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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을 지나 다시 찾아온 봄, 뜻밖의 사랑이 나른한 일상을 깨운다. 알 수 없는 이끌림과 묘한 떨림. 이게 다 봄바람 때문일까? 정인과 지호가 마주치고, 그들의 평온한 일상이 흔들린다.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 시간, 봄밤이 왔다.

스마일이 그려진 흰 천을 얼굴에 뒤집어씌워 사람을 죽이는 연쇄살인범 이수연. 그 손에 남편마저 잃은 광수대 형사 화선은 연쇄살인범 수연을 잡기위해 무지시로 향한다. 수연을 찾던 중 온통 검은 눈을 한 채 기괴한 쇳소리를 내는 남자를 쫓아 산 속으로 갔다가 마치 악마의 입처럼 깊고 짙은 거대한 싱크홀을 마주하게 되는데...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과 후배 이형사.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포착하기 위해 이들의 뒤를 조용히 쫓는다.

줄거리 정보 없음

고객이 맡긴 열쇠로 그 집에 들어가 남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 편의점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에게 흥미를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한소라의 집까지 드나들던 구정태는 어느 날, 그녀가 소파에 죽은 채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 후 그가 한소라 집에 들어간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협박을 시작하고, 사건을 맡은 강력반 형사 오영주의 수사망이 그를 향해 좁혀온다. 스스로 범인을 찾아야 하는 구정태는 한소라의 SNS를 통해 주변 인물들을 뒤지며 진범을 찾아 나서는데…

부모의 재혼으로 자매가 된 동갑내기 이슬과 이진은 엄마의 죽음 이후 각자 다른 도시에서 살아간다. 이슬은 폭력적인 남자친구를 피해 전주에 사는 이진을 찾아가지만, 서로에게 쌓인 감정으로 갈등을 겪는다. 이슬은 이진이 자신들의 관계를 친구들에게 숨기는 것 같아 화를 내고 이진은 언니와 엄마 역할을 동시에 하는 상황에 답답함을 느낀다.

감독: 조철현
“이깟 문자, 주상 죽고 나면 시체와 함께 묻어버리면 그만이지”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1443, 불굴의 신념으로 한글을 만들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시대극/사극

감독: 이계벽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한 커플이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달콤했던 그들의 연애가 점점 쓴맛으로 변해가는 느낌. 아무리 애써봐도 소용없는 걸까?
멜로/로맨스
감독: 이지은
개판오분전인 2학년 2반에 새로운 신입 선생님이 왔다. 선생님은 학생들과 잘 지내보려 하지만 학생들의 태도는 점점 심해져가고 있다. 결국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사과를 하게 된다.
드라마

감독: 장민준
상반된 두 커플이 있다. 산부인과 의사 귀남과 그의 아내 우희는 불임으로 근심이 많다. 둘은 지금도 풍족한 삶을 살고 있지만 우희 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으려면 아이가 생겨야만 한다. 미자와 달수는 달동네에 사는 가난한 동거 커플이다. 미자는 똑 부러지지만 달수는 좀 어리숙하다. 어느 날 둘 사이에 계획하지 않았던 아이가 생기고 둘은 낙태를 결심하여 산부인과에 갔다가 귀남과 우희 커플을 알게 되고 아이를 낳아 돈을 받고 그들에게 넘기기로 한다. 장면마다 재치 있게 쌓여가는 이야기의 극적 긴장감뿐 아니라 영화 내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가 장점이다. 대조적인 두 커플은 때론 발랄한 유머를, 때론 서글픈 애틋함을 자아내며 다방면의 재미를 선사한다. (정한석)
드라마,코메디,가족

감독: 강소명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이사한 다문화 가족. 인종 차별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현대적이고 진보된 사회로 칭송받는 곳에서 그들의 이상적인 삶은 무차별적인 인종적 모욕의 대상이 되면서 깨어지게 된다.
드라마

