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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과거와 미래를 모두 볼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유일한 구원자인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의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귀족들이 지지하는 아트레이데스 가문에 대한 황제의 질투는 폴과 그 일족들을 죽음이 기다리는 아라키스로 이끄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청조 말엽, 당대 최고의 문파인 무당파의 수장이 자객 푸른 여우에게 목숨을 잃자, 무당파의 무인 리무바이는 강호를 떠날 결심으로 선대부터 전해내려오는 보검 청명검을 오랜 연인이자 동료인 수련에게 맡긴다. 수련은 베이징의 호족 페이러에게 청명검을 전해주려던 자리에서, 고관 옥대인의 딸 용과 첫 만남을 갖는다. 강호의 삶을 동경하는 용은 한때 그녀를 납치했던 마적단 두목 호를 사랑하지만, 집안의 강요로 원치 않는 혼인을 앞두고 있는 처지. 그날 밤, 정체 모를 자객이 청명검에 손을 대고, 수련은 범인의 뒤를 쫓아 결투를 벌이지만, 결국 검을 놓치고 마는데...

홍콩 출신의 두 남자 보영과 요휘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홍콩의 지구 반대편인 아르헨티나로 온다. 우연히 사게 된 등 속에 그려진 폭포의 광경에 매료된 둘은 함께 이과수 폭포를 찾기로 한다. 폭포를 찾던 중 두 사람은 다투게 되고 보영은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남긴 채 요휘를 떠난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요휘는 집으로 돌아갈 여비를 벌기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탱고바에서 호객 일을 한다. 그리고 거기서 우연히 다시 보영을 만난다. 보영은 요휘를 찾아와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지만 요휘는 상처받는 게 두려워 거절한다. 그러나 보영이 손을 다친 것을 보자 집으로 데려와 보영을 돌봐주게 되는데...

마신을 봉인하고 깊은 잠에 빠져 있던 전쟁의 신 구신(九宸)은 도림의 소선 영석(灵汐)에 의해 우연히 잠에서 깨어난다. 구신과 영석은 함께 지내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이 커져가지만 영석의 타고난 기운이 마신의 봉인도 풀 수 있는 위험한 존재임이 밝혀지면서 큰 갈등을 겪게 된다. 영석이 천하 중생을 재앙에 빠뜨릴 존재임에도 무고한 살생을 원치 않던 구신은 영석을 죽여야 한다는 주위의 압박을 견디며 그녀를 지키려한다. 한편, 구신의 도움으로 마신에 대항하는 무리를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한 영석은 구신과 나이와 신분을 뛰어넘어 사랑을 확인하지만 마신의 봉인이 풀리면서 천하가 혼란에 빠지고 마는데...

전설로 기억되는 영춘권의 그랜드마스터 엽문, 어떤 고난에도 품위를 잃지 않았던 그의 아내 장영성, 궁가 64수의 유일한 후계자로서 엽문과 무술로 교감했던 궁이. 무술의 황금시대,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운명의 소용돌이!

조조의 100만 대군에게 큰 타격을 입은 유비 진영. 유비의 책사 제갈량(금성무)은 손권(장첸)과의 동맹을 제안하지만 손권은 조조 대군의 규모 때문에 망설인다. 제갈량은 손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손권 휘하의 제일명장 주유(양조위)를 먼저 공략한다. 무기도 격한 언쟁도 없지만 제갈량과 주유의 팽팽한 심리대결은 긴장감을 더하고, 주유는 기예 대결을 통해 제갈량과의 연합을 결심하고 자신의 주군, 손권을 설득한다. 한편, 적벽으로의 출정을 앞둔 주유를 바라보는 그의 아내 소교는 자신을 흠모하는 조조의 100만 대군에 맞서야 하는 남편, 주유의 안위가 걱정되지만 이를 차마 말하지 못하는 가운데, 유-손 연합군은 적벽으로 향한다. 이제, 모두가 승리를 꿈꾸는 그곳…적벽에서의 전쟁은 막이 오르는데…

