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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즌 1》은 MBC 드라마넷에서 2007년 10월 13일부터 2007년 12월 29일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대한제국 시기를 배경으로 미스터리와 과학이 만나는 퓨전 추리 과학 사극이다. MBC에서 방영된 추리다큐 별순검을 모태로 하고 있으며, 《CSI》나 《춤추는 대수사선》과 같은 추리물을 표방한다. 시즌 1이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시즌 3까지 이어졌다.

줄거리 정보 없음

6.25가 터지자 휴교조치가 내려지고 재남은 소풍이라도 가는 들뜬 기분으로 가족과 피난을 떠난다. 피난길에서 가족과 헤어진 재남은 할아버지가 계신 고향을 찾아갔다가 북괴의 만행을 목격하고 어린 가슴에 분노의 싹을 틔운다. 우연히 수류탄을 모으게 된 재남은 고향에 돌아와 마을 전주민을 몰살시킬 음모를 꾸미는 북괴군의 책략을 예전의 동네 개구장이들과 함께 분쇄한다. 다음날 인천 상륙 작전과 함께 진격해 들어오는 국군에게 태극기를 흔들던 재남은 대열속에서 일등병인 형 재석의 자랑스런 모습을 보게 된다.

같은 은행에 근무하는 미스리와 박선생은 결혼식을 연기한 채 주위의 눈을 피해 동거생활을 하고 있는 젊은 남녀이다. 현주는 남자의 비굴하리만큼 합리적인 사고방식에 짜증이 나서 거리를 배회하다가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모든 것을 빼앗긴다.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기위해 남편과 같이 고향으로 가는 기차를 탄 그녀는 졸고있는 남편의 곁에서 탈출해버린다.

만석은 수구문 밖 백정촌에 사는 망나니로 나라의 정변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사람의 목을 친다. 어느날 대가집 하인이 찾아와 부탁을 한다. 내일 자기네 상전을 칼등으로만 쳐서 깨끗한 시신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이었다. 이에 이백냥에 흥정을 끝냈고, 그날 밤 돈을 들고 찾아 온 사람은 대가집 딸인 숙영이라는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그날 밤 만석은 그녀를 무참히 유린한다. 만석은 양반들에 대한 원한이 있는 터였다. 그뒤 그는 약속대로 그녀의 부친을 칼등으로만 쳐서 곱게 죽게 만든다. 그후 숙영은 아버지의 시신을 찾으러갔다가 나졸들에게 붙잡혀, 강대감댁에 인도되고, 거기서 다시 어머니와 함께 종문서를 만들어 팔려가기에 이른다. 한편 만석은 숙영의 애처로운 소식을 듣고, 숙영에게 했던 지난 일을 후회하여 그녀를 찾기에 이른다. 결국 인신매매 거간꾼 김진사 집에서 숙영을 찾은 만석은 그녀를 구출하여 온갖 정성으로 보살펴준다.

1916년 평남 평원에서 부농의 아들로 태어난 이중섭은 그림에 뛰어난 소질을 보여 오산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유학을 떠난다. 그는 동경제대 재학중 '태양상'을 받아 천재성을 인정받고 후배인 남덕(마사꼬)와 결혼하여 귀국한다. 해방 후 공산당의 압제속에서 어려움을 겪다가 전쟁이 발발, 국군과 함께 월남한 중섭은 생활과 예술사이에서 처절한 고난을 겪는다. 55년 임종 무렵에는 예술에 대한 회의와 인간적 좌절로 거식, 거언증세를 보였고 정신질환 증세도 있었으나 이것은 예술가적 괴이성이라기 보다는 시대에 의해 고통받는 순수한 인간의 몸짓이었다.

뒤틀린 욕망과 피 끓는 복수심 그리고 시원한 액션이 함께 하는 거장 임권택의 만주 웨스턴! 집을 비운 사이 일본군에게 일가족을 몰살당한 사내는 20년의 세월을 복수를 위해 보낸다. 한편, 일본군 손에 키워진 사내의 아들은 독립군을 쫓는 인간병기로 키워진다. 마지막 결전장에 선 사내는 자신의 아들과 맞서야만 한다.

