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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로 제작된 단편드라마를 담은 프로그램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삶이 송두리째 조작돼 나락에 떨어지자 지옥에서 돌아와 벌이는 핏빛 복수극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처음엔 검찰 조직 내부의 비리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였던 사건은 범인의 의도도, 향방도 알 수 없는 미궁에 빠지는데...

단막극은 드라마와 영화의 경계에 존재한다. 드라마에서 자기만의 세계를 보여준 연출가와 영화에서 실험적인 스타일을 보여준 연출가들이 모였다. 사회적 통찰을 보여주는 사회파 미스터리에서 촌철살인의 풍자극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이 작품들은 이 시대를 비추는 '거울' 이라는 키워드로 묶인다.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

한라산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이 개천을 소중히 지켜 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고, 사랑을 찾는 이야기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 모델에서 배우라는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혜준. 하지만 그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믿었던 에이전시 대표 태수에게 발등 찍히고, 같은 꿈을 꾸는 친구 해효와 비교당하기 일쑤. 그런 혜준 앞으로 입영통지서가 날아오는데...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의 엄마가 범죄단체 연루되고 태식의 눈앞에서 소미가 납치되는데...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숨기고 싶은 비밀 하나 가지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자신의 취약함을 들키기 싫어한다. 상처를 감추고 싶은 본능. 그게 비밀이 만들어지는 메커니즘 중 하나다. 그리하여, 많은 비밀이 아픔을 동반한다. 이 드라마의 인물들 또한 그렇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없이 잘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들. 하지만 그들 한 켠엔 말 못할 비밀 하나씩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결국, 감추고 싶었던 비밀이 드러났을 때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비로소 공감과 위로를 얻게 된다. 진짜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게 된다.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비밀에 관한 이야기지만 결국 위로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빠져 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이환은 사채업과 도박판을 주름 잡는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된다. 돈 앞에선 냉정하지만 자신의 식구들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상하. 이환의 잠재력을 본능적으로 알아 본 상하는 다른 조직원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 상하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이환은 타고난 승부근성과 거침없는 행보로 점점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감춰두었던 야망을 키워가는데…!

천재 뇌과학자 세원은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는 죽은 자의 뇌에 접속해서 그들의 기억 속 단서를 찾아 나선다.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했다. 하지만 누군가를 죽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 살아남기 위해 킬러로 키워진 남자, 김수현이 있다. 타겟을 쫓아 돌아온 한국, 수현은 자신의 신분을 감춘 채 수의사로 활동하고, 의문의 연쇄살인을 쫓던 형사 도현진은 우연한 기회로 수현이 사는 건물에 들어와 함께 생활한다. 동물들을 대할 때는 한 없이 따듯한 수현. 하지만 현진은 그에게서 묘한 이중성을 느끼게 되는데...

정의감 쩌는 강력계 형사 몸에,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하다?! 작은 판타지가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는 시대, 정의를 위해 한 몸뚱이로 뭉친, 강력계 형사와 사기꾼의 '빙의 꼴라보레이션'! 졸지에 '한 몸뚱이 속 두 영혼'과 공조 수사를 펼치게 된 똘기 충만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따로는 부족했던 이들이 하나와 우리가 되어,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었던, 그러나 꼭 보고 싶었던, 아주 골때리는 영웅으로 탄생한다. 그리하여 그 영웅을 통해, 드라마의 가장 기본인 '인간'을 그리고자 한다. 이제, 그(들)이 벌이는 일생일대의 맹활약 속에서, 함께 웃고, 함께 감동하고 함께 가슴 뛰어보자.

