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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은 드라마와 영화의 경계에 존재한다. 드라마에서 자기만의 세계를 보여준 연출가와 영화에서 실험적인 스타일을 보여준 연출가들이 모였다. 사회적 통찰을 보여주는 사회파 미스터리에서 촌철살인의 풍자극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이 작품들은 이 시대를 비추는 '거울' 이라는 키워드로 묶인다.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평생 일에 치여 가족과 거리감을 느끼는 아버지 상식은 등산을 떠나고 묵묵히 살림을 하며 지내온 어머니 진숙은 큰딸 은주와 둘째 은희, 막내 지우에게 폭탄선언을 한다. 자식들은 엄마의 결정에 혼란스럽고 은주는 상식에게 전화를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 출판사일로 명상원을 찾은 은희는 5년전 절교한 찬혁을 만나게 되는데...

차이나타운 한 가운데 초대형 건물이 들어서고, 가화만사성이라는 중식당의 화려한 오픈식이 시작된다. 한겨울 손이 곱아지도록 철가방을 들어 나르던 꼬마 삼봉은, 45년이 지난 지금 이렇게 번듯한 중식당의 사장이 되었고, 노년으로 접어드는 그의 옆에는 든든한 일가족이 함께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영광의 순간은, 단 5분 만에 와장창 깨지고 말았다! 첫 째 아들 만호를 필두로 시작된 자식들의 줄줄이 이혼은, 심지어 예순이나 된 마누라 숙녀의 황혼 이혼 소송까지 이어졌고, 그렇게 봉가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 무너지는 듯한데...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고아원 원장인 시내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소희라는 고급 콜걸로 변신하는 이중생활을 한다. 어느 날 고아원에 한백민이라는 청년이 영농교사로 채용되는데, 백민은 첫눈에 시내에게 애정을 느끼지만 시내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고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시내는 백민의 사랑 앞에서 동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평소에 시내의 생활을 의심하던 순녀에 의해 시내의 이중생활이 폭로된다. 백민은 시내의 행동이 아이들을 위한 행위였음을 알고 그녀를 이해하려하지만 시내는 백민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21년만에 리메이크 되는 노희경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가족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 온 중년 주부가 말기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줄거리 정보 없음

가부장적인 집안의 순종적인 전업 주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변신 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홈 드라마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개인적인 열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전직 레슬링 선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당골 춘당댁이라면 나라에서 두 차례나 정문을 내린 열녀의 가문이었다. 마님 연지는 이 댁에 시집 온 이후 아이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었다. 마님은 맏며느리로서 종사를 잇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나 노마님의 독선과 아집에 인간의 기본권리와 본능마저 억누르며 살아간다. 씨받이까지 들이는 상황에서 마님은 종사를 잇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지만 결국 원초적 본능의 제물이 되고 만다. 마침내 사대부로서의 명예와 체면을 생명보다 소중히 여기는 노마님은 마님에게 자결을 요구하고 저항할 수 없는 운명속에서 마님은 부정한 여자가 목을 매는 자녀목에 스스로 목을 맨다.

1784년 조선에 천주교가 들어오자 교리에 깊은 감명을 받은 이승훈등은 복음에 힘쓰기 시작한다. 그러나 어명으로 천주교가 금지되고 교인들은 당쟁의 희생물이 된다. 신유박해에 시달리면서도 천주교의 교리를 버릴 수 없었던 하상과 정혜는 선교에 힘쓴다. 형리에게 쫓기던 정혜를 우의정의 서자 항주가 구하게 되고 항주는 정혜에게 사랑을 느낀다. 둘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인연으로 정혼한 사이였으나 항주의 아버지는 우의정으로 정혜의 아버지는 천주교인으로 처형되면서 만나지 못했다. 정혜는 천주교리에 따라 항주의 마음을 거절하지만 그녀를 향한 사랑을 통해 천주교의 교리를 깨달은 항주는 정혜가 끌려가는 행렬에 동참한다.

