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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검이라는 보검을 둘러싸고 검객들 사이에 치열한 칼싸움이 벌어진다. 그들 중의 안길원이라는 검객이 뢰검의 행방을 쫓아 적진으로 돌입한다. 결국 그는 적장들을 물리치고 뢰검을 찾은 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방랑길에 오른다.

기아에 허덕이는 화전민들의 마을. 원시적 생활을 영위하면서 미신에 얽매여 사는 그들 마을에는 어느덧 사람나이 70이면 산채로 업어다 버리는 폐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폐습이라기 보다는 워낙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그들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계율이었다. 그런데 한 아들이 어머니를 업고 버리러 갔다가 종당에는 자신도 그렇게 업혀 버림받을 것을 생각하고는 그 엄한 계율을 어기고 다시 어머니를 업고 되돌아 온다.

선유도 시골 분교의 김선생은 현대 문명에서 고립된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로 수학여행을 갈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부모들은 수학여행을 보낼 돈을 마련할 수 없고, 아이들이 떠나면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한다. 부모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그는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로 수학여행을 떠난다. 리어카도 자전거도 없는 낙도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서울은 별천지이다. 아이들은 김선생의 사범학교 동창 교사가 부임하고 있는 서울의 한 국민학교 아이들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양옥집에서 아이들은 세탁기, 냉장고와 같은 근대적 기기들을 처음으로 접한다. 마지막 날, 이 학교 아이들로부터 리어카를 선물 받은 낙도 아이들은, 열심히 노력해 선유도를 서울처럼 잘 사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섬으로 돌아가는 기차에 오른다.

남자 심리를 잘 안다고 자부하는 양장점 마담 옥란과 부친 회사의 기사 우현 그리고 그녀를 짝사랑하는 순정적인 청년 상호을 중심으로 전쟁미망인인 다방 마담 보영과 악처를 버린 옛날 애인 준식, 정조를 유린당한 여자은 그 배덕한인 은행지점장 등 모진 세파 속에서도 남성들의 갖은 유혹을 물리치며 진실한 삶을 위하여 씩씩하게 직업전선 대열에서 싸우고 있는 현대 여성들의 사랑과 윤리를 묘사한 작품

문종이 죽고 단종이 즉위하나 수양대군은 한명회 등과 함께 역모를 통해 김종서를 비롯한 충신들을 죽인다. 그는 왕위에 오른 후 단종을 귀양 보내고, 단종은 수양이 보낸 사람들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영조 말년, 아버지가 역적에 몰려 집안이 망하는 바람에 벼슬길에 오를 길이 없어진 홍국영(신영균)은 시정잡배처럼 술과 계집질, 노름으로 세월을 보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다. 어렵사리 과거에 장원급제한 국영은 훗날 정조가 될 왕세자의 사부가 되어 그로부터 돈독한 신임을 얻는다. 왕세자가 왕위에 등극한 후 국영은 최고의 실세가 되고 여동생을 정조의 후궁으로 들인다. 그런 국영이 못마땅한 원로 대신들은 국영을 내쫓을 모의를 꾸며, 국영이 훗날 철종이 될 왕세손을 데리러 간 사이 그에게 역적의 모함을 씌운다. 그로 인해 국영은 역적으로 몰려 강릉으로 유배를 가지만 원로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국영을 사형에 처하라고 탄원한다. 대비의 생일잔치 날, 궐 밖에서 초대된 기생 일선은 가야금 연주에 앞서 서찰을 꺼내 왕에게 전달한다. 왕이 등극 전에 국영에게 써준 이 서찰에는 국영이 군사를 일으켜 역모를 꾀하지 않는 한 그를 벌하지 않겠다는 약조가 적혀 있었다. 옛날의 약속을 떠올린 왕에게 일선은 국영을 둘러싼 모든 음모를 밝히고 국영은 유배를 면한다. 돌아온 국영에게 왕은 영의정의 자리를 제안하지만 정치의 덧없음을 느낀 국영은 일선과 함께 낙향한다.