감독: 조선호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청량한 설렘의 순간대학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용준’(홍경).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도시락 배달 알바를 간 ‘용준’은 완벽한 이상형 ‘여름’(노윤서)과 마주친다.부끄러움은 뒷전, 첫눈에 반한 ‘여름’에게 ‘용준’은 서툴지만 솔직하게 다가가고 여름의 동생 ‘가을’(김민주)은 용준의 용기를 응원한다.손으로 말하는 ‘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더 잘 듣기보단 더 잘 보고 느끼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가까워졌다 생각하던 찰나 ‘여름’은 왜인지 자꾸 ‘용준’과 멀어지려 하는데…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정태원, 정용기
전설의 가문이 돌아왔다!가문의 영광은 결혼?!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이 펼쳐진다!돈과 권력을 쥐고 있는 전설의 장씨 가문!가문의 수장 ‘홍회장’에게 골칫거리가 딱 하나 있는데, 비혼주의를 선언한 막내딸 ‘진경’이다.어느 날 ‘진경’은 처음 본 남자 ‘대서’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장씨 가문은 일등 사윗감의 조건을 두루 갖춘 ‘대서’와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는데...장씨 가문에게 던져진 지상 최대의 과제!세기의 결혼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15일~1개월 뒤 비공개
코메디

감독: 오재형
나는 은퇴한 화가이고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이며, 요즘에는 피아니스트를 꿈꾸고 있다. 성인이 되어 시작한 서투른 나의 피아노, 레슨 받으러 간 학원에서 선생님은 자주 말을 못 잇고 한숨을 쉰다. 그러나 피아노를 중심으로 삶은 흘러간다. 도시 밤거리를 걷는 기분, 잠꼬대를 하거나 우울한 순간, 어디선가 즐겁게 노래 부르는 사람들 틈에 내 피아노가 있다. 그리고 세월호, 강정마을, 광주 5.18 같은 사회적 이슈에 반응하는 나의 영상에도 항상 피아노가 함께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기획자로부터 단독 공연을 제안받는다.
문화

감독: 이정국
1부: 귤귀신1964년경 초봄...천년 묵은 은행나무가 있는 한 시골 마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2부: 사춘기1부 이후 40여년이 지난 현재(2005)가 배경이다.철쭉꽃이 피는 완연한 봄, 4월말... 은행나무 아래 50대 중반의 남자가 서서 회상에 잠겨 있다.3부: 첫사랑바캉스 시즌인 한 여름,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연극배우 진우와 맑고 아름다운 한 여자 미란...둘은 은행나무 마을을 지나다 유진(2부 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연극 초대권을 준다.4부: 가을비은행잎이 노랗게 물든 계절인 가을...영화사 대표로 있던 남편이 교통사고로 죽자 집에서 아이만 돌보던 아내(정미)가 회사를 대신 운영하게 된다.5부: 인생은...50대 부부의 사랑 이야기로 3부 첫사랑에서 주인공이었던 가난한 연극배우 진우의 부모 이야기다.6부: 옛사랑봄이 오기 직전의 늦겨울....여기서는 주로 신피디의 시아버지의 회상을 통해 70대 초반의 노부부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옴니버스,멜로/로맨스

감독: 이준익
“이 양반은 대역 죄인이니 너무 잘해줄 생각들 말어”순조 1년, 신유박해로 세상의 끝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호기심 많은 '정약전'은 그 곳에서 바다 생물에 매료되어 책을 쓰기로 한다. 이에 바다를 훤히 알고 있는 청년 어부 ‘창대’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창대’는 죄인을 도울 수 없다며 단칼에 거절한다.“내가 아는 지식과 너의 물고기 지식을 바꾸자 ‘창대’가 혼자 글 공부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정약전’은 서로의 지식을 거래하자고 제안하고 거래라는 말에 ‘창대’는 못 이기는 척 받아들인다.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서로의 스승이자 벗이 되어 간다. 너 공부해서 출세하고 싶지? 그러던 중 '창대'가 출세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약전'은 크게 실망한다.‘창대’ 역시 '정약전'과는 길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정약전'의 곁을 떠나 세상 밖으로 나가고자 결심하는데...
시대극/사극,드라마