딸 연하가 간통죄로 구속되자 김교수 부부는 큰 충격을 받고 김교수는 혈압으로 쓰러진다. 청교도적 교육을 받은 그녀가 간통죄로 구속되기까지의 사건들이 재판과정에서 밝혀지기 시작한다. 남편의 방종을 더이상 인내할 수 없었던 연하의 심정과 남편이 저지른 폭행이 인정되어 연하는 무죄선고를 받는다. 후회한 남편은 연하에게 돌아오기를 간청하나 연하는 냉정히 거절한다.

미국에서 성장한 나영은 대학생이 되어 한국의 고모집을 장기간 방문한다. 나영이 머무는 동안 고모는 한국 무용, 창, 바느질을 억지로 가르치려 해서 그녀와 갈등을 빚는다. 이를 견디지 못한 나영은 집을 나오고 우연히 음악싸롱에 들리게 된다. 그곳에서 대학생 가수 형록이 이끄는 밴드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폐업을 하게 된 싸롱의 재건을 위해 대학가요제 출전 준비를 하던 중이었다. 나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정으로 똘똘 뭉친 그들을 통해 고국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된다. 나영은 삼촌에게 부탁하여 형록 밴드의 음악싸롱 재건을 돕게 하고 미국으로 떠난다. (임재원) 미국에서 성장한 나영은 대학생이 되어 한국의 고모집을 장기간 방문한다. 나영이 머무는 동안 고모는 한국 무용, 창, 바느질을 억지로 가르치려 해서 그녀와 갈등을 빚는다. 이를 견디지 못한 나영은 집을 나오고 우연히 음악싸롱에 들리게 된다. 그곳에서 대학생 가수 형록이 이끄는 밴드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은 폐업을 하게 된 싸롱의 재건을 위해 대학가요제 출전 준비를 하던 중이었다. 나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정으로 똘똘 뭉친 그들을 통해 고국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된다. 나영은 삼촌에게 부탁하여 형록 밴드의 음악싸롱 재건을 돕게 하고 미국으로 떠난다. (임재원)

변강쇠의 마누라가 하룻밤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가자 마을 남정네들은 때 아닌 마누라 단속에 나선다. 첫날 밤 남편이 급사한 옹녀는 남편 무덤이 마르면 떠나도 좋다는 시어머니의 말에 연신 부채질을 하다 사또에 의해 하옥된다. 도망친 옹녀는 지나가는 곳마다 남정네들이 죽어 나가고 과부들은 늘어난다. 변강쇠를 찾아 나선 옹녀는 도중에 소장수를 만나, 백년해로 하나 그 역시 저승행이 되자 그 동네에서도 쫓겨난다. 또한 변강쇠가 지나간 마을도 부인네들이 하나같이 앓아눕는다. 서로를 찾아 헤메던 변강쇠와 옹녀는 드디어 산중에서 만나 정사를 벌이자 땅이 흔들리고 폭포수가 거꾸로 흐르고, 전세계에 지진 아닌 지진이 일어난다. 서로 짝을 찾은 변강쇠와 옹녀는 기뻐한다.

