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 결과 (TMDB 0개, KMDB 3개)

감독: 김성수
수많은 익명의 사람들이 공존하는 거대도시 서울의 8월. 일과 자기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일인자가 되기를 원하는 3DO 게임 프로듀서 이동호와 철저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작품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인정받기 원하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최미란은 어느날 우연한 만남을 갖고 하룻밤의 짧고 격렬한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두사람은 충격적인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되고, 이후 두사람의 가장 소중한 삶의 부분들을 무너트리는 의문의 사건들이 발생한다. 찾아온 형사가 납치범으로 돌변하고 대낮의 가정집으로 범죄조직의 킬러들이 침입한다. 자신들의 눈앞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현실은 두사람으로 하여금 서울 도심의 구석구석은 악몽 같은 미로로, 도심을 가득 메운 사람들을 그저 익명의 타인으로 느끼게 한다. 그들이 가는 곳은 어김없이 범죄조직이 찾아오고 결국 그들이 처하게 되는 마지막 상황에서 두사람은 범죄조직의 진짜 얼굴과 마주치게 된다.
액션,미스터리

감독: 김의석
그 여자, 27세의 미혼녀, 직업은 신생아실 간호사. 수많은 생명의 탄생을 지켜보고 그 생명들을 돌보는 것이 그녀의 일이다. 스스로 감정적이라 여기고 있으나 사랑이나 결혼보다는 독신의 자유와 즐거움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남자가 우스웠다. 푸대자로 하나 더 달고 태어난게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 양 할 때는 그녀는 차라리 서글픔을 느꼈다. 그 남자, 29세의 독신남, 방송국의 부고담당PD. 누군가가 죽기만을 기다리는 것이 그의 일이며 그의 삶의 척도는 자유와 행복이다. 구속하기도, 구속받기도, 누가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것도, 누구를 위해 희생하는 것도 모두 싫었다. 그리고 외로울 때면 달려와 줄 애인도 있는 그는 스스로 부러울 게 하나도 없는 인생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그여자와 그남자가 만났다. 고독과 외로움의 끝에서 서로의 감정이 잘 맞았고 근사한 정사도 나누었다. 그러나... 개성이 다른 두 남녀가, 그것도 현대를 사는 이기적인 여자와 남자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일치되기에 넘어야 할 자신의 벽들이 너무 많았다. 우리시대의 사랑, 그것이 문제였다.
코메디,드라마,청춘영화

감독: 김의석
라디오 방송국의 PD 김태규(최민수)와 신참 성우인 최지혜(심혜진)는 주위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결혼식을 올린다. 서로에 대한 정열로 즐겁기만 했던 신혼은 잠시이고, 사소한 일들로 갈등이 쌓이면서 그들의 결혼 생활은 삐걱대기 시작한다. 태규는 결혼 후 남성 우월주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지혜의 일을 방해하고, 그들이 미혼 시절에 가졌던 성에 관한 환상이 깨지면서 티격태격 싸운다. 더 나아가 이들은 치약 짜는 일, 밥 짓고 설거지하는 일 등 사사건건 맞선다. 결국 둘은 심한 갈등 끝에 이혼한다. 한참 후 서로를 아프게 했던 상처와 기억이 아물어갈 때쯤, 태규는 한 번도 지혜를 사랑하지 않았던 적이 없다며 다시 시작해보자고 한다. 그러나 지혜는 악몽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며 거절한다. 태규는 지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엽서를 보내 자신의 마음을 전한 뒤 전근을 자청하고 지방으로 간다. 지혜는 태규를 찾아 나서고, 둘은 연애 시절의 추억이 있는 한 묘지에서 재회한다.
드라마,청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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