1,400여년 전 신라 24대왕 진흥왕과 가야의 가실왕과의 화평을 도모하기 위해 국사의 자리에까지 오른 가야국의 악성 우륵의 파란만장했던 일대기.

현감 박만도는 반정을 일으키기 위해 김병사의 가족들을 몰살한다. 그러나 아들이 없던 박만도의 처는 자신의 딸을 버리고 김병사의 아들을 데려다가 훌륭한 무사로 키운다. 한편 박만도의 처가 버린 딸은 어느 노파의 손에서 자라고, 무예가 출중한 여검객이 된다. 결국 그녀는 친아버지인 박만도와 대결하게 되지만, 때마침 그들의 내력을 알고 있는 암행어사의 출두한다. 결국 모든 사실이 밝혀져 박만도는 응징되고, 그의 손에서 장성한 김병사의 아들은 자신의 기구한 운명을 저주하며 길을 떠난다.

월남전에서 돌아온 부잣집 아들 진우(신성일)는, 자기 동생을 가르치고 있는 가정교사(남정임)에게 반한다. 완고한 진우의 부모(정민, 유계선)는 두 사람의 사이를 반대하고, 그래서 택시기사(김순철)에게 주례를 부탁해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다. 부모의 성화로 진우가 미국으로 유학 가 있는 동안, 외로워하던 그녀는 미술을 전공하는 그의 친구 이성훈(이순재)을 만나 사랑하게 된다. 그녀는 두 남자를 모두 사랑하기 때문에 두 남자 가운데 한 남자를 택할 수도, 버릴 수도 없다. 그러던 중 진우가 귀국해 두 남자는 갈대밭에서 목숨을 건 결투를 하지만, 두 사람은 같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그들이 입원한 양쪽 병실 사이에서 끝까지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를 고민하던 그녀는 결국 두 사람 모두 잃고 만다.
감독: 최훈
오사장은 20여년 전에 애인과 낳은 딸 은희를 만나, 그녀를 죽은 친구의 딸이라 속이고 가정교사로 들인다. 그즈음 미국에서 은희의 생모가 귀국하여 그동안 은희를 보살펴준 그의 아내에게 감사하며 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다.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한재림
‘비상선언’: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한 항공기가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 적인 착륙을 요청하는 비상사태를 뜻하는 항공 용어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드라마,스릴러
감독: 김경미
무더운 여름, 동네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던 소영은 아빠와 있는 낯선 여자와 마주친다.
드라마
감독: 이규환
백제 말년, 신라는 호시탐탐 통일의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으나, 이미 국운이 기운 백제 조정에서는 가무음률로 세월을 보낸다. 드디어 신라군이 노도와 같이 쳐들어 온다. 당황한 의자왕은 발을 구르고 계백장군 같은 충신은 죽음으로써 나라를 지키려 했으나 부여성이 함락된다. 그렇게 되자 삼천을 헤아리는 궁녀들은 나라를 잃고 살아서 욕을 당하느니 차라리 낙화암으로 몰려나가 꽃같은 몸들을 백마강에 던진다.
시대극/사극
감독: 이규웅
소론의 집권기, 진향(윤정희)은 노론이라는 이유로 관군에 쫓기는 윤도령(오영일)을 우연히 돕게 된다. 진향의 아버지가 노론으로 몰려 하옥된 상황이라 그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것. 순간적인 만남이었지만 그들은 서로 정표를 주고 받으며 은근한 마음을 나눈다. 시간이 흘러 상황이 안정되자 윤도령은 진향을 찾아온다. 그러나 그녀는 더 이상 그곳에 없다. 하옥된 아버지의 빚 때문에 기생으로 한양으로 팔려갔던 것이다. 아직 가무를 배우지 못하여 단지 보고 즐기는 화초기생의 신세인 진향. 모욕감과 수치심으로 눈물의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연회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진향을 잊지 못하던 윤도령은 그녀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보이며, 그녀와의 혼인을 결심한다. 한편, 윤도령의 아버지인 윤승지는 아들을 세도가인 김판서의 딸 보화와 결혼시키고자 하며, 이로 인해 아버지와 아들은 갈등을 빚게 된다. 윤도령은 아버지의 노여움을 사서 광에 갇히고, 포악한 성격의 보화는 진향을 찾아 폭력을 행사한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둘은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려 하고 결국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이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 도피는 오래가지 못하고, 그들의 가난한 보금자리를 찾아온 윤승지의 설득에 못 이겨 진향은 윤도령을 떠나보낸다. 그는 결국 보화와 식을 올리게 되고 진향은 홀로 남는다. 그러나 진향의 몸에는 윤도령의 아들이 자라고 있었다. 더 이상 기생으로 일할 수도 없었던 진향은 곤궁한 생활 속에서 아들(김정훈)을 키운다. 아이가 자라면서 아빠를 찾게 되자 윤도령을 찾아 나서지만 보화는 그를 문전박대한다. 한편 윤도령은 장인의 힘으로 황해감사로 임명되었으나 그의 뜻과는 달리 아내 보화가 탐학을 일삼는 것을 지켜보아야 한다. 그는 보화의 드센 성격을 이겨내지 못한다. 심지어 보화는 진향에 대한 질투로 그녀에게 누명을 씌워 옥에 가두기까지 한다. 우여곡절 끝에 그것이 누명임을 알게 된 윤도령은 친구의 도움으로 어려움 끝에 진향을 구출해 내고, 둘은 함께 새로운 삶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영화)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