의학박사 신성민은 아내 화자가 동료 의사 박동원과 같이 있는 시간에 딸 진숙이가 정신이상자에게 살해된 것을 알고는 분노한다. 그 사이 범인 허달은 딸 같은 진숙을 죽인 죄책감에 자살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성민은 영아원으로부터 허달의 딸 수진을 데려다 기른다. 성민은 수진이 자라나는 것을 보면서 점점 애정을 갖게 되나 아내 화자는 수진을 구박한다. 성민과 화자의 아들 진영은 수진을 사랑하게 되고, 부모님의 싸움을 엿듣다가 수진이 동생 진숙을 죽인 범인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박세민이 007가방을 꼭 끌어안은 채 악당들에게 쫓기고 있다. 난사한 악당의 총에 맞은 채 가방을 필사적으로 보호하는 박세민. 장면이 바뀌어 미영과 동준은 신혼살림에 깨가 쏟아진다. 어느 날 빼어난 미모의 미영이 제비들의 표적이 되어 납치 윤간을 당하고 경찰의 수사가 좁혀지자 제비들은 처치 곤란한 미영을 바다에 던져버린다. 그러나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된 미영은 제비들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차례차례 살해해 나간다. 한편 동준은 실종된 아내를 찾기 위해 제비도사의 제자가 되어 열심히 제비의 수련을 쌓는다. 그러나 어느 날 사냥꾼의 총에 얼굴을 다친 동준은 제비보스의 얼굴로 성형수술이 되고, 미영은 남편 동준임을 모르고 제비보스와 똑같은 얼굴이 된 남편을 살해하려다 동준의 습관을 알아차린다. 미영과 동준의 가슴 아픈 해후. 모든 사회에 미련을 버린 두 사람은 무인도에 가서 행복한 원시생활에 젖어있다. 박세민이 필사적으로 수호했던 가방 안에는 바로 이 스토리의 영화 필름이 들어 있었는데…. 악당에 쫓긴 세민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길가에 버려진 갓난 아기 선재를 주운 전과자 문수는 그 일을 계기로 새 삶을 꾸리기로 하고 넝마주이를 하며 정성껏 선재를 돌본다. 그러나 문수가 사고로 죽어버리자, 선재는 화장터에서 만난 소녀 이련이 같이 살자고 하는 것도 뿌리치고 어머니를 찾아 길을 떠난다. 선재는 여행 도중 스님 법운, 장꾼 지호, 의사 해운, 장님 가수 이나, 꿈속의 요녀 마니, 장기수 해경 등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배우고 체험한다. 얼마 간의 시간이 흐른 후 선재는 이련과 재회하고 그녀와의 사랑으로 아들을 낳는다. 그러나 그는 또 다시 길을 떠나 천문대로 향하고, 그 곳에서 소년 김박사를 만난다. 김박사에게서 별의 생성과 소멸에 대한 얘기를 듣고 이련이 있던 곳으로 내려오지만 그녀가 죽은 아이를 묻고 길을 떠난 것을 알게 된다. 다시 시작되는 여행에서 선재는 늙은 등대지기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현실에서 요녀 마니를 만나 유혹을 받는다. 오랜 여행으로 지쳐 쓰러져 잠이 든 선재는 꿈속에서 자애로운 연꽃 여인의 대접을 받고 깨어난다. 그는 그것이 재(齋)와 폐수였음을 알고 깨달음을 얻는다.

서울 종로를 지배할 야심을 가진 일본 야쿠자 두목 고노에는 거지 출신 김두한에게 제지를 당한다. 고노에는 신의주 출신의 박치기왕 시라소니를 매수하여 김두한과 싸움을 시키려 계략을 짜지만, 시라소니 또한 배일사상이 투철하여 실패하게 된다. 시라소니는 김두한과 힘을 합쳐 진고개 일본인 야쿠샤를 소탕하는 작전을 짜고 광복절날 일전을 치루자고 약속하고 헤어진다. (임재원) 서울 종로를 지배할 야심을 가진 일본 야쿠자 두목 고노에는 거지 출신 김두한에게 제지를 당한다. 고노에는 신의주 출신의 박치기왕 시라소니를 매수하여 김두한과 싸움을 시키려 계략을 짜지만, 시라소니 또한 배일사상이 투철하여 실패하게 된다. 시라소니는 김두한과 힘을 합쳐 진고개 일본인 야쿠샤를 소탕하는 작전을 짜고 광복절날 일전을 치루자고 약속하고 헤어진다. (임재원)