종의 몸에서 태어난 길동은 홍판서의 서자라는 사실때문에 승구에게 농락당하는 선이를 구하려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홍판서에게 호통을 당한다. 본래 공명과 벼슬에 뜻을 두지는 않았으나 관리들의 부조리에 격분하고 있던 길동은 학조대사의 가르침을 받고 의적이 된다. 길동은 갖가지 활동으로 관리들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관리들의 괴롭힘에 희생된 선이의 무덤에 온 길동은 홍판서를 감옥에서 구하고 초야에 묻히고자 길을 떠난다.

신문사에서 주최한 학생계몽운동에 참가했던 영신과 동혁은 동지적인 애정을 느끼게 되고 농촌 운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 학교를 중퇴하고 귀향한 동혁은 농우회를 조직하여 무지와 가난에 허덕이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려고 노력하나 일제와 결탁한 지주들의 방해로 시련을 받게 된다. 한편 영신도 청석골마을에서 예배당을 빌려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일본경찰에 예배당 사용을 금지당한 영신은 맨주먹으로 학교 건설을 결심한다. 마을 사람들의 협조로 완성된 학교의 낙성식에서 축사하던 영신이 졸도한다. 동혁은 동지의 배신으로 농우회운영을 지주에게 빼앗겨 울분을 참지 못한 동생이 농우회관에 불을 지르고 지주를 살해한다. 동혁은 범인으로 체포돼 고문끝에 식물인간이 되어 석방되고 영신은 끝내 죽고 만다.

이층집 새댁 미진은 신식 새댁이어서 모두들 미니새댁이라고 불렀다. 미진은 시집의 모든 생활양식을 현대화하려고 하지만 완고한 시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하고 만다. 하지만 비교적 현대적인 멋을 아는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도와 준다. 마침내 시어머니와 온가족이 한식탁에 모여 앉아 식사하는 화목한 현대적 가족이 된다.

1948년경 중국 공산당 첩보원인 한파와 자청은 서로 사랑하면서도 당이 허락하지 않아 결혼을 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자청이 국민당에게 납치된다. 한파는 자청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공산당의 정보를 국민당에게 제공한다. 그리하여 자청과 재회하게 된 한파는 그녀와 함께 죽음을 각오하고 공산치하의 상해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7-8세의 꼬마로부터 16-17세의 소년까지 약 150여 명의 고아들이 있는 천사의 집이라는 교회부설 고아원에 신록에 푸르른 첫여름날 월남전에서 한쪽 팔을 잃은 종호가 지도선생으로 찾아온다. 이 소년원의 우두머리격인 짱구는 사사건건 모든 일에 반항적인데, 짱구의 뒤에는 왕초라는 보이지 않는 인물이 있어서 그가 배후에서 조종하여 아이들이 하나씩 소년원을 빠져 나가자 종호는 이를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애쓴다. 마침내 종호에게 감화된 짱구는 왕초에게 칼을 맞고 종호의 등에 업혀 갱생원으로 돌아온다.

이옥례는 가난한 가정에서 해녀일을 하여 가족을 부양하는 열입곱살의 대견한 딸이다. 옥례는 옥례의 집에 양식을 보태준다는 조건으로 단양산골의 신랑 근식과 혼례를 거행하게 되나, 뜻밖에도 신랑은 앉은뱅이였다. 옥례는 모든 것이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라고 생각하며 고행을 시작한다. 불구인 남편의 대소변 받아내기, 시아버지의 죽음, 시어머니의 오랜 병간호, 옥례에게 눈독을 들인 장서방의 유혹. 그러나 세월은 흘러 옥례는 어느덧 2남 1녀의 어머니가 된다. 그녀의 고생도 헛되지 않아 어머니상, 효부상 등 영광을 얻게 된다.

의사인 아버지와 삼류 출판사의 사장인 어미니를 부모로 둔 난향은 조화되지 못한 가정 분위기에 견디지 못해 가출한다. 난향은 대학을 휴학한 진호를 만날 새롭게 자신에게 눈뜨게된다.

김좌수집의 노마님이 노비 달비를 품었다가 복상사하자 김좌수는 칠득이와 짝을 지워 그녀를 내쫓는다. 음욕이 남다른 달비와 동침한 남자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자 마을 사람들은 합세하여 그녀를 마을에서 추방시키고 달비는 소문으로만 듣던 배지기란 사내를 본격적으로 찾아나선다. 한편 소금장수로 각지를 전전하는 배지기는 어떤 여자도 그의 욕망을 채워주지 못하자 달비를 찾아나선다. 배지기와 달비는 서로 가짜 달비와 가짜 배지기에게 사기를 당한 뒤 중이 되려고 산골로 찾아가다 서로 마주친다. 이들은 서로가 진짜 자신들의 짝임을 확인하고 백년해로를 약속한다.