유비의 책사 제갈량은 손권과의 동맹에 극적으로 성공하고, 손권 휘하의 명장 주유와 함께 조조군을 크게 물리친다. 그리고 불리한 전세를 역전 시키기 위해 빈 배로 10만개의 화살을 구해오는 제갈량의 지략과 조조 스스로 최고의 장수의 목을 치게 하는 주유의 심리전으로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에게 승리가 보이는 듯 하지만… 조조의 대군을 물리치기 위해 반드시 화공 전략를 써야만 하는 유비와 손권 연합군. 하지만 지금은 이들에게 불리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 제갈량은 하늘의 기운을 읽고 때를 기다리자고 하는 가운데, 주유의 아내 소교는 조조를 만나기 위해 혼자 적진으로 향한다. 연합진영에 크게 패한 조조는 진영을 가다듬고, 드디어 최후의 전쟁을 위해 출격을 시작하는데…

2022년 9월 Netflix에서 방영을 시작한 범죄물. 남미에서 마약 조직을 운영하는 한국인 마약왕. 그를 체포하려는 정부의 비밀 작전에 한 평범한 사업가가 합류한다.

14살 소년 샤오쓰는 국어 성적이 나쁘다는 이유로 중학교 주간부에서 야간부로 반을 옮기게 되고 ‘소공원’파와 어울려 다닌다. 그러던 중 샤오쓰는 양호실에서 밍이라는 이름의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는 ‘소공원’파의 보스 허니의 여자로 허니는 샤오밍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조직인 ‘217’파의 보스를 죽이고 은둔 중이다. 보스의 부재로 통제력을 상실한 ‘소공원’파는 보스 자리를 두고 혼란에 빠지고 돌연 허니가 돌아오게 되면서 ‘소공원’파 내부와 ‘217’파간의 대립이 격해진다. 그리고 밍을 사랑하게 된 샤오쓰도 이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

기자이자 작가인 초우는 수리첸과의 기억을 되살리게 만드는 호텔 2046호에 머물려고 하지만, 그 방에선 묘령의 여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해 할 수 없이 옆방인 2047호에 투숙하게 된다. 며칠 후, 2046호에 고급콜걸인 바이 링이 투숙해 초우의 관심을 끌게 된다.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관계는 점차 바이 링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발전하지만 더 이상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초우는 끝없이 다른 여자를 탐하며 바이 링에게 육체적인 유희만을 요구한다. 바이 링이 떠난 후 초우는 호텔주인의 딸 왕징웬의 도움을 받아 미래도시 2046에 대한 소설을 쓰기 시작 한다. 왕징웬은 부모의 반대로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져 몸도 마음도 슬픔의 병을 앓게 된 여자. 초우는 그녀가 남자친구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그녀와 가까워진다. 미래의 소설을 쓰면서 초우는 예전의 기억을 떠올린다.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도박사 수리첸에 대한 안타까운 기억. 그녀를 회상하던 초우는 동시에, 예전의 그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사랑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왕징웬에 대해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명나라 말, 황제는 대항하는 환관 세력 ‘엄당’을 제압하기 위해 직할 부대인 금의위에게 엄당을 속출하여 암살하라 명한다. 금의위 중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세 의형제가 있었으니 백호로 승진하고자 하는 ‘노검성’, 기녀와 사랑에 빠진 ‘심련’ 그리고 어두운 과거의 비밀을 가진 ‘근일천’이다. 피보다 진한 의리로 서로를 의지하는 삼형제는 어느 날 환관 세력의 우두머리인 위충현을 죽이라는 어명을 받게 되고, 불탄 위충현의 시신을 왕에게 바쳐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그 사건엔 피치 못할 실수와 어두운 거래가 숨겨져 있었고 음모의 화살은 삼형제에게 향한다. 노검성, 심련, 근일천 삼형제는 서로를 위한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시작하려 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재단사인 장은 오래 전 그날 일을 잊지 못한다. 아직 견습생이던 시절, 고급 콜걸인 후아가 그녀에게 심부름을 간 자신의 다리를 쓰다듬던 그 순간을... 그 일 이후, 장은 후아의 부드러운 손길이 닿던 촉감을 간직한 채 혼자만의 사랑을 키워 나간다. 그러나 후아의 전담 재단사일 뿐인 장은, 다른 남자들을 위해 그녀가 입을 옷을 정성스레 만들며 그저 멀리서 그녀를 바라볼 수 밖에 없다. 세월은 흘러, 후아는 파산과 함께 병든 모습으로 이제 아무도 찾지 않는 서글픈 신세가 되어있다. 변함없이 그녀를 지켜보던 장은 이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 하는데...그녀와 사랑할 수 있을까? ‘꿈 속의 여인’ -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광고 회사에 다니면서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남자 닉 펜로즈는 매일 밤 똑같은 꿈을 꾼다. 왠지 낯익은 한 여자가 야릇한 몸짓을 한 채 그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꿈에선 분명 아는 사이인데, 깨고 나면 도통 누군지 알 수 없는 이 여인의 정체가 궁금해서 신경쇠약 직전에까지 이르게 된 닉. 결국 정신분석가를 찾아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게 되고, 담당 의사는 그를 눕힌 채 꿈 속의 장면을 하나씩 더듬어 가도록 하는데... ‘위험한 관계’ -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 권태기에 빠진 부부 크리스토퍼와 클로에는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이미 소원해진 두 사람은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광에도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한 채, 그저 말없이 시간을 보낼 뿐이다. 그런 끝에 심하게 싸움을 하고 헤어지는 두 사람. 혼자 남은 크리스토퍼는 식당에서 만난 신비스런 여인에 이끌려 그녀와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인적 없는 해변가를 거닐던 클로에는 우연히 그녀와 마주치고, 둘은 한눈에 서로를 알아보는데.