죽음보다 깊은 상처를 남긴 사랑, 차라리 죽어서 지워져야 할 사랑이었다. 미치도록 사랑했던 아내. 허나 그 여자는 직업도 나이도 이름도 모두 가짜였다. 사랑마저 가짜라고 믿기엔 너무 절실했던 사랑이었고, 잊고 묻어두기엔 너무나 애틋한 인생 단 하나의 사랑이었다. 준서는 죽은 아내의 진심을 찾아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알아야 했다. 그녀의 마지막 진심을 알아야 그 사랑을 접는다. 애증을 넘나드는 혈투와 암투, 엇갈린 두 형제. 아내의 죽음 뒤에는 가족과의 처절한 전쟁터가 기다리고 있었다. 북천시의 경제적, 정신적 지주였던, 하지만 그 이면에는 추악한 폭군의 모습을 갖고 있던 아버지 장범호. 그런 아버지 밑에서 약해지지 않기 위해 악(惡)해져야만 했던, 괴물로 변해버린 형, 기서. 가족과의 처절한 전쟁에서 이겨야겠다. 아니 이겨야만 한다. 아내의 진심을, 죽음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내 가족의 폭력의 역사를 끊어내기 위해서라도. 북천시란 땅을 배경으로 그 권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암투까지 더해지면서, 예측 못 할 혈투가 계속된다. 악행과 욕망의 역사, 이와의 단절. 가족이란 끈을 타고 무한히 확장하는 인간의 욕망. 부당하게 얻은 권력이 계속해서 세습되는 뿌리깊은 악행의 역사. 장씨 일가의 막강한 권력 하에 움직이는 북천시. 이 곳은 어쩌면 대한민국 역사의 축소판이다. 우리의 역사는 핏줄이라는 끈을 타고 과거 구악의 흔적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그 흔적이 끊어져야 새로운 역사는 시작된다. 그 악행의 역사를 끊을 수 있는 오직 한 사람, 그들의 핏줄인 준서가 돌아간다. 수없이 반복되는 고통스런 싸움 끝에 과연 진실은 폭로될 것인가

사건을 쫓던 중 기억을 잃은 야심 찬 검사 고은새. 그런 그녀 앞에 남자 친구라며 나타난 조폭 출신 복싱 코치 장태하. 어쩌다 보니 그와 동거는 시작됐지만, 이런 엿 같은 사랑에 빠져도 괜찮은 걸까?
감독: 곽경택
타오르는 태양과 끝없이 펼쳐진 짙푸른 바다를 보며 자신의 꿈을 키워 가던 소년 득구는 어느 날 꿈에 대한 도전을 결심하며 지나가는 버스에 무작정 몸을 싣는다. 서울로 올라온 득구는 반드시 챔피언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동아 체육관에 입단하고, 곧 성격 좋고 활발한 종팔, 과묵하지만 믿음직스러운 상봉 등과 친형제처럼 지내게 된다. 그러나 뭐니 뭐니해도 득구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는 바로 '권투'란 놈이다. 최선을 다하면 다한 만큼 답을 해주는 '권투'의 매력에 푹빠진 득구는 크고 작은 경기를 열정적으로 치러내며 진정한 복서로 거듭나는데... 권투에만 열중하던 득구는 어느 날, 옆 사무실에 이사 온 경미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녀를 잡기 위해 달리는 버스를 쫓아가고, 조금 더 있고 싶어하는 그녀에게 식기 전에 먹으라며 통닭을 들려 집에 보내는 득구... 온 세상을 얻은 것만 같은 득구는 세상 가장 행복한 남자이다. 이제 꿈을 위해, 사랑을 위해 그에게 남은 건 세계챔피언 뿐. 그는 사랑하는 그녀를 뒤로 한 채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얻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드디어 운명의 시간은 눈앞으로 다가오는데...
드라마,전기,스포츠