감독: 김선, 김곡
단 한 통의 전화!걸려오는 순간 걸려들었다!부산 건설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전화 한 통.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아파트 중도금까지, 당일 현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된다.현장작업반장인 전직형사 서준(변요한)은 가족과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마침내 중국에 위치한 본거지 콜센터 잠입에 성공한 서준,개인정보확보, 기획실 대본입고, 인출책 섭외, 환전소 작업, 대규모 콜센터까지!체계적으로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에 놀라고, 그곳에서 피해자들의 희망과 공포를 파고드는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기획실 총책 곽프로(김무열)를 드디어 마주한다.그리고 그가 300억 규모의 새로운 총력전을 기획하는 것을 알게 되는데..상상이상으로 치밀하게 조직화된 보이스피싱의 실체!끝까지 쫓아 반드시 되찾는다!
범죄,액션
감독: 배기성
빚에 허덕이는 공장노동자인 상수는 10년 동안 연락이 끊긴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고 찾아간다. 아버지에게는 사망보험금이 있음을 알게 되지만 수령인은 유일한 가족인 자신이 아닌 모르는 여자의 이름. 상수는 보험금을 받기 위해 여자를 찾아가게 되고 여자가 자신의 어머니임을 알게 된다. 어머니는 부정맥으로 인해 중환자실에 누워있고 상수는 아버지의 보험금과 어머니의 치료비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 어머니를 포기하고 보험금을 택하게 된다. 일을 마무리 짓고 보험금을 수령하려는 상수는 아버지의 사인이 자살임을 알게 된다.

감독: 이준익
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는데.... 조선인 최초의 대역죄인! 말 안 듣는 조선인 중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 역사상 가장 버릇없는 피고인!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스캔들! 그 중심에 '박열'이 있었다!
드라마,전기

감독: 조석현
아줌마! 아니 아이돌?전 국민을 눈물 나게 빵 터뜨릴 ‘홍장미’ 씨를 소개합니다! 딸에겐 잔소리 1등, 딸을 위해선 오지랖 1등, 대한민국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우연한 사고로 과거의 남자 ‘명환’을 만나며 평온했던 일상이 꼬여만 가고,설상가상으로 그녀의 대단했던(?) 과거까지 들통날 위기에 처한다여기에 20년 남사친 ‘순철’까지 끼어들어 강제과거소환을 막으려 애를 쓰기 시작하는데…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그녀의 믿을 수 없는 반전과거는 영원한 비밀이 될 수 있을까?!
코메디

감독: 민규동
이겨야죠! 이겨야 할매들 분이 안풀리겠습니까? 1992~1998 6년의 기간, 23번의 재판, 10명의 원고단, 13명의 변호인!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오가며 일본 재판부에 당당하게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역사,인권
감독: 김민주
아빠와 단둘이 사는 여고생 희선은 친구들의 신분증을 위조해 클럽으로 놀러 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이름이 같은 또 다른 희선의 친구 동훈을 만난다. 그 후 희선은 동훈과 가까워지고 또 다른 희선보다 자신이 동훈과 더 친해지길 원한다.
드라마
감독: 이형석
남자와 만남에서 이별까지의 순간을 회상하는 여자의 하루를 그리는 단편영화
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최종태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 이야기“내 마음밭 특별한 씨앗을 키운 건, 가족의 사랑이었다.”1928년 일제강점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와 아픈 아버지를 위해 신부보다 인삼장수가 되고 싶은 7살 소년 순한은 자신의 마음밭에 심어진 믿음의 씨앗을 키워가며 저 산 너머에 있을 고향을 찾아간다.
전기,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