감독: 장일호
노진(신성일)은 동경대학 조선과(造船科) 학생. 친구 우삼(이대엽)과 같은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다. 우삼은 하루꼬(전계현)라는 일본 여성을 아내로 맞아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있었다. 유끼꼬(유미)는 하루꼬를 찾아왔다가 우연히 노진을 알게 되며 이들은 사랑을 속삭이는 뜨거운 관계에까지 밀착한다. 유끼꼬의 아버지 유따로(정민)는 일본 조선계의 거물. 그러나 유끼꼬의 사랑을 이해 못하는 구세대다. 노진과 유끼꼬는 서로 민족이 다르다는 위화감에서 오는 장벽을 뚫고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다. 가위(可謂) 젊은 세대답게 행동적이다. 아버지는 펄펄 뛰지만 이들은 아랑곳없다. 후회도 않는다. 그런 노진이 귀국하게 되어 행자(문희)라는 기생과 어쩔 수 없이 관계를 맺게 되어 유끼꼬와의 사랑에 파탄이 생긴다. (「애정심리(愛情心理)내부 해부한 드라마 - 만만찮은 연출력 서울이여 안녕 」, 『주간경향』, 19690202)
멜로/로맨스

감독: 이성구
월남에서 돌아온 전우인 용길, 창호, 근태, 진영은 푸름 꿈을 안고 귀환하나 현실과 부딪히며 좌절감을 느낀후 각자 흩어져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로 한다. 일 년후 네사람은 창경원에서 만나는데, 그날의 파티에서 창호의 아버지인 김대령은 이들의 공동투자로 이룬 사우건설회사의 창립을 선언한다.
드라마,계몽,멜로/로맨스
감독: 이두용
행복한 부부인 민수와 인숙 사이에 민수의 외도로 파탄이 일어난다. 이때 민수가 만난 영희의 오빠가 나타나 영희를 책임지지 않으면 인숙을 겁탈하겠다고 위협한다. 그후 인숙은 영희의 오빠인 영훈에게 속아서 그의 산장까지 끌려가고, 이후 민수의 집에 인숙의 반나체 사진이 배달된다. 민수는 고민끝에 집을 나가고 인숙은 자살을 기도하지만 실패로 끝나는데, 그제야 영훈이 산장에서 아무일도 없었음을 민수에게 해명함으로써 이들 부부는 행복을 되찾는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현상열
어릴때 부모가 이혼하여 어머니 손에서 자란 경애는 어머니와 사별하고 아버지를 찾아서 하와이로 간다. 하와이에 간 그녀는 어머니 생존시에 어머니 주치의가 되다시피 어머니를 도와준 의사 상훈을 만난다. 그들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아버지가 숙환으로 운명하게 되면서 상훈에게 딸의 장래를 부탁한다. 아버지의 유언대로 결혼한 그들은 내일의 행복을 굳게 다짐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이한
어렷을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지환(권상우)과 달래(김하늘). 대학까지 같은 학교에 나란히 입학한 지환과 달래는 아직까지 서로에겐 둘도 없는 친구다. 성룡을 존경하고 세계적인 액션배우를 굼꾸는 지환과 배우 지망생 달래는 하루가 무섭게 티격태격 싸우고 서로의 치부에 대해 서슴없이 얘기하는 앙숙이지만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위하는 친구로 주변사람들의 부러움을 산다.그러던 어느날, 달래에게는 지환과 같은 태권도과 친구이자 과대표이며 만능스포츠맨 영훈이라는 남자친구가 생겼고, 지환에게는 달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쭉쭉빵빵팔등신 미녀 지민이라는 여자친구가 생겼다.