삼남지방의 꾀많은 장정 배지기는 동네 사내들의 시기로 마을에서 쫓겨나 최과부집에서 머슴살이를 시작한다. 최과부집의 달비는 김진사의 꼬임으로 소실이 된다. 최과부는 방만해진 배지기를 내쫓는 묘안으로 한양의 오라버니에게 돈을 빌려오라고 심부름을 보낸다. 상경하다가 투전판과 기녀집에서 돈을 다 써버리자 배지기는 특유의 지략으로 잃은 돈을 몽땅 찾으나 사정이 딱한 어느 민가에 가진 돈을 모두 준다. 빈털털이가 되어 의원집에서 일을 해주던 배지기는 우연히 달비와 재회하게 되고, 함께 한양의 최승지의 집에 가서 돈 만냥을 받고 부부의 연을 맺은 후 행복하게 산다.
감독: 이강윤
병태와 영자가 부부가 되어 어머니로부터 자립할 것을 명령받고 냉혹한 현실의 문턱에 서게 된다. 병태는 포장마차 집을 빌려 그 나름대로의 생활철학을 터득하려 한다. 그러나 회의를 느끼게 되고 학창시절에 품었던 이상과 꿈을 구현시키지 못함을 탄식하기도 한다. 병태는 와신상담 끝에 재벌회사에 취직이 되어 희망에 부푼다. 영자도 모처럼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친구들과의 자존심 때문에 남편이 최연소 상무에 승진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영자의 생일날 병태가 늦게 오는 일로 싸우기도 하나 병태가 업자들과의 상담 술좌석에서 상무의 술을 대신 마셔야 하는 술상무가 되어 고역을 치루는 것을 알고 슬픔을 느낀다. 병태는 계속되는 과음으로 인한 생활과 양심과 현실 사이에서 맛보는 비애에 절망을 느끼기도 하나 새벽길의 조기회 회원들의 생기발랄한 조깅 광경에 새로운 욕구가 일어남을 느낀다.
드라마,청춘영화,사회물(경향)