한 주부가 늦게 귀가하다가 두 청년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여자는 방어본능으로 저항하다가 한 청년의 혀를 깨물어 버린다. 여자는 도리어 그 청년에게서 고소를 당하고,급기야는 구속된다. 재판과정에서 여자에게 퍼부어지는 검찰, 재판부, 상대편 변호사의 성적, 인격적 모욕과 독설은 점점 여자를 궁지로 몰아가고, 어처구니없게도 여자는 유죄판결을 받는다. 집행유예로 풀려 나왔지만 주위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포악한 소문,무엇보다 남편과 가족들의 불신은 여자를 참혹하게 만든다. 그러나 여자는 항소를 결심하고 변호를 자청한 여자변호사와 함께 끈질긴 법정투쟁을 벌인다. 결국 사건현장에 함께 있었던 시누이의 위증, 번복, 증언으로 사건은 해결된다.
감독: 이두용
교육자로 평생을 보낸 맹익현 교장은 동창회 주선으로 부부동반 세계일주 여행을 떠난다. 미국에서는 이민 교포들의 실상과 반도체 생산의 메카라 불리우는 실리콘벨리에서 일하는 장남을 통해 미국속의 한국을 느낀다. 다음 여행지인 브라질, 호주 등지에서는 한국인의 의지와 승리를, 독일에서는 분단의 아픔을 확인한다. 아프리카에서는 막내아들과 상봉하고 제자와 원주민 처녀의 주례를 서기도 한다. 또 최종지인 라스팔마스에서 어느 소년어부를 만나 '세계를 내가슴에' 라는 벅찬 감정을 맛본다.
드라마,로드무비
감독: 강민호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세 젊은이의 비극적 이야기를 다룬 극영화. 현수, 강철, 미라는 서울 한성대학교의 학생들이다. 형편이 어려운 강철은 현수의 여자친구인 미라의 집에서 가정교사로 일한다. 강철은 공산주의 사상에 매료되어 남로당원으로 활동하다 경찰에 체포되는데,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북한이 서울을 점령하자 강철은 감옥에서 풀려나 인민군이 된다. 미국 유학 중이던 현수는 참전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 국방군이 된다. 한편 미라는 강철에게 겁탈당한 후 인민군 군의관으로 강제 노동에 끌려 다닌다. 전세가 국방군에게 기울자 강철과 미라는 인민군 대열에 끼어 북으로 후퇴한다. 강철의 아이를 갖게 된 미라는 강철에게 자유를 찾아 인민군에서 탈출하자고 설득하고, 무리에서 빠져나오던 중 인민군에게 발각되어 사살된다. 북진하던 국방군 현수는 주검이 된 미라와 강철을 스쳐 지난다.
반공/분단

감독: 김응천
깨소금이라는 별명의 주리와 옥떨메라는 별명의 공주는 단짝으로 학교에서 명물로 통한다. 교장선생님과의 애교섞인 투쟁, 담임선생님과의 깜찍한 설전, 아담한 남학생 슬기와의 골탕먹이기 작전, 남학생 삼수와의 풋풋한 사랑, 언니와 미술선생님 간의 신나는 중매작전이 이루어진다. 그러다가 깨소금과 옥떨메는 사소한 일로 다투게 되고 서먹서먹하게 된다. 개학식날 옥떨메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깨소금은 잘못을 뉘우치고 친구들과 옥떨메 찾기에 나선다. 가정형편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계란장사를 하는 옥떨메를 발견하고 친구들이 옥떨메돕기운동에 나서 온통 계란소동이 난다.
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김효천
장안좌수 칠복이 섣달그믐에 박창구에게 살해되자 김두식은 우미관 앞에서 박창구와 대결해 거리의 새주인으로 등장한다. 이 소문으로 전라도 용팔이, 부산의 평양맨발, 함경도 돌바우, 충청도 윤바람들이 몰려와 김두식과 싸우고 이들은 친해진다. 한편 박창구는 종로경찰서 미와 형사를 앞세워 거리를 되찾으려 하고, 일본의 가사바라 구미의 시게마스를 알게 되어 대항한다. 김두식의 제자 거북이가 을순과의 결혼준비를 하다가 박창구에게 죽음을 당하자 두식은 그들에게 대항하다가 형무소에 간다. 두식의 팔도형제들은 창구에게 당해 죽지만 출감후 두식은 시게마스와 대결하여 형제들의 원한을 갚는다.
액션,범죄