감독: 서민호, 박석완
화실에 마스크 낀 남학생과 평범한 여학생이 있다. 미술 수업으로 서로 얼굴을 그려주는 수업을 갖게 된다. 여학생은 남학생의 마스크 벗은 모습을 그려준다. 남학생은 자신의 모습을 그린 여학생에 기분이 상한다. 남자는 여학생에게 짓궂은 행동을 하지만 여학생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다. 그림 발표 시간이 다가오고 남학생과 여학생의 발표가 시작 된다. 남학생의 마스크 뒤에 숨겨진 정체가 드러나고 여학생의 숨겨진 사실이 밝혀지면서 남학생과 여학생의 갈등이 해소된다. 남자는 자신의 콤플렉스를 이겨내고 여학생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드라마
감독: 양방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맡아 세계를 감동시킨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국악 관현악의 새 지평을 연다. 그동안 ‘프론티어’, ‘프린스 오브 제주’ 등 그의 대표곡들이 국악으로 편곡되어 자주 연주되어 왔지만, 양방언이 국악 관현악곡을 작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부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위촉으로 첫 선을 보이는 교향곡 ‘아리랑 로드-디아스포라diaspora’를 초연한다. ‘디아스포라’는 흩어진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자신의 고향에서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하는 아픔을 의미한다. 작곡가는 러시아에서 살다가 강제로 중앙아시아 등지로 이주당해야 했던 고려인들의 아픔을 소재로 하여 그들의 여정을 총 6악장의 기승전결이 뚜렷한 교향곡으로 풀어낸다. 광활한 시베리아를 횡단하는 막막함과 슬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의 선한 영혼을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내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70여명의 연주자가 함께 그동안 듣지 못했던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향의 연주를 선보여 국악의 사운드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부에서는 월드뮤직 뮤지션과의 협연을 선보인다. 얼후의 거장으로 불리는 지아 펭 팡Jia Peng Fang, 스페인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오키 진Oki Jin과 함께 양방언의 대표 레퍼토리를 새로운 편곡으로 연주한다. 협연자들의 솔로무대부터, 실내악, 관현악까지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음악의 새로운 빛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프로그램‘아리랑 로드-디아스포라’‘금지된 장난’‘아리랑’‘야상월우(夜想月雩)’‘바람의 약속’‘Kitty’s First Step’‘Black Pearl’‘Flowers of K 디아스포라 메인 테마’‘Frontier’
뮤직

감독: 변성현
세상 바뀌는 꼴 좀 보고 싶습니다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 앞에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찾아온다.열세인 상황 속에서 서창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선거 전략을 펼치고 ‘김운범’은 선거에 연이어 승리하며, 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서게 된다.대통령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고 그들은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그러던 중 ‘김운범’ 자택에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로 ‘서창대’가 지목되면서 둘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치열한 선거판,그 중심에 있던 두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

감독: 전수일
1980년대 군산 기지촌의 사진관집 아들 상국. 15살의 소년은 기지촌 성매매 여성을 만나 첫사랑에 빠진다. 상국은 그녀와 첫 경험을 하게 되고 그녀를 통해 미군 기지촌 여성들의 상처와 쓰라린 아픔도 목격하게 된다.
가족,범죄,멜로드라마,전쟁

감독: 최윤호
우리 집 화장실 변기에는 손이 산다?! 매일과 같은 평범한 날, 아침에 눈을 떠 화장실에 간 남자는 변기에서 손이 솟아 있는 괴이한 풍경과 마주한다.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탓인가 눈을 비벼봐도, 변기 속 손은 그대로. 화장실로 남자의 아내, 경비원, 119 대원이 차례로 도착하지만, 이 괴이한 손의 정체를 밝히기는 커녕 오히려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게 된다.변기에서 솟아난 손의 공격이라고 우습게 생각하지는 마시길, 변기에서 벗어나지도 않지만 동시에 절대 그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손의 공격은 의외로 무시무시하다. 제목 그대로 ‘손’에서 시작해 ‘손’으로 끝나는 영화는 유머와 공포가 교차하는 기상천외한 설정과 특수효과, 배우들의 열연 속에 화장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사건들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최근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숏폼 형식의 시리즈를 극장판으로 확장한 형식적인 시도도 눈여겨볼만 하다. (모은영)
코메디,공포
감독: 김태완
고시생인 남자는 소음 때문에 공부를 하지 못한다.
코메디,스릴러

감독: 김종우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가족! 열네 살 소년의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동생 성호, 성호의 친아빠 원재, 그리고 원재의 딸 지영까지.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식구가 생긴 준호는 매일매일 행복 뿜뿜이다. 준호를 아들처럼 챙기는 원재와 친형제처럼 따르는 동생들 덕이다. “우리 이렇게 계속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준호의 말에 당연하다는 듯이 “같이 있다 아이가”라며 웃는 동생들. 이제 막 새 가족 속으로 골인한 준호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
드라마,가족