감독: 김수형
신학기가 되자 겨울잠을 자던 캠퍼스가 문을 열고 활기를 되찾는다. 병태의 철학과 강의실에 새로 등장한 편입생 김순철, 그는 바보스러운 행동과 엉뚱한 재주로 좌중을 웃기고 병태와도 곧 친해진다. 또한 병태가 좋아하는 영자와의 데이트도 주선해주는 등 순철은 친구들 일이라면 언제나 앞장 서는 마음씨 좋은 녀석이다. 그러나 누구도 순철의 고뇌를 아는 사람은 없다. 전직 철도 기관사인 홀아버지를 모신 가난한 집에 장남인 순철은 기성복공장 기술자로 일하는 누이동생 순이의 월급으로 생계를 꾸려 나간다. 학교 축제 시즌이 오자 병태는 육체미 대회에 나가 꼴찌를 하고 언제나 하위타자를 면치 못했던 야구선수 국정은 마지막으로 통쾌한 홈런을 때리고 군에 입대한다. 한편 무기력한 생활 속에 실의에 젖어있던 순철 아버지는 달리는 디젤열차에 치어 숨진다. 장례식을 마치고 캠퍼스에 돌아온 순철은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가짜 대학생이었음을 밝힌다. 입학시험에 두 번이나 떨어진 순철은 대학생 오빠를 갖고 싶어 하는 누이동생 순이의 꿈을 저버릴 수 없어 가짜대학생이 되었던 것이다. 친구들은 누구도 믿지 않고 내일 교내 마라톤 대회에 철학과 대표로 출전키로 한 약속을 지키라고 주장한다. 순철은 병태와 함께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비록 꼴찌이긴 하지만 사력을 다해 풀코스를 주파한다. 절망에 빠졌던 순철에게 병태와 친구들이 새로운 용기를 심어주었던 것이다.
드라마,청춘영화
감독: 이경태
강이라는 의사와의 사이에 동일이라는 사내아이까지 가졌으나 시어머니의 반대로 실의에 빠진 김여사는 자살미수로 병원에 입원한다. 그녀는 병원에서 전처와의 사이에 두 아이가 있는 화가 문오를 만나 서로의 처지를 위로 하다가 결혼까지 한다. 그러나 행복도 잠깐, 문오가 세상을 떠나자 김여사는 화원을 경영하며 아이들 뒷바라지만을 위해 산다. 그즈음 재벌이 되어 나타난 문오의 전처 민여사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음을 알리며 자식들을 만나려고 한다. 김여사는 이러한 풍파속에서도 한가정의 어머니 자리를 지켜나간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하길종
Y대학 철학과에 다니는 병태(윤문섭)와 영철(하재영)은 그룹 미팅을 통해 또래의 H대학 불문과의 영자(이영옥)와 순자(김영숙)을 알게 된다. 그들은 그저 만나고 하릴없이 대화할 뿐이다. 병태는 영자에게 농담처럼 결혼하자고 말하지만, 영자는 철학과 출신은 전망이 없다는 말로 그의 현실을 지적한다. 그 후로도 병태와 영자는 데이트를 즐기지만, 어느 날 영자는 선본 남자와 곧 결혼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며 앞으로 만나지 말자고 통보한다. 한편 언제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술만 마시면 고래를 찾으러 떠나겠다고 하는 영철은 순자를 좋아하지만, 순자는 말도 더듬고 전망도 보이지 않으며 군 입대 신체검사에서도 탈락한 영철을 거부하고, 영철은 이에 절망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병태와 영철은 바다로 간다. 예쁜 고래를 잡으러 떠나겠다던 영철은 바닷가 절벽까지 자전거를 몰고 올라가 드넓은 바다로 뛰어든다. 학교는 무기한 휴강에 돌입하고, 텅 빈 교정을 서성이며 병태는 괴로워한다. 결국 병태는 입대를 하고, 병태를 만나지 않겠다던 영자는 역으로 병태를 마중 나온다. 입영열차 차창에 매달려 병태와 영자는 입맞춤을 한다.
멜로/로맨스,드라마,청춘영화

감독: 고응호
머슴을 살던 팔불출은 주인에게 몸을 빼앗기고 실의에 빠진 맹순의 꼬임으로 탈출한다. 밤에 폐옥에서 산적에게 윤간당하는 맹순을 구해준 불출에게 맹순은 사랑을 고백하지만 불출의 용맹은 맹순의 보따리 속에 남아 있는 주먹밥 때문임을 알고 맹순은 실의에 빠진다. 그러다가 불출은 다시 흉악범 털보에게 맹순을 구하고 산적을 검거한 수훈으로 사또에게 상금을 받는다. 맹순과 불출은 각자 헤어져 맹순은 선비를 따라가고 불출은 연못가의 귀신을 잡아 김진사의 딸과 결혼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지만 모든 것을 물리치고 방랑하다 선비에게 쫓겨난 맹순과 외길에서 만난다.
시대극/사극

감독: 최하원
설악산 암벽등반에서 한대원의 실수로 자일이 엉키어 전대원이 위기에 직면하게 되자 리더인 노진호는 대원 1명을 희생시켜 나머지 대원을 구출하였으나 심한 자책과 죄의식에 방황하게 된다. 이를 본 강교수는 자신이 6.25때 종군기자로 있을 때 젊은 청년이 사랑하는 애인을 두고 전선으로 갔다가 전사한 국가관이 투철한 김소위의 종군수첩을 보여준다. 노진호는 김소위의 숭고한 조국애와 희생정신에 감동하여 같은 친구인 젊은 세대가 갖는 왜곡된 가치관을 깨닫고 투철한 국가관으로 조국수호에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드라마,청춘영화,계몽,전쟁
감독: 이미례
새로 부임한 최선생은 색다른 수업방식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하려고 하지만 학교측의 제재를 받는다. 문제학생인 현임은 디스코클럽에서 만난 주승패거리와 방황하고 유리는 철이와의 만남으로 고민한다. 부모의 무관심에 방황하는 현임과 대조적으로 지나친 관심에 회의를 느끼는 유리는 서로 친해진다. 그런데 시험준비를 하던 유리가 남학생들의 폭행을 피하려다 옥상에서 떨어지고 학생들이 시험을 거부한다. 아이들을 변호하던 최선생은 학교로부터 집중적으로 성토 당한다. 한편 유리의 복수를 위해 남학생들을 추적하던 현임이 위기에 빠지자 최선생이 현임을 구하려다 숨진다. 그의 죽음은 아이들의 가슴에 영원히 간직된다.
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남기남
폐암에 걸린 사랑하는 여인을 살리고자 애쓰는 연인들의 이야기
멜로드라마