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던 철부지 두 친구의 우정에 서로의 애인이 생기면서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남들은 다 아는데, 그들만 모른다. 지환과 달래의 묘한 감정은 우정 이상이라는 걸 13년 동안이나 친구로 지낸 그들이 사랑이란 감정을 쉽게 받아들이진 않는다. 과연 그들이 만들어내는 코믹앤션로맨스판타지는 그들이 사랑임을 깨닫게 해줄 수 있을까?
코메디,멜로드라마,청춘영화
감독: 임오정
수능시험을 얼마 남기지 않고 찾아온 추석 연휴, 열아홉 살 권오윤은 도둑맞은 물건을 찾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빈 독서실을 뒤지기로 한다.
드라마
감독: 이숭환
슬프고도 치명적인 금지된 사랑아픔을 달래는 그들의 위험한 관계가 시작된다!동우는 다른 남자와 밤을 보낸 부인, 민희를 여전히 그리워한다. 동우와 민희는 애증 관계를 이어가며, 관계의 매듭을 짓지 못한다. 어느 날, 동우는 5년 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윤서를 만나, 서로의 처지에 대해 한탄한다. 그들은 우연히 몇 번 더 마주치면서, 깊은 상실감을 인정해야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
드라마,에로

감독: 이수성
조선시대 왕조차 탐냈던 여인, 최고의 꽃이 되다! “내가 꽃 중의 꽃, 어우동이오!”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월등한 학문실력까지 겸비한 절세미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사대부 박참판 댁 규수 혜인. 한번쯤 탐하고 싶은 여인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녀에게 왕의 종친 ‘이동’이 접근한다. 달콤한 화술로 혜인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동은 결국 일사천리로 그녀와의 혼인을 성사시키고 욕망에 가득 찬 첫날밤을 보낸다. 그러나, 혼인 후에도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기루에서 매일 밤 다른 여인을 품으며 방탕한 생활을 하던 이동은 혜인을 잊지 못하고 일편단심 사랑하는 역관 ‘무공’의 존재를 알게 되고 주체할 수 없는 질투심에 휩싸여 혜인이 보는 앞에서 기생과 정사를 치르는 만행을 저지른다. 사랑이라 믿었던 남편에게 배신당한 혜인은 복수를 위해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어우동’이라 이름 지어 조선에서 최고로 유명한 기녀로 새롭게 태어난다. 오로지 그녀의 몸을 탐하기 위해 매일 밤 줄지어 선 사대부들의 소문은 순식간에 왕실에까지 알려지고, 조선의 왕 또한 어우동과의 은밀한 만남에서 욕망으로 뒤덮인 밤을 보내게 되는데… 문란의 시대, 왕조차 탐냈던 여인 어우동. 과연, 복수의 꽃을 피우게 될 것인가?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이 시작된다!
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한상훈
부모의 곁을 떠나 갖은 시련과 고난을 극복, 자립의 터전을 굳힌 어느 신혼부부의 체험담
계몽,드라마