감독: 이재원
기말고사 2일전. 고등학생 원재는 다른 학교 친구 승훈과 함께 술을 마신다. 술에 취해 서로의 무용담을 신나게 말하는 도중 승훈이 원재 학교 일진들의 심부름꾼 대엽에게 린치를 당한다. 대엽이 좆밥인 것을 아는 원재는 허세를 부리며 대엽과 대립한다. 그러나 이내 대엽이 부른 학교 최강의 일진들 사재호. 운봉. 성지가 도착하게 되는데....
드라마

감독: 김중현
도둑 강의를 들으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민경. 아르바이트하는 만둣가게에서 몰래 푼돈을 훔치는 등 작은 범죄를 저지르며 생활한다. 아버지의 합의금이나 영치금은 언감생심, 밀린 월세도 낼 수없는 민경은 잘 곳을 찾아 나선다. 한때 룸메이트였던 대학 친구 여진을 찾아가는데 우울증으로 여러번 자살을 시도했던 여진의 행복한 모습이 어딘지 못마땅하다. 민경은 여진에게 함께 지내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안도하지만 그들의 동거는 오래 가지 못한다. 다시 잘 곳을 찾아야 하는 민경은 돈을 받고 성관계를 가졌던 남자의 도움으로 그의 집에서 살게 된다. 남자의 아들 성훈은 민경이 엄마가 되길 바라며 다가오고 민경은 자신도 모르게 성훈에게 애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월 은 궁지에 몰려 자꾸 나쁜 선택에 끌리는 여자의 이야기다. 중대한 범죄는 아니지만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을 계속해서 저지르는 이 여자는 새롭게 출발할 기회를 자꾸 걷어찬다. 물론 그녀를 둘러싼 환경 또한 그녀의 새 출발을 가로막는 훼방꾼이다.
멜로드라마,범죄,드라마

감독: 심찬양
영화감상 동아리 '리그 오브 쉐도우' 멤버들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같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만들기로 한다. 이름하여 어둔 밤, 그러니까 'Dark Night'! 꿈만은 원대한 할리우드 키드들의 영화를 향한 포복절도할 고군분투기. 감독의 단편 회상, 어둔 밤 의 장편 버전이다.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액션,코메디

감독: 안철호
구청에서 근무하는 '해욱'(김진우)은 '수경'(이연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소박하지만 행복했던 그의 일상은 아버지와 누나가 '서우SPR'이란 금융 다단계 회사에 속아 큰 피해를 입게 되면서 차츰 무너져간다. 해욱은 피해자 모임을 찾아가며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만, 진전 없이 제자리걸음이다. 결국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은 이 사건은 피의자인 주회장의 거짓 죽음 소식으로 일단락 될 위기에 놓이는데...더 이상 잃을 것 없는 해욱은 그를 찾기 위해 베트남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드라마,범죄

감독: 김범삼
영화감독 지망생인 웹툰 작가 겸 시나리오 작가 지하. 어딘가 어설프지만, 자신의 꿈인 이야기를 찾기 위해 잠시 일상을 멈추고 달랑 여행 가이드북 한 권 들고 생경한 해외 현지(태국 방콕 카오산로드)로 곧장 달려가는 무모함과 진정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남자. 겉으로 보기엔 과거의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있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지만, 갑작스럽게 현실로 툭 튀어나오곤 하는 상흔의 기억 때문에 울먹이기도 한다.손수 공예품을 디자인하고 거리에서 판매하면서 훗날 자신의 브랜드샵을 운영할 꿈을 지닌 평범한 여자인 하영. 겉보기엔 여느 보헤미안들과 같아 보이지만 이미 전생을 몇 번씩이나 겪어 본 사람처럼 삶의 지향점과 가치관이 분명하여 좀처럼 빈틈이 없어 보이는 쿨한 이미지의 소유자. 그래서 전혀 눈물 따위는 흘리지 않는 여자. 그러나 여행자나 현지인 어느 누구와도 진솔한 유대를 나누기도 하는 따뜻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그 두 사람이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정거장인 태국 방콕의 카오산 로드에 인접한 쏘이 람부트리의 한인 게스트 하우스 홍익인간 에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드 무비 형식의 감성 멜로 드라마.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신선
On their way to Ant’s House which a restaurant they used to frequent, Seong-won and Joong-soon run into Byung-soo on the street corner. Byung-soo majored in film making in college together with the two but haven’t seen in ten years. Byung-soo ends his life after the encounter with them. Seong-won think that Byung-soo’s death may have been because of him.||영화과에 다니며 함께 공부했던 세 친구가 학창 시절에 자주 가던 학교 앞 식당에서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다. 하지만 약속했던 친구 중 한 명은 오지 않고, 길 모퉁이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된 다른 친구 하나가 합석하게 된다. 그런데 세 사람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역력하다. 과거 이들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혹은 앞으로는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드라마