감독: 장영국
혜련은 남해섬 해산물 조사단원으로 태섭과 함께 남해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던 중 순박한 청년 춘원을 알게 된다. 물에 빠진 것을 구해 주고 불량배의 위협을 물리쳐 주면서 혜련과 춘원 사이에는 불같은 사랑이 싹튼다. 그러나 서로에게는 각자의 길이 있다. 자신의 일에 긍지를 느끼며 성공에의 의지를 불태우는 춘원은 남해에 계속 남아서 떠나는 혜련을 본다. 혜련 역시 아쉬움과 함께 춘원에 대한 정을 간직하고 배에 오른다.
계몽,멜로/로맨스

감독: 김응천
딸을 가진 맹진사는 판서댁 아들 미언을 사위로 맞아 세도가의 사돈이 되리라고 뽑낸다. 그런데 판서댁 아들 미언이가 절름발이라고 하자 딸의 몸종을 대신 시집보내기로 한다. 혼인날 막상 혼례청에 나타난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니었고 늠름하고 잘생긴 청년이었다. 맹진사는 낭패하여 어쩔줄 모르지만 때는 이미 늦어 몸종이 그대로 시집가고 만다.
시대극/사극

감독: 이혁수, 이현구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 경성일대의 상업지대를 무대로 상권을 둘러싸고, 한일간의 암투가 한창일 때 북만주 독립군의 군자금 운송 책임을 맡은 김운도 밀사가 일본 낭인들을 물리치고 빼앗긴 군자금을 찾아 무사히 운반한 뒤,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다.
액션,활극
감독: 이상구
일본군의 마수가 대륙에 뻗자 북만주의 독립군은 자연히 무기확보에 부심하였다. 이러한 약점을 노린 구로끼 일당은 무기 인도를 미끼로 독립군들의 지금과 인명을 앗아갔다. 어릴 적 구로끼 일당에게 사금을 빼앗기고 죽임을 당한 성진의 아들 유진은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구로끼의 부하들을 하나씩 처치한다. 부하들이 죽어가자 구로끼는 기생 야화를 이용해 유진을 잡지만, 독립군 대대장 석호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유진은 석호에게 구로끼의 무기 거래 정보를 알려주고, 두 사람은 함께 구로끼 일당과 난투극을 벌인다. 복수를 끝낸 유진과 석호가 떠나려는 순간 특무대원들의 기습에 야화와 유진은 죽고, 석호는 유진의 시체를 안고 오열한다.
액션

감독: 조성구
연실과 민우는 성당에서 많은 하객들의 축하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러나 첫날밤 연실이 처녀가 아님을 안 민우는 배신감에 그녀와 헤어진다. 그후 연실은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사랑을 나누는 등 방황을 시작한다. 연실의 동업자 김사장은 이런 연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계속 구애하지만 거듭 퇴짜맞자, 연실의 후배 혜수와 가까와 진다. 한편 연실과 관계를 가진 바있는 동철은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연실 역시 그에게 빠져든다. 이런 연실에게 남편이 다시 결합할 것을 원하지만 쌓인 벽을 허물지 못한다. 동철과의 기억을 잊으려는 연실앞에 동철이 나타난다.
멜로드라마,에로

감독: 신상옥
깊은밤 어느 국제공항에 육중한 화물기가 외교관용 파우치로 견고히 봉인된 콘테이너를 싣고 도착한다. 그 콘테이너 안에는 충성경쟁의 희생양이 되어 미국에서 반국가행위 및 회고록 집필사건으로 납치된 전직 국가보안부 장관인 박진욱이 실려있다. 이 상황을 무사히 접한 현직 국가보안부장관 이상규는 대통령 한성태에게 납치작전의 성공을 보고하게 되고 이어 대통령은 박진욱을 48시간 안에 회유시킬 것을 이상규에게 지시한다. 한편, 이때 남부 항구도시에는 '독재정권타도'를 외치는 대규모시위가 벌어지게 되고 급기야는 군대 및 탱크가 출동하는 위수령이 선포되게 되며 정국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안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이상규는 특수감방으로 연행된 박진욱에게 회고록 집필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박진욱은 지난 18년간의 부패한 역사를 통감하고 참회하는 의미로써 회고록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하며 완강히 거절한다. 온통 하얗게 칠해 놓은 특수감방, 진욱은 18년 전 역사의 소용돌이 시점을 조용히 돌이켜 본다.
드라마,범죄,미스터리