전쟁에서 살아남은 심련은 황실호위대 금의위가 된다. 살인사건 수사 중 배후에 비밀 결사단의 정체를 알게 된다. 새로운 왕을 옹립하려는 결사단은 전국 곳곳에, 궁궐에서조차 암약하고 강직한 심련은 수사를 가속하지만 오히려 치명적인 음모에 빠진다. 홀로 결사단, 금의위, 황실방위군과 일대 결전을 벌이는데…

도관에서 수행하던 하안하(왕바오창)는 스승의 뜻에 따라 속세로 나온 뒤, 마음 좋은 최의원의 약방에서 기거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최의원이 자신의 부인 옥진과 불륜을 저질러온 동생 도융에게 독살 당한다. 사건의 내막을 알고 있던 하안하는 두 사람이 탄 배를 침몰시켜 죽음에 이르게 한다.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약방을 지키던 하안하에게 무공 고수 조심천이 약주를 사러온다. 조심천에게 깊은 인상을 받은 하안하는 그를 뒤따라갔다가 스승인 팽건오(원화)에게 죽음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후 팽건오의 아들인 팽칠자(방조명)에 의해 약물에 중독되어 정신이 혼미해진 하안하는, 돈을 훔치러간 도관에서 원숭이권의 고수 주서우(곽부성)를 만난다. 우여곡절 끝에 주서우의 제자가 된 하안하는, 무예는 물론 인생의 참된 도리에 대해 가르침을 받는다. 하지만 원숭이권의 비급을 빼앗으려는 팽건오로 인해 두 사람의 평화로운 시간은 오래 가지 못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2011년 상반기 중국 최고의 흥행작으로, 영화 건국대업의 후속 작이다. 1911년 신해혁명이 일어나던 시기부터 1921년 중국 공산당이 결성되던 시기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그리는데, 중국영화사상 가장 높은 제작비를 투자하였고, 주윤발, 조본산 등 중국 유명배우 108명이 출연하였다.

9세기 초 당나라. 고위 관료의 딸로 태어났지만, 정혼자와의 이별 후 부패한 관리를 살해하는 암살자로 키워진 섭은낭(서기). 어느 날, 스승으로 부터 위박 지역의 절도사이자 자신이 과거 사랑했던 전계안(장첸)을 암살하라는 명을 받게 된다. 13년 전 그들은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였다. 섭은낭은 부모, 과거, 그리고 오랫동안 억눌러 왔던 감정과 맞서게 된다. 사랑하는 남자를 암살하거나, 혹은 명령을 어기고 암살자로서의 삶을 영원히 끝내야 하는 일생일대의 선택의 기로 앞에서 은낭은 흔들리게 되는데...