감독: 이정재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액션,드라마

감독: 정욱
이 영화를 끝까지 보고 나면, 좋은 사람 이라는 영화의 제목은 도덕군자를 가리키는 정의의 말이 아니라, 과연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그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이냐고 날카롭게 묻는 파괴적 질문처럼 느껴지게 된다. 학생들에게 자애로운 고등학교 교사 경석의 반에서 도난사건이 벌어진다. 정황상 학생 세익이 범인으로 지목되고 경석도 세익에게 자술을 유도하지만 세익은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날 밤, 학교에 데려왔던 경석의 어린 딸이 실종되고 세익이 범인인 것으로 상황은 전개된다. 하지만 또 다른 반전의 상황이 다가온다. 경석과 세익 중 좋은 사람은 누구이고 나쁜 사람은 누구인가. 좋은 사람 은 짜임새 있는 이야기 전개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거대하고 난감한 질문을 관객 앞에 던져 놓는다. (정한석)
미스터리

감독: 신연식
그래도 한 번은 이기겠죠? 지도자 생활 평균 승률 10% 미만! 파직, 파면, 파산, 퇴출, 이혼까지 인생에서도 ‘패배’ 그랜드슬램을 달성 중인 배구선수 출신 감독 ‘우진’은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에이스 선수의 이적으로 이른바 ‘떨거지’ 선수들만 남은 팀 ‘핑크스톰’은 새로운 구단주 ‘정원’의 등장으로 간신히 살아나지만 실력도, 팀워크도 이미 해체 직전 상태.그 와중에 막장, 신파는 옵션, 루저들의 성장 서사에 꽂힌 ‘정원’은 ‘핑크스톰’이 딱 한번이라도 1승을 하면 상금 20억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다. 모두가 주목하는 구단이 됐지만 압도적인 연패 행진을 이어가는 ‘핑크스톰’.패배가 익숙했던 ‘우진’도 점점 울화통이 치밀고, 경험도 가능성도 없는 선수들과 함께 단 한번만이라도 이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스포츠,드라마

감독: 김솔해, 이도진
지연과 도진 부부는 수년간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쳤다. 그 전의 삶은 어땠는지 이제 기억도 나지 않는다. 만나지도 못한 아이와 이별의 고통을 계속 겪고 있다. 도진은 지연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이제 그만했으면 하는 눈치이지만, 지연은 그럴 수 없다. 왜 내가 엄마가 될 수 없는 건데? 지연은 포기가 되질 않는다.
드라마,가족

감독: 이충현
“꼭 복수해 줘! 너라면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는 유일한 친구이자 발레리나인 ‘민희’(박유림)가 죽음을 선택하며 남긴 편지를 발견한다. 복수를 부탁하는 편지에 적힌 의문의 ID를 단서로, 잘생긴 외모와 매력을 미끼로 여자들을 유인하는 ‘최프로’(김지훈)가 죽음의 배후임을 알아낸 ‘옥주’는 그와 그가 속한 조직을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복수를 시작하는데...
액션,어드벤처,느와르,스릴러,범죄,미스터리,무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