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결과 (TMDB 6개, KMDB 4개)

당차고 야무진 소녀와 우직하고 헌신적인 소년. 제주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한 뼘씩 자라온 두 사람의 인생은 어디로 향할까. 넘어지고 좌절해도 다시 일어서며, 세월을 뛰어넘어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

세상에는 의지와 상관없이 웃어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억지로 웃지 않아도 지장 없는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에게 웃음은 생존 도구이고, 누군가에 웃음은 아량이다. 일상에서 웃는 얼굴은 편하다. 갑은 보기 좋아 편하고, 을은 자신을 감출 수 있어 편하다. 그러는 사이 웃음은 기호로 남고 진실은 사라진다. 이 드라마는 진짜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이야기이다.

과거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요원 기헌은 정보국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제안을 받는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 것. 하지만 임무 수행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되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기헌과 서복은 둘만의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실험실 밖 세상을 처음 만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은 기헌은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부딪친다. 한편, 인류의 구원이자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서복을 차지하기 위해 나선 여러 집단의 추적은 점점 거세지고 이들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영화는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는 태일의 뒷모습에서 시작한다. 바다에 관한 곡을 쓰고 있지만 좀처럼 완성하지 못하는 태일은 후배 지원이 일하고 있는 시골의 음악 학원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과거 음악을 함께 했던 지원과 그녀가 가르치고 있는 중학생 록밴드를 만난다.

작가 지망생이지만 사실 백수와 다름없는 ‘은수’(류화영)는 공모전 소재를 찾던 중 자신을 괴롭히던 층간 소음에 의문을 품으며 윗집 주인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윗집 남자 ‘호경’{박진우} 또한 ‘은수’의 존재를 눈치채기 시작하고, 급기야 ‘은수’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오늘도 시작된 소음 ‘내가 상상만 하던 그 이야기가 과연 현실일까?’

7년 전, 가족과 연락을 끊고 서울로 올라온 배우 지망생 수연은 작은 극단에서 단역과 잡일을 하며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연은 통영에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그곳으로 내려간다.

감독: 신동일
조그만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재문과 동네 헤어샵을 운영하는 미용사 지숙은 신혼부부. 재문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 예준이 있다. 예준은 능력 있는 미혼의 외환 딜러로, 두 사람은 군복무 시절 인연을 맺은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가장 절친한 친구'이다. 임신한 아내보다도 친구를 더 신경 쓰는 재문이나 그런 재문에게 경제적인 도움까지 아끼지 않는 예준의 우정은 때로 지나칠 정도로 각별하다. 재문의 아내인 지숙은 그런 그들의 관계가 때론 이해되지 않지만, 마치 후원자처럼 자기 부부를 위해주는 예준이 고맙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한 남자아이 '민혁'을 출산한 지숙. 소중한 아이를 얻은 재문은 이 행복감을 예준과 나누고 싶지만,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외환딜러 예준은 촌각을 다투는 긴장상황 속에서 받게 되는 재문의 전화가 예전만큼 반갑지 않다.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미용워크샵'에 가기 위해 지숙이 집을 비운 사이, 오랜만에 예준이 재문의 집을 찾는다. 기분 좋게 두 사람이 취해갈 무렵 예준의 핸드폰이 울린다. 차를 빼달라는 전화. 재문은 예준의 차 키를 받아 들고 집을 나서고 그 사이 예준은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실수를 저지른다. 집에 돌아와 망연자실해 있는 예준을 발견한 재문. 그 역시 예준의 실수에 견딜 수 없는 충격에 휩싸이지만 친구의 실수를 자신이 덮어쓰기로 마음먹는다. 며칠 후, 아무것도 모른 채 집으로 돌아온 지숙은 자신의 가정이 돌이킬 수 없는 파국을 맞았음을 알게 된다.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친구의 실수를 덮어버림으로써 자기 자신과 가족에 대한 책임을 외면한 채 감옥으로 가는 재문, 역시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면죄부를 얻고 침묵을 택한 예준, 그들의 '우정'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정을 잃게 된 지숙.
드라마,스릴러
감독: 정기연
동북아시아 독재국가 '반도연합'과 서양의 초강대국 '연방주국'의 대립이 일촉즉발의 위기다. 반도연합의 지도자 이총조는 과거 연방주국에서 유학했는데, 당시 친구로 지내던 클러크가 현재 연방주국의 지도자이다. 하지만 양국의 벼랑 끝 대립에는 두 사람의 우정도 별 효과가 없다. 기발한 상상력과 B급 코미디적 감각으로 창조한 풍자와 농담, 그리고 정치적 우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영우)
코메디,드라마
감독: 한승원
폭죽이 터지는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슈퍼 록스타가 되는 게 꿈인 주영. 그러나 현실은 고시원 단칸방에서 소음공해 취급을 받는 백수에 불과하다. 그렇게 점점 화분 속 잡초처럼 시들어가던 어느 날, 주영은 9살짜리 꼬맹이 택기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고시원 유리창을 닦는다.
드라마
감독: 이현빈
경기도 외곽의 공장지대.공장 노동자인 길산과 박형은 공장에서 나오는 폐유를 산 속에 몰래 버리는 일을 한다.산은 공장에서 같이 일하는 유나에게 남몰래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지만 그녀는 박형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산은 이제 공장을 그만두려 한다.(2014 인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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