주목받는 변호사를 그만두고 사건에서 진실과 범인을 밝히기 위해 곽부성은 검사가 된다. 검사가 되면 범인을 보는 눈이 생길 것이라는 소신을 가진 채로. 그때 마침 그가 사건을 맡게 된다. 하체마비인 계륜미는 장애인으로 산부인과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의사선생님 장첸으로 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건이었다. 홍콩의 유명 의사인 장첸의 성폭행 사건은 진실여부를 떠나 여론의 인기를 타게 된다. 언론의 시선과 공개적인 부끄러움 속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며 소송을 강행하고 곽부성은 범인은 밝혀진다는 소신으로 그녀의 지키고자 노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장첸은 계륜미와 성폭행범으로 지목한 장첸 사이에서 오고간 종이 장미를 보고 무엇을 알게 되는데...
감독: 오우삼, 소조빈
명나라 시대, 8백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의 검객들이 한 곳으로 모여든다. 황실의 명으로 달마 유해의 반쪽을 보관하던 지앙(정우성)의 아버지는 달마의 유해를 노리는 암살단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며 매일 같이 검술을 연마하며 조용히 살아가던 지앙은 얼굴도 바꾼 체 소박한 우편배달부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정체를 숨긴 체 살아가던 지앙은 같은 마을에서 비단 장사를 하는 ‘정징’(양자경)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다. 하지만 정징이 정체 모를 검객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서 그녀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또 다시 강호의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지앙! 그리고 결전의 순간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충격적인 한 사람! 비극의 검의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액션,무협

감독: 추이시웨이
한겨울 폭설이 내리는 백두산에서 올 로케이션한 작품이다. 눈 덮인 산 주변 지역엔 지금도 많은 조선족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전근만을 기다리던 경찰과 숨겨놓은 장물을 찾아 이곳을 벗어나려는 범죄집단이 눈으로 고립된 산 위에서 모든 것을 건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영화는 경찰과 악당의 대립이라는 범죄영화의 전형적인 대결구도로 출발하지만 영화가 진행할수록 그 대립은 무의미해진다. 데뷔작인 이 작품에서 감독은 누가 선하고 악한지를 드러내기 보다, 극한 상황에 놓인 인간의 살아남으려는 본능의 처절함을 보여주는데 연출적인 에너지를 더 많이 쏟는다. 와호장룡 의 장첸과 백일염화 로 베를린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리아오판이 경찰과 악당으로 출연해 추위로 시퍼렇게 얼어붙은 얼굴과 야생동물과 같은 몸짓으로 선과 악을 초월한 인물을 창조해냈다. 지금 중국에서 가장 재능 있는 촬영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두지에 (DU Jie)가 촬영을 맡아 눈 덮인 백두산을 과한 예술적인 자의식 없이 담담히 담아냈다.
드라마,액션,미스터리,범죄
감독: 관본량, 이업화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는 해피투게더 의 변주된 영화이다. 해피투게더 의 촬영현장을 담은 필름이기도 하지만, 기존의 해피투게더 와는 또 다른 하나의 스토리를 지닌 영화이다. 해피투게더 에서는 편집되어 볼 수 없었던 많은 장면과 스토리가 그 속에 담겨 있다.
드라마

감독: 에드워드 양
[마작]의 타이베이는 젊은이들이 청춘을 허비하는 급격한 신흥 도시일 뿐 아니라, 제 몫을 챙기려는 다국적 이익 집단들의 활동 무대이기도 하다. 에드워드 양은 이 정글의 도시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네 명의 젊은이들을 통해, 펠리니의 [달콤한 인생]을 현대적이고 젊은 타이베이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정작 사람들의 진정한 욕망은 알 필요가 없는 현 시대를 조롱하는 한편, 지난 세대의 가치가 붕괴된 이후 (혹은 기성 세대가 더 이상 역할 모델이 될 수 없게 된 이후) 젊은 영혼들이 혼돈스러운 세상 속에서 구원을 찾기 위해 분투하며 성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에드워드 양의 영화에서 언제나 보이는 비판적인 시선 외에, 이 영화에서는 연민의 감정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대만 소년과 프랑스 소녀가 나누는 마지막 키스는 로맨스를 나타내는 드문 순간이다. (원 톈샹)
드라마