감독: 김수형
어렸을 때의 신앙심을 성년이 되어 잃어버리고 세상에 눈이 어두어 진 최자실은 사업에 실패하고,어머니와 큰딸의 연이은 죽음과 남편에게서 버림까지 받자 자살하기 위해 삼각산 천막의 부흥회에서 신앙심을 얻는다. 복음을 전파하기로 결심한 최자실은 40이 넘어 순복음신학교에 입학하고 조용기 학생을 만나 조용기의 믿음에 어머니가 된다. 그녀는 졸업을 하고 불광동에서 천막교회를 시작하여 부흥하게 하고 조용기 목사와 힘을 합하여 열심히 전도해서 서대문교회로 이전하게 된다. 그곳에서도 교인들이 많아 눈물과 기도로 세계최대의 여의도 성전을 이룩하게 된다.
드라마,종교

감독: 이성구
영균과 청자는 연인사이로 결혼을 약속한다. 꿩사냥을 나갔다 총기 오발 사고로 청자는 영균을 성불구자로 만든다. 청자는 준이라는 남자를 만나 허전한 자신의 마음을 달래고, 이에 영균은 더욱 좌절해 청자에게 모질게 대한다. 결국 영균에게 상처를 남기고 떠난 청자는 준에게도 이별을 고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강구택
외과 수련의인 박건우는 현실이 지닌 중압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순간적 쾌락을 추구한다. '아주 작은 세상'이라 불리는 섹스폰 연주와 육체적 유희를 탐닉하며 삶의 불만을 분출한다. 그곳은 아나키스트,월남 참전용사,백수건달,화가,연주자 등 사회에 융화되지 못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일본 TV의 리포터로 활동중인 하세가와 사유리는 '피폭의 한 47년'이란 기획안을 마련, 취재차 한국에 들른다. 한국 피폭자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건우의 지도교수인 송교수를 찾아 온 사유리는 우연히 건우를 만난다.
멜로드라마
감독: 고영남
북괴군 병사가 치명상을 입으면서도 귀순하여 아군측에 구출된다. 북의 병사는 남반구의 아버지를 만나려고 귀순했으며,자신의 성은 한씨,나이는 31세,고향은 흥남이란 말을 남기고 의식을 잃는다. 한편 함남도민회는 아버지 찾기를 추진한다. 후보 세사람만이 남게 되는데 세사람은 한우현(63세)-1.4후퇴때 월남하여 통일될 날을 기다리며 독신으로 사는 분으로 광적인 집념을 보인다. 한아현(61세)-아들일지도 모른다는 기대보다는 가정의 파멸을 걱정한다. 한윤주(62 세)-월남 이후 성공했지만 북에 있을 당시에는 공산당원이었던 전력을 우려해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감격보다 과거노출의 불안에 떤다.
드라마,반공/분단,가족,전쟁

감독: 유현목
9살짜리 수영은 해녀일을 하는 엄마와 오래전 배를 타고 나갔다가 소식이 없는 아빠를 기다리며 섬에 살고 있다. 어느날 도시에서 독고아저씨란 사람이 수영의 집에 하숙을 들어오고, 독고아저씨가 엄마를 애무하는 광경을 본 수영은 엄마를 뺏길 것 같은 위기감때문에 경계한다. 결국 수상한 사람으로 경찰에 신고하자, 독고는 과거 민중소설가였기에 잡혀간다. 방학을 유곽을 운영하는 고모네 집에서 보내고 돌아온 수영은 엄마가 독고아저씨에게 시집을 가고 없음과 가끔 친구가 되어주던 최선장아저씨도 하늘나라로 갔음을 알고 슬퍼한다. 그러나 수영은 조금씩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사랑하는 엄마를 언제까지나 기다린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