감독: 고영남
한강변의 한 아파트에 고등학교 선생 곽승엽과 매춘 행위로 살아가는 마금자, 그리고 화가 장현욱과 그의 아내 한옥금이 완구점을 하면서 살아간다. 곽승엽과 장현욱, 마금자는 가끔 만나 흉금을 털어놓는 술 친구이고, 마금자는 장현욱을 무척 따른다. 한편 강 건너 아파트에 일본인 현지처 오은주의 비둘기가 곽승엽의 아파트로 날아들어 둘은 친숙해진다. 아파트 복덕방의 농간으로 마금자의 삭월세가 올라가고 미장원 여주인의 농간으로 한옥금의 완구점이 큰 타격을 받는다. 그림에 실패한 장현욱과 마금자는 말다툼을 하다가 서로 사랑을 나누게 되고 그날 밤 장현욱은 한강에 몸을 던진다. 마금자가 아파트를 떠나려 하자 한옥금은 재산정리를 하여 마금자에게 전해주고 남편의 뒤를 따른다. 곽승엽은 은주를 찾아가나 그녀는 송암사의 여승이 된 후라 곽승엽도 아파트를 떠난다.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이성민
영자는 가정환경 때문에 휴학을 한다. 영자를 좋아하는 덕수는 서민 금고 사장인 아버지를 찾아가 젊음을 담보로 영자의 학자금을 대출하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결국 영자는 직업전선에 나서고 영자의 일거일동을 위태롭게 여긴 덕수는 영자를 사회의 유혹에서 구출하여 학교로 돌아오게 하는가 하면 땅값이 올라 분수를 모르던 아버지를 젊음과 기지로써 참다운 아버지가 되어 가정으로 돌아오게 하는 등의 얘기들이 젊음의 건강한 웃음으로 전개된다.
드라마,청춘영화,가족
감독: 이영실
해군사관 후보생의 입교식이 거행된다. 이제 각각 다른 생활 배경에 있던 후보생들이 함께 생활하게 된다. 재벌아들 영기, 고아출신의 인수, 어촌출신의 석호 등은 한내무반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이들은 고되고 조직적인 훈련 속에서 점점 모습과 인성이 변해가고 있다. 여자를 육체적으로만 알던 명기가 진아의 사랑을 확인하고 삶에 대해 깨닫기 시작할 때, 작은 실수로 자퇴명령을 받지만 정신력과 동지애로 극복한다. 외출하던 날, 진아가 불량배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명기는 이 사건으로 자퇴를 결심하지만 민우와의 우정 어린 결투와 대장의 전우애로 마지막까지 훈련을 쌓아 졸업하게 된다. 졸업식장의 전우애의 따뜻함 속에서 명기와 진아는 결혼한다.
드라마,청춘영화,군사

감독: 박호태
계모의 성화로 동네 청년 성호와 기지촌으로 살림을 떠나온 민애는 일을 전패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는 성호로 인해 신혼의 꿈이 사라진다. 작부와 정사하는 것을 목격한 민애는 딸 경애와 서울로 상경, 고생을 하지만 자리를 잡게 된다. 성호가 나타나 잘못을 빌며 사업자금을 요구하자 빚을 내어 마련해 주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이제 민애는 싸롱의 미스 김이라는 호스테스가 되어 생활하게 되고 그곳에서 현석이라는 설계사를 만나게 된다. 성호가 딸 경애를 빼앗아 가자 더욱 슬퍼하는 민애를 현석이 감싸준다. 고아원에 경애가 있는 것을 안 민애는 경애를 데리고 와 현석과 셋이서 살게 되는데, 성호가 또 나타나 딸 경애를 데려가려 한다. 하지만 단란한 가정을 본 성호는 혼자 되돌아간다.
멜로드라마

