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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삶에 만족하던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 아내 미리, 두 아이, 반려견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만수는 회사로부터 돌연 해고 통보를 받는다. 목이 잘려 나가는 듯한 충격에 괴로워하던 만수는, 가족을 위해 석 달 안에 반드시 재취업하겠다고 다짐한다. 그 다짐이 무색하게도, 그는 1년 넘게 마트에서 일하며 면접장을 전전하고, 급기야 어렵게 장만한 집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무작정 문 제지를 찾아가 필사적으로 이력서를 내밀지만, 선출 반장 앞에서 굴욕만 당한다. 문 제지의 자리는 누구보다 자신이 제격이라고 확신한 만수는 모종의 결심을 한다.
💬 *조회수 하락 시 비공개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와 마주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 *조회수 하락 시 비공개

돈도 없고, 부모도 없고, 희망조차 없는 정신병동 보호사. 그에게 있는 거라곤 자폐 스펙트럼인 형 하나. 그저 한 달 월급으로 형과 배불리 먹고 두 다리 뻗고 잘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남자 앞에 동화 속 마녀와 같은 이상한 여자 하나가 불쑥 등장한다. 칼 대신 펜을 휘둘러 동심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아동문학계의 여왕. 더군다나 선천적 결핍으로 사랑의 감정을 알지 못하는 그녀가 하필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에게 운명적으로 꽂혀 버린다. 그렇게 시작된 피가 튀고 살이 에이는 전쟁 같은 밀당. 과연 이들의 살벌하면서도 아름다운 잔혹동화는 해피엔딩을 향해 갈 수 있을까?

천여 년 만에 컴백한 경력 단절 정령 지니, 감정이 결여된 인간 가영을 만나다. 늘 할머니의 룰과 자신의 루틴대로만 살던 그녀 앞에 놓인 세 가지 소원, 그리고 시작되는 예측 불가 판타지 로맨스.

우발적인 첫 살인 후 연이어 사람을 죽이게 된 평범한 청년. 자신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형사와 끝없이 쫓고 쫓기는 게임을 시작한다.

성적 욕망으로 불타올라 서로의 육체를 탐하던 시기는 속절없이 과거로 흘러가고 우진과 사무엘은 이제 육체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다소 시들해진 부부 사이가 되었다. 바로 이 부부가 우연한 동기 끝에 불륜 커플 전문 협박단으로 거듭나 인생 역전의 기회를 노린다.

삼촌 죽음의 유일한 목격자인 이나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프로파일러가 된다. 강력팀 형사 한샘은 그런 이나를 용의자로 집요하게 의심하고, 10년 만에 도착한 의문의 퍼즐과 함께 살인이 다시 시작된다. 이나와 한샘은 퍼즐 연쇄살인을 막을 수 있을까?

'여성은 28~35세 정년 퇴임'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던 1990년대 전라도 시골 마을에서 성인 용품을 방문 판매하는 사원들의 이야기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신의 계시를 받았다 믿고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려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면서도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형사. 어두운 현실 속 각자의 믿음을 따르는 자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난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사라져 버리고 싶은 순간,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 걷고 먹고 사람들을 만나며 위로와 공감을 발견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

아이돌과 유튜버의 비밀 연애를 그린 음악 로맨스 드라마. 이에프의 동명 웹툰 원작.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스피드 마니아인 퀵서비스맨 기수. 생방송 시간에 쫓겨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아이돌 아롬을 태우고 가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수화기 너머 의문의 목소리는 헬멧에 폭탄이 장착 되어 있다는 경고와 함께 30분 내 폭탄 배달 미션을 완수하라는데...
💬 *절대 금지

종로 일대에서 노인들을 상대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65세의 ‘박카스 할머니’ 소영. 노인들 사이에서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로 입 소문을 얻으며 박카스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트랜스젠더인 집주인 티나, 장애를 가진 가난한 성인 피규어 작가 도훈, 성병 치료 차 들른 병원에서 만나 무작정 데려온 코피노 소년 민호 등 이웃들과 함께 힘들지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한 때 자신의 단골 고객이자, 뇌졸중으로 쓰러진 송노인으로부터 자신을 죽여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받고 죄책감과 연민 사이에서 갈등하다 그를 진짜 '죽여주게' 된다. 그 일을 계기로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의 부탁이 이어지고, 소영은 더 깊은 혼란 속에 빠지게 된다.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견자단
때는 1940년대, 외국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돌아온 당산은 조수 유국방과 함께 빈민가에 진료소를 차린다. 당산과 유국방은 그 지역에서 행세를 하는 도끼파의 두목 우노칠이 도박장을 개설하기 위해 빈민들의 거주지에 깡패를 투입하자 의분을 느껴 싸움에 개입한다.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도끼파 일당을 물리친 당산은 이 일로 우노칠과 원한을 맺게 된다. 당산은 땅주인 레몽이 자신의 은사임을 알고 그를 설득해 빈민들의 보금자리를 지켜 준다. 한편 우노칠의 누이동생 소정은 언어장애를 당산의 치료로 고치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운명적인 사랑이 싹튼다.
액션,드라마
감독: 이로이
자식을 잃은 상처가 있는 여성과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가 있는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
드라마
감독: 이경서
돌아가신 할머니를 느끼며 삶과 꿈에 대해 고민하는 한 여성의 하루를 그린 단편영화
드라마
감독: 김민주
두 여자는 살인을 계획한다.
드라마

