이 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술에 취한 김준호는 방 번호를 잘못 알고 주고은의 방에 들어가 주고은과 관계를 갖고 김준호의 부인 정은진은 남편의 외박에 화가 나 짐을 꾸려 공항으로 향한다. 다음날 아침 김준호는 양쪽 눈알이 빠진 처참한 모습의 시체로 발견된다. 단서는 사건현장에서 발견된 지포라이터 한개뿐. 최편식은 졸지에 사건을 맡게 되고 뭔가 미심쩍은 용의자들을 추적해 사건을 수사해나간다. 하나둘 밝혀지는 사건 당일의 정황들 그리고 실체를 알 수 없이 커져만 가는 미스테리.. 결국 사건은 잠정직인 결론을 내리고 종결된다. 그러나 며칠 후 편식은 우연히 텔레비젼을 보다가 결정적인 단서를 잡아내고 범인의 집을 급습, 상상하지도 못했던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는데...
코메디,드라마,미스터리,스릴러

감독: 임권택
장선포 무당 어린년이가 죽자 아들 옥수와 결혼한 왕년이가 무당의 대를 잇는다. 어부가 소원이었지만 모친의 유언에 따라 옥수는 아내의 양궁이 노릇을 한다. 이 마을의 선주이며 악덕고리 대금업자 판수는 왕년이에게 흑심을 품고 옥수를 괴롭힌다. 왕년이는 배를 사서 옥수를 선주로 삼지만 판수의 계교에 말려 폭풍에 빠진 배를 구하다 죽는다. 모든 것이 판수의 탓이라 여긴 왕년이는 풍어로 축제굿이 한창 신명날 때 신궁으로 판수를 향해 쏜다. 판수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왕년이의 얼굴에는 한가닥 미소가 떠오른다.
문예,드라마

감독: 최우영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중섭은 기밀서류를 운반하다 가와자끼에게 살해당한다. 자유인이 되기 위해 중국으로 온 중섭의 아들 일도는 여동생 선희가 가와자끼에게 겁탈당하고 수치심에 자결하자, 복수를 결심한다. 당시 중국은 각지에 군벌들이 할거, 일본과 내통하고 있었다. 그때 군벌의 막후 인물인 황진중이 개최하는 무술대회에 출전하여 두각을 나타낸 일도는 이들에게 쫓기는 몸이 되나, 그들의 음모를 파괴하고 역적 황진중을 잡기 위해 애쓰던 리사는 일도에게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한편 기밀서류를 교환하는 황진중과 가와자끼의 거래현장을 습격하여 그것을 획득한 리사 일행은 일도의 도움으로 무사히 계획에 성공하고, 복수에 성공한 일도는 홀연히 떠난다.
활극,액션
감독: 남석훈, 텐풍
명나라에는 무술을 익히는 10개의 문파가 있는데 어느날 그 문파의 의장들이 소림사를 방문하여 소림의 진산지보인 달마진경을 약탈하는데, 달마진경은 달마조사가 쓴 10권의 진서로서 소림사는 물론 무예와 의술을 익히는 자들에게는 대단한 보물로 여겨지는 것이다. 이즈음 조선의 효녀 수령이 아버지의 병을 고치고자 달마진경의 의술을 배우기 위해 소림사를 찾아오는데 소림사의 대사조인 한천주옹은 수령의 효심에 감동하여 소림의 무술을 모두 전수시킨 다음 그녀를 소림의 소사조로 삼아 잃어버린 달마진경을 되찾아 오도록 한다. 마침내 수령은 경서를 다시 찾게 되고 혈경 양경속의 의술을 익혀 아버지의 병을 고치게 되는 것이다.
활극,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