감독: 김광식
이딴 거 뿌린 놈 누구야?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람 보는 안목과 끈질긴 집념 하나만큼은 타고난 열혈 매니저 '우곤'(김강우).자신을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여배우의 성공을 위해 밑바닥 일도 마다 않고 올인하지만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대형 스캔들이 터지고, 이에 휘말린 우곤의 여배우는 목숨을 잃게 된다. 근거도 없고, 실체도 없는 찌라시의 한 줄 내용 때문에 모든 것을 잃게 되자직접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 나선 우곤. 전직 기자 출신이지만 지금은 찌라시 유통업자인 박사장(정진영),불법 도청계의 레전드 백문 (고창석)을 만난 우곤은그들을 통해 정보가 생성되고, 제작, 유통, 소비 되는 찌라시의 은밀한 세계를 알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해결사 차성주(박성웅)까지 등장하여 위협받는 상황 속우곤은 찌라시의 근원과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보이지 않는 실체 '찌라시'를 둘러싼 숨막히는 추격이 시작된다!
드라마,범죄
감독: 권철휘
석돌, 장수, 명길은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둘도 없는 단짝 친구들. 세 사람은 술집에 갔다 주인에게 쫓겨나는 여종업원들 셋을 데리고 가서 다방을 차려 함께 살고, 각각 세 여자와 결혼도 한다. 명길은 예전에 헤어진 아버지와 만나는데, 회사 사장인 아버지는 명길에게 사장 자리를 물려주고 장수와 석돌에게도 전무와 상무 자리를 제안한다. 그러나 장수와 석돌은 자기 힘으로 살아보겠다며 그 제안을 거절한다. 장수와 석돌은 갖은 고생을 하며 생활을 꾸려가는데, 그 와중에 석돌의 병든 아내가 죽는다. 석돌은 모아둔 돈을 장수에게 주고 아내를 따라 죽을 결심을 한다. 장수는 거짓말로 석돌과 명길에게 자신이 위독하다는 편지를 보낸다. 장수의 집에서 장수와 석돌과 재회한 명길의 제안으로 둘은 명길 회사의 전무와 상무가 된다.
코메디

감독: 김기영
충주 예성 여고 학생들이 막걸리를 개발해 특허를 받은 실화를 바탕으로,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인공의 에피소드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담아낸 작품
드라마,코메디

감독: 전우열
생선장수 용칠에게는 팔도 식모들이 단골로 드나든다. 그중에서도 용칠이는 경기도 출신 선녀를 마음에 둔다. 그래서 용칠은 그녀에게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인심도 후하게 쓴다. 하지만 선녀는 주인집 아들과 목하 열애중이라 용칠의 친절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주인집 아들이 다른 여자와 약혼을 하고 이에 실망한 선녀는 자살을 기도한다. 이때 용칠이 그녀를 구해내고 그제서야 그의 진심을 받아들인 선녀는 그와 짝을 이룬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권혁진
육군 일등병 신동욱은 군에서 운영하는 취약지구 공민학교 선생님으로 전출된다. 그곳에서 8년전 헤어졌던 애인 혜영을 만나는데,그녀는 진영이라는 아이까지 있는 미망인이었다. 신동욱은 혜영의 과거와 상관없이 그녀를 가까이하려 하지만 혜영이 기회를 주지 않는다.진영은 동욱을 친아빠처럼 따른다. 어느날 동욱이 월남전선에 전속 명령를 받게 되자 그제서야 혜영은 진영이 그의 아들임을 알리고 무운장구를 빈다.
드라마,멜로/로맨스,계몽
감독: 이상언
장미라는 여자에게 살인청부를 받은 권오봉은 차례로 다섯 사람을 죽이며 딸 요시에를 한국에 보내달라는 한박사의 유언을 듣게 되는데, 공산당의 조작으로 권오봉과 친해진 요시에는 위장간첩 윤필호의 음모대로 서로 사랑하게 된다. 고민을 하던 권오봉은 요시에와 함께 체포되나 장미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정부요원으로 밝혀진 윤달호의 부하 주석호는 윤필호의 정체를 밝히고 권오봉과 요시에를 한국으로 보내려 하나 권오봉은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요시에를 보낸 뒤 쫓아온 장달수 일당을 죽이고 그도 죽게 된다.
액션,반공/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