감독: 이명우
“내 꿈은 아주 소박햐, 안 맞고 사는 거”코피가 터지고 주먹이 꽃 피던 1989년 충청도.교내 먹이사슬 최하위, 그저 안 맞고 사는 것이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는 불법 댄스 교습소를 운영하다 걸린 아버지 때문에 야반도주를 하고 옆 동네 부여로 전학을 가게 된다.전학 첫날,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따라 반 친구들 앞에서 호기롭게 인사를 건넨 ‘병태’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정경태인지, 장병태인지... 부여에 백호가 떠부렀다”영문도 모른 채 17:1 전설의 주인공 ‘아산 백호’가 된 ‘병태’는 하루아침에 전교생에게 선망과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직감하지만 어느새 부여의 짱으로 새로운 인생을 만끽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진짜 짱 ‘아산 백호’의 등장으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하이틴(고교),코메디,청춘영화

감독: 형슬우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건 너야” “헤어지자고 말 꺼내게 한 사람이 너잖아” 이별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연락처의 애칭을 풀네임으로 바꾸면?카톡 친구를 삭제하면? SNS 팔로우를 끊으면?사랑하는 사람에서 아는 사람으로아는 사람에서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현실 이별 프로세스
💬 7~15일 뒤 비공개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진정연
아이가 기형아임이 밝혀지자 친부모로부터 낙태를 요구받게 된 대리모 여성이 겪는 심리적 갈등을 다룬 단편영화
드라마

감독: 현명우, 유정수
곱씹을수록 맛나는 세상의 아이러니.자꾸만 쫓아오는 누군가의 시선 [에케호모, 이 사람을 보라],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존재 [조안],하나를 넣으면 둘이 되는 자판기 [포 세일],알 수 없는 존재들의 외침 [세이브 미],사라진 딸을 찾기 위한 사투 [분실물]신비롭고도 기묘한 다섯 가지의 이야기, 지금 출발합니다.
드라마,미스터리,옴니버스

감독: 여기한
아파트를 사기 위해 돈이 부족한 기환은 돈을 빌릴 목적으로 오랜만에 할머니를 찾아간다.하지만 할머니는 만날 수 없고, 꼴도 보기 싫은 아버지와 대면하게 된다.그리고 기환이 할머니를 찾지 않았던 몇 년 간, 아버지가 숨기고 살았던 추악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가족
감독: 김도현
다리불구 아가씨에게 남겨진 마님의 유품, 새하얀 꽃신.하녀 미도리는 이 아름다운 꽃신이 가지고 싶다.
드라마,시대극/사극,스릴러

감독: 강승원
뮤지션 지망생이었던 세진은 음악을 포기했다고 말하지만 주말이면 재즈 바에서 노래를 부른다. 여느 주말처럼 노래를 부르던 중, 자신의 전 여자친구 민경의 절친인 은영을 마주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기타 레슨 제의에 마지못해 수락하지만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어느새 그녀와 가까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점점 은영에 대한 감정이 커져가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세진은 은영이 털어놓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드라마,멜로/로맨스,청춘영화,뮤직
감독: 이현경
육아에 지친 13개월 아이 엄마 태연, 스케이트 보드를 배운다.
드라마
감독: 조윤지
“전화 받아” 라고 끝나는 이상한 꿈. 안나는 그 이후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노아를 만난다. 노아를 자신의 운명이라고 믿고 사랑을 하던 안나에게 한번 더 같은 번호의 전화가 걸려오고, 둘 사이에는 미묘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오영두
크리스마스 이브, 타로 카드점에 들어온 순진한 도둑과 악랄한 경찰. 여주인은 결국 둘 다를 죽이고 마는데 방 안쪽에는 진짜 여주인이 묶여있다.
드라마
감독: 박철우
사라진 청혼반지를 찾으려는 한 커플의 정신 나간 사랑 이야기.
드라마,멜로/로맨스,코메디
감독: 정연지
재일교포 해수는 조류학자로 오호츠크로 떠나는 길이다. 원산에 충동적으로 내려 탐조를 하려는데, 니콜라이라는 남자의 등장으로 뜻밖의 동행이 이루어진다.
드라마

감독: 엄하늘
2001년, 경북 영천에서 대구 수성구로 전학 온 경환은 일본 문화 마니아다. 그런 경환은 옆자리에 앉는 반장 재민도 일본 노래를 듣는 것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친해지게 된다. 수성구에 적응을 못하는 경환을 도와주며 자신에게 만큼은 늘 솔직한 재민을 경환은 졸졸 따라다닌다. 그러던 와중 재민의 비밀을 경환은 듣게 된다. 경환은 자신도 재민에게 비밀을 말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경환이 비밀을 털어놓은 후, 재민은 경환을 차갑게 대하고 학교 친구들은 경환을 따돌리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경환은 여전히 재민과 친구를 하길 원한다.
드라마,멜로/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