감독: 허우샤오셴
1966, 가오슝 :사랑의 꿈 당구장 종업원 슈메이(서기)는 휴가를 맞아 당구장을 찾은 군인 첸(장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첸의 복귀 이후에도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애정을 키워간다. 그러던 어느날, 첸은 휴가를 맞아 당구장을 찾지만 슈메이는 당구장을 그만두고 아무도 그녀의 행방을 알 수가 없는데…1911, 대도정 :자유의 꿈 격변의 시대, 대만. 양반 신분이지만 개화 사상을 주장하는 신 지식인 창(장첸)은 유곽의 기녀 아메이(서기)와 연인 사이다. 그러나 신분의 장벽 앞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선뜻 다가 서지 못하는데…2005, 타이페이 :청춘의 꿈간질병을 앓고 있는 칭(서기)은 약물 부작용으로 한쪽 눈 마저 실명한 상태다.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에게 반해버린 첸(장첸)은 매일 그녀의 사진을 찍으며 그녀와 사랑을 나눈다. 각자 애인이 있으면서도 밀회를 나누는 칭과 첸, 이들의 엇갈린 사랑은 점점 위태로운 결말을 향해 가는데…
드라마,옴니버스

감독: 김기덕
죽음을 선고 받고도 스스로 죽음을 만나려는 사형수가 있다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형수 장진은 날카로운 송곳으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을 시도한다. 죽음을 앞당기려는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목소리만 잃은 채 다시 교도소로 돌아온다. 돌아온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어린 죄수. 하지만 장진에게 이 생에 남아있는 미련은 아무것도 없다.모자를 것 없어 보이는 삶 안에서 갈 곳을 잃어버린 여자가 있다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연의 삶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우연히 TV에서 사형수 장진의 뉴스를 본 연은 그에게 묘한 연민의 정을 느끼고 그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향한다. 자신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죽음의 순간을 사형수 장진에게 털어놓으며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그들이 쉬는 들숨과 날숨은 각자의 삶을 어디로 데려갈까…연은 장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찾고, 사계절을 선물하기로 마음 먹는다. 죽음 외에는 가진 것이 없던 장진에게 삶의 온기를 다시 불어 넣어주는 연. 계속되는 만남을 통해 둘은 단순한 욕망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되지만 연의 남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채고 이들의 사랑을 막기 시작한다.
드라마
감독: 진훈기
거대한 중국 대륙을 뒤흔든 역사가 다시 쓰여진다! A.D 10세기 무렵, 중국 송나라의 황제 ‘인종’은 여색을 밝히기로 유명했는데, 국정은 뒤로 한 채 수많은 궁녀들을 거느리고 매일 쾌락에 빠져 살고 있었다. 이런 황제의 실정으로 인해 관리들의 부정부패는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고, 국경 이곳 저곳에서는 외세의 침략으로 인한 국지전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이에 국력은 쇠하여 백성들의 삶은 점점 더 피폐해져만 가게 되었고, 그러던 어느 날, 송나라의 서쪽에 위치한 서하제국이 송나라를 침략하여 전쟁이 시작되고, 송나라는 서하의 막강한 군사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에 송나라 군대를 지탱해 온 무인 집안이었던 양씨 가문의 장수들은 모두 궐기하여 목숨을 건 항전을 시작하고, 조정에 지원군을 요청한다. 그러나 자신들의 목숨을 부지하기에 급급했던 조정의 관료들은 지원군을 전장에 보내지 않기로 결정한다. 이로 인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한 장수 ‘양종보’는 결국 전장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게 된다.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접한 ‘양종보’의 아내 ‘목계영’은 슬퍼할 틈도 없이 나머지 군사들을 규합하여 전장으로 향하는데...
액션,무협
감독: 서극
인정받는 수중 사진 작가 데이브 첸은 낭만적인 만남을 계획한다. 그가 사랑하는 고정을 만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신비로운 고대 유적에 데려간다. 일본의 서쪽 끝 요나구니 섬에 위치한 이 유적에서 데이브의 열정과 일생의 중대한 작업을 실행한다.
공포,멜로드라마,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