감독: 고영남
여고 졸업을 앞둔 양자는 어느날 부모들의 언쟁에서 자신이 살인자의 딸이었다는 사실에 놀라 자살을 기도한다. 지난날 그녀의 어머니 지영이 안과의사인 윤선생과 가졌던 정신적 이탈 행위가 20년이 지난 오늘 이토록 무서운 결과를 안겨 주었다. 생모를 찾으려는 양자와 그녀의 생모인 혜옥과 복잡하게 얽힌 가정 비극.
멜로/로맨스,신파,미스터리,가족

감독: 이형표
정신 분열증 환자라는 낙인으로 병원에 입원하기도 하는 미미는 어렸을 적 성인들의 정사장면을 목격했다. 그 공포와 흥분이 미미의 초롱한 눈망울에 덮여왔다. 성장한 미미는 인수를 알게 되고 그녀의 물기어린 눈망울에 수없는 사내들이 어른거렸다. 한편 의사인 형진은 은혜라는 여자와 불륜의 관계 때문에 병원에서 쫓겨나 술로 세월을 보내다 미미를 알게 된다. 인수는 미미에게 형진이란 남자가 있음을 알고 깊은 산속에 휴양 갈 것을 요구한다. 미미는 인수의 청을 받아들인다. 인수가 미미를 찾아 갔을 때 미미는 어떤 사나이와 갈대밭에서 욕정을 불태우고 있었다. 인수는 말없이 돌아와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감정에 빠져있을 때 형진이 찾아와 미미를 진심으로 사랑하니 자기에게 돌려 달라고 간청한다. 바로 이 순간 미미는 어떤 여관방에서 숨을 거둔다.
멜로드라마

감독: 이형표
선량한 성격의 주경일은 누이동생 경아와 조수를 데리고 살며 일용품을 파는 이동백화점의 사장이다. 장사를 하다가 경쟁자들과의 싸움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청순한 간호원 숙희를 짝사랑하게 된다. 숙희를 만나기 위해 기상천외한 기교와 수법을 쓰나 통하지 않자 위계를 써서 다시 병원에 입원하고 그곳에서 병실과 환자를 수라장으로 만들어 강제퇴원한다. 경일의 동생 경아가 사귀던 민호가 사장의 아들임이 밝혀지고 두사람이 결혼하는날 경일은 숙희의 결혼을 알게 되고 결혼선물과 축하편지를 띄운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김호선
대학생이며 권투선수인 진규는 팬을 자칭하는 여대생 민혜와 전화장난을 하다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민혜는 진규를 유혹하여 순결을 주지만 집안의 권유로 인명과 약혼하고 진규의 아이를 유산시킨다. 실의에 빠진 진규는 싸롱마담인 연희와 어울리게 되어 생활의 전도를 잃고 프로로 전향한다. 그러나 참피온 경기에서 패배하고 만다. 진규의 젊음이 좌절의 연속이었듯 그는 결국 마지막까지 실패한다. 이에 민혜는 가슴이 없는 젊은이의 시대에 가슴을 열고 무엇인가를 꼬옥 안으며 몸부림 치는 진규에게서 연민의 정을 느낀다.
멜로/로맨스,문예
감독: 박철
196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근대화의 가파른 시대에 어느덧 모두의 가치관으로 자리잡아버린 욕망 추구와 그에 따른 성취와 좌절을 그대로 재현한 드라마
드라마

감독: 김효천
총찬이는 휴학을 하고 고시공부에 열중한다. 고향에서 소꼽친구인 다혜를 만나 서울로 올라온 총찬은 의남매로 맺은 은주누나가 억울하게 남편에게 버림을 받고 교도소까지 갔다는 것을 알고 크게 분노한다. 총찬의 끈질긴 추적으로 은주의 남편인 김용근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스스로 경찰에 자수한다. 장총찬은 다혜와 깊은 사랑에 빠지고, 사이비 종교에 빠진 친구 진욱의 누이동생도 구한다.
드라마,범죄,사회물(경향)